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데드 스콜지

이 문서는 워크래프트 3의 플레이 가능 종족인 언데드 스콜지에 대해서만 다루고 있습니다. 워크래프트 3를 제외한 워크래프트 시리즈 전체에서의 언데드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서는 언데드(워크래프트) 문서를, 세력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서는 스컬지(워크래프트)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워크래프트 3의 네 종족
휴먼 얼라이언스오크 호드나이트 엘프 센티널언데드 스콜지
워크래프트 3 언데드 스콜지의 영웅, 유닛, 건물들
알터 오브 다크니스?width=20px 데스 나이트 드레드로드 리치 크립트 로드
 네크로폴리스크립트템플 오브 뎀드슬래터하우스본 야드
1티어?width=20px 애콜라이트?width=20px 구울
크립트 핀드
2티어새크리피셜 핏 가고일 네크로맨서 미트 웨건
20px 셰이드 밴시 옵시디언 스태츄
3티어 어보미네이션 프로스트 웜
디스트로이어
기타 건물들헌티드 골드 마인지구라트스피릿 타워네루비안 타워
그레이브야드툼 오브 렐릭스


1 소개

스컬지라고 불리우는 끔찍한 언데드 군대는 수천의 걸어다니는 시체, 육체를 떠난 영혼, 저주받은 필멸자와 다른 차원의 음험한 존재들로 구성되어 있다. 스컬지는 군단의 필연적인 침략에 앞서 전 세계에 걸쳐 공포를 퍼뜨리려는 유일한 목적으로 불타는 군단에 의해 만들어졌다. 언데드는 얼어붙은 왕좌로부터 노스렌드의 차디찬 영역까지의 지배자, 리치 왕 넬쥴에 의해 지배된다. 넬쥴은 그가 남쪽으로 인간의 땅까지 보내는 끔찍한 언데드 역병을 통솔한다. 역병이 침범한 남부는 점점 더 많은 인간들이 넬쥴의 정신 지배에 지배당하고, 생명력을 흡수당해 매일 병에 들었다. 이러한 방법으로 넬쥴은 이미 스컬지의 수를 상당히 늘렸다. 언데드는 강령술 마법과 냉기의 엄청난 힘을 이용해 적들에게 대항한다.

Undead Scourge(언데드 스컬지).[1] 워크래프트 3의 종족. 캠페인 시나리오 상에서 스컬지는 처음에 불타는 군단 소속이었으나 배신하여 불타는 군단 · 얼라이언스 · 호드 · 나이트 엘프 등 워크래프트 내의 거의 모든 세력과 적대적인 관계를 갖게 된다. 워크래프트 3 확장팩에서는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휘하의 일부 언데드와 함께 리치 왕의 통제를 벗어난 뒤에 스컬지에서 이탈해 포세이큰이라는 집단을 만들었다.

여담이지만 언데드를 상징하는 마크는 디자인 기반이 다른 종족 마크와 달리, 이질적이다. 다른 종족은 대표할만한 무기와 방패로 디자인 되어있는 반면, 언데드만이 서리한과 얼어붙은 망치로 구성되어있다. 언데드의 근원은 바로 타락에 있는 것을 암시하는지도 모른다. 아니면 혼자서 방패가 없는게 야언좆이라는 의미

2016년 이후 최상위권을 기준으로 나이트 엘프와 3위 자리를 두고 다투고 있으며, 과거보다는 확실히 좋아졌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이는 언데드가 정말로 좋아진 점도 있지만, 워낙 암울해서 야언좆이라고 불렸던 언데드의 과거도 한몫한다. 일단 오크 상대로도 할만해졌고, 나이트 엘프 상대로는 원래부터 조금 유리했었는데, 휴먼전에 유독 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확실히 강해졌다는 게 중론.

와우에선 흑마법사, 마법사, 죽음의 기사로 구현된 요소가 많고, 다른 4대 종족에 비해 몬스터로 구현된 요소가 상당히 많다.

