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한파에서 넘어옴)
한국에 대한 감정
혐한반한친한국뽕

1 親-

'친하다', '가까이 사귀어 정이 두텁다'라는 뜻의 관형어.

2 親韓

친한과 친한.

말 그대로 한국을 좋아하고 동경하는 것. 국뽕과는 다르다 국뽕과는
전통적으로 한국 고유의 문화, 한국인 사이의 ' (情)' 문화에 호감을 느끼고 친한파로 기운 쪽이 많다. 개화기, 일제강점기에는 한반도의 안타까운 역사를 보고 이를 원조할 목적에서 친한파로 활동하는 경우가 있었다. 1970년대 이후 한국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이를 긍정적으로 분석하는 사람이나 아예 한국에 들어와서 한국 문화에 가까워지는 사람도 늘었다. 20세기 후반부터는 한류의 영향력도 제법 큰데 합한족 같은 이들에 등장한 것만 봐도 그렇다.

이 말을 쓰는 사람이 대부분 남한인이니 만큼 친북만 하는 사람은 대개 이쪽에 치지 않는다.

비슷한 말로 지한파 혹은 한국통이 있다.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등에 풍부한 지식을 갖추고 있는 사람을 일컫는다. 물론 한국에 대해 잘 아는 것과 한국을 좋아하는 것은 반드시 같이 따라붙는 속성은 아니지만 대체로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친한파와 지한파는 다른 말이지만, 친일파란 단어의 이미지가 워낙 나빠서 한국에선 친한파도 지한파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국이나 일본에서 친한의 취급은 정말 개판인 게 일본 극우, 넷 우익들은 친한파에 대해서 천하의 개쌍놈으로 인식하는데, 자국의 친한파의 경우 좌익, 매국노로 간주하고 있으며 심지어 한국계로 규정해버린다. 그리고 중국 분청을 비롯한 중화권의 중화제일주의자와 한족우월주의자들에게 한간으로 취급된다. 그러나 이들이 뭐라 외치든, 친한파/지한파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사람은 이웃나라 사람들인 중국인일본인이다. 혐중, 혐일 성향 한국인의 경우, 친한 성향 일본인에 대해서 위선자로 인식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중국, 일본의 친한파는 이쪽에서도 욕먹고 저쪽에서도 욕 먹는 부류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일빠도 마찬가지긴 하다. 그렇다고 한국과 일본, 둘 다 좋아하면? 박쥐라고 욕먹겠지. 둘 다 싫어하면? 쿨병환자라고 욕먹겠지. 어쩌라는 걸까?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의 친한파 인물들 중에는 중국계 인사가 굉장히 적은데, 이는 한중수교가 불과 24년 전인 1992년에서야 이루어졌다는 것의 영향이 크다.

어째 목록의 80%가 일본인이다. 차츰 다른 대륙 사람도 올려주기 바람
다만 중국은 최근 한류에 영향으로 그나마 사태가 일본-중국보다는 나아졌지만 아직 일본에는 오사카같은 도시에는 혐한층이 많다

2.1 친한인 사람들을 추가 기입하기 전에

보통 한국인 친구 몇 명을 알고 있다거나, 단순히 한국 음식이나 연예인을 좋아한다고 친한이라고 보지는 않는다. 우리나라도 일본은 별로 관심없지만 일본 음식이나 문화에는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처럼. 주로 공인된 방송에서 스스로 인증을 한 경우가 해당된다.

또한 중립적 시각으로 정말 이 인물을 친한으로 분류할 수 있는지를 유심히 검토 할 것을 권한다. 또한 특정인을 친한으로 소개하기 위한 근거가 객관적이고 타당한지 다시 한번 살피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구로다 가쓰히로는 자칭 친한파이지만 사실은...

2.2 대표적인 친한파

다음 사람들은 대체로 한국을 동경하거나 한국을 좋게 바라보는 사람들 위주로 적었다.
가나다순으로 추가할 것.

