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고 항목: 주인공(포켓몬스터), 진 최종 보스, 주인공이 최종 보스, 히든보스
프로필 | ||||
이름 | 레드 | |||
성별 | 남성 | |||
눈 색깔 | 갈색[1] | |||
머리 색깔 | 갈색[2] | |||
트레이너 계급 | 포켓몬 트레이너 | |||
지방 | 관동지방 | |||
출신지 | 태초마을 | |||
가족관계 | 아버지[3], 어머니 | |||
주된 타입 | 다양 | |||
데뷔작 | 포켓몬스터 적·녹 | |||
세대 | 1, 2, 3, 4, 5, 7[4] | |||
등장 게임 | 적·녹 / 청 / 피카츄 금·은 / 크리스탈 포켓몬 스타디움 금은 파이어레드·리프그린 하트골드·소울실버 블랙·화이트 2 썬·문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X | |||
성우 | 타케우치 준코 | 파일:Attachment/20px-Japan Flag.png | ||
양정화[5] | 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 |
… … … …
… … … …?
… … … …![6]
리빙 레전드 레드! 그 힘은 진짜일까?!-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 중 해설자가 레드를 소개하며.
1 소개
1.1 캐릭터 정보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영광의 첫 번째 주인공. 포켓몬스터 적/녹, 청, 피카츄 버전에서 단독, 리메이크 작인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 남주인공으로 나온다.
레드라는 이름은 게임의 디폴트 네임이며 플레이어가 임의로 변경할 수 있다. 그러나 금/은/크리스탈에서 레드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면서 공식 이름으로 자리잡았다.[7] 이 이름의 공식 모티브는 마리오의 색상.
1.2 행적
1.2.1 1, 3세대
포켓몬스터. 그 시작을 알린 주인공.
태초마을 출신의 평범한 소년이었지만 이웃집친구이자 라이벌 그린과 함께 오박사로부터 포켓몬과 포켓몬 도감을 받고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어 여행을 떠나게 된다. 관동지방을 여행하면서 관동의 체육관 배지를 얻고 악의 조직인 로켓단과 싸워나가며 트레이너로서 성장해나간다. 긴 접전 끝에 로켓단을 완전히 섬멸하고 8개의 배지를 전부 얻어 석영고원에 있는 포켓몬 리그에 도착. 사천왕들과 한발 앞서 챔피언이 된 라이벌 그린을 모두 이겨서 관동지방의 새로운 챔피언이 된다.[8] 또한 레드의 행적은 훗날 여러 세대 주인공들이 나아가는 진로의 모범이 된다.
1.2.2 2, 4세대
긴 여행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해주는 진 최종 보스.
2세대인 금/은/크리스탈, 리메이크인 하트골드/소울실버 버전은 적/녹/청/피카츄, 파이어레드/리프그린과 이야기가 이어지기 때문에 NPC의 대화에서 레드의 행적를 확인할 수 있다. 시간적 배경은 레드가 활약했던 때로부터 3년 후.
노랑시티에 있는 흉내쟁이 아가씨의 아버지와 대화를 하면 그 애가 소중히 하는 삐삐 인형이 3년 전 어떤 남자애가 선물한 인형이라고 한다. 그 어떤 남자애가 바로 레드. 리메이크인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3년 전에 한 소년이 ~했다" 라는 식으로도 언급되고 라디오 방송에선 그의 집이 태초마을의 명물 중 하나로도 소개된다. NPC들이 그의 이름까지 자세히 알지 못하는 걸로 봐선 사람들에게 자세한 정체를 밝히진 않은 듯. 예를들어 도라지시티의 포켓몬센터에서 어떤 아저씨가 "옛날에 로켓단이 있었는데 어느 소년덕분에 해산됐다."정도로만 말한다.[9]
태초마을의 레드의 집에 가면 레드를 걱정하는 레드의 엄마를 만날 수 있다. 여행을 떠난 뒤 오래동안 돌아오지 않아 걱정된다는 말을 하는데 관동지방 챔피언이 되고 나서 태초마을을 떠나 다시 새로운 곳으로 여행을 떠난 듯하다.
리그 우승 후 관동으로 건너와 관동의 모든 체육관 배지를 얻고 오박사 연구소에 가면 오박사의 칭찬을 듣고 마지막 장소인 은빛산에 갈 수 있게 된다. 2세대는 산의 최심부, 4세대는 눈 내리는 산 정상에서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는데[10] 말을 걸면 "... ..."라는 코멘트와 함께 곧바로 배틀이 시작된다.[11]
승리할 경우에는 "……"라는 말 이후 갑자기 사라진다.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라고 느낌표 하나를 붙이는데 플레이어의 실력에 놀란 모양. 아니면 플레이어가 자기를 이길만큼 성장한 것에 조용히 기뻐하고 격려해 주는 것일지도? 한번 이기면 다시 해당 맵을 찾아가도 등장하지 않는다. 다시 대전을 하기 위해선 포켓몬 리그를 한 번 더 클리어해야 한다.
금/은, 크리스탈 당시는 일반 대전과 똑같은 형식의 대전이었으나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대전이 시작될 때 일반적인 네임드전의 연출(VS 마크와 얼굴 표시)과는 달리 예전 2세대 때처럼 도트로 찍은 경기장 그라운드와 함께 화면이 커다란 모자이크로 암전한다. 암전이 끝나면 휘몰아치는 눈보라 속에서 포즈를 취한 후 배틀이 시작. 2세대를 플레이했던 사람의 향수와 히든보스로서의 유니크함을 둘 다 살린 멋진 연출이다.
2세대 때는 레드를 이기면 은빛산의 포켓몬 센터로 보내지지만, 4세대에선 주인공의 집으로 보내진다.
1.2.3 5세대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의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대전할 수 있다. 이로써 챔피언의 신분으로 나온 유일한 주인공이라는 타이틀도 획득. 등장 시 해설자의 소개 멘트는 리빙 레전드 레드! 그 강함은 진짜일까?!
토너먼트에서 우승하고 접수대 7시 방향에 있는 대기석으로 가 보면 토너먼트에서 싸웠던 유명 트레이너들이 앉아 있고 말을 걸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유일하게 레드만 만나볼 수 없다.
1.2.4 7세대
그의 라이벌인 그린과 같이 배틀트리에서 재등장이 확인되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용 포켓몬은 피카츄. 배틀서처가 사라졌고 더운 지방이라서 그런지[12] 레드의 상징물중 하나였던 빨간 재킷을 입고있지 않고 빨간색/흰색의 반팔티[13]
말 없는 그 캐릭터성은 여전한지 배틀트리에서 등장하는 장면에서 여전히 말줄임표만 나오고 말은 한 마디도 하지 않는다. 다행히 그린과 같이 등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주인공과 대화하는 사람은 그린.
외관상 훤칠한 청년으로 성장해 버렸는데, 이 때문에 팬덤 사이에서 웬 아저씨가 돼서 돌아왔냐, 레드의 이미지가 망가졌다며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그도 그런 것이 그린보다도 더 삭았기 때문. 사실 레드가 초대 주인공인 만큼 초대를 플레이했던 플레이어들이 이젠 이십대 삼십대가 됐다는 걸 감안하면 그린이 젊은거다.
