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던 과거 프로레슬러 시절의 바티스타의 모습.
현재 영화배우 바티스타의 모습. 근육 고창석
최근 모습
11월호 머슬&피트니스 표지다시 옛모습으로 돌아가는듯한건 기분탓이다
필리핀, 그리스 혼혈의 프로레슬러 겸 종합격투기 관련 인물이자 영화배우
2005년 PWI 선정 올해의 레슬러, 2005년 PWI 500인 선정 올해의 레슬러 | ||||
크리스 벤와 | → | 바티스타 | → | 존 시나 |
목차
1 프로필
본명 | David Michael Bautista, Jr. |
별칭 | The Animal |
생년월일 | 1969년 1월 18일 |
출생지 | 미국 워싱턴 D.C. |
신장 | 188cm |
체중 | 126kg |
피니쉬 무브 | 바티스타 밤[1] |
테마곡 | Voodoo (2000~2002) Monster (2002~2005) I Walk Alone (2005~2010, 2014~현재) |
주요 커리어 |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4회 WWE 챔피언 2회 WWE 월드 태그팀 챔피언 3회 WWE 태그팀 챔피언 2005, 2014 로얄럼블 우승 |
2005년 WWE 로얄럼블 우승자 | |||||
크리스 벤와 | → | 바티스타 | → | 레이 미스테리오 | |
2014년 WWE 로얄럼블 우승자 | |||||
존 시나 | → | 바티스타 | → | 로만 레인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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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H | 릭 플레어 | 바티스타 | 랜디 오턴 |
2 프로레슬링
2.1 개요
파워 하우스 + 비쥬얼 조합의 완성형파워 이즈 백 시대의 시작을 연 레슬러
2005년 트리플 H와의 명대립으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WWE의 메인 이벤터로 자리잡은 프로레슬러.
마치 조폭 행동대장같은 거대하고 위압감 넘치는 근육질의 덩치와, 과묵하고 포스 넘치는 캐릭터성으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몇몇 행동들 때문에 까도 상당히 많이 양산되었다. 특히 브록 레스너와 빌 골드버그가 WWE를 떠나면서 이를 대체할 파워리프터 타입의 메인이벤터로 투입된 경향이 큰데, 현실은...[2]
원래는 보디빌더 일을 했었고 금전이 필요해서 바운서[3]로 일한 적도 있다. 나이는 꽤 많은 편이지만 프로레슬링에 데뷔한 게 꽤 늦어서(31세) 주목받기 시작한 건 35-36세 때부터.
WWE 데뷔 초기에는 케인에게 깔끔하게 바티스타 밤을 먹일 정도로 상태가 양호했으나, WWE 말기즈음에 비해 그렇다는것이지 절대로 압도적인 파워를 보이지 못했다[4]. 특히 최초의 주목받는 대립상대였던 케인에게는 바티스타밤을 날릴때 후들거리는 다리가 너무 적나라하게 보였다. 한마디로 근육뻥카, 실제로 바티스타의 파워가 겉보기 모습보다 많이 딸리는것은 WWE 운영진의 심각한 대외비적 고민으로 은퇴때까지 남아있었다.
2005년 부상 공백 이후 힘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서 우마가에게 바티스타 밤을 시도하다가 뒤로 넘어져버리는 꼴사나운 모습이라든가, 부커 T에게 후덜거리며 잭해머를 간신히 날린 뒤 스스로도 뭔가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두 번 다시 사용하지 않는 등 굴욕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또한 이 무렵부터 스피어를 준피니시급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사실 그 이전에도 뭔가 문제가 있어 보이긴 했다. 바티스타가 우승한 2005년 로얄 럼블에서 마지막 존 시나와의 대치 상태를 봐도, 바티스타보다 3번 먼저 나온 시나는 거의 멀쩡한 반면 바티스타는 땀범벅이 되어 숨을 몰아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무래도 너무 늦게 데뷔한 탓에 나이를 숨길 수는 없었다.
2.2 데뷔 및 초기 에볼루션 시절
리바이어던 시절 | 디콘 바티스타 시절 |
산하단체에서 리바이어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스맥다운에서 로스터 스플릿으로 인해 버버레이와 갈라져 목사 기믹으로 뛰고 있던 디본의 옆에서 헌금을 걷는 보디가드 비스무리한 역할로 WWE에 데뷔했다.(일명 디콘 바티스타)
허나 별 반응이 없자 끝내 디본 목사에게 싯아웃 후덜 밤파워 밤을 날리고 등을 돌리며 러로 이적했다.[5]
초창기 데이브 바티스타 시절 |
초기 테마곡 'Monster'.
그렇게 RAW에서 '데이브 바티스타' 라는 링네임을 달고 릭 플레어의 곁에서 자버들을 잡아가며[6] 차근차근 레벨업을 하던 중 트리플 H와 대립 중이었던 스캇 스타이너의 경기에 트리플 H, 릭 플레어, 막 부상에서 복귀한 랜디 오턴과 함께 난입해 다굴을 때리고 트리플 H가 주축이 된 팀 '에볼루션'을 결성하게 된다.[7]
그리고 그의 보스 트리플 H의 천적이었던 빌 골드버그의 발목을 분질러 버리거나, 트리플 H의 명령을 받고 각종 힘쓰는 일을 도맡아 하는 강력하면서도 과묵하고 우직한 꼬붕 기믹으로 쭉 활동했는데, 이 시기 바티스타의 몸 두께와 우람한 풍채가 워낙 압도적이었기 때문에 별다른 마이크웍이나 튀는 행동들 없이도 그에게 자연스레 시선이 몰릴 정도로 훌륭한 비쥬얼을 자랑했으며, 여기에 걸맞는 파워풀한 경기양상을 많이 보여줘서인지 점점 위상이 올라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렇게 점점 팬들로부터 호응을 받던 바티스타는 로얄럼블 2005에서 바티스타가 존 시나를 꺾고 우승[8]하게 된다. 이어서 당시 스맥다운!의 챔피언이였던 JBL과 대립할 듯 하다가...[9]
2.3 선역 활동
2월 21일 RAW에서 트리플 H에게 엄지손가락을 내리는 제스처를 취한 후 바티스타 밤을 먹이고 트리플 H와의 대립이 시작됨을 알린다.[10] 레슬매니아21에서 트리플 H를 꺾고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오르게 된다. 이후 백래쉬 2005와 벤전스 2005[11]에서 트리플 H의 도전을 모두 꺾어버리고 RAW에서 상대할 자는 아무도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각인시킨다.
그리고 브랜드 드래프트가 시작되고 바티스타는 마지막 드래프트 선수로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을 보유한 채로 스맥다운으로 드래프트된다.[12][13] [14]그 이후 스맥다운의 터줏대감이 되었으며 현재는 바보가 아닌 진지한 캐릭터로 변모했지만 실은 잘 따져보면 계속 바보 역할이다. PPV에서는 에지를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
에디 게레로와 노머시 2005에서 대립한 이후로 엮이기 시작했는데 태그팀을 맺고 경기 중 에디 게레로가 능청스럽게 체어샷을 날리는 등 잔머리를 굴리기도 했으나 어찌됐건 에디 게레로와는 그리 나쁘지만은 않은 관계였고 에디 게레로가 사망한 이후 레이 미스테리오와 태그팀을 맺어 MNM에게서 태그팀 타이틀을 빼앗아 더블 타이틀 홀더가 되기도 한다.
