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든(워크래프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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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3의 영웅
휴먼아크메이지마운틴 킹팔라딘블러드 메이지
오크블레이드 마스터파시어타우렌 칩튼쉐도우 헌터
언데드데스 나이트드레드로드리치크립트 로드
나이트 엘프데몬 헌터프리스티스 오브 더 문키퍼 오브 그로브워든
중립비스트 마스터다크 레인저핏 로드나가 씨 위치
판다렌 브류마스터고블린 팅커파이어 로드고블린 알케미스트
워크래프트 3 나이트 엘프 센티널의 영웅, 유닛, 건물들
알터 오브 엘더 데몬 헌터 키퍼 오브 그로브 프리스티스 오브 더 문 워든
 트리 오브 라이프에인션트 오브 워에인션트 오브 로어에인션트 오브 윈드키메라 루스트
1티어?width=20px 위습?width=20px 아처
?width=20px 헌트리스
?width=20px 글레이브 스로워
2티어?width=20px 드라이어드?width=20px 히포그리프
?width=20px 드루이드 오브 클러?width=20px 드루이드 오브 탈론
?width=20px 마운틴 자이언트?width=20px 페어리 드래곤
3티어 ?width=20px 키메라
기타 건물들인탱글드 골드 마인문웰헌터스 홀에인션트 오브 원더
에인션트 프로텍터 

1 개요

치고 빠지는 능력이 뛰어난 영리한 영웅입니다. 무장 파수꾼을 제외하고 감시자는 보통 간수, 암살자, 현상금 사냥꾼으로 고용됩니다.

감시자, 군단(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부터 "감시관"으로 번역. 첫 등장은 워크래프트 3 오리지널의 나이트엘프 캠페인으로, 티란데 위스퍼윈드일리단 스톰레이지를 감옥에서 꺼내주기 위해 이들을 죽이면서 등장한다. 이 때는 특별한 스킬도 없는 레벨 3 유닛으로, 이름만 '수호자'로 바뀐 올빼미야수(wildkin), 나이트 엘프 주제에 블러드러스트를 쓰는 센트리[1]들과 함께 감옥을 지키고 있다.

이를 영웅화한 것이 프로즌 쓰론에서 나온 워든이고, 감시관들의 총 지도자가 마이에브 섀도송이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오리지널 캠페인에서 마이에브가 등장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부재 중이었다는 설정이 붙었다.

2 기본정보

파일:Attachment/warden.gif생산비용금 425 / 나무 100 / 보급 5기본속성민첩주간시야1800파일:Attachment/wardenp.gif
공격타입영웅레벨 당
힘 상승치
2.4야간시야800
무기유형일반레벨 당
민첩성 상승치
1.6이동속도빠름 (320)
방어타입영웅레벨 당
지능 상승치
2.0생산시간55
공격속도2.05체력회복밤에만[2]수송 칸1
사정거리근접(100)마나회복0.01생산 단축키W
레벨공격력방어력민첩지능체력마나
122-424182015550225
223-434202117600255
325-455222319650285
426-465252421725315
528-486272623775345
630-506302825850375
731-517322927900405
833-537343129950435
934-5483732311025465
1036-5683934331075495

무기탬버린풍화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나오는 고고학 발굴물을 보면 아제로스에서 부르는 이름은 '초승달 본그림자(Umbra Crescent)'이다.

  • 생산 시 나오는 이름들
알사 아이언셀(Alsa Iron-cell), 더 아이언 레이븐(The Iron Raven), 마린 블레이드윙(Marin Bladewing)[3], 샬리스 다크헌터(Shalis Darkhunter)[4], 시라 문워든(Sira Moonwarden)[5], 사이디스(Saithis), 말라스 쉐이드(Malace Shade), 키리 스타스토커(Kiri Starstalker)[6], 아나야 펠그로브(Anaya Felgrove), 미라나 스타라이트(Mirana Starlight), 드렐라님 위스퍼윈드(Drelanim Whisperwind)[7], 펠할라 스타문(Felhala Starmoon), 콜다나 펠송(Cordana Felsong)[8], 날미나 다크폴로(Nalmeena Darkfollow)[9]

3 대사 일람

  • 등장

My prey is near.
내 사냥감이 가까이 있다.

  • 선택

I am the iron hand of justice. / Have you reached a verdict?
나는 정의의 철퇴다. / 판결이 내려졌나?

Ven-dui-de Elune. / Ash fala nol. / Let me investigate.
옌-다이-데 엘룬. / 아쉬 팔라 놀. / 수사하게 해주시오.

  • 이동

Let the hunt begin! / I can taste their fear. / Justice shall be swift!
사냥을 시작하자! / 저들의 공포가 느껴진다. / 정의구현은 신속하게 이뤄질 거다!

Understood!
알겠다!

  • 공격

I am the law![10] / Let justice be served! / They shall not escape!
내가 곧 법이로다! / 정의는 실현될 것이다! / 놈들은 도망가지 못할 것이다!

Justice has come!
정의가 왔도다!

  • 반복 선택

I shall be your executioner.
내가 당신의 집행자가 되겠다.

Only the guilty need to fear me.
결백한 자들은 날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Justice may be blind, but I'm not.
정의는 장님일지 모르지만 난 그렇지 않아.[12]

Truth, justice, and the night elf way.
진실, 정의, 그리고 나이트 엘프의 가치관.[13]

You think you're above the law?
네가 법을 어겨도 된다고 생각하나 보지?[14]

What we have here is a failure to communicate.
이거 도무지 대화가 안 되는구만.[15]

I hold you in contempt.
법정 모욕죄를 적용하겠어.[16]

He's no good to me if he is dead.
그가 이미 죽었다면 더 이상 쓸모가 없어.

4 특징

워크래프트 3의 대표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영웅으로 레벨이 높아지면 강해지지만 레벨이 낮으면 1인분 하기도 벅찬 극과 극의 성능을 보여준다. 나이트 엘프 영웅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강한 스킬 화력과 일정 거리를 순간이동할 수 있는 블링크 덕분에 후반으로 갈수록 효율이 급상승하며 특히 블링크로 심시티를 무시하고 일꾼 견제가 가능한 데다가 위급한 상황일 때 빠져나오기도 쉬워서 레벨이 높아질수록 상대하는 입장에선 골치 아픈 영웅이다.[17]

하지만 그만큼 초반 견제에 취약해서 키우기도 어렵고 성장을 제대로 못 할 경우엔 1인분 하기도 벅차며 1렙 스킬들의 화력이 워낙 안 좋아서 3레벨을 빨리 찍는 게 필수인데, 만약 견제에 휘둘려서 워든이 3레벨 이상을 찍지 못했거나 레벨업이 늦어졌다면 상대방의 타이밍 러쉬 한방에 게임이 끝날 수도 있는 데다가 워든은 견제 대처력이 영 좋지 않은 영웅이라 3레벨을 찍기 쉬운 맵이 아니라면 선워든은 거의 안 쓰인다.