그렇다고 성장한 외관 자체를 호평하는 사람들이 없는건 아니다. 픽시브레드의 이미지를 깨버렸다고 좋아하는사람들도 있고 양웹에서도 놀랍긴 하지만 멋져졌다는 평가가 존재. 하지만 그 건장한 몸과 대비되는 옷차림에는 거부감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많은듯하다.
그린과 결혼해서 알로라지방으로 신혼여행 왔다는 네타도 생겼다.(...)
1.3 그외
1.3.1 관련 테마곡
테마곡이 적·녹의 타이틀 BGM과 적·녹의 석영고원 BGM을 합쳐 어레인지한 곡이다. 즉, 1세대의 주인공이자 관동의 챔피언인 레드를 잘 표현한 BGM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전작 적·녹을 플레이한 유저라면 이 테마곡의 원본이 무엇인지 알기 때문에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
챔피언인 목호와 BGM을 공유한다. 동영상 제목에 목호가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이다. 원래 목호 전용 BGM이었을 예정이었으나 용량 부족으로 레드와 공유하게 됐는데 이젠 거꾸로 이 BGM이 레드를 상징하는 BGM이 되어 버렸다.
- VS 레드 (금·은, 크리스탈)
- VS 레드 (GB 플레이어)
- VS 레드 (하트골드·소울실버)
- VS 레드 (블랙·화이트 2)
1.3.2 삽화
1.3.2.1 일러스트
일러스트 | ||
x400px | x400px | |
1세대 작품군 | 3세대 파이어레드·리프그린 |
260px | 260px |
스기모리 켄의 1세대 작품군 일러스트 |
파일:3세대 레드그린.jpg | |
3세대 작품군 일러스트 (with 그린) |
1.3.2.2 스프라이트
- 적, 녹은 일본판, 레드, 블루는 해외판이다.
1세대 스프라이트 | ||||||
파일:Attachment/Spr RG Red 1.png | 파일:Attachment/Spr Y Red.png | |||||
트레이너 (적·녹, 청) | 트레이너 (피카츄) | |||||
파일:Attachment/Spr RG Red 2.png | 파일:Attachment/Spr RB Red 2.png | |||||
오프닝 (적·녹) | 오프닝 (청, 레드·블루) | |||||
파일:Attachment/RGB Red Back.png | 파일:Attachment/Y Red Back.png | |||||
뒷모습 (적·녹, 청) | 뒷모습 (피카츄) | |||||
파일:Attachment/RedRGBwalkdown.png | ||||||
필드 |
2세대 스프라이트 | |
파일:Attachment/Spr GS Red.png | 파일:Attachment/Red II OD.png |
트레이너 | 필드 |
3세대 스프라이트 | |||||
파일:Attachment/Spr FRLG Red.png | 파일:Attachment/FRLG Red Intro.png | 파일:Attachment/FRLG Red Back.png | 파일:Attachment/Red FRLG Credits.gif | 파일:Attachment/RedFRLGwalkdown.png | 파일:Attachment/Red E OD.png |
트레이너 | 인트로 | 뒷모습 | 엔딩 크레딧 | 필드 (파이어레드·리프그린) | 필드 (에메랄드) |
4세대 스프라이트 | |
파일:Attachment/Spr HGSS Red 2.gif | 파일:Attachment/Redwalkdown.png |
트레이너 | 필드 |
5세대 스프라이트 | |
파일:Attachment/Spr BW2 Red.gif | 파일:Attachment/Red OD.png |
트레이너 | 필드 |
1.3.3 여담
- 시리즈 주인공들 중에서 유일하게 웃고 있지 않다.[14]
- 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리프그린 디자인에서부터 레드의 왼쪽 가방끈에 파란색 배틀서처가 달려있다. 이후 4, 5세대에도 가방끈에 배틀서처가 달려있는데 아마 상징처럼 갖고 다니는 듯.[15] 배틀서처, 가방, 모자를 갖춘 레드의 일러스트와 배틀 BGM을 함께 감상하면 소름끼칠 정도의 전율을 느낄 수 있다. 배틀서처를 달고 있는건 반대 성별인 리프도 마찬가지이지만 만날 수 없으니...
- 이 녀석보다 빡치는 난이도의 네임드 트레이너도 상당히 많지만[16][17]위에서 말했듯 전용 배경음악과 함께 강렬한 존재감으로 팬들 사이에선 이미 최강이나 다름없는 트레이너로 간주된다. 2차 창작에서는 웬만한 챔피언조차 상대가 안 되는 수준으로 강하게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 2세대 시점에서 유일하게 레벨 80대의 멤버를 소유한 트레이너로 레벨만이라면 어지간한 사천왕과 챔피언도 가볍게 뛰어넘는다.[18] 하지만 5세대 블랙&화이트 2에서 '챌린지 모드'라는 화력 인플레 버전이 생겨 순위는 좀 내려갔다. 챌린지 모드 포함시 레벨 총합은 7위[19]. 6위는 성호, 망초, 블래리, 카틀레야, 연무[20], 5위는 게임프리크 모리모토&니시노[21], 4위는 6세대 민진[22], 공동 3위는 N과 난천[23], 공동 2위는 아이리스와 용식[24], 1위는 4세대 레드다.[25] 챌린지모드를 배제한다면 4세대 레드, 용식, 민진 뒤의 4위가 된다.
-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레드에게 승리하면 파티 전원에게 "레전드 리본"이 생긴다. 설명에 따르면 전설적인 일을 해낸 포켓몬에게 주어지는 리본. 그야말로 나는 전설이다.
- 초대 주인공이라는 어마어마한 위치에다 팬들 사이에서 최강의 트레이너 대접을 받고 있는 탓에 저렙 플레이의 희생양이 되는 일도 잦다. # 참고로 원본 티비플 영상은 이것 심지어는 캐터피로 클리어한다.[26] #
- 애니메이션판의 주인공 한지우와 포켓몬스터 스페셜의 레드의 모델도 당연히 이 캐릭터. 한지우 쪽은 포켓몬스터 XY(애니메이션)까지 주인공자리를 지키고 있으며[27] 포켓몬스터 스페셜의 레드도 일단 제 1장과 5장을 제외하면 주인공은 아니지만 꾸준히 비중있게 등장한다.
- 레드의 나이는 적·녹,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선 약 11세 정도이며 블랙·화이트 2 시점에선 16+@세[28]라 추정된다. 다만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평행세계 떡밥이 나오면서 이는 애매해졌다.
- 레드는 포켓몬스터 적/녹부터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까지 1~5세대 게임에 모두 등장한 유일한 주인공이다. 현재 6세대에는 등장하지 않고 있다.[29]
- 수많은 팬픽의 요소가 되었던 레드의 흑발이 어째서 바뀌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다.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 버전에서 옆모습을 보면 머리색이 검은색으로 돌아온걸 확인할 수 있다. 뒤로 삐죽 튀어나온건 덤.
