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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 히어로 코스튬 |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 ||||
파워 | 스피드 | 테크닉 | 지력 | 협조성 |
B | D | B | C | A |
"내 자존심 문제야. 내가 싫어.그리고 너네들 어째서 치어리더 차림을 하고 있는거야...!" -
1 개요
尾白猿夫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요시 코스케 / 이기성 / 마이크 맥파랜드.
이름을 풀이하면 '꼬리달린 흰 원숭이 소년'이 된다.
5월 28일생. 169cm. 좋아하는 것은 무술.
임시 히어로 네임은 "무투 히어로 테일맨"
눈이 가늘고 두꺼운 꼬리를 가진 중국풍 소년. 무도가같은 차림에 상식적이고 신사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같은 반의 포도머리와는 확연히 비교된다 모의대전편에 하가쿠레와 같이 엮인 인연인지 그 후로도 둘이 자주 같이 나온다. 하가쿠레가 알몸(...)으로 다니는데 태클을 거는 등 매너남 속성도 있다. 아마 공식으로 미는 듯? [1]
2 작중 행적
본격적인 등장은 올마이트가 가르치는 히어로 기초학 수업으로, 하가쿠레 토오루와 팀을 맺은체 토도로키 쇼토 & 쇼지 메조 팀과 맞붙게 되나, 토도로키가 건물 전체를 얼려버려 그대로 다리가 얼어붙은체 아무것도 못하고 패배하고 말았다.
체육대회의 기마전에선 신소와 더불어 3위로 올라와 최종결선에 서지만 자의로 기권한다. 기마전의 최후반부까지 기억이 거의 없다고 한다.[2] 오지로는 비록 자신이 커다란 찬스를 눈앞에 두고있다는걸 알고 있지만 모두들 각자의 최선을 다하여 이 자리에 오른 와중에 자기가 왜 여기있는지 조차 모르는 상태로 같이 서있는건 자신의 프라이드가 용서치 않는다고 자진해서 기권한다. 실로 무도가스러운 마음가짐. 심각한 와중에 여학생들더러 왜 치어리더 복장을 하고 있냐고 태클거는건 덤
토너먼트에서 서로 맞붙게 된 신소에게 열심히 하자며 말을 걸려는 미도리야를 꼬리로 막아세우고 레크리에이션때 미도리야에게 무언가 조언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본격적인 신소 VS 미도리야 전에서 미도리야가 충고를 어기고 신소의 말에 대답했다가 스턴이 걸린걸 보고[3] 머리를 쥐어싸맨다. 이후 미도리야가 자신의 손가락을 원 포 올로 망가뜨리는 방법으로 가까스로 세뇌에서 벗어나자 무모한 짓을 한다며 걱정한다.[4]
기말 시험에선 이이다 텐야와 함께 웅영고 교사인 파워 로더와 맞붙었다[5]. 지반이 불안정한 쓰레기 폐기장에서 싸우게 되었지만, 자세한 경과는 밝혀지지 않은 채 홀로 게이트를 탈출하면서 시험을 통과한다. 아마 텐야가 스피드를 이용해 시선을 끄는 동안 탈출한 듯.
합숙훈련땐 자신의 꼬리로 전신경화상태인 키리시마를 후려친다(...). 꼬리의 경도와 근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인데, 마침 키리시마는 신체 경도를 높이기 위해 계속 얻어맞는 훈련이 필요했기에 일석이조.
98화에서 드러난 기숙사 방은 의외로 운동기구 하나도 없는 평범함의 극치. 가져온 거라곤 노트북 한 개 뿐이었다.
100화에선 필살기를 만들기 위해 엑토플라즘과 대련하면서 "꼬리가 있다면 아마 이렇게 움직일 거다"라는 예상을 못 벗어난다며, 근본적인 전투 방식을 바꾸란 지적을 듣는다. 즉 평범하다는 것.
3 개성
「꼬리」
이형계
끝에 털이 달린 두껍고 우락부락한 꼬리가 달려있다.[6] 이 꼬리를 제 3의 손처럼 쓸 수 있고 공격용이나 이동용으로 쓸 수 있는 등 심플하지만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다만 똑바로 누워서 자거나 의자에 앉는게 어렵다고.
단행본에 달린 작가의 코멘트에 따르면 오지로는 개성이라곤 이 강인한 꼬리뿐이지만 오히려 이 꼬리만으로 히어로과에 합격했을 정도로 강하다고 한다. 실제로 USJ편을 보면 화재존에 혼자(!) 떨어졌음에도 상처없이(!) 나오거나 취미가 무술이란걸 보면 신체능력이 장난 아닌건 확실하다.[7]
4 기타
개성파악테스트 7위, 웅영체육대회 예선 장애물 경기 11위.
작가가 트위터에 올린 2016년 새해 축하 일러스트의 주인공이 되었다. 아마 2016년이 원숭이의 해라서 그런듯. 보기만 해도 웃음을 주체할 수 없는 원숭이 코스튬의 녹차밥 3인방과 토코야미는 덤
무투파라는 설정과 개성, 중국풍 느낌 나는 히어로 코스튬을 입고 있어서 손오공 코스프레를 한 팬아트가 많다.
참고로 요즘에 팬덤사이에서 오지로도 배신자로 몰리기도 한다. 그 이유는 기숙사에 가져온 게 없다는 점과, USJ편에서 화재존에 혼자 떨어졌음에도 상처없이 나온 것 때문이다. 그러나 빌런들은 오지로를 공격하려고 했고,막판에 오지로는 빌런들과 싸웠다. 물론 배신자라는 전제하에서 오지로가 빌런연합과 짜고 치거나 빌런들이 얘가 같은편이라는것을 몰라보고 공격했거나 할 수도 있다. 다만 현재까지 히어로과 내의 배신자에 대해서는 거진 알려진게 없기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용의선상에 올라있음은 알아두자- ↑ 덕분에 동인계에서도 둘을 엮은 팬아트가 종종발견된다
- ↑ 이는 아마 신소의 조종 능력으로 보인다.
- ↑ 신소가 미도리야 앞에서 오지로더러 자신이 강하게 생각하는 '비전'이 있다면 체면따위 차려선 안되는데 그 원숭이는 프라이드랍시고 바보같이 기회를 쓰레기통에 처박아버렸다고 어그로를 끌었다.(...)
- ↑ 얼핏 웃는 것처럼도 보이는데, 아마 자신은 속수무책으로 당한 세뇌를 깨부순 미도리야를 보고 통쾌함 비슷한 것을 느꼈을지 모른다.
- ↑ 이 파워 로더라는 교사가 땅을 마구 헤집어놨는데, 아마 이 두 사람이 불안정한 지반에서는 힘이 크게 반감하기 때문이기에 이런 식으로 붙여놓은 것 같다. 이이다야 당연하고 무술을 하는 오지로도 당연히 불안정한 지반에는 약할 수 밖에 없다.
- ↑ 단행본 프로필을 보면 이 꼬리 때문인지 바지에도 구멍이 나있다. 그래도 옷가게에서 옷을 살때 제단사한테 부탁하면 수선해준다고 한다. 개성이 당연시되는 세상에서는 흔한 풍경이라고.
- ↑ 작가가 그린 일러스트를 보면 알 수 있는데, 다른 녀석들이 몸이 좋다는 걸로 그치는 것에 반해 오지로는 혼자 슬림한 머슬폼 올마이트 수준의 근육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