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목욕용품
Shampoo. 샴프가 아니라 샴푸다.
머리카락과 두피를 깨끗하게 하는 기름의 작은 방울로서 세제의 일종이다.
1.1 어원과 역사
어원은 씻다라는 뜻을 가진 힌두어 Champo로서 당시 무굴제국의 마사지와 함께 사용하는 헤어 오일에서 유래하여 1762년 영어에 소개되었다. 이후 19세기에 단어의 뜻이 현재의 머리감는다는 뜻으로 되었으며, 현대식 합성 샴푸는 1934년 미국 프록터앤드갬블사(P&G)가 드린(Drene) 샴푸를 출시하면서 등장하였다.
1.2 사용방법
보통 액상이며, 어느 정도 점성이 있고 미끌거리는 것이 특징이며 적정량 짜내서 사용. 적정량은 어지간한 머리길이면 100원짜리 혹은 500원짜리 동전크기면 충분하기 때문에 의외로 사람들이 과도하게 낭비하고 있는 세제이기도 하다. 머리가 짧거나 머리숱이 적거나 보통인 경우는 100원 동전, 머리가 길거나 머리숱이 많다면 500원 동전크기로 짜서 두피를 감고 다시 500원 동전크기로 짜서 중간부터 끝부분을 감으면 된다.
1.3 유의사항
샴푸로 머리를 감을 때 반드시 손에서 미리 충분히 거품을 낸 뒤에 머리를 감아야 한다.[1] 실제로 이걸 게을리했다가 각종 두피염증 및 탈모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거품을 내기가 힘들다면 세안이나 샤워할 때 자주 쓰는 거품망이나, 다이소 등에서 판매하는 폼클렌징용 거품공용기[2] 혹은 휩메이커를 사용하면 된다. 그리고 물로 깨끗이 헹궈내어 두피와 머리칼을 씻어낸다. 욕심으로 적정량보다 샴푸를 더 사용하면 건조해지기 쉽고, 계면활성제 등 화학성분이 잔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꼭 필요한만큼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생각보다 적은 양으로도 거품이 매우 잘 난다.[3] 샴푸 거품 풍성하게 내기 팁[4]
머리 감을때 샴푸 거품이 잘 난다는 것은 거품 형성을 방해하는 머리카락의 지방질 때와 피지가 씻겨나가 모발이 깨끗한 상태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5] 감을때 샴푸를 한번에 많이 짜서 감는 것 보다 조금씩 짜서 두번 감는것이 효과적이다. 이렇게 하면 두번째 감을때 확실히 거품이 잘 일어난다. 비듬이 많거나 두피 가려움으로 고생 한다면 이렇게 두번 감아주면 상당한 효과를 볼수있다. 샴푸를 두 번 쓰기 아깝다면 샴푸를 사용하기 전에 온수가 나오는 샤워기로 머리를 충분히 적셔 기름기를 미리 씻어내주자. 이렇게 하면 한 번의 샴푸만으로도 거품이 잘 난다. [6] 비누로 살짝 한번 씻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며, 머리를 감기 전에 미리 빗질을 하는 것도 좋다.[7] 머리에 샴푸 거품(지성 두피일 경우는 샴푸 원액)을 충분히 바른 상태에서 샴푸 브러쉬로 두피를 마사지하며 씻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
1.4 샴푸의 종류
1.4.1 제형에 따른 분류
- 액상 샴푸
- 보통 샴푸하면 떠올리는 것.
- 고형 샴푸 (샴푸바)
- 메이저한건 액상이지만, 액상 외에도 비누와 유사하게 생긴 고형 샴푸도 있다. 보통 '샴푸바'라고 한다. 샴푸바의 경우 유사성분에 유사비율이라고 전제할때 액상보다 건조하여 지성두피에 보다 도움이 된다. 고체와 액상의 장단이 각각 있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액상보다 고형 샴푸바가 잘 맞거나 사용하기 더 편할 수도 있다. 아무래도 액상 샴푸보다는 인지도나 제품군이 많이 후달리지만 꾸준한 수요가 있다.
