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몬 헌터(워크래프트)

워크래프트 3의 영웅
휴먼아크메이지마운틴 킹팔라딘블러드 메이지
오크블레이드 마스터파시어타우렌 칩튼쉐도우 헌터
언데드데스 나이트드레드로드리치크립트 로드
나이트 엘프데몬 헌터프리스티스 오브 더 문키퍼 오브 그로브워든
중립비스트 마스터다크 레인저핏 로드나가 씨 위치
판다렌 브류마스터고블린 팅커파이어 로드고블린 알케미스트
워크래프트 3 나이트 엘프 센티널의 영웅, 유닛, 건물들
알터 오브 엘더 데몬 헌터 키퍼 오브 그로브 프리스티스 오브 더 문 워든
 트리 오브 라이프에인션트 오브 워에인션트 오브 로어에인션트 오브 윈드키메라 루스트
1티어?width=20px 위습?width=20px 아처
?width=20px 헌트리스
?width=20px 글레이브 스로워
2티어?width=20px 드라이어드?width=20px 히포그리프
?width=20px 드루이드 오브 클러?width=20px 드루이드 오브 탈론
?width=20px 마운틴 자이언트?width=20px 페어리 드래곤
3티어 ?width=20px 키메라
기타 건물들인탱글드 골드 마인문웰헌터스 홀에인션트 오브 원더
에인션트 프로텍터 
파일:Attachment/데몬 헌터(워크래프트)/e0066657 4d48cac093d29.gif
  • 생산 시 나오는 이름들
쉐도우송(Shadowsong), 쉐도우퓨리(Shadowfury), 쉐도우스토커(Shadowstalker), 플레임시커(Flameseeker), 다크위버(Darkweaver), 다크테러(Darkterror), 다크소로우(Darksorrow), 신드웰러(Sindweller),[1] 페인킬러(Painkiller), 헬보운(Hellbourne), 래스브링어(Wrathbringer), 레이지러너(Ragerunner), 파이어브랜드(Firebrand), 블러드래스(Bloodwrath), 테러블레이드(Terrorblade), 게 눈 속의 연꽃 [2]

1 대사 일람

  • 등장

At last, we shall have revenge.
마침내, 복수할 때가 왔군.

I'm blind, not deaf.
내가 앞은 안 보여도 귀는 잘 들린다.

  • 선택/이동

The time has come. / We must act! / My blade thirsts! / Quickly! / Command me.
때가 왔다. / 움직일 때다! / 내 검이 굶주렸다! / 빠르게! / 명령하라.

Though I be damned. / At last!
저주받을지라도. / 마침내!

Alla toren atur.
toren atur를 위해

  • 공격

None shall survive. / Your blood is mine. / Run for your life! / Revenge!
아무도 살려두지 않겠다. / 네놈의 피는 내 것이다. / 살고 싶다면, 도망가라! / 복수를!

  • 워크라이

For Kalimdor!
칼림도어를 위하여!

  • 반복 선택

I shall fight fire, with fire.
불에 불로 맞서 싸울 것이다!

Chaos boils in my veins.
내 혈관에 혼돈이 끓어오른다.

Demon blood is thicker than... regular... blood.
악마의 피는 진하지...어...일반적인...피에 비해서.

I like my enemies dead and my blades flaming.
나는 내 불타는 칼날과 죽어 쓰러진 적들을 좋아하지.

You will perish in flames. caughhack ... Uh, sorry.
불길 속으로 사라지게 해주마. 쿨럭쿨럭... 어...미안.

Darkness called... but I was on the phone so I missed him. I tried to *69 Darkness but his machine picked up. I yelled "Pick up the phone Darkness," but he ignored me. Darkness must have been screening his calls.
어둠이 전화했는데 통화중이라 못받았어. 바로 전화했는데 자동응답기가 받더라고. "빨리 받아 어둠아"라고 소리쳤는데 다시 전화 안오더라? 그놈 아마 내 전번 뜨는 거 보고 안받은 걸 거야.[3]

2 개요

악마 사냥꾼은 나이트 엘프 사회에서 꺼리는 음침한 암흑의 전사로 혼돈의 세력과 싸울 것을 계약했습니다. 이 신비로운 전사들은 의식을 통해서 시력을 버리고 내적인 기의 시각을 발전시켜, 악마와 언데드를 더 잘 탐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악마의 힘이 서려 있는 칼날을 휘두르며, 또한 악마의 힘을 이용한 능력들을 구사합니다. 나이트 엘프 사회에서 가장 강력한 전사들 중 하나이지만, 이기심을 버리고 암흑과 맺은 계약 때문에 종종 비난당하고 오해를 받습니다.