2.2.1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전

  • 고교쿠 덴노
  • 김충선 - 임진왜란 시절의 항왜. 본래 일본 이름으로는 사야카 (沙也可)
  • 다우치 치즈코 - 한국명 윤학자. 목포에서 '공생원'이라는 이름의 고아원을 운영했다. 세상을 떠날 때 목포 시민장으로 장례가 치러졌으며 무려 3만명이나 모여서 그녀의 명복을 빌었다.
  • 니시자카 유타카
  • 만력제- 장장 30년간 황제자리를 파업하다가, 임진왜란이 터지자 조정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조선출병을 결정했다. 덕분에 '조선의 황제', '고려천자'라는 별명 (?) 까지 생겼다.
  • 소다 가이치 - 아래 초난강을 능가하는 진정한 친한파의 끝판왕.[1] YMCA에서 일하면서 선교사로 활동하고 일제의 만행을 비판하고 독립투사들의 석방에 온 힘을 쏟았다 인계받은 보육원에서 1,000명의 한국인 고아들을 돌보았다 그후 1961년에 한국으로 돌아와 자기가 돌보았던 한국인 아이들과 마지막 여생을 지내고 양화진 묘원에 안장됨.
  • 스코필드 - 본명은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 나무위키에는 석호필 항목으로 작성된 대한민국 독립유공자이다. 제암리 학살사건을 세계에 폭로한 캐나다인. 그 외에도 여러 일제의 만행을 고발하였다. 공로를 인정받아 최초로 국립묘지에 안장된 외국인이 되었다. 이분이 자신의 신념을 담아서 만든 한국식 이름이 바로 석호필이다.
  • 아메노모리 호슈
  • 아사카와 타쿠미 - 조선총독부 산림과 직원이었지만 공예를 비롯한 한국의 전반적인 문화 전체에 큰 관심을 가졌고, 그 조예의 수준도 매우 깊었다.[2] 그 외에도 한복을 즐겨입고 한식을 즐겨 먹는 등 한국의 문화, 특히 한국의 서민문화 전반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가졌다. 후일 병사한 뒤에도 일본땅이 아닌 망우리 묘지에 묻혔다. 밑의 야나기 무네요시와는 막역지우였다고 한다.
  • 야나기 무네요시[3]
  • 어니스트 베델 (1872 ~ 1909, 한국명 배설 裵說) - 대한제국 시대의 영국 출신 언론인.
  • 임진왜란 때 귀화한 수많은 항왜들 - 다만 이들 전부가 순수하게 조선에 대한 호감으로 귀화한 것은 아니고, 전시 상황의 굶주림이나 패전으로 인해 항복한 이들도 존재했다.
  • 자와할랄 네루 (1889 ~ 1964) - 인도의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 저서 《세계사 편력》 에서 3.1 운동 등 한국의 독립 운동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귀감이 될 수 있다고 저술했다.
  • 장제스 (1887 ~ 1975) - 중국 (중화민국) 의 정치가이자 군인. 1930년대 이후 독립군에 호의적 반응을 보이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측에 막대한 지원을 하였다.[4] 1946년, 광복 이후 제작된 첫 한국 영화 「자유만세」를 보고 "自由萬歲 韓國萬歲 (자유만세 한국만세) "라는 휘호를 썼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에는 제일 먼저 수교했으며 중화민국 정부가 타이완으로 후퇴한 이후에는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항하는 혈맹에 준하는 관계를 유지하였다. 이승만 하야 이후에는 이승만에게 편지를 보냈다는 썰도 있다.
  • 조지 루이스 쇼 - 아일랜드[5]으로, 당시 자신의 조국인 아일랜드와 똑같이 남의 나라의 지배를 받고 있던 조선을 동정하여 이륭양행이라는 무역선박회사를 대한민국 임시정부 교통국의 역할도 겸하도록 허가해 독립군의 자금을 운송하는 것을 도왔다.
  • 탕지야요 -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원한 공로로 1968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받았다.
  • 프레드릭 매켄지 - 캐나다 출신의 영국인 기자. 의병 항목에 올라와 있는 사진을 찍은 분이 바로 이 분이다. 그는 조선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일제의 폭압적인 제국주의적 통치를 비판하였으며 이후 3.1 운동도 취재하면서 동아시아, 특히 한국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계속 이어갔다. 2014년 3.1절에 대한민국 정부에서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 프란츠 에케르트 - 일본의 국가인 기미가요를 작곡한 사람이라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상당한 고 퀄리티인 대한제국 애국가를 작곡 해줬고 대한제국 군악대의 단장을 맡았으며 경술국치 이후에도 한국의 음악계를 최대한 지원하며 남은 생을 보냈다. 현재 서울 마포구 외국인 묘지에 안장되어있다.
  • 호머 헐버트 - 헤이그 특사가 네덜란드 헤이그로 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하였고 한글 연구와 발전에 큰 공헌을 세웠다. 그는 유언으로 "나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묻히는 것보다 한국 땅에 묻히기를 원한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그 비원대로 이루어졌다.
  • 후세 다쓰지 - 일본의 변호사. 재판에 기소된 독립운동가들을 수차례 변호했고, 조선의 독립 운동을 지지하였다. 8.15 광복 이후에는 주로 재일 한국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했으며 한국을 위한 헌법초안을 작성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대한민국 독립유공자이다. 일본인이라는 점 때문에 여러 우려가 있었으나 결국은 그 공로가 컸으므로 결국 훈장을 받게 되었다. 단, 해방 후 얼마 안가 사망했기에 훈장은 주일한국대사관이 그 손자에게 수여했다.
  • 후지와라 세이카, 하야시 라잔, 아베노모리 호슈 등 일본의 성리학[6]
    • 삼대오물 사실 독립군의 S급스파이였다 카더라

