트러블 메이커

Trouble Maker

1 말썽꾼, 사고뭉치

말 그대로 사고를 만드는 사람. 여기저기서 사고를 치면서 어떤 사건의 도화선이 되거나 도화선에 불을 붙이는 계기를 만드는 인물을 뜻한다. 좀 심할 경우 사건을 만들고 일으키는 것까지 혼자 다 도맡아 한다. 여기서 말하는 '사고'란 자신의 행동이 가져올 결과를 예상하지 못하거나 아예 안중에도 없는채 일을 저지르는 경우를 뜻한다. 덕분에 이 유형의 캐릭터들 대부분은 자신이 저지른 일 때문에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면 이를 수습하지 못하고 같이 휘말리거나 아예 폭주한다.

과거에는 이런 유형의 캐릭터 대부분이 자기중심적이고 건방진 성격이었으며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면이 많았지만 최근 들어 악의없이 사고를 유발시키는 캐릭터들도 많이 늘어났다. 이런 속성의 캐릭터는 비교적 심각하지 않은 가벼운 분위기의 작품에 많이 나온다. 일상물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캐릭터 유형중 하나. 도짓코와는 다르다 도짓코와는

작가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매끄럽게 이어가려면 이런 캐릭터가 하나쯤은 있어야 수월하다고 한다. 한 에피소드가 종결되면 이 속성의 캐릭터가 사고를 쳐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에피소드가 탄생하기 때문. 즉, "사건을 일으킬 트리거" 역할을 해주는 캐릭터, 말 하자면 탐정 이야기, 추리극의 의뢰인과 같은 역할을 한다. 보통 이러한 캐릭터가 사건을 일으키면 주인공이 어떻게든 관련되어 해결 내지는 종결, 그리고 또 다른 인물이 사건을 일으키고 그 다음 무한 반복하는게 소위 일상물이라 불리는 작품들의 황금 패턴. 물론 이러한 캐릭터성은 독자 입장에서는 "사태가 진정될 만하면 사고를 일으키고 뒷수습은 못하는 민폐"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그리 인기가 좋지는 않은 편. 덕분에 이 속성을 가진 캐릭터들은 작가들에게는 (이야기 전개를 편하게 해주기 때문에) 사랑받지만 독자들에게는 미움받는 경우가 많다.

1.1 이 분류에 해당되는 캐릭터

2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프로젝트 유닛

트러블 메이커(가수) 문서 참고
  1. 미성년자란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중범죄 급의 온갖 대형사고를 치며 통수를 치고 다녔다. 마지막에 개심하고 다른 극장판에서는 제대로 활약하지만 그래도 미츠자네가 저지른 죄가 용서되는 것은 아니다.
  2. 쿨하고 고독한 아웃사이더 면이 강해서 그리보이지 않지만, 찬찬히 보면 트러블 메이커 기질이 다분했다. 특히 인조인간/셀편과 마인부우편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셀편에서는 2단계 셀을 압도적으로 누르면서도 굳이 완전체 셀과 겨뤄보고 싶다는 이유로 셀이 18호를 흡수하는데 방관하여 기어코 완전체로 만드는 병크를 저질렀고, 마인부우편에서는 오직 카카로트(손오공)과 순수하게 결투를 하겠다고 바비디의 주술에 일부러 걸려들어 오공과 치고박고 싸워 마인부우를 탄생케 했다.(...)
  3. 그야말로 일상물형 트러블 메이커의 완전체이자 표본.
  4. 이쪽은 리멤버판 쿠레시마 미츠자네+α. 나이가 20대 후반이면서 사장이라는 직함을 가진 주제에 지위에 걸맞는 교양과 능력도 없으면서 믿기지 않을 정도로 온갖 중범죄 급의 대형사고를 쳤고 필요 이상 잔혹한 성격으로 수많은 피해자들을 몰고 다녔다. 그나마 마지막엔 반성한 미츠자네와는 달리 이쪽은 끝까지 깽판부리다가 자신이 버려진 것을 깨닫고 자살한다.
  5. 어린 애라는 녀석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어른에게 시비를 걸었고 장난감 가게에서 장난감을 훔치거나 주역 군주의 영웅패를 뺏어가는 등 사고를 치고 다녔다.
  6. 하는 행동이 GTA급.
  7. 다혈질에 입까지 싸서 생각보다 감정과 행동이 먼저 나가는 태도 때문에 캐시 일행의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거나 위기에 빠지게 만들었다. 일행 중에 나이가 가장 어린 것을 감안해도 법적으로는 성인이다. 차기에는 정신적 성장 여부에 따라 평가가 크게 갈릴 것으로 보인다.
  8. 미세스 캅 버전의 쿠레시마 미츠자네 + 남규만의 융합체. 이 둘 보다 온갖 악행과 범죄를 저지르고 다녔으며 마지막에는 재판장에서 사형 판결을 받아 남규만과 다를 바 없는 신세로 전략하고 만다.
  9. 기본적으로 어리버리 한데다 눈치가 없는데 특히 배경이 군대고 본인이 군 생활과 맞는 편이 아니라서 여러가지 일을 벌어 차기 중수 누설건으로 중대 전체에 혼란을 주고 그뒤 고참한테 거짓말하다 일이경들 단체로 벌 받게하고 그뒤 동기 정수아가 도와주지만 결국 한 마음 체육대회 때 주정 부린 것등 뷰티풀 군바리 최고의 트리플 메이커라도 손색없다.
  10. "사람이 아니다, 강서연이다!!!" 이 한마디로 모든게 설명이 끝나는 미친 놈.
  11. 자타공인 트러블 메이커의 표본
  12. 독보적이다. 굳이 짱구가 중심이 아니더라도 어떻게서든 존재감을 드러내어 스토리를 안드로메다로 끌고 가곤 한다. 다만 동생 신짱아가 생긴 이후로는 짱아가 주요 트러블 메이커라 짱구가 고생할 때도 있다.
  13. 이 녀석이 사고를 칠 때 마다 제일 피보는 캐릭터는 샐러리쿵야주먹밥쿵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