5 스킬

5.1 팬 오브 나이프/칼날 부채 (Fan Of Knives / F)

fanofknives.gif레벨효과
1워든이 주변에 여러 개의 단검을 던져서 적들에게 75의 피해를 줍니다.
최대 데미지 제한: 300(최대 4기의 유닛에게 피해를 줌) / 효과 범위: 400
2워든이 주변에 여러 개의 단검을 던져서 적들에게 125의 피해를 줍니다.
최대 데미지 제한: 625(최대 5기의 유닛에게 피해를 줌) / 효과 범위: 450
3워든이 주변에 여러 개의 단검을 던져서 적들에게 190의 피해를 줍니다.
최대 데미지 제한: 950(최대 5기의 유닛에게 피해를 줌) / 효과 범위: 475
쿨타임9초마나 소모량100
투사체 속도700
특징팬 오브 나이프의 광역 피해량은 물리 속성이라 배니쉬나 이터리얼 폼 같은 스킬로 흡수할 수 있다.
한 번에 여러 개의 칼을 주위의 적에게 던집니다.

워든이 3레벨을 빨리 찍어야만 하는 이유 중 하나.

일단 사용하면 워든의 주변에 광역 피해를 주는데 이 스킬은 워스톰프나 썬더크랩처럼 적에게 어느 정도 붙어서 써야하는 스킬이라 팬 오브 나이프를 사용하는 워든도 공격에 노출될 수밖에 없어서 이 단점을 커버해줄 수 있는 탈출기인 블링크가 강제된다. 그리고 1레벨에는 피해량도 약한 데다가 맞출 수 있는 유닛 수도 최대 4기로 제한되므로 결국 제대로 쓰려면 최소 2레벨은 찍어줘야 하기에 워든은 3레벨을 빠르게 찍는 것이 필수다.

5.2 블링크/점멸 (Blink / B)

blink.gif레벨효과
1워든이 선택한 지점으로 1000 이하의 거리를 순간이동합니다.
마나 소모량: 50 / 쿨타임: 10초
2워든이 선택한 지점으로 1075 이하의 거리를 순간이동합니다.
마나 소모량: 10 / 쿨타임: 10초
3워든이 선택한 지점으로 1150 이하의 거리를 순간이동합니다.
마나 소모량: 10 / 쿨타임: 1초
이동 시간0.33초(선택한 지점으로 순간이동하기까지 걸리는 시간)
최소 이동 거리200(이 값보다 적으면 순간이동을 할 수 없음)
감시자를 가까운 거리로 순간이동시켜 적을 기습하거나 위험에서 벗어납니다.

워든이 성장할수록 강해지게 만들어주는 핵심 스킬.

워든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영웅으로 잘크면 좋고 못크면 1인분도 하기 버거운데, 여기서 워든을 하이리턴으로 만들어주는 스킬이 바로 블링크다. 1레벨에는 마나 소모량도 크고 쿨타임도 길어서 정말 위급한 순간에나 쓰는 탈출기 정도지만... 2레벨부터 마나 소모량이 10으로 대폭 감소하여 마나 부담이 거의 없어서 상대방의 심시티로 들어가 팬 오브 나이프 같은 스킬로 일꾼을 학살할 수 있고, 3레벨에는 쿨타임이 1초라 난사가 가능해져서 3렙 블링크를 배운 시점부터는 사실상 워든은 죽을 일이 거의 없다. 점사를 하려고 해도 블링크로 저 멀리 도망쳐버리니... 템까지 잘 맞춘 6렙 워든을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워든을 무시하면 일꾼이 학살당하고, 그렇다고 견제를 막기 위해 기지에서 대기하면 나엘이 멀티를 시도할 게 뻔해서 결국 기지를 떠나기도 뭐하고 안 떠나기도 뭐한 애매한 상황에서 싸워야 한다...워든이 3렙 블링크를 배웠다면 마나관리를 못했거나 컨트롤 실수를 한 게 아닌 이상 워든을 잡을 방법이 없다... 그냥 엘리를 노리는게 더 현명할지도 모른다.

5.3 쉐도우 스트라이크/그림자 일격 (Shadow Strike / D)

shadowstrike.gif레벨효과
1대상 유닛에게 독 묻은 단검을 던져서 75의 초기 피해를 주고 15초 동안 3초마다 10의 피해를 줍니다.
총 피해량: 125(영웅 상대: 87)
2대상 유닛에게 독 묻은 단검을 던져서 150의 초기 피해를 주고 15초 동안 3초마다 30의 피해를 줍니다.
총 피해량: 300(영웅 상대: 210)
3대상 유닛에게 독 묻은 단검을 던져서 225의 초기 피해를 주고 15초 동안 3초마다 45의 피해를 줍니다.
총 피해량: 450(영웅 상대: 315)
쿨타임8초마나 소모량75
사정거리300투사체 속도1200
특징1. 독 단검에 맞은 대상은 이동 속도가 50%만큼 감소하지만 3초가 지날 때마다 이동 속도가 10%씩 회복된다.
(즉, 독 단검의 지속시간인 15초가 모두 지나면 느려진 이동 속도도 원래대로 돌아온다.)
2. 쉐도우 스트라이크의 초기 피해량은 물리 속성이라 배니쉬나 이터리얼 폼 같은 스킬로 흡수할 수 있다.
독이 묻은 단검을 던져 초기에 큰 피해를 입힌 다음 일정한 피해를 지속적으로 입힙니다. 단검의 독에 맞은 유닛은 잠시 동안 공격 및 이동 속도가 느려집니다.

팬 오브 나이프와 마찬가지로 워든이 3레벨을 빨리 찍어야만 하는 이유 중 하나.

단일 대상에게 막강한 피해를 주는 스킬로 3레벨의 총 피해량이 무려 450 이라 왠만한 고급 유닛도 체력의 절반이 날아갈 정도로 강력하지만 문제는 1레벨의 피해량이 낮다. 단순하게 총 피해량만 보면 1레벨에 125 라는 수치는 상당히 강한 편이지만... 문제는 이 피해량이 한 번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 총 15초에 걸쳐서 들어간다는 점이다. 일단 1레벨 쉐도우 스트라이크의 즉발 피해는 75 밖에 안 되는 데다가 나머지 지속 피해량 50 마저도 15초라는 긴 시간 동안 나눠 입히는 것이기 때문에 1레벨 쉐스로는 유닛을 잡는 것도 힘들고 상대 영웅의 견제를 막는 것도 어렵다. 게다가 사거리도 300 으로 짧아서 워든이 공격에 노출되기 쉬우며 블링크를 배우지 않았다면 도망치는 유닛이나 영웅에게 마무리용으로 쓰기도 어렵다.

