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컴 2/어드밴트

c68.gif

1 개요

ADVENT. 엑스컴 2의 등장 세력.

2 상세

엑스컴 2 게임 내 뉴스에서 볼 수 있는 ADVENT의 로고.

외계인과의 첫 전쟁이 발발한지 두 달만에 전세가 불리해지고 대부분의 선진국이 파괴되자, 외계인들과 화친을 주도했던 정부 수장들이 세웠다고 한다. 즉, 전작의 국가 위원회가 외계인에게 항복해서 새로 세운 정부인 것. 외계인 점령지 소속의 인간 군인들로 외계인이 직접 정치를 맡으면 반발이 클 것이기 때문에 배치되었다. 현 시점에서는 지구 전체를 통치하지만 도시 밖에 사는 사람들은 ADVENT에 저항하지만 않으면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 단, 도시 거주민에게는 정기적으로 받으면 모든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선전하는 유전자 치료소 등의 여러 혜택을 주고 있다.

하지만 실상은 외부 거주자들에게 이유없는 구금같은 행동을 통해 시민들이 도시로 유입되도록 유도하고 있다. 어드밴트 대변인이 인류의 모든 질병을 완치할 수 있다며 선전하는 유전자 치료소 또한 사실은 들어올 땐 마음대로지만 나갈때는 아닌 생체실험 시설이다. 지구인들은 사육당하는 마루타 신세인 셈이다.

햄버거를 만들어서 시민들에게 공급하는거 같다. 작중 여러 인물들에게 자주 언급되는데[1][2][3], 생각외로 상당히 맛이 좋은듯 하다. 그렇지만 고기의 정체가 심히 의심스럽다. 게다가 미션 도중 브래포드가 "저기서 고기가 매일 출하되지만 아무도 가축이 도살되는 것을 본적이 없다. 같은 언급도 한다.[4][5]

ADVENT 병사들은 한 때 인간이었지만 유전자 개조 수술로 인해 외계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피도 붉은색이 아닌 외계인의 노란색 피와 섞은 듯한 탁한 주황색이 되었다. 외계인 유전자를 섞어서 개조했기 때문에 보통의 인간과는 외형이 크게 달라졌지만,로보캅처럼 (혐오)헬멧으로 얼굴을 전부 가리고 그나마 인간의 외형을 유지시킨 입만 내놓는 것[6]으로 흉물스러운 외형을 위장하고 있다.

지구를 지배한 이더리얼의 지시에 따라 아바타 프로젝트라는 정체불명의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비밀 시설에서 어드밴트 도심에서 실어온 수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엑스컴은 이 비밀 시설을 파괴해서 아바타 프로젝트의 진척도를 늦출 수 있다. 외계인의 진정한 목적과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게임상에선 외계인들의 승리조건이 된다. 아바타 프로젝트의 진척도가 모두 채워질경우 20여일의 유예시간이 남고, 시간 내에 아바타 프로젝트의 진행을 되돌리지 못할경우 패배한다.

3 병력

어드벤트 군은 공통적으로 직선적인 디자인의 외갑과 가우스 무기로 무장한 외계인측 하급 기간병력이다. 외계인들이 강화되어 중급, 고급 병력으로 바뀐지라 게임 초반에는 어드벤트 군인들을 상대하게 되며, 외계인에 비해 성능이 허접해 상대하기 쉬운 편이다. 대신 기본적으로 숫자가 많고 여기에 전용 수송기를 통해 지원군이 증원되는 방식으로 플레이어를 압박한다.

게다가 게임 진행도에 따라 고급, 엘리트 등의 강화 병종이 등장해 체력이 증가하고, 가우스 무기가 플라즈마급 화력을 뿜을 정도로 성능이 대폭적으로 상승해서 게임 중후반부에는 정예 병력으로 탈바꿈된다. 여기에 강화 MEC과 섹토포드같은 중장갑 기계화 병력을 앞세워 외계인 병종에 꿀리지 않는 전투력을 보여준다.

상술했듯 게임 초반부에는 외계인 병종보다 훨씬 약체지만, 게임이 진행되면 외계인 병종은 전작과 다르게[7] 강화 병종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후반부에 들어서면 어드밴트 엘리트 병종이 섹토이드, 바이퍼 같은 초반부 외계인 병종의 성능을 능가하게 된다.

발매 전에는 어드밴트가 자신들만의 프로젝트를 시행해서 전력을 강화해 체력과 공격력이 비밀 이벤트 진행에 따라 바뀐다고 알려졌었다. 실제로는 프로젝트 시행과는 전혀 관계없이 그냥 플레이어의 미션 진행도에 따라 능력치가 약간 상향된 고급 병종과 엘리트 병종이 등장하는 방식으로 전작의 시스템과 별 차이가 없다. 비밀 이벤트로 버프가 주어지기는 하지만 영구적으로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한 달 동안만 지속되며, 그것도 모든 병사들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

3.1 보병

어드밴트의 모든 보병들은 스컬 잭을 이용해 해킹 및 일격사가 가능하다.

3.1.1 병사

400px

이름어드밴트 일반병
소속 및 분류어드밴트, 생체
능력없음(...)
무장어드밴트 가우스 소총
신병베테랑사령관전설
일반고급엘리트일반고급엘리트일반고급엘리트일반고급엘리트
체력36837848104911
조준656570657075657075657075
치명타 확률0000000010000
이동121212121212121212121212
방어00000000100010
회피000000000000
의지505050506050506050506050
시야272727272727272727272727
감지121212121212121212121212
기술점수125125125125125125125125125125125125
측면 조준 보정000000000000
측면 치명타 확률333333333333404040404040

한 분대당 최대 4명, 해킹시 - 스컬피드백, 소량의 정보, 시설단서, 다량의 정보
[8]

잘 훈련 받았으며 좋은 무장을 가지고 있지만, 너무 명령에 맹종해서 오히려 예측 가능한 약점이 있습니다. - 센트럴

ADVENT Trooper.
어드밴트 보병대의 주력 유닛으로, 전작의 캐러페이스 아머나 이번 작품의 포식자 방어구를 떠올리는 훌륭한 방어구를 입고 있지만 정작 체력은 3~4정도다. 위대한 엘더께서 지구를 지배해도 끝나지 않는 방산비리
전작의 섹토이드에 해당하는 극초반 잡몹 정도. 게임 내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일반→고급→엘리트로 상향되면서 후반까지도 꿋꿋하게 개근한다. 해부 결과에 따르면 통제를 쉽게 하고 유전자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투능력과 지능 수준을 일부러 낮추어 두었다고 한다.

