かすが
전국 바사라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쿠와타니 나츠코. 이름의 유래는 카스가야마 성.
1 개요
사루토비 사스케와 같은 마을 출신의 쿠노이치로, 우에스기 겐신을 암살하러 왔다가 첫 눈에 반해서 겐신을 위해 싸우는 쿠노이치가 되었다.[1] 일단 닌자로서의 실력은 출중하기는 하지만 전투중에 쉽게 감정적으로 변하는 면모도 있는 등, 닌자답지 않은 일면도 지니고 있다.
다케다 일파와 함께 전국 바사라의 개그 담당 커플이다. 다케다 신겐 - 사나다 유키무라가 '스승과 제자'라면 이 쪽은 '위험한 커플'. 1편에서 X까지 장미꽃을 휘날리며 플레이하는 솔로들의 속을 뒤집어 놓았다. 전투 중에도 '겐신 님 하악하악'하는 대사가 줄줄이 나오며, 겐신도 카스가를 '나의 아름다운 검'이라고 부른다. 엔딩에서는 함께 바다에서 '나 잡아 봐라~'를 연출하기까지 한다. 심지어 애니메이션에선 우에스기 겐신이 손만 잡아줘도, 단지 그것만으로도 절정에 빠진다(…). 그리고 우에스기 겐신 스토리 모드 엔딩에서는...... 켄신 사마, 하아아악.... 하아아아앙....[2]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겐신에 대한 망상이 커지면서 의도치 않게 민폐력도 올라가고 있다(...).[3]
4편에서도 겐신 님 하악하악(...) 기질은 여전해서, 케이지 스토리 모드에서는 카스가의 꿈[4]을 사실로 바꿔주는 주문이 있다는 케이지의 말에 시노비에게도 그런 술법은 없다며 제발 가르쳐달라고 사정한다거나, 쵸소카베가 겐신과 함께 밤 바다 구경이라도 하라는 의미로 뭐하면 자기 배를 빌려주겠다는 말에는 무슨 바보같은 소리냐고 하다가도 '겐신님과 단 둘이 밤 바다에서....'라며 내심 기뻐하기도.
사스케와는 동향 출신이긴 하지만 친하기는 커녕 볼 때마다 싫어한다. 4편에서도 겐신이 사스케와 함께 온 유키무라를 보고 호랑이 한 마리가 길을 잃고 들어왔다고 하자 대답하기를 "예...덤으로 성가신 원숭이도 따라왔군요."(...).[5] 하지만 영웅외전 때는 사스케와 호흡을 딱딱 맞추며 후마 코타로와 싸우기도 하며, 위기에 몰릴 때 "왜 그 남자의 얼굴이 떠오르지?"같은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스스로 눈치는 못채도 어느 정도 호감은 있는 듯 하다. 하지만 겐신 님이 계시지. 사스케 지못미
쭉빵한 몸매와 노출도도 높고 타이트한 복장이 예술이다, 특히 힙 부분. 이 때문인지 남성 게이머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실제로 플레이스테이션 2를 보유하고 있던 모 군부대에서 누군가 전국 바사라 2 게임을 들여왔는데, 몇 주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보니 다른 캐릭터들은 그냥 스토리만 한 번씩 클리어했는지 레벨이 최대 20대에 머물렀지만 카스가 혼자서 만렙을 바라보고 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그 뒤를 노히메, 마츠가 잇고 있었다. 역시 남자들이란...
2 작중 행적
2.1 전국 바사라 3 & 전국 바사라 3 연
3편에서는 NPC화 되어 많은 남성팬들이 절규를 했다. 그리고 똑같이 NPC화된 사루토비 사스케와 달리 분신술도 전혀 쓰지 않고 적으로 딱 한 번 나오고 끝이라 존재감도 매우 약해졌다. 하지만 전국 바사라 3 연에서 다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돌아왔고, 새로 추가된 스테이지인 '교토 불꽃놀이 축제'에서는 등장씬에서 봉춤을 춘다!(……). 역시 색기담당. 게임이 전작인 3편과 달리 15세 등급으로 올라간 이유 중 하나로 이 봉춤씬이 꼽히곤 한다. 단, 플레이어블로 돌아오기는 했지만 스토리도 없고 2복장도 없다는 점은 좀 아쉬운 부분이다.
