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리그 오브 레전드/지역 및 국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지역 | |||
룬테라의 여덟 도시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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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테라의 주요 지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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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nia
목차
1 소개
AOS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등장 국가로, 룬테라의 북동쪽에 위치한 섬나라이다. 아이오니아는 10개의 자치구로 분할 통치되고 별다른 최고 권력기관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각 주로 나뉘어져 원로라는 사람들의 손에 각각 통치되고 있다. 5년마다 원로를 결정하는 품계의 시합을 열어 원로를 결정한다. 아인종을 배척하는 분위기는 거의 없지만 인간들이 대다수인 국가다. 아이오니아는 다른 나라들과 달리 번영같은 물질적인 가치보다 자연의 균형과 평화, 영적인 것에 대한 학구열, 내면의 깨달음을 중요시 하는 나라다. 다른 게임에서 흔히 표현되는 동양풍 국가처럼 의지, 정신, 예의범절, 명예를 중요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국가의 안정을 위해 무력의 필요성은 알고 있지만 아이오니아인 성향상 무술은 예술이나 정진을 위한 방법중 하나로만 여기고 있다. 아이오니아 전 지역을 통솔할 수 있는 기관도 없어 군사 기관은 사실상 없는 수준이나 마찬가지였고 CLE 6년, 녹서스는 자운의 지원을 받아 무역로인 아이오니아의 남쪽에 대규모 침공을 감행하게 된다. 전쟁 학회는 어째서인지 녹서스 침공에 미지근한 대응만 할 뿐 아이오니아는 사실상 국가가 무너질 위기에 처해있었다.[1] 사태가 이렇게 된 이유는 아이오니아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 아무런 챔피언도 출전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쟁 학회 내부에서 목소리를 낼만한 챔피언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배제된 것이다.
룬테라 본토에서 알고있던 평화주의적이고 고지식한 사람들 뿐인 아이오니아를 너무 얕본 것인지 녹서스의 아이오니아 침공은 아이오니아인의 거센 저항으로 순탄한 진격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녹서스의 군대는 자운의 독특한 공격까지 동원해 무역으로 가장 발달한 아이오니아의 세개의 주는 녹서스가 완전히 점령하는 데에 성공한다. 녹서스는 본토와 전혀 다른 방식의 생활을 하고있던 아이오니아의 기반을 아예 없애버리기 위해 점령한 지역의 아이오니아인 모두를 노동 수용소로 보내버리고 천연자원이나 아이오니아의 지켜왔던 문화재를 없애며 가치가 있어보이는 유물들은 녹서스로 옮기기 시작했다.
침략이 시작된지 어느덧 7년이 지난 CLE 20년, 아이오니아는 카르마 여공작의 도움으로 녹서스를 저지하기 위해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가입을 신청해, 녹서스와 정의의 전장에서 경기를 진행했으나, 패배하고 녹서스가 점령지를 합법적으로 주둔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으며, 이 전투 결과에 대해 항소하려면 8년의 시간을 더 기다려야 된다. 경기 자체에 좀 미심쩍은 일이 있었기에 녹서스가 부정 행위를 저질렀다는 주장도 있었다.
그러다가 한 수도승의 분신시위로 인해 전 세계의 분노가 촉발되었고, 각국의 여론에게 얻어맞은 녹서스는 '관대하게' 조건부로 재경기를 승인했다. 이때의 일을 다룬 신문에서 녹서스 소속 대변인이 선심쓰는 투로 말하는 것을 보면 이를 알 수 있다. 녹서스는 자기들이 패배할 경우 3개 주를 해방하나 자기들이 승리할 경우에는 3개 주의 대표를 아이오니아 주 전체 회의에 참석시킬 수 있는 권한을 갖겠다고 했다. 아이오니아는 녹서스의 내정 간섭 문제를 이유로 점령당한 3개 주의 대표를 회의에서 배제하고 있었고, 녹서스가 승리한다면 아이오니아 지도자들의 우려대로 녹서스가 합법적으로 아이오니아의 내정에 간섭할 수 있었다.