- 스프레이 샴푸 (드라이 샴푸)
- 보통 파우더와 압축가스가 담긴 스프레이 형태. 머리를 감지 못했을때 앞머리, 정수리에 빠르게 번갈아 분사하여 머리칼을 톡톡 쳐주듯 빗어주면 파우더가 머리카락에 쌓인 기름을 흡수해 떡진 머리를 무마할 수 있다. 사실상 세정능럭은 제로이고 샴푸라고 부르기도 뭐한 물건이다. 머릴 감지 못해 흉한데 사회생활을 해야 할 때의 비상책정도. 사용하는 방법이 익숙하지 않거나 너무 떡져 있음 되려 더 떡질 수도 있는게 큰 단점. 그리고 보통 파우더가 하얀색을 띄기 때문에 분사한 후 손이나 빗으로 잘 정리하지 않으면 정수리 부위만 허옇게 보인다.[8]
1.4.2 기능에 따른 분류
모발뿐이 아닌 두피에 영향을 준다는점에 착안하여 건성두피, 지성두피용 제품, 비듬케어용 제품 등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들이 출시되었다. 사실 기능에 따른 분류는 거진 의미가 없다 봐도 좋다. 사실상 업계의 상술에 지나지 않지만, 성분 비율에 따라 같은 성분이라도 유의미한 차이를 발견하는게 불가능한것은 아니다. 자신의 두피, 모발 상태와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여러 회사, 상품마다 동일기능인데도 명칭이 제각각[9]이거나 구분법도 회사, 제품마다 상이해서 아래 서술 된 기능이 같은 제품이거나[10] 다른 라인으로 쪼개져 있을 가능성[11]이 있다.
- 건성용
- 보습과 수분을 중요시한 제품으로 가장 메이저한 라인.
- 지성용
- 기름기 억제에 세정력을 중요시한 제품으로 건성용과 함께 가장 메이저한 라인
- 샤이닝
- 모발 윤기를 중요시한 제품으로 보통 건성용과 겹친다.
- 볼륨탄력
- 직모용
- 뻣뻣하고 굳센 머리칼을 부드럽게 해주는 라인.
- 탈모방지용
- 중장년층의 베스트셀러. 건성과 지성이 그냥 무난해서 메이저 한거라면 이 기능성 제품은 이 기능에 희망과 기대를 품는 열렬한 팬덤(...)이 있는 것. 유명 제품 중 최고로 꼽는건 역시 댕기머리 샴푸. 한방탈모방지 샴푸의 열풍을 일으킨 브랜드고, 샴푸가 마냥 싸지 않고 구매처가 한정적인 느낌이라 선물용으로도 애용 된다.
- 비듬케어
- 비듬을 없애준다는 샴푸. 헤드 앤 숄더 브랜드가 꽤 강하게 밀고나와 그 외 메이저 브랜드에서도 하나씩은 발견 할 수 있다. 다른 기능과는 다르게 남들에게 들키면 조금 창피한 기능이기도 하다.[12]
- 데미지케어
- 파마와 염색으로 지친 머리칼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라인. 건성용의 상위호환 같은 느낌으로 보습, 수분력은 기본탑재하고 있다. 가격대도 건성/지성용 보다는 센편.
- 퍼퓸
- 향수처럼 향을 강조한 라인. 샤워, 목욕할때의 향은 심신에 제법 영항을 미치기 때문에 2010년대 중후반부터 유행했다. 말이 퍼퓸이지, 코롱(...)에도 못미치는 경우가 대부분. 그냥 향에 좀 더 신경 쓰고 아주아주조금 향 지속력이 있다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퍼퓸 샴푸 타이틀은 안 달고 있지만 어지간한 퍼퓸샴푸 떡 바르는 브랜드로는 러쉬(화장품)의 샴푸와 샤워젤.[13]각 제품의 향이 향수마냥 독특하면서 복합적이고 매우 진하고 잔향도 오래간다.
