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루션

일본 아이돌 가수 하마자키 아유미의 곡에 대해서는 evolution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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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영화 아날루션[1] [2]
불장난하면 아주 X되는걸 알려주는 영화[3]

영화 줄거리

황량한 미국 애리조나 사막 한가운데에 유성 하나가 떨어진다.
이 유성으로 인해 자동차 한대가 날아가 버리고, 떨어진 자리엔 커다란 분화구가 움푹 패인다.
전직 정부 소속 과학자였던 아이라 케인(데이비드 듀코브니 분)과 그의 동료 해리 블록(올란도 존슨 분)은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사막으로 온다. 하지만 단순히 유성 조사를 하기 위해 온 그들은 떨어진 운석 속에서 살아 숨쉬는 괴생물체를 발견하는데, 놀랍게도 이 외계 생물체는 단 하루만에 진화하는 놀라운 진화력을 가지고 있었다.
이 무렵 정부는 사태해결을 위해 군대와 과학자들을 추가로 파견하고, 여기에는 지질학자 알리슨 리드(줄리안 무어 분)가 있었다. 먼저 와있던 케인 일행과 알리슨 리드의 정부쪽은 주도권 다툼을 하고, 사사건건 충돌한다. 이 와중에 유성으로 인해 자신의 자동차를 날려버린 소방관 지망생 웨인(숀 윌리엄 스콧 분)마저 오면서 이들의 관계는 더 새롭게 변해간다. 한편, 상상보다 더 빠르게 진화와 번식을 거듭하던 외계 생물체는 곧 본색을 드러내 대형 쇼핑몰과 연구소를 습격하고 마침내 애리조나주를 위기에 빠뜨린다.
미국과 나아가서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얼떨결에 한편이 된 이 4명의 조사단.
이들은 의기투합하여 외계 생물체에 맞서려 하지만, 군 당국은 이들을 무시할 뿐이고, 외계 생물체는 가속도를 붙여 진화와 번식을 해나가는데... 과연 외계 생물체의 인해전술에 맞서 과연 이 4명의 지구수비대(?)는 어떻게 지구를 지켜낼까?
내용 출처 - 네이버 영화


2001년에 제작된 할리우드 영화로, 과학 및 미스테리 그리고 코미디 영화에 속한다.
THE X-FILES폭스 멀더로 잘 알려진 데이비드 듀코브니가 주연을 맡았다. 올란도 존스줄리안 무어 조연.
감독은 고스트 버스터즈. 트윈스, 유치원에 간 사나이같이 코미디 영화 전문으로 알려진 이반 라이트먼.

내용은 애리조나 주에 낙하한 운석에서 나온 외계생명체의 진화 과정을 보여주면서[4] 과학자들이 그것을 처치하는 과정을 그려내는 샴푸 광고[5] 영화.
SBS에서 더빙되어 방송된 적이 있으며, 애니메이션enemation도 나왔는데 이 쪽은 1999~2000년에 디즈니 채널에서 방영되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명장면은 무단으로 많이 진화한 구덩이 안으로 들어갔다가 모기 같은 외계 생명체가 몸 안으로 들어와 적출해야 하는 장면이다. 이 녀석이 다리로 들어와서 고통스러워 하고 있는데, 의사가 다리를 절제해야 할지도 모른다 한다. 그런데...

해리 : 다리는 자르지 마!
의사양반 : 얘가 고환으로 가고 있어요!
해리 : 다리 잘라! 다리 잘라!

라는 대사를 고통스럽게 내뱉는 장면이 이어진다.[6]

이외에도, 외계인의 본거지를 수색할 때 흑인 캐릭터 보고 저기 가 보라는 얘기를 하니까 "영화 보면 꼭 이럴 때 흑인이 죽더라"(...)라고 받아치는 대사도 나오는 등, 고전 스릴러 영화의 클리셰를 까는 대사도 일부 나온다.

여담으로 이 외계인의 설정은 훗날 괴물왕녀 17권에서 다뤄진다.

2 WWE의 스테이블

2003년 트리플 H를 필두로 릭 플레어, 랜디 오턴, 데이브 바티스타가 결성한 양복간지악역 단체. 자세한 내용은 에볼루션(WWE) 참고.