2008년에는 RAW에서 연설을 하고 돌아가는 에지를 떡실신시켜 놓고 돌아가는데 갑자기 CM펑크가 난입. 머니 인 더 뱅크 권한을 사용해서 빈사상태의 에지와 챔피언십매치를 시작, GTS로 보내버리고 순식간에 벨트를 낚아채버린다. 덕분에 바티스타만 그야말로 죽 쒀서 개 준 바보꼴이 되고 만다.
하지만 2008년 10/26 사이버 선데이에서 크리스 제리코에게서 타이틀을 탈취한다. 그 당시에 심판은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이었다. 근데 얼마안가 11/3 800회 RAW특집 철창매치에서 겨우 8일만에 다시 제리코에게 뺏기고 그 뺏긴 벨트를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존 시나가 다시 먹어버렸다. 썸머슬램 때 존 시나와의 대립을 다시 이어갈 듯 했으나 랜디 오튼과 대립하여 아마겟돈에서 경기를 가지고 승리한다. 하지만 08년 12월에 햄 스트링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재수없게 6월까지 결장크리.
이후 시간이 흘러 스맥다운으로 복귀해 활동을 재개한 바티스타는 월드 헤비급 챔피언을 노리게 된다. 2009년 10월 25일 열린 WWE PPV 브래깅 라이츠 2009에서 언더테이커, CM 펑크, 레이 미스테리오와 월드 챔피언쉽을 벌였고, 챔피언인 언더테이커에게 바티스타밤을 먹이는데 성공했지만 미스테리오의 방해로 인해 타이틀 탈환에 실패하고 결국 언더테이커의 툼스톤을 맞으며 패배했다.
경기 직후 더이상 레이 미스테리오에게 방해받는 것이 지긋지긋하다며 미스테리오를 개패듯이 패고 턴힐, 2005년 2월 이후 다시 악역으로 돌아가게 된다.
2.4 돌아온 악역
레이는 미안하다며 화해를 요구했으나, 바티스타는 이를 거부한 뒤 비난을 퍼붓기 시작했고 결국 대립에 들어가게 된다. 대립 초반부엔 서바이버 시리즈 2009에서의 3회 연속 바티스타 밤을 비롯해서 바티스타가 우세한 모습을 보였으나, 막판엔 No.1 컨텐더쉽에서 2번이나 패하는 등 결국 실질적으론 얻은 것이 없이 대립을 끝냈다.
WWE 로얄럼블 (2010)의 유력 우승후보였고, 30번의 번호를 받았으며 덕분에 등장할 때부터 이미 파이널 4로 로얄럼블 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이 날 최고의 활약을 보인 숀 마이클스를 제거시키긴 했으나 얼마 못 가 존 시나에게 제거 당하며 탈락. 이 탈락은 차후 대립 관계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스맥다운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로얄럼블 직후 열린 RAW에 등장해 빈스 맥마흔 회장이 브렛 하트를 공격 및 조롱하는데 도움을 주게 되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 (2010)에서 엘리미네이션 챔버 경기로 펼쳐진 WWE 챔피언쉽에서 승리해 지쳐있던 존 시나와 바로 WWE 챔피언쉽 경기를 가지게 된다.
빈스 인 더 뱅크 빈스 맥마흔의 권한으로 WWE 챔피언쉽 경기를 날로 먹게 된 바티스타. 상대는 사기 유닛 존 시나였지만, 30분 넘게 경기를 가져 지칠대로 지친 그를 상대하는 것은 쉬운 일이었고, 결국 스피어와 바티스타 밤을 작렬시키고 3카운트를 얻어내며 다시 한 번 WWE 챔피언에 등극한다.
다음날 열린 RAW에서 시나가 재경기를 가지길 원하자 자신과 경기를 가져서 이기면 레슬매니아에서 도전권을 주겠다고 발표하고 경기를 가지는데...바로 시나에게 로블로를 사용한 뒤 DQ패를 당했다. 어차피 언젠간 도전할 놈이니 미리 밟아놓자는게 바티스타의 심산이었고, 이 날을 비롯해 레슬매니아 직전까지 시나를 기선 제압시켜놨다.
WWE 레슬매니아 XXVI에서 드디어 제대로 된 WWE 챔피언쉽 경기를 존 시나와 가지게 되었고, 사기유닛 존시나에게 타이틀을 빼앗겼다. 은퇴설이 떠도는 가운데, 그 다음 PPV인 WWE 익스트림 룰즈 (2010)의 라스트 맨 스탠딩 매치에서 본좌 테이프의 방해로 인해 발이 묶인 채로 패배하게 된다.[15]
5월에 열리는 PPV인 오버 더 리미트에서 존시나와 I Quit 매치를 갖기로 결정됐지만 굴욕적인 패배 후 다음날 RAW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2.5 자주 쓰는 무브
기본적으로 과거 WWE 레슬러였던 '얼티밋 워리어'의 역할과 비슷한 모습이 많이 보이며 특히 힘을 낼 때 로프를 잡고 과격하게 흔드는 액션은 워리어의 그것이다[16][17].
주 피니쉬는 아찔한 높이까지 상대를 들어서 강하게 내리꽂는 '바티스타 밤'(싯다운 파워 밤)(2004년부터 개명, 이전엔 '데몬 밤'이었다.)[18]
그외에 스피어나 스파인 버스터도 피니시로 쓴다. 상대가 바티스타 봄을 접수 못 하는 과체중 선수일 경우에 한정되지만. 그래서 부상이거나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전체공격기 기능이 있는 스피어를 피니쉬로 밀고 나가기도 한다. 킹 부커랑 싸울 때는 잭 해머가 피니쉬였으나 반응이 안 좋았는지 잊혀졌다. 하지만 바티스타의 정석은 먼저 벌떡 일어나서 스파인 버스터를 날리고 로프를 흔들고 제스처를 취하면서 바티스타 밤.
다만 스피어는 특유의 저질 시전 때문에 욕을 많이 먹기도 했다. '두피어'라고 불리기도.
WWE를 떠나기 직전에는 존시나와의 I QUIT 매치에서 써먹기 위해 서브미션 기술인 나가타락3을 '바티스타 바이트'라는 이름으로 도입한 바 있다. 그런데 이게 시나의 STF만도 못한 저질 시전이라...;; 물론 이 기술로 시나에게서 탭 아웃을 받아내지는 못 했다...지못미.
특이사항으로는 스파인버스터를 날린 후 그 반동을 이용해 일어선다는 점. 다른 선수들이 같이 넘어지며(?) 기술을 사용하고 일어나는 2차 과정을 거치는 반면 바티스타의 스파인버스터는 성격을 달리한다.
2.6 바티스타의 국내외 별명 모음
- 박대수
http://images.tvfanatic.com/iu/s-0hqP9TX/t_full/f_auto,fl_lossy,q_75/v1371116008/batista-entrance.png?width=400
- 덩실스타 (입장신에서의 가랑이를 넓게 벌리고 기관총을 발사하는 듯한 퍼포먼스가 마치 덩실거리며 춤추는 것 같아서 붙여진 별명.)
- 조루스타 (카리스마적이고 우람한 떡대에 어울리지 않게, 스테미너가 단시간에 급격히 고갈되어 헥헥거리는 김빠지는 모습 때문에 만들어졌다.)
- 으악스타 (칼리의 피니시 중 하나인 칼리 바이스 그립에 걸려 '으악'하는 적절한 표정으로 인해 만들어졌다)
- 즐쿰스타 (칼리 바이스 그립에 의해 떡실신 했을 때의 모습이 마치 편안히 잠자는 듯한 모습처럼 보여서 붙었다.)
