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 한타

유에이고등학교 1학년 A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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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야 이즈쿠바쿠고 카츠키우라라카 오챠코이이다 텐야토도로키 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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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타 미노루사토 리키도세로 한타쇼지 메조아스이 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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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도 미나아오야마 유가야오요로즈 모모오지로 마시라오지로 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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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나리 덴키코다 코지키리시마 에이지로토코야미 후미카게하가쿠레 토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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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아이자와 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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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히어로 코스튬
캐릭터북 스테이더스
파워스피드테크닉지력협조성
EBBCA

1 개요

瀬呂範太

왠지 질 것 같은 이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성우는 후루시마 키요타카/김민주. 이름의 세로한은 '셀로판(테이프)'의 일본식 표기이다.

7월 28일생. 177cm.B형. 좋아하는 것은 오렌지, 대두 등 몸에 좋을 것 같은 먹을거리.
임시 히어로 네임은 "테이핑 히어로 셀로판".

2 작중 행적

본격적인 첫 출연은 웅영고 체육대회부터. 이렇다할 개성은 없는 얼굴인지 바쿠고 카츠키가 간장 얼굴(이목구비가 흐릿한 담백한 얼굴을 지칭하는 용어로 소스 얼굴과 함께 80년대의 일본 유행어.)이라고 부른다.(…) 이에 세로는 우라라카와 16강을 치르고 온 바쿠고를 악당 얼굴(...)이라고 부른다. 그 말마따나 얼굴 생김새는 특별할 게 없지만 뒷머리는 스카치테이프를 자르는 부분과 닮았다.

츳코미를 잘 걸고 장난기 있는 성격인듯 하다. 체육대회 기마전에서 바쿠고랑 짝을 지었는데 지 멋대로 점프해 날아가는 바쿠고를 테이프로 회수하는 역을 하고있다.(…)[1] 바쿠고가 몸을 아끼지 않고 선전해준 덕에 토너먼트에 진출하긴 했지만 16강 상대가 하필 토도로키 쇼토(…). 망했어요

토도로키와 위 시합이 개전되자 이길 수 있을거라곤 생각 안하지만 질 생각도 없다며 속공으로 테이프로 토도로키를 휘감아 장외로 던져버리는 전략을 펼친다. 하지만 시합 전 인데버와의 대화로 신경이 잔뜩 곤두선 토도로키가 "미안하군" 한마디 하더니 시합장의 절반이 넘는 엄청난 얼음 덩어리로 얼려서 개전 3페이지만에 광탈당한다.(...) 전투력 측정기

얼려진 후에는 토도로키가 자신이 지나쳤다면서 왼손의 열로 얼음을 녹여준다. 너무도 능력차이가 심하다보니 관중들조차 차마 환호하지 못하고 세로를 향해 "괜찮아~ 괜찮아~" 콜을 해줬다. 안습. 심지어 체육대회가 끝나고 알아본 꼬마들도 지나가면서 "괜찮아"를 연호했다고(...)

58화에서 수업으로 구조훈련 레이스를 하는데.학생들 상당수가 이번 수업은 전적으로 세로가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본인도 그렇게 여기나 같은 조원들[2] 중 예상외로 미도리야가 자기보다 빠른 음직임으로 선두로 나아가는 것에 크게 놀란다. 그러나 미도리야가 앞서가던 도중에 떨어져서 꼴지를 하고 세로가 여유로이 1등을 한다.

기말 실기 시험에서는 미네타 미노루와 함께 태그를 짜서, 미드나이트를 상대로 도망치거나 제압용 수갑을 채우는 모의전투 과제를 수행하게 되었다. 근거리에서 상대하는 건 무리인 미드나이트를 상대로 중장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어 상성이 유리했으나, 전멸당할 위기에 처하자 자신의 개성으로 미네타를 날려보내고 자신은 미드나이트의 수면향 개성에 당해 잠이 들어 무력화되었다. 그리고 엄청나게 행복한 표정으로 미드나이트의 무릎베개를 받아 미네타와 독자는 심인성 안구출혈을 일으켰다.(...) 이후 세로 덕분에 살아남아 어떻게든 미드나이트를 제압한 미네타에게 이끌려 탈출함으로서 결과적으로는 기말 실기 합격에 성공한.... 줄 알았는 데 미드나이트한테 당한 시점부터 이미 불합격이었다(...). 그래도 임간합숙은 가게 되었지만 실기 낙제이므로 사토, 키리시마, 아시도, 카미나리와 합숙에서 보충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아이자와 선생 왈, 학교에 남아 보충수업 받는 것보다 더 힘들거라고(...).

