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기리 히데토시

페르소나 3 & 포터블 커뮤니티 리스트
0. 광대I. 마법사II. 여법황III. 여황제IV. 황제V. 법황
특별과외활동부토모치카 켄지야마기시 후카키리조 미츠루오다기리 히데토시헌책방 노부부
이오리 준페이
VI. 연인VII. 전차VIII. 정의IX. 은둔자X. 운명XI. 힘
타케바 유카리미야모토 카즈시후시미 치히로Y양히라가 케이스케니시와키 유우코
이와사키 리오아마다 켄하세가와 사오리모치즈키 료지고로마루
XII. 사형수XIII. 사신XIV. 절제XV. 악마XVI. 탑XVII. 별
오오바시 마이코파를로스베베타나카 사장파계승 무타츠하야세 마모루
사나다 아키히코
XVIII. 달XIX. 태양XX. 심판XX. 영겁XXI. 우주-
스에미츠 노조미카미키 아키나리뉵스 토벌대아이기스주인공-
아라가키 신지로여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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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 3 The Movie #1 - Spring of Bi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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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 3 The Movie #3 - Falling Down
나이: 17세.성별: 남.교내 선도부장커뮤니티: 황제.성우: 미우라 히로아키.[1]
페르소나 시리즈황제 커뮤니티
P3P4P5
오다기리 히데토시타츠미 칸지키타가와 유스케
  • "황제" 아르카나는 커뮤니티 MAX 달성시 폭풍의 신 오딘을 만들 수 있다.

페르소나 3의 커뮤니티 캐릭터.
키리조 미츠루의 추천으로 들어간 학생부에서 만난 선도부장이다.

상당히 권위적인 남자로 학교의 규율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처음엔 같은 학생부원들이 싫어할 정도로 권위적이었으나 주인공을 만나고 나서 자신이 추구하고자 했던 것이 잘못된 것을 알게 된다.

커뮤니티의 초반에서 교사로부터 담배를 핀 사람을 붙잡아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담배를 핀 학생을 붙잡기위해 학교의 의심가는 학생을 하나하나 붙잡고 자백하라고 반쯤 협박을 했다. 이 때 담배꽁초가 발견된 건 남자 화장실임에도 여자까지 의심하고 보는 지경에 이른다.

커뮤니티를 진행하다보면 그가 알고있던 어떤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어떤 보도 프로그램의 취재 중 여성 리포터가 방송국 측의 과실로 부상당하는 일이 일어났다. 이를 덮기 위해 상부에서는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처리하려 했으나 주간지에서 냄새를 맡고 달려들자 도마뱀 꼬리 자르듯 담당 PD에게 뒤집어씌웠고, 결국 그 남자는 위증죄로 복역중이라고 한다. 이 사건으로 오다기리는 이 사회가 약육강식이라는 것을 깨닫고 강자의 횡포를 제재할 수 있는 절대적인 질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 남자가 바로 자신의 아버지.

그러나 주인공을 의심하는 교사에게 반발하면서 결국 저 사건은 없었던 일이 된다. 그 후 정신을 차리고 다른사람을 억누르면 안된다는 것을 깨닫고 크게 성장한다.[2]

FES에서 추가된 커뮤니티 뒷이야기에 의하면 사람 한명 한명을 바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느끼고 교사의 길을 걷기로 마음먹게 되었단다.

P3P에 여주인공편에서도 황제 커뮤니티는 오다기리인데 선생이 여주인공이 밤에 나돌아다니는걸 구실로 삼아 의심하나 오다기리가 감싸주자(여기까진 똑같다.) 그 선생이 오다기리에게 '여자에 혹했다.'라고 막말을 한다.[3]
커뮤 MAX를 달성하면 100엔 짜리 라이터(자수한 학생이 준 것이자 오딘을 해금시키는 키 아이템)를 주면서 그 선생의 말 '여자에 혹했다.' 라는 말을 어느정도 인정하며 여주인공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후일담을 보면 "언젠가 내가 너한테 어울리는 남자가 됐다고 생각하면 말해줘. 기다리지."고 한다. 후새드...

P3M에서는 후카의 실종 사건 당시에 병원에 실려간 모리야마 나츠키의 친구들에 대한 악평을 하다가 "너 최악이야."라는 말을 듣는다.
  1. 드라마 CD 페르소나3 vol.4 기준. 본 성우는 DIGITAL DEVIL SAGA 아바탈 튜너에서 시에로를 연기하기도 했다.
  2. 그리고 처음에 그렇게 불을 켜고 찾던 진짜 담배를 핀 학생은 바뀐 오다기리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 찾아가서 자수하였다. 물론 오다기리는 그 학생을 너그럽게 용서해준다.
  3. 여기까지 보면 선생의 말이 딱히 틀린 건 아니라고 보여질 수 있으나, 선생의 말을 끝까지 들어보면 이 작자는 오다기리의 거짓 제보를 이용해 여주인공을 협박해 성추행 내지 성폭행을 하려했다. 일본 성인용 상업지 등에서 자주 보이는 그 패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