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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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65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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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영덕고등학교
개교1998년
유형일반계 고등학교
성별남녀공학
운영형태공립
소재지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영로 334
홈페이지

1 개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영로 334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학교 홈페이지

교명은 '신령/영 ()' , '큰 덕/덕 ()'을 쓴다. [1]

1998년 3월 1일에 개교하였고, 초대 교장은 최인자 선생이 취임하였다. 교육이념으로는 ' 나눔배려를 실천하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 ' 그리고 교직원 이념으로는 '교양과 창의력을 갖춘 실력있는 영덕인 육성'이다.

학교의 상징수(獸)는 송골매, 교목은 소나무 그리고 교화는 개나리이고, 각각 비상, 절개, 희망을 의미한다.

2 소개

청명고등학교태장고등학교와 더불어 영통에 위치한 공립 고등학교. 각 학년마다 16반으로 되어있으며 남녀 각각 8반씩 나뉜다. 1~8반이 여학생반, 9~16반이 남학생반. 2,3학년부터는 남녀분반인건 마찬가지이나 문,이과 나눠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의 수에 따라 문.이과 학급의 수가 달라지기도 한다.

학교 건물은 본관과 신관, 체육관으로 되어있으며, 1학년과 3학년은 본관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2학년은 신관으로 이동해서 수업을 진행한다. 어째서인지 1학년 1반은 신관에 위치한다. 바로 옆반이 2학년. 여담으로 깔끔한 본관에 비해 신관은 교실과 5층 2학년 교무실, 화장실만 깔끔히 있는 열악한 느낌이 있다. 특히 화장실 시설로 인한 학생들의 고충이 크다 1학년에서 2학년으로 올라가는 학생의 경우 그 차이를 느끼게 된다고.

체육관은 1층은 급식실, 2층은 체육관으로 되어있는데 점심시간이 되면 급식을 먹기 위해 질주(..)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다. 체육관은 배드민턴, 체조, 농구 수업을 할 경우 이용되며, 체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기도 한다.

음악실과 미술실이 본관 1층에 있다. 음악실의 경우 2개인데 한 곳은 교실형식이고 다른 한 곳은 방음시실이 되어 밴드부실과 연결되어 있는 넓은 강의실 느낌의 곳이다. 미술실은 후술한 음악실의 옆에 위치해있다. 넓은 교실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운동장은 인조 잔디가 깔려있고, 그 주위엔 트랙이 깔려있어 점심이나 저녁 급식을 먹은 학생들이 트랙을 따라 걷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는 운동장에 벚꽃 나무가 있는데 봄이 되어 벚꽃이 흩날릴때 그 예쁜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학생들을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트랙 옆, 체육관 앞 협소한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농구장이 납 기준치 이상 판정을 받아 현재로썬 출입을 금하고 있다.

3 생활

원래는 이렇게 좋은 학교가 아니었는데!!!