단, 캐릭터 자체의 인기와는 달리 고난이도에서 잘 쓰기는 약간 까다로운 캐릭터. 대부분의 닌자 계열 캐릭터들이 워낙 정신없는 스피드로 움직이다보니 컨트롤 난이도가 높기는 하지만 카스가 같은 경우 사스케나 코타로와 비교할 때 통상기의 범위가 좁고 리치도 짧다는 문제가 있다. 이 때문에 공격할 때 적을 묶어버리는 고유 아이템 없이는 재미를 보기 어려운 캐릭터이다. 그리고 적장에게 제대로 된 공격을 먹이기 위해서는 적장의 가드를 굳힌 상태에서 고유 오의인 유도 수리검을 써야 하는데, 이 오의를 모으는 동안은 완전 무방비가 된다는 약점이 있다. 즉, 적장과 1대 1 상황이라면 괜찮지만 잡졸과 섞여 있다면 꽤나 고전하게 될 수 있다. 단, 일단 적장을 묶는데 성공했다면 분신 발사를 이용해서 큰 타격을 주는 것도 가능하다. 즉, 주력으로 쓰는 분신과 수리검이 모두 원거리 공격이기 때문에 적장과 대결할 때는 거리를 유지하며 원거리에서 농락하는 전법을 써야 한다. 3 연 이후로는 적으로 만났을 때 꽤 짜증나는데, 그 이유도 주력 기술 대부분이 원거리 공격이기 때문이다.
2.2 전국 바사라 4 & 전국 바사라 4 황
하지만 4편에서 켄신과 함께 또 NPC가 되고 말았다(...). 남성팬들은 또다시 단체로 멘붕. 여기서도 3편에서처럼 비중이 매우 줄었는데 하나 특이한 점은 카스가와 1대 1로 대결하는 "복수, 군신의 검"이라는 맵이 존재한다는 것. 이 때의 카스가는 켄신이 죽은 직후 폭주한 상태이다. 대사도 '네 소중한 게 뭐냐, 나도 네게서 빼앗아 주마'라는 등 거의 얀데레 비슷한 분위기로 바뀌고 목소리도 음울하고 나지막한 톤이다. 이를 보는 다른 무장들의 반응은 대체로 씁쓸해하는 반응이 많은 반면,[6] 도요토미 히데요시나 모리 모토나리 같은 몇몇 무장들은 나약함의 증거라는 등 지탄하는 반응을 보인다.
여담이지만 게임을 플레이하는 남성팬들 뿐 아니라 게임상에서도 남캐들이 카스가를 보고 하악하악댄다거나 노출 때문에 부담스러워하는 묘사가 많이 나온다. 모가미 요시아키는 카스가를 볼 때마다 "카스가쨔~앙!"하며 불러대고(이 때 카스가의 반응도 굉장히 귀엽다.[7]), 여자만 보면 좋아 죽는 야마나카 시카노스케는 카스가를 보고 아예 자기의 신부가 되어달라고 하기도 한다. 어린 놈이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특히 사나다 유키무라의 모습이 압권인데 카스가를 보고 아예 눈을 감는다거나, 자신의 어디가 그렇게 껄끄럽냐며 카스가가 추궁하자 "입이 찢어져도 절대로 말할 수 없소이다!!!"라며 매우 당황해 한다거나(...).[8] 심지어 혼담마저도 카스가를 똑바로 못 쳐다보다가 한소리 듣는다.(...) 그리고 이걸 갖고 혼담을 놀리는 이에야스. 정작 이에야스 본인도 3에선 당황해했으면서
모두의 예상대로 전국 바사라 4 황에서는 켄신과 더불어 플레이어블로 돌아오고 스토리와 새로운 기술들도 추가되었다. 무엇보다도 주목할 점은 본작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콜라보를 통해 카스가에게 춘리의 복장을 입힐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실제로 춘리 복장을 입은 카스가의 모습을 보면 머리 색깔만 빼면 진짜 춘리로 착각할 수 있을 정도로 싱크로가 완벽하기 때문에 남성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스토리 클리어 후에 얻는 핑크색 쿠노이치 복장도 나름대로 평이 좋아서 팬들의 눈요기거리(...)가 늘어났다.
