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가르드(게임)/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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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 울어욧

1 개요

아스가르드의 직업군과 스킬트리를 설명하기 위한 문서다. 스킬 트리 설명은 각 직업 항목에 걸린 하위 항목을, 밸런스 관련 내용은 아스가르드(게임)/문제점을 참고하도록 하자.

2 직업

전사, 도적, 무도가, 성직자, 마법사, 프로핏 여섯 가지 기본 직업과 전직 직업인 기사, 바드, 아수라 세 가지 직업, 총 아홉 가지의 직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비스를 시작했을 당시에는 전사, 도적, 무도가, 성직자, 마법사 다섯 직업만 있었다. 후에 전직 직업으로 기사와 바드가 추가되었다. 2009년 프로핏과 아수라가 차례대로 추가되었다.

현재 파티에서의 직업별 역할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 탱킹 : 기사
  • 힐링(디버프 해제 포함) : 성직자
  • 저주 : 성직자, 바드, 프로핏, 마법사
  • 버프[2] : 성직자, 바드
  • 누킹 : 마법사, 아수라[3], 도적[4]
  • 딜링 : 전사[5], 데크핏
  • 몰이 : 몸만 되면 아무 직업이나 가능.

무도가는 딜탱에 가깝지만 딜도 애매하고 탱킹도 애매하다는 인식 때문에 파티에서 왕따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좋든 싫든 솔로 플레이로 키우는 유저가 대다수다. 그러나 그룹에서만 포지션이 애매할 뿐, 생존 능력은 전직업 중 최상위이라 할 정도로 잘 버티기 때문에 아이템만 맞추면 솔로 플레이는 쉬운 편이다. 대미지 한 방이 강한 게 아니라, 버티면서 지속적으로 딜을 잘게 넣는 방식이다.

사실 상 무도가뿐만 아니라 도적과 아수라, 전사도 뚜렷한 포지션이 없는데다 그룹 사냥에 잘 끼는 편은 아니다. 단적인 예로 둔기전사가 둔기를 든 마법사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광역기와 누킹 스킬 모두 가지고 있지만 현실은 몰격이다.[6]

여담으로 초기 운영팀의 계획은 아홉 직업 모두 전직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망했어요 잠깐 이미 셋은 전직 직업인데?

2.1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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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킹과 근거리 딜링을 맡고 있는 직업이다. 주력 스탯은 힘(STR)으로, 순수 STR 10 당 DAM 1%의 스탯 메리트를 갖는다. 주 무기는 검과 둔기로, 검을 착용하느냐 둔기를 착용하느냐에 따라 검전사와 둔기전사로 나뉘며, 스킬 트리도 이 둘을 확연히 구분 짓게 되어 있다.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유저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직업으로, 과거 아스가르드의 인기가 높았을 때는 아스걸 콘테스트 당선자가 전사 코스프레[7](...)를 하고 CF를 찍었을 정도였다. 하지만 다른 직업들에 비해 뛰어난 점이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에 키우는 데 상당한 근성을 요구한다. 특히 둔기전사는 존재 자체만으로 아스가르드 최고의 근성을 가진 자로 인정받았을 만큼 암울했다.[8] 게다가 운영진의 잘못된 밸런스 패치 때문에 명중률, 대미지, 회피율에서 거품을 자랑하는 일명 쓰리거품을 자랑하는 직업으로 낙인 찍혀버렸다. 이때 상당수의 유저가 기사로 전직하거나 다른 직업으로 갈아타게 되었다. 그나마 화신강림 이후 상향을 받으면서 유저가 늘어나긴 했지만 현재 지존 전사의 수는 많다고는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전사의 장점이라면, 딜링과 탱킹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화신강림 이후 개편과 꾸준한 상향을 통해 딜링과 탱킹이 동시에 가능한 올라운더 직업으로 변모했다. 둔기전사는 워리어 헤카를 중심으로 한 광역 딜링이 가능해지게 되었고, 검전사는 공격 속도를 중심으로 한 빠른 딜링이 가능해졌다. 어쨌든 전사라는 직업 자체가 딜링과 탱킹이 가능한 올라운더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단점이라면, 사냥하는데 약간 불안정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광분 스킬인 앱솔루트 레이지에 체력이 절반으로 깎이는 패널티가 있기 때문에 아무리 방어(AC, MC)와 대미지감소(ADD, MDD)가 높은 전사라도 방심하면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마인드 헌터라는 기술 덕분에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하다.

