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워크래프트)

워크래프트 3 나이트 엘프 센티널의 영웅, 유닛,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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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티어?width=20px 위습?width=20px 아처
?width=20px 헌트리스
?width=20px 글레이브 스로워
2티어?width=20px 드라이어드?width=20px 히포그리프
?width=20px 드루이드 오브 클러?width=20px 드루이드 오브 탈론
?width=20px 마운틴 자이언트?width=20px 페어리 드래곤
3티어 ?width=20px 키메라
기타 건물들인탱글드 골드 마인문웰헌터스 홀에인션트 오브 원더
에인션트 프로텍터 

1 설명

Archer_attacking.gif

워크래프트 3나이트 엘프 센티널 기본 유닛.

기본 보병 유닛 중 유일한 장거리 유닛이며, 그것 때문인지 다른 기본 유닛이 다 금만 먹을때 이놈은 금 130 나무 10을 먹는다. 나이트 엘프 여성 유닛의 특수 기술인 하이드를 갖고있으며, 프로즌 쓰론에서 엘룬의 축복이라는 새로운 방어 타입이 추가되었다. 데미지는 늘었지만 HP가 줄어드는 쪽으로 스팩이 조정돼서 한 때 3렙 데스코일 한 방에 아처가 죽었기 때문에 엘룬의 저주라고 불리기도 한다.

단, 전 종족전 상대로 중후반부로 넘어가게 되면 경험치에 불과하다. 미리미리 테크 전환 잘 해주고, 너무 많이 뽑는 일이 없도록 하자. 아처 다섯기를 뽑았는데도 블마 하나에게 상점이 취소당하기도 한다. 장재호의 경우에는 한 기만 뽑고 버티거나 한 기도 안 뽑는 경우도 있는데 일반인이 따라하다가는 멀리 떠나기 십상이니 이렇게 극단적으로 살지는 말자.

근데 초반에도 툭 치면 비명횡사하는건 마찬가지라서 요즘엔 아탈빌드를 타는게 아니라면 일반인들도 아처를 뽑지 않는다. 그냥 데몬한테 반지를 사주자 예외적인게 언데드전으로 어차피 구울툭 치면 죽기 때문에 아처 4~5기가 있으면 초반 플레이를 공격적으로 할 수 있고 세컨팬더의 사냥속도도 빨라지고 가고일 대응도 돼서 있으면 잘 써먹을 수 있다. 또한 아처탈론조합은 꽤 이른 타이밍에 굉장한 순간화력을 뽑을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써볼만하다. 다만 타이밍이든 화력이든 전부 아처가 살아 남았을 때 얘기니 뽑아놓은 아처를 잘 활용하면서도 내주지 않는게 관건. 결론은 잘하면 이긴다 적절한 전략과 컨트롤로 초반에 투자한 아처에게서 본전을 모두 뽑고난뒤 자연스레 테크를 전환하면서 천천히 소모시키는 것도 해봄직 하다. 아처가 기본적으로 인구수에 비해 화력도 좋고 하이드로 어느정도 생존도 보장받을 수 있으면서, 추가 기능들도 여러개 있기때문이다.

히포그리프에 탑승하는 것도 가능하긴 한데, 데미지는 아처때 그대로(연사 속도는 증가하지만)에 사정거리가 50 감소해서 대부분 히포그리프 뽑는 자원으로 아처 더 만든다는 생각인지 별로 쓰이지 않는다. 대충 독업 안 한 윈드라이더 정도의 전투력을 가졌다고 하나 따로 따로 공격하는 게 화력이 더 좋기 때문에 잘 안 쓰인다. 물론 관광사 운영하시는 혹자는 가끔씩 사용한다.

아처가 가장 많이 쓰일 때는 선 다크 레인저 빌드이며 이때는 다크 레인저의 해골들이 몸빵을 해주기 때문에 아처들과 해골 조합으로 빠른 사냥을 가져갈때 많이 쓰인다.

하이드를 사용하면 맵상에서 모습은 감춰지지만 충돌크기는 그대로인것을 이용해, 좁은 지형에 다수의 아처들이 들어가고, 통로를 아처들로 하이드 시켜 막아서 그 안쪽에서 화살을 쏘면서 공격하는 전술이 있다. 터틀락의 물가쪽을 사냥할때 주로 쓰이는데, 강력한 근거리 유닛들에게 맞지않고 사냥할 수 있어, 이른시간에 강한 크립을 사냥할 수 있으나, 후반에 안쓰이는 아처를 좀 더 뽑아야 하기에 자원 투자를 좀 해야 하고, 사냥하는 시간 자체도 길어 방해를 받으면 경기가 폭망하기 때문에 많이 쓰이진 않고, 수싸움을 할때 간간히 쓰인다. 영웅들이 경험치를 전송받는 거리가 무한이라 굳이 옆에 없어도 되기 때문에 적의 시선을 잘 끌면서 시간을 끌어주는것이 중요하다.

캠페인 전용 하이 엘프(확장판은 블러드 엘프)의 아처는 나이트 엘프 아처의 팔레트 스왑이다.

2 대사 일람

- 등장

  • "I stand ready" (대기중입니다.)

- 공격

  • "I'll give it a shot." [1] (해보겠습니다.)
  • "Fire!" (발사!)
  • "One shot, one kill." [2] (한발이면 충분하죠.)
  • "Cry havoc!" (경고했습니다!)

- 워크라이

  • "By the light of the moon!" (달의 빛으로!)

- 선택 / 이동

  • "Waiting on you." (기다리고 있습니다.)
  • "Point the way." (길을 밝혀주십시오.)
  • "On your mark." (제자리에.)
  • "Your move." (그쪽으로 가겠습니다.)
  • "Say no more." (더이상 말은 필요없습니다.)
  • "Done." (알겠습니다.)
  • "Fair enough." (타당하군요.)
  • "All too easy." (너무 쉽군요.)

- 반복 선택

  • "Ooh. I'm all a-quiver." (우. 나는 떨리네요.) [3]
  • "Fear my leet skills." (내 놀라운 기술을 두려워하세요.)
  • "Let's move. Five meter spread, no sound." (움직입시다. 5미터 거리로 산개, 조용하게.) [4]
  • "I'm more than a ranger. I'm a night ranger." (전 순찰자보다 더 뛰어나요. 저는 밤의 순찰자이거든요.)
  • "I'm not just some plucky girl you can string along." (저는 당신이 신뢰할만한 용기있는 여자가 아니랍니다.)
  • "My release date's been changed!" (내 출시 일자가 바뀌었잖아!) [5]
  • "Shot through the heart, and I'm to blame." (사랑에 화살을 박아버린건 나였으니까, 다 내 탓이에요.) [6]
  • "I said a bow-string, not a G… *sigh* Nevermind." (저는 활시위라고 말했어요, 활끈이 아니.. *한숨* 됐어요.) [7]
  1. 이 대사는 하스스톤에서 엘프 궁수 카드의 공격 대사로 재탕되었다.
  2. 이 대사 역시 하스스톤에서 소환 대사로 사용되었다. 이후엔 오버워치 위도우메이커의 대사로도 사용되었다.
  3. quiver떨리다화살통이라는 뜻이 함께 있음을 이용한 말장난.
  4. 프레데터에서 인용
  5. 블리자드의 잦은 출시일 변경을 패러디
  6. 본 조비의 노래 "You Give Love A Bad Name"에서 인용
  7. G-String은 국부만 아슬아슬하게 가리는 속옷 혹은 수영복이다. 상당히 야한 농담인 셈. 참고, 후방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