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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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GAME TEKKEN CRASH 로얄럼블 우승자
시즌 7
5인조 걸그룹
구라, 온리 프랙티스, 자석, 다이옥신, 아뚱
시즌 8
잡다캐릭
EVO 철권 부문 우승자
EVO 2013
무릎
EVO 2014
잡다캐릭
EVO 2015
노비


TEKKEN CRASH 시즌 6, 7, 8... 3회 연속 준우승

1 소개

본명은 김현진. 철권 프로게이머이며 사회복무요원 시절에도 관련 법에 따라 소속 기관장으로부터 정식으로 허가를 받고 TEKKEN CRASH 등에 출전했다.
해외에서는 '잡다캐릭'이라는 닉네임의 발음의 문제가 있어 JDCR이라는 이니셜을 쓰고 있다. 현재는 국내의 공식대회서도 JDCR을 닉네임으로 통일하여 사용중.

최고 계급은 철권 6 BR 아머킹, 브라이언 테켄갓.
태그 토너먼트 2에서는 카즈야, 헤이하치, 드라구노프 테켄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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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플레이 스타일

최고의 방패.이자 철권계의 홍진호 타격기의 방어는 물론 잡기란 잡기는 다 풀어버리는 위용을 과시한다. 여기에 홀맨에 필적하는 기본기 운영이 더해진다. 반사 신경도 매우 뛰어나다. 3rk 헛친 거에 초풍 구겨 넣기라니 말 다 했다. 잡다캐릭이 작성한 글에 따르면 '도망간다. 상대가 헛때린다. 딜캐한다. 다시 도망간다' 이게 자신의 패턴이라고 한다(...). 한 마디로 아웃복서.

그래서인지 일부에선 소금철권을 구사한다, 보는 재미가 없다고 비판을 하기도 하는 편. 김성근

실제로도 그야말로 지독할 정도로 방어적인 철권을 하며, 6에 비해 기본 체력이 늘어나고 필드 대미지가 늘었으며 콤보가 줄어들어 필드싸움이 강력해진 BR에서 레인, 홀맨, 빈창 등과 함께 기본기 위주의 짠 철권을 선도한 플레이어이기도 하다. 보고 있으면 그야말로 원투와 왼어퍼, 오리발, 짠발, 기상킥만으로 게임을 풀어가며 조금이라도 리스크가 있는 상중단 기술은 절대 사용하지 않는 악마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사기 기술이라는 헤이하치 빠세이도 막히고 뜬다는 이유로 절대 사용하지 않으며 어쩌다 한번 빠세이 쓰기라도 하는 날엔 그야말로 해가 서쪽에서 뜬 취급을 할 정도.

콤보 대미지가 엄청나게 늘어나서 게임의 메타가 공격 위주로 흘러가게 된 태그 토너먼트 2에서 위에 쓴 홀맨과 레인도 게임을 그만두었고, 기본기 위주로 플레이하는 게이머들이 대부분 반강제적으로 스타일을 바꾸거나 계급이 크게 낮아지거나 하는 등의 부침을 겪었지만 잡다캐릭만큼은 콤보가 절반을 차지한다는 태그2에서조차 그야말로 절대 안전한 콤보만 때리며 모험을 하지 않으면서도 고계급을 유지하고 있다. 라이트는 밥먹듯이 쓰는청뇌는 커녕 콤보에 초풍 2번도 삑사리날까봐 안넣는데 테켄갓인 유저가 잡다캐릭말고 또 누가 있을지...그야말로 메타에 정면으로 거스르는 스타일의 게임을 하면서도 고계급을 유지하는 거의 유일한 플레이어라는 점에서 잡다캐릭의 위엄을 볼 수 있다.

이미 헤이하치의 이득기인 이선공인각은 잡다캐릭이 하도 써대서 그린에서는 잡다킥이라고 하면 알아듣는 수준의 성명절기(...)로 자리잡았고 2연속 짠발, 왼어퍼 짠발은 그야말로 잡다캐릭을 상징하는 플레이.

말구의 평인 다 막아, 잡기도 다 풀어, 할게 없어. 지면 되지. 가 잡다캐릭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한 마디가 아닐지.