5.4 벤전스/복수 (Vengeance / V)

spiritofvengeance.gif레벨효과
1사거리 450의 중거리 공격을 하면서 주변의 시체로부터 무적 상태의 스피릿 오브 벤전스를 일으킬 수 있는 아바타 오브 벤전스를 180초 동안 소환합니다.
쿨타임180초마나 소모량150
특징1. 주변 시체에서 50초 동안 지속되는 무적 상태의 스피릿 오브 벤전스를 최대 6기까지 소환할 수 있다.
2. 아바타 오브 벤전스가 죽거나 지속시간이 끝나면 스피릿 오브 벤전스들도 모두 사라진다.
시체로부터 무적의 정령을 소환하여 적을 공격하는 강력한 복수의 화신을 만듭니다. 이 화신은 죽어간 나이트 엘프 전우들의 복수를 노리는 정령입니다. 복수의 정령 마법을 사용하여 주변의 시체에서 무적의 정령을 소환합니다.

워든의 분노를 형상화한 아바타 오브 벤전스라는 유닛을 소환하는 궁극기.

정작 궁극기로 소환되는 유닛인데도 자체 화력이 애매하다. 이렇게 보면 별로 좋지 않은 궁극기 같지만 벤전스의 진정한 위력은 시체로부터 스피릿 오브 벤전스를 소환하는 스킬에서 나온다. 스피릿 1기의 화력이 노업 핀드 1기와 맞먹을 정도로 상당히 강한 편이라 부족한 화력을 커버하고도 남아서 시체가 많을수록 벤전스의 효율이 높아지지만 반대로 주변에 시체가 부족하다면 벤전스를 사용하는 것보다 그 마나로 팬 오브 나이프나 쉐도우 스트라이크를 쓰는 게 더 효율적이다.

5.5 아바타 오브 벤전스

avatarofvengeance.gif레벨7이동속도빠름(320)주간시야
야간시야
1200(주)
1000(야)
공격타입일반공격력25-36공격속도1.35초
사정거리450무기유형미사일체력회복항상
최대체력1200방어타입헤비기본아머2
최대마나400마나회복초당 2

워든의 궁극기인 벤전스로 소환되는 유닛으로 원거리 공격을 하며 지대공 모두 공격할 수 있다. 일단 이속도 빠르고 체력도 1200 으로 상당히 높은 데다가 마법 면역이라 관리만 잘해주면 잘 죽지 않는다. 다만 죽으면 막대한 경험치를 주며 공격력도 일반 스킬인 3렙 워터 엘리멘탈 1기랑 비슷한 정도라 자체 화력은 애매하다. 대신 시체에서 스피릿 오브 벤전스를 소환하는 것으로 이 부족한 화력을 커버한다.

참고로 베타 때는 스피릿 오브 밴전스를 소환하는 게 아니라 이 녀석 자체가 시체를 소모해 소환되는 무적 유닛이었고, 워든이 아바타 오브 벤전스를 소환할 때 시체가 많을수록 더 강한 아바타 오브 밴전스가 소환되는 식이었다. 다만 그때도 소환 가능 갯수는 1명으로 한정.

5.5.1 마법 면역
말 그대로 마법에 면역이 되는 패시브 스킬로 공격 마법뿐만 아니라 디버프 등에도 면역이 된다. 그래도 힐이나 리쥬버네이션 등의 회복 스킬로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
5.5.2 리지스턴트 스킨
디버프의 지속시간을 줄여주거나 소수의 마법에만 면역이 되는 마법면역의 하위호환 스킬이다. 이 스킬을 넣어준 이유는 궁극기는 마법 면역을 뚫기 때문이다. 특히 다크 레인저이나 고블린 알케미스트트랜스뮤트에는 한 방에 사라진다. 이 때문에 리지스턴트 스킨도 줘서 해당 기술들에 면역력을 부여하는 것.
5.5.3 무적
어떤 공격과 마법도 통하지 않는 무적 상태로 만들어주는 패시브 스킬. 한 가지 단점이라면 팔라딘의 디바인 쉴드처럼 적에게 타게팅이 되지 않으므로 몸빵은 해줄 수가 없다. 그리고 이 스킬은 월드 에디터에서만 보이고 실제 게임상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5.5.4 스피릿 오브 벤전스 소환
아바타 오브 벤전스의 부족한 화력을 책임져주는 핵심 스킬로 시체로부터 스피릿 오브 벤전스를 소환하는 스킬이다. 기본적으로 자동 시전이 가능한 스킬로 스피릿은 시체 1구당 1기씩 소환 가능하며 최대 6기까지 유지할 수 있고 더 소환하면 처음에 소환된 스피릿은 사라지고 새로운 스피릿이 소환된다.
(마나 소모량:25 / 쿨타임:2초 / 효과 범위:900)
레벨2공격력17-21주간시야1200
비용-공격속도1.35야간시야800
특성소환물체력500이동속도평균(270)
공격타입관통체력재생항상생산시간-
방어타입헤비마나-소환자아바타 오브 벤전스
무기유형미사일마나재생-요구사항벤전스
방어력5사정거리450수송 칸1
시체에서 임시로 소환된 무적의 정령입니다. 정령의 생명은 정령을 불러낸 화신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바타 오브 벤전스가 시체로부터 소환하는 유닛으로 50초 동안 지속되고 원거리 공격을 하며 지대공 모두 공격할 수 있다. 이 스피릿의 화력은 노업 핀드와 맞먹을 정도로 상당히 강력한 데다가 무적 상태라서 그 어떤 공격 및 마법에도 면역이라 지속시간이 끝날 때까지 사라지지 않고 6기까지 보유할 수 있어서 상당한 양의 누적 피해를 줄 수 있다. 다만 스피릿을 소환하려면 주변에 시체가 필요한 데다가 만약 아바타 오브 벤전스가 죽거나 지속시간이 끝나면 소환된 스피릿들도 모두 사라진다는 단점이 있다.

6 장점

6.1 뛰어난 기동력

워든은 자체 이동속도도 빠른 데다가 블링크라는 이동기까지 가진 덕분에 타영웅들과 비교가 안 될 정도의 기동력을 가지고 있다. 워든의 레벨이 낮다면 차이를 느끼기 어렵지만... 워든이 4레벨 이상을 찍고 2~3레벨 블링크를 배울 경우 사실상 최강의 기동력을 가지게 된다.

6.2 강력한 스킬 화력

워든 주변에 강력한 광역 피해를 입히는 팬 오브 나이프는 타겟 수 제한이 있지만 드레드로드의 캐리언 스웜처럼 5기 이상의 유닛이 맞는다고 데미지가 분산되지는 않아서 확실하게 피해를 줄 수 있고, 단일 대상에게 피해를 주는 쉐도우 스트라이크는 왠만한 고급 유닛의 체력도 반이 날아갈 정도로 강력하며 짧은 시간 동안 이동속도를 절반으로 감소시켜주는 효과도 있어서 끊어먹기도 쉽다. 궁극기인 벤전스도 주변에 시체가 많을 때 사용하면 아바타 오브 벤전스가 시체로부터 스피릿 오브 벤전스를 소환하여 상당한 누적 피해를 줄 수 있다. 게다가 스피릿 오브 벤전스는 무적이다. 그냥 무적. 때려잡을수도 없고 어볼리시나 기타 소환수를 지울 수 있는 어떤 방법도 무용지물.

