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현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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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창현고등학교.png
교명창현고등학교
유형일반계 고등학교
개교1986년
교훈智信忠勇
성별남녀공학/분반
운영형태사립
학교법인유신학원
소재지수원시 팔달구
홈페이지

1 개요

1986년에 개교한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사립 고등학교이다.

2 역사

유신학원 소속이므로 유신학원 역사를 서술함.

  • 1972년 학교법인 유신학원 설립, 초대 이사장(설립자) 박창원 취임
  • 1973년 아주공과대학, 유신고등학교 개교
  • 1976년 산상교회 봉헌
  • 1979년 배학유치원 개원
  • 1980년 수익사업체 (주)유신(고수동굴) 설립
  • 1986년 창현고등학교 개교
  • 1987년 재단법인 창현교육장학재단 설립
  • 1993년 제2대 김갑현 이사장 취임
  • 1994년 제1회 유집상(裕集賞) 시상식 거행
  • 2006년 제1회 유신학원의 날 기념식 거행
  • 2006~2009년 4년 연속 최우수 학교법인 선정
  • 2011년 학교법인 유신학원 역사관 개관
  • 2013년 학교법인 유신학원 설립 40주년 기념식 거행, 교문 및 광장 봉헌
  • 2014년 김갑현 명예이사장 추대 및 제3대 박태형 이사장 취임

3 학교 특징

3.1 역사

창현고는 이웃한 유신고와 같은 재단소속이다. 재단 이름은 유신학원

유신고가 먼저 지어졌는데, 추후 창현고가 개교하였다. 창현고는 애초에 여고로 계획을 했으나, 유신고는 언덕 아래에 있고 창현고가 언덕 위에 있어, 창현고 학생들이 등하교시 남자 고등학교인 유신고를 반드시 경유해야 하기 때문에 성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남녀공학으로 고쳐 개교하였다. 교육청에서도 남녀공학을 권유했다고 한다. 수원시 최초의 공학이었다고...

덧붙여 과거 아주대학교 역시 과거 유신학원 소속으로 대우학원이 아주대를 인수하기 전까지는 유신고·창현고·아주대 세 학교가 같은 재단 소속이였다. 동 재단 특례 입학 전형이 있었다고도 한다.

3.2 지형

언덕이 굉장히 심하다

괴랄한 경사에 더불어 왕복 1KM의 미친 길이를 자랑한다. 유신, 창현 두 학교가 입구를 공유하긴하지만 교문이 존재하지 않는 열린 구조라 등교시간이 그렇게 혼란스럽진 않다. 다만 이 언덕으로 인해 다리가 매우 아프다. 졸업하면 다리에 알통이 생긴다는 소문도 있다. 이제 후문에 셔틀이 서기 때문에 정문 이용률이 상당히 줄었다. 그리고 특이하게 언덕을 올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남녀가 분리된다. 왼쪽 언덕은 여학생, 오른쪽 언덕은 남학생 이렇게. 누가 정해놓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갈라져 걷는다. 신입생 때는 개의치 않고 올라가더라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갈라져서 걷게 된다. 다만 이건 뻘줌하기보다는 여학생 교실이 주로 왼쪽, 남학생 교실이 주로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는 점이 영향이 크다. 물론 개의치 않고 마이웨이를 하는 학생도 가끔 보인다. 그리고 하교 때에는 남녀 구분이 조금 덜해진다.

4 학교 생활

4.1 노력반

노력반이라는 이름의 심화반이 존재하며, 이 심화반 학생들은 그 이름 때문에 주위로부터 열등생이 아니냐는 오해를 사곤 한다. 흠좀무. 창현은 매년 열등생이 서울대를 간대 더 노력해서 공부하라는 뜻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하며 학교 내에서는 나름 프라이드도 있고 강력한 통제를 하는 담임으로부터는 야자때 벗어날 수 있다. 대신 주말에도 학년주임이... 2014년까지만 해도 천장형 에어컨이 달려있는 몇 안되는 곳으로 여름에 교실보다 쾌적한 환경을 자랑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중앙제어가 안걸려 있어서 아침부터 밤10시까지 언제든 켜둘수 있어서 일종의 특권이였다. 그러나 전교의 에어컨과 히터를 천장형으로 바꾸면서 중앙제어를 받게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4층이 2학년 영역이라 2학년과 같은 제어를 받게 되면서 3학년은 오히려 교실보다 에어컨이 안나와 불리해졌다. 안습...

노력반은 1, 2학년 남,여 각각 1반씩 총 120명[1], 3학년은 남,여 A/B반으로 나뉘어져 총 4반이 운영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이 심화반 인원은 줄어든다. [2] 노력반 선발은 기본적으로는 성적순이지만 최종 선발과 관리는 학년부장이 맡기 때문에 창현고에서는 학년부장 선생님의 권한이 매우 크다. 노력반의 애칭으로 노력A반은 노예, 노력 B반은 노비라 줄인다. 왜 다 애칭이 이따구야

과거 학년부장이 학부모에게 청탁을 받고 중위권 수준의 학생을 노력반에 집어넣었다 들통난 흑역사가 존재하지만.... 요즘은 시대가 시대인지라 불가능에 가깝다. 과거에는 모의고사 성적으로만 뽑았으나 수시가 중요해지면서 그런지 요즘은 내신도 섞어서 뽑는다. 주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성적이 나올 때마다 분기별로 보는 모의고사 성적을 더해서 선발한다. 처음 입학할땐 중학교 내신으로 뽑아서 다양한 학교 출신이 섞여있지만 1학년 2학기쯤 되면 영통 출신이 늘어난다.[3]

365일 언제든 학교에서 자습할 수 있으며 야자도 할 수 있다. 요즘엔 출석률이 저조해서 선생님께서 제발 나와달라고 빈다고 하신다.

1학년 노력반은 도서관 옆 자기주도학습실이었다. [4] 여학생과 남학생 노력반이 각각 복도 끝과 끝에 위치해 있어 거의 이산가족 수준인 2,3학년에 비해, 1학년 노력반은 커다란 자기주도학습실을 벽으로 반 나눠 한 쪽은 여학생이 쓰고 한 쪽은 남학생이 쓰는 형식이었다. 밖에는 거의 한 반이 다같이 앉을 수 있을 정도로 큰 책상이 있어 집중이 잘 안되는 학생들은 이곳으로 나와서 공부하곤 했었다. 특이한 점은 여학생과 남학생 간의 미묘한 분위기이다. 남녀가 오픈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구조이다 보니, 특히 밖에서 공부할 때는 서로 장난도 치고 의식도 하는 등 복잡미묘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다만 아무래도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거의 정해져있기 때문에 특별한 일이 아니라면 노력반 인원은 거의 바뀌지 않으며 이 탓에 서로 친해져서 잘 논다는 점이 있다. 노력반 학생들끼리 여가를 함께 즐기거나 하며 자발적으로 친목도모를 하기도 한다.

4.2 동아리

크게 CA동아리와 자율동아리 두 종류로 나뉘어져 있다.

CA동아리는 금요일에 있는 정규 동아리 시간에 활동하는 것으로 담당 선생님 혹은 선배들의 통제에 따라 무언가 활동혹은 시간때우기를 한다. 말하자면 공식적인 동아리이다. 이건 다시 CA부서와 동아리로 나뉘는데 동아리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면접봐서 후배를 뽑고 들어가면 3[5]2년동안 소속되어 선후배 관계가 있는 그런 곳이고 평범한 CA는 1년마다 생기고 사라지는 이름만 동아리인 것으로 동아리 면접에 떨어지거나 가고싶은 동아리가 없다면 들어가게 될 것이다. 이중에도 열심히 동아리 활동을 하시는 선생님도 계신 반면 아무것도 안하고 영화나 틀어주시는 선생님도 계시니 잘 골라서 들어갈 것.