- 무릎스타 ('따라하지 마시오' 광고에서 나올 때의 바티스타가 무릎잡고 고통을 표현하는 모습이 심히 웃겨서(...) 만들어진 별명.)
- 미끌스타 (미스터 케네디에게 바티스타 밤을 먹일 때 미끌. 레슬매니아24에서도 우마가에게 바티스타 밤 시전하다 미끌.)
- 관광스타 (언더테이커와 경기를 치르면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다가도 무조건 마지막에 툼스톤을 맞고 무조건 무기력하게 떡실신당했기 때문에 붙었다.)
- 잠깐스타 (2009년 연말 마리아가 '그해의 디바상'을 타 소감을 말하고 있을때 깜짝 등장하여 마리아를 몰아내고 뜬금없이 언더테이커에게 한소리해서 연유한 별명.)
- 진짜스타 (2011년 WWE를 탈단한 이후 스킵 셰필드[19], 메이슨 라이언 등 멀리서 보면 헷갈리는 짝퉁들이 등장해서 그들과 구분하는 의미에서. 혹은 위의 짝퉁들이 바티스타만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할 때 한때나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던 바티스타를 그리워하는 의미에서 붙인 별명, 실제로 진짜스타를 그리워하는 WWE 팬들이 꽤 많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 후덜스타 (부상과 나이 때문에 체력이 많이 약해져 기술을 쓰는데 타격감과 파워풀함이 매우 떨어져 붙여진 별명.)
- 삼섬스타 (스캔들로 인하여 붙여진 별명으로 그의 아내가 병원에 입원해 있어서 성관계를 가지지 못하자, 다른 여자들과 쓰리섬을 했다고 밝힌 것에서 유래하였다.)
- 바섹스타(위의 별명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여색을 탐하는데다 디바들에게 자신과 섹스를 할 것을 강요하고 난잡한 성관계를 맺는 등 지저분한 사생활로 인해 붙여진 별명.)
- 바노보노 (복귀 때 얼굴이 보톡스의 영향으로 보노보노처럼 빵빵하게 변했다고 붙혀진 별명)
- 부티스타 (유일하게 국내에서 만들어진게 아닌 현지에서 만들어진 별명이다. 야유를 뜻하는 Boo와 Batista의 합성인듯.)
- 바찢스타 (2014년 3월 24일 로우에서 세그먼트르 끝내고 나오는 장면에서 바지의 영 안좋은 부분이 찢어져서 생긴 별명.
- 바창석 (익스트림 룰즈 2014에서 실드vs에볼루션 전에서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나왔는데 얼굴의 반을 가리는 수염이 탤런트 고창석을 연상시킨다고 붙은 별명) 당시 사진
- 탈모스타(복귀 이후 머리를 기르고 나왔는데 탈모 증세가 너무 심하게 보여서 붙은 별명.)
- 록맨스타 (6월 1일 페이퍼뷰 페이백에서 경기복 모습이 흡사 록맨을 연상시켜서 붙은 별명. 현지에서는 록맨의 수출판 이름 메가맨을 붙여서 부르고 있다.)
- 바티스머프 (위에 록맨스타처럼 파란색 경기복 모습이 스머프를 연상시킨다는 반응도 있어서 붙은 별명.)
- 블루티스타
- 헐리우드 스타
- 낙법스타(마크헨리가 경기중 밀었는데 한박자 늦게 넘어지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붙여진 별명)
- 1대 바티스타 (역변한 지금과 상당히 비교되는 전성기 시절의 간지나던 때의 바티스타를 이르는 말)
이외에도 많은데, 바티스타의 별명은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다. 프로레슬링 계의 김별명
- 제길스타 - 2015년 출연한 007 스펙터에서 미스터 힝스라는 캐릭터로 나와 오드잡, 죠스 같은 강력하고, 카리스마있는 악역으로 나올 줄 알았으나 대사 한마디 없이 내둥 당하기만 하다가 마지막에 Shit(제길)이란 말 딱 한마디 하고 죽어서.
2.7 격투기 진출
2009년 4월 은퇴설이 돌 때 MMA 진출에 관한 루머가 있었다. 격투기 트레이닝을 하는 영상이 공개되고 언론에서도 이를 다루면서 한때는 꽤나 현실성있게 다가오기도 했으나,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다. 트레이닝 영상도 종합격투기 훈련이 아니라 필리핀 고유의 무술을 연습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다들 그렇게 바티스타의 MMA 가능성을 잊어갔다.
2010년 중반 세자르 그레이시의 도장에서 길버트 멜렌데즈, 닉 디아즈, 네이트 디아즈, 제이크 쉴즈 등과 함께 훈련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또 다시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세자르는 바티스타가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싸우기를 원한다면 기꺼이 도움을 주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Strikeforce의 CEO인 스캇 코커 역시 바티스타에게 흥미를 보였다. 결국 2010년 7월 스캇 코커로부터 MMA 데뷔전에 관련된 언급이 있었다. 그의 데뷔전을 PPV로 방영하겠다고 발표한 것. 상대는 같은 WWE 출신으로 MMA에 안착한 바비 래쉴리가 낙점되었다. 이로서 바티스타의 MMA 진출은 상당부분 가시화 되는 듯 했다.
일단 아마레슬링 베이스가 탄탄한 브록 레스너, 바비 래쉴리와 달리 바티스타는 보디빌더 출신이기 때문에 MMA에 무사히 적응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의견이 지배적이다[20]. 그래도 흥행성을 놓고 본다면 나쁘지만은 않을 듯 하다. 프로레슬링을 통해 미국에서의 인지도도 괜찮고 상대인 래쉴리도 WWE 출신의 유명 프로레슬러이기 때문이다. 필리핀 현지에서의 인기도 대단하기 때문에 잘만 포장한다면 크로아티아의 미르코 크로캅과 같은 효과를 볼 가능성도 있다. 다만 이 모든 것은 바티스타가 평균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전제가 붙는데 그건 좀...
인터뷰에 따르면 그의 격투기 전향은 금전적인 문제 때문은 아니며, 원래 격투기를 좋아하는데 더 늙기 전에 하고 싶은 것을 해보고 싶기 때문에 도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외부 유명인으로 대접받고 싶지 않으며 격투기 팬들의 비관적인 얘기도 자신이 무언가를 보여주지 않는 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는 등 괜찮은 마인드를 보여주었다. 물론 성공 가능성 여부는 별개의 문제지만.
WWE를 떠난 계기는 일반적으로 영화 주인공에 낙찰이 되었다가 트리플H로 교체되었기 때문이라고 알려져있는데 본인은 WWE의 잦은 비행기 이동 등의 일정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뿐만 아니라 WWE가 PG등급으로 변화함으로써 자신이 트리플 H한테나 릭 플레어한테서 배운 마이크웍를 못쓰는 것에서부터 WWE의 정책변화에 따라 자신이 있을 자리가 없다고 깨달아서 떠났다고 했다. 이때문에 빈스는 자신을 잡을려고 노력하였으며 둘사이에 많이 얘기가 오갔으나 결국 떠나기로 했고 빈스가 언제라도 오면 다시 받아줄테니 말했을정도로 좋게 헤어졌다고 최근 인터뷰에서 밝혔다.
2.8 컴백...은 했는데...
바티스타를 평가해보자
바티스타를 재평가해보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외국 뉴스에 의하면 뮤직비디오 감독을 하고 있다고 한다. WWE에 관해서는 '아직 출연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라고 일축한 듯 싶었으나...