임간합숙에서 저녁을 먹던 도중 야오요로즈의 개성을 듣고 X 같다고 했다가 쿄카에게 한 대 얻어맞았다(...).[3]

방 피로 대회에서 세로의 방이 공개 되었는데 의외로 평범하지 않고 여러모로 아시아 풍이 느껴지는 디자인이다.

102화 기술개발테스트에서 엑토플라즘을 완벽하게 포박했다.

106화에서 알몸의 사걸고교 여학생 케미를 상대로 교전을 벌이던 미도리야에게 우라라카와 함께 난입했다.[4] 적절한 팀플레이가 지속되려면 팀 전원이 합격할 수 있는 인원을 구속하여 확보해둬야 하기 때문에 세로의 개성이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다.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 107화에서 셋이 무난히 합격한다.

3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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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
이형/발동계

팔꿈치 부근에서 테이프가 나온다. 접착력이 있어서 로프로 써도 되고 떼어내서 트랩으로도 쓸 수 있다. 능력 보유자가 주연이 아니다 보니 평가절하되지만 작중에서 보여주는 능력 활용법은 영락없는 스파이더맨웹 슈터다. 히어로의 가치를 빌런 격퇴보다는 제압 및 시민들을 보호하고 구조하는 데 중점을 두는 세계관을 생각하면 결코 얕잡아보일 이유는 없는 개성. 소수나마 프로들이 관심을 보여준 것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을 듯 하다.

세로는 이 개성 덕분에 적어도 유에이 고등학교 1학년 A반에선 최고 수준의 기동력을 자랑하고 있다. 물론 단순히 속도만 따지자면 이이다 텐야가 앞서지만, 평지가 아닌 도시나 숲 등 구조물이 많은 지형에선 구조물 사이 사이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듯 이동할 수 있는 수직 기동력을 지닌 세로에겐 이길 수 없다.

사출된 테이프가 어느 정도의 강도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현재까지 테이프가 끊어지거나 한 적은 없으니 상당히 튼튼한 것으로 보인다.
106화에서는 테이프 사출 시에 반대쪽 손을 사출구에 위치시켜 사출과 동시에 세 가닥으로 테이프가 나뉘게 하는 식으로 한 번에 세 가닥의 테이프를 사출해내기도 했다.

4 기타

성적은 개성파악테스트 15위, 웅영체육대회 예선 장애물 경기 8위. 비록 토너먼트 성적은 16강에서 마무리되었지만 놀랍게도 프로들로부터의 지명이 14표나 들어왔다.

성적을 보면 그럭저럭 우수하게 유지하고 있는 편인데도 평범한 외모 디버프 탓인지 작품 외적 관심으로든 작중 비중으로든 인상이 잘 남지 못하는 불운한 캐릭터. ???: 왜? 한잔 해. '괜찮아~' 하나 건졌잖아? 그래서인지 오히려 평범함의 극치인데도 개성 만빵인 학생들과 경쟁하고 있단 걸 높이 사서 응원해주는 독자들도 은근히 있는 것 같다.

여담으로 랑 비슷하게 생겼다.(..) 애는 이쪽세계에선 그냥 평범한데 쟨 저쪽 세계에선 최강이잖아! 훌륭한 카오게이는 닮지 않았다
  1. 기수의 몸이 땅에 닿으면 탈락이다. 그 대신 그냥 벗어났다가 돌아오는 경우는 테크닉으로 인정해 제재하지 않는다.
  2. 세로, 오지로, 아시도, 아이다, 미도리야.
  3. 참고로 이때 먹던 저녁은 카레(...)
  4. 미도리야더러 "뭐냐 이 부러운 상황은!"이라고 외친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