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 신짱의 극장판 | ||||
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 | → | 엄청난 태풍을 부르는 금창의 용사 | → | 포효하라! 떡잎 야생왕국 |
크레용 신짱 극장판 16기 | |
クレヨンしんちゃん - ちょー嵐を呼ぶ 金矛の勇者 크레용 신짱 - 엄청난 태풍을 부르는 금창의 용사 | |
정발명 | 엄청난 태풍을 부르는 금창의 용사 |
감독 | 혼고 미츠루 |
개봉 일자 | 2008년 4월 19일(일본) |
상영 시간 | 약 93분 |
수익 | 12.3억 엔 |
選ばれし“おバカ”の伝説と冒険が始まる!선택받은 "바보"의 전설과 모험이 시작된다!
1 개요
크레용 신짱 16번째 극장판. 핸더랜드의 대모험 이후로 12년만에 혼고 미츠루가 감독을 맡았다. 그래선지 핸더랜드의 대모험과 유사한 면모가 조금 보인다. 일본에서는 2008년 4월 19일 개봉, 한국에서는 챔프에서 2011년 10월 22일에 방영했다.
2 스토리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다크라는 악당이 돈쿠라이[1] 세계의 금창, 은방패를 차지하기 위해서. 그것을 찾을 수 있는 것인 청동방울을 가지고 노하라 일가가 사는 세계를 침략하려는 중 다크에게 쫒기는 누군가가 금창과 은방패를 지구로 보내고 다크에게 최후를 맞이한다.
그 뒤 신노스케에게 다가오는 다크와 그 부하들과 싸우는게 주된 내용.
초반에 일본의 침체된 경제와 신뢰가 깨진 사회를 주로 보여주고 있으며, 신짱을 도와주는 마타 타미가 봉인당하자 일본사회는 남성전용버스를 만들고 예의법을 만들어 사형(..!!)을 시킨다는둥 겉으로는 행복해보이지만 속은 썩은 사회를 보여준다..
3 평가
극장판의 내용은 기괴+엽기+환상 등을 섞어놓은 것 같은 내용이 주를 이룬다. 약간의 경악스러운 엽기성이 있는 극장판이기도 하다. 마타타미와 노하라 일가의 합체장면은 극한의 엽기성이 뭔지를 보여준다.[2]
내용자체는 기존 작품의 짜집기적인 성향이 강해서 평가는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16기부터 크레신 극장판은 계속 나락으로 떨어지고있다. 흥행성적도 전 년 대비 3억엔이나 떨어졌지만 다음 해에 2억엔 더 떨어져서 그나마 좀 덜해보이는 편.(...) 이번 극장판부터 크레신 극장판이 상당히 달라졌다. 물론 꽤나 안좋은 의미로(...)
부실한 스토리 등 문제점이 많아 보이지만 사실 전작과 비교해 보면 사실 문제점은 딱 한가지다.
바로 개그가 적다는 것. 스토리를 포기한 주제에[3] 개그가 상당히 암울한 분위기의 극장판인 15와 18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만약 개그만 작중에 전반적으로 깔렸어도 5기처럼 전작에서 본거같은 설정이 나오지만 재미는 있었던 극장판 취급을 받았을 확률이 크다.
짱구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게 수치스러울 정도로 망작이며 세계에 나와서는 안됐을 희대의 쓰레기라는 평가까지 간혹 보일 정도지만 사실 중반부에 나오는 날카로운 사회비판이나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판타지 연출 [4] [5]등을 보면 약간 저평가 되는 느낌이 있긴 있다. 단지 치명적으로 재미가 없을 뿐이지(...). 다만 전작의 설정은 따왔으면서 흥행요소인 개그를 따오지 못했다는 점에서 짱구 극장판 시리즈와 혼고 미츠루의 흑역사인 데에는 더할나위없이 적절한 작품이긴 하다.
또한 중간에 나오는 마법소녀는 아무리 봐도 이거다(...).
카스카베 방위대 비중이 낮은 극장판이기도하다.
4 등장인물
- 신노스케를 도와주는 의문의 아이로 여러가지 탈것으로 변해서 신노스케와 그 가족을 도운다. 중도에는 신짱이 푸리린에게 속아 봉인당하지만 결국에 신짱이 때려달라고 하자 때리지 않겠다고 하겠다는 대인배스런 모습을 보여준다.마지막에 노하라 일가와 합체해서 로봇이 되지만 죽은줄 알았던 다크가 역습을 가해서 봉인되고 만다. 신노스케가 다크를 쓰러트린 뒤에는 금창& 은방패& 청동방울을 데리고 고향인 돈쿠라이 세계로 돌아간다. 이때 신노스케의 뺨에 키스해준다.