둔기전사는 한 방 쾌감이 장점이자 콘셉이지만 검전사처럼 몰아치는 맛은 떨어지는 편이고, 검전사는 몰아치는 맛이 있지만 둔기전사처럼 강력한 한방이 없는 것이 흠이다.취향껏 하자

스킬 트리 설명은 전사 스킬 항목을 참고하도록 하자. 참고로 전사의 경우 둔기와 검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스킬 트리를 짜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 그러니 아예 한 방향으로 확실히 선택하는 것이 좋다.

2.2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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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방어력과 광역기로 탱킹을 맡고 있는 직업으로, 전사의 전직 직업이다. 주력 스탯은 힘(STR)으로, 순수 STR 20 당 DAM 1%, ADD 1%의 스탯메리트를 갖는다[9]. 주 무기는 창(랜스)이다. 수호동물 탑승 시, 능력치 보정이 있다.[10]

전사가 레벨 91, 명성레벨 21이 되면 전직이 가능하며, 딕벙커, 사라센, 뤼케시온 던전의 끄트머리에 위치한 폰 시리즈를 잡아서 폰 장비를 모으고, 드로이칸 나이트의 심장을 통한 사냥 및 5백만 글로드를 모으면 된다.

초창기에는 스킬과 장비 모두 고레벨 던전[11]에서만 나오면서 능력치는 최하위권인 안습한 시절이 있었다.[12] 때문에 여러 상향을 받았는데, 특히 한 손창의 추가와 하보크 쇼크라는 다타일 스킬의 추가는 아스가르드를 기사가르드로 만들어버렸다. 저 두 가지 상향이 다른 직업을 압도하는 사냥 능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하보크 쇼크의 자세한 내용은 아스가르드/하보크 쇼크 항목을 참고하도록 하자.

화신강림 이후 기사 자체의 딜링 능력 자체에 칼질을 가하면서 반강제로 메인 탱커가 되었다. 뒷 대미지의 적용 방식이 수정되고, 하보크 쇼크를 하복 쇼크쉬버 쇼크로 나누면서 무지막지하게 넣던 딜링에 제약이 생겼기 때문. 하지만 메인 탱커가 된 덕분에 떼룹에선 성직자와 함께 귀한 손님이 되었다. 하지만 쉬버 쇼크를 쓰면 팅기는 버그[13]가 있었으나 지금은 고쳐진 상태다.

스킬 트리 설명은 기사 스킬트리 항목을 참고하자. 특히 기사는 수호동물 탑승 계열 스킬 트리도 존재하기 때문에 설명을 자세히 읽어야 한다.

2.3 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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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신을 중심으로 독이나 폭탄 등의 잔기술을 사용하는 직업이다. 물론 독이랑 폭탄을 딱히 배우지는 않는다 주 스탯은 민첩(DEX)으로, 순수 DEX 10 당 HIT 1%의 스탯 메리트를 갖는다. 주 무기는 단검과 채찍인데, 채찍도적은 마이너 취급을 받는다[14]. 채찍을 착용할 경우 방패를 사용할 수 없는데다, 오러 웨폰과 천상계 무기, 100레벨 이후의 장비가 없는 것이 그 이유다.[15] 물론 타락/타강채찍이 익스트림웨폰 급인지라...

초창기에는 톡신의 대미지가 엄청나 전성기 기사 따위는 쌈싸먹는 성능을 자랑했다. **가르드의 시초가 바로 도적가르드였을 정도. 하지만 바로 톡신에 대대적인 칼질을 가하면서 순식 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당시에는 단검과 채찍 모두 광역기가 없었고, 특히 채찍은 방패를 착용할 수 없는데다 스킬들의 스킬 포인트[16] 소모량이 장난아니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당시 도적 유저들은 1:1 사냥과 대인전 최강이라는 자부심 만으로 명맥을 이어갔다.