그리고 잡다캐릭이라는 닉네임 그대로 주캐와 부캐의 경계를 뛰어넘어 헤이하치, 레이븐, 아머킹, 세르게이 드라그노프, 브라이언, 스티브 폭스, 화랑, 브루스 어빈, 데빌진, 카즈야, 카자마 진, 왕 진레이 등등 수많은 캐릭터를 잘 다루고 빨강단 이상에 올려놓았다. 이 중 보라단에 이른 캐릭터도 헤이하치, 아머킹, 브라이언, 카즈야 등 4명에 달한다. 아머킹 텍갓을 무릎의 브라이언을 빨아먹고 찍기도 했다. 2011년 2월에는 모두가 인정하는 6BR 최약캐이자 역대 최악의 구제불능급 똥캐였던 자피나로 약사를 찍었다.

5 DR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면 레이븐으로 최고 계급인 다크로드를 찍었으며 다수의 캐릭터를 테켄로드까지 올려놓았는데 여기에는 당시 답이 없는 암울한 캐릭터로 분류되던 드라그노프, 브루스, 아머킹도 포함되어 있다. 보라단을 혼자서 10장씩 가지고 있던 등 그야말로 괴수.

이렇게 잡다캐릭은 명실공히 세계 최고 수준의 철권 플레이어이다.

잡다캐릭 본인은 까다로운 상대로 홀맨을 꼽았는데 단판제인 대회에서는 TEKKEN CRASH에서 잡다캐릭이 아머킹을 잡은 후부터 홀맨에게 상대 전적에서 오히려 앞서 있지만,[1] 게임을 길게 보며 상대를 천천히 파해해 나가는 홀맨의 스타일에 상당히 약하다고. 실제로 DR에선 잡다캐릭의 주 캐릭터인 헤이하치를 홀맨도 자주 사용했으며 테켄 로드까지 찍었을 정도로 깊게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6 BR에서는 홀맨이 라스로 주 캐릭터를 바꾸었고 잡다캐릭은 헤이하치를 고수했는데, 헤이하치로는 라스를 잡기 힘들다고 홀맨까지 인정했을 정도.

그 외에는 무릎과의 라이벌리 또한 철권계에서는 유명하다.

2011년 3월 5일. 잡다캐릭의 아머킹은 무릎에게 강등당한 고어택을 제물로 텍엠으로 승단했다. 그리고 빈창과 잡다캐릭의 1:1 텍엠 데스에 무릎이 난입하여 3파전이 펼쳐졌고, 결국 무릎의 브라이언이 무릎을 꿇었다. 무릎의 불만이 있었지만(무릎 항목 참조)가 어쨌든 결과는 잡다캐릭의 승리. 이로써 잡다캐릭은 브라이언에 이어 아머킹까지 텍갓을 찍으며 레인에 이어 텍갓 2종 보유라는 영예의 주인공이 되었다. 잡다캐릭의 데빌진과 무릎의 라스가 격돌한 적도 있었는데 역시 잡다캐릭의 압승으로 무릎의 라스는 강단되었다.

철권 7시리즈에 들어서는 바뀐 시스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EVO에서 4위를 차지하고, 테켄크래쉬에서도 16강 탈락을 기록하는 등 헤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잡다캐릭의 장점으로 꼽히는 견고한 방어는 여전하지만, 시스템의 변화로 잡기풀기가 쉬워짐에 따라 잡기를 잘 푼다는 것이 더이상 잡다캐릭만의 강점은 아니게 되었고, 또한 시스템상 횡신이 크게 하향을 받아 횡신으로 상대의 기술을 피하는 것이 전작에 비해 어려워졌는데, 백대시나 횡신으로 상대의 공격을 피하고 초풍으로 딜레이캐치를 주력 중 하나로 삼던 잡다캐릭이었던 만큼 그 직격탄을 맞았다.

잡다캐릭 본인은 헤이하치를 주캐라고 여기지만, 부캐릭터인 아머킹이 꾸준히 헤이하치보다 계급이 높았던 것에는 아머킹이 성능 좋은 오른짠발 등의 존재로 훨씬 포킹에 유리해 플레이스타일에 잘 맞았던 점도 있었고, 실제 태그2에서의 데스영상 등을 보면 거의 짠발 왼어퍼로 상대의 피를 빼놓는 갉아먹기는 거의 아머킹으로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아머킹이 삭제되고 횡신이 너프되어 헤이하치로 회피 후 초풍 또한 어려워져, 그 결과는 EVO 4위와 테켄크래시 16강 탈락으로 돌아온 점에서 볼 수 있듯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그리하여 잡다캐릭에겐 시대착오적인 헤이하치(...)라는 별명이 붙었다.