2014년 1월 20일 RAW에 전격적으로 복귀한다고 방송에 나왔다!(드디어 그의 덩실덩실 춤을 볼 수 있는 것인가...) 나이도 있고 하니 풀타임이 아닌 파트타임 레슬러로 뛰게 될듯하다. 그런데 바티스타의 얼굴은 은퇴 전과 너무나도 다른 얼굴이었다. 아마도 영화배우 생활을 하다보니 보톡스를 맞은 것으로 추정 된다. 이 때문에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 바티스타를 보노보노와 닮았다해서 바노보노라 부르고 있다. 역대급 합성짤 그리고 2014년 로얄럼블에 참여하여 30인 로알럼블 매치 28번 순서로 등장하며 우승까지 거머쥐는데 성공. 그러나 팬들의 반응은 영 시원치 않아서 야유를 엄청나게 받았다. WWE 측에서 앞으로 여러가지로 밀어줄듯 보이지만, 팬들이 안 좋게 보고 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특히 거창하게 등장해놓고 별 활약상도 없이 스태미너 급저하로 헉헉대고 로만 레인즈와의 최후의 2인 대결에서 어설픈 스피어를 보여주다 로만 레인스의 제대로 된 스피어에 얻어맞은데다 환호성에서도 밀리는 굴욕을 당해 많은 비웃음을 사고 있다. 거기다 야유날린 팬에게 법규까지 드는 기행+ 대니얼 브라이언의 Yes! 챈트까지 따라했다는게 알려지며 더더욱 욕을 먹고 있는 중.
그 날 분위기를 설명하자면 20번 이후부터 팬들은 가장 지지하는 레슬러인 대니얼 브라이언 콜을 외쳤지만 나오지 않았으며, 믹 폴리는 이에 대해 대놓고 역겹다고 해버렸다. 심지어 마지막 희망이던 30번에도 레이 미스테리오가 나오자 WWE 선수 생활중 한 번도 악역을 안 해본 레이에게 폭풍 야유가 쏟아졌다. 거기다 파이널 3였던 쉐이머스가 떨어지고, 관중들은 대동단결하여 이 날 괴물같은 활약을 하던 로만 레인스에게 아 ㅅㅂ 저건 안돼 하며 미칠듯한 환호를 보내주었으나 결국은 떨어졌다.
이대로 가다간 30주년 레슬매니아 경기에서 역대급 폭망경기를 낳을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그것도 챔피언쉽인데..
WWE에서 2년정도 더 뛸 생각이라고 한다. TNA에서 영입 요청이 왔을 때 "은퇴는 WWE에서 하고 싶다"라고 하면서 거절한 걸 보면 WWE에서 현역생활을 마치게 될 듯.
그리고 지금은 그야말로 온갖 어그로를 다 잡수고 계시는 중. 그나마 운영 좀 잘 한다는 소리 듣던 트리플 H도 친목운영한다며 미친듯이 까이고 있으며, CM 펑크가 단체를 이탈한 게 풀 타임 레슬러보다 이런 알바를 더 중용한다는 것에 빡쳤다는게 크고, 심지어 알베르토 델 리오도 얘한테 잡해주는게 빡쳐서 계약해지 한다는 소리가 있으니, 좋은 소리가 나올 수가 없다.
2월 PPV인 일레미네이션 챔버에서 델리오와 싱글 매치를 가졌는데 이기긴 했지만 거기서도 경기력은 썩 좋지 못했다. 바티스타의 승리가 결정되며 링벨이 울리자 정색하는 관중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다수 집히는등 팬들의 반응은 점점 싸늘해지는 상황. 게다가 팬들이 새로 만든 'Bootista' 라는 연호를 받으며 새 별명을 얻기까지 했다(…) 어쨌든 메인 이벤트에서 랜디 오턴이 챔피언자리를 지켰기때문에 레슬매니아 30에서 랜디오턴과 챔피언쉽을 가지는것이 확정되었다.
근데 관중들과 매니아들의 우레와 같은 야유와 욕 덕분에(…) WWE 수뇌부에서도 안되겠다 싶었는지, 일단 악역으로 전환시키고 대니얼 브라이언과 트리플 H의 경기를 부킹하여 대니얼이 이긴다면 메인이벤트에 낄 수 있게 된다는 조건을 달았으니, 일말의 희망이 조금 생긴 셈이다?
- 이는 트리플 H와 각본진의 책임이다. 이미 트렌드가 레슬러들에게 어느 정도의 경기력을 요구하는 시대인데, 벌써 몇 년 전에 WWE를 나가서 프로레슬링과는 담을 쌓은 인물을 과거의 인기만 믿고 중요한 로열 럼블 우승자로 결정한데다, 프로레슬링 최고의 이벤트인 레슬매니아에 내세우겠다는 것은 이미 망상이나 다름 없다. 거기다 더욱 더 중요한 것은 각본진이 팬들의 요구를 무시하는 듯한 행보를 취해 왔다는 점이다. 이미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트렌드가 바뀐 지 오래고, 그 트렌드에 완벽히 부합되는 인물로 대니얼 브라이언과 CM 펑크가 떠오른 데다가, 심지어 경기력으로 미친듯이 까이던 존 시나조차도 절차부심해서 2013년도 들어서 괜찮은 명경기를 몇 개나 뽑아낸 이 마당에, 대체 뭘 믿고 바티스타를 데려온 건지 의문이다. 설령 바티스타의 과거의 인기를 되살린다고 해도, 어느 정도 기간을 둬서 경기력이나 팬들의 반응 등을 확인한 뒤 위로 끌어올렸어야 했는데, 무작정 로열 럼블의 우승자 자격을 주고, 레슬매니아의 메인 이벤트 자리를 주려고 했으니 욕을 안먹을래야 안먹을 수 없는 상황이며, 이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바티스타를 향한 야유로 나타났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다음주 RAW에서 바티스타와 랜디오턴의 그 조건에 대한 항의에 화가난 트리플 H가 "만약에 내가 대니얼 브라이언을 이길 경우 내가 메인이벤트에 참가할것"이라 밝히며 레매 30 메인이벤트는 무조건 트리플 쓰렛으로 확정되었다(...). 아주 잘만하면 설마 일어나겠냐만 에볼루션 동지였던 3명이 악역으로써 메인이벤트를 장식하는 일이 일어날수도 있게되었다.
그래도 다행히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대니얼 브라이언의 예스 락에 걸려 탭하며 승리를 내어주었다. 레슬매니아 이전 메인이벤트 변경에 대해 "내가 안 져도 경기 질 수 있는 거잖아?"라며 불만을 표했지만, 다행히(?) 직접 졌다.
관중반응이 워낙 안 좋아서 레슬매니아에서도 오지게 야유를 받을 것으로 보였지만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충격과 공포스런 상황이 나오게 되면서 별로 야유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그나마 우려했던 것보다 경기를 잘 소화한것이 위안. 그 충격과 공포의 상황이 뭔지 알고싶으신 분들은 WWE 레슬매니아 XXX를 참조하시라.
이후 팬들에게 "You tapped out!"이란 챈트를 듣다가 4월 14일 RAW에서 트리플 H,랜디 오턴과 함께 에볼루션을 2005년 2월 21일 이후 9년여만에 공식적으로 재결성하였다. 선역 구도로 돌아선 쉴드와의 3:3 대립 구도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RAW 스토리를 이끌어 갈 듯.
익스트림 룰즈에서 에볼루션과 쉴드가 붙으면서 좋은 경기를 본인을 제외한 보여준 끝에 로만 레인즈에게 슈퍼맨 펀치와 스피어를 먹으면서 패배했다. 다음날 러에서 쉴드와 와이어트 패밀리의 경기에 에볼루션 멤버와 난입하여 쉴드를 공격하면서 계속해서 쉴드와 대립중이다.