2.2.2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 거스 히딩크 히동구
  • 귀화인 대부분 (대표적으로 이참, 하일 등)
  • 기욤 뮈소
  • 나이토 야스히로 - 트라이건, 혈계전선을 그린 만화가동방신기, 원더걸스, 소녀시대 등 한국 아이돌 그룹의 열렬한 팬이다.
  • 노무라 모토유키 - 1970년대부터 청계천 등을 중심으로 빈민들을 도우면서 빈민구제에 힘쓴 일본인 목사.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에는 명예 서울시민으로 위촉되었다. 일본의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비판을 하고 있다.
  • 니시와키 사야카
  • 니이가키 리사 - 한국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아이돌. 다소 어설프지만 한국어를 어느 정도 구사할 수 있다.
  • 노부카와 세이준 - 영화배우. 한국영화와 송강호를 좋아해서 한국영화에 출연하고 싶다고 한다. 트위터 네임도 자신의 이름과 함께 한글 이름을 병기하고 있고, 한국여행도 자주 즐기는듯.
  • 노엘 갤러거 - 노엘뿐만 아니라 동생인 리암역시 한국에 우호적인 글을 sns상에 올린적이 있다. 아마도 한국 내한당시의 뜨거운 떼창 열기에 감명받은듯 내한 이후에 한 인터뷰에서 한국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한국팬들이 Live forever 를 무반주로 자기들끼리 부르자 이에 화답하여 기타하나 메고 나와 불러준 이야기를 했다. 그 당시 다른 투어 에서는 Live forever 가 빠져있었고 노엘은 셋리스트에 없는곡은 팬들이 불러달라고해도 잘 불러주지 않는데, 영어권도 아닌 지구반대편에서 자신의 노래를 단체로 불러준것에 대해 큰 감명받은듯.
  • 다이시 댄스 - 일본의 하우스 DJ. 종종 트위터에 한국어로 트윗을 올리기도 하고, 이미 레인보우, 애프터스쿨, 빅뱅같은 한국 아이돌 그룹들과 작업한 적도 많다[7].
  • 다카하시 아이
  • 데이브(유튜버)
  • 라세 린드 - 스웨덴 출신의 가수. 한국에서는 시트콤 소울메이트의 OST인 《C'mon through》로 유명하다. 한국을 너무 좋아해서 2009년부터는 아예 서울의 신촌에 정착해서 살고 있으며, 활동 무대도 한국으로 옮겨버렸다[8].
  • 라이언 사도스키 - 前 롯데 자이언츠의 용병 투수. 한국어 수준도 높으며 트위터를 보면 상당한 수준이다.
  • 레이디 가가 -2012 Born This Way Ball을 처음 한국에서 시작하고, 2014년 내한때 세월호 추모 노란 리본을 달고 왔다. 가장 친한 친구가 한국에서 입양 간 한국인이다. 일본을 더 자주 가지만 내한도 자주 하는 편. 2014 내한 때는 "내 친구를 존재 하게 해준 한국 감사해요" , 노래 Venus를 부를 때 "싸뢍해요 코리아" 라고 말하는 등 한국에 대해 우호적이다.
  • 레이첼 야마가타 - 미국의 싱어송라이터로 한국에서는 <Be be your love>라는 곡이 유명하다. 타국에 비해 한국에서의 인기가 높으며, 본인도 한국을 정말로 사랑한다고 수차례 발언했고 한국의 분단 현실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고자 비무장지대도 견학했다.
  • 마도노 미츠아키 - 자신의 담당 한국 배우인 권상우의 팬이며, 내한하면 권상우 관련 영상 DVD를 사가며, 카라 CD도 사갈 정도.
  • 마익흘 - 서울의 지하철을 홍보하는 노래를 만든 분으로 유명하고 TV에서도 나온 적이 있다. 원래는 뉴욕에서 온 교환학생이라고...
  • 마츠모토 준 - 한국에 대해 우호적인 편이다. 떼창 발언 소동이 있었지만 단순한 해프닝 정도. 삼계탕을 상당히 좋아한다고.
  • 마츠야마 켄이치 - 아들과 딸을 모두 한국에서 출산했고 한국 문화에 매우 우호적이다. 인스티즈에서 극우 논란이 일어났으나, 사실이 아니다.[9] 항목 참조
  • 마크 리퍼트 - 現 주한미국대사