2015년 후반기에는 상당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그 전까지의 가드일변도인 모습에서 막히면 죽는 큰 하단인 영생문이나 복룡각 등을 많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문제점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들여 공격적으로 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변화는 긍정적인 모습으로 드러나 2015 세계대회 예선에서 두 번 만난 무릎을 두 번 다 격파하고, 2주차에선 결승전까지 진출하는 등 달라진 모습으로 재평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3주차에서는 무릎에게 깨지며 진출하지 못했는데 공격적인 풍신스텝이나 칼같은 딜레이 캐치로 들어가는 초풍 같은 경우는 좋았지만 밀리고 있는 판에선 그때까지의 매서움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짠발 한번 넣지 않는 소극적인 모습만 보여주었다.
이건 2주차의 헬프미와의 경기에서도 나타난 약점이며, 예전의 짤짤이 플레이와 나아가려하는 공격적인 방향의 어중간한 경계에 서 있는 단계로 보여진다. 실제로 국대선발전에서는 짠발을 거의 쓰지 않았고, 오히려 무릎에게 짠발을 엄청나게 허용하면서 누적데미지+콤보 한번에 무너지는 라운드도 있었을 정도.

일본에서 개최된 마스터즈 8에서 나진 소속으로 출전했지만 8강에서 잡다캐릭은 승리 하나 없이 한판만에 무너졌고 나진 팀 역시 상대팀 대장에게 내리 두판을 내주면서 와일드 카드전으로 떨어져버렸다. 와일드 카드전으로 간 이후는 그냥 광탈.

하지만 공격적으로 스타일을 바꾼 것이 부작용으로 작용했는지, 예전의 최고의 방패라는 명성에 비해 방어력이 많이 떨어졌다. 게다가 아직 스타일을 완벽하게 바꾸지도 못한 터라 공격적인 부분도 애매한 부분이 많다. 어찌 되었건 과거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려 몸부림치는 도중인 것은 분명.

EVO 16 철권7 FR에 버프된 헤이하치를 들고 출장하였으나 신캐릭터나 신기술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8강에서 탈락하였다. 본래 잡다캐릭이 태그2시절부터 연습량이 많지 않은 것은 유명한 사실이고, BR시절 라이벌이라고 불린 무릎에게 BR이후로는 한급수 처진다는 평가를 듣는 것 또한 태그2부터 차이나기 시작한 게임량의 차이가 원인이라는 지적을 종종 받아 왔는데, 이번에는 신작 연구를 제대로 안한 것이 정말 노골적으로 드러났다는 평가. 예를 들어 콤보 마무리로 레이지 드라이브-밟기 라는 확정콤보나 fr에서 데미지가 크게 상향받은 레이지 어택 콤보마무리로 게임을 끝낼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아깝게 떨어진 부분이라던지...

이후 치뤄진 VSL 16강전에서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C조에서 가장 먼저 8강행을 결정지었다. 원래 칼같은 무빙이 특기였던 유저답게 FR에서 상향된 무빙을 적극 활용하며 특유의 횡신으로 피하고 칼같은 초풍 딜캐와 섬광막고 초풍 딜캐나 고우키 하단가드 후 귀신권 딜캐 등 왕년의 최고의 방패라고 불리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는 평. 그러면서도 영생문을 두 번 연속으로 사용하는 등 과감하게 나갈 때는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간 변화의 시도가 긍정적인 모습으로 나타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이어지는 8~4강, 결승리그에서는 이전처럼 헤이하치를 고집하기보다는 상대 캐릭터에 맞추어 다른 캐릭터를 픽하기도 하는 등 전략에도 유연성을 보여주며 이전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플레이를 보여주며 오랜만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3 대회 커리어

대회 입상 경력도 화려하다.
잡다캐릭은 개인 조이스틱을 준비하여 2009년에 홍콩에서 열린 AGS에 출전했는데 주최 측에서는 조이스틱 사용을 금지하고 패드 사용을 요구했다. 패드로는 주 캐릭터인 헤이하치의 초풍 사용이 어렵기 때문에 잡다캐릭은 결국 브라이언으로 출전했는데 의외로 무난히 우승을 차지한다.

2005년 투극 한국 대표 선발전 우승.

투혼 2009 철권 6 BR 부문 우승.

미국에서 열린 철권 대회 MSL 8위. 여기서는 비행기 삯도 못 건졌다

Tekken Global Championship 2010 Final 우승.