3 판타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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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섬마을김씨가 연재하던 판타지 소설. 연재 당시 제목은 인간유희록. 제목이 워낙 묘한지라 출판시는 에볼루션이란 제목이 되었다. 19금 버전으로 레드 어덜트 에볼루션이 존재한다.[7]

작가의 다른 작품 루시페리아R, 스쿨라이프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소설으로, 주인공 김석진은 실버 드래곤 아크라우스에 의해 판타지 세계로 넘어가게 된다.

3.1 등장인물

  • 김석진 / 아크 페인
군대에 가기 싫은 것을 친구들 앞에서 토로했다가 아크라우스에 의해 판타지 세계로 가게 되었다. 그곳에서의 이름은 아크 페인. 하렘을 꿈꾸지만 현실은 시궁창.
의외로 레슬링 매니아인데다가 삼국지를 통해 지략도 꽤 갖춘지라 디그리스에서 우연히 만난 론의 부하로 있다가 적군인 폴티아 & 팬크라프트 연합을 화공과 수공으로 싹 쓸어버려 지략의 기사라는 호칭을 얻는다. 하지만 대대적 습격을 벌인 팬크라프트로 인해 론과 도망치는 인생이 되었지만 위진무 덕분에 구원받는다. 그 후…
  • 아크라우스
긴 세월을 산 실버드래곤으로 늙어 죽는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금지된 마법 차원마법을 통해 지구로 차원이동한다. 지구에서 새로운 유희를 즐기며 생활하던중[8] 자신과 같이 온 벌레가 기존 수명에 비해 오래 사는 것을 알고 무림인 하나를 차원이동시킨다.[9]
현재는 김석진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차원간 통신으로 아크를 여러가지 도와주며, 종반에는 대기업 사장이 된다.
  • 론 루네아 / 로니 루네아
에볼루션의 메인 히로인. 디그리스의 육군 총사령관으로 모종의 이유 때문에 남장을 하고다닌다. 스토리 초중반부에서 김석진과 만나게되는데 첫만남은 그닥 좋지는 않다.[10]
  • 리엔느
스토리 초반부에 아크가 이계로 떨어지면서 만난 첫 여자다. 매우 냉정한 엘프이며 로니처럼 첫만남은 별로 안좋았다.
  • 루리엘
리엔느의 동생. 약간 활발한 성격이며 아크를 약간 좋아한다. 하지만 엑스트라의 비애인지 스토리 내에서 별 비중은 없다.
  • 에르디 게이레로
이름에서도 알다시피 레슬러 에디 게레로의 패러디. 디그리스 멸망 후 다시 세상에 나온 아크가 감옥에서 만났으며, 그의 최측근이 된다. 화학쪽에 조예가 깊은듯 싶으며 온갖 냄새나는것들을 주 무기로 싸운다.
  • 이수아 /피리아
아크의 최측근. 원래는 한국의 여대생 이수아였는데 판타지 세계의 피리아로 환생한다. 특이하게도 전생의 기억을 갖고 환생했으며 전생에서 김석진과 약간의 썸씽(?)이 있는듯 하다. 그녀는 세르미 섬에서 병사들의 기분풀이로 쓰일 운명이었지만 다행히 아크와 만나게 되었고, 측근이 된다.
  • 쥬레이나란
아크가 세르미 섬을 초토화시키고 도망치던 중 배에서 만난 소녀. 정체는 드래곤으로 아크와 동행하게된다. 동행 목적은 부모를 죽인 드래곤에게 복수하는 것. 아크가 부탁을 들어주는 조건으로 에드워드 엘릭으로 폴리모프하라고 시켰다. 쥬레이나란 본인도 여성은 싫고[11] 남자가 좋은지라 에드로 변신하는걸 그닥 싫어하는 눈치는 아닌듯 하다.[12] 나중에는 근육질, 미남으로까지 변신을…
  • 위진무
중원에서 이계로 떨어진 검사. 원래 세계에서는 적들에게 형제들이 몰살당해 도망치던 중 아크라우스를 만나 이계로 떨어졌다. 하지만 이계에서는 자신의 실력이 초고수급에 속하는지라 그 당시 약해있던 팬크라프트를 도와주고 거기서 여럿 강한 제자들을 양성한다. 실력면에서 드래곤과도 맞먹을 정도. 팬크라프트를 물먹였다가 위험에 빠져 도망치던 아크를 도와주고 수련도 시켜준다.
  • 렌도로스 팬크라프트
한때 위진무의 제자였었다. 팬크라프트 제국 No.1 실력자이며 스토리 내에서 여러가지로 아크에게 방해가 되는 인물이다.