게다가 추가된 기술들 덕분에 캐릭터의 성능도 3 연 때와는 비교도 안 되게 상향되었다. 추가된 고유오의 중 하나인 "밀의 무지개 그림자"는 무지개빛의 그림자가 카스가의 양옆에 두 개 출현하여 일정 시간동안 통상기와 고유기들을 강화시켜주는 일종의 버프이며, 이게 발동된 상태에서는 모든 공격에 실묶음 판정까지 생기기 때문에 플레이하기가 한결 편해진다. 통상 상태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해제되기 때문에 반복해서 사용해야 하지만, 고유 명인 비검을 장착할 경우 이게 발동된 상태로 출격하여 시간이 지나도 해제되지 않는다. 게다가 고유 명은 카스가의 주력기 중 하나인 첫 번째 고유 오의(유도 수리검)의 모으기 시간이 단축되는 효과까지 있으니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서는 고유 명을 장착해주면 좋다.
추가된 또 하나의 고유오의는 3 연의 교토 불꽃놀이 축제 스테이지 등장씬에서 나왔던 봉춤인데 이건 공격용으로는 애매하지만 히트수와 돈, 바사라 게이지와 유대 게이지 벌이에는 게임 내 모든 기술을 통틀어 최고의 효율을 자랑한다. 카스가가 봉춤을 추기 시작하면 주변의 잡졸들은 남녀 가리지 않고[9] 카스가에게 매료된 채로 주변에 둘러앉아 환호하기 시작하며 관객(?)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히트수와 유대 게이지, 바사라 게이지, 금화 획득량이 많아진다. 주변에 잡졸이 많다면 수천 히트 넘기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다. 단, 사용한다고 끝이 아니라 사용 후 네모 버튼을 타이밍에 맞춰서 추가로 입력해야 봉춤을 계속 추며 상승하고, 도중에 추가 입력에 실패하면 아래로 떨어지면서 엉덩방아를 찧고 큰 빈틈이 생기니 주의해야 한다. 다행히도 추가 입력 타이밍은 그다지 어려운 편이 아니라서 익숙해지면 문제 없지만, 만약 실패했다면 재빨리 전우 교체를 해 주면 된다. 또 하나 주의점으로, 봉춤을 끝까지 추고 나서 착지할 때 공격 판정이 생기는데, 이 공격 직후에 콤보가 끊기는 경우가 상당히 자주 일어나니 만약 콤보가 끊길 것 같다면 전우 교체를 이용하거나 유대의 극치를 사용하여 콤보를 이을 필요가 있다. 여담이지만 이 봉춤은 오로지 켄신님을 위한 것으로서, 봉춤을 추는 내내 "켄신 사마...하아앙... 켄신 사마..."를 속삭이듯이 말하며, 끝까지 상승한 경우 카스가가 클로즈업 되더니 날아가는듯한 포즈를 취한 채 황홀한 표정으로 "켄신 사마아아아~"를 크게 외친다(...).
드라마 루트에서는 아시카가 요시테루가 난세를 일으켰다는 소식을 들으며 자발적으로 그의 밑에 들어가려는 겐신에 대해 의문을 품지만 이를 알아본 겐신은 카스가를 설득한다. 겐신의 설득을 받아들이고 평소와 다름없이 켄신 님 하악하악(...)하며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는 와중, 겐신이 전장에서 자신을 보호하다 쓰러지는 꿈을 계속 꾼다. 이 꿈 때문에 불길한 예감을 떨칠 수 없지만 카스가는 애써 꿈을 외면하려고 한다.