자율동아리는 학생들이 스스로 만드는 동아리로, 동아리 신청기간에 신청서에 다섯 명 이상의 이름, 활동 목표와 계획 정도만 써서 담당 선생님 도장을 받아서 내면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정규 동아리가 아니기 때문에 학교의 지원도 없으며 담당 선생님은 명목상 존재하는 것으로 선생님들도 귀찮으시다휴일이나 방과후 등에 빈 교실에서 알아서 무언가 해야 한다. 이게 장소 구하기도 상당히 어렵고 해서 오래가는 자율동아리는 별로 없다. 게다가 보통 학기초 친구들이랑 해볼까? 해서 만들어놓고 까먹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학기말에 보고서 제출기간에 보고서를 내야만 활동이 인정되어 생기부에 들어가기 때문에 주의. 학생부 종합전형을 생각하는 학생들이 아니면 가입하거나 만들 일이 없을 것이다. 몇몇 자율동아리는 그 힘든 환경에서도 몇년동안 후배를 뽑으면서 유지되는 것들도 있다.

학생이 2000여명 정도 되는 관계로 CA동아리만 해도 약 90여개에 이른다. 자율동아리까지 합치면 그 수는 엄청나다.[6]

창현고의 CA 동아리 목록은 창현고등학교/CA 동아리 목록 참고.

예체능 CA동아리로 미술부가 유명했으나 동아리 내부 문제로 2015년 말 사실상 해체 상태와 다름없게 되었다.

벽화부가 따로 있어서 미술실 앞 계단우무길을 2013년 축제 준비기간동안 직접 칠했다. 학교를 나름 퀄리티있게 그려놨다. 하지만 2016년에 계단을 싹 리모델링 하면서 계단을 나무로 덮는 바람에 벽화가 보이지 않게 되었다.

특이하게도 펜싱부, 국궁부가 있다. 펜싱부는 2015년 새로 생긴 부서로 동성중에서 올라온 1학년 여학생 3명으로 시작했다. 전국대회에서 상을 자주 타는 등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전설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데... [7]

국궁부는 역사가 상당히 오래된 동아리로 나름 대회나가서 상도 받아온다. 여기는 평범한 동아리처럼 오디션을 봐서 들어간다. 팔 힘이 중요. 국궁부는 담당 선생님이신 역사선생님의 강한 자기주장으로 부실이 따로 있다.[8]

2016년도에 역사 외교 동아리 '반크'가 자율동아리에서 정식동아리로 승격되었다. 왕성한 교내외 활동 덕분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수원시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고 수원화성문화제에 참가해 부스를 내고 활동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부스가 대박이 나서 매년 참가해 달라고 연락이 왔다. 덕분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축제에 연례행사처럼 참가하게 되었다. 미안 후배들아 사실 우리도 몰랐어 만약 이 글을 보는 창현 위키러가 있다면 꼭 좀 구경와주길.

그 외에도 연극부, 밴드부, 댄스 동아리 POC, 채플시간을 책임지는 찬양동아리 호산나 등 다양한 동아리들이 존재한다. 문과 동아리로는 토론부, 영어특성화부(종류가 신문부 뮤지컬부 모의유엔부 등등 많다)등이 있고 국제교류반이 아주대에서 행사도 참여하고 꽤 컸으나 없어졌다. [9]

과거 2007-2009년도에는 양궁부, 만화부, 등산부, 장기부, 천체과학부 등이 있었다고 하나 2015년 현재에는 모두 존재하지 않는다. 2016년에 자율 동아리 '만화창작부 Popcorn'이 새로 만들어 졌는데, 교내 대회 홍보 만화를 그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4.3 축제

창현고등학교 축제 이름은 단풍제이다. 다만 이름과는 다르게 축제가 9월 초중반에 진행되기 때문에 단풍을 구경할 수는 없다(...) 보통 유신고 축제 1주일 후로 축제 날짜를 잡는 편이다. 본격 개학하자마다 보다시피 하는 8월 사설 모의고사와 10월 중간고사 사이에 낀 마지막 휴식시간...이라고는 하지만 다른 고등학교 축제에 비해 끔찍하게 재미없다는 평을 듣는다. 우선 축제라고 해서 밤 늦게까지 하는 그런 거 없고 장기자랑 같은 것도 시간도 짧고 오전에 편성이 되기 때문에[10] 유신고 학생을 제외한 다른학교 학생을 구경하는 건 포기하는 것이 좋다. 아니, 그것보다 다른 학교 학생들은 오늘 창현고에 축제가 있었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11] 그리고 부스를 운영하는 동아리들에게는 본격 헬게이트. 이들에게 단풍제는 축제가 아닌 노가다의 시간이다. 동아리끼리특히 과학동아리의 경우 경쟁이 붙는 경우라면 부원들은 더욱 죽어나간다.

4.4 기타 생활

창현고에서 가끔 옆길로 나와서 창현고 교복을 당당히 입고 유신고 운동장을 가로질러서 집에 가는 학생들이 가끔 있다. 유신고 학생들은 그냥 그러려니하는데 체육선생들은 가만히 안놔둔다. 정문을 통해서 나가자. 정문이 없지..[12]

가끔 유신고 야구부가 창현고 운동장도 뺏는다. 운동장 2개인 유신고가 유신고 소운동장보다 작은 창현고 운동장을 점령하는 모습은 참... 창현고 운동장은 유신고 운동장과는 다르게 인조잔디가 심어져 있어서 그런 것일지도?

학교가 2016년 들어 좀 보수적으로 바뀐 점이 없지않아 있다. (사실 수원시교육청이 시청이 아닌 경기도청 소재라 수원교육이 보수적인 면이 있다)그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바로 남녀의 철저한 분리. 같은 계단을 못 쓰게 하는 것은 물론 동아리활동 홍보도 이성의 반에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 등 지나치게 엄격해졌다. 물론 이렇다고 커플이 안 생기는 건 아니다. 그러나 모든 학생들이 이 규칙이 비효율적이라는 것을 아는 것인지 상큼하게 무시하는 편이다. 물론 선생님들 앞에서는 자제하는 편이지만. 그 외에도 생활규칙이 더욱 빡빡해졌고 자율동아리의 활동 장소를 제한하는 등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이 생겼다.그리고 익명 페이지는 불만글로 폭주한다.

다른 공립 학교에 비해 에어컨을 굉장히 잘 틀어주는 편이다. 아침 8시 40분 정도부터 에어컨을 틀어주는데, 각 반에서 온도와 바람세기도 조절 가능할 뿐만 아니라[13] 야자시간까지 무한정으로 틀 수 있다. 다만 요즘에는 야자시간에 에어컨을 몇 반만 틀어주고, 그 반으로 야자하는 학생들을 몰아 넣기도 한다. 하여튼간 교실을 비울 때 에어컨을 켜고 나가라고 장려하는 선생님들이 있을 정도로 냉방에 있어서는 다른 학교에 비해 무척 너그러운 편. 이렇듯 냉방 뿐만 아니라 난방에 관해서도 굉장히 너그러운 편인데, 냉난방비로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금액이 나간다고 한다.
다만 한 가지 골때리는 점이 있다면 비록 온도와 바람세기를 조절할 수는 있어도 기본적으로는 중앙제어라 조작이 제한적인데, 심지어 끄는 것도 중앙제어로 막아놓는다! 뭐야 이거 무서워 덕분에 여름에 창현고 교실을 보면 냉방병으로 골골대면서 외투를 입고있는 학생들을 반에 1~2명 정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원칙적으로는 이런 건 잡아야 하지만 선생님들도 이런 사정을 아는 것인지 그냥 이해해주신다(...)