4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ЁVOLUTIΦN 문서 참조.
  1. 영화 후반부에 외계생명체를 퇴치하는 과정 때문에 붙은 개그. 소방차에 샴푸를 가득 채워 거대 외계생명체의 항문에 호스를 넣고 샴푸를 주입한다. 소방차 게임?!?! 외계생명체는 탄소가 아닌 질소로 만들어진 생명체라(...) 인간에게 비소가 유독한 것 처럼 샴푸 내의 셀레늄 성분에 약하다고. 전혀 말이 되지 않는 드립이다
  2. 솔직히 항문인지는 불분명하다. 외계생명체는 지극히 원시적이라 과 항문이 분화되지 않았기 때문. 실제로도 해파리같은 생명체들의 입과 항문이 분화되지 않았다.그럼 위세척이네 다만 마지막에 소방서장이 "엄청난 방귀로군"이란 대사를 하는걸 봐서는 작중에서는 항문 취급이다. 특히 마지막 샴푸 주입 부분 때 동료가 그 부분으로 빨려들어가자 한글 자막으로 듀코브니 曰 내 친구를 놔줘, 이 괄약근 괴물아!(...) 라고 하는 걸 보면 확실히(...)
  3. 외계생명체에 불이 닿으면 진화를 거치지 않고 거대화한다. 군대를 움직이는데 회의적이던 주지사가 연구시설을 탈출한 진화된 유인원 형태의 외계생명체에 죽을 뻔하자혹성탈출 저리 가 이 더러운 유인원! 저리 가!네이팜탄으로 외계생명체를 없애고자 하고,결국 이 실수로 영화 후반부에 거대 외계생명체가 만들어지고 말았다.I love the smell of napalm in the morning 주인공 일행도 연구실에서 실수로 던져진 성냥이 외계생명체 표본에 닿자 영화 끝에나오는 놈만큼은 아니지만 벽 일부분을 뒤덮을 정도로는 거대화하는 장면이 나온다.
  4. 진화속도가 어찌나 빠른지 순식간에 단세포에서 다세포로 진화하고 하루만에 듣도보도 못한 생물체로 마구 바뀐다.
  5. 영화 말미에 짤막하게 주인공 셋이 나오는 샴푸 광고가 나오기는 한다. 영화 중반부에 나오는 외계 익룡이 날아가며 주인공들이 트럭을 타고 자신들의 무용담과 사용한 샴푸를 이야기하는 형식.
  6. 다행히도 항문(...)을 통한 응급적출수술을 통해 정상적으로 벌레를 적출해내었고, 다음부터는 고통스러워하면서도 멀쩡히 걸어다닌다.
  7. 실제로 섬마을김씨 팬카페에 가면 레드 어덜트 에볼루션이 몇편 올라와있는데 그것을 태양성님이 진짜로 쓴건지 아니면 팬이 쓴건지는 아무도 모른다. 참고로 그거 보려면 섬마을김씨 팬카페에서 등업 존나게 해야된다.
  8. 도사 좌자가 되어 조조를 놀려먹었다던지…
  9. 그 무림인은 형제들을 잃고 도망치던 중이었으며 은룡선생으로 유희중이던 아크라우스에 의해 구조되고 차원이동된다. 아래에 나오는 위진무.
  10. 남자라 착각하고는 급소 공격을 당했지만 여자였는지라…
  11. 싫어하던 여자로 변신한 것도 아크를 끌어들이기 위한 수작이었을 뿐이라고.
  12. 이 소설을 쓸 당시 작가가 강철의 연금술사에 푹 빠져있었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