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 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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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우에노 주리(上野樹里)
출생일1986년 5월 25일
출신지효고 현 가코가와 시
신체167cm, A형
가족관계3녀 중 막내
학력히노데 고등학교
데뷔2001년 P&G 쿠레아라시루 3대 이미지걸
소속아뮤즈

1 소개

일본배우. 1986년생.

스윙걸즈》로 유명세를 탔고, 그 후 《노다메 칸타빌레》에서는 원작의 노다 메구미가 튀어나온 듯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라스트 프렌즈》 등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줬다. 국내에서는 《노다메 칸타빌레》 덕분에 인지도가 급상승해서, 잘 알려진 일본 연예인으로 꼽히고 있다.

데뷔초에는 요시타카 유리코와 함께 '윌코퍼레이션'이라는 작은 사무소 소속이었으나, 2004년 소속사인 윌코퍼레이션이 아뮤즈에 흡수합병되면서 역시 윌코퍼레이션 소속이던 요시타카 유리코와 함께 아뮤즈 소속이 되었다.[1] 윌코퍼레이션 시기에는 워낙 사무소 규모가 영세해서 본인이 직접 오디션을 보러 다녔으나, 아뮤즈 소속이 된 이후에는 본인의 커리어 성공과 맞물려 대우가 완전히 바뀌었다고.

키가 167cm로 일본 여자 배우 중에서는 비교적 큰 편. 누구랑 비슷한데? 이분 화려하게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친근감이 드는 귀여운 인상. 외모보다는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배우로, 히트작도 많지만 작품성에 중심을 둔 출연도 빈번한 편이다. 얼굴 조막만한 다른 선남선녀 배우들에 비해서 일반인 수준으로 머리가 좀 큰 편인데, 오히려 그게 친근해서 매력적인 느낌을 준다.

《노다메》 중 나온 '방귀체조'의 노래가 음반으로 나오면서 가수 데뷔를 하기도 했다...

이동진 기자의 인터뷰에서 "노다메 연기를 하는 것이 민망할 때는 없냐"라고 묻자 그녀는 "너무 민망해서 컷 소리가 나면 부끄러워진다"고 대답했다. 실제로 우에노 주리의 성격은 노다메 역과는 사뭇 다른데, 일본 토크쇼나 인터뷰 등에서 보이는 행동과 말투는 다부지고 다소 터프한 면도 있다. 반면 사람들 사이에서는 천연기가 다분한 사차원으로 유명하다. 친한 사람들 끼리 있으면 풀어지는 타입인 모양. 하지만 여성스럽고 다소곳함을 좋아하는 일본에서는 이런 부분이 눈 밖에 나는지 일본 웹상에서 우에노의 이미지나 루머는 어쩐지 좋지 않다. 주간문춘지 등 일본 가십지에서는 수시로 '촬영장에서 아역 배우를 괴롭혔다.', '스태프들에게 태도가 좋지 않다.'는 식으로 기사가 나온다. 그런데 주간문춘을 비롯한 찌라시에서 까는 기사를 내면서도 '연기에는 장인정신이 있지만 그 탓에 제작진들을 피곤하게 한다'는 까는 건지 칭찬하는 건지 알 수 없는 내용도 뒤섞여서 나오는게 개그다. 아무튼 사생활로는 루머를 쏟아내도 연기력에는 딴죽을 못 건다. 물론 이런 일본 스포츠신문들이 물어뜯지 않는 연예인이 없다. 우에노가 소속된 아뮤즈가 워낙에 대형 기획사고 유명 연예인도 많다 + 비바닝계에다 몇명 없는 여자 연예인들도 죄 거물급이다 보니 일본발 찌라시의 좋은 먹잇감으로 찍히는 경향이 있어서 그렇다. 그래서 이 찌라시들 내용을 전부 다 믿고 우에노 주리를 별로 좋게 보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얼마 전까지 본 항목에도 '촬영장에서 태도가 나빠 일이 줄어들고 있다'는 명백한 헛소리가 대놓고 적혀있었는데, 우에노는 2012년을 빼고는 매년 최소 1작품 이상씩 드라마나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다작배우다. 작품 활동을 하지 않은 2012년에도 CF는 여러 개 찍었다. 오히려 함께 작업한 배우나 감독들한테 그녀는 천재다라고 극찬을 받는 사람인데[2] 무슨... 그녀와 같이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찍은 한효주가 말하기를 "우에노 주리씨는 우진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였다. 대본의 흰 공백이 없을 정도로 우진에 대해 연구할 걸 써놨다."라고 하였다.