5 교복

5.1 하복

하복의 경우, 살구색(!) 바지/치마라는 하복을 자랑한다. 따라서 여학생들은 야쿠르트 아줌마란 별명을 3년 내내 달고 다녀야 한다. 그나마 여학생들은 사정이 좀 나은 편. 남학생들은 별 생각없이 보면 안 입은 것처럼 보인다(...)

5.2 동복

파일:S 001742.jpg
...이렇게 보면 그저 회색 교복같지만 실상은...

동복도 하복 못지않은 클라스를 자랑하는데, 이것은 모두 마이 때문이다. 매우 작은 흰색&검은색 체크무늬가 마이에 수도 없이 새겨져 있다. 가로세로 1mm정도 되는 흑백의 앙상블은.... 궁금하면 검색해보자

이러한 이유로 창현고등학교 학생은 일부러 수능 시험장에 입고 간다고도 한다. 착시현상을 일으켜 뒤의 경쟁자로 하여금 시험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들어 한명이라도 경쟁자를 제거하고자 하는 의도가 깔려있다나.. 흠좀무 수능때 교복마이를 벗으라고 했다 카더라

원래는 긴발곤색 니트와 여학생의 경우 끈리본를 맸지만, 현재는 곤색 니트 조끼와 넥타이로 대체되었다. 2009년부터 니트 조끼를 학생들이 임의로 입기 시작했다 단, 여학생이 교복 치마 대신 바지를 착용하는것은 자유다.

춘추복의 경우에는 곤색 니트조끼의 착용 여부로 동복과 구분된다. 즉, 흰 셔츠 + 곤색 니트조끼 + 남색 하의 셋을 모두 입으면 동복, 흰 셔츠 + 남색 하의 둘만 입으면 춘추복인 셈이다. 원래 남학생은 흰 셔츠 + 남색 하의 이렇게 둘만 입고 다니는 것이 허용되었으나 여학생은 그러지 못했다. 교칙에 위반된다고 경고를 받았다고 한다. 다만 2015년 한 여학생이 학생부에 건의하여 여학생도 더우면 곤색 니트조끼를 입지 않아도 교칙에 어긋나지 않는 것으로 되었다. 실질적 이득은 별로 없다

사실 프랑스의 한 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비슷한 색 교복을 입고다니게 된 것이라고..

오래 근무하신 선생님들 + 졸업생이신 선생님들 말씀에 따르면 검은색 떡볶이 코트가 있었다고 한다. 아직도 교실에 그 흔적이 남아있다

5.3 이름표

이름표가 교복은 아니다만 도저히 따로 적을 곳이 있어야지..

교복 마이나 니트조끼에 이름표를 달지는 않는다. 학생증 겸 급식카드를 배부해서 대신하는 편. 다만 대놓고 달고 다니는 경우는 드물어서 선후배 관계를 잘 파악하지 못한다(...) 학년별로 색깔이 다른 뱃지를 나눠주는 데 안 달고 다니는 학생들도 꽤 된다. 2016년 신입생부터 학생증에 변화가 생겼는데 바로 학생증이 체크카드까지 겸하게 된 것. 작년 학생회장 선거 공약이었는데 이것이 실현된 것이다. 다만 2, 3학년이 학생증을 새로 교환해 달라고 하면 거부당하고는 한다(...) [14]

5.4 체육복

현 체육복으로 바뀌기 이전의 구 체육복도 교복처럼 상당히 기괴한 편이었다고 한다. 현재 디자인은 그냥 평범한 수준이다. 겨울철 체육복을 보면 상의는 학년별로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으로 나뉘어진 색과 회색 조합에 창현고 마크. 하의 역시 학년별 구분되는 색과 검은색 조합. 여름철 체육복을 보면 상의는 학년 구분 색과 흰색 반팔 칼라티 그리고 학년 구분 색으로 새겨진 창현고 마크, 하의는 학년 구분 색과 검은색 조합의 반바지. 여름에는 생활복 대신 체육복을 허용해주기도 한다. 솔직히 하복은 등교할 때만 입는데, 계단을 올라가 교실에 들어갈 때부터 단추를 하나씩 풀기 시작한다 남녀 구분이 없는데 이 탓에 옛날에 여학생 체육복을 훔치면 성적이 올라간다는 미신이 퍼져 여학생 체육복이 자주 도둑맞고는 했다(...) 2016년 기준으로 빨간색이 3학년, 초록색이 2학년, 노란색이 1학년이다.

6 일과

8시 아침자습 시작, 교칙상 8시 45분까지 학교 현관을 통과해야 출석처리된다.

9시 1교시 시작. 고1,2학년은 12시 50분부터 1시 50분까지, 고3은 11시 50분부터 12시 50분까지 점심시간이다. 한학년에 600명이 훌쩍 넘기 때문에 한 시간에 교직원포함 2000여명이 급식을 먹는게 불가능해서 그런 듯하다. 창현고 급식실 내에 교직원 급식실이 있는데, 유신고 교사와 창현고 교사가 함께 이용하며 공지 된 시간과는 달리 거의 10시 30분부터 2시까지 열려있다. 유신고 교사와 창현고 교사만 200명이 넘기 때문에 길게 줄을 서는 경우도 잦다. 누군지 모르겠으면 유신고 선생님이려니 하면 된다 4시 40분에 7교시가 끝나며 5시~5시 50분까지는 8교시 혹은 상황에 따라 개인자습시간이다. 이후 6시 50분까지 저녁식사를 한 뒤 야간자율학습이 시작된다. 야자는 총 2교시이기 때문에 원하는 학생의 경우는 8시 반을 전후해서 하교하기도 한다.

2015년에는 4시 40분까지 7교시 끝난 후 8교시가 없으면 자율학습을 하지 않고 바로 5시부터 또는 4시 50분부터 밥을 먹기 시작한 적이 있다. 주로 3학년들이 여름방학 끝나고 2학기 들어와서 방과 후 보충수업이 없어지면서 늘어났고, 1, 2학년은 5시, 5시 10분부터 저녁식사후 6시부터 8시까지 1교시 야간자율학습, 8시 15분부터 10시까지 2교시 야간자율학습을 했다.

현재는 등교시간이 늦춰지면서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이 줄어든 편. 2011년도 졸업생 기준 3학년은 아침 7시 30분부터 0교시를 했었고 노력반 야간자율학습 시간이 최소 밤 10시 40분, 희망자에 한해 밤 12시 30분까지였기에 학교에서 17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능했다. 지금은 당연히 10시까지만 한다.

2015년 기준으로 노력반은 주말에도 등교를 한다.1학년 노력반은 토요일만 아침 8시 40분~오후 5시까지 의무이지만 2, 3학년 노력반은 일요일에도 등교를 해야하며썩을 토요일, 일요일 아침 8시 40분~오후 5시까지 의무이다. 그 이후에는 10시까지 학교에서 논다

7 학비

사립학교이더라도 인문계이기 때문에 다른 공립고등학교와 학비는 비슷하다. 1분기당 약 40만원 정도이다. 여기에 교과서 비용이 10만원 안팎정도 되고 급식비와 보충수업비 등등 여러가지 따져보면 1년에 약 200만원 정도 든다. 반면에 장학금 제도는 열악하다. 개학하는 3월에 장학금을 수여하는 데 1년, 1학기, 1분기 단위로 장학금을 주지만 그 장학금을 받는 학생은 신입생을 포함하여 2000여명 정도 되는 학생 중 약 30명에 불과하다. 하늘의 별따기 수준.

