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등장인물, 유에이고등학교
?width=100
?width=100
?width=100
?width=100
?width=100
?width=100
?width=100
?width=100
?width=100
?width=100
?width=100
?width=100
?width=100
?width=100
?width=100
?width=100
?width=100
?width=100
?width=100
?width=100
?width=100| 650px | |
 |  |
| 교복 | 히어로 코스튬 |
|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 ||||
| 파워 | 스피드 | 테크닉 | 지력 | 협조성 |
| C | B | A | E | B |
1 개요
芦戸三奈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성우는 키타무라 에리 / 송하림 / 케이틀린 글래스. 성의 아시도(芦戸)와 이름의 三자[1] 모두 Acid(酸)에서 유래된 네이밍이다.
7월 30일생. 159cm.AB형. 좋아하는 것은 댄스와 낫토, 오쿠라.
임시 히어로 네임은 자신의 강산성 개성을 의식한 듯한 '리들리 히어로' 에일리언 퀸(...)[2]... 이었는데 저작권이 걱정되는 과격한 이름이라는 조언을 듣자 무난하게 '핑키'로 바꾸었다.[3]
검은색 흰자, 사백안에다 머리에도 2개의 뿔이 나 있고 보랏빛이 도는 핑크색 피부, 그리고 데쿠랑 거의 같은 수준으로 복슬복슬한 분홍색 곱슬머리를 하고있어[4] 마치 만화 속 마족 캐릭터같은 외모의 소유자이지만, 성격은 정 반대로 감정표현이 뚜렷하고 쾌활하며 꾸미기를 좋아하는 천상 여학생이다. 흑백 만화로 옮기면 갈색 피부처럼 보여서 갸루같은 느낌을 주는 것도 노린 디자인으로 보인다. 모두까기 인형바쿠고는 그녀를 이름을 몰라서 '검은 자위'이라고 낮춰부른다. 원작에선 피부색이 연보라에 머리카락색은 연분홍이었고, 피부 색이 머리카락색에 비해 한 톤 어두운 색이었으나[5] 애니판에선 피부색이 밝아져 자세히 보지 않으면 머리카락색과 피부색이 같아 보일 정도로 톤이 비슷해졌다. 사실 원작에서도 작가가 이따금 피부색과 머리색을 똑같이 그리기도 한다(...).
육체파이며 운동신경도 좋지만, 공부는 잘 못하는 타입.
2 작중 행적
가까운 자리의 아스이 츠유와 특히 친한 듯 같이 도시락을 먹거나 이야기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고, 친구들 이름을 부를 때도 성을 부르긴 하지만 뒤의 ~군, ~양 등의 존칭은 생략하고 편하게 부른다. 다만 미도리야 이즈쿠는 '미도리(녹색) 군'이라고 부르는데 성씨 그대로인 히어로 코스튬이 인상에 강하게 남은 모양.
웅영고 체육대회의 1회전인 장애물 경주에서는 무난하게 통과하긴 했지만 10위권에 못 든데 체육계로써 자존심이 상해서 그런지 불만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 후 2회전인 기마전에선 바쿠고 카츠키가 기마의 기동요원으로 채용해줘서 2회전을 가까스로 통과하게 된다. 그렇지만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됐을 때도 그저 바쿠고의 팀 구성에 묻어간 건 아닌지 자신없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16강 상대는 아오야마. 처음에는 레이저 공세를 피해다니기에 바빴지만 손에 용해액을 모은 다음 아오야마의 개성 보조 장비인 벨트에 던져 녹여버렸고 당황해하는 틈을 타 어퍼컷을 날려 승리를 따냈다. 그러나 다음 상대인 토코야미는 대인전 만렙이다보니 체급차를 넘지 못하고 순식간에 광탈당하고 말았다.
아직 이렇다하게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진 못했지만 순수 운동능력만큼은 여학생들 가운데선 탑클래스. 50m 달리기를 레이저 분사로 날아가며잠깐 자빠지긴 했지만 신경쓰지 말자 5초 51이란 경이로운 기록을 낸 아오야마 유가를 바닥을 발바닥으로 녹이며 달리는 것만 갖고 간발의 차이로 추월해낼 정도다.[6] 그러나 반대급부로 공부에는 젬병이다. 기말고사 직전 성적이 카미나리 덴키보다 약간 나은 뒤에서 2위(...). 멘붕하는 카미나리와는 달리 성적이 그 모양이어도 낙천적으로 웃으면서 기말시험이 관례대로 로봇을 상대로 이기는 것인줄만 알고 안심했지만...그들을 반긴 건 현역 프로 히어로들인 선생님들과의 2:1 대련이었다. 설상가상으로 두 사람을 상대하는 건 교장 선생님.(...) 인선은 아이자와 선생님이 제안했는데 두 사람 다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단순한 사람들이라서 머리를 쓰는 훈련을 위해 지략파인 교장을 추천한 것이었다.