낮은 난이도에서는 낮은 체력과 보통 수준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어서 전투력 측정기 취급을 면치 못하는 신세지만, 난이도가 오를수록 의외로 위협적인 면모를 가진 적이다. 다른 외계인이나 어드밴트 유닛들은 특수능력 사용에 치중된 AI가 짜져있어 행동 패턴을 어느 정도 읽을 수 있는 반면[9], 사격과 경계를 제외하면 그 어떤 특수능력도 없는 일반 병사는 우직하게 사격만 하기 때문이다.

명중률이 40을 넘으면 일단 무조건 사격을 가하게끔 AI가 짜여져 있고, 명중률이 30 미만의 경우 과감하게 이동해서 사격 위치를 잡기도 하며, 고급 병사부터는 수류탄을 던지기도 한다. 완전 엄폐 등으로 명중률이 20 미만이거나 좁은 지역에 2, 3명을 동시에 타격할 수 있으면 거의 수류탄이 날아온다고 보면 된다. 수류탄의 자체 데미지는 뮤톤의 플라즈마 수류탄에 비해서는 낮지만 엄폐물이 깨져나가는 점에서는 똑같이 난감하다.

구성상 일반 병사는 보통 장교와 같이 2-3기가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장교는 등장하자마자 우선적으로 표식을 걸어 해당 목표물을 공격하는 모든 어드밴트 병사의 조준 수치를 15씩 상승시키고 모든 병사의 공격을 표식이 걸린 목표물로 유도한다. 조준 수치에 보정을 받아 원래보다 높게 된 명중률로 여럿이서 동시에 사격하기 때문에 반엄폐나 엄폐를 뚫고 공격이 명중하는 비율이 굉장히 높다.
대신 장교를 빨리 때려잡아버리면 칼 없는 스턴 랜서가 된다.

때문에 전술 판단이나 수순에 관계없이 명중률만 뚫으면 무조건 피해를 주기 때문에 초반부 대원의 끔살 원인 1순위를 차지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게임 내적으로 확실한 증거가 있는데, 2016년 2월 기준의 엑스컴2 플레이 통계상으로 약 172만에 달하는 외계인의 킬수 중에 일반 병사가 차지하는 비율이 무려 44%나 된다!

사령관 이상 난이도부터는 한 방에 깔끔하게 처리하기가 힘들어서 이 문제가 더 부각된다. 초반부 돌격소총의 공격력은 3-5라서 최소 대미지를 준 경우엔 체력 한 칸을 남기고 살아남기 때문. 대신 전작과는 달리 폭발물로 전리품을 챙기지 못하는게 확률적으로 바뀌었으니 수류탄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수류탄 대미지도 3-4라서 안 죽는건 함정 끝나지 않는 XCOM 사령관의 고통
이런 것 까지도 섹토이드 포지션

해부 연구를 마치면 전투 스캐너를 생산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쓸모는 크게 없는 나노 스케일 조끼를 제작할때마다 2(전설에서는 3)개씩 소모하며, 기본 방어구에서 벗어나서 얻는 첫 방어구인 포식자 방어구를 제작할때도 6(전설에서는 12)개 를 요구하고, E.X.O 슈트를 제작할 때 마다 2(전설에서는 4)개씩 소모하니, 초반에 보급품이 모자르다고 시체를 마구 팔아치우다가는 난감해질 수도 있다.

3.1.2 랜서

이름어드밴트 스턴 랜서
소속 및 분류어드밴트, 생체
능력스턴랜스 찌르기
무장어드밴트 가우스 소총, 스턴랜스
능력 설명
스턴랜스 찌르기베기와 동일한 능력. 가지고 있는 스턴랜스로 적을 찌릅니다. 2-4(일반)/5-7(헤비)/8-10(엘리트)의 데미지를 입히며,
일정 확률로 공격한 적에게 기절이나 의식 불명을 부여합니다.
신병베테랑사령관전설
스턴헤비엘리트스턴헤비엘리트스턴헤비엘리트스턴헤비엘리트
체력4786710781281014
조준656565656565656565656570
치명타 확률000151515151515151515
이동121314141414141515141515
장갑011011011011
방어01010010100101001010
회피000020250202502025
의지505050607070607070607070
시야272727272727272727272727
감지121212121212121212121212
기술점수125125125125125125125125125125125125
측면 치명타 확률333333333333333333404040

한 분대당 최대 4명, 해킹시 - 스컬피드백, 소량의 정보, 시설단서, 다량의 정보

붉은 전기가 흐르는 칼을 들고 XCOM 병사들에게 칼을 휘두르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안전조차도 도외시하는 어드밴트 버전 돌격병. 무지막지하게 짜증나는 놈들

설정상 어드밴트 군이 도심지역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창설한 경찰 병력이며, 창설 당시에는 시민들의 무혈 제압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치명적이지 않은 비살상 무기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랜서의 무기가 스턴을 주는 이유 역시 원래는 무기가 아니라 전기충격기 기능이 있는 진압봉이기 때문. 그런 것 치고는 굉장히 흉악하게 생겼지만... 다만 어드밴트의 지배가 안정화되고 군 성향이 바뀌면서 중무장하고 실전에 투입되게 된 랜서들은 어드밴트에서 가장 공격적인 병사들이 되었다고 한다.

일단 랜서도 총을 소지하고 있지만 조준 수치가 그리 높지 않아서 그런지 AI상 사용 우선도가 낮다. 전작의 크리살리드처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엑스컴 병사에게 돌진하여 검을 휘두르는 AI를 가지고 있다. 혼란에 걸려 칼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나 경계 사격을 할 때, 아니면 엄폐되지 않은 상대에게만 총을 쓴다.