8 교육 과정

2016년 기준으로는 아래와 같다.

1학년2학년 인문계2학년 자연계3학년 인문계3학년 자연계
국어국어I
국어II
문학, 독서와 문법화법과 작문, 고전
수학수학I
수학II
미적분I미적분I
기하와 벡터
미적분II
확률과 통계
영어실용영어I
실용영어II
영어I
영어II
심화 영어 독해 I
심화 영어 독해 II
사탐한국사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한국지리
윤리와 사상세계지리
경제
세계사
과탐융합과학(남) 물리 I, 화학 I
(여) 생명과학 I, 화학 I
생명과학 I 필수
물리 I, 화학 I,
지구과학 I 중 택2
생명과학 II, 물리 II,
화학 II, 자구과학 II 중 택1[15]
제2외국어중국어I, 프랑스어I 중 택1
한문 I
중국어II, 프랑스어II 중 택1
한문 II
중국어I, 프랑스어I 중 택1
한문 I
예체능[16]체육, 음악, 미술체육체육, 음악, 미술
기술가정계열기술가정정보
기타종교, 진로진로


자연계가 인문계에 비해 좀더 빡빡하게 진도를 나가는 편이다. 아무래도 2학년 때 3개의 수학을 끝내버리는 임팩트가 상당하다(...) 다른 학교와 달리 2학년때 미적분I, 미적분II, 기하와 벡터를 모두 끝내버린다. 2015년도에 처음 이런 교육과정을 도입했는데 왜 이걸 2학년 때 가르치냐고 교육청에 항의를 한 경우도 존재한다고 한다... 이는 기벡이 상대적으로 양이 적고 개념이 쉽다는 뭐라고요? 수학과 선생님들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이다. 대신 몇몇 파트는 진도를 뒤로 미뤄서 미적분II를 공부한 다음에 진도를 나가 이해하기 쉽게 만들고 1년 동안 천천히 진도를 나가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는 한다. 참고로 1학년 때 배우는 사회문화와 2학년 때 배우는 생활과 윤리, 한국지리는 수능 사탐 선택과목 TOP3에 해당한다. 미리 공부해 놓으라는 선생님의 뜻이 반영된 인문계 학생들을 배려한 교육 과정이다. 뭐 한국사는 이제 꼭 봐야하니 말할 것도 없고. 자연계는 언제 배려해 주시나요


== 학교 시설 ==
창현고 시설이 아닌 유신학원의 시설은 학교법인 유신학원 문서에 정리되어 있으니 이 쪽을 참고하자.

=== 본관 ===
학교의 메인. 동,서 방향으로 증축을 했는지 계단을 오르다보면 그 흔적이 보일때가 있다.[17] 2007년도를 기점으로 화장실을 중점으로 하여 리모델링이 많이 진행되었으며, 지금과 같은 형태로 공사되었다. 대신 그때 당시 시도때도 없이 울려대던 드릴소리에 수업시간이 카오스 2015년 여름방학 때 창문에 거대한 스테인리스 봉들이 설치되었다. 이 스테인리스 봉을 1학년 노력반에서 잘랐는데, 덕분에 1학년 노력반 학생들은 귀가 찢어지는 듯한 쇠 가는 소리와 함께 자율학습을 해야 했다. 교도소 철창급이다. 알고보니 교육청에서 학생들의 자살 방지를 위해 설치하라고 했다카더라. 이건 뭐...

서쪽으로는 생물실, 음악실과 연결되어있으며 쭉 내려가다보면 미술실, 급식실이 있다. 급식실로 연결되는 길이 미술실 옆으로 나있는데 이 길이 생길 당시 '우무길'이라고 불렀다. 참고로 미술 선생님 성함이 우무길.... 엘리베이터가 있었으나... 동, 서로 건물을 증축하며 부숴버린 듯 하다.

맨 윗층을 제외한 모든 층에 각 학년 교무실이 위치해있다. 4층은 예외. 4층에는 학생부 교무실이 있다.

1층에는 매점이 있다. 3회 졸업 선배님 증언에 따르면 매점 탁자와 자판기 구조에는 2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함이 없다고 한다. 2016년, 매점의 의자를 바꾸었다. 기존의 1인용 의자에서 병원이나 공항에 가면 있는 3~4인용 스테인리스 의자로 바뀌었는데, 개인적으로 저번 의자가 더 나은 것 같다. 매점 옆에는 가정실이 있는데, 과거 이 자리에서 라면을 즉석에서 끓여 팔았었던듯 하다. 아주 조금이지만 계란도 들어 있었다고... 2000년대 초반에는 냉면도 팔았다고 한다. 물건 가짓수가 조금많이 적은 것이 흠이다. 어째서인지 2015년 2학기 이후 커피가 학교 자판기에서 전멸당했다. 덕분에 믹스커피를 가지고 다니는 학생들이 늘어난듯.

2층에는 2, 3학년 노력반 교실이 있다. 각 학년 노력반 교실이 붙어있어 2학년 노력반들은 수시 시즌에 떠들면 죽는다 학생부 교무실도 이곳에 있다. 교내에서 담배피다 걸리면 이곳으로 바로 직행이니 담배를 끊던가 아니면 인내심을 기르도록 하자(...)

6층에는 고3전용 자습실이 있으나 시설이 망했어요.... 대략 3학년 전체인원(남학생+여학생)이 공부할수있을 정도로 넓은 크기를 자랑하나, 시간이 흐르면서 시설이 낙후 되어버렸다. 원인 중 하나는 그만큼 자리에 낙서가 많아서(...) 근데 빵터지거나 이게 고등학생의 실력인가 싶은 그림도 가끔 있다 하지만 드디어 재단이 정신을 차렸는지 2015년 겨울방학동안 고3 전용 자습실을 전면 리모델링 하기로 결정했다! 왜 항상 학교는 졸업할 때... 다만 현재 야자를 일주일 내내 하지 않으면 고정석을 주지 않겠다고(...)

더불어 2014년 기준으로 본관의 시설은 많이 개선된 편이다. 이 해 여름까지만 해도 에어컨은 15년이 넘고 물이 줄줄새는 구식 스탠드형으로 배치되어 있었으며, 추억의 떡볶이 코트 걸이대가 있었으나,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노력반 교실과 생물실, 음악실, 미술실을 제외한 모든 교실의 에어컨을 중앙제어식 천장형으로 바꿨다. 에어컨 물을 잘 갈지않으면 담임이 물통을 걷어차버리기도했다. 벽에 민트색과 핑크색이 공존하는 기괴한[18] 페인트칠을 새로 하면서 나무로 된 떡볶이 코트 걸이대도 모두 떨어져나갔다. 가끔 옛날 추억을 더듬으머 그립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카더라 졸업생들이 사비를 털어 산 사물함을 모두 신식으로 교체하기도 했다.

하지만 책걸상은 전혀 소식이 없는듯 하다. 남자반은 철판을 덧대고 여자반은 새거...는 무슨 여자반도 책상 후진곳이 많다

2016년 1월 22일부로 교실 배치 변경을 위해 책상들이 옮겨지기 시작했다. 특히 2층의 경우 이후에 교실로 사용되지 않을 예정이라 모든 교실에 있는 책걸상들이 빠지게 되었다. 이렇게 빠진 책걸상들은 현재 전부 4층 복도에 늘어서있다. 올해부터 한 학년을 전부 한층에 몰아넣는다고. (3층-1학년, 4층-2학년, 5층-3학년) 따라서 각 교무실과 노력반도 위치가 변경될 예정이다. 물론 이 책상들은 대부분 학생들이 옮겼다(...) 참고로 말하자면 정말 힘들었다. 특히 노력반 책상이 제일 힘들었는데, 노력반 책상은 다른 책상에 비해 거대하고 무게도 많이 나가는데, 그걸 옮기려면 책상을 들고 계단을 한참 올라가야 했다. 여학생들은 의자만 옮겼지만, 남학생들은 책상을 옮겼다. 남학생들에게 박수를...

