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등장인물, 유에이고등학교
교복 |
히어로 코스튬α[1] | 히어로 코스튬β | 히어로 코스튬γ |
캐릭터북 스테이더스 | ||||
파워 | 스피드 | 테크닉 | 지력 | 협조성 |
E | E | B | B | A |
난 당신처럼 되고싶어요...!!당신 같은 최고의 히어로가.
1 개요
緑谷出久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주인공이자 화자.[4] 일본 성우는 VOMIC, TVA판 둘다 동일하게 야마시타 다이키/와타나베 아케노(少). 한국 성우는 심규혁[5]/장예나(少). 북미판 성우는 저스틴 브리너(Justin Briner)[6]. 7월 15일생, 166cm, O형, 좋아하는 것은 카츠동. 임시 히어로 이름은 데쿠[7]
작중 넘버원 프로 히어로인 올마이트와 같은 최고의 히어로가 되길 꿈꾸는 소년. 하지만 불행히도 프로 히어로가 되는 필수 조건인 개성이 전혀 깃들지 않은 무개성 체질로 태어나 불과 4살 남짓한 나이에 꿈을 짓밟히는 좌절을 겪었다. 뿐만 아니라 인류에게 개성이 발현되고 5세대 째인 작중 현재 시점에선 인구의 80%가 개성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프로 히어로가 아닌 일반인이라도 개성을 가지고 있는 게 당연시 되는 사회이기 때문에 선천적 장애나 다름 없는 무개성 체질은 미도리야를 성장 과정 내내 사회적 멸시와 차별에 노출 시켜 버린다. 사실상 태생적인 이유로 불운으로 점철된 삶이 예약된 거나 마찬가지였지만 이미 어린 미도리야의 마음 속에서 올마이트 같은 히어로가 된다는 꿈은 비대해질 대로 비대해져 있었고 결국 '무개성 주제에 무슨 히어로냐'는 비웃음과 손가락질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못 해 장래를 위한 히어로 분석 노트를 작성해 가며 언젠가 무너질 모래성 같은 꿈을 계속 키워 나갔다. 자신의 영원한 우상과의 우연한 만남이 모든 것을 바꿔 버리는 그 날까지 계속.
초기 구상 단계에서는 쭉 무개성인 채로 테이저 건을 포함한 여러 도구들을 사용해서 활약하는 컨셉이었지만배트맨 주인공 보정 더해지면 밋신이 되었을수도? 소년 만화 최연소 야바위 주인공이 됐을지도 모른다. 당시 담당 편집자가 "주인공이니까 뭔가 특별한 힘을 부여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해 OFA를 구상해 추가했다고 한다. 본디 구상대로였다면 히어로과가 아니라 서포트과에 진학했을 것을 시사하는 대목.[8] 어째 하츠메 메이랑 죽이 잘 맞더라니
2 이름과 별명
이름에 있는 미도리(緑)는 머리색깔인 녹색을 의미한다.
별명은 통칭 데쿠(デク). 이즈쿠의 한자 표기 出久를 '데쿠'라고도 읽을 수 있고 이 발음이 木偶와 같은 것에서 착안한 별명. 木偶는 나무인형이나 멍석중이 등을 의미하는 일본어로, 일반적으로 '멍청이', '등신',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 '눈치 없는 사람'을 의미한다. 작중 아무런 개성이 없는 미도리야를 조롱하는 멸칭으로 바쿠고가 부르기 시작하였다. 미도리야는 이 별명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같은 반 친구인 우라라카 오챠코가 데쿠라는 말이 힘내라는 뜻 같이 들려서 좋다고 한 뒤로는 스스로를 데쿠라고 칭한다. 그리고 여기서 더 나아가 아예 자신의 임시 히어로 네임을 데쿠로 정한다. 팬들도 데쿠라고 부른다
이 별명에 관해 팬덤에서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가 정발될 때 데쿠가 등신같은 걸로 번역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의견이 꽤 있었으나, 실제 정발판에서는 캇쨩이나 데쿠 등의 별명은 그대로 번역되었고, 주석으로 설명을 달아놓았다. 힘내라는 의미의 등신은 이상하잖아 하지만 대가로 너드는 뜬금없는 범생이가 되어버렸다.[9]
당연하겠지만 태생부터 무개성이기에 다른 급우들은 이름에 개성을 암시하는 한자, 발음 같은게 들어가있지만 미도리야는 없다.