워크래프트 3에 등장하는 나이트 엘프 센티널영웅 유닛.

악마를 사냥하기 위해서 스스로 눈을 멀게 하고, 악마의 힘을 강령시키기까지 하는 처절한 자들. 캠페인 상에서는 일리단 스톰레이지만 등장한다.

민첩 중심의 영웅이며 스탯 배분은 블레이드 마스터와 함께 좋은 쪽으로 1, 2위를 다투는 영웅이다. 블레이드 마스터에 비해 체력이 높고 민첩이 낮아 화력은 떨어지지만 이베이젼이 있기 때문에 탱킹능력은 앞선다.

들고있는 검에 그려져있는 판다렌이 퍽 귀엽다. 데몬 헌터와 일리단의 판다 문양이 다른데, 일리단은 화내는 표정이고 일반 데몬헌터는 웃고 있다. 여러 일러스트들을 보면 판다렌 그림이 아니라 문양이 그려졌는데, 게임 내에서는 이스터 에그로 판다 문양이 들어갔다.

이 친구, 죽을 때 자기 검으로 할복한다. 죽을 때 두 번의 비명을 지르는 데, 두 번째 비명이 자신의 배를 칼로 찌를 때의 소리."으악!↗ 으으...↘ 아아악!↗"
죽을때 할복하는것도 그렇고, 칼에 있는 팬더 문양을 봐도 왠지 샘와이즈 디디에가 디자인한듯 보이는 영웅.

원래는 발음상 '디몬'이 맞지만 다들 데몬이라고 한다.

3 스킬

3.1 마나번/마나 연소

manaburn.gif레벨효과
1대상 유닛의 마나를 최대 50만큼 소진시키고 소진된 마나만큼의 피해를 줍니다.
쿨타임: 7초
2대상 유닛의 마나를 최대 100만큼 소진시키고 소진된 마나만큼의 피해를 줍니다.
쿨타임: 6초
3대상 유닛의 마나를 최대 150만큼 소진시키고 소진된 마나만큼의 피해를 줍니다.
쿨타임: 5초
마나 소모량50사정거리300
지연 시간0.25초(마나번 효과가 적용되기까지 걸리는 시간)
특징마나번의 피해량은 대상 유닛에게 남아있는 마나량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3레벨 마나번을 사용해도 대상 유닛에게 남아있는 마나가 10이라면 10의 피해밖에 주지 못한다.
악마 사냥꾼은 자신의 악마 에너지를 모아 마법의 번개를 날려 적의 마나를 태워 버립니다.

오리지널 초기버전부터 악명높던[4] 데몬 헌터의 밥줄 기술로 오리지날 때는 스킬 레벨이 증가할수록 마나 감소량이 100씩 증가해 3렙 마나번은 300의 마나를 날려버린다. 마운틴 킹의 예전 별명중에 하나가 피통 많은 풋맨이였는데 바로 마나번 때문. 힘영웅 뿐만 아니라 마나 소모가 큰 스킬을 사용하는 영웅들한테는 그야말로 사신. ROC 중반기에 타겟의 마나 감소량과 데미지가 반토막이 되었고 그 대신 마나 소모량이 75에서 50으로 줄었다. 그리고 포션 종류에 쿨타임이 생겨서 오리지날처럼 순식간에 복용이 불가능해져 여전히 좋은 스킬.나름대로 영웅킬과 마나통을 가진 크립 한정으로스틸도 할 수 있다. 다만 사정거리가 짧다는 특성상 서로 병력과 영웅의 레벨이 상당히 올라가는 중후반부터는 마나번을 쓰려고 함부로 접근했다간 데몬 헌터가 점사당해서 죽을 위험이 높으므로 대놓고 쓰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사실 이몰레이션의 효율성이 쓰레기라 어쩔 수 없이 찍는 경향도 있지만 그래픽 관계상 발사되는 신체 부위에 따라 암내번, 오줌 등의 오명을 쓰기도 한다. 팔을 번쩍 들어서 쏘는데, 카메라 시점 바꿔서 자세히 보면 고간에서 나간다. 영웅은 똥이야, 똥이라고, 히히히 오줌발사 흠좀무.

