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 페스티벌

(원더 페스티발에서 넘어옴)

ワンダーフェスティバル(Wonder Festival)

일본에서 개최되는 피규어/개러지 킷 동인 이벤트. 매년 2회, 여름과 겨울에 개최된다. 홈페이지
약칭으로는 원페스, 원페, WF라 부른다.

1 설명

원더 페스티벌은 오사카의 SF 굿즈 관련 회사인 제네럴 프러덕츠가 1985년부터 시작한 개러지 킷 판매회, 당일 판권을 통한 한정 라이센스 개러지 킷을 한자리에 모여 판매하는 이벤트로 시작했다.

제네럴 프러덕츠는 가이낙스 설립에 관여하면서 1992년 겨울을 마지막으로 손을 떼고, 주최가 카이요도로 넘어간다, 현재는 조형의 메카인 카이요도굿스마일 컴퍼니가 공동 주최하여 치바의 마쿠하리 멧세[1]에서 매년 2회 열리는 피규어 판매 행사로써 한 회당 단 하루 동안만 열린다. 기간은 보통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 가량. 그러나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입구 앞에 장사진이 펼쳐지기 때문에, 미리부터 가서 대기하고 있지 않은 이상 실제 입장은 거의 11시~12시는 되어야 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좋다.[2] 원페 한정상품을 사려면 좀 빨리 가야 할 것이다.[3] 원페 측에서 2010년 여름 원더 페스티벌부터 철야대기조에게 페널티[4]를 주고 있기 때문에 힘들게 철야해봐야 첫차 타고 간 사람들과 그리 큰 차이 없이 들어가게 되니 해외까지 가서 무의미한 철야를 하는 것은 삼가도록 하자. 또한 서클티켓을 비싼돈 주고 들어가봤자 각 홀간의 이동구역을 개장후 10~20분 정도 막고 있기 때문에 철야조보다 좀 덜한 패널티 아닌 패널티가 주어진다. 즉 서클티켓 소지자가 무조건 최강이 아닌 유일무이한 서브컬쳐계 이벤트가 바로 원더 페스티벌.(...)

2 당일 판권

원더 페스티벌은 이후 개러지 킷 판매 이벤트의 기준이 된 당일 판권 시스템을 처음으로 정립했다. 원더 페스티벌 이벤트 한정으로 당일 판매가 가능한 판권을 원페측이 저작권자와 협의해 확보해주는 시스템으로 원더 페스티벌에 판매되는 각종 개러지 킷은 엄연한 판권물이다.

현물의 당일 판매만 가능하며, 선불금을 받은 예약 판매 등은 불가능하다. 빡빡하긴 하지만 저작권자와 교섭이 불가능한 개인 원형사가 판권물로 당당하게 팔 수 있다는 점이 장점.

단점은 최소한 3개월 이전에 해당 작품을 신청해야 한다는 점과 겨우 수십 개의 개러지킷에 일일히 판권을 매길 필요가 있는가 하는 점. 판권료와 과도한 샘플요구의 문제점도 지적되고있다.

원페의 창설자인 제네럴 프로덕츠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덕인지 가이낙스의 경우 판권이 널널한 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3 분위기

개인이나 프로, 메이커 등에서 피규어나 프라모델 및 그 외의 캐릭터 상품을 전시하고, 특히나 원페 한정 상품들도 여럿 나오기 때문에 희귀성, 한정성으로 인해 그 열기는 치열하기 그지 없다. 아니, 그냥 전쟁터다. 코믹마켓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그만큼 공간도 협소하여 더욱 더 사건사고가 즐비하게 터져 나온다고 한다. 실제로 2008년에는 안전사고가 터져 한 회 쉬게 된 적도 있었다.

특이하게도 해당 회차의 카탈로그/가이드북이 입장권의 기능을 겸하고 있으며(정확히 말하면 책자=입장권), 현장 구입도 가능하지만 좀 더 빠른 입장을 위해서는 사전에 각지의 관련 상점 등을 통해 미리 구입하는 편이 낫다.