하지만 전작 크리살리드와 결정적인 차이는 돌진 거리만 닿으면 칼로 찌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지간히 거리를 두어도 공격받게 되며 무기의 부가효과로 높은 확률로 혼란, 의식불명, 기절이 걸린다. 이 부가효과는 공격이 빗나가도(!) 일정 확률로 적용되기 때문에 더 악랄하다. 기절은 몇턴만 지나면 깨어나지만 의식불명은 죽지만 않았지 바닥에 누워버리므로 재수없게 연속해서 의식불명이 터지면 플레이어의 의식도 아스트랄해진다.게다가 탈출맵 같은 경우엔 일일이 실어서 날라야 한다

기절이나 의식불명 등의 부가효과를 제하더라도 대미지가 꽤나 세기 때문에 대원들의 체력 하나하나가 귀중한 초반에는 매우 성가시기 짝이 없다. 닥돌하는 걸 경계 사격으로 잡으려고 해도 초반부부터 등장하는 적 치고는 체력이 꽤나 높은 편[10]이라 기본 무기로 무장했다면 신병 난이도를 제외하고는 최소 두번 이상 맞춰야 한다 전설 난이도에서는 플라즈마 소총으로 때려도 한방에 안죽는다(...)
거기에 추가로 강화 병종들은 신병 난이도를 제외하고는 전부 회피 수치를 가지고 있어서 일정 확률로 찰과상으로 흘려버리는 것은 덤.

효과적인 대처법을 꼽자면 섬광탄을 터뜨리거나 소이탄, 드래곤탄환 등으로 화상을 입히면 된다. 섬광탄을 맞으면 혼란에 빠져 특유의 정신나간 기동성이 반감되어 접근을 할 수 없게 되는데다 칼질을 할 수 없게 된다. 이 상태에서 사격은 할 수 있지만 랜서는 기본 조준 수치가 낮은데다 혼란 상태에서는 조준이 더 저하되기 때문에 거의 맞지 않는다.그리고 혼란과 엄폐를 믿고 안심하고 있을때 버그로 엄폐가 적용되지 않아 치명타를 쳐맞으면 멘탈이 산산조각난다 화상을 입혀도 혼란 상태와 유사하게 칼질이 봉인되고 짭잘한 추가 대미지가 들어가니 상대하기 훨씬 편해진다.

게임 시스템 상 돌격병과 스턴 랜서의 칼질은 무조건 명중하는 것이 아니라 확률적으로 빗나가기도 하는데, 70-90%라는 높은 확률에 걸맞지 않게 생각보다 자주 빗나간다. 빗나감! 기절이나 의식불명같은 부가효과의 확률은 명중률과 별도로 계산되기 때문에 공격이 빗나갔는데 기절이 걸리는 상황도 간혹 벌어지지만, 역시 확률이 낮은 편이라 기절도 걸리지 않을 때도 가끔 있다. 이 점은 아크 블레이드를 쓰는 엑스컴 돌격병과 스턴 랜서가 동일(…)하다. 피아를 가리지 않는 빗나감! 엑스컴의 세계에서 빗나가지 않는 것은 공격이 빗나갈 것이란 운명 뿐이다

헤비 랜서와 엘리트 랜서라는 강화 병종은 방어구 1에 회피가 붙어있으며 칼질부터 하고 보는 단순무식한 성향이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돌격을 덜 해오니 참고. 물론 들어오면 죽을것 같은 상황에서 크리살리드같이 뛰어들어오다가 죽는 경우는 여전히 많다
초반부 랜서는 폭동 진압용 비살상 무기를 소지했다는 설정에 걸맞게 맞아도 대미지가 기껏해야 2~4 정도뿐이라 물론 초반부에는 저 정도로 생사가 갈리지만 덜 위험했는데, 엘리트급은 8~10에, 치명타시 12-14 정도의 정신나간 대미지를 가진 비살상무기라고 보기 힘든 수준의 흉악한 무장을 들고 다니기 때문에 칼질을 더더욱 열심히 봉인해야 한다. 무엇보다 저런 놈들이 나올 때쯤엔 이쪽 병사들의 계급이 쌓여서 하나하나가 훨씬 중요해지기 때문에 혼란이나 기절, 의식불명 같은걸 확실하게 저지해야 한다. XCOM제 칼들은 티어가 오를수록 창렬이 되는데, ADVENT제 스턴랜스는 티어가 올라도 흉악하니 뺏어쓰고 싶은 마음이 든다.

해부할 경우 기절 효과를 주는 2티어 검인 아크 블레이드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시체를 해부하면 무기를 준다. 아낌없이 주는 외계인 부상도 아낌없이 준다.
일단 보병과는 다르게 한번 해부하고 나면 그 후로는 사용처가 없어지므로 남는 시체는 생기는 족족 팔아치워도 된다.

3.1.3 방패병


파일:Shieldbearer alt.gif
넌 못지나간다
YOU SHALL NOT PASS
천지파열무

이름어드밴트 방패병
소속 및 분류어드밴트, 생체
능력에너지 쉴드
무장어드밴트 가우스 소총
능력 설명
에너지 쉴드시전 후 시전자가 살아있는동안 추가 HP(일반 방패병 3/ 엘리트 방패병 5)를 주변 10타일 유닛들에게 제공한다.
추가 HP는 상태이상을 막아준다.
신병베테랑사령관전설
일반엘리트일반엘리트일반엘리트일반엘리트
체력686789910
조준6565707570757075
치명타 확률000010101010
이동1212121212121212
장갑12232334
방어100101010101010
회피00000000
의지5050757575757575
시야2727272727272727
감지1212121212121212
기술점수125125125125125125125125
측면 치명타 확률3333333340404040

해킹시 - 스컬피드백, 소량의 정보, 시설 단서, 다량의 정보

엑스컴 2 최강의 지원 유닛이라고 할 수 있는 어드밴트 방패병은 방어를 위한 소형 발전소와 마찬가지입니다. 보시는 바처럼 방패병은 특수한 방어구를 착용하고 있으며, 전투 시 주변의 아군에게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강력한 방어력을 갖춘 지원 유닛으로 전투당 1회 한정으로 아군에게 보호막(임시 체력)을 제공하는 버프를 준다.모션하고 효과가 쓸데없이 멋있다. 보호막을 주는 범위가 상당히 넓고, 발견하지 못한 적에게도 적용된다. 방패병을 죽이면 보호막은 사라진다. EMP 수류탄은 방어막을 해제시킬수 있다. 분명히 방어막 능력은 특수능력인데도 어째서인지 혼란을 걸어도 사용이 가능하다. 즉, 섬광탄을 얘한테 쓰는건 낭비다.