2 종족 특성

언데드 스컬지는 튼튼한 지상군과 강력한 공중 유닛으로 균형 잡힌 종족이다. 스컬지의 마법사는 쓰러진 적이나 아군을 언데드 군대로 되살리는 능력을 포함한 강력한 마법을 갖추고 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언데드는 워크래프트 3의 어떤 종족보다도 많은 물량을 보유할 수 있다. #

* 건물 소환
언데드는 건물을 건설하지 않고 건물을 통째로 소환한다. 수행사제가 건설 명령을 받으면 소환 주문으로 건물을 완성한다. 건설 시간 동안 수행사제는 건물이 완성되기까지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다. 언데드는 또한 '건물 소환 취소' 명령으로 본래 건물을 소환하는 데 사용되었던 금과 목재의 일부를 회수할 수 있다.

* 시체
언데드 스컬지에게는 금과 목재뿐만 아니라 시체도 제 3의 자원이 된다. 시체는 유닛을 생산하거나 건물을 건설하는 데 사용되지는 않지만, 언데드 병력의 힘의 원천으로 쓰인다. 강령술사는 시체로부터 해골 전사를 만들어 내고, 구울이나 누더기골렘은 시체를 먹어서 빠르게 체력을 회복한다. 시체는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지만, 언데드는 시체 마차에 시체를 저장하거나 만들어낼 수 있으며, 이렇게 저장된 시체는 부패되지 않고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다.

* 방어
언데드는 높은 방어력을 가진 영혼탑네루비안 탑을 만들고 전투 중 이를 수리함으로써 튼튼한 방어를 갖출 수 있다.

* 굴파기/돌 변신
지하 마귀는 땅 속으로 굴파기를 하여 모습을 감추고 체력 회복 속도를 증가시킨다. 돌 변신은 가고일의 체력 재생을 위해 사용된다.

* 재생
언데드는 흑요석 석상으로 체력과 마나를 재생할 수 있다.
  • 일꾼이 이원화되어 있다. 애콜라이트는 금을 캐고, 구울은 나무를 캔다. 금을 채취하려면 우선 애콜라이트가 아무것도 짓지 않은 맨 금광에 헌티드 골드 마인이라는 건물을 소환하여야 하고 여기에 최대 5명만 들어가서 채취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들은 굳이 움직이지 않고 제자리에 있어도 자원 채취가 된다.
  • 언데드의 일꾼인 애콜라이트는 건물을 건설하지 않고 소환을 한다. 건물을 소환한 이후의 애콜라이트는 다른 작업을 할 수 있고, 건물을 소환 해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건물 건설에 소비된 금과 나무의 일부를 돌려받는다.
  • 블라이트(Blight)라는 언데드 기지 주변의 썩어들어간 땅에서만 건물을 소환할 수 있다. 네크로폴리스헌티드 골드 마인만 예외.
  • 언데드는 블라이트 위에 서 있으면 더 빠른 속도로 체력이 회복된다. 공중 유닛의 경우 블라이트 상공에 떠 있다면 같은 효과를 받게 된다.
  • 시체를 이용한 마법들을 사용할 수 있다. 데스 나이트는 애니메이트 데드로 시체들을 40초 동안 무적 상태로 되살릴 수 있고, 네크로맨서는 시체를 통해 스켈레톤 워리어를 만들 수 있고, 구울과 어보미네이션은 카니벌라이즈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체를 섭취하여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시체는 시간이 지나면 필드에서 사라지지만 미트 웨건을 이용하면 그 시체들을 보관할 수 있게 된다.