그리고 시험 당일. 보라는 듯이 농락당했다.
결국 다른 낙제생들과 세상 끝난듯한 표정으로 침울해 하지만 아이자와가 낙제 상관없이 전원 합숙여행에 데려간다는 말을듣고 생기를 되찾는다.
하지만 낙제생은 합숙소에서 추가 보충이 있을것이라고 하고 결국 본인이 기다렸던 담력시험 시작 직전에 '보충'이라면서 다른 낙제생들과 끌려가 처절하게 절규한다.
98화에선 기숙사를 보고 들떴고 짐 정리가 끝난 그날밤 방 피로 대회를 제안한다. 토코야미가 문을 가로막고 안 비키자 하가쿠레와 함께 있는 힘껏 밀어내고 이이다의 방에서는 우라라카랑 같이 방에 잔뜩 있던 안경 한개씩을 챙겨 가지고 나온다. 그리고 남자애들 방만 공개되는것에 불만을 가지고 여자애들 방도 공개하라는 얘기가 나오자 흔쾌히 승낙한다.
99화에서 아시도 미나의 방이 공개되었는데 무늬가 들어간 장식이나 소품들이 많다.
103화에서 지금까지 안 보여준 개성의 응용법을 보여줬다. 주먹을 꽉 쥐어서 꽉 쥔 주먹 틈으로 산성액을 물총처럼 발사하는 것. 지금까지 매번 팔을 크게 휘둘러 산성액을 날리느라 공격 속도가 느리고 남이 공격을 알아차리기 쉬웠던 약점을 해결했다.
104화, 필살기를 써서 미네타한테 날아오는 콘크리트 강도의 공을 막아낸다. 필살기에 대한 건 개성 부분에 서술.
3 개성
「산(酸)」
방출계
전투 묘사가 자세하게 나오진 않았어도 단편적인 장면들을 통해 진작부터 산성의 체액을 내뿜어 부식시키는 능력으로 추측되었고, 결국 58화에서야 개성이 산이라는 사실이 밝혀젔다.
용해액의 농도는 물론 분출량, 점도까지 조정이 가능하며, 몸 어디에서든 분비할 수 있지만 어차피 아시도의 개성은 빠른 움직임을 돕거나 노려서 끼얹는 데 쓰이다보니 주로 손, 발바닥에서 생성한다. 농도를 묽게 조정한 산을 발바닥에서 분비해 바닥의 마찰력을 낮춰 빠르게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며, 벽에 손가락을 박으며 월 클라이밍을 하거나 아예 바닥에 산성액을 물대포처럼 분사해서 일직선상을 얼음판 미끄러지듯 하는 묘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벽이나 바닥을 녹인 뒤 이동하는 등 은밀 행동에 매우 유용한 개성이나 산이다 보니 조금만 실수해도 본인의 옷이 녹아버릴 수 있다(...). 참고로 아시도 미나 본인의 보랏빛이 도는 핑크색 피부는 개성의 영향 때문이라고..
한편 대체로 상대에게 직접 끼얹기보단 고속이동에 활용하거나 장비나 엄폐물을 망가뜨리는 데 쓰는 모습이 많은데, 이는 산성액(염산, 황산등을 생각해보자)의 성질 자체가 치료도 어렵고 너무 위험한 힘이라 사람에게 직접 쓰는 걸 의식적으로 자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7] 어차피 히어로의 과도한 사적 제재를 불허하는 세계관이다보니 빌런으로 턴힐이라도 하지 않는 다음에야 여타 배틀물처럼 상대방에게 작정하고 끼얹는 일은 사실상 없을 듯.
허나 개성 강화 합숙때 몸이 강산을 버틸 수 있게 신체 내구도를 올려야 한다는 아이자와의 대사를 보면 용해도를 일정치 이상 높이면 옷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까지 위험해 질 수 있는 듯 하다. 이후 필살기를 개발할 무렵 최대치까지 올릴 수 있었던 걸 보면 합숙의 효과를 본 모양.
필살기는 점도와 용해도를 MAX로 올린 다음 팔에서 뽑아내 위에서 아래로 내리치며 대지에 연결하는 애시드 벨.