독일에서 열린 철권 대회 Max damagermany 우승.[2]

WCG 2011 철권 6 BR 부문 동메달.

하지만 유독 TEKKEN CRASH에서는 운이 따라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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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KKEN CRASH 시즌4에는 The Goonies(왼쪽), 정점남(오른쪽)과 함께 The Predator라는 팀으로 출전했다. 이 팀이 4강에까지 입성한 것은 대장 잡다캐릭의 공이 8할 이상을 차지한다. 정점남의 경우 16강부터 3, 4위전까지 0승 9패로 전패왕 타이틀이라는 영광(?)을 안았을 정도.

잡다캐릭은 16강에서 철권5 카즈야 초고수였던 rice deajang(과거 닉네임 reedy)를 꺾었다. 또한 8강에서는 우승 후보 GENESIS의 히라노 아야와 빈창을 누르고 팀을 승자전에 올려놓았다. 승자전에서 Specialist의 레인에게 패했지만 최종전에서는 The Goonies가 INFINITY를 올킬한 덕분에 출전하지 않고 4강에 올랐다.

4강에서 만난 Resurrection과의 대전. 팀이 홀맨에 의해 올킬당하기 직전의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The Goonies는 간신히 홀맨을 꺾었으나 무릎에게 무너졌다. 1:5 상황에서 마지막 기회를 얻은 잡다캐릭은 무릎을 꺾고 최고의 대장이라 불리는 통발러브까지 완파했으나 결국 홀맨의 벽을 넘지 못하여 팀은 3:6으로 패했다.

마녀삼총사와의 3,4위전에서는 잡다캐릭 혼자서 5승을 거두며 분투하지만 동료들이 도와주지 못해서 5:6으로 석패한다. 그래도 시즌1에서 레이븐으로 출전하여 별 활약 없이 무너지며 잊혀졌던 잡다캐릭은 시즌4에서 최고의 대장 반열에 오르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시즌5를 앞두고 냉면성인은 Specialist에서 나와 본래의 팀으로 돌아가면서 잡다캐릭에게 Specialist 합류를 적극 권유한다. 그 당시 잡다캐릭은 레인과 딱히 친한 사이가 아니였기 때문에 약간 망설이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Specialist에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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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레인(철권), 한쿠마, 잡다캐릭

잡다캐릭은 8강에서 마녀삼총사의 구라를 꺾는 등 역할을 해냈다. 그리고 시즌4 4강에 이어 시즌5 4강에서도 Resurrection과 맞닥뜨리게 된다. Specialist의 대장으로 출전한 잡다캐릭은 무릎에게 패했다. 그 후 팀이 4:5로 밀리는 상황에서 다시 나와 전 시즌에 이어 통발러브 완파하고 5:5 동점을 만들지만 결국 홀맨에게 패하여 팀도 5:6으로 패했다. 3, 4위전에서는 승리하여 시즌4보다 한 계단 오른 3위로 시즌5를 마쳤다.

시즌6에서는 Resurrection에 대항하기 위해 캐릭터를 과감히 헤이하치에서 아머킹으로 교체했다. 16강에서는 하오에게 거둔 승리를 포함하여 2승 1패를 기록했다.

그리고 8강에서 이례적으로 선봉으로 출전했다. Resurrection과의 8강 A조 승자전에서 잡다캐릭은 숙적 무릎과 홀맨을 연달아 격파했다. 통발러브가 반격에 나서 잡다캐릭의 불꽃이 꺼졌고 나진 Specialist는 역올킬 당하기 직전의 위기까지 몰리지만 레인의 극적인 레이지 역전에 힘업어 8강 A조 1위로 4강에 진출한다.

4강에서 시즌6의 초신성 Go Attack이 있는 The Gunners를 꺾은 나진 Specialist는, 결승에서 라이벌 Resurrection과 다시 맞붙게 되었다. 잡다캐릭은 결승에서도 선봉으로 출전했다. 그러나 무릎과 홀맨에게 패하여 1승도 기록하지 못하고 Resurrection에게 우승을 내주고 만다. 락라인을 탈출한 잡다캐릭의 앞에는 기나긴 콩라인의 시련이 닥쳐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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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지삼문에이스, 빈창, 잡다캐릭

시즌7에서 나진산업은 Specialist의 스폰서 역할을 계속하면서 나진 Zeus라는 신생 팀을 만들었다. 두 개의 나진 팀의 전력을 고르게 분산시키기 위해 나진 Zeus의 대장으로 잡다캐릭이 배치되었다. 나진 Zeus의 선봉으로는 라스로 회귀한 빈창, 중견으로는 텍갓 밥을 꺼내든 지삼문에이스가 영입되었다.