  • 등교시간은 1,2학년은 7시 40분 3학년은 7시 20분이었으나, 2014년 여름방학 이후로는 9시 등교가 실시되어 9시가 등교시간이 되었다. 3학년은 아침 일찍 와서 자습을 하는게 가능하다고 한다. 기존엔 8시까지 등교해서 자습을 하도록 권장했으나, 교육청에 의해 8시~9시에 교실에 앉아있는 학생들이 많이 줄었다. 이미 익숙해져서 일찍 와서 자습하는 사람들이 아주 가끔 보인다.
  • 9시 등교 이후, 정규 1교시 수업은 9시 10분에 시작, 마지막 7교시는 오후 5시 00분에 끝나게 된다. 만약 보충 수업을 들을 경우, 남아서 해당 교실로 이동하여 수강하면 된다.
  • 교복 규정은 꽤 까다로운 편이었다. 교복 와이셔츠 위에 조끼를 입지 않고, 마이를 입으면 벌점이었고 한때는 외투 착용도 벌점인데다가 체육복을 체육 외 시간에 입고있어도 벌점을 받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벌점 규정이 없어지고, 생활복도 생기면서 꽤 편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고 수능끝난 고3이 하면 그날 하교시간에 청소를 담당하게 된다.
  • 동아리 활동이 활발해서 한달에 두어번은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된다. 수요일에 진행되며 그날 전체는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되는데 자신이 선택한 동아리 장소에 가서 활동을 하는 방식. 지도교사와 학생들을 모아 새로운 동아리도 개설할 수 있고, 기존 동아리에 가입하기도 하지만, 실질적인 활동을 많이 하게 되는 동아리는 방송실일을 맡아하는 방송부, 도서관일을 맡아하는 도서부, 학교신문을 출판하는 신문부 등이다. 나름 체계적인게 기장, 부기장을 선출하여 지도교사와 협의하여 이루어지는 방식을 갖추었고, ppt발표등도 하기도 한다.
  • 교내 행사가 많은 편이다. 인문,자연 계열의 대회가 꽤 자주 개최되어 생활기록부에 수상 경력을 쌓기 위해 도전하기엔 매우 좋은 환경이라는 평. 그 외에도 각 학년 합창대회, 2년마다 열리는 축제, 그리고 각 학년 운동회도 개최된다.
  • 안타까운 점이 매점이 없다. 예전엔 있었지만 쓰레기가 너무 많이 발생하자 학교에서 없앴다는 듯하다. 지금은 없지만 그로인해 예전에 존재하던 학교앞 붕어빵 노점상에서는 겨울때마다 넘쳐나는 학생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붕어빵 노점상 아주머니가 아주 초창기[2] 부터 장사를 해서 돈을 많이 벌어, 현재는 빌딩을 사서 편하게 돈을 번다는 얘기가 있다. 인생역전 한때는 외출증을 끊어서 외출하거나 외부의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부탁해서 근처 아파트 단지 슈퍼마켓에서 올때 메로나 순진해 보이는 어린아이들을 골라서먹을거리를 사다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고. 현재는 교문앞에 수위실이 생기면서 수위아저씨가 출근하는 3~4교시 전에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간식들을 사오고 있다. 옆문에 추가구조물 설치 전에는 월담도 많이했다
  • 정규 수업이 끝났고, 8교시 보충 수업을 받지 않더라도 석식을 신청하거나 야간 자율 학습을 하는 학생은 점심때까지 학교에 남아서 자습을 해야 한다. 학교 밖으로 나가고 싶은 학생은 선생님에게 외출증을 받은 뒤, 학교로 다시 들어올 때 교문에서 외출증 소지 여부를 확인받는다. 만약 외출증이 없다면 그대로 무단 결과 처리. 이 과정이 귀찮은 몇몇 학생들은 월담을 저지르기도 한다.
  • 급식 메뉴로 오징어가 들어간 반찬이 나올 때 마다, 우스갯소리로 영덕군과 모종의 거래가 있는것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기도 하였다고 한다. 현재는 반찬이 나름 골고루 분포되어 나오기 때문에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지금은 닭고기가 많이 나와서 교장선생님 소유로 된 양계장이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기도 하다고.
  • 분당에서 영덕고에 재학중이라 하면 스캔들에 휩싸일수 있다! 서현동에는 영덕여고가 존재하기때문.
  • 학교 이름때문에 가끔 자기 학교 이름을 0덕고라고 하는 재학생들이 있다 대게가 특산물인 학교라고 한다
  • 응답하라 1988로 인기몰이를 한 배우 류준열의 모교로 잘 알려져 있다.

4 내신

영덕고는 수준이 낮아도 내신은 받기 힘든 학교 중 하나다. 영덕고 시험 난이도도 몇 과목에 한해서지만 굉장히 어렵고, 잘하는 학생들이 은근 많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수시로 대학가려면 영덕고에 가지 않는걸 추천하나, 당신이 고등학교에 정신 차릴 힘이 있고 의향이 있다면, 오히려 중학교 때보다 성적이 오르는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 영어가 어려운 편으로 알려져 있다. 오죽하면 별명이 '영덕외고' 가 될까(...). 모의고사 등 교과서 외 지문이 상당히 많고, 비슷한 뜻의 단어로 바꿔서 내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현재 '영덕 국제고' 로 별명 승급 준비중이다.
  • 모든 고등학교가 그러하듯이, 암기 과목들은 외워야 할 부분이 많으므로 방심하면 성적이 그대로 추락하니 주의.

5 교통

학교 근처에 분당선 영통역이 위치해 있다. 뛰어가면 1~2분 정도면 도착하는 거리지만 가장 가까운 출구가 계단에다가 가파른데 체감상 3층 오르내리는 정도. 조금 더 걸어가면 엘리베이터가 위치해있으며,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출구가 있으니 편하게 오고가려면 이쪽을 권장. 학교 근처에 지하철 역이 있는 고등학교의 사례로는 두 정거장 옆의 화홍고등학교와 함께 얼마 없는 케이스. 땅 위로는 720-1번 버스가 있으며 횡단보도를 건너면 아주대 방향으로 가기에 버스로 통학 가능한 곳이 넓다.노선변경으로 망포역 방향은 사라졌다 사당역 방향 7000번 좌석버스도 경유한다.