화신강림 이후 채찍에 다타일 스킬이 추가되었고, 크리티컬 대미지의 상향이 이루어지면서 많은 보완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은신이 칼질을 당해 딜링하는데 있어 제약이 생겼다. 또한 단타일에서 혜택을 보더라도 다타일 스킬로 무장한 다른 직업의 사냥 속도를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나마 단검류 무기에 기본 옵션으로 공격 속도가 붙는 상향을 받으면서 숨통이 좀 트인 상태이다. 반면 대인전에서는 은신과 기습 스킬 등을 통해 바드와 함께 대인전 먹이 사슬의 상위권에 위치해있다.

스킬 트리 설명은 도적 스킬트리 항목을 참고하도록 하자. 특히 채찍도적을 키울 유저라면 필히 참고하도록 하자.

2.4 무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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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과 발로 싸우는 직업이다. 주 스탯은 지구력(CON)으로, 순수 CON 7당 잠수함패치 AC -1의 스탯 메리트를 갖는다. 추가로 레벨 10당 MC -1의 스탯 메리트도 있는 듯[17]. 주 무기는 너클로, 방패를 착용할 수 없는 대신 견장이라는 전용 방어구를 착용할 수 있다.

아스가르드 초창기에는 컨셉이 탱커였다. 대미지는 좋지 않지만, 뛰어난 방어와 체력을 바탕으로 높은 생존 능력을 보여줬다. 후에 라운드 어택 등의 스킬이 추가되면서 꾸준히 직업 밸런스의 상위권에 있었다. 특히 천상계 스킬 및 스펠의 체력과 마나, 스킬 포인트, 선악 포인트의 소모량을 줄여달라는 타 직업 유저들의 건의가 빗발칠 때에도 홀로 묵묵히 사냥하던(...) 직업이었다.[18] 애초에 훨윈드 킥 스킬 포인트와 선악 포인트 소모량이 각각 90과 30 이었으니 높은편은 아니었다

화신강림 이후에도 밸런스가 잘 맞춰진 좋은 직업이다. 일반 단타일 기술, 한 방 기술, 다타일 기술, 원거리 장풍 등 스킬부터 상당히 잘 짜여 있기 때문. 게다가 순수 지구력(CON)을 100 이상 달성하면 중독 계열 디버프 면역이 생기는데, 동시에 방어력와 대미지, 명중률 보정까지 같이 받을 수 있다.

다만 그룹 사냥에서의 위상은 떨어지는 편이다. 탱킹 및 풀링 능력은 기사가 월등하고, 딜링은 마법사와 아수라가 압도적이기 때문이다. 어느 그룹에서나 제 역할을 할 수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어느 그룹에서도 필요로 하진 않는다는 소리. 때문에 무도가 유저들은 대부분이 솔로 플레이를 하게 되는데, 지구력(CON)의 메리트로 인한 높음 방어력와 독대미지 무시, 바이오닉스라는 스킬 덕분에 고레벨 던전에서 비교적 안전하게 사냥할 수 있다.

한마디로 애매하긴 하지만 그룹 사냥이든 솔로 플레이든 무난한, 밸런스가 잘 맞춰진 좋은 직업이라 할 수 있다.

스킬 트리 설명은 무도가 스킬트리 항목을 참고하도록 하자.

2.5 아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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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 영상.
무슨 마약하셨길래 이런 영상을 만들었어요?
이젠 약 빠는 운영팀조차도 없다..
깨알 테일즈위버 홍보

쌍검을 들고 강력한 일격을 가하는 직업으로, 무도가의 전직 직업이다. 주 스탯은 지구력(CON)으로, 순수 CON 7 당 AC -1의 스탯 메리트를 갖는다.

무도가가 레벨 91, 명성레벨 21이 되면 전직이 가능하며, 이 쪽은 기사와는 달리 크롬 너클, 카르마 너클, 드릴 너클 3종을 갖다주고,[19] 지시하는 몬스터를 잡기만 하면 된다. 물론 전직 비용은 내야된다.