- 몇 가지 특징으로 나뉘는 레드를 구분하기 위해 흔히 1세대의 레드를 초대레드, 3세대의 레드를 리메레드, 포케스페의 레드를 스페레드라고 부른다. 픽시브레드는 초대 레드에서 파생된 형태로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을 참조. 리메 레드는 외국에서 파이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이에 해당하는 내용은 아래에 후술.
- 현재까지 나온 시리즈 중 유일하게 후속 시리즈에서도 모습을 비추는 주인공으로, 아마 신비주의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한동안 레드처럼 주인공이 후속작에 출연하게 되는 경우는 나오기 힘들다고 봐야 할 수도 있다.
- 넨도로이드에서도 제작되었다. 모습은 파이어레드/리프그린 기준이다. 2016년엔 포켓몬 탄생 20 주년 기념으로 포켓몬 트레이너 레드: 챔피언 버전이 발표됐다. 기존 동봉된 스타팅 포켓몬 3마리는 진화 버전인 리자몽, 거북왕, 이상해꽃으로, 몬스터볼도 하이퍼볼로 바뀐 구성이다.
이와 별개로 코토부키야에서 ARTFX J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첫 캐릭터로 제작 확정. 2016년 원더 페스티벌에서 공개되었고, 2016년 11월 발매 예정. 머리색이 흑발로 회귀하여 입체화 되었다. 최근 들어 파이어레드/리프그린 시절 갈색 버전보다 이쪽을 밀어주는듯.
시리즈는 레드를 시작으로, 이외에도 2016년 말 기준 하루카와 세레나도 발매 예정이다.
- 비트매니아 IIDX의 수록곡인 gigadelic와 THE DEEP STRIKER, Red. by Full Metal Jacket의 BGA에는 레드와 닮은 소년이 등장한다. 마침 세번째 곡은 제목도 레드.#
1.3.4 국가별 명칭
언어 | 이름 | 유래 |
일본어 | 레드 レッド | 빨간색을 뜻하는 영단어 Red, 포켓몬스터 적 버전. |
한국어 | 레드 | 일칭과 동일. |
영어 | 레드 Red | 일칭과 동일. |
2 소유 포켓몬
2.1 금·은 / 크리스탈 버전
파일:Attachment/Spr 2c 025.gif | 파일:Attachment/Spr 2c 196.gif | 파일:Attachment/Spr 2c 143.gif | 파일:Attachment/Spr 2c 003.gif | 파일:Attachment/Spr 2c 006.gif | 파일:Attachment/Spr 2c 009.gif |
피카츄 ♂ (Lv.81) | 에브이 ♂ (Lv.73) | 잠만보 ♂ (Lv.75) | 이상해꽃 ♂ (Lv.77) | 리자몽 ♂ (Lv.77) | 거북왕 ♂ (Lv.77) |
타입 : 파일:Attachment/Pokemon Type Electric.png | 타입 : 파일:Attachment/Pokemon Type Psychic.png | 타입 : 파일:Attachment/Pokemon Type Normal 2.png | 타입 : 파일:Attachment/Pokemon Type Grass.png파일:Attachment/Pokemon Type Poison.png | 타입 : 파일:Attachment/Pokemon Type Fire.png파일:Attachment/Pokemon Type Flying.png | 타입 : 파일:Attachment/Pokemon Type Water.png |
특성 : 없음 | 특성 : 없음 | 특성 : 없음 | 특성 : 없음 | 특성 : 없음 | 특성 : 없음 |
지닌 도구 : 없음 | 지닌 도구 : 없음 | 지닌 도구 : 없음 | 지닌 도구 : 없음 | 지닌 도구 : 없음 | 지닌 도구 : 없음 |
기술배치 : 애교부리기 전광석화 10만볼트 번개 | 기술배치 : 진흙뿌리기 스피드 스타 리플렉터 사이코키네시스 | 기술배치 : 망각술 코골기 잠자기 누르기 | 기술배치 : 쾌청 기가드레인 광합성 솔라빔 | 기술배치 : 화염방사 날개치기 베어가르기 회오리불꽃 | 기술배치 : 비바라기 눈보라 파도타기 바다회오리 |
적/녹/청의 스타팅 전원, 이벤트 포획 포켓몬인 잠만보&이브이, 피카츄 버전의 스타팅이며 포켓몬스터의 상징인 피카츄라는 호화스러운 멤버 구성. 피카츄의 레벨이 가장 높기도 하고 피카츄 버전을 플레이할 경우 해당 멤버를 전부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관계로 피카츄 버전의 멤버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피카츄는 레벨이 높지만 내구도가 봉지 수준이라 자속 고위력기인 번개를 받아줄 포켓몬이 있다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스타팅 3인방은 이상해꽃과 리자몽의 쾌청 콤보를 주의해야 한다. 이상해꽃이 쾌청을 사용하고 쓰러진 후 리자몽이 나와서 화염방사를 난사하는 패턴을 사용하는데 이렇게 되면반감이고 뭐고 다 씹고 화염방사로 우리쪽 포켓몬을 죄다 녹여버리는 진풍경을 볼 수가 있다.
에브이와 잠만보의 경우 110의 빠른 스피드로 130의 특공에 자속먹는 사이코키네시스를 난사해대는 에브이는 내구가 어중간하면 버틸 수가 없다.[31]
특히 2세대 최고의 사기 포켓몬으로 손꼽히는 잠만보의 경우 유일한 약점인 격투기술이 죄다 나사 하나 빠진 거같은 안습한 성능이라 약점을 찌르며 잡기가 쉽지 않다. 그나마 쓸만한 크로스춉은 골덕,에레브,마그마,성원숭,괴력몬이 배울수 있는데 자속먹는게 2마리밖에 없다. 그래서 2세대 환경상 약점 찔릴일이 별로 없고, 누르기로 높은 확률로 마비를 걸어 선공을 취하고, 가뜩이나 높은 특수내구력에 망각술까지 사용해서 특수공격 포켓몬은 돌파가 어렵고, 애써 피를 깎아놓으면 잠을 자는 이 잠만보는 대비를 해놓지 않으면, 다른 포켓몬은 전부 쓰러뜨렸는데 잠만보 하나에 모든 포켓몬이 쓸려나가는 참사를 경험하게 된다. 해법은 잠만보 문서 참조.
