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유신회


일본국의 주요 정당
(괄호 안은 일본 중의원 / 참의원의 의석 수)
집권당자유민주당
(291 / 122석)
공명당
(35 / 25석)
야당민진당
(97 / 49석)
일본 공산당
(21 / 14석)
일본 유신회
(15 / 12석)
사회민주당
(2 / 2석)
자유당
(2 / 4석)
일본의 마음
(0 / 2석)
원기모임
(0 / 2석)
신당대지
(1 / 0석)
오키나와사회대중당
(0 / 1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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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おさか維新の会
(おおさかいしんのかい)
영문 명칭Initiatives from Osaka
한글 명칭오사카 유신회
창당일2015년 11월 2일
이념작은 정부
지방 분권
오사카 지역주의[1]
자유주의 우파
주소오사카오사카시 츄오구 시마노우치1-17-16
(大阪府大阪市中央区島之内1-17-16 三栄長堀ビル)
대표마쓰이 이치로(松井 一郎)
공동대표가타야마 도라노스케(片山 虎之助)
간사장바바 노부유키(馬場 伸幸)
의석수(중의원)15석 / 475석 (3%)
의석수(참의원)12석 / 242석 (5%)
공식 사이트공식 홈페이지

1 개요

하시모토 도루유신당에서 제명당하고 2015년 10월 31일에 창당한 우익정당. 정당명이 히라가나로 "오사카 유신회"인 것이 특기할만 하다. 지지기반은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관서지방이다. 당의 전신인 일본 유신회, 유신당 시절에도 평소에는 여론조사 지지율 2~3%에서 놀다가, 선거만 되면 관서지방 숨은표 몰표로 비례대표에서 12~15%를 득표하곤 했다(...)

2015년 12월 12일 당대회에서 마쓰이 이치로가 당대표로 선출되었다. 앞서 5월 오사카 시/오사카 부 통합 선거에 시장직을 걸고 연말에 정계를 은퇴한 하시모토 도루는 법률정책고문으로 활동 중. 하시모토 도루의 일선 퇴진과 함께 당의 분위기는 도루 개인의 극우성향보다는 지역주의적인 성향이 더욱 두드러지게 되었다.

2 활동

창당 이후로도 중의원들 일부가 계속 유신당에서 탈당해서 오사카유신회에 합류했다. 2016년 제24회 일본 참의원 통상선거 를 앞두고 유신당에 남아서는 당선이 힘들기 때문에 그나마 관서 지지세가 있는 오사카유신회로 옮긴 것. 그래도 오사카 유신회보다는 유신당 의원 수가 더 많았다. 13:21명.

창당 전 유신당의 참의원은 9명이었는데 그 가운데 6명이 11월14일까지 오사카 유신회로 합류했다. 참의원은 거의 다 하시모토 도루를 따라간 것. 특히 2013년 제23회 일본 참의원 통상선거에서 선출된 비개선 참의원이 5명이다. 이 5명의 의원들은 2016년 제24회 일본 참의원 통상선거 와 관계없이 2019년까지 임기가 보장되기 때문에, 하시모토 도루로써는 일단 기본적인 세는 확보해 둔 셈이다.

2015년 11월 22일 오사카부 부지사 선거, 오사카 시장 선거 2곳에서 유신회측 후보가 모두 자민당 후보를 꺾고 상당한 차이로 당선되면서 적어도 관서 지방의 기반은 건재함을 보여줬다. 만약 패배했더라면 당세가 크게 약화될수도 있던 고비였다.

- 오사카부지사 선거 오사카유신회 후보 202만표(64%) >> 자민당 후보 105만표(33%)
- 오사카 시장 선거 오사카유신회 후보 59만표(58%) >> 자민당 후보 40만표(38%)

더 놀라운 것은 좌파정당 공산당과 중도정당 민주당이 전략적으로 후보를 내지 않으면서 사실상 자민당-민주당-공산당이란 초유의 3당연합을 했는데도 저런 괴물 같은 결과가 나왔다는 것.[2]

대세를 인정한 듯이 민주당의 소수 파벌 보수성향 로운카이를 이끌고 있는 마에하라 세이지가 오사카유신회와 선거연대를 제안했다. 만약 오사카유신회가 마에하라 파벌을 흡수할경우 상대적으로 당세가 약한 관동지방에서도 어느정도 약진이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2016년 1월 공명당, 일본 공산당과 공동으로 오사카 시의회에서 헤이트 스피치 금지조례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통과시켰다. 뭐라구요?
이 글을 재특회사쿠라이 마코토가 싫어합니다[3]

최근 들어 자살했다는 루머까지 돌던 와타나베 요시미 ,다나카 야스오[4][5][6] 등의 인사들을 대거 입당시키고 출마시켜 도쿄 등으로도 당세를 뻗어나가는 중이다. 그런데 도쿄에서 어떻게 될지는 우리나라의 충청도 지역보수 정당인 자유선진당 ,선진통일당이 서울에 진출하는 것 같을지 호남 지역정당인 국민의당이 서울에 진출하는 것처럼 쉬울지 어떨지는 미지수.

선거를 한달 앞둔 NHK 조사기간 2016년 6월10일-12일. 조사대상 3076명. 응답자 1999명 (응답률 65%)에서는 1.2%라는 안습한 지지율이 나왔는데 이제까지 유신계열의 선거와 바로 작년 11월 오사카부 지사 선거때처럼 이번에도 관서지방에서 숨은표가 또다시 대대적으로 나올지가 관건이다. (유신계열정당은 여론조사 지지율은 2%에서 3%가 나오다가 선거날만 되면 관서지방의 숨은표가 나와서 적게는 10퍼센트대에서 많게는 20퍼센트 전후가 나오곤 했었다.)

와타나베 요시미비례대표로 당선에 성공하여 정치적 재기를 했고[7], 다나카 야스오는 도쿄 지역구에서 7위로 아깝게 낙선했다.
  1. 오사카의 부수도화를 주장한다.
  2. 이는 오사카 유신회의 세력이 약해져야만 내년 제24회 일본 참의원 통상선거에서, 당선자를 2인,3인,4인,6인뽑는 중선거구에서 당선될 확률이 더 높아지기 때문이다.
  3. 하지만 사쿠라이 마코토는 2016년 도쿄도지사 선거에서 반일 헤이트스피치 금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물론 반일 한정이다
  4. 전 신당일본 당대표, 소설가, 전 나가노현 지사, 전 중의원, 전 참의원
  5. 그러나 이 사람은 도쿄에서 출마했다! 오사카 지역주의 정당인데 도쿄에서 잘 나가지는 미지수. 그러나 전 나가노 현지사, 신당일본 경력도 있고, 유명 소설가로서의 인지도 등도 있기 때문에 망할지 어떨지는 잘 모르겠다. 일단 다나카 야스오 본인은 정당명을 잘 드러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일본은 도쿄에서 바꾼다 라는 슬로건을 내놓았는데 정당은 오사카 정당이다
  6. 근데 이 사람은 보수인지 진보인지 헷갈린다. 일단, 이 사람은 호헌파인 데다가, 예전의 그가 차린 정당 신당일본은 보수지만 기본소득 급여 등 진보적인 공약들이 굉장히 많다.
  7. 다만, 참의원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