주 무기는 큐렉으로, 방패 착용이 불가능한 대신 51레벨부터 무기를 방패 슬롯에 하나 더 착용할 수 있다. 오른쪽 방패 칸의 설명이 방패/너클로 표기되어있다. 무도가에게 견장 대신 쌍너클을 장착하게끔 기획한 듯.

무기를 하나 더 착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방어력을 포기하고 딜링에 초점을 맞춘 직업이다. 대부분의 스킬이 공격기술이며, 자신의 방어를 깎는 패널티를 가지고 대미지를 크게 올려주는 버프 스킬이나 프로핏의 블럭 턴과 비슷한 기술인 아카라나타도 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화력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무기를 하나 더 착용할 수 있기 때문에 천상계 무기와 익스트림 웨폰을 함께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로 작용한다. 물론 쌍 익스트림큐렉-테트라도 가능하다!

하지만 자본이 많이 든다는 것이 단점이다. 컨셉 자체가 몬스터가 죽느냐 내가 죽느냐라서 물약과 음식을 상당히 많이 쓰며, 무기를 두 개나 착용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본을 투자한 사람들이 아닌 이상 진입 장벽이 상당히 높다. 이런 이유로 프로핏 못지 않게 유저가 적은 편이다.

화신강림 이전부터 유독 아수라만 성능에 있어 기복이 심했는데, 2010년 경에는 DAM의 상한을 100%로 제한하는[20] 패치 때문에 위력이 나락으로 떨어졌던 시기도 있었다.[21] 화신강림 직후에는 방어도 안습하고 대미지도 다른 직업에 비해 떨어지는 등 정말 나락으로 떨어졌었다. 안습.[22] 그나마 DAM의 상한선이 풀리면서 딜링 능력이 확고해졌다. 하지만 둔기전사의 등장으로 패널티를 동반한 화력이라는 메리트가 희석되었다.

스킬 트리 설명은 아수라 스킬트리 항목을 참고하자.

2.6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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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공격 마법과 저주를 사용해 후방에서 적들을 공격하는 직업이다. 주 스탯은 지력(INT)으로, INT 10 당 SAR 1%의 스탯 메리트를 갖는다. 또한 지력(INT)와 지혜(WIS)의 합이 높을수록 즉시 시전 확률이 높아진다. 주 무기는 거울 오브인데, 한 손 오브[23]를 사용하면 방패나 완드를 착용할 수 있다.

초창기 컨셉은 솔로 플레이어였다. 전사나 도적 같은 격수와 달리 성직자와의 상성이 좋지 않아 바드와 1:1 사냥을 하는 게 아닌 이상 대부분이 솔로 플레이였다. 그 만큼 백샷이나 무빙샷, 몬스터의 속성을 파악하는 센스 등 컨트롤을 요구하는 직업이었다.

화신강림 이후 대부분의 기술에 시전 시간과 쿨타임이 붙고, 백샷이 사라지면서 유저들은 당연히 답답하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하지만 긴 캐스팅 시간을 감수하면서 한 방미스쾌감을 얻어냈다. 공격 마법들[24]의 대미지가 대폭 상향되었고, 체인 볼트라는 49타일 4타겟(...)의 어마무시한 범위를 자랑하는 공격 마법이 추가되었으며, 천상 91레벨을 요구하는 잉여 스펠이었던 라이트닝 스톰121타일 지속성 스펠로 개편되었다.[25] 대대적인 개편과 상향을 받은 결과 마법사는 모든 직업 중 가장 강력한 딜러가 되었다.