적이 시야내에 있어도 자기 분대에게 달려가서 보호막부터 걸어주는 AI를 갖고 있기 때문에 가급적 우선 제거하는 게 좋지만 공격대신 보호막을 먼저 쓰는 것과 방패병만 죽이면 보호막이 모두 사라진다는 점을 역이용, 방패병보다 더 위협적인 적을 우선 제거하고나서 보호막을 쓰느라 한턴 낭비한 방패병을 잡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판단하도록 하자.

정신지배할 경우 아군에게 방어막을 걸 수 있으며 역시 지배된 방패병이 죽거나 정신지배가 풀리면 사라진다. 따로 표시되어 있진 않지만 지속시간이 존재한다. 아군이 보호막 수치 이내의 피해만 입었다면 부상 판정이 뜨지 않는다.

일단 보호막을 발동시키면 기계유닛 뺨치는 장갑수치랑 시너지를 이뤄서 잡기가 매우 힘든데 스컬마이닝 공격에는 여전히 원킬이므로 여유가 된다면 일석이조를 노려보자.

시체 해부 연구를 마치면 성능시험장에서 실험 방어구 프로젝트를 시행할 수 있게 된다.
이 프로젝트가 쓸만한지는 글쎄..

3.1.4 장교

이름어드밴트 장교
소속 및 분류어드밴트, 생체
능력목표 지정
무장어드밴트 가우스 소총
능력 설명
목표 지정하나의 행동 포인트를 소모해, 적 목표에 홀로그램 효과(지정된 적을 공격시 조준 15)를 부여한다.
신병베테랑사령관전설
일반고급엘리트일반고급엘리트일반고급엘리트일반고급엘리트
체력689612167121571316
조준656570757575757580757580
치명타 확률00001010101010101010
이동121212121212121212121212
방어000001000100010
회피00001520015150150
의지505050607075607075607075
시야272727272727272727272727
감지121212121212121212121212
기술점수125125125125125125125125125125125125
측면 치명타 확률333333333333404040404040

한 분대당 한명, 해킹시 - 코덱스소환, 소량의 정보, 다량의 정보 (최초), 스컬피드백, 소량의 정보, 시설단서, 다량의 정보

모르 발라텐!
어드밴트 병력 분대장으로 전술지휘관급 유닛이다. 전설 난이도 기준 최초 등장 체력은 7.

어드밴트 일반 병사와 함께 첫 임무부터 조우하는 적으로, 게임 초반에는 난이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처리 우선순위가 대단히 높은 적이다. 표식을 걸어 다른 어드밴트 병사들의 명중률을 상승시키는 악질적인 짓을 자행하면서, 베테랑 난이도부터 전작의 씬나이퍼맨을 연상케하는 훌륭한 정확도와 치명타로 신병들을 갈아버리기 때문이다. 전설 난이도에서는 장교 유닛의 유무에 따라 어드밴트 보병들의 AI가 미묘하게 다르다. 어드밴트 병력은 표식이 뜬 적을 우선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주변 병력들이 제대로 일점사한다. 수류탄도 비교적 이른 타이밍에 던지기 때문에, 모래주머니 취급을 받는 일반 보병과는 달리 재깍재깍 점사로 잡아주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만약 잡지 못했고, 섬광탄도 없을 경우 최소한 수류탄을 던져서 엄폐를 까는걸 고려해보자. 표식찍기는 턴을 끝내지 않고 행동력 1만을 소모하기 때문에, 이동을 강제하지 않으면 표식-사격의 조준 90짜리 콤보가 날아온다.

신병 하나가 치명타로 즉사하고, 나머지 병사들이 줄줄히 혼란에 빠져 엄폐물에서 기어나가는 마법을 사용한다.

보통 게임 내내 최소 2기의 자기 부하를 대동하고 다닌다. 초반에는 어드밴트 보병 두 명만을 대동하지만, 중후반부에는 딸려오는 놈들의 레벨도 계속 오르니 주의해야 한다. 스턴 랜서부터 시작해서, 나중에는 어드밴트 MEC까지 이끌고 등장한다. 중형 어드밴트 MEC 두 기를 대동하고 지원군으로 합류하는 장교를 보면 질려버릴 정도.
섹토포드가 어드밴트군의 표식을 달고다니면서도 외계인측 병력으로 분류된건 이유가 다 있다. 장교가 섹토포드 둘을 대동하고 합류한다면..

주 임무에서는 스컬잭으로 장교를 해킹하라는 부가 임무를 주는데, 이때 스컬잭의 자체 효과로 장교는 죽고, 직후 근처에 코덱스가 튀어나오니 주의해야 한다. 코덱스의 자체 능력치도 높고, 특수 능력들도 강력하기에 카운터 장비들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난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장교를 스컬잭으로 해킹할때의 정석적인 진행방법은 시간제한이 있는 임무, 특히 위원회 임무는 되도록 피하고, 주변의 적 중 장교를 제외한 모든 적을 싹 치워버리고 스컬잭을 꽂아 코덱스와 1:4~6 싸움을 하는것이다. 주변에 적이 득실거리는 상황에서 멋모르고 스컬잭을 꽂았다가는 임무 실패창과, 비어버린 스카이레인저를 보게될것이다. 일반적으로 스컬잭을 장교에게 사용하는 시점은 게임 극초반의 기본 실탄계열 무장이나, 잘 쳐줘도 전자기 무기를 사용하고 있을 시점인데, 주변에 적이 남은채로 싸움을 걸었다간 보통은 앞서 언급했듯 임무실패창을 보게되며, 상황이 정말 잘 풀려도 2명은 추모관 신세를 지게 된다.

