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스기 겐신(전국 바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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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바사라 시리즈의 등장 무장. 성우박로미.

1 작중 행적

1.1 전국 바사라 & 전국 바사라 2

쉬메일남자인지 여자인지 헷갈리는 외모를 하고 있으며 성우부터 여자인데다 말투마저 고상하고 얌전한 스타일이라서(즉, 약간 여성스러운 느낌) 더더욱 헷갈린다. 게임내 대사 역시 모두 히라가나로 표기된다는 특징도 있다. 다만 체형(흉부근육은 확실히 남자의 그것이다)이나 카스가에게 하는 행동을 봐선 일단 남자는 맞는걸로 보인다. 겐신의 모습을 이렇게 만든건 우에스기 겐신 문서에도 있는 여성설을 염두에 두고 일부러 의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1편의 우에스기군 오프닝에서는 그 미모로 자신을 암살하러온 카스가를 후리는 모습이 나온다. 엔딩에서도 장미가 만발하며(…) 무기 중에도 꽃다발이 있어서 휘두를 때마다 꽃잎이 흩날린다.(…) 외모 뿐 아니라 성격도 매우 온화하고 마음이 넓다.

체구도 작고 가녀린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전국 바사라 세계관에서는 엄청난 강자이며 당연히 다케다 신겐과 라이벌 구도가 있다. 스토리 영상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이 둘이 싸울 때 주변에 끼치는 민폐가 장난이 아니다. 둘이 싸우면서 생기는 충격파만으로 주변의 병사들이 도미노처럼 죽어나간다. 다른 무장들 싸울 때는 안 그런 것처럼 써져있다? 신겐을 보면 겐신과는 캐릭터 스타일 자체가 완전히 반대이고 속성도 반대인데 이것 역시 라이벌 구도를 염두에 두고 디자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속성은 얼음이며 발도술을 사용한다.

1편에서 유키무라로 잡으러가서 겐신을 잡으면 쓰러진 겐신이 갑자기 풀피 카스가가 되더니 진짜 겐신이 장수들을 이끌고 아군 본진에 갑툭튀하는 이벤트가 있다.

2편에서는 그가 적으로 나오는 맵들이 몇 개 있는데, 우에스기군 소속의 닌자들이 많아서 꽤 짜증난다. 그리고 중간에 카스가를 적으로 만날 확률이 높고 가끔 자칭 무적 나오에 카네츠구도 볼 수 있다. 여기에서 '차현(쿠루마가카리)' 진법은 닌자와 기동대로 구성된 부대가 원형으로 몰아치며 인법과 돌격을 행하는 형태로 나온다. 그리고 영웅외전에서 추가된 테도리가와 전투 맵에서는 "유키구미"라 부르는 정예 부대가 등장하는데 맵에서 금색으로 표시되는 부대장들은 엄청난 맷집을 자랑한다. 그리고 궁극 난이도에서는 겐신 본인도 상당히 강한 편이라 의외로 난적이 된다.

여담으로 2의 스토리 모드 엔딩, 그리고 카스가 엔딩에서의 모습이 압권. 처음 볼 때는 각오하는 것이 좋다(…).

1.2 전국 바사라 3 & 전국 바사라 3 연

3편에서는 NPC화되었다. 또한 비중도 매우 줄어서 그가 보스로 나오는 스테이지는 카와나카지마 동토전 단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즉, 스토리상에서 겐신을 만난다면 이 스테이지를 무조건 거친다고 보면 된다. 2편의 이츠키가 나오던 맵의 컨셉을 이어받았는지 보기만 해도 추운 장소이며, 여기서는 겐신 뿐 아니라 마에다 케이지, 카스가도 보스로 등장하는데다 맵 규모가 꽤나 크기 때문에 모든 적을 격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클리어하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린다.

3에서는 마에다 케이지가 도요토미 히데요시와의 사건으로 인해 마에다가를 나와 예전부터 친구였던 겐신에게 몸을 맡긴 상황이다. 이 때문에 3·3 연 한정으로 케이지가 우에스기군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또한 라이벌이던 다케다 신겐이 병으로 쓰러졌기 때문에 겐신 자신도 전선에서는 한 발 물러나 있다. 스토리상의 비중이 줄어든 것도 이 이유이며, 스토리 진행 중 카와나카지마 동토전을 거칠 때는 실제 그 전장에 온 캐릭터는 겐신이 아닌 케이지 쪽에 용무가 있고 겐신은 그냥 그 맵의 총 대장이라는 이유로 잠깐 얼굴만 비추는 경우도 많다. 단, 라이벌인 신겐과 관련이 있는 캐릭터인 도쿠가와 이에야스사나다 유키무라가 자신을 찾아왔을 때는 직접 나선다. 신겐의 제자이기도 한 이에야스를 보고 신겐의 열기를 느꼈는지 대결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에야스에게 그 열기를 꼭 간직해줄 것을 부탁한다. 반면 유키무라는 신겐이 쓰러진 이후로 갑자기 총대장의 직책을 맡아 혼란스러워 하는데, 자신을 찾아온 유키무라를 직접 위로해주고 유키무라는 눈물을 흘린다.[1]