종합적으로 선영웅으로서 비교되는 데몬헌터에 비해 스킬 화력 하나만큼은 확실히 압도적이다. 그나마 데몬헌터의 궁극기의 화력은 워든의 궁극기보다도 폭발적인 궁극기 화력을 보여주지만, 이건 지속시간 60초에 쿨타임이 180초로, 변신한번 하고 난다면 마나가 아무리 넉넉하더라도 3분지 2에 해당하는 시간 이상으로는 변신이 풀린 상태로 있어야하다보니 상대입장에서 데몬헌터가 궁극기로 변신했을때는 퇴각했다가 다시 싸우는 식으로 운영에 휘말릴수 있다는 큼직한 단점이 있는 반면, 워든의 궁극기는 없다. 아바타 오브 벤전스를 허무하게 죽게 내버려두지 않는 이상 그런 단점이 없다.

또한 아바타 오브 벤전스는 마법면역인데다 이동속도도 빠른 편이고, 추격하는 상대를 때려줄 스피릿 오브 벤전스의 존재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관리하면 잘 죽질 않는다. 엠신공을 당할 여지도 적다. 이동속도도 빠른 원거리 공격 유닛인데다, 스피릿을 이용해서 공격하고 본체는 뒤에 빠져있어도 되기 때문에...

모든 스킬이 하나같이 버릴것 없이 골고루 쓰인다는 점도 강점이다. 저렙때는 팬 오브 나이트와 쉐도우 스트라이크로 끊어먹는데 쓰다가 렙이 많이 올랐을때 재훈련의 책으로 블링크 3레벨을 찍고 사방으로 뛰어다니며 화력을 퍼붓는 쇼가 가능하며, 굳이 다른 스킬 필요성이 없을떄는 스킬 포인트를 아껴두다가 엠신공 당하면 그때 블링크를 찍는 식의 운용역시 가능한 영웅이다. 데몬헌터만 하더라도 이몰레이션의 활용도는 다른 두 스킬에 비해서 극도로 떨어지는 편이며, 이베이젼 역시 성능이 아주 좋은 스킬이라고 보기 힘들다.[18] 궁극기랑 미러이미지가 쓰레기 소리를 듣는 블레이드 마스터등과 비교할 경우엔 더더욱 차이가 나는 점이다.

6.3 블링크를 이용한 다양한 운용

상당한 거리를 순간이동할 수 있는 블링크를 사용하여 워든은 심시티를 무시하고 일꾼을 학살할 수 있으며 적에게 엠신공이나 점사를 당해도 블링크로 쉽게 탈출이 가능하고 도망치는 적을 쫓아가는 것도 쉬우며 상대방의 기지 내부로 들어가 몰래 건물 같은 것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투사체 스킬이 날아오는 타이밍에 맞춰 블링크를 사용하면 해당 투사체 스킬을 흡수할 수 있다.

6.4 상당히 강력한 평타

비록 블레이드 마스터데몬 헌터처럼 평타만으로 적을 학살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원거리 민첩 영웅들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공격속도가 빠른 데다가 공격력도 높아서 피가 적은 유닛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6.5 레벨이 오를수록 강해지는 성능

다른 영웅들도 레벨이 오를수록 강해지는 건 마찬가지지만 그중에서도 워든이 독보적이다. 왜냐하면 강력한 화력을 가진 스킬들을 가졌으면서 3렙 블링크라는 사기 스킬까지 배우기 때문인데 마나는 2렙 블링크와 동일하게 10을 먹지만 쿨다운이 무려 1초로 대폭 줄어든다. 아니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짧아서 사실상 워든이 6렙을 찍고 3렙 블링크를 배웠다면 죽을 일이 거의 없다. 점사당해도 블링크 난사하면서 도망치면 끝이다... 그나마 2렙 블링크는 쿨이 10초라 함부로 심시티에 들어갔다간 위험해질 수도 있는데, 3렙 블링크는 쿨이 1초라 그딴 거 없고 그냥 들어가서 팬옵나 쓰고 평타로 툭툭쳐서 일꾼만 학살하다가 상대방이 오면 바로 튈 수 있다. 게다가 쉐도우 스트라이크라는 고급 유닛이나 영웅킬에 적합한 스킬도 있어서 워든이 6레벨을 찍었다면 3렙 블링크로 적 유닛이나 영웅에게 접근해서 3렙 쉐스만 쓰고 다시 블링크를 써서 도망치는 식의 플레이를 반복하여 상대방이 못 참고 쳐들어오도록 만들거나 반대로 후퇴하게 할 수도 있다.

# 휴먼 상대로 워든이 혼자서 캐리하는 경기.

7 단점

7.1 극심한 마나 소모

워든 자체가 마나통이 넉넉한 영웅도 아니면서 스킬 의존도까지 높은 데다가 스킬들이 마나를 적게 먹는 편도 아니라서 스킬을 난사했다간 순식간에 마나통이 바닥난다. 게다가 스킬들의 사거리가 짧은 워든의 특성상 생존을 위해 블링크도 사용하기 때문에 마나 소모가 극심할 수밖에 없다. 이런 이유로 문웰을 많이 소비할 수밖에 없어서 교전을 자주할수록 나엘이 불리해진다.

7.2 1레벨 스킬들의 애매한 성능

워든의 가장 큰 문제로 1레벨 스킬들의 성능이 정말 좋지 않다. 1렙 팬 오브 나이프는 타겟 수도 4기로 제한되고 피해량도 미미해서 1렙 때 찍어봤자 사냥에도 별 도움이 안되며, 1렙 쉐도우 스트라이크의 피해량으로는 구울 1기 잡는 것도 어려워서 영웅을 잡는 건 상대가 무리하지 않는 이상 포기해야 한다. 1렙 블링크는 마나 소모도 크면서 쿨다운도 길기 때문에 정말 위급한 상황에서나 쓰는 탈출기 용도로밖에 쓸 수 없다.

7.3 원영웅 플레이가 강요되는 바람에 몸빵을 해주기가 어렵다.