결국 도쿠가와군 토벌을 하는 도중에 사건이 터지고 만다. 혼전 속에서 기회를 틈타 고토 마타베에는 순위 2위인 겐신과 3위인 이에야스를 둘 다 죽이기 위해 급습을 해 오고, 카스가는 마타베에와 싸우다 방심하여 그가 던진 무기에 꼼짝없이 당할 위기에 처한다. 이 때 겐신이 카스가를 보호하다 쓰러지고 카스가는 이를 보고 착란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복수를 위해 떠돌던 도중 마타베에를 찾았지만 이미 그는 마츠나가 히사히데에게 쓰러진 뒤였다. 이때 히사히데가 카스가를 보며 사실상 네가 (겐신에겐)별 도움도 안 됐다는 식으로 조롱한다 역시 만악의 근원이다
겐신님을 지키지도, 원수도 못갚았다는 사실에 정줄놓한 카스가는 폭주하게되고 '당신의 진짜 원수인 신겐은 내가 죽이겠다'[10]며 가와나카지마로 향한다. 사스케는 이런 카스가를 보고, 자신을 원숭이에서 하나의 사람으로 있게 해 준건 너라며 빨리 예전의 너로 돌아와 달라고 진심어린 설득을 한다. 유키무라 역시 "그런 것이 진정한 충의인 것이오? 저는 이런 싸움이 우에스기 공이 바란다고 생각하지 않소."라며 막아섰지만 소용이 없었다.
하지만 신겐은 역시 어르신답게 이런 카스가를 보고도 전혀 동요하지 않으며 "그저 울고 있는 어린 아이이다"라고 평한다. 또한 카스가가 자신에게 다다르자 "항상 군신의 곁에 있던 자네가 그의 강함을 믿지 못하는가. 그는 나에게 이외에는 패배하지 않는다"라고 말해주고 그래도 카스가가 계속 덤비려고 하자 "자네가 군신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고 못을 박는다. 또한 자네의 이런 모습을 보면 자네를 통해 비치는 겐신의 모습도 흐려질 것이며, 나도 그 녀석의 소중한 검을 부수고 싶지 않으니 일단 여기서 울면서 쉬라고 위로해준다. 이에 카스가는 정말로 어린 아이처럼 신겐 앞에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린다. 그러다 언제 왔는지 등 뒤에서 자신을 부르는 겐신의 목소리를 듣고 그에게 평소처럼 "겐신 사마아아아!!"하며 달려가 품에 안기며 스토리가 끝난다. 카스가는 겐신 생사 확인도 안 하고 버려둔 채 뛰쳐 나왔다는건가
여담이지만 전국 바사라 3의 유키무라 적 루트에서는 반대로 신겐이 병으로 쓰러진 직후 유키무라가 겐신에게 가서 울며 위로를 받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 스토리와 묘하게 겹치는 점이 있다(단, 그 때는 신겐은 단지 병으로 쓰러진 것이고 유키무라가 겐신을 죽이려고 간 건 아니었다). 또한 IG판 애니 1기에서도 이와 비슷한 장면이 있다. 거기서는 겐신이 노히메에게 공격당해 부상을 입는데 이 때는 다행히도 겐신이 살아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폭주는 하지 않았지만 겐신 님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빠져서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그리고 우연히 숲속에서 카스가와 마주친 사스케는 이런 그녀의 모습을 보고 평소에 보기 드문 무서운 표정으로 카스가의 뺨을 때렸다. 3 연에서 사스케에게 뺨을 맞은 유키무라도 그랬지만, 카스가 역시 그에게 맞고 아무 대꾸를 하지 못했다.
또한 이 스토리를 통해 신겐이 라이벌인 겐신을 대하는 태도라든지, 다른 스토리에서도 자주 보이는 신겐의 어르신다운 면모가 돋보이기도 한다.