최근에 갔다 온 사람들의 얘기로는 기업 부스의 인기나 규모는 굿스마일 컴퍼니 >>> 넘사벽 >>> 카이요도를 비롯한 나머지라고 한다. 지못미 카이요도. 사실 이 부분은 각종 이벤트등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 굿스마일 컴퍼니에 비해서, 카이요도는 이러한 마케팅을 거의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기에 스스로 자초한 면이 크다. 하지만 부스 규모면에서만 차이가 있지 나름 무대 이벤트를 열고 있고, 애초에 카이요도 라인업이 모에쪽 비중이 낮은 편이라서 의외로 고연령층 유저들이 많이 찾는 편이다.

기업부스의 비중이 커지면서, '도대체 어디가 개러지 킷 이벤트?'라는 이야기도 들리는 듯. 물론 개러지 킷 참가자들도 엄청 많은 편이니 다 돌아볼려면 3시간 이상정도는 엄청나게 걸린다.

참가하는 딜러 중엔 중고 토이 딜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놓친 한정판이라든가 매진되거나 하여 레어한 물건 등을 구할 수도 있긴 하지만 대개 가격은 높은 선에서 형성되어 있다. 간혹 떨이세일을 하는 딜러라든가 시중가보다 낮게 판매되는 소위 노다지 상품도 있으니 둘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만,

문제는 저 중고 딜러에 위와 같은 이유로 사람이 몰려서 안그래도 좁은 통로를 더욱 좁게 만들어버린다. 그렇기에 일반 참가자는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 모양이지만 원페 운영위원장이 중고 토이 딜러를 마음에 들어해서 사라지지 않는다는 카더라 통신이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단지 구경하러 놀러가는 것이라면 굳이 새벽에 첫 차 타고 부랴부랴 뛰어가지 않아도 좋다. 단 아침 러시 타임 끝나면 코스프레랑 샘플 북 정도 말고는 별로 볼 것 없는 코미케와는 다르게 온갖 잡동사니를 파는 개인부스나(자주제작 피규어를 파는 부스와는 따로 있다.) 성우 행사 등 구경할 거리는 이 쪽이 더 많다.

일본가는 시기에 원더 페스티벌 기간이 겹쳐서 구경가게 되더라도 절대로 주변에 소문내지 말자. 아무것도 모르고 (혹은 알면서 일부러) 지인이 원더 페스티벌 한정 피규어를 부탁하면 절교를 고려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아침 입장전의 줄은 광란의 축제 코미케에 비할바는 아니지만서도 충분히 길기 때문에 지옥을 보게된다. 코미케때와 달리 일직선으로 줄을 길게 세우는데 이게 어느정도냐하면 입구는 코미케와 같은 건물(도쿄국제전시장)에서 시작하여 줄 맨 끝이 근처 유원지의 관람차까지 올정도. 이정도 떨어지면 최종줄에서 입구가 아예 안보인다. 흠좀무 그리고 줄이 코미케에 비해서 짧다는거지, 원페에 참가하는 사람수에 비해 피규어 공급량은 턱없이 적다. 단순 생각해보자면 얇은 동인지 한권과 포장곽에 들어가있는 피규어. 어느쪽이 그 좁은 스페이스에 많이 쌓아둘수 있겠는가? 반대로 이야기한다면, 원페 가는 분이 기꺼이 원페 한정 대행을 받아준다면 엄청난 대인배나 자신에게 뭔가 잘못한게 있거나(?) 크게 신세진 게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한정판을 쉽게 못구하는 결정적인 원인은 전매상이라는 업자들 탓도 크다.이 사람들이 행사 물량의 절반 이상을 쓸어간 후 옥션같은데서 원가의 몇배 이상으로 팔아치워버리는데다가 1인 1~2개 구매 한정도 같은 패거리들을 모아와서 대량으로 싹 쓸어가는지라 행사의 숨은 악의 축. 실제로 회장에 가보면 대놓고 물건을 싹쓸이 해서 산처럼 쌓아놓은 것을 볼 수 있다.[5] 그런데도 제재가 없는걸 보면 보고도 모르는 척 하는듯...