그러다가 전국 바사라 3 연에서 라이벌인 신겐과 함께 부활했다. 스토리는 없는 추가 캐릭터라는 점이 아쉽지만 그래도 부활했다는 사실만으로 환영한 팬들이 많다. 그리고 이전작과는 비교가 안되는 초강캐로 등장한다. 자세한 것은 아래의 성능 부분을 참고.

1.3 전국 바사라 4 & 전국 바사라 4 황

4편에서는 카스가와 함께 또 NPC가 되면서 많은 팬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켄신이 NPC가 되자 분노하는 유저들보다 카스가를 플레이 못하는 사실에 분노하는 유저들이 더 많다카더라[2] 아시카가군의 무장으로서 등장하며 다테 마사무네와 함께 이번 작에 신규참전한 고토 마타베에의 표적이 되었다. 마테베에 스토리 모드를 플레이하다 보면 마타베에 염마장[3]에 올라온 이름들 중 제1위가 마사무네고, 제2위는 켄신이라는 듯.

전작 3 연에서는 좀 불완전했지만 4 황에서는 4의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고유기 개+고유오의 3개를 가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돌아왔다. 여기에서는 아시카가 요시테루측의 무장으로 들어가는 요시테루야 말로 천하를 통솔할 인물이라 여기며 그에게 협력할 의사를 밝힌다. 겐신님이야 말로 천하를 통솔한 분이라 생각하는 카스가는 이에 약간의 불만을 느끼게 된다.

드라마 루트로 들어가면 겐신 앞으로 마에다가의 축제를 보라며 마에다 케이지가 보낸 서신을 카스가가 보게 된다. 이를 본 카스가는 케이지에게 자신의 고민을 말하는데 여기서 겐신 본인 자신은 싸우는 것 밖에 모르는 '군신'으로서 평화로운 통치를 할 수 없으며 문무겸비의 완벽한 존재인 아시카가 요시테루야 말로 히노모토에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인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에 케이지는 겐신에게 '겐신이 통치하는 에치고는 언제나 평화로웠다'라며 그를 격려한다.이러한 격려에 용기를 얻은 겐신은 요시테루에게 감사와 이별의 아쉬움을 담아 작별 인사를 하고 그의 숙명의 라이벌, 다케다 신겐이 있는 카와나카지마로 향한다. 엔딩에서는 신겐에게 승리한 후 즉석에서 그를 위해 얼음 장미 무덤을 만든다. 반대로 신겐의 드라마 루트에서는 겐신이 사망하고 신겐이 눈보라속에서 겐신의 시체를 들고 어디론가 간다.

전국 창세루트에서는 요시테루의 곁에 남아 그의 통치에 힘을 보태주게 된다.이에 요시테루는 숙명의 라이벌 신겐이 있음에도 늘 자신의 옆에 있는 겐신에게 감사를 표한다.[4] 마지막에 이에 대한 보답으로 다케다 군과의 결전을 그에게 위임한다.

반면 카스가의 드라마 루트에서는 카스가를 고토 마타베에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려다가 그 공격에 대신 맞고 쓰러지며, 이 때문에 카스가가 폭주하여 겐신님을 대신하여 자신이 신겐을 치러 가겠다고 난리를 피우게 된다. 얼핏 보면 겐신이 사망한 것처럼 보였지만, 엔딩에서 보면 겐신은 잘만 살아있다(...). 겐신의 생사도 확인하지 않고 뛰쳐나간 카스가가 혼자 난동부리다 끝나버린 셈이다. 여기서 신겐이 카스가에게 하는 "누구보다도 군신의 곁에 있던 자네가 그의 강함을 믿지 못하는가. 그는 나에게 이외에는 패배하지 않는다."라는 대사가 매우 인상적이다. 또한 4 황에서 추가된 신겐과 조우시의 데모 무비에서는 신겐 형상의 거대 불꽃과 겐신 형상의 거대 얼음 흉상이 맞부딪히는 멋있는 장면이 나온다.