2.2 하트골드·소울실버
파일:Attachment/Spr 4h 025 m.png | 파일:Attachment/Spr 4h 131.png | 파일:Attachment/Spr 4h 143.png | 파일:Attachment/Spr 4h 003 m.png | 파일:Attachment/spr 4h 006.png | 파일:Attachment/Spr 4h 009.png |
피카츄 ♂ (Lv.88) | 라프라스 ♂ (Lv.80) | 잠만보 ♂ (Lv.82) | 이상해꽃 ♂ (Lv.84) | 리자몽 ♂ (Lv.84) | 거북왕 ♂ (Lv.84) |
타입 : 파일:Attachment/Pokemon Type Electric.png | 타입 : 파일:Attachment/Pokemon Type Water.png파일:Attachment/Pokemon Type Ice.png | 타입 : 파일:Attachment/Pokemon Type Normal 2.png | 타입 : 파일:Attachment/Pokemon Type Grass.png파일:Attachment/Pokemon Type Poison.png | 타입 : 파일:Attachment/Pokemon Type Fire.png파일:Attachment/Pokemon Type Flying.png | 타입 : 파일:Attachment/Pokemon Type Water.png |
특성 : 정전기 | 특성 : 조가비갑옷 | 특성 : 두꺼운지방 | 특성 : 심록 | 특성 : 맹화 | 특성 : 급류 |
지닌 도구 : 전기구슬 | 지닌 도구 : 없음 | 지닌 도구 : 없음 | 지닌 도구 : 없음 | 지닌 도구 : 없음 | 지닌 도구 : 없음 |
기술배치 : 볼트태클 아이언테일 전광석화 10만볼트 | 기술배치 : 눈보라 소금물 사이코키네시스 누르기 | 기술배치 : 눈보라 섀도볼 깨물어부수기 기가임팩트 | 기술배치 : 수면가루 기가드레인 오물폭탄 하드플랜트 | 기술배치 : 플레어드라이브 에어슬래시 블러스트번 용의파동 | 기술배치 : 기합구슬 눈보라 러스터캐논 하이드로캐논 |
전장의 날씨가 싸라기눈으로 변경. 1세대의 캐릭터성을 확고이 하기 위해서인지 에브이는 라프라스로 교체되었다. 기술배치 또한 좀 더 다타입 견제가 되게끔 변경되었다. 멤버들 레벨이 전부 7씩 올라 소지 포켓몬의 레벨 총합은 6세대 오루/알사까지의 모든 버전을 통틀어 1위. 사용하는 포켓몬들의 개체치는 전원 6V로 챔피언급에 걸맞는 대우를 해주고 있다. 이상해꽃, 리자몽, 거북왕 스타팅 3인방은 모두 3세대에 처음 등장한 전용기를 가지고 있다.
피카츄의 기술배치가 저런 이유는 HG/SS 발매 당시 애니메이션 판 피카츄의 기술배치를 그대로 따랐기 때문이다. 그래도 높은 레벨빨과 전기구슬 덕에 볼트태클의 화력은 파격적이다. 1배라도 방어력이 높지 않다면 그냥 끔살. 피카츄 이외의 멤버들도 각 타입별로 최강급 기술을 지니고 있다.
날씨가 싸라기눈으로 세팅되어 있는 탓에 HP 관리가 힘들고, 설상가상으로 레드의 멤버 중 셋이나 눈보라를 들고 있어서 2세대에 비해 껄끄러운 점이 있다. 하지만 라프라스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 싸라기눈 대미지를 받고 2세대에서 짜증을 폭풍치게 하던 잠만보의 잠자기도 없어졌다는 것은 희소식. 덕분에 저렙 플레이의 주 원인이 되었다.
특정 날짜엔 싸라기눈이 다이아몬드 더스트로 바뀌어 내리니 그걸 노려보는 것도 괜찮다.
위에 보이듯이 레드의 피카츄는 전기구슬을 가질 수 있어서, 바꿔치기나 트릭, 도둑질을 활용하면 이 전기구슬을 손에 넣게 되고 원한다면 볼트태클을 가진 피츄를 가질 수 있다. 다만 첫번째 도전에서는 비추천. 물론 저 기술을 사용해서 얻기만 하면 패배해도 가질 수는 있다.
여담으로, 이상해꽃과 거북왕을 이상해씨와 꼬부기로 바꾸면 한지우의 오렌지제도편 맴버와 동일한 구성이다.
2.2.1 공략 방법
시작하기에 앞서, 이 문서는 레드가 너무 막강해서 치트 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린다. 트레이너들 중 진짜 긴박한 사람들만 보는 것이 좋고, 너무 싱겁게 끝나는 것을 싫어하는 트레이너는 넘어가도 무방하다. 그리고 다소 비현실적인 포켓몬 사용이 있지만 애초에 레드가 사기니까 양해 바란다.
피카츄를 상대할 때에는 강철톤을 사용하면 공격면과 방어면에서 모두 유리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일단 타입이 강철, 땅이여서 주특기인 볼트태클과 10만볼트를 무력화시킬 수 있고 아이언테일 역시 ½ 데미지밖에 받지 않기 때문이다. 명중률이 75%여서 빗나갈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는 건 덤. 위력 40에 노말타입 기술인 전광석화야 말 할 필요가 없다. 거기에 강철톤은 방어력이 다른 능력치보다 상당히 높으니 웬만하게 레벨 차가 나지 않으면 버틸 수 있을 것이다. 공격의 경우엔 두 말 할 필요없이 지진 몇 번…아니 레벨이 되면 한 번만 날리면 순식간에 없어질 것이다.[32] 여기에 모래바람까지 사용하면 싸라기눈 및 후에 눈보라의 명중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마기라스도 방어력이 탄탄하고, 공격력도 좋을 뿐 아니라 나오자마자 모래날림 특성으로 날씨가 모래바람으로 바뀌니 쓸만하다.
라프라스의 경우 격투 포켓몬을 사용해서 격투 공격을 사용할 경우에는 2배여서 이득은 있으나 방어면에서는 사이코키네시스가 있으므로 주의. 싸라기눈이 내릴 경우에는 몇 번이고 눈보라를 사용하고 얼음 타입이여서 싸라기눈 데미지도 없으니 최대한 한 방에 죽이면 좋다. 스피드만 빠르다면 리프스톰이나 하드플랜트로 한 방에 전장에서 내쫓는 것도 나쁘지 않다. 대표적으로 나무킹.[33] 그러나 나무킹은 레드를 이긴 후에 받을 수 있으니 이 방법은 교환이 가능한 유저 한정이고, 없는 사람은 그냥 전룡을 이용하자. 비바라기 + 번개 조합도 괜찮다.
잠만보는 절대 특수공격으로 상대하면 안 된다. 체력과 특방이 상당히 높기 때문. 또한 특성이 두꺼운지방인만큼 불이나 얼음 공격도 금물. 괴력몬같은 포켓몬으로 폭발펀치 같은 초강력 격투 공격 한 방으로 끝장내자. 이때 특성이 노가드면 50%의 확률을 피할 수 없게 만들고 혼란까지 오게 한다. 헤라크로스의 인파이트도 상당히 좋다. 또한 잠만보인데 정작 잠자기를 배우지 않아 그 극악스런 회복을 하지 않으니 맹독을 걸고 툭툭치면 의외로 쉽게 잡히는 편.