점도가 높아서 휘둘러서 땅에 부착시키면 그 휘두른 모양 그대로 잠깐 고정되고 용해도가 높아 공격을 순식간에 녹여 없애버린다.
추측컨데 무조건 손으로 붙잡아야하는 시가라키 토무라의 붕괴 개성의 천적이 될 수도 있는 능력. 작정하고 용해도를 MAX로 하고 몸에 두르면 시가라키는 잡는 순간 손이 녹아버리거나 치명상을 입게 될 것이다.
4 기타
성적은 개성파악테스트 9위[8], 웅영체육대회 예선 장애물 경기 19위. 토너먼트 8강 정도면 제법 고무적인 결과를 얻은 셈인데도 8강까지 간 다른 친구들과는 달리 프로들의 지명을 받진 못했다.[9]
육체파라 그런지 발육이 상당히 좋은 편이며, 특히 허벅지는 반에서 손꼽히는 꿀벅지다. 가슴도 온천씬에서 보면 반 최고 크기를 자랑하는 야오요로즈를 따라갈 순 없지만 우라라카보단 큰 편이다.
합숙때 자는 모습을 보면 유에이고교 1학년 A반 여학생들 중에선 가장 잠버릇이 좋지 않다. 대부분 얌점히 자는 편이고, 토오루가 그나마 이불을 반쯤 걷어차고 누드로(...) 자는 반면 미나는 이불을 완전히 걷어차고 가로로 누워 양옆의 자리까지 침범한 상태로 자고 있다.
원래 작가는 체육대회에서 어떻게든 활약을 시켜주고는 싶었다지만 여러 사정이 중첩되다보니 그러지 못하게 된 데 소소한 유감을 표했다(...). 지못미.
히어로 코스튬은 어깨에 퍼 숄이 달린 얼룩무늬 레오타드. 일반 레오타드와는 다르게 바지까지 제대로 있지만, 그만큼 가슴을 위시한 상반신을 많이 까 놓은 디자인.
참고로 키리시마와는 같은 중학교 출신이다
댄스를 좋아한다는 설정 때문인지 카드 뽑기에서 공개된 설정에 의하면 '댄스 아카데미 애시드'라는 댄스 학원증이 있다. 애시드=아시도 이므로, 가족이나 친척 중 한 명이 운영하는 학원일 가능성도 있다.
뜬금없이 9권 커버 날개 일러스트로 비키니 컬러 서비스씬을 펼친다. 작가 왈 여기에 그릴 소재가 떨어져서 섹시 컷 연습장으로 쓰겠다고...- ↑ 훈독으론 '미'지만 음독으론 '산'이라고 읽힌다.
- ↑ 참고로 퀸 에일리언은 에일리언 2부터 나오는데, 에일리언 2의 감독은 제임스 카메론이다. 6권의 단행본의
작가가 빙의된아시도의 코멘트에 의하면 에일리언 하면 리들리라는 인식이 강해서 쓴 명칭이 혼란을 부른 것이었다고. - ↑ 만화책에서는 팔들고 소리쳤다...
- ↑ 심지어 캐릭터 소개란에서도 미도리야와 비슷한 머리라고 작가가 쐐기를 박았다.(...)
- ↑ 만화에서는 아예 머리카락은 무채색, 피부는 스크린톤으로 처리했다.
- ↑ 바닥의 마찰력을 얼음판 수준으로 녹일 수 있다고 해도 균형도 잃지 않고 정확하게 주파하는 건 본인이 가진 개성과는 엄연히 별개의 영역이다.
- ↑ 작정하고 농도를 높이면 실제로 괘나 위력있는 산도 분출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본인도 기말시험에 로봇이 나온다고 하자 로봇이라면 맘놓고 힘쓸 수 있다고 좋아라 안심한 바가 있다.
물론 한여름 밤의 꿈이었지만.가면허시험에서는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공들을 산으로 통째로 녹여버리기가지 한다. - ↑ 야오요로즈 모모 다음으로 여학생들 중에선 2위. 그리고 모모는 상황에 맞는 장비를 만들어내 운용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순수 피지컬로 대결한다면 또 모를 일이다.
- ↑ 다만 미도리야 이즈쿠 역시 원래는 지명이 없다가 막판에서야 하나가 들어왔다. 그마저도 미도리야의 개성이나 가능성을 보고 지명한게 아니라 단지 원포올을 지녔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수련의 이유로 지명된 것이니 미도리야도 사실상 프로 히어로에게 지명을 받지는 못한 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