2 기타

외전작인 전국 바사라 X에서는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다만 얼음 전용 시스템이라는 전용 시스템을 가지고 등장한다. 투명한 얼음 기술들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데미지만 입히는 방식의 시스템이다. 이론상 최강 캐릭터 혼다 타다카츠, 오이치처럼 시스템 게이지 바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라서 무한히 사용할 수 있다.

31~40히트 공중 무한콤보 공격을 사용할 수 있고 공중 무한콤보 사용 방법이 2가지 방법이 존재한다.
우선 공중 무한콤보는 ?-? 형태의 기본기로 사용하는데 확실하게 알고 계신 분은 추가바람. 다만 확실한 것은 오다 노부나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동일하게 점프 2연속 공격 버튼 연타로 추측할 수 있는데 B(중공격)-점프 C(강공격)중 2가지의 연타로 추측할 뿐이다. 무한 콤보를 최고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캐릭터 디자인이 노란색으로 변경되는 적 공중, 지상 공격 반격기를 사용한 뒤(커맨드 ↓↙← + A(약공격) - B(중공격)) → 구석 공중으로 뛰운 뒤 → 공중 도구 던지기 공격을(?)사용한 뒤 → 31히트 공중 무한콤보 공격 연결

니코니코 동화 계정 무한콤보 동영상
-http://www.nicovideo.jp/watch/sm12976892
-http://www.nicovideo.jp/watch/sm6385204
-http://www.nicovideo.jp/watch/sm930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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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계정 무한콤보 동영상-자유롭게 볼 수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ndI_KGsKJB0
https://www.youtube.com/watch?v=Y9byal2OFTo

1. 번째 무한 콤보의 경우 M.U.G.E.N. 하위호환 AI 게임으로도 개발되기도 했다.

3 캐릭터 성능

신역 유지를 위한 쉴틈없는 컨트롤을 요구하지만 우수한 기술들로 무장한 최강급 스피드형 캐릭터

발도술을 사용하며 속도가 빠르면서도 강력한 캐릭터. 게다가 얼음 속성이라 속성 무기인 6무기만 장비해 놓으면 주변의 모든 적을 동태로 만들며 날아다닌다. 고유기들의 성능도 전체적으로 뛰어나지만 바사라기가 자신의 주변을 광범위하게 얼리는 기술로 좀 약하다는 것이 흠이다.

궁극 난이도에서 6무기를 장착하고 적으로 나올 때나 대무투회에서 적으로 나올 때 어렵기로 악명이 높다. 특히 대무투회에서는 절대 혼자 나오는 법이 없고 다른 무장과 함께 나오기 때문에 더 골치 아프며 이 때는 무조건 우에스기 겐신부터 1순위로 척살해야 한다. 미야모토 무사시후마 코타로와 더불어 대무투회에서 가장 짜증나는 적으로 통하고 있다. 특히 다케다 신겐과 한 팀을 짜서 나오는 51회차가 고비.

2까지는 그냥 빠르고 좀 강한 정도였지만 3 연에서는 신역이라는 고유기능이 생기면서 환골탈태하여 엄청나게 강한 캐릭터로 바뀌었다. 성능은 개캐라는 말 밖에는 필요없을 정도로 최강급이다. 전용 아이템을 장착한 난코보 텐카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2대 사기 캐릭터로 군림하고 있다. 전용 아이템을 장착하면 엄청나게 강해지는 무장들이 많은데 이 사람은 없어도 된다.(…) 전작의 이시다 미츠나리를 뛰어넘는 수준. 이 시리즈 제작진들은 발도술 빠들이 있는 건가……. 3 연 이후의 겐신을 하다가 갑자기 2의 겐신을 잡아보면 엄청나게 답답할 것이다.

단, 미츠나리 이상으로 손가락이 바쁘다. 텐카이는 전용 아이템만 있으면 그냥 아무 기술이나 입맛대로 연발하는 것으로 적장들을 모두 쌈싸먹을 수 있지만 켄신은 매우 빠른 컨트롤을 요구하기 때문에 사기 캐릭터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연습이 좀 필요하다. 켄신의 고유 능력으로 고유기 사용 중 다른 기술로 캔슬하면 주변이 얼어붙는 연출이 나오면서 적들이 느려지는 "신역"이 있다. 신역 상태는 지속 시간이 길지 않지만 신역 중에 또 다시 고유기 캔슬을 할 경우 시간이 계속 연장된다. 즉, 컨트롤을 빨리 하여 신역 상태를 유지시키면 느리게 움직이는 적들을 손쉽게 격파할 수 있다. 즉, 적들의 반격을 일절 허용하지 않게 되는 셈이다.