단점으로는 느린 공격 속도와 낮은 명중률을 꼽을 수 있다. 대부분의 기술들에 시전 시간이 붙은데다 몬스터에게 공격당하거나 시전 도중 움직이거나 움직여지면 시전에 실패하게 때문에 탱킹을 해줄 기사 등의 격수와 함께 사냥하는 것을 선호했다. 또한 낮은 MHIT도 답답한 사냥에 한 몫한다. MHIT을 올릴 자체 수단이라고는 장갑, 완드같은 보조 무기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26] 바드나 프로핏의 버프 스킬에 의존해야 한다. 때문에 유저들은 miss라는 단어를 볼 때마다 짜증이 치솟게 된다. 시전 시간과 낮은 명중률 때문에 유저들에게 보다 세심한 컨트롤을 요구한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라이트닝 스톰은 무조건 명중한다. 라톰느님

마법사 유저들의 특징이라면, 지력(INT)에 미친 듯이 집작하는 점을 들 수 있을 것이다. 화신강림 이전에는 무기에 할 수 있는 인챈트가 마나나 MHIT 뿐이었고, MDAM을 올릴 수단이라고는 몇몇 아이템이 고작이었다.[27] 화신강림 후에는 오브에 인챈트를 성공할 경우 MDAM이 상승하게 변경됐고[28], MDAM를 상승시키는 자체 버프 스킬인 메이저리도 생겼지만, 어차피 오브와 버프 스킬로 적용되는 MDAM을 제외하면 또 지력(INT)만 남게 된다(...). 이는 데크핏에게도 해당된다. 인핸느님 사실 모든직업에게도 해당 된다

스킬 트리 설명은 마법사 스킬트리 항목을 참고하자.

2.7 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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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연주와 노래를 통해 아군을 보조하거나, 적에게 저주를 거는 직업으로, 마법사의 전직 직업이다. 주 스탯은 CON[29] 지혜(WIS)로, 순수 WIS 10 당 MC -1의 스탯 메리트를 갖는다. 또한 지력(INT)와 지혜(WIS)의 합이 높을수록 즉시 시전 확률이 높아진다. 무기는 하프, 드럼, 기타 등의 악기가 있지만 통합 무기가 등장하면서 그저 잉여로운 제약이 되었다(...).

아군 보조와 저주라는 설명에서 알 수 있겠지만, 사냥할 때 상당한 애로사항이 꽃핀다. 특히 저레벨 구간에서는 너도나도 솔로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순수 서포터인 성직자와 바드는 레벨을 올릴 수단이 없다시피 하다. 특히 화신강림 이전에는 이런 경향이 더 심해서, 아예 바드 유저들은 마법사로 천상 71레벨까지 올린 후에 바드로 전직할 정도였다. 바드의 존재를 빛내줄 소울디레이저라는 스킬이 선악 레벨 71레벨을 요구하기 때문이었다.[30]

화신강림 이후 저주와 버프가 상향되면서 성직자와는 다른 방면에서 좋은 서포터로 자리잡았다. 우선 성직자와 바드의 버프와 격수의 자체 버프가 중복되게끔 개선되었고, 또한 멜로디의 영역이나 너를 위한 노래, 치어링 퍼포먼스 등 그룹 사냥에 매우 유용한 버프들이 많아 파티에서 선호하는 직업 중 하나로 변모했다.

대부분의 바드 유저들이 지혜(WIS)로 인한 스탯 메리트를 포기하고 지구력(CON)을 찍는데, 이는 바드 자체가 워낙 몸이 약한 직업이기도 하고 지혜(WIS)의 메리트가 없다시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화신강림 이후 버프 스킬 지속 시간도 길어졌고, 체력과 마나, 스킬포인트의 기본 수치도 높아져 마나 양을 억지로 늘리겠다고 지혜(WIS)를 찍을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31]

스킬 트리 설명은 바드 스킬트리 항목을 참고하자. 바드도 스킬 트리 포인트를 상당히 빠듯하게 주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2.8 성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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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저주 해제, 부활, 기타 버프 등으로 아군을 보호하는 직업이다. 주 스탯은 지혜(WIS)로, 순수 WIS 10 당 MC -1의 스탯 메리트를 갖는다. 또한 지혜(WIS)를 올릴수록 버프들의 지속 시간이 증가하며[32], 마법 공격력[33]과 언데드 힐 대미지가 증가하고, 힐 계열 및 버프 계열 스펠의 시전 시간이 감소된다.[34][35]. 무기는 스태프로, 한 손 스태프를 사용하면 방패나 완드를 착용할 수 있다.

