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교육

1 초등학교

사립초등학교로는 개신교 계열의 중앙기독초등학교와 천주교 수원교구에서 운영하는 소화초등학교가 있다. 소화초와 중앙초 둘다 꽤 유명한데 소화초는 역사만 70년이 넘은 학교이며 중앙초등학교는 역사가 짧지만 시설이 좋기로 유명하다.

화성 행궁 옆에는 100년이 넘은 신풍초등학교[1]가, 근처에는 50년이 넘은 남창초등학교가 있다. 그러나 대도심의 여느 구도심지역이 그러거니와, 수원화성 내 성역화작업으로 주민들이 다른 곳으로 많이 이사를 가서 학생수는 적다. 심지어 남창초등학교는 100명도 못 넘는다!

학교 건물 외형이 독특한 학교로, 곡반초등학교가 있다. 학교 규모는 크지 않지만, 고궁이나 고성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 상당히 독특하다.

2 중학교

?width=65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중학교
경기체육중학교대평중학교명인중학교송원중학교
수성중학교수원북중학교수일중학교수일여자중학교
율전중학교이목중학교조원중학교창용중학교
천천중학교
?width=65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중학교
고색중학교곡반중학교곡선중학교구운중학교
권선중학교남수원중학교능실중학교상촌중학교
서호중학교세류중학교영신중학교칠보중학교
호매실중학교화홍중학교
?width=65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중학교
동성중학교매향중학교삼일중학교
수원제일중학교수원중학교숙지중학교
영복여자중학교율현중학교정천중학교
?width=65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중학교
광교중학교다산중학교동수원중학교망포중학교
매원중학교매탄중학교매현중학교산남중학교
연무중학교영덕중학교영동중학교영일중학교
영통중학교원일중학교원천중학교이의중학교
잠원중학교중앙기독중학교청명중학교태장중학교

그다지 유명한 중학교가 없다. 오래된 중학교라면 110년이 넘은 매향중학교[2]나 삼일중학교 정도. 필드하키로 유명한 매원중학교가 있다. 다만 영통지역 중학교의 경우 특목고는 잘보낸다고.그리고 특목고 못간 학생들이 남은 영통 고등학교는 헬게이트 오픈[3]

리틀윙즈 - 매탄중 - 매탄고로 수원 블루윙즈 유스 테크트리중 하나인 매탄중도 축구로 꽤 유명하다.

권선구 구운동에 위치한 구운중학교는 여자 펜싱으로 유명하다.
장안구 조원동에 위치한 수일여자중학교는 여자 배구로 유명하다. 특히 이 학교 배구단의 일부는 한일전산으로 바로 스카우트 되어있는 인재들이다. 전국대회 상 많이 탐.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서호중학교는 경기도교육감 방문,혁신학교 등으로 유명하다.

3 고등학교

?width=65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고등학교
경기과학고등학교경기체육고등학교계명고등학교대평고등학교
동우여자고등학교동원고등학교수성고등학교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수일고등학교영생고등학교장안고등학교조원고등학교
천천고등학교
?width=65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등학교
고색고등학교곡정고등학교권선고등학교
대명고등학교수원전산여자고등학교영신여자고등학교
칠보고등학교호매실고등학교화홍고등학교
?width=65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학교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삼일공업고등학교삼일상업고등학교수원고등학교
수원공업고등학교수원여자고등학교숙지고등학교영복여자고등학교
유신고등학교창현고등학교율천고등학교
?width=65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고등학교
광교고등학교망포고등학교매원고등학교매탄고등학교
수원외국어고등학교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수원하이텍고등학교영덕고등학교
이의고등학교청명고등학교태장고등학교효원고등학교


경기도 제1 도시답게 교육 여건이 아주 좋은 편이다. 2000년대 전까지만 하더라도 수원 주변의 시·군 출신 학생들이 수원으로 많이 몰렸기 때문. 현재도 여전히 중등교육 시설이 영 좋지 않은 화성·동탄 쪽에서 수원으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꽤 되는 편이다.