그리고 2016년 2월 기준, 진짜로 한 학년을 전부 한층에 배치하였다! 학생부 교무실, 그리고 학생부와 붙어있던 보건실은 2층에 있던 1학년 교무실에 파티션을 설치하고 해당 자리로 옮겨갔으며, 3, 4, 5층에는 각각의 학년 교무실이 위치하게 되었다. 덤으로 2, 3학년 노력반도 2층으로 교실이 변경되었다.

=== 급식실 & 도서관 & 자기주도학습실 ===
이 3개의 시설이 모두 한 건물안에 위치해 있다. 아래층은 급식실이고 위층은 도서관과 1학년 노력반[19]이 있다. 본관의 서쪽 언덕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웰스토리에서 급식을 담당하게 되면서 몇년 약정으로지어줬다고 한다. 본관에서 이 건물로 갈수 있는 루트는 모두 세가지이다.

1. 현관 → 변압기쪽 여학생 계단 → 급식실
2. 본관 서쪽 계단 → 지하 1층 쪽문 → 미술실쪽 계단우무길 → 급식실
3.본관 뒷문 → 운동장 → 운동장 서쪽 계단 → 미술실쪽 계단우무길 → 급식실

이곳의 화장실은 물이 잘 역류하니 가급적이면 이용하지 않기를 바란다. 매년 레몬에이드를 볼 수 있다. 또한 경사면에 짓다보니 아래층 급식실은 한쪽벽이 거의 막혀있어 여름에 굉장히 습기차다. 본관쪽 창문이 불투명으로 바뀐건 이유가 있다.사실 창문앞은 창문만 열면 VIP좌석 불문율로 본관쪽 파란의자는 남학생들이 앉고 반대쪽 주황색 의자에는 여학생들이 앉는다. 그걸 모르는 신입생들은 처음엔 아무데나 앉기도 한다. 2016년 2월 경을 기준으로 의자가 업그레이드 바뀌었다. 이전 것보다 훨씬 좋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도서관은 때되면 정시에 문을 닫으니 유의하도록 하자. 사실 너무 구석이라 갈 일이 거의 없다 교무실에서 거리가 매우 멀기 때문에 노력반에 감독 선생님이 없을때면 야자를 못한천국이 된다. 놀기 매우 좋은 위치. 옛날에는 방학때 선생님들이 일찍 퇴근하셔서 야자때는 학년부장 선생님과 가끔 오시는 교장교감 선생님보스몹들만 조심하면 됐지만 요즘은 철저히 감독하시는 듯하다. 책걸상을 빼놓은 예전 노력반이지만 자율동아리 활동을 신청한 날에 한해 문을 열어서 자율동아리 활동이 가능하다. 바로 도서관 맞은편이라 조용히 해야하지만, 그로 인해서인지 선생님이 문만 따주시고 안오는 일이 많다 (!) 이걸 노리고 오는 자율동아리 학생들이 있다 카더라


=== 별관 ===
앞서말한 급식실 건물과는 별개의 건물. 본관 동쪽 구석에 딸려있다. 본관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있지는 않은 듯. 체련단련실이라고 불리며, 학생들이 이용하지는 않는듯하다. 운동기구들이 있어 주로 교직원들이 이용하는 듯. ※현 고3 학년부장 선생님이 자주 출몰하시는 구역이니 주의 요망. 이분은 운동을 아주 즐기시는 분이다

→2013년까지는 보건실로 사용되던 공간이 체력단련실로 리모델링 된 것. 학생들은 이용할 수 없다. 이유는 도어락이 달려 있기 때문. 또 그 문 옆 아주 좁은 (막다른)골목은 흡연하시는 선생님들의 흡연장소이다. 본인이 선생님들께 들은 바 체력단련실은 런닝머신과 자전거, 덤벨 등 넓지 않은 공간에 비하여 꽤 훌륭한 시설이 갖춰져 있는 듯하다. 2014년 보건실은 4층 학생부 옆으로 이전하였으나 고작 2년 후인 2016년 보건실은 2층으로 다시 이전하게 된다.

2017년에 이 별관 일부를 부수고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는 떡밥이 교무실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 운동장 ===
2011년부터 시설을 개설해서 운동장에 인조 잔디가 깔려있다. 덕분에 비가와도 흙탕물 걱정없이 쾌적하게 축구를 즐길 수 있다. 젖는건 똑같다 그리고 다음시간 선생님한테 혼난다 운동장이 학교 건물의 북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겨울에는 절반은 항상 그늘이라 눈오면 진짜 안녹는다. 축구할때 딥빡 농담 아니고 겨울에 눈이 오고 나면 떼어낸 얼음조각이 산을 이루곤 한다(...) 운동장 동쪽에 주차장으로 쓰이던 모래바닥이 남아있었으나 지금은 시멘트 바닥으로 포장되었다. 더 동쪽에는 테니스장이 있으며 2015년초 새단장을 한 뒤 관련 동호회 사람들과 선생님들이 자주 이용하신다. 특히 테니스를 즐겨 하시는 주 모 영어 선생님이 유명하다.[20] 구석에는 체육관도 있다. 보통은 잘 사용하지 않고 POPS 등 체력검사나 기타 특수한 상황에만 사용되는 듯.
2016년 6월, 우레탄 트랙의 유해성 결과를 시행한 결과 중금속이 기준치보다 높게 검출되어 현재 트랙에 들어갈 수 없도록 되어있다. 이후 농구 코트에서도 중금속이 많이 검출되어 출입을 막아놓았다. 그러나 한창 활발할 나이다보니 그냥 상큼하게 씹고(...) 산책을 하거나 농구를 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 후문 ===
광교 개발로 인해 해마다 학교주위의 풍경이 조금씩 변화한다. 이에 CJ R&D센터가 한 몫했으나 공사가 막바지라 더이상 변하지 않을것 같다.

여담으로 광교 개발은 꽤 예전부터 진행되었으나 학교 운동장 뒷편에있는 밭에서 유물이 토굴되어(...) 그 일대는 한동안 개발이 중지되고
유물 발굴이 진행되었다.

개교 초기 현 운동장 자리에는 묘지들이 자리했었으며, 광교 지역이 개발되기 전에는 운동장 뒷편으로 봉녕사의 종소리가 울려퍼졌다고... 그 당시엔 절의 지붕도 보였는데 지금은 보이지 않는다.. 어째서? 학교 앞에는 교회, 뒤에는 절. 좋지 아니한가? 사실 광교가 개발된 지금도 저녁 6시 18분 경에 봉녕사에서 종소리가 들린다

== 자연환경 ==
교내에 나무가 많고 주위도 산이었던 관계로 교외수업도 간간히 심심하면 했던듯 하나.... 주위 개발로 인해 더이상 하기가 힘들게 되었다.

동물들도 많이 보인다 환경친화적인 학교 아침에 등교하다가 보이는 꿩과 딱다구리, 그리고 뻐꾸기도 있고 아래에 사건(...)을 일으킨 청설모도 많다. 체육시간에 다람쥐가 나와서 애들 용쓰는걸 멀뚱멀뚱 구경하고있다. 그러나 여름엔 왕모기가 달려들기도 한다. 이로 인해 학생들이 교실천장에 테이프로 붙여버리고 수렵날짜를 적어놓기도 한다. 대단히 큰 까치가 겅중겅중 걸어다니며 매점에 참새나 까치가 종종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물론 교실에도. 주말에 자습하는데 들어오더라 아침자습 시간에 뻐꾸기소리를 비롯 다양한 새소리를 들을 수 있다.