2.1 장점

  • 데스 코일과 프로스트 노바를 사용하여 원하는 타이밍에 원거리에서 순간적으로 강력한 화력을 퍼부을 수 있다.
  • 데스 나이트의 데스 코일과 언홀리 오라로 아군 병력의 생존력과 기동력을 높여줄 수 있다.
  • 1티어부터 판매하는 네크로맨시 막대가 매우 유용하다. 사냥, 정찰, 견제 모두 가능한 데다가 M신공을 방지하거나, 전투 중에 해골을 새로 불러내 슬쩍 M신공을 하거나, 난전에서도 쓰는 등 사용법이 굉장히 다양하다.
  • 1티어 유닛이면서 3티어까지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유닛인 크립트 핀드의 존재로 인해 언데드는 핀데드로 시작할 시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왜냐하면 핀드는 자체 화력도 상당하고 공방업 효과도 잘 받으면서 원거리 유닛임에도 생각보다 튼튼한 데다가 버로우라는 걸출한 생존기와 웹이라는 대공 유닛을 끊어먹기 좋은 스킬까지 지닌 전천후 유닛이기 때문이다.[2]
  • 3티어부터 판매하는 커럽션 오브로 아군 병력 전체의 일점사 화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 주력 유닛인 크립트 핀드와 디스트로이어, 영웅인 리치까지 모두 원거리 공격을 한다는 점 덕분에 일점사 효율이 매우 뛰어나다.
  • 2티어 이상 본진 건물은 자체적으로 빙결 효과를 가진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게 되는데[3], 이 본진의 빙결 공격과 블라이트 위의 빠른 회복력 덕분에 적군들은 언데드 본진으로 쉽사리 공격을 감행하기 힘들다.
  • 일꾼의 이원화 덕분에 50타이밍을 잡을 때 타 종족보다 병력 동원력이 좋다.
  • 자원이 마르더라도 언서먼으로 건물을 팔아서 아이템이나 유닛을 더 뽑을 수 있다.
  • 타 종족들과 다르게 언데드는 건물을 짓는 게 아니라 소환하는 위치만 지정하는 것이라서 일단 건설을 시작하면 애콜라이트가 계속 붙어 있을 필요가 없이 그냥 자원을 채취하러 돌아갈 수 있고, 자원만 충분하다면 여러 개의 건물을 애콜라이트 하나만 가지고 한꺼번에 계속해서 지을 수 있으므로 건설을 할 때 가장 수월하다.[4]

2.2 단점

  • 일꾼의 이원화가 매우 치명적이다. 애콜라이트가 나무를 캔다거나 구울이 금을 캔다거나 할 수 없기 때문에 일꾼의 직책이 전혀 유동적이지 못하다.
  • 금광 건물인 헌티드 골드 마인나엘인탱글드 골드 마인과 다르게 일꾼을 전혀 보호하지 못하기 때문에 애콜라이트가 항상 적의 표적이 되기 쉽다.
  • 데스 나이트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커서 교전 상황이 유리하더라도 데스 나이트가 전사하면 허망하게 역전당할 수도 있다.
  • 데스 나이트와 리치가 뛰어난 성능을 가진 데 비해서 드레드 로드는 너무나도 잉여이고[5], 크립트 로드는 서드까지 가야 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탓에[6] 새로운 전략이 나오기가 힘들다.
  • 슬로우, 인스네어, 슬로우 포이즌, 사이클론과 같은 막강한 CC로 무장한 핵심 주력 유닛이 없다.[7]
  • 심시티가 까다롭다. 네크로폴리스의 괴상망측한 충돌크기 때문에 심시티를 항상 조심해야만 한다.
  • 멀티를 하기 위해 드는 비용이 타 종족보다 더 많이 필요해서 멀티를 하기가 어렵다.[8]
  • 블라이트 위가 아니라면 유닛의 자연 회복이 안 되는 데다가 상점에서 1티어 회복 수단을 팔지 않는다.[9]
  • 주력 유닛들이 인구수를 많이 차지한다.
  • 룬드 브레이서에 매우 취약하다. 상대방 영웅이 룬드 브레이서를 착용한 상태라면 영웅킬이 매우 어려워진다.[10]
  • 블라이트 이외의 지역에서는 건물을 지을 수 없다는 점 때문에 엘리전에 취약하다.[11]

어째 단점이 다른 종족들에 비해 왜 이리 많냐고 느낀다면 그건 결코 착각이 아니다.

3 상세

타 종족과 차별화되는 독특한 점이 많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프로토스처럼 건물을 소환하므로 일꾼 소모도 없고 바로 일꾼을 다시 일에 돌릴 수 있으며, 상황이 안 좋으면 '언서먼'이라는 기능으로 건물을 팔고 그 건설 자원의 반을 받을 수도 있다.[12] 언데드는 프로토스처럼 건물을 소환하지만, 블라이트라는 특정 공간 위에서만 건설이 가능하다는 점은 저그가 대부분의 건물을 크립 위에서만 지을 수 있는 것과 유사하다. 나이트 엘프가 일부 건물을 지을 시 일꾼이 희생된다는 점과 건물의 뿌리를 뽑아 이동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테란과 저그의 건축 양식(?)을 모티브로 해 왔다면, 언데드는 프로토스와 저그의 건축 양식을 어느 정도 모티브로 한 셈. 자세한 내용은 블라이트 항목을 참조.