이상해꽃같은 경우는 상당히 상대하기는 쉬우나 역으로는 상당히 빡친다. 초반에 수면가루를 잠들 때까지 쓰기 때문. 방어적으로는 무장조가 조금 좋을 것이다. 타입 특성 상 오물폭탄은 아예 먹히질 않고 하드플랜트나 기가드레인 역시 ¼ 수준의 데미지밖에 받지 않기 때문. 다만 얘 역시 수면가루는 상당히 빡친다. 하드플랜트는 사용 후 한 번을 쉬어야 하니 그 틈을 이용해서 잠에서 깨우거나 공중날기 혹은 유전기인 브레이브버드나 회전부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포켓몬은 두트리오, 크로뱃 혹은 토게키스가 될 것이다. 불면 특성의 돈크로우도 나쁘지 않을 듯.
리자몽은 목호의 리자몽에서도 경험한 트레이너들은 알겠지만 에어슬래시의 턴 스킵이 상당히 자주 나온다. 거대코뿌리나 마기라스 같은 바위 타입 포켓몬의 자속 기술이나 물 타입 포켓몬으로 끝장을 내주자.
마지막으로 거북왕. 기술 네 개가 모두 특수공격이므로 특수방어가 높은 포켓몬을 데리고 오자. 대표적인 포켓몬은 역시 전룡. 그리고 전기나 풀 공격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기술로 지져주자.
이것을 참고한 엔트리만 가져가도, 너는 전설이 될 수 있다.
근데 이렇게 길게 썼지만, 사실 레드가 어렵다고 하는 이유는 포켓몬의 레벨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서이다.[34] 이걸 다르게 말한다면 내 포켓몬의 레벨도 비정상적으로 높아진다면 대적이 가능하단 소리. 당신의 포켓몬들의 레벨이 90대를 상회한다면 이 공략을 참고하지 않아도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이다.[35]
2.3 블랙/화이트 2 -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
파일:Attachment/bw5 025.gif | 파일:Attachment/bwyppwt5 (4).gif | 파일:Attachment/bw5 143.gif | 파일:Attachment/bw5 003.gif | 파일:Attachment/bw5 006.gif | 파일:Attachment/bw5 009.gif |
피카츄 ♂/♀ (Lv.50) | 라프라스 ♂/♀ (Lv.50) | 잠만보 ♂/♀ (Lv.50) | 이상해꽃 ♂/♀ (Lv.50) | 리자몽 ♂/♀ (Lv.50) | 거북왕 ♂/♀ (Lv.50) |
타입 : 파일:Attachment/Pokemon Type Electric.png | 타입 : 파일:Attachment/Pokemon Type Water.png파일:Attachment/Pokemon Type Ice.png | 타입 : 파일:Attachment/Pokemon Type Normal 2.png | 타입 : 파일:Attachment/Pokemon Type Grass.png파일:Attachment/Pokemon Type Poison.png | 타입 : 파일:Attachment/Pokemon Type Fire.png파일:Attachment/Pokemon Type Flying.png | 타입 : 파일:Attachment/Pokemon Type Water.png |
특성 : 정전기 | 특성 : 저수 or 조가비갑옷 | 특성 : 두꺼운지방 or 면역 | 특성 : 심록 | 특성 : 맹화 | 특성 : 급류 |
지닌 도구 : 전기구슬 | 지닌 도구 : 자뭉열매 | 지닌 도구 : 선제공격손톱 | 지닌 도구 : 하양허브 | 지닌 도구 : 기합의띠 | 지닌 도구 : 구애스카프 |
기술배치 : 속이다 아이언테일 볼트태클 깨트리다 | 기술배치 : 하이드로펌프 냉동빔 얼음뭉치 10만볼트 | 기술배치 : 누르기 지진 씨폭탄 깨물어부수기 | 기술배치 : 리프스톰 수면가루 오물폭탄 지진 | 기술배치 : 불대문자 에어슬래시 기합구슬 용의파동 | 기술배치 : 해수스파우팅 하이드로펌프 눈보라 기합구슬 |
거창한 수식어와 함께 4세대 때보다 스킬 배치도 한결 발전해 돌아왔다. 전 위키에선 피카츄의 기술배치가 엉망이라고 서술되었지만 피카츄 역시 아이언테일을 제외하면 모두 실전성 있는 배치다. 아이언테일을 전광석화나 풀묶기, 잠재파워등으로 바꿔주면 피카츄의 기본 기술배치가 된다. 허나 피카츄가 구린건 어쩔 수 없고[36] 레벨빨로 압박했던 2, 4세대와는 다르게 레드와 싸울 수 있는 토너먼트에선 레벨이 50으로 고정되어 피카츄를 쓰는 레드는 거의 쉬어가는 코스 취급받고 있다. 다만 방심은 금물. 예로 거북왕의 해수스파우팅같은 경우는 풀 HP 일 때 맞으면 꽤 데미지가 나간다. 거기다 잠만보의 선제공격손톱이 이상하리만치 잘 터지는 데다가 전기구슬로 인해 피카츄 자체의 화력도 막강하니 주의. 게다가 이상해꽃의 잠들 때까지 수면가루 뿌리기는 여기서도 건재하니 또 주의.
2.4 썬/문 - 배틀트리
게임 출시시 추가바람
3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3.1 포켓몬스터(애니메이션)
- 레드를 모티브로 재구성한 캐릭터인 한지우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레드 본인은 다른 작품에서 등장.
3.2 포켓몬스터 스페셜에서
3.3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에서
3.4 포켓몬스터 THE ORIGIN에서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주인공 | |||||
무인 | AG | DP | BW | XY XY&Z | SM |
한지우, 피카츄 | |||||
디 오리진 | 최강 메가진화 | ||||
레드 | 알랭 |
담당 성우는 타케우치 준코/양정화/브라이스 패픈브룩. 일단 기본 베이스는 포켓몬스터 적·녹 버전의 레드라고 발표되었지만, 디자인은 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리프그린 버전의 어레인지 디자인.
포켓몬스터 THE ORIGIN 이외의 레드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의 대흥행의 영향을 받아 포켓몬스터 피카츄, 포켓몬스터 SPECIAL을 통해서 대표 포켓몬이 피카츄로 통하게 되었지만, 오리진의 레드는 최초로 공식에서 애니메이션과 기타 스핀오프 작품의 영향을 배재한 순수한 전통 게임판 시리즈의 주인공으로서 내세우는 레드이기 때문에 피카츄와 일절 관계가 없다. 다만 후반부에 잡기는 하지만 쓰는 묘사는 나오지 않는다.
스타팅 포켓몬으로 파이리를 사용하며 최종적으로 리자몽까지 진화시킨다. 아마도 주인공 이름으로 레드를 고정시킨 것을 반영해 적 버전의 오리지널 케이스 디자인 모델인 리자몽을 채택한 듯. [37]
포켓몬 리그에 도전하던 마지막 화에, 이전 화에서부터 쓰던 리자몽과 쥬피썬더, 라프라스를 제외하고는 스라크와 두트리오, 페르시온을 데려갔다. 이 셋은 사실 1세대 사천왕들의 포켓몬의 타입을 생각하면 사천왕 전에 썩 잘 맞는 선택이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이 작품의 배경을 1세대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다. 왜냐하면 두트리오를 제외한 나머지 둘은 모두 베어가르기를 익힐 수 있었기 때문.[38] 두트리오도 1세대 당시 강력했던 파괴광선을 사용하면 충분히 사천왕 전에 활용할 수 있는 성능이었다.