나진 Zeus는 대구에서 진행된 예선에서 우승 후보 SUPERSTAR(말구, 다이옥신, 썬칩)와 만나 패했지만, 16강 승자전에서 다시 맞붙어 설욕했다.

8강 승자전에서는 나진 Specialist와 나진 Zeus의 더비전(?)이 펼쳐졌다. 여기서 나진 Specialist의 새로운 선봉 투혼에게 빈창지삼문에이스가 패하여 잡다캐릭만 남게 됐지만, 역으로 잡다캐릭이 투혼, 레인, 한쿠마를 차례로 쓰러뜨려 나진 Zeus의 승리.

4강에서 SUPERSTAR와의 3번째 대결이 벌어졌다. 여기서 잡다캐릭은 다이옥신을 잡고 썬칩에게 패하여 1승 1패를 기록했다. 결과적으로 1회 올킬을 포함하여 4승을 거둔 빈창의 활약으로 SUPERSTAR와의 악연에 종지부를 찍고 결승 진출.

잡다캐릭을 세 번이나 좌절시켰던 Resurrection이 이미 탈락한데다 결승에서 맞붙게 된 whyworks는 4강에서 나진 Specialist를 쓰러뜨리고 올라온 저력을 보였다고는 하나 나진 Zeus가 전력상 우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그리고 팬들은 4위 - 3위 - 2위(준우승) 코스를 밟아 온 잡다캐릭이 이제는 우승에 안착할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whyworks는 나진 Zeus의 예상을 능가하는 철저한 준비로 중무장하여 6:3 승리를 쟁취한다. 잡다캐릭은 냉면성인을 꺾어 TEKKEN CRASH 결승 무대에서의 첫 승을 신고하지만 나락호프에게 두 번이나 무너지고 말았다.

시즌8에서 나진 Zeus의 중견으로 지삼문에이스 대신 썬칩이 영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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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썬칩, 잡다캐릭, 빈창.

새로운 나진 Zeus의 16강 첫 상대는 Resurrection. 그야말로 신·구(新·舊) 공포의 트라이앵글이 자웅을 겨루게 된 것이다. 레저렉션에 브라이언의 무릎이 있다면, 제우스에는 썬칩이 있다. 레저렉션에 라스의 홀맨이 있다면, 제우스에는 빈창이 있다. 그리고 최고의 대장이라는 칭호를 놓고 통발러브와 잡다캐릭의 대결이 다시 펼쳐질 수도 있었다.

나진 Zeus는 첫 경기에서 무릎에게 올킬당하지만 승자전에 올라간 Resurrection이 황금세대에게 패하여 최종전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최종전에서는 빈창이 무릎에게, 썬칩이 홀맨에게 패했다. 홀로 남게 된 잡다캐릭은 사뭇 비장한 태도로 경기에 임했고 결국 극적으로 홀맨과 통발러브를 연달아 격파했다. 잡다캐릭은 동료들과 얼싸안고 역전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3회 연속 결승 진출 팀에서 2회 연속 16강 탈락 팀으로 몰락하고 만 Resurrection과 희비가 교차하는 순간이었다.

여기에 나진 Zeus는 8강 최종전에서 썬칩의 활약에 힘업어 잡다캐릭의 출격 없이 whyworks를 제압했으며, 4강에서 마녀삼총사까지 격파하여 TEKKEN CRASH 역대 우승 팀을 모두 격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결승 상대는 나진 Zeus와 16강에서 한 조였으나 만나지 못했던 황금세대. 물론 황금세대의 돌풍이 거셌지만 보라단 4종 보유 선수 빈창과 텍갓 보유 선수 썬칩, 잡다캐릭으로 구성된 나진 Zeus는 그 어떤 파란이라도 잠재울 수 있는 경험을 갖추고 있었다. 이번에야말로 잡다캐릭이 TEKKEN CRASH 우승 컵을 들어올리는 듯했으나...