과거 광교가 개발되기 전 뒷산 여웃골이 울창한 숲속이었을 때는 요즘 뱀이 많이 나오는 철이니 조심해서 내려가라는 종례 내용도 있었으며 당시 여웃골 환경이 꽤 괜찮았는지 20여년 전까지만 해도 고라니가 산상교회 아래까지 내려왔었다고 한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학교 로비에 고라니 박제가 세워져있었다. 수렵에 성공한 학생들 이름도 고라니박제 옆에 적혀져 있었다. 정확히는 수렵에 성공한것이 아니라 운동장에 쓰러져있는 고라니를 가져간것이다. 더 정확한 정보가있으면 수정바람

미술실에서 청개구리가 나온적이 있으며 교무실에서 생쥐가 잡힌적이 있다.산에 있는 학교이니 당연히 근처에 쥐가 산다. 다람쥐 청솔모도 살고있다2016년 6월 대대적인 쥐 소탕 작전이 벌어졌다. 2학년 교무실에 쥐가 하도 많이 드나들어 (책상 위에 먹을 것을 두고 다음 날 아침에 학교에 오면 쥐가 물고 달아나 없어져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교무실 이 곳 저 곳에 쥐덫을 설치한 결과, 진짜 팔뚝만한 쥐가 다량으로 잡혔다고 한다. 그리고 그 쥐들은 정** 지학 선생님이 밟아 죽이셨다고 한다 그 이후로 정모 지학 선생님께 '생명은 소중한거예요..' 하며 찾아오는 여학생이 가끔 있다카더라 어쩌다 쥐구멍을 발견해 쥐구멍을 막았더니 나올 구멍이 없어진 쥐들이 위층의 3학년 교실로 올라가 교실을 습격하기도 했다.[21]

유신고와 통하는 샛길에는 닭도 있다. 소문엔 급식에 닭이 나올떄마다 한마리 씩 없어진다는 소문도 있다. 2016년 6월 말 현재, 닭장이 아예 싹 사라졌다. 잡아 먹었는지 팔았는지 죽였는지는 오리무중 어쩐지 며칠 전부터 급식실 계단에 깃털이 그렇게 많이 떨어져 있더라니 허스키로 추정되는 개도 두어마리 있었다. 2014년에는 한마리였다. 유신고에서는 이름을 유신이라고 불렀고 창현고에서는 창현이라고 불렀다. 점심먹고 학생들이 빵을 나눠주곤했다. 지금은 죽었다고...

운이 좋다면 간혹 백로처럼 보이는 커다란 백색의 새가 하늘을 유유히 날아가는것을 볼수도 있다. 그리고 아주대 응급헬기도... 급식소와 도서관에서 매점과 가까운 여학생 출입구로 올라가다보면 돌담같은 언덕배기가 있다. 돌과 시멘트 구멍사이로 새가 둥지를 틀었지만 학생들의 과도한 관심에 결국 어딘가로 날아가버렸다.

== 교통 ==

=== 버스 노선 ===

==== 창현고등학교 앞 정차 ====
* 수원 버스 2-2
* 수원 버스 7
* 수원 버스 9-2
* 수원 버스 13-4
* 수원 버스 32
* 수원 버스 32-3
* 수원 버스 52
* 수원 버스 80
* 수원 버스 88-1
* 수원 버스 99
* 수원 버스 99-2
* 경기광주 버스 720-1
이 720-1번 버스는 특히 헬게이트로 악명이 높은데, 그 이유는바로 이 버스가 영통으로 향하는 유일한 버스이기 때문이다. 등교 시에는 많은 학생들이 셔틀버스를 타고 오기 때문에 상관이 없지만, 시험이 끝나는 날이나 모의고사 날 같은 전교생이 다 같이 하교하는 날에는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린다. 720-2와 다르게 720-1은 배차간격이 넓기 때문에[22] 한 번 놓치면 20분정도 기다려야 할 때도 있어 더욱 치열하다. 하지만 요즘은 똑같은 노선의 721번 버스도 생겼고, 밑으로 내려가면 11-1같은 버스도 있어 점차 나아지는 중이다.
* 경기광주 버스 720-2
* 화성 버스 721
* 경기광주 버스 730
* 수원 버스 999
* 성남 버스 4000
* 수원 마을버스 3
* 수원 마을버스 7
* 시외버스 8862


==== 수원월드컵경기장.아름학교[23] 정차 ====
* 수원 버스 5-4
* 수원 버스 7
* 수원 버스 9-2
* 수원 버스 13-4
* 수원 버스 32
* 수원 버스 32-3
* 수원 버스 52
* 수원 버스 88-1
* 경기광주 버스 720-2
* 수원 버스 3002
* 수원 버스 3007


==== 아주대병원입구.한국자산관리공사 정차[24] ====
* 수원 버스 11-1
* 수원 버스 18
* 수원 버스 53
* 수원 버스 54
* 수원 버스 62
* 수원 버스 81
* 수원 버스 85
* 수원 버스 90
* 오산 버스 202
* 오산 버스 202-1
* 경기광주 버스 1007-1
* 수원 버스 3007
* 수원 버스 7000
* 수원 버스 7001
* 수원 버스 8800


=== 철도 ===
*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 신분당선/인덕원수원선 수원월드컵경기장역[25] : 학교로부터 약 600m 정도 떨어져 있다.

== 사건사고 ==
2015년 유신학원의 교수 윤리계에 비상이 걸렸다. 바로 창현고등학교의 모 남자 선생님이 성추행 파문에 휩싸이게 된 것이 그 이유였다. 당시 1학년 여학생 반의 담임 선생님이셨던 ㅇ 모 선생님은 여학생들에게 상습적인 성희롱과 성추행을 감행했다고 한다. 예지미인 수 차례 계속되던 만행에 참다못한 한 여학생이 신고하였고, 당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우리부부는 자식이 없는데 딸같아서 그랬어요[26] 참회의 모습을 보이며 읍소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고를 한번 더 먹었다. 당 선생님은 그 후에 학교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되었고, [27] 10월경에 내년(2016년)에 복귀한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다행스럽게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 후 당 선생님은 이 사건을 풍자하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28][29] 위의 사건 이후로 학교 측에서 어떤 문제가 생기면 반드시 학교에 먼저 알리고 처리해달라고 학생들에게 말하는 횟수가 늘어났다. 하지만 2016년 현재까지는 그냥 경찰 측에 먼저 알리고 일을 처리하는것이 더 현명해보인다.... [30]

== 출신 인물 ==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 고정일 : 10회 졸업생, 영화배우[31][32]
  • 김동준(게임 해설가) : 4회 졸업생, e스포츠 관련 인물수정바람
  • 김지숙(레인보우) : 21회 졸업생, 아이돌
  • 김진수 : 27회 졸업생, 페이스북 유명인하지만 재학생들은 모두 흑역사 취급한다.
  • 육성재(BTOB) : 안타깝게도 졸업생은 아니다. 중간에 한림예고로 전학갔기 때문. 연습생 생활을 하며 염색이나 파마 등을 해야 했는데, 당시 창현고가 남자는 스포츠머리, 여자는 귀밑 3cm로 교칙이 빡세기로 유명했던 학교라 '연습생이라서' 의 이유는 통하지 않았다고 한다. 육성재 본인은 학교에 정말 남아있고 싶어 했지만, 당시 학년부장 선생님께서 쿨하게 '머리 그따구로 할거면 전학가' (...) 라고 하시고 전학을 적극 추진하셨다고 한다.
  • 전태수 : 15회 졸업생, 하지원 동생. 준주연급으로 뜨나 싶더니 택시기사를 폭행하면서 스스로 기회를 날려버렸다.[33]
  • 천민기 :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위의 육성재와 비슷한 케이스. 입학을 여기서 했으나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지 않아 한 학기만에 다시 고향인 부산으로 돌아간 후 대연정보고등학교(現 부산세무고등학교)로 전학을 갔다.

