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라기눈

포켓몬스터의 기술환경 변화기. 기술머신 07번. 대우가 안 좋은 날씨

기술 이름타입분류위력명중PP
한국어일본어영어얼음변화--10
싸라기눈あられHail
기술 효과특수 분류부가 효과확률
5턴동안 날씨를 싸라기눈으로 만든다.---
  • 얼음 타입이 아닌 포켓몬의 체력이 매턴 1/16 감소한다.
  • 눈보라의 명중률이 100%가 된다. (4세대 이후)
  • 눈보라가 30%의 확률로 '방어'나 '판별'을 무시한다. (4세대 다이아몬드·펄에서만)[1]
  • '눈숨기' 특성의 포켓몬의 회피율이 20%증가한다.
  • '아이스바디' 특성의 포켓몬의 체력이 매턴 1/16 회복된다.
  • 캐스퐁이 얼음 타입으로 변하고 모습이 변한다.
  • 웨더볼의 타입이 얼음 타입이 되고 위력이 50에서 100으로 증가한다.
  • 솔라빔의 위력이 절반이 된다.
  • 광합성, 아침햇살, 달의불빛의 회복량이 감소한다. (50% → 25%)

싸라기눈 파티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다. 하지만 3세대까지는 싸라기눈의 혜택이 너무도 적었고[2], 4세대에서는 눈설왕의 눈퍼트리기 특성 때문에 기술 자체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

참고로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레드와 최종보스전을 치를 때, 금·은·크리스탈과는 달리 이 날씨가 자동적으로 발동되니 주의. 게다가 이걸 노렸는지, 여기선 레드의 포켓몬 중 3마리가 눈보라를 사용한다. 600족을 들고 가서 맞으면 참 기분이 상쾌하다. 덜덜덜…….

왜인지 다른 날씨 기술에 비해서 심하게 홀대받는 날씨 기술이다. 선배 날씨 중 하나인 모래바람은 5세대에서 스피드를 배가시켜주거나 바위, 땅, 강철 타입 기술의 위력을 증가시켜주는 특성이 새로 생기는 등 대폭 상향을 받았고 또다른 선배 날씨인 쾌청, 비바라기 역시 상향을 받았는데도 싸라기눈은 아무런 상향을 받지 못했다. 싸라기눈 왕따설 해당 날씨가 유지될 시 특혜를 받는 특성의 개수가 쾌청의 경우 6개, 비바라기의 경우 4개, 모래바람의 경우 3개이나 싸라기눈의 경우 단 2개. 안습 주된 파티 구성원인 얼음 타입의 방어상성이 심히 열악해 어떤 날씨팟보다도 방어력 보완이 절실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싸라기눈에는 이러한 방어능력 보완 효과가 전혀 없다. 갖고 있는 것이라고는 그저 턴 종료 시의 미약한 데미지 . 다른 날씨의 경우 특방 1.5배 상승, 약점타입 기술 위력 반감 등의 효과를 주렁주렁 달고 있다. 정작 방어상성이 구린 얼음을 위한 싸라기눈에는 아무 것도 없는데(...). 이쯤 되면 대우가 안 좋은 날씨라고 불려도 전혀 할 말이 없을 수준이다. 덕분에 다른 날씨팟에 비하여 눈팟의 실전 사용률은 바닥을 기고 있으며, 오죽하면 '눈설왕 하나와 다른 5마리의 잡졸 포켓몬으로 이루어진 파티'라는 동정 섞인 우스갯소리마저 듣고 있다. 눈물이 앞을 가린다.

그나마 기대했던 6세대에서조차 어떤 상향도 받지 못했다. 이쯤 되면 게임 프리크에서 고의로 홀대한다고 해도 믿을 수준. 6세대에서 싸라기눈이 내릴 시 스피드가 두 배가 되는 특성인 '알파인'이 추가된다는 말이 있었으나 결국 루머로 판정이 났다.

다만 어디까지나 싱글배틀 기준으로 싸라기눈이 다른 날씨 기술에 뒤쳐져 보이는 거일 뿐이지 공식대회 룰인 더블배틀을 기준으로 보면 취급이 나쁘다고 볼 순 없다. 눈설왕이 등장한 4세대 이후로 더블배틀에서 눈보라의 중요성은 엄청나게 크고, 그러다보니 싱글배틀에서 안습하다고 싸라기눈 상태를 강화시킨다면(특히 쾌청이나 비바라기마냥 얼음 타입 공격 위력 1.5배라도 넣는다면) 더블배틀의 밸런스가 지금 이상으로 완전히 무너져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1. 이는 싸라기눈 상태에서 눈보라가 빗나갈 시 강제로 명중 판정을 내리는 구조 때문에 발생한 버그이다. 4세대의 비바라기·번개 또한 동일한 버그가 존재했고, 이후 수정되었다.
  2. 그도 그런게 싸라기눈만은 3세대에 추가되었기 때문이다.(다른 날씨는 모두 2세대에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