3.2 이몰레이션/제물

immolation.gif레벨효과
1데몬 헌터가 불길에 휩싸여 주변에 초당 10의 피해를 줍니다.
2데몬 헌터가 불길에 휩싸여 주변에 초당 15의 피해를 줍니다.
3데몬 헌터가 불길에 휩싸여 주변에 초당 20의 피해를 줍니다.
마나 소모량활성화 시 소모량: 35 / 초당 소모량: 7효과 범위160
쿨타임0초(없음)
특징활성화 시 소모되는 마나 중에서 25는 즉시 사라지지만 10은 초당 마나 소모로 빠져나간다.
예를 들어 마나가 딱 35일 때 이몰을 활성화하면 남은 마나 10으로 2초 동안 피해를 줄 수 있다.
악마 사냥꾼의 어둠의 힘으로 자기 주변에 불의 막을 형성하여 근접해 있는 적군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능력은 엄청난 집중력을 요하므로, 자주 사용하면 악마 사냥꾼의 힘이 고갈되어 버립니다.

극심한 마나소모와 좁아터진 범위로 인해 후반으로 갈수록 다른 스킬들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지는 데다가, 기계 타입에는 데미지가 들어가지도 않는다. 이런 애매한 성능 때문에 우선 순위가 다른 스킬에 비해 떨어지지만 계획적으로 쓰려는 시도가 몇년에 한번꼴로 나오기도 한다. 1 2 3 4 5 특히 초반 풋맨 및 구울 압박을 받았을 때나 역으로 압박을 할 때 쓰면 매우 쓸만하다.1 2 [5]3 3-1 4

가끔 나휴전에서 나엘이 휴먼의 패멀을 견제하기 위해 선영웅으로 데몬 헌터를 뽑고 이몰레이션을 찍기도 하는데, 만약 여기서 휴먼의 멀티에 큰 피해를 주지 못했다면 마나번 없음 + 이몰레이션으로 인한 극심한 문웰 소모 때문에 나엘 스스로 말라죽는 걸 볼 수 있다.

프로게이머인 장재호가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했었다.

3.3 이베이전/회피

evasion.gif레벨효과
1데몬 헌터가 10% 확률로 평타 공격을 회피합니다.
2데몬 헌터가 20% 확률로 평타 공격을 회피합니다.
3데몬 헌터가 30% 확률로 평타 공격을 회피합니다.
특징1. 아군의 공격도 피해진다. 예를 들어 슬립 걸린 데몬을 깨우려고 때렸는데 빗나감이 떠서 잠만 잘 때도 있다.
2. 글레이브 쓰로워 같은 공성병기의 공격은 회피할 수 없다.
3. 드래곤처럼 평타 자체에 스플래시 효과가 있다면, 공격을 회피해도 스플래시 피해는 그대로 받는다.
4. 디스트로이어처럼 평타에 광역 스킬이 묻어 나온다면, 공격을 회피해도 스플래시 피해는 그대로 받는다.[6]
이 능력으로 악마 사냥꾼이 적들의 공격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 매번 적들의 공격을 회피할 수는 없지만 상당히 뛰어난 방어술입니다.

일정 확률로 평타 공격을 회피하는 패시브 기술이다. 데몬 헌터가 나오자마자 이걸 찍으면 마나가 많이 아깝기 때문에 데몬헌터가 2레벨이 됐을 때 이걸 하나 올린다. 하지만 외계인은 이걸 선스킬로 찍어서 데몬헌터의 1레벨 찌르기가 실패해 영 좋지 않은 상황에서 역전까지 해냈다. # youtube

이베이젼은 1레벨에는 회피 확률이 10%밖에 안되므로 효과를 보기 어렵지만, 2레벨부터는 회피 확률이 20%로 상당히 높아져서 데몬 헌터의 몸빵에 큰 도움이 된다.