잡다캐릭은 두 번의 준우승이라는 트라우마와 팀의 대장으로서의 중압감에 시달려 1승도 거두지 못하고 황금세대의 대장 envy에게만 2패를 당했다. 반면 envy는 잡다캐릭의 홈 그라운드나 다름없는 아자젤 맵에서도 전혀 위축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잡다캐릭은 TEKKEN CRASH를 3회 연속 준우승으로 마감했다. 시즌4 4위 - 시즌5 3위 - 시즌6 준우승 - 시즌7 준우승 - 시즌8 준우승. 사실 뒤집어 이야기하면 TEKKEN CRASH 5회 연속 4강 입상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이지만, 5:6으로 나진 Zeus의 패배가 확정되자 패닉 상태에 빠지고 만 잡다캐릭의 모습을 보고 누구라도 안타까워할 수밖에 없었다. 설령 황금세대를 응원했던 사람이라 해도, 심지어 시즌6부터 결승전마다 잡다캐릭의 상대 팀을 응원해 온 사람이라 해도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었을 정도였다. TEKKEN CRASH의 마지막 시즌이었으니 만회할 기회도 없어졌다.[3]

포모스 인터뷰에서 이 사실을 안 홍진호황신의 가호를 내려주셨다!

그 덕분인지 잡다캐릭은 시즌8 로얄럼블 본선에 진출하여 16강에서 필사마에 2:0, 8강에서 Bebe에 2:0, 4강에서 Help Me에게 2:0, 결승에서 홀맨에게 3:1로 승리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벤트전에서의 우승까지 재현했으니 완벽한 TEKKEN CRASH의 홍진호

2011 WCG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8강에서는 2010 WCG 우승자인 무릎을 꺾기도 했다. 4강에서는 나진 엠파이어의 동료인 빈창에게 승리했다. 준우승을 한 데자뷰가 잡다캐릭과 함께 한국 대표로 WCG 철권 6 BR 부문에 출전하게 됐다.

2011년 12월 10일. 잡다캐릭은 4강에서 Nobi라는 플레이어를 만났다. 그런데 잡다캐릭은 1경기에서 레이지 역전패를 당한 후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했다. 결국 2경기, 3경기 내내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패배했다. 3, 4위전에서는 '카토 유지'를 3:0으로 누르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결승에는 데자뷰가 올라갔지만 역시 노비에게 0:3으로 패했다. 그래도 대한민국이 보낸 대표들이 은메달과 동메달을 쓸어온 셈이다.

2011년 11월 27일 신논현 철권 카페 태그2 대회에서 진파치 + 오우거 조합으로, 결승에서 지삼문에이스를 꺾고 우승했다. 태그2에서도 잡다캐릭의 강세는 계속될 것이라 전망된다. 약캐로 분류되는 오우거로 이뤄낸 쾌거라 의미가 더욱 크다.

TEKKEN BUSTERS지삼문에이스, 데자뷰와 나진 카이저라는 팀을 짜서 출전했는데 예선에서 허망하게 떨어지고 말았다. 대회 예선 최대의 이변으로 꼽히는 사건.

2012년 7월에는 지삼문에이스와 함께 투극 대회에 출전하여 준우승했다.

테켄 스트라이크에서는 TEKKEN BUSTERS의 아쉬운 모습이 아닌 TEKKEN CRASH때의 최강의 모습으로 8강에 안착했다. 또한 라이벌 무릎또한 8강에 진출하여 팬들은 무릎과의 명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8강에서는 16강에서 한번 이겼던 세인트 선수를 다시 만났으나 아쉽게 패배 결국 최종전에서 노네임과 모큐를 이기며 4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2013년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린 인천 실내&무도 아시안경기대회 e스포츠 철권 태그 토너먼트2 부문에 참가. 전승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결승전 상대는 무릎.

얼마 후인 2013년 7월 7일에 열린 테켄 스트라이크 결승전에서 무릎과 다시 맞붙었다. 결과는 3:5로 무릎에게 패배.
머덕의 소금침대(...)가 치명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4:0스코어에서 진짜 기적같이 3세트를 따내면서 보는이로 하여금 이거 역전하는거 아닌가? 했으나...안타깝게도 석패, 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다시 콩라인)

테켄 스트라이크 시즌2에서는 아슬아슬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4강에 진출했지만 세인트에게 발목 잡히면서 결승진출 좌절. 대신 3,4위전에서 무릎을 3대0으로 이기면서 3위로 마무리.