수원의 소위 명문고라하면 수원고, 유신고, 창현고[4], 동원고[5], 영복여고, 수성고, 효원고[6] 등이 있다.

좀더 자세하게 얘기하자면, 수원 1학군(북수원 지역)은 남고가 명문 취급을 받는다. 남고는 수성고, 동원고. 여고는 영복여고가 알아준다. 그밖에 다른 고등학교는 쩌리 취급을 받는 듯. 수원 2학군(동수원 지역)의 경우는 대체적으로 수원고, 유신고, 창현고, 효원고 가 대우를 받는 편이다.

3.1 스포츠부 운영 학교

3.1.1 축구부

수원공고는 박지성의 모교라서 꽤 유명하다. 그래서 그런지 축구실력은 전국에서 알아주며, 제2의 박지성을 꿈꾸는 수원의 어린이, 청소년들은 수원공고를 가고 싶어 하나 도중에 좌절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여담으로 지성관이라는 건물이 있다. 참고로 박지성 말고도 서울 이랜드 FC김재성도 수원공고-아주대학교 테크의 수원이 낳은 또다른 스타. 따지고 보면 무려 2명의 국대를 배출해낸 축구부다. 오오... 드라마 공부의 신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7]

수원공고가 수원의 축구 명문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유소년 축구단은 매탄고다. 자세한 내용은 매탄고등학교 축구부 항목 참조. 삼성전자 본사랑 가까워서 그렇다는 소문이 있다 학업과 축구를 병행한다는 목표 때문에 매탄고가 된 것이 아닐까 추측한다. 수원 삼성이 수원공고를 밀어줬다면 수원공고는 고교축구의 레알 수원이 됐을 텐데.
최근 들어 U-18 리그를 5위로 마무리하고 현재 고등부 전국축구리그 챌린지부 1위를 하고 있는 등[8] 괜찮은 수상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매탄고 축구부는 만든 지 얼마 안 됐다. 그래도 확실히 수원 유스라서 뭔가 다르긴 다른가 보다. 출신 선수중에 민상기와 권창훈은 수원 블루윙즈에서 선발로도 종종 나올 정도는 된다. 여담으로 당구부도 있다. 전국 최초란다.

  • 한편, 수원공고, 매탄고 외에도 삼일공고와 수원고에도 축구부가 있으나, 인지도는 그저 안습이다. 더구나 삼일공고는 성적이 그렇게 나쁜것도 아닌데 말이다. 다만 같은 재단인 삼일상고에서는 농구부가 매우 유명해 강혁, 하승진, 양희종 등을 배출했다.

3.1.2 야구부

장안고등학교 야구부 문서 참조.
유신고등학교 야구부 문서 참조.

3.1.3 농구부

3.1.4 배구부

해당 문서 참조.

3.1.5 태권도부

3.2 특성화고등학교

?width=60 경기도 수원시 특성화고등학교 마이스터고등학교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삼일공업고등학교삼일상업고등학교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수원공업고등학교수원전산여자고등학교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수원하이텍고등학교
원래 팔달공고(이하 팔공)라는 이름으로 개교한 학교였다. 팔공 시절엔 그야말로 영통 최고의 똥통개막장학교였으나 마이스터고로 전환한 이후론 급격한 발전을 하여 내신 170 이상 아니면 꿈도 꾸지 못할 학교가 되었다. 심지어 삼성전자에서 졸업생 일부를 끌고 간다. 초창기엔 그저 옛날 팔공시절의 인지도와 별반 다를게 없었으나 최근들어 실업율이 높아지고 대학 등록금의 꾸준한 상승에 힘입어 이미지가 꽤 좋아졌다. 여담이지만 영화 두사부일체 촬영지가 이 곳이다.

3.3 특수목적고등학교

해당 항목 참조.
해당 항목 참조.

3.4 과학중점학교

경기도에 유일의 남자 양궁부가 있다.[10] 참고로 웅비관(체육관)에 들어서면 시드니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오교문의 사진과 한국 최초 펜싱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현희의 사진이 크게 걸려있다. 주말자습시간에 잠시 바람쐬러 복도로 나오면 활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양궁부 학생들을 가끔 볼 수 있다.