1.4.3 성분에 따른 분류
기능과 연계 되는 경우가 많다. '한방탈모방지'와 '쥬얼샤이닝'이라든가. 기능의 표기보단 더 믿어서 안 될 것(...)으로 홍보하는 고가의 성분이 소량이고, 대량으로 첨가 되더라도 그 성분이 두피와 모발에 유의미할진 회의적. 단적인 예로 금가루를 때려 넣어봤자 모발과 두피엔 박박 씻어내야할 찌꺼기에 지나지 않다.
- 쿨링 샴푸
- 주로 멘톨을 첨가하여 개운함을 느끼게 한다. 멘톨은 오직 사용감만을 위한 것으로 자극제일 뿐이다. 민감하거나 건강을 챙기고 싶은 쪽이라면 멘톨 성분은 피하는 것이 좋다. 헤드 앤 숄더 브랜드 전반이 쿨링 샴푸이다.
- 쥬얼 샴푸
- 보석을 넣은 샴푸. 보통 샤이닝 기능을 강조한다.
- 보석은 보통 떠올리는 반짝반짝 예쁜 보석과는 거리가 한참 멀고 세공 가능성 노답인, 돌멩이 가루 소수점 단위로 넣고 홍보하는것. 대표적인 브랜드는 아모레퍼시픽의 미쟝센. 전지현 전속모델로 1인자이던 엘라스틴에게서 1인자 자리를 가져왔다. 진주 펄 샤이닝을 강조하여 지금껏 국내샴푸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뭔 기능의 샴푸를 사든 액상에 미세 펄이 아련아련 반짝이는게 보기엔 예쁘다. 미쟝센의 흥행으로 여러 화장품 브랜드에선 보석을 넣은 샴푸를 판매중. 샴푸에서 반짝이는건 당연히 인조 펄이다.
- 한방 샴푸
- 중장년층의 베스트셀러. 역시 팬덤이 가장 굳건한 성분샴푸. 한약재야 보석보단 조금 낫지만, 조금 나은 수준으로 그 성분비율이 한심한 수준.
그냥한약향을 좋아해 쓰는 사람도 있다.대형, 소형 브랜드 가릴것없이 한방성분과 그 구성이 천차만별이므로 가격과 브랜드만 보지말고 전성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한방탈모방지샴푸의 원조격으로 여겨지는 댕기머리브랜드 제품은 한약재 사용 비중이 독보적으로 높은 편.
- 친환경 샴푸
- 역으로 성분을 뺀 것을 강조하는 샴푸. 주로 실리콘, 방부제, 계면활성제가 주를 이룬다. 실리콘의 경우 잔여실리콘이 두피와 모발에 악영향을 준단 의견과 실리콘으로 머리칼을 부드럽게 하고 두피에 유연함을 준단 의견이 맞서고 있다. 노실리콘 샴푸라면 이후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하지 않거나 이들도 노실리콘을 사용하여야 유의미하다 할 수 있다. 방부제의 경우 샴푸의 품질보존을 위한 것으로 만약 샴푸를 대용량, 오래 사용한다면 되려 피하는 것이 좋다. 계면활성제는 거품을 만들어 세정력에 큰 도움이 되지만 민감성이라면 생각해봄직 하다.
- 패스트샴푸 - 항목 참조
- 소금 샴푸
- 샴푸와 소금을 혼합해서 쓰는 샴푸,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도 있지만, 소금과 샴푸만 있으면 집에서도 즉석에서 만들 수 있다. 만들 때 샴푸의 종류는 그냥 평소 자주 쓰거나 자신에게 맞는 샴푸 면 된다, 그저 그 샴푸에 소금을 추가로 넣어 쓰는 개념이라서... 다만 혼합시 물은 안 들어간다. 또한 직접 만들 경우 주의할 것은 소금이 이상하게 크거나, 딱딱하거나, 샴푸나 물에 안 녹으면 사용 시 상처가 생길 수 있다.[14] 그러니 크기가 적절하고, 잘 녹는 소금을 이용해야 한다. 사용할 경우 소금이 섞인 샴푸가 흘러내려와 상처, 눈, 입에 들어갈 수 있으니 주의,
눈에 닿으면 OME, 입에닿으면 짜고, 상처에 닿으면 고문비듬 등에 효과가 있어 추천한다고는 하지만 웬만하면 꼭 확인해 보도록 하자.[15]
- 카페인 샴푸
1.5 창작매체에서의 샴푸
'포에 담긴 해장약인줄 알고 술에 취한채 먹었더니 1회용 샴푸였더라.'하는 에피소드는 코믹 요소로 자주 나온다. 굳이 샴푸인 이유는 거품이 나고, 남녀노소에게 익숙한 화장품중 하나기 때문.