철권 태그토너먼트 2 글로벌 챔피언십'13 한국 선발전 1차에서 통과하고, 10월 26일 대회에서 승자조와 패자조를 모두 겪으며 결승에 진출했는데 한창 상승세인 세인트에게 패배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테켄 스트라이크 시즌 3에서는 시크릿,헬프미,하오와 16강 최고 죽음의 조를 형성했는데 조추첨을 한 무릎이 함박웃음을 지었다 첫경기에서 시크릿, 패자전에서 하오에게 패배하며 16강에서 광탈하고 말았다. 누가 올라가고 누가 떨어져도 이상한 조는 아니었지만 예전 TEKKEN CRASH를 합쳐도 16강 광탈은 처음이라 꽤 충격이라는 반응.

결국 국내 철권 리그였던 TEKKEN CRASH,TEKKEN BUSTERS, TEKKEN STRIKE에서 우승이 하나도 없다.

2014년 7월 12일 EVO에서 우승. 여러 우여곡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철권 Twitch와 EVO 철권 커뮤니티의 도움으로 유일한 한국인 참가자로 간신히 등록되어 침착하게 우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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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4일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열린 iESF 2014 철권 태그2 남성부에서도 우승하였다. 결승 3세트에서 1라운드를 내준 것을 제외하고는 16강부터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2015년 2월 그린에서 잡다캐릭, 헬프미, , 로하이, 전띵, 세인트, 시크릿의 7명 참가자로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철권왕리그에서 우승하여 상금 100만원을 수령했다. 비록 잡다캐릭 최대의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무릎은 나오지 않았지만, 사실상 태그2 마지막 대규모 대회였던 만큼 의미가 각별한 우승이 될 듯 하다.

EVO 2015 철권 7에 세인트와 함께 나진 엠파이어의 후원을 받아 출장했다. 일본측에서 잡다캐릭의 인간상성으로 꼽히는 노비가 출장해 우승이 힘들 수 있지 않겠냐는 예상이 있었고, 예상은 빗나가지 않아 최종적으로 3위를 기록한 세인트에 이어 4위로 대회를 마감하였다.

TEKKEN CRASH(SPOTV GAMES)에 나진 엠파이어의 대장으로 출전했으나 예선과 달리 본선 16강에서 극도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2승 2패로 충격의 광탈을 당했다.

남코가 개최하는 철권7 세계대회에 북미 대표로 출전하려다 불발된 것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국내 철권 고수들이 대부분 참전하는 한국대표 선발전 돌파가 힘들다는 계산하에 비교적 유저들의 실력이 떨어지는 미국서 편하게 대표자리 먹겠다는 계획을 구상한듯. 안그래도 한국에서는 실력과는 별개로 북미권및 해외 유저들을 무시하는 분위기가 많았는데 북미권과 한국의 철권 팬들은 잡다캐릭의 졸렬한 꼼수에 어처구니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중. 잡다캐빈 이라는 미국 이름을 얻었다고 조롱하는 철권팬들도 생겼다. 결국 미국예선은 미국국적자로 자격이 제한됨에 따라 논란속에 한국에서 예선을 치르게 되었다.

예선 조별경기에서 도토링에게 패해 패자부활전으로 떨어졌으나 4강에서 무릎, 결승에서 말구를 연파하며 저 둘을 각각 2, 3위로 밀어내고 패자부활전 1위로 한국대표선발전 본선에 진출했다. 1주차 8강서 전띵에게 패했으며, 2주차에선 무릎을 준결승에서 꺾었으나 결승에서는 헬프미에게 석패했다. 그리고 3주차에서 무릎과 다시 만났지만, 공격적인 면을 파해당해 순식간에 패배하며 결국 세계 대회를 진출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후 EVO 2016에 출전했지만 상기한 대로 신작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이를 노려 저격카드로 신캐릭터 고우키를 꺼낸 무릎에게 패하며 8강에서 탈락했다.

직후 트위치VSL the fist 예선을 통과해 16강에 진출하였고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전승으로 8강 진출을 결정지었다. 8강에서는 포크진기를 상대로 3:1로 우세한 경기력을 보이며 4강에서 전띵과 맞붙었다.

