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타우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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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 타우러스

1 개요

RWBY의 등장인물. 성우는 개릿 헌터(Garrett Hunter). 일어판은 나카무라 유이치. 성우인 개릿 헌터의 목소리는, 아마추어지만 나름대로 연기를 해나가는 다른 등장인물의 성우들과 달리 지나치게 개 폼 잡는 목소리가 특징. 익숙해지면 그게 아담의 매력이라고하면 매력이랄 수도 있지만, 그렇게 못 느낀다면... 그래도 본편 등장 이후 상당히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준다. 메인 악역인 신더보다 자연스러우니 말 다한 셈.(...)

처음에 성은 불명이었지만 몬티 옴의 페이스북에서 성이 타우러스임이 공개되었다. 다만 애덤 토러스가 더 정확한 표현이다.

화이트 팽의 리더. 성도 그렇고 머리에 뿔이 나있는 거로 봐선 관련 수인인 듯. 애매하게 생겼지만 동물귀가 아니라 이다.

블레이크의 모티브를 생각하면 미녀와 야수의 '야수'가 모티브인 듯하다. 또한 상징이 붉은 장미 문장[1][2]이며, 블레이크는 그가 '괴물'이 되었을 때 도망쳐버렸다고 말한다.

2 무기 &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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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의 이름은 Wilt and Blush.

검이 윌트(Wilt), 검집이 블러쉬(Blush) 이며 검집에 이 결합된 형태로서 칼집에 검이 들어있는 상태에서 총을 쏘면 검이 튀어나가는기믹을 보여주며 칼집 아래부분이 가변하여 개머리판 형태가 된다. 주로 검을 이용한 발도술을 쓴다. 칼날은 시뻘건붉은 색.

트레일러 마지막 부분에서 슈니 사의 스파이더 드로이드와 전투하고 있을 때 기술을 준비하기 위해 블레이크에게 시간을 벌어달라고 외친다. 블레이크가 시간을 끌고 나서 준비가 끝나자 스파이더 드로이드가 발사한 포격를 칼날에 흡수한다. 그리고 만족한 듯한 웃음을 흘리며 충전된 것처럼 몸에서 붉은 빛을 내고 점프해서 달려드는 스파이더 드로이드를 참철도발도술로 베어 소멸시킨다. 근데 불멸자참철도 쓰면 데미지가 10 들어가지 않나? 꽤 긴 준비 시간이 필요한 기술이며 아담 타우러스만의 비기로 보인다. 셈블런스일 가능성도 있다.

한국 시간으로 2016년 2월 13일 자 라이브 스트림에서 아담의 셈블런스는 나중에 자세히 다룰 예정이지만 양과 능력이 비슷하며 이미 충분히 힌트를 주었다는 말이 나왔다.

이제까지 나온 행적만 보면 그야말로 먼치킨. 가을의 힘 절반을 얻기전 접선했던 신더마저 아담이 호전적인 태세를 취하자 한발 물러났고, 가을의 힘 절반을 얻은 후에도 졸개들만 털어먹었을뿐, 직접적으로 아담에겐 완전한 협박보단 금전적인 부분으로도 회유했고, 너무나도 여유롭게 양의 팔을 날려버린 점, 옆치를 시전하는 그림을 쳐다도 안보고 일격에 베어넘긴 점들을 보아 어쩌면 네오폴리탄, 가을의 힘이 없는 신더 폴을 능가하는 RWBY 세계관 최강자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돌고있다. 양이 몸 전체가 아니라 팔 하나만 잘리고 끝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 정도다.

3 작중 행적

PV에서는 블레이크와 같이 행동했었으나 트레일러 영상에서 헤어진다. 이후의 행적은 불명. 몬티 옴이 언급한 바에 의하면 그와 블레이크의 관계는 스승-제자 관계와 비슷했다고.

아담의 존재는 잊혀졌냐는 팬의 질문에 몬티 옴이 "더 강해져서 돌아올 거다"라고 말했으니 차후 등장은 확정.

볼륨1 16화의 블레이크의 회상에서 화이트 팽의 수장으로 추정되는 셋 중 아담의 것으로 보이는 실루엣이 있었다.

