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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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길이 남을 최악의 악법을 만들려 한 장본인.

申宜眞
1964년 4월 10일 ~

1 개요

대한민국의사. 전 국회의원. 1964년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다.

부산 혜화여자고등학교[1],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세브란스 병원에서 정신과 의사로 근무하였다.

대한민국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국회의원 비례대표 7번으로 당선되어 국회의원이 되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양천구 갑 지역구에 새누리당 예비 후보로 등록했으나 이기재 후보에 밀려 공천에서 탈락하였다. 만세! 중독법이여, 사라져라!

2 상세

중독 예방 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안의 대표발의자이자, 손인춘법 발의 동참자로, 게이머들에게 있어 불구대천의 원수.

지스타 2015에서 자신이 발의한 게임 중독법이 게임산업 탄압의 목적이 아니었다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와 같은궁색한 변명이나 지껄이는 연설을 하기도 했다. 물론, 그 자리에 있던 대다수의 게이머들의 반응이야 뭐...큰 소리로 천하의 개쌍놈들 소리가 나오지 않은게 다행이겠지 본인 입으로 '아이들이 공부는 안 하고 게임만 한다는 것 때문에 굉장히 속을 끓였던 엄마의 시각으로 많이 살았던 것 같습니다' 라고 밝힌 점을 보았을때 사회적 쟁점을 객관적, 사회적 시선으로 바라보고 일을 처리해야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적절치 않은 자세를 갖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게다가 축사 전체적으로 보면 건강, 교육, 기능성 게임이라는 단어를 굉장히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흥미위주의 게임보다는 목적성이 있는 게임이 중요하다.' 라는 식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여전히 꼰대스런 시선을 지우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모 기사에서 언플'공공의 적에서 잔 다르크로'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자, 네티즌들의 반응은 '그럼 화형시키면 되겠네'라는 반응을 보였다.(...)괜히 덤터기 쓴 잔 다르크 성녀만 안습 네티즌의 여론이 얼마나 안 좋은지 알 수 있는 부분.

새누리당의 대변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대 국회의원으로 볼 일은 없으므로, 당분간은 대변인으로 볼 일도 없을 듯. 모두 만세를 외칩시다!! 만세!!

3 논란

아래의 두 사건은 정치인으로서보단 의사로서 논란을 불러 일으킨 유사한 유형의 사건이다. 하지만 이 사건을 최근 정치적 홍보로 쓰면서 더 큰 비판을 받고 있다.

2015년 12월 인천 11세 여아 학대 사건이 전국적 공분을 불러일으키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던 때, 신의진 의원이 피해 아동에 대한 심리 상담 내용과 그림 등을 언론에 직접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피해 아동에 대한 심리 상담을 자처한 신의진 의원이 상담 내용을 언론에 공개한 것.

이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아동인권위원회는 ‘언론은 피해 아동의 인권을 고려하지 않은 과도한 취재 및 보도를 중단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어 피해 아동과 관련한 민감한 정보를 여과없이 제공한 신 의원에게 우려를 표했다.

민변은 성명에서 “신의진 의원은 피해 아동에 대한 의료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피해 아동을 직접 상담한 후 피해 아동과의 심리 상담 내용을 피해 아동이 그린 집과 크리스마스 트리 등 그림과 함께 언론에 공개했다”며 “(신 의원과 같은) 관계자와 언론의 행위에는 피해 아동을 위한다는 목적만 무성할 뿐, 정작 피해 아동 본인의 최선의 이익이라는 가치는 찾아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민변은 이어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35조 제1항은 아동학대 범죄의 수사 또는 아동보호사건의 조사·심리 및 그 집행을 담당하는 자 및 의료법에 따른 의료인 등 관련자의 비밀 엄수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며 “피해 아동에 대한 무분별한 정보 제공과 언론 보도 및 취재는 아동학대법 위반 소지가 있고, 일부 관계자들이 그 책무를 망각한 채 ‘관심 끌기’에만 급급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운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성명 전문