전띵과의 4강전에서는 1세트에 잭을 꺼내는 깜짝픽을 보여주었다. 전띵의 주 캐릭터인 럭키가 리치가 짧은 만큼 철권 최고의 리치를 자랑하는 잭으로 중거리전을 벌여 리치 싸움에서 우세를 쥐겠다는 전략이 보이는 픽. 하지만 실패하며(...) 1세트를 전띵에게 내주고 주 캐릭터인 헤이하치로 바꾼 후 3연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

결승에서 무릎과 만났고 대회에서는 강캐릭터를 선호하는 무릎 특성상 FR에서 상향된 헤이하치를 픽할 가능성이 높아 동캐전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있었고, 예상대로 무릎은 헤이하치를 골랐으나 잡다캐릭은 이를 예상해 카운터픽으로 드라구노프를 꺼내들었다. 이번에는 카운터 픽이 제대로 먹혀들었고 잡다 본인 또한 헤이하치 장인답게 무릎의 헤이하치를 다 꿰뚫어 보는 듯한 완벽한 대처를 보이며 JDCR이 4대1로 승리를 거두어 VSL_The Fist 리그의 초대 우승자가 되었다. 개인 커리어로서는 7시리즈 첫 우승이자 국내 대회에선 참으로 오랜만의 우승.

VSL the Fist 시즌 2에는 전시즌 우승자 자격으로 시드를 얻어 출장했다. 16강에서는 2연승으로 여유롭게 조별리그를 돌파했고, 8강에서도 MBC를 여유롭게 제압하며 4강 진출.

4강에서 무릎을 만나 전시즌 결승의 리턴매치를 벌이게 되었다. 무릎은 EVO에서 잡다캐릭을 상대로 재미를 본 고우키를 꺼내들었고 잡다캐릭은 전 시즌 결승에서 무릎을 찍어누른 드라구노프를 각자 서로 저격카드로 꺼내들었다. 무릎이 펭, 스티브를 꺼내드는 등 전 시즌 결승과는 다르게 파해하려 이리저리 캐릭터를 바꾸는 등 여러모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잡다캐릭의 벽을 넘지 못했다. 3:1로 잡다캐릭의 승리.

결승 상대인 고래밥의 고우키도 드라구노프로 여유롭게 제압. 4경기에서 지며 파해를 당했다는 판단이었는지 캐릭터를 헤이하치로 교체하였고, 그대로 제압하는 데 성공. 리그 2연패를 달성하게 되었다. 개인 커리어에서 2연패는 처음으로 DR시절, BR시절에 이어 제 3의 전성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4 여담

결승만 가면 손을 심하게 떨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이라 그런 것 같다. 덕분에 결승에서는 상성상 앞서는 무릎에게 패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하라다 PD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철권 네임드이다. 해외 철권 대회에 초청을 받거나 참가를 하는 몇안되는 사람 중 하나.
철권 태그토너먼트 2 글로벌 챔피언십'13 인터뷰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영어공부에 열심인 듯. 자신의 장래의 모습에 대해서는 프로게이머가 아니라 게임대회 이벤트 등을 기획하는 입장이 되고 싶다고 언급.

격겜툰이란 만화에서 그를 짤막히 다루면서 잠에서 깨어보니 EVO 첫상대가 잡다캐릭이라는 개그짤방을 낳기도 했다.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이후로는 오락실에 잘 오지 않는다. 초기에는 나진 엠파이어의 후원을 받으며 그린에서 데스를 하는 대신 나진 연습실에서 연습을 했고, 국내 철권리그가 없어진 이후로는 공익 소집해제가 되어 예전처럼 그린에 눌러 살 시간적 여유가 되지 않는 듯. 결정적으로 거주지가 일산으로 그린까지 왕복 2시간이라...무릎이 아예 그린 근처에 방을 잡고 눌러살며 그린을 다니고, 기타 네임드들도 그렇게까지 그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사는 사람이 많은 편이라 이 거주지 문제가 상당히 큰 편이다. 백수도 아니고 오락하러 2시간을 왔다갔다 할 수 있나...

그래도 가끔, 한달에 두어번은 서울역이나 그린에 와서 데스를 즐기고 가는 편.

철권 7이 나온 이후로 온라인 매칭이 가능해지자 집 근처에 락앤롤 게임장에서 온라인 매칭으로 게임을 하는 듯하다.

이렇게 게임이 뜸한데도 보라단을 7~8장 이상 가지고 있는 걸 보면 여전히 대단한 실력이다. 오히려 그린방송보다 해외 대외에서 소식을 더 자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해외활동이 가장 활발한 프로게이머 중 하나. 그만큼 해외에서의 인기도 대단한 편.
  1. 잡다캐릭이 헤이하치를 잡은 시즌 4~5에서 3패. 아머킹을 잡은 시즌 6~8에서 2승 1패. 로얄럼블에서 3승 1패.
  2. 잡다캐릭과 함께 원정을 떠난 한쿠마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3. 이때 준우승을 많이해서 잡콩캐릭이라고도 불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