수원 남부에서 나름 명문이라 자부하는 고등학교다.[11][12] 사실 리즈시절(1990년대)에는 수성고보다 대학 진학률이 좋았다고 하지만 지금은 뭐(...). 모의고사 성적이라던가 학업성취도 결과는 수원 내 일반계 고등학교 중 수위권을 놓지 않지만 정작 명문대 진학이 적다. 다만 이상하게도 고려대는 많이 보낸다. 그리고 연대는 정말 못보낸다.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되면서 과학고를 지망했던 학생들이 일부 유입되는 등 자연계열 학생들의 수준은 점차 상향되고 있다. 문과는 시망

3.5 영재학교

한성과학고, 서울과학영재학교에 버금갈 만큼 실력이 좋다. 게다가 과학고등학교 중에선 역사가 제일 오래되었다.

3.6 자율형 학교

해당 항목 참조.

3.7 인문계 학교

자세한 내용은 각 문서 참조.

'유신고는 수학/과학 굇수들[13]을 모아놓은 이학반이 유명하며[14], 이 이학반 때문에 내신을 맞추기 위해 내신 수학시험이 괴악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조기졸업코스가 있으며 매년 KMO 본선 입상자, 카이스트/포스텍/일본의 유수의 공대등 일반고에선 보통 가기 힘든 학교들에 합격자를 내고 있다. 두 학교 모두 교복이 병맛으로, 유신고 하복[15]은 전국적인 인지도를 자랑한다. 같은 재단인 창현고 교복도 그에 지지 않는다.[16] 글쓴이 말대로 유신고 출신으로써 창현고 애들이랑 같이 학원 다닌 입장에서 정말 창현고 애가 내 앞자리 앉으면 그날 학원에서 공부 다한거다. 진짜 어지럽고 현기증난다. 놀리는게 아니라 경험자로써 진짜다. 얘들은 학교에서 대체 어떻게 칠판을 볼 수 있는거지? 여름에만 빡시게 공부하나보다. 수원 출신인 밤섬해적단의 멤버 권용만이 음악활동 초창기에 내놓은 노래중 Yushin Cinema라는 통기타 솔로곡(?)이 있는데 여기서의 Yushin은 유신고등학교를 의미한다. 창현고에서 가끔 옆길로 나와서 창현고 교복을 당당히 입고 유신고 운동장을 가로질러서 집에 가는 애들이 가끔 있는데 유신고 학생들은 그냥 그러려니하는데[17] 체육선생들은 가만히 안놔둔다. 정문통해서 나가자 정문이 없지... 아니면 여름이라면 풀때기 몸에 붙이고 슬금슬금 나가도 모른다카더라.
참고로 유신고는 운동장이 두개다. 가로지르려면 이 두개를 모두 지나가야한다.