예나 지금이나 힐러라는 한결같은 콘셉으로, 성능도 항상 좋았다. 화신강림 이전 솔로 플레이가 대세였던 시절에는 지상 사냥이 힘들었지만, 천상계 사냥에서는 언데드 몬스터를 힐로 때려잡을 수 있다는 점 덕분에 데크핏보다 더한 천상의 지우개(...)였다. 오죽하면 별명이 지상고자 천상귀족이었다.

화신강림 이후 기사와 함께 그룹 사냥에서 사랑받는 1순위 직업이 되었다. 물약의 가격이 대폭 상승하고, 중독을 포함한 몬스터들의 저주 스킬이 매우 강력해지면서 성직자의 힐링 및 저주 해제 능력이 재평가 받게 된 것. 오죽하면 별명이 골든직자 게다가 여전히 힐로 언데드 몬스터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여의치 않으면 솔로 플레이라도 할 수 있다.

무자본으로도 무난하게 키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다른 직업들은 무기나 장비를 맞춰야 하기 때문에 무자본으로 시작하기엔 진입 장벽이 다소 높은 편이지만, 성직자는 컨트롤과 센스만 있다면 막말로 51레벨 장비를 착용하고도 천상계 3차 던전에서 사냥하는 데 무리가 없을 정도다.

하지만 여전히 초반에는 버려지는 직업이다. 91레벨 이전에는 너도나도 솔로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36] 때문에 처음 시작하는 유저들이 성직자를 잡게 되면 상당히 힘들어한다. 또한 상당한 컨트롤과 센스를 요구하는 직업이기도 하다. 버프 스킬의 지속 시간이 10분으로 늘어났지만 그룹 사냥할 때마다 수시로 다른 유저들에게 힐 해주고 저주를 풀어주는 등 유저들이 죽지 않도록 보조해야하기 때문이다.

스킬 트리 설명은 성직자 스킬트리 항목을 참고하자.

2.9 프로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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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 영상.
프랑겔리온이 이 게임의 최종보스처럼 나오는 것 같지만 무시하자.
타로스가 무시무시하고 강력한 소환수처럼 나오는 것 같지만 무시하자.

카드로 여러 기술을 쓰는 예언자이자 마검사가 콘셉인 직업이다. 물론 콘셉만 주 스탯은 지력(INT)와 힘(STR)으로, INT 8 당 HIT/MHIT 1, STR 8 당 HIT/MHIT 1을 받는다. 추가로 지력(INT)은 물리공격력을, 힘(STR)은 마법공격력을 조금씩 올려준다.[37] 주 무기는 듀오와 데크로, 듀오를 사용해 전사처럼 물리 공격을 하는 듀오핏과 데크를 사용해 마법사처럼 마법 공격을 하는 데크핏으로 나뉜다. 듀오를 착용하든 데크를 착용하든 완드나 방패 착용에는 제약이 없다.[38]

새로 추가된 네 직업 중 유일하게 전직 직업이 아닌 기본 직업이다. 카드로 싸우는 마검사라는 독특한 설정과, 검과 카드 간의 변환이라는 차별화된 인터페이스로 주목받았다. 마검사 콘셉인 만큼, 검 상태일 때는 저주를 사용하는 격수, 카드 상태일 때는 마법과 저주를 사용하는 마법사라는 하이브리드 캐릭터 컨셉으로 나왔고, 스킬 및 스펠 세팅도 이에 최적화되어 있었다. 그리고 스탯을 골고루 찍도록 듀오와 데크에 각각 지력(INT) 제한, 힘(STR) 제한이 있었다. 하지만 성능과 효율 문제 때문에 유저들은 그냥 듀오핏, 데크핏 한 쪽만 선택해 육성했다. 저레벨에는 상당히 힘든 직업이지만, 천상계부터 선악 레벨 71레벨 이후 샷건 에이스라는 스펠을 배우면 너도나도 천상계의 지우개가 되어 날아다녔다.