정 부담스럽다면, 탈출 미션에서 수월하게 플레이가 되어 유닛을 다 살린채로 탈출만 하면 될 때, 잠시 기다렸다가 증원으로 오는 병력(장교와 떨거지)을 상대로 편하게 해킹하는것도 좋다. 떨거지 두마리만 처리하고 장교 해킹하면 이어서 코덱스 한마리만 집중적으로 잡으면 된다.

이후에도 스컬잭 자체는 인벤토리에 남고, 스컬잭 버튼도 남아있으나 사용 할 수는 없고, 어드밴트 장교에게 다시 스컬잭을 꽂으려면 성능시험장에서 따로 스컬 마이닝을 개발해 줘야 한다. 스컬마이닝 개발과, 첫 코덱스 처치를 마친 이후에는 장교에게 꽂는다고 코덱스가 기어나오지 않으니 안심하고 꽂아도 좋다. 대신 코덱스가 필드몹으로 나온다

해부할 경우 성능 시험장을 건설할 수 있게 된다.

3.2 기갑

모든 기갑 유닛은 해킹이 가능하다.

3.2.1 어드벤트 MEC

이름어드밴트 MEC
소속 및 분류어드밴트, 기계
능력초소형 미사일 발사, 제압사격, 기계 본체
무장어드밴트 가우스 캐넌, 초소형 미사일
능력 설명
초소형 미사일 발사2.5타일 반경에 지형지물을 파괴하는 미사일을 다수 발사한다. 3(일반)/3-5(중형) 데미지.
제압 사격탄약 2발을 소모하여, 대상의 조준을 50깎고, 대상이 이동하면 반응사격을 가한다.
기계 본체이 유닛은 화염과 맹독 데미지에 면역입니다.
신병베테랑사령관전설
일반형중형일반형중형일반형중형일반형중형
체력712714815918
조준7075757575757575
치명타 확률00101010101010
이동1212121514151415
장갑12232323
방어010010010010
회피00000000
시야2727272727272727
감지1212121212121212
기술점수5080508070907090
측면 치명타 확률3333333340404040
측면 명중 보정00000000

해킹 - 적 버프, 무력화, 조종

초반부의 벽

E3 플레이 영상에서 버서커와 함께 첫 선을 보였으며, 게임을 시작시 인트로 영상에서 수많은 어드벤트 MEC들이 병사를 따라 경례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설정상으로는 에너미 위딘에서 플레이어들이 조종하던 MEC의 진화형이라고 한다. 전작에 등장했던 MEC와 달리 어드밴트의 팔 다리를 잘라서 집어 넣지 않고 AI로 기동되는 완전한 무인 로봇이다. 외계인들이 엑스컴 본부를 제압한 후 입수한 셴 박사가 개발중이었던 시제품 전투로봇, 즉 MEC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때문에 머리 부분을 제외하면 전작의 MEC와 상당히 닮았다. 대형 가우스 무기와 초소형 미사일 발사대로 무장하고 있으며 맷집도 상당하다.

기계라서 화염과 독에 면역이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엄폐물에 숨을 수 없다. 전작의 MEC는 소위를 찍고 나서야 제트부츠 모듈을 써서 한 턴 한정으로 층간을 이동할 수 있었던 반면, 어드밴트 MEC는 별도의 스킬 활성화 없이 기본적으로 층간 이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아군이 몰려있는 걸 보면 거의 항상 초소형 미사일을 날려서 엄페물과 아군을 전부 박살내서 뒤따라 오는 어드밴트 병사들에게 아군이 끔살당하게 만들기 딱 좋은 환경을 만든다. 뮤톤과 같은 제압 사격 능력이 있어서 병사의 이동과 공격을 제한하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아군의 사각지대를 노려서 박살내는 데 최적화 되어 있는 편이다. 여러모로 초반의 벽이라 할 수 있다.

엑스컴 2에 역수입된 롱 워의 방어구 개념을 가장 빨리 보여주는 적 중 하나로, 방어구 수치를 달았는데도 초반부터 등장해서 가뜩이나 비리비리한 초반부 실탄 무기 대미지가 더 감쇄되서 조우->원턴킬이 쉽지 않다. 다만 방어구를 달았음에도 체력이 그닥 높지는 않기 때문에 일반형의 경우는 전자기 무기만 떠도 상대하기가 한결 편해지는 편이다.

이번작에선 MEC가 사이보그가 아니라 완벽한 기계이기 때문에 해킹이 가능하다. 해킹 방어도가 상당히 낮기 때문에 <전투 해커> 트리를 탄 특수병이 있다면 1-2턴간 무력화해서 고철덩어리로 만드는 건 한순간이고, 낮은 확률의 도박을 감수한다면 역으로 조종해서 2-3턴간 써먹을 수도 있다. 특수병이 발을 잡을 수 있냐 없냐에 따라 초반기준 공략 난이도가 하늘과 땅을 달린다.애초에 특수병이 없으면 전투가 힘들어진다

또한 기계 유닛에 추가적인 판정을 주는 공격방식이 많이 추가되어서 초반을 잘 버티면 상술한 해킹을 비롯해 넘쳐나는 파훼법 때문에 호구로 전락한다. 100% 명중하며 기계류에게 추가 데미지를 주는 특수병의 '전투 프로토콜'이나, 기계 유닛에게 추가 대미지를 주는 블루스크린 탄환과 EMP 수류탄같은 대처법이 있다. 저격병에게 플라즈마 랜스와 블루스크린 탄환을 장비시켜준 뒤, 명중을 까먹는 대신 대미지가 올라가는 데드아이로 사격을 했을 경우 중형 MEC도 한번에 죽을 수도 있다. (기본 대미지 8-10 + 블루스크린 추가대미지 5 * 데드아이 대미지 1.5배 = 19.5-22.5 대미지, 전설 중형 MEC 체력 18+ 장갑 3= 21)

업그레이드 버전인 중형 어드밴트 MEC은 3배 빠른 붉은색을 띄고있고, 방어구 3과 무지막지한 체력을 가지고있다. 이들은 적을 발견했을 때 사격 범위 안에 적이 있으면 이동하지 않고 경계를 하므로 경계사격을 발동시키지 않는다.