- 작중에 등장한 레드의 포켓몬(목록 중 명예의 전당에 들어간 포켓몬은 볼드 표시)
3.5 포켓몬스터 제너레이션즈
"UNTOLD STORY"라는 트레일러의 문구가 아무한테도 말하지 못한 이야기[39]라고 하면, 게임에서 다뤘던 레드의 관동지방 여행 이후의 이야기를 다룰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PV에서 레드와 같이 나오는 포켓몬이 지가르데 퍼펙트 폼과, 음번이라는 것을 보면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건 거의 확실하다.
그린이 거북왕을 쓰는 장면을 봐서는 리자몽이 스타팅일텐데 어째서인지 이상해씨로 피카츄를 포획하고 피카츄 한마리만 중심적으로 사용한다.[40]
1화에서 레드가 할 모험을 요약하는데 그 시점이 피카츄인지라... 특이점은 1화에서 레드는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디 오리진과는 달리 게임속에서 말을 하지않는 모습을 반영한듯 하다.[41]
3.6 동인 및 2차 창작에서
3.6.1 은빛산의 망령
은빛산의 레드는 망령이라는 괴담이 퍼졌던 적이 있다. 2세대에서는 레드가 있던 곳이 주변이 꽉 막힌 지형이었던 데다가 싸운 다음에도 따로 떠나는 연출 없이 그냥 잠깐의 암전 사이에 사라졌기 때문. 하트골드/소울실버에 와서도 산 정상에서 공중날기 연출도 없이 사라지는 바람에 주인공에게 진 다음 투신자살했다는 설까지 제기되었다. 동굴탈출 로프를 쓰거나 공중날기를 썼을 가능성도 있다.
물론 루머는 루머다. 단순한 연출일 뿐인데 레드의 인기+제작사의 행적이 합쳐지면서 생긴 루머. 레드에게 승리하고 나서 그린을 만나면 주인공이 레드에게 승리했다는 걸 알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그냥 산을 내려간 거다. 내려간 이유로 가장 지지를 받는 설은 레드 자신의 포켓몬들이 다쳤기 때문에 항상 그랬던 것처럼 포켓몬센터로 치료하러 갔다는 것. [42]
우스갯소리로 사실 미끄러졌을 뿐이라고 하기도 한다.
그리고 최신작 포켓몬스터 썬·문에서 확실하게 살아 돌아오면서 이 설은 완전히 부정되었다.
3.6.2 2차창작에서의 성격, 실력
포켓몬스터 스페셜의 영향을 받아 흑발/ 적안으로 그려지는 레드, 통칭 Pixiv레드. 보통 말 없고 쿨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자로 그려진다. 과묵하고 무심한 성격으로 그려지는 것은 대사라고 해봐야 "……"밖에 없고 1세대 때 그린을 제외한 상대가 뒤나 옆에서 전투를 걸어와도 고개를 돌리지 않았기 때문이다.[43] 가끔 한지우처럼 열혈계로 그려지기도 하지만 빈도는 낮다. 그나마 가장 인기가 많고 어느 정도 열혈계라고 볼 수 있는 포켓몬 스페셜의 레드가 있다.
이렇듯 굉장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지만, 빠가 까를 만든다의 패턴을 그대로 답습한 탓에 레드가 졌다는 창작물만 올라와도 레드의 팬들이 몰려가서 항의를 하며 레드만이 포켓몬계의 정점이라고 단정짓는 경향이 있다. 물론 레드가 정점이라는 것에 반론하는 팬들도 많은데, 우선 레드는 2세대 주인공, 5세대 주인공에게 졌다.[44] 그리고 심향은 목호를 이기고 성도를 제패했고 관동까지 배지를 다 모아 레드에게 승리했다. 또한, 3세대부터 스케일이 아스트랄해져 이 이후 주인공들 쪽이 업적이 더 뛰어나다. 4세대 주인공들은 포켓몬의 신이라 불리는 포켓몬들을 본(혹은 잡은) 적이 있으며, 5세대 블화 주인공인 투지와 투희는 영웅이라 불리는 레시라무와 제크로무에게 선택받은 존재고,2의 주인공 공명,명희는 하나지방 최고 인기를 가잔 사람이다.특히 3세대 리메이크작인 ORAS에서는 주인공인 휘웅과 봄이가 아예 마그마단이나 아쿠아단 때문에 세계에 종말이 온 것을 막고 에피소드 델타에서 지구에 충돌할 운석을 막기 위해 우주까지 간 케이스이기 때문에…
가장 최강자라고 부를 수 있는 이유를 꼽자면 NPC중에 전 포켓몬 총합이 502로 1위, 그리고 소유 포켓몬 중 최고 레벨인 피카츄의 레벨이 88이기 때문에 NPC중에서 포켓몬 레벨 총합치 및 최고 포켓몬 레벨로는 최강이라고 부를 수 있다. 하지만 레벨 차이는 상당히 벌어지지 않으면 포켓몬의 성능 차이로 극복할 수 있고, 그 다음 레벨 총합이 488로 공동 2위인 용식과 아이리스와 레벨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레벨만으로 레드가 용식, 아이리스보다 강하다고 할 수는 없다. 포켓몬 배치를 통해서 보아도 1세대 포켓몬만으로 구성된 파티 때문에 다른 챔피언들에게 불리하다. 레드의 팬들이 레드를 지나치게 정점이라고 생각한 나머지 이러한 점을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트레이너의 강함을 따지기 위해서는 포켓몬의 레벨뿐 아니라 도구, 특성, 포켓몬의 구성과 개수까지 모두 고려 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포켓몬계의 정점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에 다르다. 이와 별개로 레드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레드가 대단한 업적을 한 트레이너라는것은 부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포켓몬스터 등장 인물들의 소유 포켓몬 레벨은 작중 등장 시기에 맞춰 들쭉날쭉하게 변하기 때문에 소유 포켓몬 레벨이 가장 높기 때문에 레드가 강하다는 주장은 의미가 없다고 말하는 반론이 있으나, 트레이너의 레벨은 등장 시기뿐만 아니라 실제로 그 플레이어가 얼마나 강한지에도 좌우된다. 간단히 생각해서 체육관 관장과 그 체육관에 있는 트레이너를 비교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등장 시기로만 따질 경우 레드는 60대 초반에서 60대 후반의 멤버들을 데리고 나와야 되는데, 70대 후반에서 80대 초반의 멤버들을 데리고 나와버린다.[45] 따지고 보면 챔피언인 목호보다 31이나 높은 레벨의 포켓몬을 들고 나온 것이 된다. 리메이크판에서는, 2차전 목호와 레드의 등장 시기가 같은데 목호는 레드보다 한 단계 레벨이 낮은 멤버들을 데리고 나오며 이것은 처음부터 레드와의 싸움이 이어지리라고 엄두에 둔 레벨 설정이기 때문이다.