윤덕만도 과거에 오크가 극단적으로 전진해서 지은 부두 라운지 압박을 방어할 때 1레벨에 이베이전을 찍어 문웰의 체력회복 능력을 극대화 시켜서 막아낸다음 정면 교전중에 쉐퍼로 버로우 테러를해서 역전승을 했다. #[7]

3.4 메타몰포시스/탈태

metamorphosis.gif레벨효과
1데몬 헌터가 괴력의 악마로 변신하여 500의 추가 체력을 얻고 사거리 600의 원거리 스플래시 평타 공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 스플래시 효과 범위 및 피해량
├ 효과 범위 1~50에 평타 공격력의 100%에 해당하는 광역 피해를 줌.
├ 효과 범위 51~150에 평타 공격력의 50%에 해당하는 광역 피해를 줌.
└ 효과 범위 151~250에 평타 공격력의 25%에 해당하는 광역 피해를 줌.
쿨타임180초마나 소모량150
변신 시간1.5초
(변신이 해제될 때도 적용되며 중단 불가)
지속 시간60초
특징1. 변신 상태에선 공격속도가 0.1초만큼 더 빨라진다.
2. 변신 상태에선 밤에 회복되는 초당 체력량이 추가로 0.5만큼 증가한다.
3. 변신 상태에선 데몬 헌터에게 오브 아이템이 없어도 대공 공격을 할 수 있다.
4. 데몬 헌터가 변신 중인 1.5초 안에 죽게 되면 마나와 쿨다운만 날리게 된다.
5. 변신을 하거나 변신이 풀릴 때까지 걸리는 1.5초 동안은 데몬 헌터를 조종할 수 없다.[8]
악마 사냥꾼 능력의 정점인 이 능력은 악마 사냥꾼을 일정 시간 동안 악마의 모습으로 변형시킵니다. 이 변형된 모습일 때에는 악마 사냥꾼은 지상과 공중의 적에게 화염구를 던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력의 회복 속도도 급속히 빨라집니다.

일명 메타몽으로 데몬 헌터가 60초 동안 강력한 악마로 변하는 궁극기.

사냥만으로 6레벨까지 올릴 수 있던 ROC 시절 초창기에는 데몬 헌터를 빨리 6레벨 만드는 것이 나엘의 정석이었으며, 동족전이면 누가 더 먼저 데몬 헌터 6레벨 만드느냐 싸움이었다. 이 시기에는 물약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다보니 물약 마구 빨아대면서 원거리에서 마구 쏴대면 꽤나 압박이었다. 갑자기 눈앞의 실피 영웅이 1천대에 육박하는 헤비급 몸빵을 지니고 분명 오브 없이 다른 잡템만 잔뜩 들고도 지상/공중 양면에 대응하는데 그걸로 끝나지 않고 원거리에서 카오스 데미지를 스플래시로 내던져대니 상대방 병력 입장에선 욕이 저절로 튀어나올 수준.

프로즌 쓰론에서는 6레벨을 사냥으로 올리기 불가능해지고, 운영과 컨트롤 발전 등이 나오면서 보기가 힘들어졌다. 그러나 궁극기 중에서는 제일 보기 쉬운 궁극기라는 것은 변함이 없다. 각 종족의 주 선영웅의 궁극기를 생각해보면 아메의 경우 휴먼의 특성상 6레벨이 되기 전에 뚫리거나 못 뚫거나 결정이 되는 경우가 많고, 블마의 경우 블레이드 스톰이 범위와 마나 소모 때문에 계륵이며, 데나의 경우 정작 궁극기인 애니메이트 데드가 쓰레기 같은 성능을 가진 데 비해서 3레벨 언홀리 오라는 성능도 우수한 데다가 오라 스킬이라 마나 소모도 없기 때문에 사실상 3레벨 언홀리 오라가 궁극기 취급받는다. 만약 데몬 헌터가 이 메타몰포시스를 사용했다면 상대가 취하는 전략은 대개의 경우 한 가지로 수렴되는데, 절대로 상대하지 않는 것이다.[9]