해당 항목 참조.
해당 항목 참조.
해당 항목 참조.
  • 계명고등학교[18]
여기에 비하면 천천고는 그야말로 양반이다. 수원에선 최소한 인천의 운봉공고, 서울의 성지고급 악명을 떨치는 학교다. 하다못해 수원 KBS[19]의 실질적인 수장[20]으로 꼽힌다. 여담으로 같은 이목동에 위치한 동원고, 동우여고, 이목중 학생들과 계명고 학생들은 등하교길에 거의 마주치지 않는데, 계명고 학생들의 등교 시간이 이목중 보다도 늦으며, 하교 시간은 이목중 보다도 빠르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수원의 명문고 중 하나로 공립고등학교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분위기가 매우 엄격하기로 유명하다. 심지어는 입학식날 학부모에게 체벌 허용 각서[21]를 받았을 정도.(...) 1학년부터 야간자율학습을 11시까지 하는가 하면, 여선생이 몽둥이를 끌고 다니기도 한다.[22] 김상곤 씨가 경기도 교육감으로 부임하여 학생인권조례를 추진하고 있는 지금에도 이런 분위기는 별로 꺾이지 않은 듯 하다. 아닌게 아니라 엄격한 교육 방침을 고수하면서 수원에서, 그리고 공립고등학교에서 드물게 매년 명문대를 세 자릿수 가량 보내는 등 수원에서 가장 좋은 대학 진학률을 보여주기에 오히려 학부모들이 학교 측을 감싸고 돈다 카더라. 그래도 수성고는 수원 내에서 인기가 매우 좋으며, 수원 1학군 내에서 공부 잘하는 남학생들은 웬만하면 수성고를 지망한다.[23] 그러나 공부는 잘하지만 엄격한 분위기가 싫은 일부 남학생들은 또다른 남고인 동원고로 진학하기도 한다. 수성고 만큼 체벌이 빡센 건 함정 수성고에 비해 그 엄격함이 덜 알려졌을 뿐, 엄격함의 강도는 오히려 수성고를 능가하는 측면도 있어 많은 학생들이 동원고에 와서 피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게다가 여긴 사립고라(이걸 누가 쓰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수성고는 사립고가 아니다. 엄연히 공립고이다.)학생인권조례를 추진하는 교육청의 입김도 상대적으로 덜하다. 대학때 만난 친구가 수성고 출신인데 내가 유신고에서 몽둥이로 맞을때 선생님들이 꼭 하는 말이 "수성고에선 이거보다 더 맞아" 였다. 내 친구한테 말하니 친구는 "유신고에선 이거보다 더 맞아"를 항상 들었다고한다. 내가 볼 땐 수성고가 더 맞았을듯? 노예 각서만해도...
각주에도 설명됐듯, 십수년 전까지만 해도 수원 최북단 아주 외진 곳에 있어 기피하던 곳이었으나 현재는 수원 내에서도 인정받는 고등학교다 근데 조금만 더 깊숙히 들어가면 수원 최강의 막장고등학교 계명고가 위치해 있다. 학교 주변에 그 흔한 PC방도 전혀 없다. 아마 성균관대역 근처에나 나와야(...) 교문 앞에는 자그마한 문제집 전용 서점과 분식집 두어 곳, 편의점, 슈퍼, 중국집 정도밖에 없다. 동원고, 동우여고, 이목중 세 학교가 모여있는데도 이 정도다. 교문 풍경만 보면 시골 면소재지 학교로 착각할 정도. 학교가 작은 것도 아니다. 동원고만 해도 세 학년 합쳐서 50학급에 전교생이 2000명에 달할 정도로 거대한 학교다. 이쯤에서 다들 눈치채셨을 것이다. 그렇다. 동원고와 동우여고 학생들은 밖에서 무언가를 즐길 시간 자체가 없는 것이다(...) 1학년부터 기본으로 밤 10시까지 야간자율학습을 실시하며, 등하교 시간을 제외하고는 교문을 봉쇄하니 그럴 만도 하다. 덕분에 살판 나는 건 학교 매점. 쉬는 시간만 되면 학교 매점 앞은 전쟁이 벌어진다. 그나마 매점 위치가 동원고 옆과 동우여고 지하에 있어서 동우여고 학생들은 2개의 매점을 사용할 수 있다. 점심시간의 동원고 옆 매점은 두 학교 학생들이 모여서 전쟁 수준이다. 안습. 그리고 학교 위치도 산기슭에 있어서 정말 시골학교 느낌이 난다. 규모 빼고 학교 오른편은 인적이 없는 숲인데다 학교 뒤편은 무려 영동고속도로가 지나다니기 때문에 오직 교문을 통해서만 학교 출입이 가능하다. 참고로 학교 왼편은 연구소가 자리해 있는데 학교와 연구소 사이에는 건물 2층 정도의 절벽(...)이 자리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무단으로 야간자율학습을 빼먹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그걸 노리고 그곳에 학교를 지은건가? 그래도 산기슭에 위치해 있어서 공기는 맑고 상쾌하다. 그리고 학교 주변에 높은 건물이라고는 하나도 없어 자연속에서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도 든다. 단, 산기슭이라 겨울에 엄청 춥다. 그래도 현재 학교 주변에 STX칸과 현대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들어서 있어 예전보다는 그래도 사람 구경은 할 수 있긴 하다. 그래도 다양한 버스노선이 다니기 때문에 통학하기에 불편하지는 않다. 동원고의 지리적 특성 때문에, 동원고를 종점으로 삼는 버스 노선도 몇 개가 있다. 이러한 여러 이유 때문인지 1학군 내에선 수성고의 라이벌로 꼽히며, 상당한 수준의 진학률을 보여주고 있고, 동원고와 같은 재단이자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동우여고는 1학군 내 여고들 중 탑에 위치해 있다.
해당 항목 참조.
해당 항목 참조.