그나마 굿스마일 컴퍼니 계열 한정제품은 굿스마일 컴퍼니 온라인 샵에서 일정기간 수주판매를 하고,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굿스마일 컴퍼니 온라인 샵에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어서 사정이 낫다. 그리고 2016년 겨울 원더 페스티벌 때, 1인당 제품 최대 구매 수 제한을 손 봐서, 더욱 수월해진 편이다.[6]

4 사건 사고

4.1 에스컬레이터 역류 사고

파일:Attachment/원더 페스티벌/escr.jpg
사고 에스컬레이터



사고 모습. 23초경에 에스컬레이터에 주목.

2008년 여름. 원더 페스티벌이 벌어진 도쿄 빅사이트에서 서관에 있는 1층에서 4층까지 직통으로 연결된 에스컬레이터가 올라탄 사람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끊어져 역류한 사고가 있었다. 골절상 한 명을 비롯하여 1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영상을 보면 정말 딱 봐도 탑승한 사람 수가 엄청나게 많다. 한 계단에 최대 3명까지 올라서 있는 모습까지 보이니, 사필귀정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이 사건으로 인해 다음 원더 페스티벌은 한번 쉬고, 개최 장소도 도쿄 빅사이트에서 치바현의 마쿠하리 멧세로 바뀌게 되었다. 빅사이트측에서 관리소홀에 대한 패널티로 원페스에 회장을 대여해주지 않는다는 후문. 또한 이 사건 이후로 해당 에스컬레이터는 코믹마켓 등의 다른 행사에서도 가동을 정지시켜놓고 있다.

사고 이후 에스컬레이터를 멈추고 고객을 통제하는 이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명백하게 정원 이상의 인원을 에스컬레이터 위에 올려놓은 것도 모자라 그 위를 걷게 만들고 있다. 사고가 난 것과는 다른 에스컬레이터지만, 당시 원페스 주최측이 얼마나 안전불감증이었는지를 알 수 있는 장면. 현재까지도 원페스는 행사 진행이 코믹마켓에 비해 난잡하기로 유명하다.

그 외의 사건사고는 추가바람.

5 원더 페스티벌 공략

PANIC.

원더 페스티벌은 이전, 오다이바 빅사이트에서의 사고로 인해 도쿄 외각 현인 치바현으로 밀려 났다. 그에 따라 회장의 위치도 바꿀수 밖에 없었는데, 이게 지금의 이벤트 전시 회장인 마쿠하리 멧세 회장이다. 일단 도쿄의 외곽쪽이라 접근할수 있는 교통편이 매우 최악수준이다.(...) 일단 이동할 수 있는 전철편도 JR케이요선뿐이다. 그러므로 원페는 도쿄 거주시 사실상 시발조를 포기해야한다. 이 말인즉슨, 평범한 일반 참가자들은 TOP의 기업부스&오오테부스 물건을 포기하라이다.(...) 이런 상황 임에도 불구하고 절대로 포기 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일단 공략법을 작성 하겠으나, 책임은 실행하는 본인들이 질것.

5.1 밤샘조

앞서 말했지만 책임은 본인이 질것. 안 되겠으면 하지말자.
심신미약자, 지구력 미달자, 지병보유자는 절대 하지말자.

큰 내용은 코믹 마켓이랑 비슷하지만, 물건이 물건인만큼, 짐은 코믹마켓 이상으로 줄일 필요가 있다.