그리고 금을 채취하는 애콜라이트 이외에 1티어 공격 유닛인 구울이 나무를 채취하는 일꾼 역할을 한다는 점도 독특하다. 또한 극소량의 자동 체력회복이 있는 타 종족 유닛과 달리, 언데드는 자동 체력 회복은 기본적으로 데스 나이트 블라이트 위에서만 가능하다. 기계 유닛은 블라이트 회복이 안 되는 대신 애콜라이트의 수리나 데스 나이트의 언홀리 오라로만 회복된다.

또한 영웅의 스킬 화력이 독보적으로 세다. 데스 나이트의 데스 코일과 리치의 프로스트 노바를 조합해서 순간적인 화력을 뽑아내 유닛을 죽이거나 영웅을 킬하는 등, 순간 화력과 타이밍 러시의 결정력 면에서는 전 종족 최강 수준. 단 멀티를 하는 게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힘들어서 본진 자원만을 먹으며 빠른 테크업에 의존하게 되고, 고레벨 영웅의 스킬쇼 비중이 너무 크면서 초반에 회복력, 전투력이 영 시원찮은지라 어떻게든 손해를 최소화하면서 영웅들이 사냥을 잘 해줘야 뭔가 할 만해진다. 사실상 항상 선영웅으로 뽑히는 데스 나이트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도 특징.

그리고 언데드 유닛들도 강력하고 성능이 좋은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모아놓고 보면 잉여라는 점이 아쉬운 점. 각각의 스킬들은 좋은데 유닛들과의 장단점을 보완해주는 조합이 서로 잘 안 맞는다. 예컨대 드레드로드의 뱀파이어릭 오라 같은 스킬은 근접 유닛만 효과를 보지만 이것을 뒷받침해 줄 유닛이 부족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2015년에는 가장 강세인 종족이 휴먼이었고, 그 다음은 나이트 엘프와 언데드가 강했으며, 오크가 최약체 종족으로 야오좆이 돼버렸었다. 언데드 프로게이머인 노재욱 선수가 2015년 3월 6일에 PGR21 올린 글을 보면 왜 이렇게 되었었는지 알 수 있다.PGR21 링크 더 자세한 내용은 야언좆 항목의 현황 부분을 참고

2016년 이후 최상위권 선수들 기준으로 언데드는 나이트 엘프와 3위 자리를 두고 다투고 있다. 오크 상대로는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불리한 편이고, 나이트 엘프 상대로는 꽤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비해서 휴먼전에는 유독 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유명한 언데드 강자로는 6대 언데드라 불렸던 한국의 조대희, 천정희, 노재욱, 오정기, 강서우, 김동문과 후발 아마추어 출신 게이머였던 고 박승현 선수[13], 유럽의 MaDFroG, Happy 그리고 중국의 TeD, WFZ, 120이 있다.