3.8 기타

수원은 고등학교 평준화 제도가 실시 지역이라 기존 명문고와 여타 다른 고등학교와의 격차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그것도 좋은 방향으로. 다같이 막장화되는 것이 아니라 다같이 학력이 상승하는 중이다. 아마도 수원 특유의 엄격한 교육 분위기가 한몫을 하는 것 같다. 대표적인 예로 두발 규정을 들 수 있는데, 어느 학교던지 인문계 고등학교라면 전부 매우 엄격한 두발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타 지역 고등학생이 수원의 고등학생을 보면 중학생이라고 착각할 정도(...). 특히 명불허전 수성고가 가장 엄격한데, 지금은 전설로만 전해져 내려온다는 바리깡으로 머리 깎이기 스킬이 아직도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학생인권조례와 체벌로 인해 이슈가 된 이후 두발자유와 체벌 금지가 실시되었다. 또한 두발규정 외에도 현재도 타 지역의 학교에 비해 야간자율학습 및 교칙은 엄격한 편이다.

그러나 도청 소재지인 만큼(교육을 수원시청이 아닌 경기도청에서 전담)보수적인 면이 아직도 남아 있다. 특히 1구역 (수원 북부)에서 특히 더 심한 듯. 수원 남부는 분위기가 조금 더 진보적인 학교들이 많다. 예를 들면 수원고나 영신여고 등 동성고나 망포고(공학이지만 규모 문제로 합반이다.)등을 제외하면 거의 다 분반이다. (고등학교 한정) 또한 내신 따기가 쉽지 않은 편. 특히 영통에 가까워질수록 더 심하다. 단 초중고를 가리지 않고 학교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굉장히 편하고 학생들도 질이 떨어지는 편이 아니다. 주변 동탄이나 화성이 아직 일반계 중고교가 발전하지 못해 대체로 중학교 때부터 이쪽에서 다니기 시작한다.따라서 학생들도 꽤 많은 편.

4 대학교

대학교로는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와 아주대학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가 있다. 참고로 수원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수원가톨릭대학교수원시에 없고 화성시에 있다. 근데 원래 화성은 수원이었으니까 맞는건가?[24]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는 경기도 용인시에 있다. 그래도 상권은 수원쪽[25]에 속한다. 게다가 용인내 인지도보다 수원내 인지도가 더 크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는 아직 옛 명칭인 수원캠퍼스가 더 유명하니 이 점 주의하자.[26]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라는 흠좀무한 이름의 학교도 있으나, 재학생 이외엔 아는 이가 정말 몇 명이나 될까 싶다. 그리고 인계동 교보생명 맞은 편에 국제사이버대학교란 원격대학이 있는데 여기도 엄연한 정규 4년제 대학교이다.

한때 장안구 파장동에 국립 세무대학[27]이 있었지만 2001년에 폐교[28]되었고, 서울대학교의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수의과대학도 위치하고 있었으나, 2003년에 서울로 이전해버렸다.[29] 한 가지 삼성전기 근처에 삼성제조기술대학이란 것도 있지만 정식 대학은 아니다.(그냥 사내 기관중 하나. 굳이 비교하자면 치킨대학과 비슷하다.)