원래는 익스트림 룰즈가 끝나고 페이백때 다니엘 브라이언과 챔피언 매치를 가지기로 했었으나 적은 보수와 체구가 작은 선수에게 또 패배한다는 각본이 마음이 안들어 익스트림 룰즈 끝난 다음날 RAW와 스맥다운 이후 섬머슬램까지 영화홍보로 휴식을 할려고 했었다. 다행히(?) 수뇌부의 설득으로 다니엘 브라이언과의 매치는 취소되고 계속해서 쉴드와의 대립을 페이백까지 맡고 난 후 휴식을 하기로 했다.
6월 1일 페이백에서 에볼루션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쉴드를 상대했지만 팀 내에서 가장 먼저 탈락했다. 그러나 경기 당일 여섯 명 가운데 가장 존재감을 뽐낸 것은 바로 그였다. 이유인즉슨 파란색으로 도배된 그의 경기복 때문인데. 파란 팬츠까지는 봐준다 쳐도 종아리와 팔목까지 파란 색 보호대를 차고 나온 것 때문에 영 좋지 않은 쪽으로 관심을 받은 것. 바티스타가 등장한 것과 동시에 트위터에서는 Bluetista(...)라는 해시태그가 만들어져 미친 듯이 퍼져 나가기 시작했고, 레슬링 팬들에게 닌자 거북이나 록맨, 스머프 등과 비교되는 굴욕을 당하고 말았다.
미친 존재감. 더 자세한 것은 여길 참고해보자
그리고 페이백이 끝난 다음 날 RAW에서 HHH와 말다툼 끝에 탈단 선언을(물론 각본상이지만) 했다. 이미 페이백 후 그가 떠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관중들은 나나나~나나나나~HEY~~GOOD BYE~♪ 노래를 부르며 환송해주었다. 그리고 그의 빈 자리는 생각지도 못한 사람이 채웠다.
복귀 이후 페이백때까지 팬들로 부터 야유를 많이 듣기도 했지만 여기에 대해 믹 폴리가 적극적으로 옹호를 해주면서 바티스타를 편들어주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2014년 기준으로 최악의 알바생. 레메27~29까지 대차게 욕을 먹던 락을 좋은 알바로 재평가하게 만들었으며 심지어 매우 띄엄띄엄 등장하는 브록 레스너보다 더 경기력이 안 좋고 포스도 없는 잉여 취급.
애초에 그런 브록과 비교되는 것 자체가 굴욕이다. 풀타임 알바라며??? 적어도 브록처럼 대놓고 먹튀짓은 안 했다.
풀타임 알바라면서 영화 홍보할 시간 끝나니까 이젠 안 나온다.......
레메30에서 잘 했다 해더라도 이 전에 예상치 못한 상황이 연출되어서 주목을 덜 받게 되어서 망정이지, 그런 일도 없었으면 경기 내내 잔뜩 욕만 먹다가 끝날 뻔했다. 게다가 이 경기는 바티스타보단 랜디 오턴과 대니얼 브라이언이 제대로 하드캐리했을 뿐이며, 바티스타는 또 스피어를 삑사리 내고야 말았다. 로만 레인즈의 공짜 스피어 강의를 뭘로 들은 거냐
무엇보다 PPV, 그것도 4대 PPV 중 하나인 로얄 럼블을 망친 주범 중의 하나인 점도 결코 간과할 수 없다. 사실상 로얄 럼블을 캐리한 것은 우승자인 바티스타가 아니라 오프닝 경기의 주인공들인 대니얼 브라이언과 브레이 와이엇이며 심지어는 그 전 경기인 랜디 오턴은 물론이고, 존 시나마저도 바티스타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
바티스타는 1:1 매치도 아닌 로얄럼블 매치에 나왔으면서 등장한지 대략 3분 만에 다른 선수들과 동일하게 체력이 떨어지는 안습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파이널3에서는 그 셰이머스보다도 환호를 더 못 받았다!!!! 이래놓고 바티스타는 로얄 럼블 우승을 챙겨갔다. 도저히 관중들이 욕을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는 상황인데 그러면서도 바티스타는 자신의 복귀가 망한 것은 관중들 탓이라고 말한다.
게다가 알바라고 욕 먹은 더 락도 현지에서는 그리 욕을 먹지 않은 편이며(레메29 즈음에 영화 홍보 때문에 안 나와서 논란이 있었으나 바티스타가 뛸 적만큼 욕을 먹은 적은 레메29 제외하고 거의 없다) 결정적으로 락은 나올 때마다 PPV 흥행에 제대로 도움을 줘서 변함 없이 흥행 수표임을 증명했다.[21] 물론 바티스타 경우에는 브록 레스너로도 흥행이 안 되는 상황에 바티스타로 될 리가.......
레슬링에 돌아온다면 WWE에만 돌아올 것이라고 말해 충신이라며 까지 말라는 소리도 몇몇 있다.(.......)
그러나 WWE에 충성을 다하는 것과 알바로 욕 먹는 건 전혀 별개의 문제. 당장 그와 이름이 비슷한 모 장군님이 왜 자신이 있던 클럽에 충성심을 다하고도 왜 욕을 잔뜩 먹었나 생각하면 답이 나오는 문제다.
축구 선수가 몸이 좋고 멘탈도 좋은데 결정적으로 축구를 못 해서 욕 먹은 그 장군과 마찬가지로 바티스타는 몸이 좋고 WWE에 충성심이 있다고 하지만 결정적으로 레슬링을 못 하니까 욕을 먹는 것일 뿐. 이를 증명할 수 있을만한 자료로 바티스타는 일리미네이션 챔버 이후로 PPV에서 단 한 번도 1:1 매치를 가지지 못 했다. 바티스타가 기량이 충분했다면 왜 1:1 매치를 부킹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무엇보다, 애초에 지금 WWE 의 경쟁 단체랄 게 존재하지 않는 시점에서 가장 큰 무대를 제공할 수 있는 WWE 에 복귀하고 싶은 거야 당연지사일 거다.
복귀 당시의 반응은 "퇴물 다 됐네", (은퇴전과는 너무나도 다른 외모때문에)"저건 바티스타가 아니라 비슷하게 생긴 다른 레슬러다" 등으로 비난 일색이었으나, 그가 귀욤돋는 미스코리아 손인사를 남기고 떠나자 "예전의 카리스마쩌는 바티스타는 이제 없지만 깨알같은 개그 많이 보여줬는데 아쉽다", "그래도 없는 거보단 있는 게 재미있다", "무슨 소리냐 바티스타는 이미 2010년에 은퇴해서 돌아온 적이 없는데" 등의 분위기로 전체적으론 그리워하는 듯.
하지만 그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아직도 바티스타가 2004~5년의 모습이 남아있거나 돌아올 수 있다고 믿는다는 것이 함정
라디오 인터뷰에선 자신을 역대 최악의 선역이라고 얘기하며 자신에겐 악역이 더 맞았다고 대답했다. 이때 쉴드를 너무 일찍 해체했다면서 로만 레인즈가 스타감이긴 한테 너무 이른 시기에 싱글로 전환시켰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후에 세스 롤린스는 원래 바티스타는 페이백 이전에 떠날 예정이었는데 바티스타가 쉴즈 맴버들을 띄워주기 위해서 페이백까지 경기를 펼쳤다고 언급했다.