화신강림 이후 스킬 트리 시스템이 생기면서 하이브리드 컨셉을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유저들의 기대가 높았으나, 결국 듀오핏과 데크핏을 확연하게 갈라버리는 결과를 낳았다.. 그나마 고레벨 유저 한정으로 듀오와 데크 계열 스킬 및 스펠에 모두 투자해 스킬 트리를 부분적으로 찍는 하이브리드형 유저도 간간히 보이고 있긴 하다.

장점으로 빠른 공격속도를 꼽을 수 있다. 화신강림 이전에도 르미즈라는 공격 속도를 25% 증가하는 버프 스킬을 바탕으로 빠른 공격이 가능했는데, 화신강림 이후 스워디제이션이라는 즉시 시전 버프 스킬이 추가되면서 더욱 빨라졌다.[39]. 또한 뛰어난 미스 판정을 자랑하는 저주와 쓸데없이 많은 자기 버프 스킬을 바탕으로 부족한 대미지를 메꿀 수 있는 캐릭터가 되었다.

단점으로는 애매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이는 하이브리드의 한계라 볼 수 있다. 아무리 검 능력이 강해도 전사보다 강할 순 없고, 마법 능력이 강해도 마법사보다 강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데크핏은 마법사보다 좋을 때도 있다 전사와 마법사를 합치다보니 투자 대비 성능이 미묘한 직업이 되었다.

참고로 유저 수가 가장 적은 직업이다. 아이템 매물도 가장 없는데다 잘 나오지도 않아서 아이템 시세가 상당히 비싼 편이다. 안습

여담으로 성직자, 바드와 함께 예쁜 여캐옷이 많은 직업이다.

스킬 트리 설명은 프로핏 스킬트리 항목을 참고하자. 듀오핏의 경우 스킬 트리 포인트를 빠듯하게 주는 편이라 주의해야 한다. 반면 데크핏은 널널함 그 자체(...).

3 스킬 트리

원래 아스가르드의 스킬 시스템은 스펠북이나 스킬 스크롤을 입수해서 배우는 방식이었으나 화신강림 이후 아예 일정 스킬 트리에 스킬 포인트를 투자해 기술을 배우는 스킬 트리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복귀 유저들 중에는 이 때문에 막연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팬사이트나 나무위키에 설명된 내용을 참고해 자신에게 맞는 스킬 트리를 짤 수 있도록 하자.