단순히 능력치만 보면 블마나 데몬급은 안되지만 워든도 상당히 튼튼한 편이다. 민첩성도 높고 체력도 데몬 헌터랑 거의 비슷해서 이베이젼이 없는 데몬 헌터급의 몸빵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워든 특성상 원영웅 플레이가 강요된다는 점이다. 원영웅 플레이가 강요되는 이유는 위에서 이미 서술된 내용들 때문이다. 레벨이 낮으면 성능이 바닥을 기고 레벨이 높아지면 유달리 강력해지는 특성상, 경험치를 최대한 워든에게 몰아주는것이 좋다. 세컨이나 서드 영웅을 뽑는다는 말은 경험치를 나누어먹게 된다는 말이 되므로 워든의 단점은 도드라지게되고, 강점이 약해지게 된다. 그 이외에도 액티브 스킬이 많은 영웅인만큼, 컨트롤에 손이 많이가게 되는 영웅이라 세컨, 서드 영웅을 뽑게되면 워든 컨트롤이나 세컨, 서드 영웅의 컨트롤때문에 손이 꼬이기가 쉽다는 문제가 있으며, 워든의 마나 회복 용도로 쓰게되는 문웰을 나누어서 먹어야한다는 문제등이 있다. 드물게 세컨을 뽑게되는 경우가 존재하긴 하는데, 이 경우는 HP 적은 다수의 유닛을 상대로 카운터로서 판다렌 브류마스터를 뽑아서 팬 오브 나이프와 술불 콤보로 유명한 브레스 오브 파이어 콤보를 통해서 갈아버리는 경우에 한정되는 경우가 많다. [19] 그러한 카운터용 광역콤보 용도로 세컨을 뽑는 특정한 경우를 제외한다면 일반적으로 선워든은 싱글 영웅 플레이를 해야 가장 효율이 좋다.

워든을 제외하곤 나이트 엘프의 선영웅 역할을 하는 데몬 헌터와 비교해보면 선데몬은 마나번으로 적 영웅의 스킬쇼를 저지하면서 이베이젼을 통한 우월한 몸빵으로 더 오래 버틸 수 있고 위급해지면 세컨 영웅의 보존 스태프[20]를 통해 탈출하여 문웰을 마시고 다시 전장으로 복귀할 수 있다.

근데 선워든은 세컨을 운용하기 어려워서 세컨 영웅을 잘 뽑지 않기에 보존 스태프를 써서 탈출할 수 없으므로 위급한 상황이 되면 블링크나 무적 포션 등을 사용해서 빠져나가야만 한다. 그러나 보존 스태프로 탈출한 게 아니기 때문에 문웰을 마시려면 본진까지 직접 뛰어가거나 텔레포테이션 스태프나 포탈을 써야하며 심지어 스킬 의존도가 높다 보니 마나 소모가 심해서 교전 중에 공격 스킬을 사용하다 보면 정작 블링크를 사용할 마나가 부족해서 죽을 수도 있다.

결국 똑같이 몸빵을 해줘도 데몬은 더 오래 버텨주면서도 별다른 손해없이 탈출이 가능한데, 워든은 데몬보다 몸빵도 부족하면서 탈출하려면 마나 또는 아이템 같은 자원을 소비해야 하므로 더 많은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몸빵이 나쁘지는 않지만 몸빵을 해주기가 어렵다.

7.4 낮은 안정성

워든은 3레벨을 찍기 전까지 견제는 물론이고 교전도 어려운 영웅이라 빠른 사냥이 필수인데, 위에서 말한 극심한 마나 소모와 1레벨 스킬들의 애매한 성능으로 인해 초반 견제에 취약해서 성장시키기가 어렵다. 결국 견제를 덜 받으면서 최대한 빨리 워든의 3레벨을 찍기 위해 넓고 사냥터가 많은 맵을 골라야 하며 이로 인해 맵빨을 많이 받게 된다. 근데 이 조건을 갖춘 맵도 별로 없는 데다가 막상 저런 조건의 맵이 걸려도 워든을 쓰기 어려운 이유가 아예 견제를 안 당한다는 보장도 없고 만약 견제에 휘둘려서 워든의 레벨업이 늦어지면 이후에 워든으로 견제를 가봤자 상대방은 갖출 거 다 갖춘 상태라 그대로 쳐들어오면 나엘이 털린다... 그리고 마나통이 넉넉하지도 않은 워든은 제한된 마나로 최대한 이득을 봐야해서 스킬 레벨이 중요할 수밖에 없고 만약 워든의 레벨이 낮은 상태에서 교전이 일어나면 그 교전은 나엘이 질 확률이 높다. 게다가 극심한 마나 소모로 인해 문웰을 많이 소비하는 데다가 몸빵이 어려운 워든의 특성상 세컨 영웅을 운용하는 것도 어렵다.

심지어 선워든은 데스 나이트만큼이나 워든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서 교전 중에 워든이 죽었다면 그대로 게임이 끝날 수도 있는 데다가 더욱이 워든에겐 데몬의 마나번처럼 적 영웅의 스킬쇼를 저지해줄 수 있는 스킬이 없어서 코일+노바 같은 스킬쇼에 곰이나 워든, 세컨 영웅이 순삭당할 위험도 있기 때문에 교전 컨트롤을 더 세심하게 해줘야 한다.

결국 선워든은 손도 많이 가고 맵빨을 심하게 받으며 잘 크면 좋지만 못 크면 1인분 하기도 어려운 데다가 키우기도 어려워서 소위 초반 3레벨 사냥 코스가 나오는 테레나스 스탠드나 에코 아일 같은 맵이 아니라면 거의 안 쓰인다. 그리고 1레벨 스킬들의 낮은 성능으로 인해 즉시 전력으로서의 가치도 떨어져서 세컨이나 서드로는 뽑지 않는다.

7.5 스킬 특성상 손이 많이 간다.

팬 오브 나이프와 쉐도우 스트라이크 두 스킬 모두 사거리가 짧아서 적에게 어느 정도 근접해서 써야 한다는 제한이 있다. 비록 블링크라는 이동기를 가지고 있지만 1레벨에는 마나 소모가 크고 쿨다운이 길어서 함부로 쓸 수 없고, 2레벨에도 쿨다운이 길어서 적 병력한테 접근하기 위해 썼다간 오히려 워든이 위험해진다. 게다가 블링크는 클릭한 후 이동할 위치까지 다시 클릭해줘야 하기에 탈출기로 쓸 때마저 손이 많이 간다. 즉, 주력 스킬과 탈출기 모두 손이 많이 간다는 점 때문에 교전 컨트롤을 더 세심하게 해줘야 한다.

8 상세

확장팩 프로즌 쓰론에서 추가된 영웅이다. 민첩 영웅이며 나이트 엘프 여성이라 그런지 프리스티스 오브 더 문과 더불어 클록 오브 쉐도우 없이도 밤에 하이드가 가능하다. 일루전도 하이드를 한다. 스킬로는 적에게 대미지를 주고 속도를 느리게 하면서 지속적인 독 피해도 주는 섀도 스트라이크, 주위 유닛에게 광역 대미지를 주는 팬 오브 나이프, 짧은 거리를 순간 이동할 수 있는 블링크(3레벨을 찍으면 소모 마나 10에, 쿨타임 '1초')가 있으며 궁극기로는 아바타 오브 벤전스를 소환한다.

아바타 오브 벤전스는 주위 시체에서 무적 아머를 지닌 소환수인 스피릿 오브 벤전스를 불러낸다. 다만, 본체인 아바타 오브 벤전스가 죽거나, 시간이 다되면 스피릿 밴전스 또한 사라지니 주의. 지속시간=쿨인 점이나, 무적이면서, dps도 높은 소환물을 불러내는 점 등 매우 강력한 궁극기임에는 틀림없다.