결국 다시 벌어진 리그의 경기에서 아이오니아에서 녹서스 군대와 맞서며 저항 활동을 벌이던 프렐요드의 정령 주술사 우디르와 서리 궁수 애쉬가 아이오니아 소속으로 자진 참여해 중앙 공격로에 있던 미스 포츈을 기습하는 데 성공한다. 이 퍼스트 블러드를 계기로 아이오니아는 승리했으며 녹서스 군은 아이오니아에서 철수했다. 그리고 유저들은 쿨감신발을 얻을 수 있었다.[2] 참고로 이 경기는 라이엇 사에서 실제 벌였던 게임 내용을 정식 설정으로 적용한 것이다. 영상
2 소속&관련 챔피언
챔피언 | 설명 |
리 신 | 녹서스와 재시합을 열게하기 위해 고행한 맹승. |
마스터 이 | 우주류 검술의 마지막 후계자, 오공의 스승. |
바루스 | 아이오니아의 신전 수호자였으나 복수의 화신이 되었다. |
소나 | 아이오니아 고아원 출신, 그 후 데마시아에 입양됐다. |
소라카 | 불멸자였지만 워윅의 속셈에 휘말려 영생을 잃었다. |
쉔 | 닌자. 비밀결사 킨코우의 수호자. |
신드라 | 자신의 힘을 억제한 것에 분노한 아이오니아계 빌런[3] |
아리 | 아이오니아 숲에 살던 여우지만 우연한 계기로 인간이 된다. |
아칼리 | 닌자. 비밀결사 킨코우의 암살자. |
야스오 | 수배 중인 낭인. 원로를 살해한 진범을 찾는다. |
오공 | 쿠뭉구의 역병 정글에서 태어난 원숭이. 마스터 이의 제자. |
이렐리아 | 유명한 검술가의 딸이자 근위대장. 아이오니아의 지배계층 인물.[4] |
잭스 | 정체불명의 달인이자 용병. |
제드 | 닌자. 킨코우를 배신한 그림자 단의 수장. |
진 | 아이오니아 감옥에 갇혀있던 살인을 예술이라 생각하는 연쇄살인마. |
카르마 | 아이오니아의 지도자이자 지배계층 인물.[5] |
케넨 | 닌자. 비밀결사 킨코우의 전령. |
3 기타
스토리상으로는 평화와 균형을 수호하는 평온한 국가로 그려지고 있지만, 아이오니아는 출신 챔피언은 솔랭에서나 대회에서나 강력하게 여겨지는 좋은 챔피언이 많다. 당장 아이오니아 출신만으로 팀을 구성해도 단일 지역 팀으로는 가장 강력한, 흠잡을 데 없는 라인업이다. 일단 탑에서, 쉔은 롤챔스 출범부터 시즌 3까지 영원한 OP로 불리며 한번도 주류 픽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다가 거듭된 너프와 메타의 변화로 시즌 4 중반에 이르러서나 겨우 주류픽에서 내려지만 다시 재버프에 힘입어 시즌 5의 주류로 올라섰으며, 이렐리아와 잭스는 시즌 2 부터 시즌 3 초반까지 가장 사랑받던 탑 브루저였고 대회에도 언제 등장해도 이상하지 않은 픽으로 평가받았다.정글은 리 신. 카운터 정글링이 성행하던 시즌 2부터 시즌 4 종료 시점까지 단 한번도 A급 정글러의 지위를 내준적이 없다. 심지어는 각종 초식정글러가 판치는 시즌 5, 캐리형 정글러가 날뛰는 시즌 6에도 여전히 준수한 정글러라는, 기행을 선보이고 있다. 미드는 강력한 암살자 챔프인 제드와 아리는 미드라인에 암살자가 유행하는 메타가 찾아오면 항상 1티어 급으로써 환영받으며, 바루스는 길고 안정적인 포킹으로 대회에서도 자주 쓰였다. 원딜은 바루스와 진. 둘 다표영재 강력한 포킹과 cc기로 뚜렷하고 특출난 유틸을 보유한 원딜들이며, 특히 진은 IEM에서 프니틱에서 5승을 이기게 해준걸로 유명하다. 서포터는 소나[6]는 이즈리얼 등과 조합해서 1티어로 평가받았고, 소라카도 강한 라인전과 엄청난 유지력으로 대회탑라이너로와 솔랭에 악명을 떨쳤다.그외에도 카르마, 케넨, 신드라 등도 역시 메타와 밸런싱 때문에 롤러코스터를 타서 그렇지, 언제 나온다고 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평가 받는 괜찮은 픽들이며, 마스터 이는 AP와 AD 모두 대회에서 미드라이너로 등장한 기록을 갖고 있다. ??? : 라인전을 하면서 안죽는게 많이 중요한것 같고... ??? : 님 콘샐 마이 못봄?
