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홍기

오성홍기
한문五星紅旗

五星紅旗.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기.

1 개요

중국 공산당, 작은 별들은 각각 노동자, 농민, 소자산계급, 민족자산계급을 나타낸다. 붉은색공산주의혁명, 별의 노란색은 공산주의의 밝은 미래와 중국 인민의 종족성(주로 '황인종'을 뜻하는 경우가 많다)을 나타낸다. [1]

4개의 작은 별의 중심에서 뻗은 직선은 큰 별의 중심에서 만나는데, 이는 중국 공산당의 영도하에 혁명인민의 대단결을 상징한다.

별의 크기와 방향 등에 대한 규격은 아래와 같이 정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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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건국을 선언하면서 정식 국기로 채택되었다. 전국에서 응모된 약 3,000개의 도안을 심사해서 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선정하였다고.

반면 중화민국(대만)에서는 청천백일만지홍기를 국기로 쓰고 있다. 중국에서도 1949년 이전엔 중화민국의 일부였으므로 청천백일만지홍기를 사용했다.

중화민국의 헌법상 적국이 중화인민공화국이니 타이완에서 인공기마냥 금지된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다! 다만 1980년대까지는 금지되었다.[2][3] 그 증거는 오늘날 중화민국중화민국 공산당이 있는데 오성홍기를 대놓고 정식 당기로 쓰고 있다!

2 기타

별 5개가 오색기의 의미를 표절했다는 카더라가 있다. 참고로 오색기의 다섯 색은 각각 한족, 티베트인, 만주족, 몽골인, 후이족을 의미했다.

오성홍기의 별 하나는 조선인을 상징한다라는 소문도 있다. 모택동의 의용군에는 조선인도 상당수 있었기 때문이란 말이 있다. 하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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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홍기의 베타 버전 마지막 꺼는 뭔가 충공깽스럽다 별이 별을 싼다

여기를 보면 많은 후보작을 볼 수 있다. 청천백일만지홍기와 비슷한 색상 배치도 있다. 다만 모양은 청천백일이 아닌 단순 별 모양이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는 잘못된 오성홍기가 게양되어서 논란이 됐다. # 시상식에서 한 중국선수가 발견했는데, 당연히 중국 여론은 뒤집어졌고 관영 CCTV 등 언론들도 대대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는데, 어디서 만들어졌나 보니... 바로 중국이었다(!) # 마치 태극기에서 건곤감리를 엉터리로 배치한 것과 같은 격인데, 이쯤 되면 가히 나라 망신에다가 국기에 관한 죄로 처벌을 받아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다.
  1. 큰 별은 한족, 나머지 작은 별은 장족(티베트), 몽골족, 좡족, 회족을 가리킨다는 설도 있다.
  2.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대만 선수단은 역도 동메달 1개가 딴 메달의 전부다. 그런데 하필이면 이 체급의 우승자가 중화인민공화국 선수였다는 것. 대만의 방송에서는 시상식을 중계할 때 오성홍기 부분의 화면을 가렸다.
  3. 반대로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대만의 국기인 청천백일만지홍기는 일부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