  • 미야자키 아오이
  • 미야자키 미호
  • MIKA
  • 밀젠코 마티예비치 - 스틸하트의 보컬. 현재는 아예 소속사를 한국의 회사로 잡았다. 한국 예능에도 많이 출연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복면가왕에선 무려 한국어로 노래도 불렀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 - 한때, 개미가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던 시절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왕창 팔렸기 때문에 자신의 문학을 가장 먼저 이해해준 나라라는 의미지, 단순히 책 잘 사줘서 고맙다는 정도의 감정은 아니다. 아무튼 그덕분인지 작품을 낼때마다 팬서비스 차원에서 한국에 대해 언급하는 내용이 꼭 들어가고있다. 어떤 장편 소설에서는 언급 정도로 끝나지 않고 심지어는 극 중 주인공 급의 캐릭터를 만들기도 한다.북한인이라는게 걸리지만 김예빈은 북한 체제를 숭상하는 그런 인물이 아니다
  • 보리스 베레좁스키 - 1번 항목. 2002년 이후로 거의 매년 한국에 공연하러 오는 피아니스트. 한국계 아내 사이에서 난 아이들에게 한국어를 꼭 가르치겠다고 한 바 있다.
  • 브루스 커밍스 - 6.25전쟁 부분에서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역사학자이다. 한국인의 시점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남침 유도설을 주장하였다. 이 주장은 구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가 해제한 기밀문서에서 김일성이 침략준비와 허가를 48회나 요청했다는 게 밝혀져서 흑역사가 되긴 했지만 부르스 커밍스의 주장 자체는 상당히 근거가 있는 내용이고, 학문은 어디까지나 학문의 분야이다. 그리고 현재 이 남침 유도설은 연세대학교의 박명림 교수에 의해 완벽하게 극복된 상황이다. 실제로 6.25 전쟁의 참전용사들을 제대로 대접하지 않는 한국 정부를 비판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면 적어도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있되 잘못된 것은 비판할 줄 아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사사키 노조미(모델)
  • 사카모토 류이치
  • 사토 나츠키
  • 사코 토모히사 - 일본의 인터넷 가수. 최근에는 한국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지만 예전에 트위터 에서 일본을 포함한 중국,한국 등의 아시아 국가는 모두 형제라고 하거나 한국인 팬에게 덧트윗으로 "사랑해요" 라고 가타가나로 답변 했으며, 한국에 가고 싶다는 둥 최근에도 한국 음식을 먹으러 간 것으로 보아 한국에 대해 매우 우호적 이다.
  • 샘 오취리
  • 샘 해밍턴[10]
  • 성룡 - 무명시절에 한국에서 엄청난 양의 영화를 찍기도 했고, 한국 여자와 오래 사귄 적도 있었다. 한국어도 못 하는 척 하지만 사실은 유창하다고.
  • 소피 마르소
  • 스눕 독
  • 시노자키 아이
  • 아오이 소라 -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에 호감을 나타내는 글들을 자주 올리는 편. 한국 데뷔도 하고 싶어하는 듯 하다. 하정우바나나맛우유의 열렬한 팬이기도.
  • 아오이 쇼타
  • 야노 시호 - 남편부터가 한국계 일본인 격투가 추성훈이며, 한국에서도 모델 활동을 했다.
  • 야마모토 타로 - 일본의 배우[11]이자, 정치인으로 일본 민주당의 거물 정치인이었던 오자와 이치로와 함께 생활당을 결성해 활동 중이다. 독도를 한국에 할양하자는 주장을 했다가 비난을 받은 바 있고, 자민당의 평화헌법 개정 시도에 열렬히 반대하는 인물이어서 한국인들에겐 까임방지권을 얻은 상태. 다만 이 사람은 근본적으로 친중 성향도 가지고 있으므로, 그의 주장이 순수한 친한 성향에서 유래했는지는 논란이 있다.