어째선지 여기 출신 챔피언들은 외모나 플레이가 아주 멋있는데, 그 결과인지 충(리그 오브 레전드)이 많이 꼬이는 챔피언은 이곳 출신이 많다. 야스오와 마스터 이는 오충대장군에 소속될 만큼 충이 많이 꼬이기로 악명 높고, 리 신과 제드도 이들 못지않게 충이 심각한 편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모든 기력 챔프는 아이오니아 출신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기력은 닌자 챔피언들의 스킬 컨셉에 맞추어 생긴 것이기 때문에 동양풍인 아이오니아 출신으로 설정된 경우가 많아서인듯.
현실에서는 아나톨리아 남서쪽 지방의 고대 지명이 아이오니아다. 하지만 롤의 아이오니아와는 당연히 관련이 없다. 그렇지만 아나톨리아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아나톨리아 지방을 가리키는 여러 명칭들 중 하나가 아시아의 어원이 된 것을 보면 노린 것 윗 배경을 다 감안하고 이름을 붙인 것으로 예상된다.
녹서스와의 피로 얼룩진 전쟁사를 감안하더라도 참혹한 배경을 가진 챔피언이 많고, 그 덕에 시리어스한 2차 창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고향 마을을 잃고 실의에 빠졌으나 신비한 원숭이와의 교감으로 검술을 한 단계 승화시킨 마스터 이, 리븐의 부대로 추정되는 녹서스 군에 가족과 고향을 잃고 복수귀가 되어버린 바루스, 자신의 조급함으로 한 마을을 파괴하고 평생 자책하다 아이오니아의 자유를 위해 투신하는 리 신, 아버지와 자신의 닌자 동료를 대부분 잃고 리그에 참전한 킨코우 닌자단, 지켜야 할 대상을 지키지 못했고 억울한 누명까지 썼으며 그 과정에서 자신의 형마저 죽여야했던 야스오까지 상당수의 챔피언이 어둡고 무거운 과거를 지니고 있다. 어째 리븐이랑 엮인 게 많아보인다.
- ↑ 전쟁 학회는 녹서스의 오랜 숙적인 데마시아와 분쟁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했기 때문에 군사기관이 사실상 최고 통치 기관이 된 녹서스가 폭주하게 될 것을 고려했다고 볼 수 있다. 아이오니아에 침공을 가했다는 설정에도 사실상 데마시아와 전쟁을 벌일 수 없게 되자 녹서스는 눈을 돌려 아이오니아로 칼날을 들이댔다는 식으로 되어있다.
- ↑ 이동속도 45 증가에 재사용 대기 시간 10% 감소 효과가 붙어있는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를 말한다. 이 경기 이후 승리한 아이오니아측 소환사들은 리그의 금고에서 두 가지의 장비 중 하나를 앞으로 정의의 전장에서 쓸 수 있게 고를 권리를 받았고, 이 때 그들이 고른 명석함의 장화에 아이오니아의 승리를 기리기 위해 아이오니아의 이름을 붙였다.
- ↑ 레드 포스트에 따르면 신드라나 제드와 같은 존재의 출현은 녹서스의 침공으로 인해 아이오니아의 젊은이들 사이에 이전 세대가 추구하던 영적 완성 대신 녹서스같이 힘을 추구하는 분위기가 감돌게 된 것을 반영한다고 한다.
- ↑ 예우의 어깨보호대는 훈장이자 예복, 그리고 지휘자의 상징이라고 한다.
- ↑ 예우의 어깨보호대는 훈장이자 예복, 그리고 지휘자의 상징이라고 한다.
- ↑ 데마시아 소속이지만, 태생은 아이오니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