2015년 로얄 럼블이 망했다는 반응을 얻으면서 재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나중에는 다른 선수들은 재평가해도 바티스타만큼은 재평가가 안 된다는 반응도 나오게 된다. 2015년 로얄럼블 우승자가 보여준 모습은 그 당시, 바티스타가 보여준 모습과 아주 똑같기 때문. 물론 조루 체력과 조루 스피어는 안 나왔다
2.9 에피소드
- 참고로 한국에서는 바티스타를 주제로 한 시가 있다.
- 충격과 공포.
이 시를 당사자인 데이비드 바티스타에게 보여주자. 어떤 반응을 보일까? 근데 현재 바티스타의 모습을 보면 이 시를 쓴 사람의 현재 심정이 궁금해진다
- 바티스타의 깜찍한 취미.
- 바로 도시락통 모으기인데 어린 시절에 부모를 여의어서 도시락을 싸오는 친구들을 몹시 부러워했던 과거 때문이라고 한다. 같은 인터뷰에서 치와와를 키우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HHH한테 요즘 자신이 치와와를 키운다고 말하자 '미친 놈 ㅋㅋ'이라고 반응을 보였다는 후일담을 밝히기도.
- WWE에 데뷔할 때 양복을 준비해 오라고 해서 난생 처음으로 비싼 양복을 사서 입고 쇼에 가니까 '넌 오늘부터 목사 보디가드 역할을 맡을 거다' 라고 말하며 팔뚝 부분을 찢어버려서 좌절했었다고 한다. WWE에 데뷔하고 나서도 한동안 바티스타는 생활고에 시달렸기 때문.
- 장모님이 일본인(아내는 혼혈)이라서 그런지 일본 문화를 꽤 좋아하게 됐으며 팔에는 天使(아내의 이름이 Angie인 것에서 유래.), 武의 한자 문신이 있다. 그외에 들리는 소문을 봐도 꽤나 공처가인 것 같다. 실제로 짐 코넷 같은 경우에는 OVW에서 바티스타가 아내가 시키는 대로만 하는 놈이었다고 회고.
- 부커T와 물리적인 충동을 이뤘던 전례가 있다. 바티스타가 자서전에서 회고한 바에 따르면, 자신이 다른 선수들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고 다닌다는 루머를 들은 부커 T가 자신을 오해하기 시작했고, 그 문제 때문에 한 번 말다툼한 뒤에 바티스타가 공개 석상에서 그 자리에 있던 이들 모두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를 했지만 부커 T만은 무시하는 뒤끝을 보여줬고, 이에 분노한 부커 T와 결국 주먹 싸움까지 갔으며, 그 당시 챔피언이었던 부커 T의 존재를 노골적으로 무시한 자신이 경솔한 행동을 했다고 인정했다. 싸움의 결과에 대해선 말이 엇갈린다. 핀레이의 인터뷰를 보면 바티스타가 부커 T에게 몇방먹여서 멍들게 한뒤 그만하자고 했지만 부커 T가 인정못하고 꼬장을 부린것이 정반대로 전해졌다고 한다. 반면 부커 T가 바티스타에게 맞은 건 사실이지만, 그게 싸우는 도중에 맞은 것이 아니라 부커 T의 판정승으로 싸움이 대충 마무리되고 다른 레슬러들이 부커 T를 말리려고 붙들고 있는 상황(= 부커 T가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에 바티스타가 기습을 가했다는 설도 있다. 일단 영문 위키의 부커 T 항목과 바티스타 항목을 보면 두 곳 모두 딱히 누가 이겼다는 서술은 없으며, 부커 T 쪽 항목에서 보면 싸움이 끝났을 때 양쪽 모두 상처를 입은 상태였다고 하는 것으로 미뤄볼 때 실제로는 무승부였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어쨌든 사람들에겐 부커 T가 일방적으로 때려눕힌걸로 알려져있긴 하지만... 참고로 두 사람의 전력을 비교하자면, 양쪽 모두 프로레슬링계 현피 랭킹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괴물이기 때문에 누가 이겨도 이상할 것은 없다. 바티스타는 술집에서 바운서로 일하면서 난투극에 연루되어 보호관찰을 받은 적도 있고, 영국에서 시비걸던 킥복서를 작살낸 전력도 있을 정도로 현피계에서 상위권을 차지한다.
그러니까 적어도 근육값은 한다.부커 T는 무장강도 혐의 2건에 대해 유죄가 인정되어 5년형을 선고받은(5년을 풀로 살진 않았고 19개월 살고 가석방되었다) 무시무시한 과거 경력이 있다. - 성격이 그렇게 깔끔하지는 못해 친한 레슬러가 없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그래도 확실한 건 레이 미스테리오와는 굉장히 친한 편이라고 한다. 근래에는 대립을 하기도 했지만, 어쨌든 실제론 사이가 좋은 편.
- 에디 게레로와도 친했던 듯 보인다. 에디와는 바티스타가 OVW에 있던 시절에 만난적이 있는데 이것저것 친절하게 조언해주었다고 하며, RAW에서도 만나게 된다. 하루는 바티스타의 고등학생 딸이 아이를 낳았는데 딸과 자신의 손주가 위험하다는 연락을 받고 어쩔줄 몰라 락커룸에서 울고만 있을때 에디가 자초지종을 듣고는 성경구절을 인용해 진심어린 조언을 해줬고, 바티스타는 딸에게 달려갔다고 한다. 스맥다운에서 만났을때 바티스타는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었는데, 에디는 자신보다 레슬링 경력이 한참이나 차이나는 바티스타를 챔피언으로서 대우해주었다고 한다. 후에 바티스타가 부상으로 타이틀을 내줘야 했을때 회사에서는 랜디 오튼을 챔피언으로 내정했었다. 바티스타는 에디에게 "당신이 챔피언이 되어야 한다고 윗선에 말하겠다." 고 약속했는데 후에 에디에게 부재중 메세지가 왔는데 내용은 이렇다. "네 말은 고맙지만 챔피언은 랜디가 되어야 한다. 빈스의 결정은 틀린적이 없다." 에디가 사망했을때 누구보다도 슬퍼했고 에디가 사망한 후에 열린 스맥다운에서는 에디의 등장음악과 등장씬을 재현해서 많은 이들의 감동을 주었다.
- WWE 내 디바들과도 유난히 염문설이 많다.
공처가라더니 이게 무슨 소리야..멜리나와는 혼혈 계열이라는 데서 동질감을 느끼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었는데, 이 때문에 존 모리슨과 사이가 냉랭해졌단 루머도 있는데 모리슨은 이를 또 부정하는 걸로 봐서 어떤 얘기가 맞는지는 불확실.[22] 켈리 켈리와는 실제로 교제를 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는데, 너무 어리다보니 연애를 하기엔 재미없었다고...그렇지만 나쁜 짓은 했단건가?과거의 WWE 디바였던 레베카 디피에트로나 애쉴리 마사로와도 연애를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때문에 The Animal(짐승)이란 표현이 딱 적합하다며 해외 레슬링 팬들은 존 시나나 바티스타나 기믹을 실생활에서도 사용한다며 감탄하고 있다. 시나 쪽이 긍정적인 편이라면...바티스타는 뭐...결과적으로 저런 염문들 땜에 많이 까인다. 게다가 이후 나온 바티스타가 WWE 디바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자신에게 좋게 행동하지 않으면 괴롭히거나 과거의 치부를 드러내게 만들어 회사에서 버티기 힘들 정도로 만든다는 한 관계자의 말까지 전해지면서 국내외에서 사생활 쪽으로는 최악의 레슬러 중 하나로 찍힌 상태이다. 미키 제임스의 케이스가 그런 사례. - WWE 활동 시절 미키 제임스와 싸운 후 "저 여자를 해고시켜버려"를 외쳤다는 소식이 나왔는데 이유로 바티스타가 접근함에도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아서 괴롭히기 시작했단 얘기가 나왔고 얼마 후 실제로 미키 제임스는 WWE에서 방출되었다.