현재 경기대학교 근처에 있는 광교테크노 밸리에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이 존재한다. 이것도 수원캠퍼스라 해야하나[30];; 그전에 수원시민의 인지도가 매우 안습하다. 그나마 안철수연구소로 유명한 안철수씨가 여기 대학원장이라 대선때는 나름 뜨긴떴다.

2/3년제 대학으로는 동남보건대학교수원여자대학교가 있다. 다만, 동남보건대학교는 2009년 1월 20일 응급보건학과생의 카데바 사건으로 유명세(…)를 탔다. 자세한 건 동남보건대 카데바사건 항목 참조.

5 외국인 학교

외국인학교로는 영통에 있는 경기수원외국인학교(줄여서 GSIS),수원화교중정소학교[31]가 있다.

특히 GSIS는 지어진지 4년정도밖에 되지 않은 학교일 뿐더러 외국인을 상대로 지은 학교라서 그런지 시설이 무진장 좋다. 참고로 한국 학생도 입학할수 있다.
  1. 2013년 광교신도시로 이전하였으나, 기존 주민들의 요구로 구 교사는 2018년까지 분교 형태로 운영된다.
  2. 본래는 여학교였으나, 도심 공동화로 인한 학생 수 감소로 2010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하였다.
  3. 농담이 아니다. 아래 고등학교 영통구 부분 참조.
  4. 여담으로 유신고·창현고 두 학교는 같은 재단소속이다. 입구를 공유하긴하지만 교문이 존재하지 않는 열린 구조라 등교시간이 그렇게 혼란스럽진 않다. 덧붙여 과거 아주대학교 역시 과거 유신 재단 소속으로 대우학원이 아주대를 인수하기 전까지는 유신고·창현고·아주대 이 세 학교가 같은 재단 소속이였다. 동 재단 특례 입학 전형이 있었다고도 한다. 유신고가 먼저 지어졌는데, 추후 창현고가 개교하였다. 그리고 교육청에서는 당연히 추세대로 남녀공학을 권유했다고 한다. 집단 패싸움으로 등하교 시간의 차이를 두었던 시절이 있었다.
  5. 십수년 전에는 안습한 교통편과 외진 위치 때문에 진학을 포기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래도 주변의 정자·천천지구가 개발되고, 동원고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이 늘어나면서 예전보다 여러모로 좋아졌다.
  6. 권선고와 은근한 라이벌 관계.요즘엔 권선고에 대해 별 생각이 없을 뿐더러 현재 권선고는 화홍고랑 쌍으로 허접이라서 의미가 없다. 수능 때마다 신문에 등장하는 담벼락 구녕 매꾸기 응원메세지는 본래 권선에서 시작되었다는 소문이 있다. 그러나 경인일보, 수원일보, 중부일보 등 수원의 여러 지역신문사들이 권선고보다 가까워서 효원고를 더 취재를 많이해서 그런가 지금은 효원의 명물이 되었다.사실 큰 도로에 접해있어서 더 잘보인다. 효원고 뒤편에 위치하는 주택가는 은근 성범죄의 표적이 되는 경우가 많아, 종종 성범죄자들에게 몸통박치기하는 용감한 효원학생 기사가 실리기도 했다.
  7. 참고로 삼일공고보다는 수원공고를 더 높게 쳐준다. 수공 위로 높게쳐주는 학교가 바로 삼성전자 직원 양성학교 하이텍고.
  8. 참고로 경쟁대상이 무려 동북고, 대건고 등 프로팀 산하의 유소년팀들이다.
  9. 이전 명칭은 수원한일전산여자고등학교로 2013년에 개명했다. 한일그룹이 재단으로 있던 학교. 비슷하게 창원시 마산합포구에도 한일전산여고가 있다.
  10. 경기도에 양궁부가 있는 학교라곤 겨우 두 곳밖에 없는데 나머지 한 곳이 여주여고다.(...) 고로 경기도 사는 남학생이라면 좋건 싫건 효원고를 다녀야 한다.(...) 참고로 여주여고는 2012년에 남녀공학 세종고로 전환하였다.