6 과거에서 현재까지

개교 당시엔 신생학교 답게 아무도 안 가려고 하던 학교였으나, 전학을 온 학생을 서울대에 진학시킨 뒤, [3] 인식이 갑자기 달라져 영통 근방에서 명문으로 불리던 시기가 있었다. [4] 그 후, 2008년만 하더라도 서울대에 5명 가량 보내면서 당시 영통 내 서울대 최다 배출 이라는 자부심이 있었고, 2011년까지도 최소 2명 이상을 보냈으므로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그렇게 나쁜 평을 듣는 학교는 아니었다. 덕분에 영통 내에선 최다 서울대생을 배출했으나 최근 들어 학생들의 상태가 나빠졌다는 평이 많이 들린다.[5] 우스갯소리로는 청명고등학교의 별명(청명공고)과 맞춰 영덕상고로 불린다고.그 명성답게 2015년에 재학생중 한명도 서울대를 가지못했다고 한다...하지만 올해 2016년 교장선생님이 새로 취임하고 서울권 대학 잘 보낸다는 수지고등학교선생님들을 대거 영입 후 3학년학급에 올빵 및 전 선생님들을 물갈이 하는것을 보아하니.....명예 회복의 기회가.... 현재 현재진행형으로 쇠퇴하고 있다고 칸다. 2016년 올해들어 급식도 맛이 없어졌다.
2016년이 되면서 급식이 매우 맛이 없어졌다. 한끼 4000원 급식인데 양은 잘 모르겠고 확실히 질은 떨어진다. 하지만 이는 군중 심리에 의한 선동현상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맛은 떨어지지 않으나 다른 학생들이 말하는 바에 따라 맛없는 급식으로 변질되어버린 것이다. 따라서 급식보다 음식을 잘 만들 자신이 없다면 맛없다고 붸에에 거리지 말자.
2015년엔 영통지역이 아닌 다른 동네에서 유입 된 신입생 수가 크게 늘어났다.
2016년에도 상황은 더 악화된 듯, 1학년 신입생이 대부분 명문고등학교 진학에 아깝게 실패해 영덕고가 다 받아준 정리형 폴더(?) 가 되서 이상하게도 창현고등학교나 수원고등학교 학생보다 공부를 잘 하는 이상한 현상이 생겨났다. 수학, 과학, 영어에서는 남자가, 외우는 과목은 여자가 유리하게 나온다.
학기초에 신입생을 대상으로 몇지망에 영덕고를 썼나 설문조사 한결과 최저인 16지망이 나왔다.

7 사건사고

  • 2015년 10월 12일, 14일 1학년 남자 모 학생이 화약을 제조해 반에서 연소시켜(테르밋) 1학년 남자 복도가 잠시동안 연기와 냄새에 휩싸였다. 그 학생은 현장 검거되었다.
  • 2016년 1학기 초, 1학년 수학을 담당하셨던 故이상철 선생님이 백혈병으로 별세하셨다.
  • 2016년 1학기 1차 지필고사 고1 8번 문제, 19번 문제의 객관식 5번이 논란거리가 됐다. 해당 문제와 관련된 단어 학습지가 특정 반에게만 주어진 탓에 학습지를 받지 못한 학생들은 해당 문제를 틀릴 수 밖에 없었다.

8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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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

  • 축제인 '휘영제', '휘영재'라고 불리는 도서관의 명칭의 유래는 학교가 세워지기전 터가 공동묘지로 쓰여져서 그 혼과 령을 달래기 위한 의미라는 괴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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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교명과는 달리 용인시 영덕동에 위치하고 있지 않다.
  2. 영통지역이 막 개발되던 1990년대 후반
  3. 영덕고등학교 출신자에 의하면 이 선배는 졸업한 지 한참 지났음에도 가끔 학교에서 초청을 한다고 한다.
  4. 그 시기에는 나름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창현고등학교수성고등학교를 가지 못하면 그 다음 선택지로 쓰던 곳이었다.
  5. 그렇다고 해도 인서울이나 인서울 못지 않은 대학들에 진학하는 사례가 있지만 학급 분위기는 완전 노는 것도 아니고 전체가 공부하는 분위기도 아닌 만큼 어디까지나 케바케일 뿐 알아서 노는 분위기에 휩쓸리지만 않으면 된다. 근데 그 분위기가 스케일이 커서 내신 노리고 온거면 놀더라도 최소한 너 할 공부는 다하고 놀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