메타몰 데몬이 하드캐리하는 경기

3.5 장점

3.5.1 빠른 이동속도

이동속도가 빠른 데몬 헌터는 적을 쫓아다니며 기회가 생길 때마다 마나번을 통해 적 영웅의 마나를 태워버릴 수 있으며, 특히 사정거리가 짧다는 마나번의 단점을 빠른 이동속도로 어느 정도 해결해줄 수 있다.

3.5.2 강력한 평타 화력

블레이드 마스터처럼 압도적인 화력은 아니지만 데몬 헌터 역시 강력한 평타 화력을 지닌 영웅이다. 베놈 오브를 장착한 데몬 헌터의 평타 화력만으로도 왠만한 유닛은 쉽게 정리할 수 있을 정도.

3.5.3 상대 영웅의 마나를 제거하는 마나번

사정거리가 짧기는 하지만 상대 영웅의 마나를 태워버리는 마나번은 데몬 헌터의 존재 가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스킬이다. 영웅 스킬의 중요도가 높은 워크래프트 3에서 마나를 태운다는 것은 엄청난 이점이며, 단순히 마나만 태우는 게 아닌 태운 만큼의 피해량도 입히기에 마나통이 높은 지능 영웅 상대로는 공격기로도 쓸만하다.

3.5.4 뛰어난 몸빵

데몬 헌터는 높은 민첩 능력치와 민첩 영웅치고 높은 체력을 지닌 데다가 이베이젼이라는 평타 공격을 회피할 수 있는 확률성 스킬까지 가지고 있어서 타영웅들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튼튼한 몸빵을 가지고 있다. 일단 1레벨 이베이젼의 경우 확률이 10% 정도밖에 안되기에 효과를 느끼기 어렵지만 2레벨 이베이젼을 찍게 되면 데몬 헌터가 더럽게 튼튼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특히 2~3레벨 이베이젼을 찍고 의 리쥬버네이션을 받으며 몸빵을 하는 데몬 헌터는 점사를 해도 죽이기 어려울 정도다.

3.5.5 강력한 궁극기인 메타몰포시스

메타몰포시스는 1:1 힘싸움에서 거의 최강의 궁극기라고 불릴 정도로 강력한 스킬이다. 변신 시 추가되는 500의 체력은 안 그래도 단단한 데몬 헌터의 몸빵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주며, 평타에 원거리 공격 + 스플래쉬 효과가 추가되면서 공속까지 증가하므로 다수의 적을 상대로 강력한 광역 피해를 줄 수 있게 되며, 공격 타입도 카오스로 바뀌기에 건물 테러에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메타몰포시스 사용시엔 오브 없이도 지상/공중 양면대응이 가능해져서 대공능력이 부족하다 생각될 경우 아쉬운 대로 메타몽을 투입할 수도 있다. 이 궁극기의 진가는 특히 휴먼전에서 드러나는데 스펠 브레이커와 프리스트, 소서리스, 라이플맨, 모탈 팀으로 구성된 휴먼 병력은 체력이 낮은데다 카오스 데미지라 아머 타입으로 공격을 경감하거나 무시하지도 못해서 메타몰포시스의 평타 광역 피해에 죄다 쓸려나간다.

3.6 단점

3.6.1 순간 화력 스킬의 부재

데몬 헌터는 지속 화력은 강하지만 순간 화력은 매우 떨어지는 영웅이다. 마나번의 경우 마나를 태운 만큼 피해를 주는 스킬이라 대상 유닛의 마나가 적으면 피해량이 약해지는 데다가 자체 피해량도 높은 스킬이 아니며 마나가 없는 상대에겐 아예 사용할 수도 없다. 이몰레이션의 경우 아예 지속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라 순간 화력 자체가 안 나온다. 이 순간 화력 스킬의 부제로 인해 데몬 헌터는 원하는 타이밍에 고급 유닛이나 영웅을 끔살시키는 게 매우 어렵다.