어벤저 방어전을 한 10월즈음에 하게 되면 무시무시한 지원군들이 오는데, 처음엔 장교 1명에 랜서 2명 정도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중형 MEC 3마리에 장교 1마리라는(...) 골때리는 조합이 매 턴마다 몰려온다. 이런 일을 경험하기 싫으면 최대한 빨리 부수고 튀던가, 아니면 EMP를 쥐어주고 파밍을 하자.

해부할 경우 그렘린 mk.II를 생산할 수 있고 성능 시험장에서 '블루스크린 프로토콜'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이 블루스크린 프로토콜을 개발해야 블루스크린탄과 EMP 수류탄을 개발할 수 있게 되니 나중에 고생하는 일이 없으려면 최대한 빨리 개발해 놓자.

3.2.2 어드밴트 포탑

이름어드밴트 포탑
소속 및 분류어드밴트, 기계
능력더블 탭, 기계 본체
무장어드밴트 전자기 캐넌
능력 설명
더블 탭턴에 첫 행동포인트로 공격을 하더라도 행동을 종료하지 않습니다. 한 턴에 2번 공격할 수 있습니다.
기계 본체이 유닛은 화염과 맹독 데미지에 면역입니다.
신병베테랑사령관전설
일반형중형초중형일반형중형초중형일반형중형초중형일반형중형초중형
체력469461056126814
조준505055506060506060506060
치명타 확률00001000101001010
장갑123233344344
방어000000000000
회피000000000000
시야272727272727272727272727
감지101210101210101210101210
기술점수307075307075357075357075
측면 치명타 확률333333333333404040404040

해킹 - 포탑버프, 무력화, 조종

어드벤트군이 외계인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운용하는 포탑으로, 사격이 행동력을 1만 소모하기 때문에 사격 2번 또는 사격 후 경계를 할 수 있다. 기계라 해킹이 가능하다.

공격력이나 방어력, 체력 등의 능력치만 보면 매우 위협적으로 보이나, 일반형은 50, 최후반부에 등장하는 최종 강화형인 초중형 포탑도 60이라는 허접한 조준 수치를 보이는데, 옥상에 있는 포탑은 특성상 고지대 보너스 (조준+20)를 받기 때문에 그걸 반영한 것.

헌데 고정된 포탑이라 당연히 움직이지 못하고 엄폐도 못하므로 멀찍이서 저격병으로 날려버리면 되기 때문에 그리 위협적으로 느껴지지는 않는다. 초반부의 방어구 수치는 2이며 게임이 진행될 수록 높아져 4까지 증가하지만, 방어구 수치는 철갑 탄환을 써서 무시하거나 블루스크린 탄환을 써서 기계 추가 대미지를 주는 것으로 간단하게 대처 가능하다. 물론 기본 체력 자체는 애매하게 높기 때문에 티어가 충분하지 않다면 화력 두 명분을 소모하게 만들 수도 있다. 옥상 포탑은 유탄으로 떨굴 수라도 있지...

고정형이라 포탑 아래의 지형이 파괴되면 남은 체력과 상관없이 무조건 박살난다. 포탑이 있는 지형의 대부분은 건물의 위 혹은 어드벤트 열차 위 같은 경우가 많다. 초반의 파편 수류탄으로는 지형파괴가 어림도 없는 경우가 많지만, 의외로 부서지는 경우가 있다. W.A.R. 슈트가 개발된 이후에는 중화기나 폭발물의 화력이 올라가서, 포탑 자체 보다는 아래의 지형을 노려서 한 번에 박살내는 경우가 많아진다.[11] 덕분에 도전과제 "즐거운 여행"(낙하 대미지로 적을 사살)을 달성하기 쉬운 목표물. 단, 이 지형파괴의 경우 터렛을 아군으로 삼아도 똑같다. 안드로메돈의 철권이나 페이스리스의 근접공격과 같이 반드시 지형을 파괴하는 공격에는 살아남기 힘들다.

포탑은 해킹 수치가 굉장히 낮기 때문에 전투 해커로 잡아먹고 몸빵 및 추가 화력으로 삼을 수도 있다. 방어 수치가 있고 엄폐 수치는 낮기 때문에 어그로를 잘 끌면서도 쉽게 죽지 않는다. 이 경우 MEC이나 안드로메돈 같은 범위 공격 우선 AI가 있는 적만 조심하면 된다.

분해 연구를 마치면 방어 매트릭스 시설을 건설할수 있게 된다.

3.2.3 어드밴트 스캔타워

어드밴트가 사용하는 스캔타워. 주변지역에 시야범위가 있어 잠행 상태의 XCOM 대원들을 탐지할 수 있다.

특수병은 그렘린으로 타워를 해킹할 수 있으며, 해킹에 성공하면 어드밴티지를 받는다. 해킹 성공시 받는 보상 효과들은 임무마다 다른데, 모든 분대원에게 행동력 완전 회복, 모든 적에게 1턴간 기절상태 부여, 모든 분대원에게 '분대 시야' 능력을 몇턴간 부여, 즉시 잠행상태, 무작위 적 한명을 일정 턴 동안 조종 등 하나같이 강력한 효과들을 부여한다. 잘 나오지는 않지만 가끔 전략 보너스가 뜰 때도 있다. 대부분은 전술 보너스가 나온다.

다만 보상이 좋은 만큼 실패시 패널티도 강력하다. 어드밴트 증원군이 다음턴에 떨어지거나 적 전체 이동, 방어 능력 강화, 병사의 위치 발각 등이 있으며 잠행 상태에서는 시도했다가 실패하면 그 즉시 잠행이 깨지고 발각된다. 만약 임무 진행 상황이 여유롭다면 일부러 실패한 뒤 어드밴트 증원군을 불러서 경험치/시체/아이템을 모으거나 위치 발각 페널티를 역으로 이용해서 숨어있던 적을 끌어내는 방법도 있다. 무엇보다도 매번 해킹시 성공할경우 해킹에 +3을 주고 실패시 +1을 주는 모드를 깔았을 경우 매우 유용한 해킹능력 강화수단이 된다.

3.3 어드밴트 대변인

400px

엑스컴 쪽 국가 위원회 대변인대머리인데 얘는 장발이다. 훌륭한 대비다.