또한 레벨과는 별개로 작품 전체에서 레드가 챔피언 이상의 트레이너라는 암시가 간간히 등장한다. 먼저 레드의 고유 던전이라고 할 수 있는 은빛산은 관동편 2차 스토리를 전부 클리어 해야 비로소 갈 수 있는데 보통 포켓몬스터 시리즈에서 갈 수 없었던 장소는 챔피언이 되면서 열리게 되지만 이곳만은 챔피언과는 별개로 관동의 체육관 관장들을 전부 클리어 해야 갈 수 있게 해놨다. 또한 가이든은 HGSS에서 챔피언이 된 심향을 가리켜 '미래의 챔피언' 대신에 '미래의 레전드'라고 부르는데 PWT에서 나온 레드의 이명이 '리빙 레전드' 이므로 레드가 HGSS에서의 챔피언 이상의 트레이너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여담으로 포지션이 유희왕의 초대주인공과 매우 흡사하다. 둘다 초대 주인공인것도 그렇고 두사람 모두 2세대 주인공와 대결을 펼친것 먼 미래의 세대에서 전설적인 인물취급을 받는점 포지션이 매우 비슷하다.
3.6.3 커플링
그린과 주로 엮인다. HG/SS 발매 후로 Pixiv의 위엄을 보여주며 급상승. 여주인공인 리프와도 자주 엮인다. 캐릭터 자체가 인기가 많은 만큼 라이벌을 제외하고도 별의별 캐릭터와(금선, 심향, 이슬 등)도 엮이며 심지어 전혀 접점이 없을 것 같은 2세대 라이벌과도 엮인다. 그린과 엮이는 커플링은 유일하게 NX투지 커플링의 인기를 웃도는 커플링이다.
한지우의 영향을 받아 하렘 기믹을 가지고 있는 2차 창작물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3.6.4 트레이너 파이어
사람을 구분짓는 요소라 할 수 있는 머리 색깔과 눈 색깔이 포켓몬 적/녹에서의 레드와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의 레드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일부 동인에서는 전자를 레드로 보고 후자를 '파이어레드'의 앞단어를 따와서 트레이너 '파이어'라고 부른다. 실제로 Pixiv나 Zerochan을 비롯한 몇몇 해외 일러스트 사이트에서는 똑같은 레드라 해도 머리색에 따라 레드와 파이어로 태그를 다르게 붙인다.
흥미롭게도, 4세대에서 등장하는 레드를 묘사한 그림에서는 파이어라는 태그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분명 3세대의 레드가 4세대의 은빛산 정상에 서있고 게임상에서도 도트를 보면 레드의 뒷모습에서 갈색 머리를 볼 수 있지만, 배틀할 때 나오는 도트에서는 레드의 머리가 검은색이기 때문에 4세대의 레드를 파이어라고 부르지 않는다고 한다.
그냥 사람들이 흑발 레드를 더 익숙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대충 넘어가자. 갈색 머리와 갈색 눈의 두 가지 요소가 다 들어있지 않은 이상, 파이어란 태그는 잘 쓰이지 않는다.
파이어란 이름은 동인계에서 일러스트를 구분짓기 위해 편의상 붙인 이름일 뿐, 공식 설정상으로 파이어는 레드와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3.6.5 Twitch Plays Pokémon
TPP에선 레드가 수만 명이 채팅 창에 입력하는 커맨드를 받아 움직이는 탓에 영원히 고통받는 컨셉의 팬아트가 많이 만들어졌다. 눈이 충혈되는 건 기본이고, 울부짖거나 침을 질질 흐리거나 정신 나간 행동을 하고, 조개의 화석을 소중히 여기다가 아예 암스타를 머리에 얻고 살고… 팬들이 상상하는 멋진 이미지는 어디가고 개그 캐릭터로 그려지기 일쑤. 그러다가 엔딩 이후 고통에서 해방된다는 훈훈한 해피 엔딩 이야기의 장편들이 그려졌다. 여기서는 리빙 레전드의 위엄따윈 없고 그냥 개그 캐릭터로 묘사된다 해도 무방하다.
채팅창의 수많은 커맨드가 머리속에 들어와서 고통 받는 레드
목소리에 시달리다가 포기하지 않고 승리해서 은빛산으로 가는 레드
시즌 2에서는 롬을 개조하여 명예의 전당에 오른 멤버로 최종보스로 등장할 예정. 싸우기도 전부터 악당 취급 받고 있다. 정말로 개조된 멤버를 데리고 은빛산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첫 싸움에서부터 썬더를 내세우며 한동안 시즌2 멤버들을 전멸시키며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보여주었으나, 도전이 시작된 지 거의 24시간만인 13d 2h 2m에 패배했다.
시즌 4에선 한번더 개고생 할... 뻔했으나 그 자리는 리프가 받았다. 시즌 6에서도 최종보스 자리를 리프에게 넘겨주었다.- ↑ 다만 초창기 1세대에선 눈이 검은색이었다. 갈색은 리메이크 버전이다.
- ↑ 이쪽도 1세대에선 흑발이었다가 리메이크버전에서 갈색으로 바뀌었는데 5세대에서 도트로 보면 다시 흑발이다. 하지만 일러스트는 계속 갈색머리인 등 모호한 설정. 7세대에선 일러스트도 모델링도 모두 갈색이다.
- ↑ 무지개시티 백화점에 있는 게임기를 조사하다 보면 "스포츠 게임이다! 아빠가 좋아할 것 같다!" 라는 문구가 뜨는 것으로 보아 아버지가 있긴 한 것 같다. 물론 레드의 아버지는 게임을 포함한 어떤 매체에서도 나온 적 없다.
- ↑ 포켓몬 주인공 중 유일하게 6세대를 제외한 모든 세대에 등장한 전무후무한 주인공.
- ↑ 한일 성우 모두 바람의 검심에서 혼죠 카마타리를 맡았다.
- ↑ 실제로 이것이 레드의 대사 전부이다. 아래의 두 대사는 주인공이 레드에게 졌을 때와 이겼을 때 나오는 대사로, 물음표가 붙은 건 주인공이 졌을 때, 느낌표가 붙은 건 4세대 이후로 주인공이 이겼을 때.
- ↑ 심향도 2세대에는 마찬가지로 이름이 골드였다. 그러나 골드는 레드와 달리 리메이크가 나오면서 이름이 정식으로 "심향"이 되었다.
- ↑ 사실 이때 그린은 하루도 안돼서 챔피언 자리를 레드에게 빼았겼다.
- ↑ 그러나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강집이 야돈우물에서 나온 뒤 "로켓단은 3년 전에 레드라는 소년이 쓰려뜨렸을 텐데..."라고 직접 이름을 언급한다.
- ↑ 락클라임이 필요하다. 결국 비전몬을 하나 엔트리에 넣어야 하니 전력으로 6대 6 배틀을 치루지 못한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
- ↑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 유일하게 레드와 배틀할때만 2세대때처럼 배경에 경기장 그라운드가 생긴다.