촬영장에서 태도가 나쁘다는 루머는 무지개 여신을 찍을 당시 감독이던 이와이 슌지(제작)를 비롯한 연출진과 '캐릭터의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촬영을 중단하고 토론을 벌였던 데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3]. 사와지리 에리카도 비슷한 일화가 있는데, 우에노의 경우 후에 이와이 감독이 '그녀의 연기열정을 인정한다'며 오히려 좋은 평가를 내리는 것으로 일단락 되었다.

어쨌든 일본에서 주연급 여배우지만 인기는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일본 매체에서 흔히 하는 '닮고 싶은 여배우', '이미지가 좋은 여배우' 앙케이트에 오른 적도 없고... 오히려 국내에서 이미지가 더 좋은 편이라 할 수 있다.

2010년 9월 11일자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예고편이 나올 때부터 상당히 화제가 됐다. 용서 커플이 초밥집을 가는 이야기였는데, 거기서 우에노 주리가 초밥집 점원으로 분장하여 둘의 눈을 속였다. 정용화, 서현 둘 다 상당히 늦게 눈치채서 상당히 뻘쭘했을 듯...그래도 서현이 결국 알아봐서 어찌어찌 방송은 굴러갔다.그런데 우에노주리는 초밥집 점원일 때부터 마이크를 달고 있었고 그 시각에 둘 빼고 손님이 아무도 없었다는게 대본티가 너무 났다 결국 신혼집까지 초대받아 놀러온 상황. 그런데 서현이 생전 만들어본 적도 없는 김치 지짐이를 대접하겠다고 나섰다. 하면 되겠죠!!란다

드라마 등에서 에이타와 같이 출연한 것이 많아서 인지 서로 꽤 친하다. 같이 한 작품만 해도 라스트 프렌즈, 오렌지 데이즈, 솔직하지 못해서, 썸머 타임머신 블루스, 노다메 칸타빌레, 로스 : 타임 : 라이프 등이 있다. 그래서인지 에이타가 유부남임에도 불구하고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엮인 타마키 히로시 다음으로 둘이 엮이는 팬픽이 많이 있다고 한다.

2011년 1월 9일부터 방영되는 NHK 대하드라마 "고우~공주들의 전국~(江〜姫たちの戦国〜)"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국내에서는 케이블 채널 채널 J를 통해 방영중이다.

아역배우로 커리어를 시작했기 때문에 소속사인 아뮤즈의 기숙사에서 생활한 적이 있는 모양인데, 당시 퍼퓸(일본)등 나이어린 소속사 동료들 과 함께 지냈었다고 한다. [4].[5] 이때문인지 퍼퓸 멤버들은 우에노 주리를 주리쨩이라고 부른다.

아뮤즈의 도호쿠 대지진 응원 음반 PV에서는 몇 안되는 영 레이디중 한명으로 출연했다. 애초에 회사가 좀 남초인 편인데다가 그 남자 연예인들도 대부분이 아저씨들인지라...

2014년 3분기 드라마 앨리스의 가시가 방영되면서, 국내 케이블방송사에서 인터뷰했다. 일본에서 잘 나가는 여타 한류스타들을 언급하지 않고, 적도의 남자에서의 엄태웅의 연기와 미스 리플리에서의 강혜정의 연기 이야기를 하는 대목 등 생각보다 더 한국드라마나 문화에 관심이 있음이 보여져서 국내팬들은 훈훈했다는 소식.