거품이 머리칼에서 나는 모습은 산뜻하고 평소와 사뭇 다른 이미지기 때문에 남녀구분 없이 이면을 어필하고 싶을때 자주 나오는 장면.
노래가사나 수필같은 서정적인 장면에서 여성의 정수리나, 긴머릴 휘날릴때 나는 '샴푸냄새'를 이야기하며 여성에 대한 짝사랑을 묘사하는건 단골소재. 향수는 애써 치장하고 신경써 꾸민 이미지라면 자연스럽게 풍기는 샴푸냄새는 꾸미지 않은 순수함에서 미처 모르게 풍기는 이미지기 때문.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할때 여성 대부분은 샴푸 후 트리트먼트 혹은 린스를 하는데 샴푸 냄새는 이들 냄새로 싹 사라지고 만다. 또, 그 외에도 여러 바르고 뿌리는 에센스와 미스트 종류도 상당수기 때문에 외출 후는커녕 욕실에서부터 샴푸냄새가 아닌 다른 제제의 냄새일 가능성은 한없이 100%에 가깝다. 그녀의 머리에서 나는 향긋한 샴푸냄새 같은건 그런거 없다 이말씀. 그래도 순수성은 죽지 않았어 머리에 샴푸만 쓰면??? 남자: 머리에 샴푸말고 또 뭘 쓰는거죠 그러니 순수한 샴푸만의 냄새는 남자한테서 난다
1.6 여담
머리를 감을 때 눈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아이템으로 샴푸캡이라는 놈이 존재한다. 아직 샤워, 목욕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아이들이 주로 사용함으로 창작매체에선 노란오리인형과 함께 어린아이의 상징으로 곧잘 나온다. 샴푸와 머리가 내려가지 않아 다 큰 어른이라도 꽤 유용한 아이템이라 캐릭터의 미숙함 외에도 남들에게 보여도 부끄럽게 느끼지 않는 털털함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로도 쓰인다.
같은 욕실 친구로 린스가 존재한다. 보통 샴푸 후 사용하고 샴푸와 사용방법은 유사하나 조금 다른게 함정. 두피에 닿지 않게, 머리칼 끝 위주로 엉킨 머리를 풀어주며 린스를 비빈다. 거품은 거의 나지 않고 비빈 후 물로 헹궈주면 된다. 과거에는 이 둘을 같이 넣은 상품이 선보이고, 유행을 한 적 있었으나 지금은 많이 없다. '하나로'라고 린스함유샴푸 전용 브랜드는 2012년 무렵부터 마트 등에서 자주 보이고 있다. 머릿결에 크게 여의치 않는 짧은 머리인 사람이나, 여행갈때 편한 이미지. 보다 신경쓰는 사람이라면 린스보단 '헤어 트리트먼트'라는 제품을 이용한다. 린스가 단순 엉킴,정전기 방지라면 이쪽은 영양공급, 코팅으로 상위호환 같은 느낌. 둘 다 쓴다면 순서는 보통 트리트먼트 다음 린스. 지성 뿐 아니라 건성도 떡이 될 수 있으므로 그냥 하나만 쓰는 게 나을지도(...)
1.7 노푸(No poo)
자세한 사항은 해당 페이지 참조
샴푸의 내용물을 완전히 씻어내지 않아 머리에 남아있을 경우 염증과 탈모의 원인이 된다. 게다가 흐르는 물이 아닌, 받아놓은 물로만 샴푸 내용물을 헹굴 때도 잔여물이 남기 쉽다.