3.6.2 효율이 좋지 않은 이몰레이션

극심한 마나 소모 + 좁아터진 범위에 초당 피해를 입히는 이몰레이션은 광역기라고 보기엔 매우 부실한 성능을 보여준다. 일단 범위가 좁아서 적에게 붙어야 한다는 점으로 인해 후방에 있는 적이나 도망치는 적에겐 피해를 주기 어렵고, 지속 피해를 주는 스킬이면서 피해량도 좋지 않다.[10] 게다가 이몰레이션은 킬 때도 상당량의 마나를 소비하면서 매초마다 지속적으로 마나를 소비하는 스킬이라 켜놓으면 얼마 안 가 순식간에 바닥나는 마나를 볼 수 있다.

3.6.3 주 스킬들의 짧은 사거리

아예 붙어서 써야 하는 이몰레이션은 말할 것도 없고 그나마 사정거리를 가진 마나번마저 사정거리가 짧다. 쉽게 말하면 주 스킬들을 쓰기 위해선 데몬 헌터가 적에게 접근해야 한다는 거다. 초중반이라면 어차피 유닛 숫자가 적어서 큰 문제가 아니지만 중후반으로 넘어가면 이 짧은 사거리가 발목을 잡게 된다. 중후반부터는 강력한 고급 유닛이 나오는 데다가 병력 숫자와 영웅 레벨도 상당히 올라가는 시점이라 아무리 단단한 데몬 헌터라도 점사당하면 순삭당한다. 즉, 초중반처럼 대놓고 상대 영웅의 마나를 빼기 어려워진다는 거다. 게다가 교전 중에 마나번을 써도 눈치챈 상대방이 영웅을 뒤로 뺄 경우 마나번을 쓰기 위해 쫓아가던 데몬 헌터가 적 병력 사이로 빨려 들어가서 점사당해 죽는 일도 생긴다.

4 성능

오리지널 시절에는 중립상점에서 포션을 무제한으로 판매한데다, 쿨타임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다량의 힐링포션을 구비한 데몬 헌터는 악명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확장팩에 들어서면서 중립상점에서 포션이 삭제되고, 2티어는 되어야 종족상점에서 힐링포션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결정적으로 포션재사용 쿨타임이 생긴 관계로 대량의 힐링포션을 들고 선봉에 서는 데몬헌터의 모습은 급격히 사라져 가게 되었다. 확장 초반, 경기초반부터 포탈을 중립상점에 팔고, 스피드부츠와 노빌리티시클릿을 총 325원에 구매하는 진행방식도 있었으나, 이마저도 패치... 오리지널부터 꾸준히 너프되어 온 영웅이다.

레인 오브 카오스 말기와 확장팩 초기에는 계속 칼질을 맞아 결국 선영웅 자리를 내주었으며, 특히 확장팩 초기에는 장재호가 확립한 중립영웅 빌드에서 몸빵을 위해 선영웅으로 비스트 마스터를 뽑는 경우가 많았고 새로 등장한 워든도 강력해서 보기 힘들었다. 아닌게 아니라 진짜 취급이 현재의 키퍼 오브 그로브 급이었다.

그러나 중립 영웅에 너프가 가해지고 대처법이 개발되어 다시 선영웅으로 등극(?)하였다. 어떠한 종족을 상대할때도 유용하기 때문에 딱히 필살의 작전이 없으면 그냥 선영웅으로 뽑으면 될정도로 범용성이 높다. 특히 오나전에서 상대 선블마를 상대하는건 데몬 헌터 외엔 힘들다.

블레이드 마스터랑 같은 민첩 영웅에 비슷한 능력치와 강력한 평타 위주로 교전한다는 점은 같지만, 사용법은 많이 다르다. 오리지날 때 블마가 미러 이미지를 사용해 견제보다 사냥중심의 운영을 했을 때도 결국에는 블마는 크리티컬을 이용한 뎀딜의 강화, 데몬 헌터는 지속적인 마나번을 통한 영웅 무력화로 인해 미묘하게 달랐다.