확장팩 출시 초기 팬 오브 나이프가 대상 수 제한이 없었을 당시, 당시 SAINT클랜의 김동현[21]오데사에서 선 워든, 세컨 팬더강서우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면서 팬더와 함께 부부 사기단(마치 사기를 당한 듯이 유닛이 감쪽 같이 없어진다는 데서 유래)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미친듯한 화력을 뿌려대던 적이 있었다. 타겟 제한 걸린 이후 간혹 캐리언 스웜과 바꿔달라는 징징이 보인다. 그리고 드레드로드위습조차 못 잡는 캐리언 스웜 대신 팬옵나 달라고 징징거린다

영웅킬이나 게릴라전이 주전략이라면 선워든을 쓰는게 좋았었다. 개별 체력이 높은 오크를 상대로는 쓰기 어려우나 휴먼, 언데드 전에서는 데몬 헌터와 비중이 맞먹거나, 그 이상을 자랑하기도 한다. 한때는 3레벨 찍기 어려운 맵에서는 잘 쓰지 않았으나 워사냥 스킬이 발달하고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3레벨 찍기 어려운 맵에서도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2013년에는 게릴라전보단 오히려 병력들을 잔뜩 동반한 초반 찌르기를 위해 워든을 활용한다.#
초반운영을 할때 워를 두개 지어서 활용하기도 한다.#

주로 초반 게릴라전에 쓰이며 특히 언데드 상대로 일꾼 테러에 좋다. 심시티해도 블링크를 이용해서 애콜라이트에 독단검 던지고 도망가는 식이 주가 되고 단검을 맞은 적은 느려지기 때문에 잡아 먹기도 적합하다. 팬 오브 나이프 3레벨을 찍으면 팬나 한 방에 에콜 체력이 바닥이기 때문에 한대씩만 툭툭 치면 일꾼이 죽는다. 따라서 워든 5레벨은 언데드에게 그야말로 지옥. 다 이긴 경기도 수준 높은 나엘의 5렙 워든 운영에 말려서 역전패당하는 경우가 잦다.

하지만 2015년 현재는 언데드 상대로도 선워든은 비주류 영웅이 되어 보기 힘들어졌다. 이렇게 워든이 잘 안 쓰이는 대표적인 이유로는 일단 워든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영웅으로서 잘크면 좋으나 못크면 1인분 하기도 힘들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견제에 취약해서 성장시키기도 어렵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인데[22] 워든이 견제에 취약한 이유는 데몬 헌터와 달리 워든은 오직 스킬의 화력만으로 적을 쫓아내야 하는데. 민첩영웅이라 마나통이 넉넉한 것도 아니면서 스킬들이 마나를 많이 먹는 데다가 데몬 헌터처럼 우월한 능력치와 이베이젼을 통한 평타 화력과 몸빵을 가진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데스 나이트의 코일이 있는 한 1렙 쉐도우 스트라이크로는 구울 1기 잡는 것도 힘들다. 그렇다고 데스 나이트를 노리자니 유닛 1기도 제대로 못 잡는 1렙 쉐스로는 난사를 하더라도 힘영웅인 데나[23]를 잡기 힘들다...이렇게 언데의 견제로 인해서 워든의 레벨업이 늦어지면 견제를 갈 수 없거나 가더라도 이미 충분한 시간을 확보한 언데드는 무난하게 성장해서 인구 50을 꽉 채우고 디스트로이어까지 띄울 준비를 끝낸 상태라 그대로 쳐들어오면 나엘의 본진이 쑥대밭이 되는 걸 볼 수 있다.

그리고 언데드가 크립트 핀드에 투슬래터로 어보미네이션, 미트웨건, 디스트로이어까지 다 갖추게 되면 선워든으로는 교전에서 이기기가 매우 까다로워진다. 일단 핀드는 초반 유닛인데 딜이 높아서 드라이어드를 매우 잘 잡는다. 어보미는 체력도 높고 코일로 회복시킬 수도 있어서 3렙 쉐스로도 잡기 힘들고, 미트웨건은 기계라서 워든의 스킬이 모두 통하지 않고 멀리서 공격하여 드라를 녹여버리며, 디스트로이어는 마법 면역이면서 체력도 높은 데다가 코일로 회복도 가능하기에 죽이기도 쉽지 않은데 멸망의 오브로 곰을 녹여버리기 때문에 앞에서 버텨줄 영웅이 필요하다. 그러나 워든은 체력이 낮은 근접 영웅인 데다가 이베이젼 같이 탱킹에 도움이 되는 스킬도 없다 보니, 탱킹을 해줄 수가 없어서 곰드라가 녹아버린다. 그리고 팬 오브 나이프는 써봤자 툼 오브 렐릭스에서 썩어넘치게 있는 힐링 스크롤에 씹힌다.

워든으로 데나 또는 리치를 잡았다면 이기기 쉽지만...리치는 원거리 영웅이고 코일로 회복도 가능해서 노려야되는 건 데스 나이트인데, 데나는 회복템으로 무장하고 언홀리 오라덕에 쉽게 잡혀주지도 않는 데다가, 데스 팩트를 배웠다면 워든이 역으로 당할 위험이 굉장히 크다.

그리고 선워든으로 시작하면 세컨 영웅의 생존률이 낮아진다는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워든에게는 데몬 헌터의 마나번처럼 적 영웅의 마나를 줄여줄 수 있는 스킬이 없다보니, 데나리치의 스킬쇼를 저지할 수가 없어서 코일+노바+점사+a 공격에 나이트 엘프의 세컨 영웅이 죽을 때가 굉장히 많다. 그래서 대부분 선워든은 세컨 영웅을 잘 뽑지 않기 때문에 워든 자체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진다. 이러다 보니 워든이 순식간에 따였다면 거의 망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그에 비해 데몬 헌터는 범용성이 뛰어난 영웅으로 견제, 탱킹, 딜링 모두 가능하고 마나번으로 데나리치의 스킬쇼를 저지할 수 있어서 세컨 영웅과 아군 유닛들의 생존률도 높여주기 때문에 딱히 준비해온 전략이 없다면 대부분 선데몬을 선호한다.

워든이 가장 많이 쓰이는 경우는 3레벨을 찍기 쉬운 맵에서 휴먼을 상대할 때이며, 이 경우는 데몬보다 보편화된 선영웅이다. 나휴전에서는 어떻게든 고레벨을 찍은 워든이 스킬쇼를 펼치며 불리했던 경기도 뒤집어버리는 경기를 자주 볼 수 있다. 다만 팬 오브 나이프는 판다렌 브류마스터의 브레스트 오브 파이어와는 달리 기계나 건물에는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워든 체제는 시즈 엔진을 굴리는 우방 휴먼에는 약한 편이다.