  • 아~쨩 - Perfume의 멤버. K-pop을 좋아하며 라디오에서 "한국남자와 결혼하고 싶어!"라고 말한적도 있다.
  • 앤드루 가필드
  • 영국남자 - 영국인 유투버
  • 우타마루 - 일본의 래퍼, 라디오 진행자.
  • 오노 켄쇼
  • 오로르 - 프랑스 만화가.
  • 린텐 오카자키 - 음악가, 일본의 핑거스타일의 거장. 평소부터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고 매년 한 번씩 방한한다. 또한 2014년 9월 29일 한국인들을 위한 Thanks My Dear : Acoustic Fingerstyle Guitar 라는 앨범명을 한국 한정으로 발매하기도 했다. 더더욱 놀라운건 수록된 곡들은 다시 재녹음하여 수록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수록된 곡의 타브 악보도 같이 발매했다!
  • 와다 아키코 - 일본의 거물급 연예인. 재일교포이며 한국계이다. 김현자(과거 김복자)라는 한국명까지 있다.[12]
  • 오타니 료헤이 - 그의 부모도 개념인이라는 것이 드러나는 부분이 아들이 명량에 출연한다고 하니까, '자랑스럽게 생각해라'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 영화가 조국인 일본이 왕창 깨지는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 온리 콤판 - 만화 이순신을 그린 미국 만화가. 더군다나 이 사람은 아산시의 이순신 축제의 홍보대사로 임명되었다는 것.[13]
  • 우스이 요시토 - 짱구는 못말려 원작자.
  • 우에야마 토치 - 아빠는 요리사 원작자. 한국 요리만 나왔다 하면 칭송이 줄줄줄 흘러나온다.
  • 유사 코지 - 소녀시대티파니를 좋아하며 한국 버라이어티 방송도 챙겨본다고.
  • 유우키 히로
  • IKKO - 여러 권의 한국 여행기나 미용관련 서적을 펴내면서 한국인이 보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한국을 빨았다.
  • 이이다 리호 - 같은 뮤즈 멤버 성우인 Pile에게 한국어를 배우고 있으며, 한국 수험생에게 응원을 보내기도 하고, 세월호 사건때는 위로의 메시지를 페이스북에 게재도 했다. 그것도 한국어로. 심지어는 허니버터칩을 먹고 싶다고 올린 페북 페이지가 화제가 되어 한 한국팬이 한 박스를 보내주자 고맙게 먹고 있다며 감사글까지 올렸다. 심지어는 한국팬들에게 선물 보낼 주소까지 공개까지 했다. 최근에는 코이즈미 하나요 역 성우인 쿠보 유리카도 친한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뮤즈의 1학년 트리오 성우 모두 친한파가 되었다. 최근에는 가끔식 페이스북에 한국어로 글을 올리기도 해서. 한국 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기도 한다...결국 2016년 11월부터 생일기념 투어가 있는데, 이중 대한민국 서울을 방문하는게 확정됨으로서. 뮤즈 멤버 성우진 중에서는 쿠보 유리카에 이어서 2번째로 내한 이벤트를 가지게 되었다.
  • 이케다 다이사쿠 - 일본의 신흥종교 창가학회의 3대 회장. 그가 낸 책 중에 <감사합니다 한국>이라는 책이 있는 등 호의적인 편이다. 신사참배에 반대하고 군국주의를 비판하기도 했다. 그 때문에 혐한초딩들이 다이사쿠 회장을 이누(犬)사쿠라고 까기도...
  • 잉거 마리
  • 찰스 랭글
  • 카고 아이 - 모닝구 무스메의 멤버였던 아이돌 가수.
  • 카노 유이
  • 카리야 테츠 - 맛의 달인의 작가. 항목에 잘 설명되어 있듯이 대표적인 지한파로 알려져 있다.
  • 카스가 히로후미 - 한국의 2인조 록 밴드인 하찌와 TJ의 일본인 멤버 하찌