실제로 서양에서는 샴푸를 쓰지 않는 사람들도 있고 이러한 경향을 노푸(No poo)라고 한다. 샴푸를 쓰지 않고 머리를 감는 실험이 외국에서 진행되었는데, 결과는 몇 주 지나자 자연스러운 컬과 머리카락에 윤기가 생겼다고 한다. 맹물로만 감는 경우도 있지만, 샴푸 대신 베이킹 소다 희석액을 사용하고 린스 대신 식초 희석액을 사용해서 감는 것도 있다. 우리나라에서 따라한 사람들도 종종 있는데, 서양인과 동양인의 머리카락 구조가 다르고 동양인이 두피에 더 기름이 많이 생기는 편이라 큰 효과를 보기 힘들다는 의견도 있고, 반면에 오히려 노푸가 동양인에 더 좋다는 사람도 있다고하니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이다. 그리고 대만이나 중국에서는 샴푸로 머리를 감지 않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처음 3주 정도는 떡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4주쯤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한다.
부작용이 일어난 사례도 종종 있다. 샴푸무용설을 믿는 사람들간의 썰이나 엄격한 실험 규칙을 적용하지 않은 방송 프로그램의 간단한 실험 정도이기도 하니 너무 맹신하진 말자. 뉴스에서 의사도, 노푸가 자신에게 맞는 사람은 계속해도 좋다고 했었는데.. 샴푸가 안맞는다고 느껴지면 양을 조절해 보거나, 계면활성제나 멘톨이 없는 샴푸를 찾아 써보고, 피부과 전문의에 상담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2 란마 1/2의 등장인물
- 샴푸(란마 1/2) 문서 참조.
3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정규 1집 타이틀곡
2011년 4월 28일에 발매된 애프터스쿨의 정규 1집 《Virgin》에 수록된 타이틀곡이다. 자세한 건 애프터스쿨/음반 목록 참고.- ↑ 다만 지성 두피일 경우 샴푸는 두피에 직접 문지르는 것이 효과가 있다. 린스는 머리카락에, 샴푸는 두피에. 마사지를 부드럽게 하고 충분히 헹궈내기만 하면 괜찮다.
- ↑ 거품공용기 사용시 샴푸 원액을 그냥 넣어 쓰면 점성 때문에 노즐이 막힐 수 있기 때문에 물에 희석시켜 사용해야 한다.
- ↑ 단, 계면활성제 성분이 적은 특수제품들은 거품이 적게 날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도 거품에 크게 연연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그런 제품이면 쏟아 붓듯 사용해도 거품이 잘 안 나니까.
- ↑ 실제로 이 방법을 사용할 경우 번거로움을 감수하면 거품망만 사용했을 때보다 거품이 훨씬 풍성하게 난다. 또한 적은 양의 샴푸로도
미용실 언니들 맞먹게많은 거품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샴푸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 ↑ 방학에 며칠동안 머리 안감다가 감아보면 첫 번째 감을 때는 거품이 안 난다.
- ↑ 며칠 머리를 안감아서 머리에 기름기가 많을때도 효과적이다.
- ↑ 머리 감는 도중에 엉킨 머리를 정리한다고 젖은 머리를 그냥 빗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 머리카락이 잘 끊어져서 오히려 좋지 않다.
- ↑ 요즘은 이런 단점을 의식하고 파우더가 진한 색을 띄는 제품도 나왔다.
- ↑ 수분케어나 건성용
- ↑ 뻣뻣한 직모용이라든지 데미지케어
- ↑ 스타일링이나 탄력케어
- ↑ 탈모방지는 중장년층에겐 너도나도 할것없이 아주 많이 쓰기 때문에 그들에겐 창피하단 느낌이 덜하다.
- ↑ 러쉬는 바디클렌저와 샴푸를 겸하는 제품을 주로 취급한다. 사실 러쉬뿐 이나라 바디클렌저와 샴푸의 성분은 대동소이한 편.
- ↑ 피부가 약한 경우도 역시 상처가 생겨 피부염 위험이 있으니 주의
- ↑ 특히, 수제 샴푸는 자주 사용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