패치로 인해 팬 오브 나이프가 대상 유닛 5기 제한으로 위력이 많이 떨어졌지만[24] 아직 부부사기단이라는 별명은 건재하다. 요즘은 섀도 스트라이크와 블링크로 날아다니면서 유닛을 끊어먹거나 일꾼 테러하는 용도로 쓰인다(특히 대 언데전에서는 선 워든-후 팬더가 정석화 돼 가는 듯). AWL 1차 시즌 3, 4위 결정전 이성덕 VS. 박승현 전 제 3경기는 워든 쓰는 사람은 한 번쯤 볼 만한 경기.#

스킬의 화력을 놓고 보자면 나엘의 모든 영웅 중 단연 1위이며, 민첩 영웅이라는 특성상 평타 화력도 강력하다. 반면 체력이 허약하기 때문에 코일 노바나 마운틴 킹의 볼트 한방에 경기가 뒤집히기도 한다.

화력이 강력하지만 관리를 잘 해야하고, 병력과 따로 움직이는 게 효율적이기 때문에 상급자가 잡을수록 강력한 진가가 발휘된다.

워든을 잘 쓰기로 유명했던 선수로 '워든의 연인' 야구왕 이재박이 있다. 주종이 휴먼이지만 동족전을 싫어해서 상대방이 휴먼일때 나엘을 선택하는 TH000도 워든을 상당히 잘쓴다. 2013년 상반기에 중국휴먼 Yumiko와 다전제에서 엎치락 뒤치락 하는 경기를 비교해보면 재미있을듯.
이긴경기#youtube##youtube
진경기 ###

다만 김성식 선수의 경우 워든을 다른 선수에 비해 상당히 안 쓰는 편. 안정적인 스타일을 추구하기 때문이며 다른 선수들보다 약간 살리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워든의 공격 스킬 2개는 일반적인 마법과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섀도 스트라이크(Shadow strike 그림자 일격)는 설정상 독을 묻힌 단검을 대상에게 던지는 것으로 단검이 처음 꽂힐 때의 피해는 물리 데미지이며 이후 지속 피해는 마법 데미지로 판정된다.

이를 이용해 단검에 맞기 직전에 블러드 메이지의 마법인 배니쉬를 사용하면 단검이 꽂히는 물리 데미지를 흡수 할 수 있으며 이후 1.66 배의 마법 피해만을 받는다. 이를 이용해 섀도 스트라이크의 주요 대미지를 없애 영웅이나 유닛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자면 1렙 섀도 스트라이크를 맞기 직전 배니쉬를 맞는 대상에게 걸어주면 단검이 처음 날아갈 때 박히는 데미지인 75는 흡수가 되고 이후 추가되는 마법 데미지로 판정되는 독 데미지는 10은 16.6으로 증가한다(아마도 17로 판정될 듯). 참고로 섀도 스트라이크는 생체 유닛에만 사용할 수 있고 기계 유닛과 건물에는 사용할 수 없다.

팬 오브 나이프(Fan of knives 칼날 부채)의 경우는 설정상 워든의 망토 아래에 달린 무수한 단검들[25]을 주위에 날리는 것인데 이 또한 역시 물리 피해로 판정되며 생체유닛에만 적용되고 기계 유닛과 건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단검 수만개를 날린다 하더라도 스팀 엔진이나 빌딩에 피해를 입힐 수 있을리 없다 단검 1만 자루면 몇 kg이지

워크래프트 3가 한참 개발중일때 어쌔신이라는 나엘 영웅 유닛이 있었다가 삭제되었다. 모델링이나 성능, 특성 등 여러면에서 이 어쌔신의 컨셉을 물려받아 정식으로 만든게 워든인 것으로 보인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팬 오브 나이프(Fan of knives)가 도적의 칼날 부채라는 기술로, 블링크(Blink)가 마법사의 점멸이라는 마법으로 번역 및 이식되었다.

나휴전에서 워든 투워 헌트리스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고 있으며(거의 언오전 급으로 밸런스가 붕괴되어 간다는 평이 많다.) 나언전에서도 언데드가 한번 말리면 3렙 팬 오브 나이프와 2렙 블링크의 조합으로 애콜라이트를 50마리 이상 찍게 만드는 안드로행 열차를 타기도 한다. 하지만 나나전에선 데몬 헌터가 나올경우, 마나번 한번에 완전 바보되기 십상이므로 잘 안나온다. 그리고 오나전에서는 매스 탈론체제의 영웅 라인업이 데몬, 비마,팅커인 것도있고, 오크 유닛들의 기본 체력이 높기 때문에. 섀도 스트라이크로 유닛을 끊기도 힘들고, 피온들은 버로우에 들어가면 팬 오브 나이프로부터 안전하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레이더인스네어가 걸린 상태에서는 블링크를 사용하지 못한다.

여러모로 잘 쓰면 재미있는 영웅이다.## 외계인이 쓰는거 보면 정말 재미있어 보인다 1 2 2번째 경기에서 해설자가 키퍼를 보더니 "키ㅎ퍼 오브 더 그로ㅎ브ㅎㅎ"라고 하는 게 경기의 핵심이다.

워든 vs 선언홀리 언데드
1 2 3 4

9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감시관으로 번역되어 NPC로 등장한다. 최초로 등장한 것은 하이잘 산불의 땅 관련 일일퀘스트를 지원하는 NPC들로, 여기에서는 그림자 밟기와 칼날 부채, 특유의 소리까지 재현된 그림자 일격 등 아바타 오브 벤전스를 제외한 모든 스킬을 그대로 구사한다. 시라 문워든, 마린 블레이드윙, 샬리스 다크헌터, 콜다나 펠송을 직접 만날 수도 있다.

이후 소설 "늑대의 심장"에서 마이에브가 탈주하며 많은 감시관들이 마이에브를 따라갔으나,[26] 일부는 나이트 엘프 사회에 그대로 남아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드레노어 원정을 나설 때도 따라나선다. 그러나 마이에브의 영향력은 아직 남아있는지, 드레노어에서 감시관들이 보낸 보고서가 마이에브의 귀에 들어가기도 한다. 군단에서는 원래 본거지 중 하나였던 아즈스나의 남서쪽 섬에 거처를 마련한 중립 평판 세력으로 등장하며, 전역퀘를 통해 이들과의 평판을 올리고 보상을 얻을 수 있다.