역시나 플래그마스터 신노스케
참고로 포스터에 주황머리에다가 주황 옷 이었지만
영화에서 초록머리로 바뀌고 코트와 바지가 파란색으로 변형되었다.
- 그리고 여담으로, 첫 등장 당시에는 남자아이처럼 보인다. 또한 1인칭이 보쿠(ボク)여서 남자로 착각했으나 맥 라 쿠라노스케를 쓰러트린 뒤에 신노스케가 가슴을 툭툭 치는 순간 여자라는 것이 드러난다. 신노스케 왈 "에엥? 마타는 남자 주제에 가슴이 있네? 수술했냐?!"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남자일리 없잖아남자처럼 보이겠지만 사실여자이다[7][8]본격 남자 그려놓고 여자라고 우기기거유 가릴려고 일부러 빈유인 척 하는 듯챔프판 이름은 또미. 어린이 인지 청소년인지 불명[9]
- 안경을 쓴 다크의 부하다. 치타이는 그의 애완용 족제비. 신노스케에게 돈으로 금창을 받으려 했으나 신노스케가 금창이 어딨는 지는 커녕 뭔 지도 몰랐기 때문에 + 신노스케 특유의 능글맞게 굴면서 상대방을 열받게 하는 행동거지로[10] 인해 결국
빡쳐서화나서 적이 된다. 비행기로 변신해서 신노스케를 공격하지만 역시 비행기로 변신한 마타타미에 탑승한 신노스케에게 당하고 만다.[11]
- 다크의 부하로, 거유의 여성. 왕가슴으로 신노스케를 속여서 돈쿠라이 세계와 지구를 연결한데다[12]가 마타타미를 악당이라고 거짓말해서 봉인해버리지만 뒤처리가 허술해서 마타타미는 풀려나고[13]자동차... 비스무리한 인력거 비스무리한 유모차로 변신한 마타타미에 탄 신노스케 일가를 공격하다가 절벽에 부딪혀 당한다.[14] 마법을 쓸 때 가슴을 흔드는데 국내 방영당시에는 모자이크 처리되었다.
15세 이상 관람가잖아?차에서 쩍벌로 있는 모습이 상당히...어째 모자이크 때문에 더 야하다.
- 마타 타비(マタ・タビ)(성우:오오니시 타케하루)
- 타미의 아버지. 일단은 고인. 참고로 이름을 번역해보면 개다래다.
- 은 방패의 이름. 더빙판 이름은 은은. 지구에 보내지면서 개로 변하는데, 이를 신짱이 발견해서 데려와서는 '쿠로'(더빙판에선 검둥이)라 이름 짓는다.
- 금 창의 이름. 더빙판 이름은 금금. 역할이 역할인지라 스토리 최후반부에 등장. 신짱이 사달라서 미사에가 사준 액션가면 소드였는데 집에서 포장을 풀으니까 자로 변해있었다. 결귀 노하라 일가 집의 2층 방 서랍 안에 두었다가 후반에 가서 신짱이 꺼내줘서 원래의 금칼로 돌아온다.
애들이 괜히 자 갖고 칼놀이 하는 게 아니었어
- 돈쿠라이 세계와 지구를 지배하려는 야망을 품은
팡조커악당. 몸의 각각의 반쪽이 기묘한 흑백으로 조화되어 있다. 거기에 파워풀 근육질의 몸매. 노하라 일가와 싸울 때 압도적으로 처바르다 합체한 노하라 가족에게 패하...는 줄 알았더니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시전. 신노스케를 뺀 모두를 꼼짝 못하게 만들고[16] 마타타미마저 석화 시켜버려 신노스케 혼자 남아 도망가는 걸 추격.직접 보면 무섭다이후 금창과 은방패를 손에 넣은 신노스케에게 세로로 두동강 나는데,[17] 2명으로증식분신술을 펼쳐 치열한 접전을 벌이다가 최후에 분신술을 써서 양 쪽에서 공격하다 신노스케가 넘어져서 분리된 다크 2명이 서로를 찔러 최후를 맞이한다.(…)이건 뭐 XX도 아니고...[18]
- 청동방울의 이름. 더빙판 이름은 동동.
어디서 많이 들어 봤는데...다크의 바법(오타 아니다)으로 인해 시계로 변해서 노하라 일가의 시계로 바꿔치기 당했다. 마지막에 다크의 패배 이후 풀려나게 되는데, 챔프 더빙판 기준으로는 소름끼치는 아줌마 말투.--아이고 이거 미안해서 어→떠↘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