충실한 시민 여러분. 이 자리에 서게 되어 영광입니다. 제 20주년 통일 기념일을 맞이하여 우리는 다시 한번 부당하고 부패한 구세대 정부들을 쓰러뜨렸던 쾌거를 축하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20년동안 평화와 번영을 누리게 해준 저 먼 별에서 온 구세주들을 칭송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구세주들의 은혜를 입어 잔학무도한 반란조직, 이른바 엑스컴을 궤멸 시킬 수 있었습니다! - 공식 트레일러[12]

데모에서부터 나오면서 어드밴트 정부를 정당화하고, 이더리얼을 찬양 하는 인물. 이 사람의 연설 대다수가 구세계를 향한 비난과 어드밴트를 향한 찬양 일색이라 플레이어의 도전심을 자극한다. 게임이 출시되고 나서 쓰고 있던 선글라스의 오른쪽 안경알에서 글자가 출력되는것을 알수 있다. 대본치고는 상당히 빠르게 많이 올라간다

목 부분을 잘 보면 알겠지만, 개량된 씬 맨이다. 20년 세월이 공으로 흐른 건 아닌지, 아주 환골탈태 수준으로 바뀌었다. 전작과 비교하면 점점 칩사마를 더더욱 닮아간다

플레이어가 게임 오버 당하면 엑스컴이 사라졌다는 연설을 하면서 "어드밴트 만세 엘더 만세"라고 외친다.

반면 플레이어가 아바타 프로젝트의 전모를 밝혀내, 방송국을 해킹한 뒤에는 연설 중에 어드밴트의 치부와 민간인 학살이 등 뒤에서 방송되는 걸 모르고 떠들다가 어이! 대변인! 위험하다고! 분위기가 싸해진 것에 돌아보면서 화면을 확인하고는, 당황하는 표정을 보이다가 성난 군중들에게 두들겨 맞는다(...).죽빵을 한방 맞고 발길질을 하나 당하는거로 카메라가 아웃된다...좀 더 나와도 좋은데

다만 성난 군중들에게 구타당했는데도 어찌 살아남았는지(…)복제클론?? 플레이어와 엑스컴 병력들이 외계인의 사이오닉 게이트로 들어가 심해에 지어진 이더리얼의 요새를 탈탈 털어버릴 때 다시 등장한다. 어드밴트의 지배를 구차한 논리로 합리화하면서 약을 올리는데, 이 때만큼은 쉔과 브래포드도 험한 말을 아끼지 않는다. 이더리얼이 하는 말에는 대꾸라도 하는데, 얘가 하는 말에는 그냥 닥치라고(...) 일축한다.
얘를 어드밴트 병력으로 등장시켜주는 모드가 나온다면 인기 폭발일것이다

4 정체

프리퀄 소설인 XCOM 2: Resurrection에서 어드밴트 병사들에 대한 전말이 조금이나마 밝혀지는데, 어드밴트는 공식적으론 자원병으로 구성되나 실제론 그 누구도 지원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한다. 또한 전투 후 시체를 살펴본 XCOM에 따르면 이들은 눈자위가 없거나 머리통에 귀가 너무 달라붙어 있는 등 괴상한 모습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나머지는 모두 인간과 동일하다고 한다.[13] 그리고 지구상 그 어떤 언어도 아닌 자신들만의 언어로 소통하는 현장이 목격된 바가 있다. 이 때문에 저항군들은 어드밴트 군에게 Jabbers[14]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이들은 애초에 배신자도 아니라 이더리얼이 만든 충성스런 피조물들에 불과했다.

극초창기의 어드밴트 병사들은 개요 문단에 서술되어 있는 것처럼 모병으로 받은 순수한 인간을 외계인의 기술로 개조해 만든 병사들이었지만, 현 시점의 어드밴트 병사들은 모병된 인간을 기반으로 개조한 병사들이 아니라 인간 유전자를 기반으로 외계인 유전자를 섞어서 공장에서 '제작'한 복제인간들이었다.

처음에는 사이오닉 재능이 없는[15] 인간을 개조해서 만들었지만 나중에 만들어진 어드밴트 병사들은 인간 유전자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어드밴트 병사의 모태가 되는 설계는 유전자 중간중간에 구멍이 뚫려있는데, 이 구멍에 다른 생물의 유전자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섹토이드와 뮤톤을 개량하는 데도 사용되었다.[16]

이들이 다른 외계인들과 마찬가지로 사이오닉 네크워크로 직접적으로 조종되며 스컬잭으로 이들의 두뇌를 해킹할 수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 현 시점의 ADVENT 평화유지군은 인류의 반역자 운운할 수도 없는, 단순히 이더리얼의 도구이자 아바타 프로젝트의 부산물에 불과한 셈이었다.

하지만 어드밴트 협력자(어드밴트 소속 과학자나 기술자 등)들까지 이렇게 만들기는 무리였는지[17] 그들은 포섭해서 끌어들였다. 엑스컴의 연구 담당인 리처드 타이건 박사도 어드밴트에 평범하게 취직(...)했다가 빠져나온 케이스. 다만 타이건 박사의 경우를 보면 민간 분야의 협력자들 역시 두뇌에 칩을 이식하는 작업을 해서 배신하지 못하게 한 듯 하다.

그리고 비밀시설에서 회수한 용기안에 든 물질의 정체는 바로 유전자 치료실에 갔다가 실종된 인간들의 정수. 애시당초 이더리얼의 충실한 도구인 어드밴트는 아바타 프로젝트의 성과인 새로운 이더리얼의 육체- 아바타를 제작하기 위해 아주 체계적인 방법으로 대량도살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아바타 프로젝트가 막바지에 이르자 새로운 유전자 치료를 빌미로 수십억에 이르는 인류를 엘더의 새 육체의 재료로 쓰기 위해 희생시키려 한 것.