하지만 켄신을 사기 캐릭터로 만드는데는 이 시간을 느리게 하는 효과보다도 고유기 "신경"이 더 큰 공헌을 했다. 2에서도 있었던 기술인 신경은 반격 기술로 적의 공격을 받아내는 순간 신역이 발동하면서 전방을 넓게 베는데, 이게 위력이 장난이 아니면서 범위도 엄청나게 넓고 가드 브레이크 판정까지 있다. 그것도 한 번이 아닌 연속으로 베기 때문에 사실상 가드 불능 기술에 해당한다. 아무리 바사라 난이도 적장의 단단한 가드라도 얄짤없다. 무엇보다도 신역 상태에서는 신경을 반격기가 아닌 통상 고유기처럼 쓸 수 있다. 능숙한 컨트롤로 신역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신경과 다른 기술의 조합을 이용해 잡졸이든 기계류든 적장이든 죄다 녹여버리는 것은 시간 문제이다. 거기에 원거리 공격 기술, 엄청난 속도로 전방을 난도질하는 대미지 딜링 기술, 순간적으로 적에게 돌진하는 기술, 신역 유지에 가장 편리한 근거리 동결 기술 등 필요한 기술들을 골고루 보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장신구 없는 1무기로 바사라 난이도에서 천하 통일"이 조건인 천상천하 유아독존 칭호 획득에는 켄신만큼 좋은 캐릭터가 없다. 다른 사기 캐릭터인 텐카이는 전용 아이템이 없으면 암울해지지만 켄신은 전용 아이템 없이도 충분히 강하다.

하지만 캐릭터의 체구에 맞게(?) 체력과 방어력은 낮은 축에 속하니 주의해야 한다.

4 황에서의 캐릭터 성능은 3 연에 비하면 약간의 너프가 있지만 그다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사기 캐릭터이다. 라이벌인 신겐은 4 황에서 너프를 당해 쓰기 어려워졌지만 겐신은 특별히 크게 너프를 당한 것도 없기 때문에 3 연 때와 똑같은 감각으로 쓰면 된다. 고유기 신경(반격기)의 베기 공격 리치가 3 연에 비해 짧아졌다고는 하지만 크게 불편함을 느낄 정도는 아니다. 고유 명인 군신은 신역 발동 시간이 연장되고 신역 발동 중 얼음 속성이 부여되는 효과가 있다. 3 연 때처럼 얼음 속성 100% 발동은 아니지만 여전히 강력한 장구이다.

4 황에서 고유기 개와 고유오의 2개가 추가되었다. 고유기 개는 지상 발동과 공중 발동시의 성능이 다르며 단독 사용이라기보다는 콤보를 잇기 위한 용도로 보면 된다. 특히 지상 발동시에는 주변의 적을 끌어들이고 공중으로 띄우게 되어 추가타를 쉽게 넣을 수 있다. 두 번째 고유 오의는 신역 발동 후 얼음 장미 모양의 궤적을 남기며 베는데, 통상기 버튼 추가 입력을 연속으로 5번 성공하면 얼음 장미 완성 후 파열로 추가 대미지를 주게되고 신역이 지속된다. 단, 추가 입력 타이밍이 좀 빡빡한 편으로, 겐신의 이동이 끝난 후에 입력한다는 생각으로 하면 된다. 타이밍을 맞춰 입력해야지만 다음 단계로 나가며 끝까지 성공하면 얼음 장미가 파열하는 연출이 나온다. 그리고 사용시의 이동거리가 긴데다가 계속 방향이 바뀌는 궤적의 특성상 카메라가 이상하게 잡히는 경우가 많아서 구석이나 벽 주변에서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세 번째 고유오의는 전방에 눈보라를 일으켜서 적을 얼리는 기술로, 적은 얼어붙은 채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기도 하고 직접 타격도 입는다.

단, 3 연 시절에 있던 그 기술들만으로도 충분히 강하다보니 4 황에서 추가된 이 세 기술들은 다소 외면당하는 경향이 있다. 만약 사용하기가 정 어렵다면 봉인하고 3 연 때처럼 플레이해도 무방하다.
  1. 공교롭게도 4 황에서는 반대로 카스가가 신겐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위로받는 장면이 있다.
  2.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켄신과 카스가가 또 NPC로 바뀌자 실망해서 4편을 구입하지 않았다는 사람들도 있다.
  3. 본인의 자존심을 건드린 자들의 이름을 적어놓은 살생부 비슷한 거다. 데스노트?
  4. 요시테루는 신겐에 대해 쿠니츠노토모(国津之朋)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번작에 하늘 천(天)자와 관련된 용어가 빈번하다는 점으로 보아 일본 신화쿠니츠카미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