  11. 재학생들은 그런 말 들을때마다 무슨 개소리냐는 반응이다.
  12. 선생들이 명문고 명문고 하는 소리 듣다가 90년대 발행된 학보를 보면서 '이름 없는 고등학교' 취급 받는다고 징징대는 선배들의 글을 보면 기분이 매우 묘해진다고 카더라.
  13. 특히 과고 떨어진 아이들이 많이 모인다.
  14. 현재는 심화반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5. 상의 하의 모두 연한 수박색;;;;. 1973년 개교 이래 디자인이 바뀌지 않은 교복이기도 하다. 신입생들은 이 하복을 증오시 하지만 졸업할 때가 되면 이 하복에 정이 들어 후배들 엿 먹이려고 하복 디자인을 바꾸자는 제의에 거의 반대하게 된다. 특히, 교복디자인은 서울고 짝퉁으로 유명하다. 학교 설립자가 서울고 출신이라 묘한 모교에 대한 로망이 있었나 보다.
  16. 타 고교에서는 유신고는 메뚜기, 창현고는 남학생한테도 요구르트라고 부른다(동복은 웨이터). 창현고 항목 참조
  17. 11년도에나 와서야 그냥 그러려니 한거지 2005년도 였으면 유신고 앞마당에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8. 정규 고등학교가 아닌 학력인정 학교다.
  19. 수원 경성고, 화성 비봉고, 용인 신갈고를 한데 어울러 표현한 말. 이들 학교는 화성과 용인에 있는 인문계 고교로, 수원 소재 인문계 고교 진학에 실패 했을 경우 인접 도시로 통학을 하는 경우 진학하게 되는 학교를 말한다. 쉽게 말해 과거 연합고사 시절 수원시 소재 실업계, 인문계 진학이 힘들어, 결국 시외로 학교 간다 해서 비하하는 말로, 경성(k), 비봉(b), 신갈(s)로 묶어 부른다.
  20. KBS도 진학 하기 힘들어 진학하는 학교다.
  21. 그 유명한 노예 각서를 받은 학교가 바로 여기다.
  22. 지그재그 핑킹가위로 머리 안잘려본 사람은 이 심정을 모른다. 리즈시절 야자시간에 소개를 좌우 45도 이상 돌리면, 빠따질 당했다는 전설이 있다.
  23. 참고로 현 수원시장인 염태영씨도 수성고 출신.
  24. 사실 이건 농담이고.... 일단 수원가톨릭대학교천주교 수원교구 소속이라 어디에 짓던 간에 수원이라는 이름이 붙을 수 밖에 없다. 수원대, 과학대는 각 항목을 참고.
  25. 기흥구(구성읍지역 제외) 대다수가 수원권에 속하기도 한다.
  26. 수원캠퍼스가 분교로 오인될 수 있다는 문제 때문에 국제캠퍼스로 명칭이 바뀐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방송에서도 수원캠퍼스라는 자막이 나오는 등 국제캠퍼스보다 수원캠퍼스라는 명칭이 유명하다.
  27. 졸업 후, 8급 공무원 특채라는 혜택이 있었다. 이 때문에 당시 세무대학의 커트라인은 인서울과 맞먹는 수준이었다.
  28. 1990년대 후반에 외환위기로 인한 정부 구조조정으로 폐교되었다.
  29. 부지는 한동안 폐교로 남았다가, 최근 공원화되었다. 근데 지금도 폐교같던데?
  30. 실제로는 광교캠퍼스라 카더라. 그리고 수원캠퍼스는 행정적으로는 존재한다. 보존도서관이나 농업창업보육센터 등이 있기에, 서울대학교 항목 참조바람
  31. 중국이 아니라 대만계열이라는것 같다. 이 학교는 수원내에서도 듣보잡이라서 알려진 정보가 매우 적다. 심지어 화교분들도 이 학교의 존재유무를 모르는 듯..... 수원시에 계시는 모든 화교분들 괜히 말 안통하는 일반학교 보내서 어려워하지 말고 여기 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