하위 항목

  1. 대부분의 내용을 팬사이트인 '아스가르드스토리'에서 참고하긴 했는데, 정보가 완성된 것이 아니라서 사실이랑 다른 내용이 좀 있다.
  2. 다른 직업들도 그룹 버프 기술이 한 두 개씩 있긴 하다.
  3. 하얄렛 등으로 누킹이 가능하지만 파티에서는 몰이와 딜러로 다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누킹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하기 때문에, 헬시온과 같은 레이드에서 환영을 받는다.
  4. 아수라와 동일
  5. 전사는 딜탱에 가깝지만 실제로는 기사 혼자서 탱킹을 하기 때문에 딜러에 가깝다.
  6. 그러나 이것도 천상계와 일부 던전에서 고정 떼룹을 할 때나 있는 이야기고, 스타크로 가면 바드도 몰이를 하고 마법사, 성직자 역시 몰이를 하기 때문에 제자리에 있는 직업은 풀링하는 기사 뿐이며, 여기서부터는 딜러로서의 입지가 조금 상승한다.
  7. 크로니클에 나오는 그 카린이다.
  8. 아이러니하게 델크레비스 패치 이전 만렙인 99/99/99/99 레벨 최초 달성자인 데미 서버의 황소라는 캐릭터는 아수라나 기사가 아닌 둔기전사였다.
  9. 힘이 10일때 처음 받고 그 후로 20 마다 오른다.
  10. 기동탑승형 수호동물(대미지와 히트)과 장갑탑승형 수호동물(방어력 및 마법방어력과 회피율). 전직업이 탑승 가능하지만, 기사만 능력치 보정을 받는다.
  11. 앨리스 던전이나 걸리버 던전 등
  12. 창으로 스킬쓰는 것보다 검들고 떄리는게 훨씬 이득이었을 정도였다.
  13. [1] 참고.
  14. 그래도 최근엔 많이 나이진 듯하나 주가 되진 않는다.
  15. 게임 데이터 상으로는 오러 채찍과 천상계 장비가 구현되진 않았지만 존재는 한다. 이는 바드의 천상계 기타, 천상계 드럼과 같은 맥락이라고 보면 된다.
  16. 스킬 트리의 스킬 포인트가 아니다.
  17. 예전엔 물리방어력도 올랐으나, 화신강림 후 삭제됐다.
  18. 당시 전사의 주력 기술인 워리어파워세이버나 프로핏의 샷건 에이스의 마나, 스킬포인트 소모량이 장난아니었다. 그나마 샷건은 마나나 선악 포인트 소모량이 줄어드는 상향을 받았지만 전사는 그런 거 없었다.
  19. 아수라는 양 손을 쓴다며 익숙한 너클을 눈 앞에서 부술거라고 한다. 여기서 크롬 너클, 카르마 너클은 구하기 쉬운데 반해 드릴 너클을 구해야 하는게 문제다.
  20. 정확히는 100%를 넘어서부터 효율이 매우 나빠졌다.
  21. DAM을 100%에 가깝게 올릴 수 있는 직업이 도적과 아수라 딱 둘 뿐이었는데, 2010년 경에 각 직업의 상향과 성직자 및 바드의 버프 스킬이 중복되게끔 패치가 이루어지면서 DAM 수치에 상한선이 생겨버렸다.
  22. 심지어 아스가르드르인에서 다른 직업들은 밸런스 관련으로 시끌벅적했는데 아수라 유저들은 불평할 힘 하나 없다고 할 정도였다. 여러모로 안습.
  23. 가벼운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오브.
  24. 특히 다타일 스펠들
  25. 물론 범위만 넓을 뿐, 한 번에 맞는 몬스터 수는 4마리 정도로 제한되어있다.
  26. 그 마저도 완드는 고레벨 던전부터는 생존을 위해 방패를 장착해야하기 포기해야 한다.
  27. 고레벨 오브, 완드, 보조 무기, 타락천사의강화글로브, 프로즌 오브 혹은 프로즌 스타 등.
  28. 이렇게 변하면서 MHIT를 강화하는 것이 불가능 하게 바뀌었다. 이제 MDAM보다 MHIT 올리기가 더 힘들어졌다.
  29. 취소선으로 그어져 있지만 몸이 마분지라 살려면 어쩔 수 없다.
  30. 특히 도적과 기사. 두 직업의 소울디레이저를 통한 연계기가 상당히 쓸 만했기에 소디 바드와 1:1 사냥을 하는 도적과 기사 유저들이 종종 있었다. 심지어 그룹을 안하고 스킬만 걸어주는 소디쩔까지 있었을 정도.
  31. 사실 체력, 마나, 스킬포인트 회복 버프 스킬 때문에 마나도 얼마 쓰지 않는다.
  32. 3 ~ 4WIS 당 10분 짜리 버프의 지속 시간이 1초 정도 올라간다. 1 WIS 당 대략 0.05% 증가하는 수준인 듯.
  33. 지력(INT)를 올리는 것보다 지혜(WIS)를 올리는게 더 많이 올라간다.
  34. 180 ~ 200WIS 기준, 기본 힐 캐스팅 시간이 1초에서 0.5초 내외로 감소한다.
  35. 지혜(WIS)의 버프 스킬 및 힐 캐스팅 시간 감소 메리트는 다른 직업들도 공통되는 사항.
  36. 심지어 바드도 서몬 계열 스펠에 투자하면 다른 직업들보다 훨씬 빠르게 사냥할 수 있다.
  37. STR이 올려주는 마법공격력은 상당히 작다.
  38. 사실 완드는 프로핏 전용 장비였다. 하이브리드형 마검사 콘셉으로 내놨을 때는 방어력과 마법 공격 대미지도 올려주는 역할을 했으나, 콘셉이 꼬이면서 와장창 박살난 상태다.
  39. 다만 르미즈가 하향되었다. 그래도 고레벨이 될 수록 기존과 비슷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