볼륨 2 1화에서는 블레이크가 필기한 노트에서 아담의 뒷모습 그림과 장미 문장(코트 뒤에 새겨져 있는)이 나온다. 아담과의 연을 끊고 떠나버렸지만 그리워하고 있는 듯.

볼륨 2 12화에서 화이트 팽이 앞으로 자신들의 말을 들을지에 대해 신더 일당이 대화할 때 너희 말은 듣지 않겠지만 내 말은 들을 거다라며 재등장했다! 관련 게시판에서 팬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

3기 오프닝에 등장한것으로 보아 본편에서도 화이트팽의 간부로 중요한 역할을 할것으로 보인다.

3기에서 밝혀진 바로는 처음에는 Black 트레일러의 '슈니사의 열차탈취'가 벌어지기 전, 신더 일당이 그를 포섭하려고 오지만 인간의 일은 관여하지 않는다며 쫓아냈었다. 하지만 얼마 뒤 신더가 가을의 여성의 힘을 절반 빼앗은 뒤, 화이트 팽 본진을 순식간에 무력화시키며 재등장. 막대한 지원금과 더스트를 제공하며 다시 포섭해오자 이에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3기 10화에 건물 내에 병사를 제압하며 등장.마침 그림과 싸우기위해 지나가던 블레이크와 드디어 만난다. 블레이크는 그를 보고 매우 놀라며 아담은 블레이크를 보고 "Hello my darling"(안녕 자기)대사를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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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에선 블레이크를 계속 '내 사랑'이라 부르고는 자신을 배신한 댓가를 치루게 될것이라며, 블레이크에게 소중한 모든 것들을 부숴버리겠노라고 다짐한다.[3][4] 그 순간 블레이크를 찾기위해 돌아다니는 양을 발견하고, 그녀부터 시작하겠다고 말하며 양을 도발하기 위해 쓰러진 블레이크의 복부에 칼빵을 놓고는 블레이크의 비명소리에 아담을 발견한 양이 분노해서 달려들자 발도술로 양의 오른팔을 잘라버린다!!!!!양의 팬들에게는 영구까임권을 얻었다 카더라 여담이지만, 아담의 모델이 된 미녀와 야수 동화의 원전에서는 야수가 미녀를 애지중지하며, 미녀가 언니들의 음모로 인해 약속보다 늦게 돌아오자, 마음이 아파 죽는다(...) 어쩌면 아담의 얀데레속성 은 이런 야수의 팔불출적인 모습을 강조한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기절한 양에게 막타를 가하려는 순간 블레이크의 그림자 잔상으로 인해 실패하고[5] 그 틈을 타 블레이크와 양이 도주한다.

볼륨4 1화에서 화이트팽의 리더로써 언급되며 오프닝 영상에서 블레이크와 전투하는 모습으로 등장
  1. 루비도 심볼이 붉은 장미 모양이지만 아담 쪽은 미녀와 야수에서 나오는 장미처럼 꽃줄기가 달린 형태이다
  2. 붉은 장미 심볼과 전체적 퍼스널컬러가 검은색과 붉은색이라는 점때문인지 해외에서는 2차창작으로 루비와 엮이는 경우도 있다.
  3. 하지만 이런 전개에 대해서 불만을 갖는 사람도 있는 편이다. 애초에 화이트 팽은 차별이란 심도있는 주제를 담고 있는 집단인데 그 우두머리인 아담이 차별타파라는 이상을 위해서가 아닌 블레이크에게 집착하는 스토커로 격이 떨어졌기 때문. 다만 블레이크에의 집착은 화이트 팽을 배신하고 인간의 편에 붙어버린 것이 원인이였던듯 하다. 혹은 아담은 블레이크를 단순 스승-제자의 관계 이상으로 생각했기에 이런 행동을 벌인것일지도... 망상은 자유
  4. 하지만 이미 작중에도 드러났다시피 블레이크와 함께할 때부터 차별타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해왔으며, 그의 행동이 점점 과격해지자 블레이크가 그를 떠난 것이다. 단순히 스토커질하기 위해 일을 벌린 건 아니라는 것.
  5. 이 때 남아있던 분신은 머리가 잘려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