- 막판에는 경기력이 많이 저하되었다. 존 시나도 어느정도의 퀄리티는 보여주지만 바티스타는 쳐맞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스피어 or 스파인버스터 or 바티스타 봄으로 끝내버리기 때문.(여담이지만 바티스타의 스피어는 에지와는 달리 동시에 두명을 치는 경우가 많은듯 하다.) 나이로 인한 체력 저하가 원인인 듯 하다. 아니면 설마 위의 항목...이 정도에서 검열삭제.
- 2008년 가을 디시인사이드의 DC뉴스 인터뷰 코너에서 바티스타를 인터뷰할 것이라 한다. 이제 그도 '박대수'와 그외 별명의 진실에 대해 알게될 것 같다. 라고 기대했지만 개뿔. 인터뷰라고 칭할수 없는 바티스타의 일대기스런 기사가 나와버렸다.
- 한 때 부천대학교 재학중이라는 설이 돌았다.#
- 국내에서 제일 별명이 많은 프로레슬러다. 아래의 별명 모음은 바티스타의 팬이라면 보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 기어즈 오브 워가 영화화 될 시, 게이머들이 이구동성으로 주인공인 마커스 피닉스에 가장 적합한 배우라고 칭송 중. 하지만 연기는...?
- 2010년 12월, 딸인 아테나의 섹스 비디오가 인터넷에 유출되어 곤욕을 치렀다.
- 바티스타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만, 2011년 WWE에 데뷔한 메이슨 라이언이 바티스타와 너무 닮은 외관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었고 팬들로부터 "짭티스타" "바티스투"[23]라는 별명을 얻었다.
맛스타 광고에도 나왔다. 믿으면 골룸원본은 2005년 9월 1일 스맥다운에서 가진약장수사이먼 딘과의 경기. 7분 14초경에 나온다. 바티스타의 예능감(...)을 한껏 맛볼수 있으니사이먼 딘의 찌질한 연기가 캐리하는것같긴 하지만처음부터 봐도 재밌다.
- 2005년 로얄럼블 우승 푸시를 받을 때, 존 시나와 동시에 떨어지는 역대급 방송사고 (..)를 낼 뻔 했다. 게다가 우승자로 내정된 바티스타가 미묘하게 먼저(!) 떨어졌다. 다행히 잘 수습되었다.
여기서 수습이 잘못됐다면 우리가 아는 바티스타의 커리어는 에볼루션에 있던 근육(...)으로 남았을듯 - 웹툰작가 주호민은 머리를 삭발한 2014년 초의 바티스타를 보고 자기와 닮았다고 하였다. #
- TMZ와의 인터뷰에서 매니 파퀴아오를
좆같은 또라이라고 비판하였다. 본인의 어머니가 레즈비언인게 이유이다. 그는 누군가가 어머니를 동물취급 한다면 궁둥이에 발을 집어넣어버리겠다고 하였다.
3 종합격투기
Dave "Batista" Bautista
종합격투기 전적 | 1전 1승 |
승 | 1KO |
패 | 없음 |
2011년이 다 되도록 떡밥만 날리고 정작 데뷔는 하지 않고 있거니와, 데뷔 무대로 잡아두고 있던 스트라이크 포스가 UFC에 인수되면서 종합 격투기 데뷔도 거의 물건너간듯 싶었다. 그러나 2012년 말 결국 MMA 데뷔전을 치르고야 말았다.
3.1 전적
- 주요 승 : 빈스 루세로
- 주요 패 : 없음
2012년 10월 6일 중소무대 CES MMA에서 그의 첫경기가 잡혔는데, 상대는 리시드 에반스[24]로 그와 같이 MMA에 데뷔하는 적절한 상대였으나...빈스 루세로 라는 44전의 베테랑으로 상대가 변경되었다. 시합은 루세로의 타격에 바티스타가 밀리는 양상으로 흘러갔고, 클린치에서도 더티복싱에 말려 크게 고전했다. 그러나 1라운드 중반 태클로 테이크다운을 따낸 후로 그라운드에서 앞서며 파운딩으로 승리했다.
3.2 파이팅 스타일
세자르 그레이시에게 퍼플 벨트를 받은 주짓수 실력은 쓸만하다는 평으로, 루세로전에서 보여준 사이드 - 마운트 - 백으로 넘어가는 공방은 굉장히 매끄러웠다. 상대가 그다지 뛰어난 선수가 아니었음을 감안하더라도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로서는 수준급의 움직임을 보여줬다. 부커왕한테 리벤지 가능할지도
약점은 타격인데 중소무대 레벨의 선수에게 완벽하게 밀렸다. 태클 한방에 역전하긴 했으나 불안한 장면이 너무 많았다. 더불어 클린치에서의 대응도 많이 부족하다.
3.3 기타
데뷔전의 평가는 굉장히 좋은 편이다. 나이를 생각하면 괜찮은 기량이고 연습한 티가 확 나기도 하고. 2위권 단체인 Strikeforce의 제의를 받았음에도 프릭쇼를 선택하지 않고 굳이 중소무대에서 데뷔한 것도 플러스 요소로 작용했다. 나이도 있고 정상을 노리기엔 부족한 기량이지만 중소무대에서는 어느 정도 활약을 기대해봐도 괜찮을 듯 하다.
정리하자면 도전정신이 빛났다고 할 수 있겠다.
4 영화
총 왜들고있냐 그냥 주먹쓰지
2011년 12월 28일에 바티스타가 주연을 맡고 프리즌 브레이크, 블레이드 3에서 인상깊은 조역으로 나왔던 도미닉 퍼셀이 조연을 맡은 영화 '라이징 썬'이 국내에서도 개봉했지만, 벌써 IPTV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영화에서 바티스타가 맡은 역할은 전직 경찰이었지만, 교도소에서 복역한 이후 나이트클럽의 기도로 살아가고 있는 레이라는 캐릭터. 영화 자체는 그냥저냥 평이한 수준으로 화려한 액션보단 뭘 해도 풀리지않는 주인공의 안습한 상황의 연속을 볼 수 있는 영화. 특이하게도 등급은 15세이상가지만, 수위는 19금인데 아무도 태클을 걸지 않는다. 어째서일까...
2013년작 리딕에 용병중 하나로 출연하기도 하였다.
2014년 7월에 개봉한 영화판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에 드랙스 더 디스트로이어로 캐스팅 되었다. 비록 본가에선 전성기벌크 없어졌다고 까이긴 했어도 레슬러로서 다른 연기자들과는 비교도 안되는 기럭지를 보여주었으며 하지만 CG나뭇가지에겐 밀렸다 개봉 전까지는 로난에게 살해당한 가족에 대한 복수가 주를 이룬 진중한 캐릭터로 예상되었으나 개봉 후 드러난 정체는 개그 캐릭터(...). 본작의 모든 주연들이 개그를 깔고 가는 와중에 바티스타 역시 드랙스의 캐릭터에 기반한 다수의 개그 연기를 보여주였으며, 특히 WWE 팬들에겐 손가락으로 목을 긋는 행동의 의미를 몰라서 의아해하는 장면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촬영전날 툼스톤 맞고 기억상실? 여담으로 캐스팅 확정된것을 알고 매니저를 안고 울었다는 카더라 통신이 나돌고 있다.(..) 연기지도를 받기도 했다고. 그래선지 연기력을 크게 요구하는 역할은 아니었지만 본인과 딱 맞는 캐릭터라고 그런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작중의 드랙스도 링 위의 바티스타 특유의 덩실거리는 액션 연기 덕분에 정겹다(...).