4 영웅 유닛

5 일반 유닛

6 건물

7 BGM

언데드답게 음산한 분위기가 특징. 도타나 그 파생 맵의 스컬지 진영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도 친숙할 배경음악이다.
  1. 워3에서 스콜지라고 번역.
  2. 다만 크립트 핀드는 가격이 비싸고 이동속도도 느린 유닛이라 세심한 관리가 필수적이고 생존력과 기동성을 높여줄 수 있는 언홀리 오라 역시 꼭 필요하기 때문에 선영웅으로 뽑은 데스 나이트가 2렙은 반드시 찍어줘야 한다.
  3. 적중한 대상의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며 화력은 노업 크립트 핀드 1기와 비슷하고 사거리는 800으로 오크의 워치 타워 및 휴먼의 아케인 타워와 동일한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
  4. 타종족들의 경우 건물이 완성될 때까지 일꾼이 다른 행동을 할 수 없으며, 심지어 나이트 엘프의 경우엔 에인션트 건물을 건설할 때 아예 위습이 소모된다.
  5. 그나마 쓰이는 데데전마저도 선데나 또는 선리치보다 좋은 점이 없다. 선드레로 할 수 있는 건 슬립 → 엠신공 이 패턴뿐인데 그냥 슬립에 걸린 아군 유닛 가까이에 유닛을 붙여서 엠신공을 못하게 방해하거나 직접 때려서 깨우면 끝일 정도로 너무나도 쉽게 파해되며 1레벨 마나 소모도 100이나 되서 풀마나라도 2~3번밖에 못 쓴다. 게다가 다른 스킬들마저도 별로인 게 뱀파이어릭 오라는 근접 유닛에게만 적용되면서 퍼센트 수치도 낮은 편이라 최소 2렙은 찍어야 쓸만해지는 스킬이고, 캐리언 스웜은 최대 데미지 제한이 너무 낮아서 5기 이상의 유닛이 맞으면 데미지를 나눠받기에 효율이 매우 좋지 않다. 그나마 인페르노가 강력하지만 이 스킬은 궁극기라 6레벨을 찍어야만 배울 수 있다는 매우 큰 단점을 가지고 있다. 드레가 능력치라도 좋으면 모를까, 이속은 270으로 평균밖에 안 되는 데다가 힘영웅 주제에 체력도 낮아서 몸빵도 못한다.
  6. 심지어 서드로도 다크 레인저핏 로드가 더 효율적이라 서드 크로는 상대가 라지컬이 아닌 이상 거의 보기 힘들다.
  7. 물론 적 1기의 이동속도를 75%씩이나 감소시키고, 공격 속도와 공격력을 50%를 감소하는 네크로맨서의 크리플은 있지만 문제는 네크로맨서는 절대 언데드의 핵심 주력 유닛이 아니다!!! 그 이유를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은데 네크로맨서는 멀티를 먹어야 개체수와 조합을 확보할 수 있는데 밑에도 쓰여 있지만 언데드는 멀티를 하기 어려운 종족이다. 그래서 잉여가 될 수밖에 없다.
  8. 타 종족의 경우 홀만 지으면 금도 캘 수 있고 포탈도 탈 수 있다. 그런데 언데드의 경우 금을 캐려면 헌티드 골드 마인이 필요하고, 포탈을 타려면 네크로폴리스까지 필요하다. 즉, 똑같이 멀티를 시도해도 언데드만 금 캐는 건물 따로, 포탈 타는 건물 따로 건설해야 하고, 여기에 멀티가 깨지지 않으려면 지구라트를 짓고 타워까지 올려야 하기 때문에 타 종족보다 멀티 비용이 더 많이 필요할 수밖에 없어서 멀티를 시도하는 것 자체가 꺼려진다.
  9. 영웅의 경우 힘 능력치가 체력 회복력을 추가해 주므로 언데드 영웅은 블라이트 밖에서도 체력이 회복된다.
  10. 룬드 브레이서는 영웅에게 가해진 마법 능력의 피해량을 33% 경감시킨다. 즉, 데스 코일과 프로스트 노바의 데미지를 확 깎아버리기 때문에 언데드의 강점인 코일 + 노바를 이용한 영웅킬이 제한된다는 문제가 생긴다.
  11. 언데드의 건물 중 네크로폴리스와 헌티드 골드 마인은 블라이트가 없어도 건설할 수 있지만... 문제는 둘 다 가격이 비싼 데다가 헌티드 골드 마인은 금광에만 건설이 가능하기 때문에 엘리전으로 갈 경우 사실상 숨겨 지을 수 있는 건물은 네크로폴리스밖에 없다고 봐야 한다. 심지어 언데드 건물은 건설이 완료되면 일정 범위 내의 땅을 블라이트로 바꿔버리기에 숨겨 지어도 들킬 확률이 높다.
  12. 금광은 금이 다 떨어지면 자동으로 언서먼돼서 약간의 자원을 준다. 야 신난다!
  13. 이 중 현역은 노재욱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