9 트리비아

  • 비교적 이웃 남학교에 비해 양이 적다는 말을 들었지만 이는 이전에 유신고 문서에 유신학원 시설,역사가 죄다 거기에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창현고/CA 동아리 목록도 분리되어서 더욱 그렇다. 현재는 비슷한 수준.
  • 2013년 이전까지는 보충신청을 달리기로 신청했던것 같다. 2013년부터는 인터넷으로 접수하는 것으로 변경된 듯.수강신청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카더라 창현 보충신청일에는 아주대 근처의 PC방에서 창현고 교복을 입은 학생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 전통적으로 여학생이 강세가 된 계기는 7기부터로, 7기 학생들 중 유난히 여학생들의 입시 실적이 좋았다고 한다.[34]
    이에 수원 시내의 성적 상위권 여중생들이 대거 지원하면서 8기부터 본격적으로 여학생 강세 현상이 시작되었다고...
  • 주로 많이 언급되는 졸업생들은 3기, 7기로 과거 이야기가 나오면 언급되는 빈도수가 비교적 높은 편. 3기는 졸업생 출신 선생님들 때문에, 7기는 유난히 입시 결과가 좋아서이다.
  • 과거 교장직이 약 6개월간 공석이었던 적이 있었다. 원인은 불명.
  • 시인 나희덕이 개교 초기 1년간 잠시 근무하기도 했었다. 지금은 사라진 석벌이라는 동아리의 담당이셨다고[35].
  • 개교 초기부터 계셨던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유신학원의 초대 박창원 이사장의 일화를 종종 들을 수 있다. 증언에 따르면 기분파셨다고. 또한 학생들을 꽤 좋아하셨던 모양이다. 생전 교내의 언덕을 차를 타고 올라가다 걸어가는 학생들을 보면 차에서 내려 빵 사먹으라 며(...) 만원짜리 지폐를 주는 일이 잦았다고 한다. 선생님들에게도 꽤 좋은 이사장이었는지 갑작스럽게 돌아가신것을 안타깝게 여기시는 선생님들이 꽤 계신다.
  • 2014년 기준으로 학교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으며 이에는 이사장 교체가 한몫 한듯하다. 이사장이 유신+창현의 교사들을 각 학교로 순환시키고 싶어한다는것이 중론. 정작 교직원들은 그리 달가워하지 않는듯 하다. 2014년 겨울 교감선생님이 두명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2015년 여름 몇달간 교장이 공석이었다. 이후 10월 초 결국 유신고의 교장선생님이 창현고에 교장선생님으로 오셨다. 이사장의 승리
  • 페북스타페북 3대 중 하나인 김진수가 창현고등학교 2014년 졸업생이다.
  • 어째선지 다른 학교보다 중간/기말이 느리다거나, 공휴일에 쉬지 않는다거나, 이런저런 작명센스가 구리다는 기괴한 전통이 있다.[36]
  • 이 학교에서는 골든벨 촬영할 일이 없다. 강당이 없기 때문이다 [37] 사실 있기는 하다. 하나는 교회, 하나는 소강당 이라는게 문제다. -- 모 선생님의 말씀에 따르면 현재 명목상으로 존재하는 소강당을 지으려고 계획할 때 선생님들과 교장 선생님의 의견 차이가 있어 선생님들은 제대로 된 강당을 원했지만 결국 교장선생님의 밀어붙이기로 강당아닌 강당이 지어졌다고 한다.
  • 휴대폰을 사용하다 걸리면 일주일간 교실에서 수업을 듣지 못하고 교내 청소를 했다. 그리고 야자 때 교실로 돌려보내준다 단순히 소지하다가 걸리면 압수로 끝났지만 그 기간이 3개월 이상이었다.
  • 교무실을 기준으로 남자/여자반으로 나뉘었는데 여기 넘어가다가 걸리면 진짜로 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2016년 현재 기준으로 옛날 얘기.
  • 교문이 없는 탓에 점심이나 저녁시간에 외출은 자유로웠지만 그 외의 교칙은 굉장히 빡빡했다. 하지만 학생인권조례가 시행된 뒤로는 상당히 느슨해진 편.
  • 2015년 11월 5일 2교시에 학교 급식실쪽 변압기가 터져버리는 사고가 일어났다. 원인은 학교 청설모(...)[38] 변압기의 고압선 사이에 낑겨버리는 바람에 즉사하고 말았다. 배가 폭발해 죽고 말았다고... 실제로 이 광경을 직접 본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목사님과 몇몇 선생님들.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빨간 줄이 전선에 걸려있어 저게 뭔가.. 했더니 청설모의 내장 이었다고. 변압기가 유신고등학교 쪽으로도 연결되어 있어 유신고도 함께 정전크리를 먹었다. 조리실에서 조리실습을 하던 반은 불이 나가 선생님께서 나무젓가락에 불을 붙여 가스레인지에 일일이 불을 붙여주시기도 했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으면 저녁식사를 조리하기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이대로 불이 들어오지 않으면 저녁도 먹지 않고 집에 일찍 갈 수 있었다. 덕분에 교직원과 학생들 모두 야자를 안할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설레어 했으나 전기가 7교시 초에 복구되어 실패했다. 선생님들 말에 의하면 전기가 복구되어 불이 들어오는 순간 교무실에서 탄식과 욕설(...)이 터져나왔다 카더라.아오 ㅅㅂ 나 오늘 감독인데!! 선생님들만 그렇겠어?
  • 졸업생 출신 선생님의 말씀에 따르면 교정에 한 학년 학급수와 동일한 수의 소나무가 교정에 심어져 있었다고.매해 겨울이 되면 특정 학년이 각 반마다 소나무 한그루씩을 정해 소나무 데코레이션 콘테스트(...)를 열었다고한다. 이 컨테스트의 레전드급 일화로 모 남자반이 자신들의 명찰만을 걸어두고 데코레이션이라 칭하고 떠난것이있다(...)[39]
  • 2016년 매탄고 여자 선생님들중 창현고 출신이 상당히 많다고 한다.
  • 재단 행사 때마다 행사명을 적은 제트스트림 펜을 준다.
  • 아주대랑 가깝다보니 아주대 축제할때 창현고 학생도 많이 놀러간다. 다만 아주대생들은 이렇게 놀러오는 창현고 학생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 개교 초반 한 때 집단 패싸움으로 등하교 시간의 차이를 두었던 시절이 있었다. 대개 창현이 유신에게 밀리는 경우가 대다수였다고.창현고 출신 선생님의 증언에 의하면 유신고학생들과 창현남학생들이 싸우면 여학생들이 뒤에서 욕으로 지원사격을 퍼부었다고 한다.그런데 그러면 빡친유신고학생들이 창현남학생을 더 죽일듯이 팼다고... 두 학교 학생간에 패싸움이 일어나면 퇴학이라 카더라
  • 사립학교의 특성상 선생님들중 유신고나 본교 출신들이 많다. 본교 출신 선생님들이 더 무섭고 엄격하다는 말이 있다.