또한 선거 홍보 현수막에 '나영이 주치의' 라는 문구를 적어놔 논란이 크다. 2016년 1월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트라팰리스 선거사무실에 걸어놓은 현수막에는 "새누리당 대표 똑순이 양천구에 왔습니다”라며 “나영이 주치의, 새누리당 대변인, 아이심리백과그 안에 게임이나 만화 등은 절대 하지 마라 써져 있을 듯 당연히 심리와 연관해서 저자”라고 적어놨다. 관련기사

현수막 사진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이는 본인이 조두순 사건 피해자의 주치의를 맡았던 것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법률상으론 문제 없지만, 정신상담 측면에선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진료자는 환자의 정보를 철저히 보호해야 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인데, 최소한 보호자의 동의 없이 대외적으로 환자의 사생활 및 정보를 이용하는 것은 금기시되고 있다. 신의진 의원이 정치인이기 이전에 의사인 만큼, 보호자의 동의 없이 이런 행동을 벌였다면 그 행위는 분명 무책임하다 볼 수 있다.

파장이 커지자 신의진 의원은 피해자의 아버지에게 친서를 받아 양해를 구했다며 해명했지만, 이 친서는 논란이 확산된 이후인 2016년 2월 22일 오후 작성되어 이날 저녁 공개된 것으로 신의진 의원의 요청을 받아 작성되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2]

설령 피해자의 아버지가 처음부터 동의를 한 상황이라 하더라도 피해자가 받았을 크나큰 고통을 생각하면 '나영이 주치의' 문구를 이용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비난도 쏟아지고 있다. 전병헌 의원이 중독법은 꼰대적 발상이라며 일갈하니까 중독으로 고통받는 사람들한테 상처 준다며 감정에 호소하시던 분이 정작 자신이 주치의로 있던 조두순 사건은 홍보에 이용해 더 상처받게 하고는 아몰랑 나영이 아빠가 동의했으니까 괜찮아 이러는 클라스 그리고 '환자를 위해 치료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업적을 남기는 게 아니라 업적을 남기기 위해 환자를 치료한 게 아니냐'는 비판여론이 쏟아지고 있는 것은 당연지사.

3월 5일에 나온 언론 기사에 따르면 1월 28일 있던 개소식에서 튼 홍보 영상에서 당시 피해자의 사진을 개인적 홍보에 활용했다[3]는 것이 추가로 밝혀졌다. # 썰전에서 전원책은 이에 대해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대놓고 위반하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일련의 행보에 역시나 반응은 정치판에 들어가더니 추해지고 있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신의진, 더 추해지기 전에 정치판 떠나야... 그리고 이러한 논란 때문인지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으나 신의진 와도 자리 없다. 낙천되었다. 이에 대해 인터넷에서는 사이다라는 반응이 대부분. 그딴식으로 말하면 공천되도 국민이 너 안뽑아줘요
  1. 지금의 동래구 혜화여자고등학교 시절이 아닌 부산 최대 번화가인 서면 쪽 범천동에 있던 시절에 졸업하였다. 한 가지 재미난 사실은 신의진이 범천동 혜화여고 재학 당시(1980~1982년) 서면 일대에는 무허가 전자오락실들이 급속하게 난입하여 사회적 문제가 되었고, 스페이스 인베이더를 필두로 팩맨, 갤러그 같은 히트작들이 연달아 도입된 시절이었다. 그 덕분에 서면 일대의 고등학교들은 주변의 유흥업소 문제 뿐만 아니라 남녀 불문하고 학생들의 오락실 출입 문제로 심하게 골치를 앓던 시기였는데 혜화여고도 그로 부터 완전히 자유롭지 못했다고 한다. 설마?
  2. 그도 그럴 것이 편지에 접힌 자국이 없고 마지막에 사인이 있다는 점을 어색하게 여기는 반응이 있다. 물론 대봉투에 넣으면 편지를 접지 않고 보낼 수 있지만 더 편리하게 보낼 수 있는 일반 편지봉투 놔 두고 굳이 대봉투에 넣어야 했는지 의문이며, 사인까지 같이 해야 할 정도로 중요한 문서였는가도 역시 의문.
  3. 이미 방송에서 공개하였던 장면을 홍보업체가 재사용한 것이므로 '공개하였다'는 표현에는 어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