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의 성공을 바탕으로, 007 시리즈(!!!) 24편 '스펙터'에 출연하게 되었다. 중간보스급 캐릭터인 '미스터 힝스' 역을 맡게 되었는데 007 프랜차이즈 영화에 출연하게 된 것 자체만으로도 영화배우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라고 볼 수 있다.
영화 내내 위압적이고 뛰어난 신체 스펙을 지닌 중간보스로 나오는데 영화 분위기와 제법 잘 어울린다는 평. 다만 영화 내내 대사가 딱 한마디[25] 뿐이라는 게 좀 깬다... 중간보스인 만큼 영화 중반부에 제임스 본드와 맞붙는데 시종일관 본드를 이리 던지고 저리 내팽겨쳐버리는 압도적인 강력함으로 본드를 위기 상황에 빠뜨리는 활약을 보인다. 리부트 이전 시리즈의 죠스가 그랬던 것처럼 바티스타의 미스터 힝스도 다니엘 크레이그 버전 제임스 본드의 숙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그리고 블레이드 러너 2 캐스팅에도 확정되었다.- ↑ 정식 명칭은 다 알다시피 싯다운 파워밤 or 싯아웃 파워밤. OVW에서 레비아탄으로 활동하던 시절에는 데몬 밤이라는 이름이었다.
- ↑ 겉보이는 하드웨어는 딸리지 않았지만 당시 많은 나이와, 2005년 부상이후 근력이 큰폭으로 하락해 뻥근육이 되었다. 경기력으로 따지면 브록은 고사하고 골드버그만도 못했으니...
- ↑ 한마디로 취객 정리하는 깍두기 아저씨
- ↑ 그럼에도 바티스타가 힘이 매우 좋다 평가받는 이유는 데뷔 당시 프로모의 인상이 워낙 강렬했기 때문. 당시 프로모 영상을 보면 브록 레스너 뺨칠 정도로 상당한 포스를 보여준다. 그 프로모 영상의 일부가 들어있는 바티스타의 초창기 타이탄트론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 ↑ 이후 디본 역시 러로 이적하여 버버레이, 스파이크와 함께 3인 더들리 보이즈를 재결성한다.
- ↑ 근데 그와중에 케인배가 있으셨다. 사실상 이때부터 케인배의 잡질전설이(...)
- ↑ 스캇 스타이너가 바티스타에게 해를 끼친건 없었으나 바티스타가 릭 플레어와 같이 행동했기에 함께 난입. 원래 에볼루션의 멤버가 되기로 한 것은 마크 진드락이었지만 당시 바티스타가 릭 플레어와 이미 엮여있었기에 바티스타쪽이 더 말이 된다고 여겨져 바티스타가 선택되었다.
- ↑ 이 과정에서 역대급 방송사고가 나올 뻔했다. 게다가 영상을 자세히 보면 아주 미묘하게 바티스타가 먼저 떨어졌다.
- ↑ 결국 2005년에 스맥다운으로 드래프트 되고 나서 하긴 했다. 결과는 바티스타의 압도적 우세로 끝.
- ↑ 사실 JBL 운운한 것 중 반은 트리플 H와 릭 플레어의 계략이었으며 이들은 바티스타를 스맥다운으로 보낸 뒤 나중에 자기들이 WWE 챔피언까지 차지하려는 계략을 세웠으나 하필이면 바티스타가 그때 엿듣고 있었고 결국 계약식에서 트리플 H와 릭 플레어를 역으로 배신했다.
- ↑ 이 때는 헬 인 어 셀 경기로 진행되었다.
- ↑ 이때 스맥다운에는 챔피언이 없었던 흑역사가 될 뻔 했었고 스맥다운 챔피언을 가리는 배틀로얄(참가자 : 부커 T, 크리스 벤와, JBL, 언더테이커, 무하마드 핫산,
빅 쇼크리스찬. 원래는 빅 쇼가 여기에 있어야 하지만 빅 쇼가 이 시기 RAW로 드래프트되어 경기 시작 전 테디 롱 단장이 대타로 방금 스맥다운으로 드래프트된 크리스찬을 투입시킨다.)이 진행되어 JBL이 최종 우승자가 되었으나할라신의 계시를 받은테디 롱 단장에 의해 당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바티스타의 스맥다운 데뷔를 알리고 그걸 본 JBL은 넘버1 컨텐더가 되긴 하지만 한순간에 데꿀멍하게된다. - ↑ 그리고 RAW에는 악몽의 레슬러 WWE 챔피언 존 시나가 온다.(왜 악몽인지는 존 시나 항목 참고.)
- ↑ 여담으로 바티스타는 스맥다운 행이 결정되자 수뇌부에 불만을 표했다고 한다. 예전에도 지금처럼 스맥다운은 2위 단체란 인식이 강했기에 바티스타에게 이적은 곧 강등이었다고... 계속되는 수뇌부의 설득 끝에 바티스타는 이적하게 되는데, 활동하는 동안 스맥다운만의 매력에 점점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본인과 회사, 모두에 윈-윈인 셈
- ↑ 이후 3년 뒤, 로얄럼블 2013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에서 이와 비슷한 장면이 또한번 연출된다. 그것도 라스트 맨 스탠딩 매치다.
- ↑ 정작 워리어 본인은 바티스타가 내 제스쳐를 허락없이 사용한다며 불편해한다고 한다. 워리어는 WWE와 사이가 안 좋고, 그 중에서도 바티스타의 친구인 트리플 H와 사이가 좋지 않다.
- ↑ 여담으로 워리어와 바티스타는 공통점이 꽤 있다. 둘 다 파워형 선수였으며, 잠시나마 그 시대 아이콘의 최대 라이벌로 여겨진 적이 있다. 워리어는 헐크 호건, 바티스타는 존 시나의 라이벌로.
무엇보다 경기력이 기본적으로 안 좋고 힘이 과대평가 되어 있으며 조루 스태미너라는 점은 완전히 똑같다. 유독 우리 나라에 광팬층이 많은 것도 비슷하다. - ↑ 그런데 언더테이커는 '파워 밤' 계열에 내성이 있는지 이걸 맞고도 살아난다. 하지만 아무리 파워 밤 계열에 강해도 연속타까지 버티는 '무적' 기믹은 아닌듯. 실제로 2008 사이버 선데이에서 바티스타가 이를 눈치챘는지 언더테이커에게 바티스타밤을 연속으로 두번 하고 승리하였다.
- ↑ 2012년에 라이백이라는 이름으로 기믹 체인지 후부터는 나름 자리를 잡았다.
- ↑ 부커T는 바비 래쉴리를 상대로 바티스타는 3분을 넘기지 못할 거라고 단언했다
- ↑ 무엇보다 더 락은 최소한 몸은 만들어서 나왔다. 전성기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에 필적할 정도로 말이다. 바티스타는... 스머프가 돼서 왔다.
- ↑ 헤어졌다 사귀었다를 반복했단 설이 제일 많다. 물론 루머는 어디까지나 루머.
- ↑ 크리스 제리코가 트위터로 붙여줬다.
- ↑ 라샤드 에반스가 아니다. 어째 좀 노렸다는 느낌이 들지만.
- ↑ 'Sh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