확장팩으로 들어서서 이 미묘함은 상당하게 벌어졌다. 데몬헌터의 마나번이 너프를 당했지만 여러 상황이 겹쳐 여전히 스킬 위주의 영웅 무력화와 이베이전으로 몸빵을 담당, 블레이드 마스터는 오리지날과 달라진게 별로 없었지만 플레이어들의 수준 향상으로 인해 미러 이미지는 쓸모가 없어졌고, 윈드워크의 성능 향상(백스텝 데미지 추가)으로 몸빵에서 견제에 목숨거는 희대의 사기영웅으로 거듭났다. 데몬 헌터도 견제할 수는 있지만 블마처럼 대놓고 크립 스틸은 솔직히 말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11] 게다가 블마의 경우는 윈드 워크로 몰래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수월하게 막타 스틸+아이템 스틸까지 노릴 수 있다.

은근히 서로 다르지만 오브를 들면 대공유닛 종결자인거는 둘 다 똑같다.[12]
4렙 블마와 5렙 데몬의 1:1 매치

아무튼 오리지널부터 여러모로 마운틴 킹과 쌍벽을 이루던 강력한 영웅 유닛. 메타몰포시스에 매직 이뮨이 안달려있다는 것이 사소한 흠이긴 하지만 안그래도 똥맷집인 메타몽이 매직 이뮨까지 되었다면 6렙 찍은 데몬 헌터를 눕히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질거다. # 하지만 9렙은 이길수 있다

궁극기 메타몰포시스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에서는 '탈태'라는 이름으로 번역됐으며 한동안 흑마법사가 쓸 수 있게 되었다가 군단 확쟁팩에서 악마사냥꾼이 추가되어 흑마법사의 탈태는 없어지게 되었다.

5 악마 사냥꾼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선 악마 사냥꾼으로 번역되어 등장. 다만 유저가 선택할 수는 없는 직업이였으며. 대표적인 데몬 헌터 일리단 스톰레이지 외에도 로라무스 탈리페데스같은 몇몇 악마 사냥꾼이 NPC나 적으로 등장해왔다.

그리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여섯번째 확장팩인 군단에 와서야 비로소 얼라이언스호드 유저가 각각 나이트엘프블러드 엘프로만 선택이 가능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있어서 죽음의 기사 다음으로 두번째의 영웅 직업군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죽음의 기사가 등장하면서, 영웅 직업 구현을 원하는 유저들이 많지만, 죽음의 기사가 직업으로 구현하기 가능했던 이유는 강령술이란 다른 직업들에서 찾을 수 없는 독자적 영역이 있는 반면 블레이드 마스터는 도적전사로, 데몬 헌터도 기술이 흑마법사와 도적으로 분배 되어 있기에 어렵다고 추정됐었다. 그러나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를 잇는 차기 확장팩 군단에서 영웅 직업으로 추가가 확정되었다!악흑에게서 탈태를 강탈해왔다[13]설정이 워크래프트 3때와 약간 달라졌는데 처절한 점은 비슷한데 이젠 엘프 중에서 군단의 끔찍한 힘을 손에 넣고 군단에 맞서려 한 탓에 소외되고 추방까지 됐다는 설정이 붙었다. 실제로도 겉모습도 기존의 데몬헌터보다는 일리단의 타락한 악마형태에 더 가깝다.

자세한 내용은 악마사냥꾼(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항목 참조.