밤샘조로 참가하기 위해선 원페 개최날 하루전 저녁 10시쯤에 카이힌마쿠하리역으로 출발을 한다. 이후 카이힌마쿠하리역에서 내려 새벽을 버틸곳을 찾거나 미리 봐둔곳을 찾아 간다. 절대로 밖에서 노숙하지 말자. 추천할 만한 장소는 돈이 넉넉하다면 역 앞 노래방 프리타임(원페 인파가 많아서 시간 제한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함), 그렇지 않다면 역 근처의 맥도날드가 그 근방 패스트푸드점 중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기에 그곳에서 안전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이후 새벽4시쯤 카이힌마쿠하리역으로 가서 역 셔터가 열릴때까지 대기한다. 여기서 중요한게 원페측에선 새벽 첫차를 타고 온 시발조를 첫번째 일반 참가자로 인정을 한다는것이다. 그 판정의 시작 부분이 어딘가 하면, 전철 개찰대를 나오는 순간 부터이다.

일단 시발조 줄 뒷쪽에 서서 스태프의 인솔에 따라 마쿠하리 멧세 회장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문제는 역에서 마쿠하리 멧세로 이동하는 길이 심각하게 멀기때문에 도중 이동하는 일반 참가자들의 몸싸움이 폭동수준이 된다는것이다. 이 줄 이동 이라는 이름의 폭동퍼레이드의 패배자들은 신발이 벗겨져 나뒹굴거나 자기몸이 나뒹굴며 줄에서 팅겨져 나간다는 무시무시한 일들이 벌어진다.(...) 되도록이면 몸싸움 하지말고 최대한 얌전히 따라가자.

이후 스태프의 인솔을 따라 마쿠하리 멧세 회장 대기줄에 서게 되는데, 코미케와는 달리 줄을 널찍널찍하게 세운다. 일단 줄을 섰다면 입장 전까지의 사투는 사실상 끝이므로, 여기까지 오느라 넝마가 된 몸을 회복시키기 위해 대기줄에서 8시 30분까지 잠을 청하자. 공간도 널찍해서 바닥에 돗자리 깔고 충분히 잘수 있을것이다.

5.2 시발조

시발이 아니다. 물론 경험해보면 누구나 자연스레 그 시발이 입에서 나온다 카더라

앞서 말했지만 도쿄에서 출발 할 경우 늦을수 밖에 없는 이유가, 치바는 은근 멀어서 케이요선 첫차가 아닌 한참 뒤의 차편에 몸을 실을 수 밖에 없는지라, 도쿄에서 시발차라며 몸을 싣고 도착해보니 이미 줄은 저멀리라는 약속된 패배의 길.(...)

케이요선 카이힌마쿠하리역에 도착하는 첫 열차는 소가역도쿄역행 열차(04:50)다. 행사 전날 케이요선 근처에서 숙소를 구하는게 가장 좋은데 다행히 치바 시내와 가까워서 넷카페나 호텔이 많은 편이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편의점에서 보급까지 끝냈다면 역으로 이동해 첫차에 타면 되는데 코미케 시발조를 겪어본 사람들이 공포로 느끼는 가축수송 같은건 '없다'. 도쿄에서 출발하는게 아니다 보니 타는 사람이 많지 않아 자리가 널널하다. 물론 차에 타는 사람들을 보면 어디서 내리는 사람들인지 본능적으로(...) 느낄 것이다.

그리고 카이힌마쿠하리역에 도착하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행사장까지 뛰어라.[7] 원페 스태프는 어디 갔는지 보이지도 않고 분명 첫차를 타고 도착했는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우르르 앞서서 행사장으로 뛰어가고 있다.어째서?! 발에 땀나도록 따라가자. 줄을 서고 나면 맨 앞줄에서 100~200미터 가량 뒤에 있을 것이다.이런 망할! 최근 시발조가 어떻게 운영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추가 서술 바람.

그래도 시발조에 들어갔다면 최소한 기업 부스에서는 오덕의승리자가 되어있다. 이후 10시가 되어 기업 부스 홀(1, 2, 3홀)로 들어가게 되는데 순간 무척 썰렁한 기업 부스 홀의 전경에 흠칫해서 "내가 잘못왔나"라며 뒤를 돌아볼 수 있게 되는데, 그 순간 당신은 이미 오르페우스처럼 지는 거다. 그러니 딴생각 하지 말고 자신이 목표로 한 부스로 빨리 뛰길 바란다.