  • 캐서린 헤이글 - 한국인 입양딸이 있고 페이스북에 한국어로 인사를 올리기도 했다. 한국 팬들이 김서린이라는 이름도 붙여줬다고.
  • 캐슬린 스티븐스 (심은경) - 前 주한 미국 대사. 한미수교 후 첫 여성 미국 대사로 예전에 한국에서 교사로 일했으며, 한국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
  • 쿠라시나 카나
  • 쿠사나기 츠요시 (초난강) - 일본 친한파의 끝판대장.
  • 쿠로다 후쿠미 - 일본의 중견 탤런트[14], 배구선수 강만수 선수의 팬이 된 것을 계기로 소속 사무소의 반대를 무릅쓰고 독학으로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유학까지 한다.[15] '유리화'를 비롯한 국내 드라마에도 출연하고 한국관련 서적도 다수 발간했다. 88올림픽, 한일 월드컵 대회의 후지TV 리포터로 한국 취재원을 맡았고, 포항시 홍보대사, 한류산업 문화교류 분야 대상도 받았다.[16] 방송에서 과거 한국에서 당한 강간미수 사건을 들어서 종군위안부들은 그 이상의 고통을 겪었을 것이라고 했다가 우익들에게 까였고 다케시마를 끝까지 독도라고 발언했다가 또 까였다.[17] 결국 2011년, 한국으로부터 수교훈장(2등급)을 받았다. 일본에서는 '한국과 결혼했다'는 소리를 듣는다.
  • 쿠와타 케이스케 - 사잔 올 스타즈의 보컬이자 리더. 한국에서 쿠사나기 츠요시에 비해 덜 알려졌을 뿐이지 만만치 않은 친한파 연예인이다. Love Korea 라는 노래를 만들기도 했다[18]
  • 크리스틴 러브 - 한국 역사와 문화에 통달하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조선의 남존여비 사상을 주제로 만든 Analogue: A Hate Story라는 수작을 만들어 낸다.
  • 키노시타 유우카 - 먹는것이 직업인거답게 먹방의 본고장인 한국의 영향을 많이받아서 그런지 본인의 유튜브채널에 한국음식을 먹는것이 자주 나와있고 붉닭볶음면먹는 영상이 조회수 1위이며, 심지어 그의이름을 유튜브에 검색하면 관련검색어로 木下ゆうか 韓国(키노시타 유우카 한국)이 먼저나온다. 한국과자도 좋아한다.
  • 타일러 라쉬
  • 타카야 츠쿠다
  • 타카하시 류키
  • 타케이 에미
  • 타케이 토카 - 라이트 노벨 그녀의 플래그가 꺾이면, 10세의 보건체육, 도쿄황제 호죠 렌카 작가. 한국 여행 중에 한국의 음식이 맛있었다고 전했다. #
  • 파비앙 - 프랑스 출신 모델 겸 배우. 프랑스에서 태권도를 배우며 한국을 처음 알게 되고 좋아하다 한국으로 와 아예 눌러 앉은 케이스. 독도 탐방도 하는 등 나름 한국을 사랑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명은 '최윤'이라고 지었다.
  • 폴 포츠 - 내한을 굉징히 자주 하는 외국 톱가수 중 한명이며, 2015년 내한하여 복면가왕에 출연해 한국어로 노래를 불렀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프리템포 - 일본시부야계 DJ. 한국으로 공연하러 자주 왔었고, 시언, 이민기[19] 등 여러 한국 뮤지션들과도 협업을 많이 했다. 2012년에는 뮤지와 함께 믹스아시아라는 이름으로 앨범도 낸 바 있다.
  • 하마사키 아유미 - 동방신기의 팬이라고 본인이 밝혔으며 한국 드라마도 많이 보는 편이라고 한다. 예전에 트위터에 한국어로 트윗을 하면서 한국팬들을 놀라게 했었다.
  • 하라다 카츠히로
  • 하세가와 요헤이 - 어색하지 않은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며, 예능 출연 이후 '양평이 형'이라는 친근한 한국어 별명도 생겼다.
  • 하야마 토루 - 라이트노벨 9S의 작가. 쉬리를 감명깊게 보았고 영향을 받기도 했다고 밝힌 적이 있다. 한국 독자들을 위해 새로 후기를 쓰는 등 개념찬 모습을 보여준다.
  • 하이타니 겐지로 - 토끼의 눈[20]으로 일제감정기 치하의 한국인이 얼마나 핍박당했는지 가르쳐주었다.[21] 그래서 혐한초딩들에게 협박도 많이 받았다고 한다.
