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천역

중앙선
청량리 방면
문 수

12.7 km
옹 천
4.4 km
경주 방면
마 사
중앙선의 이 역과 문수역 사이에 평은역, 승문역이 있었으나 폐역되었다.

甕泉驛 / Ongcheon station

옹천역

다국어 표기
영어Ongcheon
한자甕泉
중국어瓮泉
일본어オンチョン
주소
중앙선
옹천역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단풍길 5-19
일반 철도
운영기관코레일 경북본부
중앙선 개업일1942년 4월 1일
역등급신호장(안동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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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중앙선의 역이다. 옛 역사는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북평로 886-3 (舊 옹천리 488-7번지) 에 있었다. 현 역사는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단풍길 5-19에 있다.

역이 북후면 중심지에 위치해서 90년대 중반쯤엔 역을 신축할 만큼 이용객 수가 꽤 있...었으나 도로교통의 발달[1][2]로 현재 이용객이 급감하고 있다. 그래도 영주역에서 안동역 사이에 무궁화호가 1일 8회[3] 정차하는 큰(...) 역이다. 2013년 이설 직전에는 1일 6회(상, 하행 각 3회) 정차.

예전 청량리역-부전역통일호가 있었을 땐 이 역이나 평은역에서 상행열차와 하행열차가 만났다. [4]

인근에 '기찻길 속으로'라는 공원이 있다.

2013년 3월 27일, 영주댐 수몰로 인해 이 구간 철도가 이설되고, 함께 역사도 이전했다. 딱 신호장 수준으로 신축한지라 여객취급은 중지되었다. 역사가 이전되는 곳이 허허벌판인데다가 고가철로로 만든지라 수요가 없기 때문. 나쁜 절도공단 영주댐 수몰로 인해 이 역은 정말 어이없이 여객취급이 중지되고, 옆집 평은역은 사형선고를 받은 수준이다.

2014년 1월 24일자로 보통역(운전간이역)에서 무인신호장으로 격하되었다. 이번에 개정된 열차운전시행세칙 중에서는 유일하다.

  1. 옹천역 앞에서 안동행 시내버스(안동시내버스 54번)도 정차하고 영주행 시내버스(영주시내버스 30번)도 정차하고 영주-안동간 시외버스도 정차한다.
  2. 현재 안동-영주5번 국도가 왕복 4차선으로 완전 개통되면서 5번 국도는 외곽으로 직선화 이설되었다. 이 국도가 이설되기 이전에는 북후면 일대는 철도가 초강세였다.
  3. 태백선 열차가 옆으로 샌다는 걸 상기하자.
  4. 2012년 기준으로, 시간이 잘 맞물린다면 오전 늦게 운행되는 청량리-부전 무궁화호 열차가 이곳에서 서로 교행하는 경우도 볼 수 있었지만 평은역이 폐역과 동시에 영주댐 담수로 인해 수몰되어서 이런 풍경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