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잘 알려진 데몬 헌터 영웅인 일리단(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등장. 워3에서 친숙한 기술들을 대부분 들고나오며, 몇 몇 성능은 게임에 맞게 변경.
  1. 대격변 이후 악령숲에서 '페로나스 신드웰러'라는 이름으로 나오며 일리단 스톰레이지아서스 메네실이 등장하는 영상을 구경하는 연퀘를 준다. 이는 사실 워크래프트 3 오리지널 나이트 엘프 캠페인 중 일리단이 굴단의 해골을 손에 넣는 과정을 그렸던 '불꽃과 슬픔의 운명(A destiny of flame and sorrow)'을 구현해 놓은 것. 실제로 이 퀘스트 이름도 '불꽃과 슬픔의 운명' 그대로이며, 대사도 똑같다.
  2. 워크래프트 3 한빛소프트 공식 한글패치에서 이러한 이름들이 들어갔다. 본래 황지우 시인의 시집 제목이다.
  3. 데스 나이트드레드로드의 반복선택 음성과 얽히는 개그. 드레드로드도 '다크니스, 데몬 헌터가 너한테 전화했었다고? 아니, 그 놈 전화번호 몰라' 이런 얘길 하는데 데스 나이트의 대사 중에 'I...am darkness.'가 있다. 데나 버전 아서스까지도 "근데 이 다크니스란 놈이 도대체 누구야?" 란 대사가 존재. 참고로 이 개그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까지 이어져 리치왕같은 캐릭터는 물론 워크래프트와 관련 없는 인물들까지 어둠이 전화를 걸게 만든다.
  4. 오리지날 때는 마나만 감소시켰다고 하는데 아니다. 그때도 마나랑 깎은 마나 만큼 데미지를 줬었다. 오리지날 CD ver.1.00으로 확인해 본 결과 마나를 깎은 만큼 데미지를 준다
  5. youtube
  6. 프로스트 애로우 같은 스킬도 평타에 묻어 나오지만 광역 피해는 없으므로 이베이전으로 회피하면 프로스트 애로우 스킬 자체의 효과도 흡수된다.
  7. 2경기. 동영상이 뜨지 않는다면 새로고침을 하면 된다.
  8. 메타몰포시스 자체의 버그다. 변신을 하거나 또는 지속 시간이 끝나서 변신이 해제되는 1.5초 동안 데몬 헌터를 컨트롤 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이동 중에 변신이 해제되면 1.5초 동안 계속 이동만 하며 1.5초가 지날 때까지 포탈이나 포션 같은 아이템을 눌러 줘도 사용하지 못하고, 공격 및 이동 명령을 내려도 반응이 없다. 이 버그 때문에 가끔씩 데몬 헌터가 그대로 적진으로 돌격하거나, 제때 힐링 포션이나 무적 포션을 사용하지 못해서 죽어 버리는 어이없는 상황도 생긴다.
  9. 실제로도 이게 메타몰포시스의 약점이다. 왜냐하면 메타몰포시스는 지속시간이 60초인데 비해서 쿨다운은 180초라 변신이 끝나면 지속시간을 제외해도 120초가 지날 때까지는 사용할 수 없다. 즉, 데몬 헌터가 변신해도 상대방이 싸워주지 않고 뒤로 빠져버리면 마나만 날리게 되며 이후 120초라는 시간 동안 데몬 헌터는 메타몰포시스를 사용할 수 없는 상태에서 싸워야 한다.
  10. 당장에 다른 광역기와 비교해보면 3렙 쇼크 웨이브의 경우 한 번에 200 이라는 피해를 줄 수 있지만, 3렙 이몰레이션의 경우 1초마다 20 의 피해를 주는 스킬이라 200 의 피해를 주려면 적에게 10초는 붙어있어야 한다. 같은 200의 데미지라도 20씩 나눠서 주는 것보다 깡뎀으로 200을 한 번에 주는 게 당연히 더 좋을 수밖에 없다.
  11. 가능한 상황중 주로 나오는건 오우거 위자드를 마나번의 사거리를 이용해 스틸하는것으로 특히 블마가 단독으로 오우거 위자드를 빼먹으려 시도하는것을 데몬이 발견한 경우에 제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12. 오크 라이트닝 오브는 확률로 터지는 퍼지를 통해 기동성이 좋은 공중 유닛을 강제로 이동 명령을 취소시키고 그 자리에 계속 쳐맞게 하고, 베놈 오브는 무시무시한 독 데미지로 한대씩만 톡톡 쳐줘도 천천히 피를 많이 빼버린다.
  13. 원래 탈태는 이쪽이 원조다. 악마사냥꾼 직업이 구현되지 않던 시기이다보니 흑마법사에게 탈태를 비롯해 몇 몇 기술들이 넘어갔으니 되찾아왔다고 보는 것이 옳다. 물론 냥꾼 글레이브까진 그렇다쳐도 전투 도적은 컨셉을 빼앗겨서 삭제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