10 트리비아

대사가 전부 영화 속 짭새나 악당 법집행자의 패러디다. 근데 이 기본 대사의 간지나는 중저음 톤의 목소리와 사망시의 하이톤 비명 사이의 갭이 매우 크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들이 대부분 그렇듯 마이에브 섀도송도 만일 나온다면 이 영웅의 모습을 본따 구현되겠지만, 제라툴이 이미 궁극기를 제외한 워든의 스킬 컨셉들을 거의 완벽히 가져갔기 때문에 그대로 나오기는 힘들어 보인다. 그나마 '좁은 범위의 대상 전체'인 가르기와 '넓은 범위의 수가 한정된 대상'인 팬옵나, '지연시간 이후 즉발 피해 및 감속'인 특이점과 '지연시간 없이 피해와 감속+DoT'인 섀도스트라이크는 조금이라도 차별성이 있지만 점멸은 이름이고 뭐고 어떻게 해볼 수가 없다. 사실 똑같은 이름의 스킬을갖고 나온 영웅이 있다는건 함정
  1. 헌트리스가 표범에서 내린 모습. 근접 공격을 한다
  2. 모든 나이트 엘프의 유닛과 영웅 그리고 에인션트는 밤에만 체력을 회복하는데, 영웅의 경우 힘 능력치가 체력 회복력을 추가해주므로 나이트 엘프 영웅은 밤이 아니라도 체력이 회복되며, 밤이 되면 나이트 엘프 영웅은 힘 능력치로 인한 체력 회복 + 밤으로 인한 체력 회복이 합쳐져 더 빠른 속도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기계 유닛인 글레이브 스로워는 제외.)
  3. 대격변하이잘 산에서 녹아내린 전초지 공습을 지원하는 감시자로 등장한다. 쓸쓸한 첨탑을 공격할 때 지원해주고, 그 후엔 일일 퀘스트를 준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나그란드 이렐의 감시초소에서도 등장해 보초를 서고, 군단에서는 아즈스나 감시자의 섬 감시자의 보루에서 감시관 전역퀘 완료를 받는 모습을 보여준다.
  4. 마린 블레이드윙과 동일한 역할. 라그나로스의 부관을 공격할 때 플레이어를 직접 지원해준다.
  5. 역시 마린 블레이드윙과 동일한 역할. 이쪽은 화염의 드루이드를 심문하고 라그나로스의 부관을 공격하는 퀘스트를 준다. 군단에서는 감시관 전역퀘를 준다.
  6. 군단 PvP 전역퀘 중 '별추적자의 거점'이라는 지역 이름으로 등장.
  7. 미라나 스타라이트와 드렐라님 위스퍼윈드는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드레노어에 파견된 감시자 부대의 일원으로 등장, 서리불꽃 마루어둠달 골짜기, 나그란드에 모습을 드러낸다. 군단에서는 감시관의 금고에서 풀려난 죄수들과 힘겹게 싸우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군단 PvP 전역퀘 중 '위스퍼윈드의 성채'라는 지역이 있다.
  8.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카드가의 개인 경호원으로 등장. 군단에서는 결국 굴단에게 조종당하는 신세가 된다.
  9. 군단 PvP 전역퀘 중 '암흑종자의 첨탑'이라는 지역 이름으로 등장.
  10. 실베스타 스탤론 주연의 영화 '저지 드레드'의 패러디.
  11. 사운드 에디터에서 Warcry로 지정된 것. 영웅을 목표로 공격 명령을 2번 이상 내릴 때 나온다.
  12. 정의의 여신 유스티티아는 눈을 가리고, 천칭을 들고 있다. 상대가 누구인지 볼 수 없으니 그만큼 공정하게 판결한다는 의미인데, 법의 허점을 악용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주로 정의가 장님일지는 모르지만 ~이라는 관용어를 많이 쓴다. 뒤에 붙는 건 주로 '...하지만 나는 아니다(그러니 법을 빠져나가도 사적으로 응징하겠다)'같은 badass류 어구들.
  13. 슈퍼맨의 모토이자 슈퍼맨이 수호하려는 가치들. 원래는 '진실, 정의, 미국의 가치관'이다.
  14. 스티븐 시걸의 명대사. 물론 시걸은 여기서 법 집행자 역할이다.
  15. Cool hand luke라는 미국 영화의 유명한 대사. 탈옥수를 간수가 두들겨패면서 하는 이야기다. 원본은 What we've got here ~. 밴디트 계열의 크립들도 이 대사를 쓴다.
  16. 법정 모독죄를 적용하겠다는 말을 줄여 표현한 것이지만 직역하면 네놈을 경멸하겠다는 뜻도 된다.
  17. 1~2레벨에는 약하지만 성장할수록 효율이 급상승하기 때문에 3레벨까지 무난하게 흘러갈 보장이 있다면(...) 워든보다 좋은 영웅을 찾기 힘들 정도다. 반대로 말하면 견제를 당해서 제대로 성장을 못 할 경우, 워든만큼 쓸모없는 영웅도 없다...
  18. 1.5레벨의 이베이젼 효과를 부여하는 이베이젼 탈리스만의 신세는 대체로 상점 판매 신세다. 방어력 계산에 의하면, 15%의 이베이젼은 사실상 방어력 3~4만 올리는것으로도 달성 가능하다. 그리고 방어력을 올려주는 프로텍션 링의 가치는 대체로 상점행 쓰레기 취급받는다(...) 다만 기본적으로 방어력을 올려주는 민첩이 주 스텟인 데몬헌터이라 방어력이 기본적으로 높아서 이베이젼의 효과가 좀 더 중첩돼서 올라가는데다, 방어력과 이베이젼으로 못막는 스킬 데미지는 마나번으로 카운터치는 특성상 마나번이 상대의 공격적인 액티브 스킬을 막는 시너지 덕분에 체감성능이 썩 나쁘지 않게 느껴지는 정도로, 스킬 성능은 종합적으로 그냥저냥 어중간한 정도라고 볼수 있다.
  19. 이 경우에도 상당히 마나 소진과 문웰 소진을 아껴가며 플레이해야한다.
  20. 원래 이름은 프리져베이션 스태프로 선택한 아군 유닛을 레벨이 높은 건물 순서로 순간이동시켜주는 나이트 엘프의 2티어 아이템이다.
  21. 해당항목에 없는 인물이다. 사실 온라인 고수였는데(당대 최고 명문 중 하나였던 SAINT 클랜의 주요 멤버였던 것에서 증명된다.) 방송경기 부적응을 겪으면서 롱런하지 못해 오프라인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하지 않았던 선수다.
  22. 워든은 최대한 견제를 덜 받으면서 3렙을 빠르게 찍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맵빨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다. 결국 워든을 쓰려면 사냥터가 많고 넓은 맵을 골라야 한다는 건데, 문제는 저 조건을 갖춘 맵이 별로 없다는 점이다.
  23. 힘영웅은 민첩/지능영웅에 비해 체력이 높아서 스킬 데미지를 버티기 가장 용이하다.
  24. 1.15 패치에서 수정된 사안이며, 블리자드의 공식 입장은 버그 패치. 원래 칼날 5개를 날리는 거라 5기만 때렸어야 하나, 타겟이 6개 이상이면 데미지를 더 입혔다고 한다. 대신 2,3레벨 위력이 소폭 상승했다.
  25. 워든의 스킨을 보면 망토 아래 쪽 부분에 뾰족한 물체가 여러개 달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이 팬 오브 나이프를 사용할 때 던지는 숨겨진 단검이다.
  26. 부서진 섬에서 제로드 섀도송이 언급한다. 1만년 동안 마이에브의 통제를 따랐으니 대부분, 특히 간부들은 마이에브의 사병화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