다만 7대 원 포 올 계승자의 이름이 시무라 나나(일본어 발음이 '일곱'과 같다.)라는 것이 밝혀져 8대 계승자 올마이트의 본명 야기(八木) 토시노리와 맞물려 9대 계승자인 미도리야의 이름[10]이 9대임을 시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3 인물상
진흙탕 속에서 피어오른 참영웅의 새싹
히어로 후보생이지만 톱 레벨의 프로조차 뛰어넘는 최고의 지략형 팀플레이어
일당백의 근접전투 능력과 투철한 자기희생정신으로 똘똘 무장해 늘 일대일 혹은 일대다수의 상황 속에서 연승을 거둬온 선대와는 대조적으로 철저한 아군 전력 분석을 기반으로 한 전략전술 능력과 재빠른 상황 판단 및 대응 능력으로 무장한 작중 최고의 지략형 팀플레이어.[11] 그 반대 급부로 또래들 사이에서마저도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는 개인 전투력 때문에 일대일 싸움에서는 연패를 거듭하거나 가까스로 승리해도 몸이 엉망진창이 되곤 한다. 이는 선대처럼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살신성인하는 참영웅이 되고 싶다는 열망과 맞물려 구해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심각한 부상도 아랑곳 않고 쓰러질 때까지 몸을 던지는 성향을 띄게 하는데 결정적 요소로 작용한다. 몸이 재산인 프로 히어로를 지망하는 후보생으로서 상당히 심각한 불안 요소.[12]
하지만 전략전술이 프로 히어로들마저 당해낼 수 없을 만큼 뛰어나 개인 승부에선 패배하지만 팀전에선 승리의 주역이 되는 상황이 곧잘 연출되는데 이 굉장히 언밸런스한 능력치는 선대에게서 원 포 올을 전수 받기 전까지 십수년을 무개성으로 살아온 과거로부터 기인된 것으로, 이 암울했던 무개성 시절은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미도리야의 인격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당장 고등학생이라기엔 이상할 정도로 뛰어난 분석판단 능력이 이 무개성 시절 톱 히어로가 된다는 꿈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 해 장래를 위한 히어로 분석 노트를 무려 13권이나 작성하면서 길러낸 능력인데, 워낙 히어로 쪽에만 관심을 쏟다 보니 역으로 빌런들에 대한 분석은 소홀히 하여 매우 우수한 아군 전력 분석 능력과는 대조적으로 적대 전력 분석 능력은 평균 수준을 살짝 웃도는 정도에 그친다. 그러다 보니 작중 구상해내는 전략전술도 상대방의 약점을 후벼파는 것보단 아군 전력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상대 전력을 압도하거나 상황을 역전 시키는 것이 대부분.[13] 이 점은 동기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모자른 개성 숙련도와 맞물려 미도리야의 개인 전투력에 크게 마이너스로 작용하나, 히어로 분석 노트를 작성할 때 몸에 붙은 철저한 연구분석 능력을 살려서 주변 사람들의 몸놀림이나 기술을 거의 훔치는 수준으로 참고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드는 식으로 동기들과는 비교가 안 되는 속도로 개성 숙련도를 끌어올려 개인 전투력을 보강하는 식으로 커버하고 있다.
이렇듯 아직 미숙한 부분은 존재하나 전략전술에 있어선 올 포 원과 더불어 작중 톱 클래스로,[14] 일련의 사건을 거친 후 본디 무개성이었음에도 불구하고[15] 히어로 육성 기관의 최고봉인 유에이고등학교에서 학급 내 실질적인 리더이자 롤 모델로 같은 반 학생들에게 크게 인정 받고 있다.
4 작중 행적
미도리야 이즈쿠/작중 행적 참조.
5 능력
5.1 개성
- 「원 포 올(one for all)」
여러 명의 노력이 축적된 힘의 결정체! 순간적으로 무시무시한 괴력을 발휘할 수 있다! 다만, 미도리야 소년에겐 아직 부담이 어마어마하게 커서 100%의 힘을 쓰면 몸이 망가져버린다! 우선 조정하는 것부터 익혀야한다! 파이팅, 소년!
U.A FILE.01
발동/증강계
올마이트에게서 전수받게 된 개성. 바쿠고를 구하기위해 주저없이 뛰쳐나간 미도리야의 모습에 감명받은 올마이트가 10개월 동안의 하드한 트레이닝 끝에 전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원 포 올 항목 참조.