그리고 4년만에 한국에 내한했다. 기사 그 때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내일도 칸타빌레의 여주인공 설내일을 맡게 된 심은경을 만났다. 한일 노다메의 만남! 그 때 조언을 해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드라마는 아주 보기 좋게 망해버렸다...안습.

빅뱅TOP과 드라마에 출연한다. 관련기사

2015년에는 한국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 출연했다. 최초의 외국 영화 촬영이라고. 역은 매일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자 '우진' 역. [6]

2016년 5월 26일 트리케라톱스의 보컬 와다 쇼와 결혼하여 유부녀가 되었다.

2 출연 작품

2.1 영화

제목배역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카나에 역
스윙걸즈스즈키 토모코 역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스즈메 역
무지개 여신아오이 역
나오코나오코 역
구구는 고양이다나오미 역
신부의 수상한 여행가방히로코 역
썸머 타임머신 블루스시바타 하루카 역
양지의 그녀와타라이 마오 역
칠석의 여름[7]마리 역
뷰티 인사이드우진 역[8]

2.2 드라마

제목배역
고우~공주들의 전국~고우(스겐인) 역
노다메 칸타빌레노다 메구미
날개가 부러진 천사들시모조 료코 역
농담이 아니야!타카무라 에렌 역
라스트 프렌즈키시모토 루카 역
로스 타임 라이프마츠나가 유키코 역
솔직하지 못해서[9]미즈노 츠키코 역
긴다이치 소년의 사건부 - 흡혈귀 전설 살인사건나나세 미유키
엔진호시노 미사에 역
오렌지 데이즈키리시마 아유미 역
우리들의 전쟁카모시다 미나미 역
우에노 주리의 다섯 개의 가방
테루테루 가족이와타 아키코 역
앨리스의 가시미즈노 아스미 역
우로보로스히비노 미즈키 역
가족의 형태쿠마가이 하나코 역

2.3 애니메이션

제목배역
빨간 모자의 진실 시리즈 일본판빨간모자 역
  1. 이후 윌코퍼레이션은 '아뮤즈 모델스'로 사명을 바꾸고 패션모델이나 주니어 탤런트를 담당하는 야뮤즈 자회사가 되었다.
  2. 키시타니 고로 같은 배우는 같이 연기한 후에 아예 우에노를 자기네 소속사로 데려오려고 갖은 애를 쓰기도 했다. 촬영장에서 태도가 나빴다면 그런 일이 생겼을 리가.
  3. 한국도 그렇지만 일본에서는 이런 행위 자체가 하극상으로 비춰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젊은 여배우가 한참 나이가 많은 감독과 대놓고 설전을 벌인 셈이니...
  4. 아라시의 '쉐어하우스' 2012년 8월 9일 퍼퓸(일본)출연분 참조
  5. 우에노 주리의 원 소속사인 '윌 코퍼레이션'이 아뮤즈에 합병되어 요시타카 유리코와 우에노 쥬리가 아뮤즈 소속이 된게 04년이다. 시기상으로 보면 당시 아뮤즈의 여성 아이돌 프로젝트인 'BEE-HIVE'멤버들과 함께 생활했을 가능성이 높다.
  6. 극중 우진은 여러 모습의 남성으로도 변하지만, 여성으로도 바뀌기도 한다. 심지어 외국인으로도 변하는데, 우에노 주리는 그 중 한 명.
  7. 사사베 키요시 감독의 2003년작 영화로, 70년대에 정기적으로 있었던 시모노세키-부산 간의 친선 육상 대회(부관육상대회)를 배경으로 일본 소녀와 한국 소년의 로맨스를 그렸다. 우에노 주리는 주인공의 친구로 출연. 풋풋한 시절의 우에노를 볼 수 있다.
  8. 우진 역을 맡은 주연 배우들 중 유일한 외국 배우이다. 동시에 우에노 주리의 최초의 외국 영화 출연.
  9. 라스트 프렌즈의 에이타와 다시 연기호흡. JYJ김재중도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