  • 수원시내 다른 고등학교와 달리 남선생님의 비율이 여선생님보다 더 높다.
  • 프라이드 넘치는 병맛 구호를 갖고 있다. 주로 큰 행사가 있을 때 학생회장이 '구호 준비!'를 외치면 남녀 할것없이 오른팔을 들고 '야!'를 외치며 명문 창현!영광 창현!충의 창현!승리 창현!을 복창한다.
  1. 원래는 2학년도 A/B로 구분했지만 2016년부터 사라졌다.
  2. 노력반에서 자습을 하는 것보다 학원, 독서실 등 본인에게 더 잘 맞는 환경에서 공부하는것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3. 수원 중에서도 영통 쪽은 교육열이 빡세기로 유명하다. 실제로 대학 보내는 실적이 좋다는 입소문에 영통 쪽 학생들이 많이 오기도 하고.
  4. 2016년에는 2층으로 옮겨갔다.
  5. 말은 3년이지만 3학년부터는 입시 준비로 인해 거의 참여하지 않는다. 명예 회원 수준.
  6. 실제로 창현고 익명 페이지에는 학기 시작 전후 쯤이 되면 자율동아리 인원을 모집하는 소식이 가득하다.
  7. 2015년에 새로 생긴 펜싱부는 총 3명으로 시작했는데, 이들은 1학년 15반으로 전부 배정되었으며, 모든 운동에 특출난 재능을 보이는 펜싱부 3명 덕분에 15반은 그 해 모든 운동경기를 휩쓸었다. 상금 파티 심지어 체육대회에서 줄다리기 하나만 빼놓고 모두 1등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점수로 종합1위를 달성했다. 특히 계주에서 그 전설은 정점을 찍는데, 여기 예선 영상이 있다.(https://youtu.be/MbWKpIRdiF8?list=PLPg_Jw9nACod92VRUJC1-Q0B-nHZx1b8k) 제일 안쪽 라인에서 시작하는 것이 15반인데, 흰 티셔츠에 해바라기 머리핀을 단 선수들이 15반이다. 15반은 단 한 차례도 안쪽 라인을 벗어난 적이 없고, 바퀴 수가 늘어날 수록 2번째 주자와 거리가 놀라울 정도로 벌어진다. 이 후로 펜싱부는 절대 한 반에 몰아넣으면 안 된다는 교훈을 얻으신 선생님들께서 다음 년도부터는 펜싱부를 뿔뿔이 흩어놓으셨다 카더라.
  8. 옛 도서관 자리라 낡은 책이나 도서관 대출카드 등이 잔뜩 쌓여있고 졸업앨범도 몆개 숨어있다. 7층에 혼자있는 학교에서 가장 높은 교실이라 다락방 같은 느낌. 심지어 아직도 CRT모니터를 쓰는 컴퓨터도 있어 2013년 고쳤지만 2014년 스타를 하다가 다시 고장냈다.
  9. 유명 문과 CA동아리는 추가바람.
  10. 1학년 한정. 강당 대용으로 쓰는 산상교회가 한 학년만 들어와도 꽉 차기 때문에 2학년들은 전날 오후에 장기자랑 시간을 갖는다.
  11. 보통 수원고등학교와 축제가 자주 겹치는 편인데, 그 쪽 축제가 여기보다는 구골배 정도 재밌어서(...) 창현고 축제는 존재감이 없다싶이 한다.
  12. 창현고와 유신고에는 흔히 말하는 정문이 없다. 옛날 아주대앞에 세워놓은 탑을 복원시켜놓은 언덕 맨 처음 구간을 정문이라 부르는 학생들이 많지만 우선 이 아니니까...
  13. 물론 22도에서 25도 사이로 제한하기는 하지만.
  14. 1학년 스쿨뱅킹과 2,3학년 스쿨뱅킹이 달라서 그런 것이 맞다고 한다. 하지만 한 가지 의문점은 옆 집 유신고는 2학년도 바꾸어주었다는 사실.
  15. 다만 지구 과학Ⅱ의 경우 왠만해서는 개설되지 않는다. 지구과학 선생님이 2분밖에 안 계신다가 애당초 비인기 과목인지라..
  16. 교과목들은 체육, 음악, 미술로 되어있지만 막상 교과서를 받아보면 이름이 꽤나 고상하다(...) 예를 들어 체육은 운동과 건강생활, 스포츠 경기기술 등등..
  17. 창문과 건물 벽이 마주보고 있다는 것만 봐도...
  18. 페인트색 선정은 당시 재직하던 졸업생 출신의 젊은 기간제 미술과목 여선생님께서 하셨다고 한다.
  19. 본관 2층 전체를 특별실로 만들면서 1학년 노력반도 이 곳으로 옮겨진 예정이다. 2016년 2월 경에 이미 책걸상을 다 빼놓은 상태.
  20. 이 선생님은 테니스를 너무 많이 치시는 바람에 한동안 깁스를 하시고 수업을 하시곤 했다(...)
  21. 물론 여기에도 쥐끈끈이를 놓았는데 모 선생님의 수조 사이에서 쥐가족(...)이 잡혔다. 정황상 엄마 쥐가 잡히니 애기쥐들도 같이 잡힌것 같았다고... 불쌍했지만 다 죽였다고 한다
  22. 체감상 721번이 생기기 전까지는 배차시간이 지금처럼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 정확히 아는사람이 확인바람
  23. 2013년에 생긴 창현고 후문 인근
  24. 창현고 정류장에도 정차하는 노선 미기재
  25. 2017년 착공 예정이다.
  26. 농담이 아니라 정말 사실이다
  27. 대신 학년부장 선생님께서 담임을 맡으시게 되었다
  28. 이 일이 내부에서도 이례적일만큼 크게 커진 이유는 피해학생이 중학생 시절에도 선생에게 성희롱을 당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당연히 해당 학생에게는 그 일이 트라우마로 남아있었던 가운데 또 이런 일이 일어났으니...
  29. 재판으로 인해 복귀는 물론이고 연금까지 날아갔다는 말이 있다. 사실확인 바람
  30. 사실 위 교사도 확실히 문제가 있었던것은 사실이나 학생들, 특히 여학생들 사이에서는 정말 걸려서 짤렸어야 할 인간은 어물쩍 넘어갔다는 의견이 주류였다.
  31.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그 사람 맞다. 의외로 공부도 꽤 잘해서 연세대학교 국어국문과에 진학했다고 한다. 아직도 연기생활을 하는듯 하다
  32. 국어국문과 진학 사유가 영화 스토리를 쓰고 싶어서...였다는 카더라가 있다
  33. 학생때도 태도가 영 그랬는지 교내에서 선생님들 반응은 영 시원치않다. 지숙 이야기 할때의 분위기와는 완전히 정반대
  34. 대표적인 일화로, 이 기수들 때부터 육군사관학교에서 여생도들을 처음으로 모집했는데... 그해 여생도 정원 3명중 2명이 7기 여학생이었다. 경쟁률이 상당히 높았다고 한다.
  35. 시와 관련된 동아리였으며, 나희덕 시인이 학교를 떠난뒤 몇년간 유지되다 사라졌다. 아직도 창현고 복도를 돌아다니다 보면 석별 ○○기라고 써져있는, 당시에 쓴 것으로 추정되는 학생들의 시가 걸려있다.
  36. 슈퍼주말(...)이라든가..
  37. 골든벨 촬영은 그 학교 강당에서 하는것이 원칙이므로.. 그러나 수원공고에서는 본교 강당이 아닌 청소년문화센터의 강당에서 골든벨을 촬영한 사례가 있다.
  38. 누군가 개드립으로 청설모 때문에 그런 거 아니냐고 농담을 했다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39. 다음날 빠다세례를 받았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