5.2 신체 능력
원래는 조금 왜소한 학생 정도의 신체였지만, 원포올을 전수받기 위해 10개월간 육체 개조에 가까운 하드 트레이닝으로 평균 이상의 피지컬을 소유하게 된다. 괴물같은 신체 스펙을 가진 등장인물이 많아 그다지 드러나는 장점은 아니지만, 신소 히토시같은 비 육체파 정도는 엎어치기로 가볍게 제압할 수 있을 정도다.
5.3 관찰과 분석
영웅 오타쿠라 항상 노트에 영웅들의 개성과 특징 등을 필기하는 습관이 있으며, 이를 단순히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분석하고 개성 응용법을 구상한다. 또한 야오요로즈 만큼은 아닐지라도[16] 머리가 잘 돌아가는 편이라(성적순으로 반에서 4등) 지략에 능하다.
이러한 이즈쿠의 관찰 + 분석 습관과 지략이 가장 빛을 발한 것이 바로 유에이에 입학하자 마자 치뤄진 모의전투훈련. 우라라카와 콤비로 이이다+바쿠고 콤비가 지키는 가짜 핵폭탄을 탈취해야 했는데, 이즈쿠는 바쿠고가 단독으로 자기를 잡으러 올 것을 미리 예측하였고, 전투시 바쿠고의 동작 대부분을 미리 읽어 회피하거나 방어하였으며, 최종적으로 단독으로 윗층으로 올라간 우라라카 근처로 원포올 충격파를 날려 우라라카가 큰 기둥을 무기삼아 작전을 성공하기까지 이른다.
한편으론 학급내 학생들의 개성활용 및 성향을 눈여겨 관찰한 듯 한데 이 관찰은 훗날 우라라카로 변장한 사걸고교의 여학생을 구별해내는데 성공한다.
6 어록[17]
사람은... 날때부터 평등하지 않다. 하지만...[18]
난 당신처럼 되고싶어요...!!당신 같은 최고의 히어로가.
네가 도움을 구하는 얼굴을 했었어.
선생님...!아직... 움직일 수 있어요.
나도 마냥 '잔챙이에 반편이 데쿠'가 아니야...캇쨩, 난...
'「파이팅!」이란 느낌의 데쿠'야!!
전...... 올마이트가 아닙니다.
너의! 힘이잖아!
올마이트가 말했었어. 쓸데없는 참견은 히어로의 본질이라고.
지는 편이 낫다고... 네가 말하지 마!나한텐 올마이트를 이길 수단이나 올마이트에게서 도망칠 수단이 도저히 떠오르지 않아. 포기하기 전에 나를 '쓰는' 정돈 해보라고! 져도 된다고 말하지 마! 이기는 걸 포기하지 않는 게, 너잖아...!!
비켜주세요, 올마이트.
히어로는!! 목숨을 걸고서 번드르르한 말을 실천하는게 일이다!![19]
이 붕어빵이 저... 입니다![20]
7 기타
작중에서 묘하리만치 교정 담당을 맡고 있다. 현재까지 토도로키 쇼토와 바쿠고 카츠키[21]와 미네타 미노루[22]가 미도리야와 엮이면서 과거를 회상하며 일종의 '원점'을 되돌아보며 교정 되었는데 그 때마다 해당 에피소드 이름이 "OOOOOO : 디 오리진"이란 형식으로 나오고 있다.[23] 스스로 절망 뿐인 시절을 오래도록 보내온 탓인지 절망에 빠진 사람의 마음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뒤흔드는 재능이 있는 듯.[24]
주인공치고는 드물게 설명충 기믹을 갖고 있다. 자타공인 히어로 덕후. 활동하는 히어로의 개성, 응용 방법과 습관, 활약상부터 시작하여 히어로와 개성에 관한 것들을 면밀히 분석하여 기록하고 있다.[25] 위키러? 설명을 할때면 말풍선이 선대신 중얼중얼 그어져 있다... 문제는 새로운 정보를 접할 때마다 자기만의 세계에 빠졌다고 할 정도로 혼잣말로 끊임없이 중얼거리는데 다른 사람이 보기에 무섭다고 느낄 정도. 유에이고교 A반 애들도 처음에는 적응을 못해 흠칫했지만 언젠가부터 무서우니 그만하라고 츳코미를 건다.저건 이미 개그로군[26]
1주년 기념 인기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1, 2, 3위와 그 밑의 표차가 압도적이다.(...)게다가 어째서인지 그의 빨간 신발도 표가 하나 올라왔다.
여담이지만 히로아카 팬들에겐 바쿠고와 더불어 가장 그리기 괴랄하기로 악명이 높다. 이유는 당연 저 곱슬머리때문. 물론 그런걸 다 초월하는 사랑과 애정으로 기어코 그려내는 팬들도 다수 있다.
