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ndalus(아랍어 : لأندلس)
(711년~1492년)
알안달루스의 최대영역(우마이야 왕조 시절, 7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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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슬람권 특히 아랍권에서 오늘날의 포르투갈, 스페인, 안도라, 지브롤터 즉, 이베리아 반도를 지칭하는 지명이자 국명이다. 정관사 The를 의미하는 아랍어 Al과 Andalus를 합친단어로 관사를 빼고 안달루스라고 불리기도한다. 이 지역은 이슬람세력이 서고트 왕국을 정복한 711년부터 레콘키스타가 완료된 1492년 사이의 여러 기간 동안 이베리아 반도와 셉티마니아[1] 일부 지역을 두루 가리키지만 영토의 경계들은 전쟁으로 인하여 일정한 변화를 겪었다.
2 어원
알안달루스가 당시 아랍인들의 단어이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것에서부터 유래한 단어인지는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 반달족(Vandals)에서 유래했다는 설. 반달족은 5세기경 게르마니아에서 라인강을 넘어 갈리아를 지나 스페인을 점령하였는데, 얼마 후 지브롤터 해협을 건너 북아프리카로 대이주, 그곳을 점령했다. 알안달루스 지방은 반달족이 스페인에서 북아프리카로 넘어간 바로 그 곳이다.(단 정확히 어느 항구였는지는 알 수 없다)
- 서고트족(Visgoths)에서 유래했다는 설.
- 아틀란티스(Atlantis)에서 유래했다는 설.
한편 아랍인들이 물러간 이후로 스페인 남부 지방을 지칭하는 안달루시아의 어원이 되었다.
3 역대 왕조
시대순으로
4 기타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ISIL)이 위엄쩔게도 이 곳을 수복해야 할 영토로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