- ↑ 근데 난천은 배틀트리에서도 꽁꽁 싸매고 있다.
- ↑ 티셔츠의 '96'은 포켓몬 적/녹이 발매된 해인 1996년을 의미한다.
- ↑ 초창기 공식 일러스트에선 웃고있긴 하다만 썩소라서 좀...
- ↑ 배틀서처는 파이어레드/리프그린부터 나왔다.
- ↑ 조합으로도 레드를 제외한 레벨이 높은 트레이너 TOP 5에게 밀린다. 그리고 이 게임의 특성상 강자는 초반부에 몰려있는지라...
- ↑ 우선 피카츄는 전기구슬을 지닌다 해도 공격, 특공을 제외한 나머지가 처참하고 리자몽, 거북왕, 이상해꽃도 사기포켓몬 반열에 있긴 하지만 타입이 불, 물, 풀이라 약점 공략이 쉽다. 또한 사용 포켓몬들도 대부분 1세대 포켓몬으로 변화가 거의 없는 것도 쉬운 난이도에 일조한다.
- ↑ 2번째로 레벨이 높은 그린의 최고 레벨이 50대이다.
- ↑ 총합 460
- ↑ 총합 464
- ↑ 총합 470
- ↑ 총합 476
- ↑ 총합 482
- ↑ 총합 488
- ↑ 총합 502
- ↑ 94가 저렙은 아니지만 캐터피가 원래 능력치가 안습이다 보니...
- ↑ 하지만 지우가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게임의 남주인공들의 역할을 모두 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레드의 캐릭터만을 갖고 있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 ↑ @는 하트골드/소울실버 버전에서 부터 블랙/화이트 버전 사이에 시간. 작중 로켓단 단원 가족, 아주 오래전이라는 npc의 언급은 있으나 정확한 년도는 나오지 않는다.
- ↑ 라이벌인 그린도 마찬가지. 다만 그린은 XY에서 간접적으로 언급은 되었다.
- ↑ 이 사진은 에메랄드버전에서 파이어레드/리프그린 버전과 통신시 나오는 레드의 스프라이트. 물론 에메랄드가 더 뒤에 나온 버전.
- ↑ 에브이를 상대하기 제일 좋은 방법은 관동지방에서 헬가나 블래키를 육성하는 것이 제일 좋다. 이 경우 그나마 헬가에게 상성상 좋지만 데미지가 쥐똥만한 진흙뿌리기나 노멀속성의 스피드스타만 뿌릴 수밖에 없는 안습한 처지가 된다. 악 속성이 아닌 경우에는 성도지방에서부터 포획이 가능한 에스퍼 속성인 아쿠스타가 훌륭한 해법이 된다. 사이코키네시스의 한도는 10회이고 2세대 기준 HP회복의 한도는 20회인데 에브이는 상대가 에스퍼여도 사이코키네시스를 먼저 난사하기 때문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HP회복만 11~13회 가량 계속 입력하면 에브이가 PP를 다 쓰고 스피드스타만 하고 있는 꼬라지를 볼 수 있다.
- ↑ 사실 개체치가 6V라도 진화하지 않은 피카츄여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방어고 HP고 팀 중에서는 가장 낮다. '88이라는 레벨과 전기구슬 때문에 볼트태클과 10만볼트가 아플 뿐이지.
- ↑ 토대부기도 있지만, 눈보라에 한 번 맞으면 답이 없어진다.
- ↑ 전 네임드 상대인 관동지방 관장 그린의 레벨대가 55~60. 레드는 무려 80~88이다. 그린을 클리어하고 은빛산으로 올때 (레벨 노가다를 전혀 하지 않았다고 가정)평균 포켓몬 레벨은 어림잡아 한 65쯤 될텐데 레벨 80대인 레드한테 상대가 될 수 있나.
- ↑ 레벨으로 맞붙이려 할 때, DPPt가 있다면 차라리 그 쪽에서 레벨링 하는 것이 편하다. 야생 포켓몬도 성도지방보다 레벨이 더 높은 야생 포켓몬이 나오고, 체육관 관장과의 재배틀도 DPPt가 조금 더 쉬운 감이 있다.
- ↑ 그러나 5세대 배틀에선 애매한 화력에 피카츄보다 스피드가 느린 에레키블이나 렌트라보다 피카츄가 전기 물리 어택커로서 더 많이 활약했다.
- ↑ 라이벌인 그린은 블루시티동굴에서 뮤츠에게 공격을 받아 날라간 거북왕에게 깔려서 큰 부상을 당했지만 레드는 뮤츠의 공격을 받은 리자몽에게 공주님 안기를 시전했다!
- ↑ 1세대때는 베어가르기가 거의 무조건 급소에 맞았다. 한편, 그 외에도 리자몽도 베어가르기를 쓸 수 있다.
- ↑ UNTOLD STORY는 굉장한 이야기라는 뜻도 있다. 보통 Amazing을 썼는데 Untold를 넣은 것을 봐선 노린듯...
- ↑ 2세대에서 레드가 스타팅 3마리를 다 들고 있어서 피카츄버전이 정사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린은 스타팅 포켓몬을 제외하면 엔트리가 적·녹과 FRLG에서 사용한 포켓몬들이다. 이러한 의문점 때문에 레드가 이상해씨도 가지고 있고 후속작에서 피카츄의 레벨이 제일 높은 것 때문에 피카츄만 나온 것일 수 있다.
- ↑ 제 4화에 등장한 심향과 7화에서 등장한 휘웅역시 얼굴을 비추지않고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는걸 보면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전부 이런 클리셰를 유지 할듯 싶다 하지만 3화 끝에 아주 짤막하게 얼굴을 비췄고 트레일러 끌에 레드의 대사로 보이는 말이 나왔다.
- ↑ 2, 4세대에서 레드의 대사가 없는 것 또한 자기의 후배격인 심향/금선이 자기를 뛰어넘고 더 성장한 것에 말 없이 격려해주고 응원해주는 걸로 보는 게 타당하다.
- ↑ 이는 3세대에 와서도 마찬가지였다. 같은 3세대 소프트인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의 주인공들은 고개를 돌렸는데도... 이때문에 등으로 말하는 팬아트도 주류. 실제 파레/리그 때는 아예 npc들이 말이 없다고 성격을 못박았다.
- ↑ 다만 PWT에서 모든 등장인물들을 모았을 때 목호, 윤진, 난천이 현 챔피언이라고 소개되었기 때문에 각 세대 주인공들의 활약은 패럴렐 월드 취급받고 있다고 봐야 한다. 아니면 포켓몬리그까지 가는 스토리는 동일하지만 챔피언에게 패배했다든가.
- ↑ 심지어 이 점은 레벨 밸런스가 붕괴되었다는 점에서 금/은과 하트골드/소울실버의 메인 비판 중 하나다. 가장 강한 야생 포켓몬이 기껏해야 레벨 50대 초반이고, 특히 금/은에선 2차 사천왕+챔피언 같은 건 없을 뿐더러 체육관 관장 재대결 같은 것도 없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