그러나 위원회 대변인의 희생으로 전 세계에 그들의 행태가 드러나면서 결국 지지기반을 잃고 쫓겨나게 된다. 플레이어의 진행에 따라 전 세계의 저항군이 결집하고 어드밴트 네트워크 타워가 해킹되면서 시민들이 자신들에게 일어날 일을 알게 되고, 어드밴트를 향해 대대적인 저항을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후 XCOM이 이더리얼의 사이오닉 네트워크까지 파괴하면서 전황은 결정적으로 뒤집히게 된다. 엔딩에서 저항군과의 시가전이 벌어지고[18] 마지막엔 어느 초소에서 저항군 깃발을 내건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전멸하거나 포로가 될 것임을 암시하며 암전된다.

다만 엔딩에서 바다 밑 사이오닉 생명체의 존재 암시나,[19] 아무리 밀린다 해도 지구전체를 통치하던 세력이고 엑스컴의 규모도 별로 크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잔당이 남아서 버틸 수도 있다.[20] 현재 생산 시설은 파괴당했고 전 인류가 어드밴트의 실체를 알았으며, 엑스컴을 위시한 저항군이 아직 활동하고 있다는걸 생각해보면 오래 버티긴 힘들어보인다.

게임 내 시간으로 신병 난이도일 때 반년 내지 8개월, 그 이상의 난이도로도 1년을 채 넘기지 않았을 때 끝장나는 터라 일부 유저들은 어드밴트 잔당 소탕 같은 엔딩 후 플레이를 바라기도 한다.예를 들면, 대변인 녀석 더 후려갈길 수 있게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엑스컴 2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도시는 처음인데 정말로 어드밴트 버거를 파네요. 그런데 우리 중 마지막으로 를 본 사람 있나요?"
  2. "사람들이 저 빌어먹을 어드밴트 버거를 어디서 가져오는지 모르겠지만, 지휘 콘솔 밑에 처박힌 포장지를 다시 보게 된다면 가만두지 않을 겁니다."
  3. "셴에게 인정하긴 싫지만 연구소 설비들보다 더 그리운 건...육즙이 풍부한(Juicy) 그 망할 어드밴트 버거입니다. 대체 무슨 고기를 넣은 것인지 모르지만.. 생각하고 싶지도 않군요."
  4. 이 사진 출저에서의 추측으로는, 소의 대안인 '뮤톤'이 쓰인 것이라고... 죽어서도 고통받는 뮤톤
  5. 이런 클리셰에서 흔히 진실이 그렇듯, 인육을 사용하는거 아니냐는 추측도 많이 나온다.
  6. 얼굴 자체는 흔한 외계인 얼굴과 큰 차이가 없지만, 그게 인간의 몸통에 붙어있기 때문에 다소 혐오감을 느낄 수 있다.
  7. 에너미 언노운의 외계인 병종은 후반부에 들어서면 플로터는 헤비 플로터로, 뮤톤은 뮤톤 엘리트로, 섹토이드는 섹토이드 커맨더로 바뀌는 등 초반부 능력치보다 높은 능력치의 병종이 출현하지만, 엑스컴 2에서 외계인 강화 병종은 등장하지 않는다.
  8. 시야나 감지는 엑스컴내 미터단위로 타일단위로 변환하기 위해서는, 2/3를 곱해야 한다.
  9. 초반의 예를 들자면 섹토이드는 사격보다는 사이오닉 능력과 좀비 소환 위주의 압박을 해오고, 랜서는 근접 타격을 할 수 있으면 엑스컴 분대원들에게 망설임없이 돌진하며, 방패병은 거의 대부분 엄폐물로 이동 후 보호막을 전개하는 등의 우선 순위가 높은 행동이 존재한다.
  10. 신병 난이도에서는 4HP로 사령관 난이도의 일반 보병과 같은 수준이며, 가장 높은 전설 난이도에선 체력이 장교의 7HP보다도 높은 8HP다.
  11. 사실 초중형이 나오는 시기쯤 되면 블루스크린 탄으로 잡거나 약화시킨 뒤 해킹을 하는 경우가 많다.
  12. 아바타 프로젝트 완료시 / 어벤져 방어 실패시 나오는 배드 엔딩 컷신에 그대로 나오는 대사다. 다만 대사가 약간 다르다. "XCOM은 더이상 없습니다"
  13. 아트북 속 어드벤트의 헬멧 밑모습은 마치 스타워즈의 아크바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인상으로 디자인 되어있다. 체모가 없고 미간이 넓으며 인중 위로는 들창코처럼 눌려있는 모습으로 구현되어있다.
  14. 헛소리를 웅얼웅얼거리는 자, 또는 찌르는 자라는 뜻.
  15. 사이오닉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바타 프로젝트를 위한 비밀시설을 통해 정제된 것으로 보인다.
  16. 후반 퀘스트 중 어드벤트 병사 제조소에서 동면복에 든 미완성 육체를 회수하면 타이건과 브래포드가 찝찝해하며 이 사실을 이야기한다.
  17. 이더리얼들이 지능과 의사소통까지 어떻게 할 수는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군인들이야 필요한만큼 찍어내면 된다지만, 민간 분야의 협력자들은 포섭해야만 통치를 원활히 할 수 있었을 것이다.
  18. 밀리는 와중에 어느 정도 팽팽한 곳이나 유리한 곳은 저항군이 버틸때 지원군, 그러니까 엑스컴이 와서 발라버린듯.
  19. 이를 보고 후속작이나 DLC가 X-COM: Terror from the Deep의 컨셉으로 나올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20. 원작 3편격인 X-COM 아포칼립스에서도 섹토이드 혼혈인들도 지구인들하고 같이 살고, 엑스컴에서 징집도 가능한 걸 보면 후속작에서 출연한다고 해도 이상할건 없다. 저 많은 혼혈인들을 모두 학살해 버린다면 인종청소같이 불편한 이미지가 붙기 때문에 더더욱. 다만 어드밴트 병력 전부 목에 박아넣은 칩으로 사이오닉 네트워크로 통제받는 상황이였으나 현재는 이더리얼들의 부재로 네트워크가 유지가 되지 않는다. 포로로 잡은 어드밴트들이 그것때문에 저절로 죽어도 이상하지도 않다. X-COM: Terror from the Deep때도 the great dreamer(그당시의 외계인들의 보스)가 죽자 남아있던 외계인들은 끔찍한 비명을 지르며 죽었다고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