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일일 드라마 | ||||
| 그 여자가 무서워 | → | 애자 언니 민자 | → | 아내의 유혹 |
1 개요
2008년 4월 21일~10월 31일 까지 방영한 SBS의 일일 드라마. 연출에 곽영범,[1] 극본 윤정건.[2]
2 상세
SBS가 서영명 작가를 기용한 그 여자가 무서워가 높은 막장성으로 어느 정도 시청률을 확보하자 KBS 1TV 풍의 일일극을 한 번 제작해보자 하는 심산으로 만든 작품이다. 차화연이 이 드라마로 20년만에 복귀하기도.
제작진은 그 여자가 무서워 이전까지 SBS 일일극 중 가장 성공했던 '당신은 누구시길래'의 제작진이라 많은 기대를 했지만... 출생의 비밀, 한 남자를 사이에 둔 사촌자매[3]간의 다툼, 살인 시도, 불륜, 갑자기 착해지는 악역 등의 내용을 다룬 막장 드라마 였다. 하지만 그 전작이나 후속작에 비하면 쨉도 안된다. 거기에 KBS 2TV에서 하던 일일극 돌아온 뚝배기와의 경쟁을 해야 했다. 하지만 둘 다 시원하게 망했다. 방영 최후반부인 10월에 가서야 두자리를 겨우 넘기며 쓸쓸하게 종영.
결국 이같은 가족 드라마가 안 먹혀서 그 여자가 무서워같은 복수극을 선보이는데, 그게 바로 아내의 유혹이다.(...)
게다가 아내의 유혹 이후 나온 SBS 일일 드라마 들은 높은 막장도와 시간대의 이점으로 10%를 넘기게 되어 더욱 안습하게 되었다. 그러나 2013년 가족의 탄생이 한자리로 종영하면서 유일하게 한자리를 기록한 일일극의 기록이 깨졌다.
3 등장인물
3.1 박정현 가족
박장현(한진희)
하미주(하미혜)
박하진(인교진)
박지애(시온)
박동진(서상원)
3.2 주애자 가족
주애자(이응경): 여주인공 이채린의 친모로, 언니가 자신이 버린 아기를 데려다 키운줄 모르고 있었다. 이채린이 자신의 딸인지도 모르고 이채린이 업둥이라고 무시하며 구박하는 걸로도 모자라서 자신의 딸 한세아로 부터 박하진을 뻈었다고 온갖 행패를 부리며 어그로를 끌다 엄마 박복녀한테 뺨을 맞고 이채린이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후 갑자기 착해진다.
한범만(이덕화)
한세아(송이우) 원래 악역으로 이 드라마의 쌍년 포지션 이었지만 이채린이 자신의 이부언니 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로는 갑자기 착해졌고 그 이후 극에서의 비중도 줄어들고 말았다.
3.3 주민자의 시가(媤家)
이기자(이경실)
고만식(유승봉)
이달건(윤다훈)
구원자(김민희)
이채린(소이현)
3.4 주민자 가족
주민자(차화연) 원래 한범만과 맞선을 볼 예정 이었지만 선을 보게 된 날 갑작스런 복통으로 맞선 자리에 여동생 주애자를 대신 내보냈고, 주애자와 한범만이 눈이 맞아 결혼하게 되었다. 주애자가 한범만과 결혼하기 전 다른 남자와의 사이에서 딸 이채린을 낳고 버림 받았는데, 주애자가 버린 이채린을 자신의 딸로 키웠다.
박복녀(정재순)
이채린(소이현) 사촌 여동생 한세아와 박하진을 두고 삼각관계에 있었고, 그로 인해 이모 주애자로부터 자신이 엄마 주민자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큰 상처를 받았다. 그러나 나중에 자신이 주애자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자신에게 모진 상처를 줬었던 주애자와 한세아[4]를 엄마와 동생으로 받아 들일 수 없어 방황하다 결국 박하진과 결혼 직전에 파혼하게 된다. 그리고 박하진은 외국으로 떠났고, 뒤늦게 자신이 박하진의 아이를 임신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1년 뒤 혼자서 박하진의 아이를 키우다가 결국 박하진과 결혼하게 되었다.
3.5 기타
충주댁(조은덕)
김준석(김현진)
나주리(임성민) 한범만을 유혹하는 꽃뱀으로 극 중반 이후 리타이어
오양금(이지현) 해당 배우 이지현은 이덕화의 실제 딸이라고 한다.
허구홍(홍석천)
맹나연(박지연)
4 기타
티아라의 박지연이 데뷔전 이 드라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