올마이트의 근육질 모습 때문에 미도리야의 미래 모습을 걱정하는 팬들이 몇 몇 있다.(...)[27][28][29]
3화에도 잠시 언급되지만 학교에 등교할때는 지하철을 타고 등교하는 데, 환승까지 포함해서 40분이 걸린다고 한다.
동인계에서는 주로 바쿠고나 토도로키와 주로 엮인다.[30] NL로는 주로 우라라카와 엮인다. 그 외에도 주인공이니 만큼 얘나 이 사람등등 대부분의 인물과 엮은 작품들이 종종 보인다(...).
2016년 7월, 등장인물들 중 처음으로 바쿠고 카츠키와 함께 넨도로이드와 피그마 발매가 결정되었다. 발매예정일은 2017년. 출처(일본어)
카드 뽑기에서 공개된 설정에 의하면 '돈야'라는 가츠동 전문점 단골이다.
토도로키와 만난지 얼마 안됐을때 올마이트의 숨겨둔 자식 의혹을 받은적이 있다(...).[31]- ↑ 토끼귀같이 뾰족한 귀랑 씨익 웃는듯한 이빨모양 마스크는 올마이트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또한 올마이트도 이 코스튬을 보고 바로 자신이 모티브인 걸 알아챘다.
올마이트: 알기 쉽구만...! - ↑ 마냥 농담이 아닌 게, 인물상 부분이나 작중 행적 항목에서도 보면 알겠지만 학생 수준을 넘어 어지간한 프로 히어로들에게도 뒤지지 않는 상황 판단능력을 보여주곤 한다.
- ↑ 다만 이런 상황판단능력은 미도리야가 평생에 걸쳐 히어로 덕후로서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며 손에 넣은 것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미도리야는 타고난 천재인 야오요로즈나 올 포 원과 달리 노력형이라고 볼 수 있다.그의 지력 B는 이런 이유에서 나온 평가인듯.
- ↑ 1화에서 이미 "이건 내가 최고의 히어로가 되기까지의 이야기이다." 라던가, 또한 46화에서 이이다 텐야가 직장체험 사무소로 갈 때도 "좀 더 강하게 말했어야 했다, 난 머지않아 이 일을 후회하게 된다." 라고 과거를 회상하는 독백이 나온다. 따라서 애니에서 독백 부분은 어른스러운 목소리다.
- ↑ 한국판 성우와 일본판 성우 모두 메이플스토리의 키네시스를 맡았다.
미도리야는 스파이더맨이 되었다. - ↑ 종셒에서 햐쿠야 미카엘라의 미국판 성우다.
- ↑ 어린 시절 골목대장이던 바쿠고가 붙인 별명으로 '쓸모 없는 놈'을 뜻하는 멸칭이지만 우라라카 오챠코가 격려해준 걸 계기로 자신의 임시 히어로 이름으로 채택하였다.
- ↑ 원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전신인 단편 '나의 히어로'에서도 미도리야는 서포트 아이템 회사의 판매사원이었다.
- ↑ 이 만화는 기본적으로 '저연령 타겟'이다. 지극히 맞는 번역이다.
- ↑ 이즈쿠에서 쿠가 일본어의 '아홉'과 발음이 같다.
- ↑ 비슷한 스타일의 인물로는 <오버로드>라는 타 작품의 아인즈 울 고운을 꼽을 수 있다. 데미지 딜러로는 딱히 특출난 편이 아니지만 주어진 상황 조건에서 할 수 있는 최적의 대응으로 상황 자체를 유리하게 이끌어 가는 서포터형 지휘관 타입.
- ↑ 일련의 사건을 거친 후로는 남을 구하려면 일단 자신부터 무사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지만 중범죄자들이 날뛰는 실제 상황에서는 철저한 보신주의로 입각해도 부상을 피할 수 없는 만큼 살신성인 정신이 강한 이즈쿠가 무사히 프로 활동을 하려면 이 개인 전투력 부족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중요 과제이다.
- ↑ 이는 별 약점이 없는 개성과 호전적인 성격 때문에 상대의 약점을 후벼파는 식의 전술을 곧잘 구사하는 소꿉친구 바쿠고 카츠키와 재미난 대조를 이룬다.
- ↑ 하지만 워낙 경험치의 차이가 엄청나 올 포 원에는 아직 미치지 못 한다.
- ↑ 등교 첫 날 치뤄진 개성 파악 테스트에선 심지어 전 종목 종합 성적으로 학급 꼴찌였다.