창세 루트에서는 악몽을 꾸긴 했어도 켄신과 같이 진군하면서 나름 평화로운 나날을 보낸다. 그와 늘 같이 지내며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더 깊어가는 가운데 '무슨 색을 좋아햐느냐'라는 질문에 대해 켄신이 '하얀색을 좋아한다'라고 하자 시로무쿠(혼례복)을 떠올리며 부끄러워한다. 최종전을 앞두고 언제나 곁에 있어달라며 카스가의 이름을 부르는 게 이에 마지막으로 시마즈 요시히로를 쓰러뜨리고 사랑하는 켄신과 뜨거운 애정을 나누는데...
실은 이 모든 것은 카스가 혼자만의 망상상상이었다. 아씨발꿈 자신을 부르는 켄신의 소리에 제정신을 차린 카스가는 켄신에게 용서를 구하고 히노모토 통일에 나서는 그를 따라 나선다. 비록 한순간의 꿈이었지만 언젠간 이루겠다는 다짐을 하며...
여담으로 4 황에서 겐신이 카스가가 만든 음식을 맛보고 "나날이 실력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하는 대사가 나오는게 보면 애니메이션의 설정을 역도입한 흔적으로 추측된다. 또한 전투시 같은 우에스기군인 나오에 카네츠구와의 대화도 발생하는데 카네츠구의 말에 따르면 카스가는 자기 다음, 다음, 다음, 그리고 그 다음으로 무적이라고 한다(...).
2.3 애니메이션
게임에서 1000명 베기를 완수하면 따라다니던 쫄따구가 '카스가 님은 요리를 못하세요….'라고 말하는 걸 기초로 각종 오피셜 코믹스 등에서 소재로 제법 써먹었는데 어째 애니에서는 갑자기 요리를 잘한다는 설정으로 나와 뒷통수를 쳤다.
극장판에서는 시작부터 켄신이 신겐에게 패한 상태라 대사 하나 없이 쓰러져 있는 장면만 나오고 이후 등장이 없다.- ↑ 여담으로 실제 전국시대에 살았다고 전해지는 쿠노이치인 하츠메노 츠보네가 카스가와 비슷한 사례로, 원래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정적인 이시다 미츠나리를 암살하기 위해 하츠메노 츠보네를 미츠나리의 측근으로 잠입시켰으나 츠보네는 오히려 미츠나리에게 반해 측실 비슷한 위치로 눌러앉게 되어 끝내 도쿠가와를 배신했다고 한다.
- ↑ 과장이 아니라 진짜로 이런다. 애니메이션이나 원작 게임을 접했다가 카스가 때문에 오해를 받았다는 경험담도 종종 보일 정도.
- ↑ 배틀 히어로즈에서는 겐신의 모습이 안보이자 찾아다니는데 이 와중에 우지마사와 요시모토가 같이 바둑을 두는 모습을 보고 "겐신 님이 안 보이는데 한가하게 바둑이나 두냐"라며 바둑판을 뒤집어버린다(!).
- ↑ 겐신 님이 얼마전 혼례복 이야기를 하는...꿈을 꾸었다며 풀이 죽는다(...).
- ↑ 그리고 사스케가 유키무라에게 하는 말이 "아, 대장. 카스가 조심해. 어째 화난 거 같으니까"(...).
- ↑ 특히 사스케와 이에야스, 케이지는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는 반응을 보이고 코쥬로도 다테의 방식으로나마 묘표를 세워 주겠다며 겐신의 죽음을 애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 ↑ "오, 오지마, 오지마, 오지마아아아아-!!"(...)
- ↑ 이 전에 유키무라가 갑자기 나타난 카스가를 보고 놀라는데 이것 때문에 카스가가 무슨 요괴나 뭐라도 나타난 줄 아냐며 화를 낸다(...). 게다가 자기를 대하기 껄끄러워하는 유키무라를 계속 추궁해도 당황하기만 하자 결국 "내 어디가 그렇게 껄끄럽단 말이야..."라면서 울먹거리기까지 한다(...).
- ↑ 나오토라가 나오는 스테이지의 나데시코데 여성 병사와 무장들도 카스가의 봉춤에 남성들과 똑같이 환호한다.
- ↑ 평소와 다르게 눈에 띠게 말투도 험악해지고 광기에 가득 차 있다는 걸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