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이젠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등장하는 제3사도 사키엘의 명대사자막테러 짤방.
2 짤방의 적절함
분명 위의 짤방은 자막테러이기는 하나, 에반게리온의 초반부에 등장한 직후 산 하나를 통째로 증발시켜버리는 위력을 내는 N2 폭탄을 쳐맞고도 오히려 머리가 2개로 돋아나면서 멀쩡하게만 움직이던 사도의 엄청난 포스를 잘 설명해주는 짤방이라고도 할 수 있다. 특유의 막나가는 초딩스러운 뉘앙스의 자막과 정ㅋ벅ㅋ스러운 분위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특정 인물이 막나가는 상황에서 가끔 빈번하게 쓰인다.
참고로 에반게리온 본편의 사키엘은 세컨드 임팩트 이후 처음 등장하여 인류에게 사도의 위엄을 몸소 보여주지만, 결국 에반게리온 초호기에게 역관광당하고 장렬히 폭사했다.
태클 걸 곳이 너무 많은 소드 아트 온라인 1화에서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