5.3 기타 팁

혹시나 행사일까지 가이드북(입장권)을 구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밤샘조나 시발조를 포기하지 말자. 회장으로 이동하는 중간에 친절하게 가이드북을 팔고 있다. 일행이 있다면 재빨리 구매해서 합류하도록 하고 혼자 갔다면 눈치껏 줄에 다시 끼어들도록 하자.

화장실의 경우 그야말로 '헬 오브 지옥'이다. 야외 화장실이 있긴 한데 인원에 비하면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여성 화장실의 경우 줄이 수십 미터 이어진다. 이때 팁을 알려주자면 입구는 3홀쪽에 있고 그곳을 시작으로 건물을 빙 둘러서 줄을 서게 되는데 1홀쪽으로 가보면 입구가 열려있고 입구 근처에 화장실과 음료 자판기가 있다. 물론 회장 안쪽으로 펜스가 쳐져 있어 그곳으로 들어갈 순 없지만 기업 부스들의 위치를 파악하거나 행사 리허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겨울 원페 때는 추위를 피하는 용도로도 요긴하다.

겨울 원페에선 방한 대비를 단단히 해야한다. 행사가 주로 2월에 있어 추위가 덜할 거라 판단하고 가볍게 준비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할 사람들이 있겠지만 천부당만부당한 말씀. 2월 평균 기온이 1월과 비슷하다. 즉 춥다.(...) 줄서고 처음 한 두시간은 괜찮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손발의 감각이 사라져 가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보온 담요라든지 핫팩이라든지 준비할 수 있는 최대한의 준비를 하도록 하자.

줄을 오랫동안 서야 하고 화장실 문제도 있으니, 가급적 혼자보다 일행을 만들어 가는게 편하다. 그리고 실제 입장 시간 오전 10시전부터(보통 오전 8시 이후)앞으로 줄이 이동될 수 있으니, 혼자서 왔다면 화장실 등으로 자리를 비울때 조심해야하며 늦어도 오전 8시전에 화장실 이용을 끝내는게 좋다. 재수없으면 자리를 비울때 줄이 움직여서 본의 아니게 자리를 빼았길 수 있다. 줄이 이동될때마다 화장실 간 주인을 기다리는 캐리어나 소지품들이 덩그러니 줄 뒤로 밀리는 장면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1. 그 전까지는 도쿄 오다이바의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고 있었으나 2008년 여름, 에스컬레이터 사고가 있었던 이후로 다음 겨울 행사를 건너 뛴 다음, 2009년 이후로는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했다.
  2. 특히 7월 한여름에 하는 하계 이벤트의 경우 작렬하는 태양 아래서 한두시간 정도 직사광선을 고대로 맞아야 한다!! 충분한 양의 과 열사병 방지용 부채, 양산 등등의 장비는 필수품이다!!
  3. 이중 굿스마일 컴퍼니쪽의 한정상품이 인기가 좋은데, 일부는 행사가 끝난후 자사 사이트에서 기간한정 통판을 하기도 하니 참고. 국내 피규어 샵에서도 비싼값에 예약받기도 한다.
  4. 철야, 첫차, 시간에 맞춰서 온 사람들을 따로따로 격리시켜 놓고는 입장 한시간 전부터 조금씩 섞어가며 줄을 다시 세운다. 제일 우선권이 큰 조는 시간에 맞춰서 도착한 조. 철야조는 우선순위 밑바닥이다.
  5. 아예 아키하바라만다라케같은 곳에서 원더 페스티벌을 며칠 앞두고 고가매입을 유도하는 곳도 적지 않다. 다만 실제 매입가격은 거의 열정페이급이라서,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일옥을 이용한다.
  6. 2015년까지는 상품 하나당 개인이 최대 3개까지 구입할 수 있지만, 2016년부터 상품 하나당 개인이 최대 2개까지 구입할 수 있다.
  7. 850m정도 뛴다고 생각하면 된다. 평소 체력관리를 안하면 여기서부터 체력을 많이 소모해서, 입장후에 체력부족에 허덕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