- ↑ 야오요로즈는 개성의 특성상 화학 관련 고등 지식을 어마어마하게 습득해 놓고 있지만 아쉽게도 그 지식을 전략전술적으로 활용하는데에는 굉장히 부족한 점이 많다. 야오요로즈가 전형적인 공부하는 뇌를 가진 우등생이라면 미도리야는 특별히 지식이 풍부한 건 아니지만 상황 대응력과 연구분석 능력이 특출난 해결사형 두뇌를 가진 셈. 그리고 이 두뇌란것도 지력이 B랭크란걸 봐선 타고난 것 보단 그 간의 노력이 상당부분 차지한다는 설정인 듯..
- ↑ 대부분 올마이트의 말들을 인용하였다. 미도리야가 심리적으로 얼마나 올마이트에게 의지하고 있는지 엿볼 수 있는 부분.
- ↑ 애니메이션 PV에서 말하는 대사는 여기까지이며 원작에서는 여기서 4살 때 알게 된 사회의 현실이라는 말이 덧붙여진다.
- ↑ 위의 쓸데없는 참견은 히어로의 본질 발언처럼 이것도 올마이트의 말을 인용한 거다. 본인이 웅영 시험에서 탈락했을까 불안했을 때 올마이트가 반전을 보여주며 "목숨을 걸고 이상을 실천하는 일이다!"라고 말한 적 있다.
- ↑ 붕어빵이 전체적으로 데워지는걸 보고 폴카울에 대한 감을 잡으면서 한 대사. 다만 하필 대사가 대사인지라(...)
- ↑ 얘는 심지어 미도리야의 유년시절을 암울하게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양아치다.
- ↑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 건 아니고, 미도리야가 떨면서도 빌런과 싸우는 모습을 떠올리며 스스로 성장했다.
- ↑ 미네타 미노루 제외
- ↑ 비슷한 기믹의 프로 히어로로는 베스트 지니스트가 있다. 이쪽은 불량하다는 이유만으로 바쿠고를 사무실로 초대해 교정하려고 했을 정도로 적극적. 또한 미도리야와 베스트 지니스트 둘 다 각자의 위치에 걸맞는 마음가짐이 완성되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 ↑ 이는 무개성인점과 히어로(특히 올마이트)에 대한 동경을 적절히 발산할만한 방법으로 이즈쿠가 정한건 아는대로 정보를 모아서 여러가지 대처법이나 능력파악등을 하면서 욕구를 해소해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디어에 거의 출현한적이 없는 이레이저 헤드를 능력한번 보자마자 일행중 유일하게 알아봤다.
- ↑ 운동회 직후 현장체험을 가게 되었을 때 학교 측에서 먼저 요청해둔 40개의 히어로 사무소들을 분석, 비교하는 미도리야를 본 클래스메이트들의 반응이다.
- ↑ 올마이트의 학창 시절 담임 선생님 말로는 개성을 가지기 전에도 저런 몸이었다고 한걸로 봐선 개성의 영향이 아닌 그냥 체질인 듯 하다. 근데 회상엔 머슬폼이 아닌데....? 설정오류일수도
- ↑ 미도리야도 위에 체육복 입고 있으면 단련된 것으로 안 보이는 체격이다. 아마 우선 원 포 올을 받아들일 수준까지는 단련을 해놨다가 원 포 올을 갖자 희망을 가지고 더욱 가열차게 몸을 단련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원 포 올은 현 소유자의 힘도 축적해두었다가 후계자에게 넘길 때 축적해둔 힘도 함께 넘어가는 개성이므로 후계에게 원 포 올을 넘겨줄 때를 대비해서 미도리야 자신 스스로가 그런 근육질이 되려고 할 수도 있다. 자신의 힘이 세면 셀 수록 후계에게 넘어갈 힘도 많아지니까.
- ↑ 그랜 토리노는 올마이트가 처음부터 원 포 올을 잘 다뤘다고 하는데, 이는 단순히 쓰면서 몸이 안 박살나는 게 아니라 자신의 몸이 안 박살나도록 출력도 자유자재로 다뤘다고 하면 앞뒤가 맞다.
- ↑ 둘 사이에 끼이는 삼각관계(...)구도의 작품들도 다수
- ↑ 부모로 부터 개성을 유전받는 확률이 높은 세계관에서 올마이트와 흡사한 개성과, 미도라야에게 유난히 관심을 가지는 올마이트를 보면 원포올을 모르는 사람들은 충분히 오해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