  • 호사카 유지 - 대한민국으로 귀화한 독도 지킴이 및 독도 전문가. 현재 세종대 교수도 겸임 중.
  • 호소야 요시마사 - 백진희가 너무 좋은 나머지 한국으로 보내달라고 여러 차례 발언. 라디오에서 대담하게도 김연아를 많이 좋아한다고 한 적도 있다.
  • 호시 소이치로 - 일본의 성우
  • 후지우라 메구
  • 후지이 미나
  • 후지타 사유리
  • 후카미 마코토 - 영건 카르니발에서 한국판 특별후기를 통해 한국 영화에 대한 예찬이나 한국여행에 관련된 내용을 썼다. 해당 작품에서는 한국계 정보요원이 등장하며, 그 외에도 그의 작품에 한국이나 한국과 관련된 소재가 작품 내 설정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빈번하다[22]
  • 휴 잭맨 - 동양을 대표하는 친한이 초난강이라면, 서양에는 휴 잭맨이 끝판대장이다. 사실 기본적으로 동양 덕후라서 한국만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다. 때문에 친일성향도 있다.[23]
  • 히로하시 료 - 일본의 성우. 강동원의 광팬.
  • 히사모토 마사미
  • DJ OZMA - 한국의 곡들을 전문적으로 리메이크해 가는 가수. 하지만 DJ DOC와는 사이가 안 좋다. DJ DOC#s-1.1.1 항목 참고.
  • Fantastic Plastic Machine - 일본의 시부야계 DJ
  • GACKT - 쿠사나기 츠요시와 더불어 일본 연예계에서 대표적인 친한으로 불리는 가수. 자세한 것은 항목을 참조하자.
  • SPYAIR - 일본의 록밴드. 3번째 싱글 PV를 서현역에서 찍은 것으로 유명하며,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도 참여하고 내한도 여러 번 할 정도로 한국에 우호적이다. 보컬이 한국 먹거리를 들고 인증샷을 찍은 사진이 있을 정도. 2011년 Mnet의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라이브 공연을 한 적이 있다 [1]
  • Pile
  • U1-ASAMi - BEMANI 아티스트들 중 특이하게 한국 관련이나 한국인과 친해지고 싶다는 트윗을 자주 하는 편이며, 세월호 참사때는 위로하는 트윗도 올린 바 있다.
  • 후지키 소오겐 - 일본의 관상가#
  • 사야카(만화가)
  • 라파엘 코레아[24]
  1. 심지어 이상재이승만김구하고 호형호제하고 다녔다.
  2. 실제로 그의 저서들의 연구 수준은 오늘날의 한국 학자들의 연구수준을 부끄럽게 할 정도로 깊었다.
  3. 다만 제국주의적인 관점을 벗지 못한 채 한국인에 대한 '동정' 선에서 그쳤다는 비판도 있다.
  4. 장제스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 한국을 중화민국의 위성국으로 삼을 목적으로 한국 독립운동세력을 지원하고, 또한 카이로 선언에서 한국의 독립을 명시하는 특별조항을 넣기도 했다. 하지만 제2차 국공내전에서 국민당이 중국 공산당에게 개발리고 타이완으로 쫓겨나는 바람에 본인이 생각한 미래는 오지도 못했다. 어쨌든 한국인에게 확실히 지원을 한 건 맞으므로 여기에 포함시킨다. 나름 목적이 있어서 한국에게 많은 걸 주었으나.. 주기만 하고 받은 건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5. 이 당시에는 아일랜드가 영국 식민지배에서 독립되지 않았으므로 국적 상으로는 영국인이다.
  6. 일본의 성리학은 조선의 유학자로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강항을 시조로 하고 있다. 정약용오규 소라이를 읽어보고 일본에 성리학이 이렇게 발전했으니 앞으로는 조선을 탐내지 않을 것이라고 설레발을 친 바 있다.
  7. MC몽과도 작업한 바 있었다. 흑역사
  8. 그의 다른 곡인 《Hold on to Love》의 뮤직비디오의 배경이 한국이다.
  9. 그 이외에도 후지와라 타츠야, 기무라 타쿠야 등에 대해서 같은 논란이 일었지만 당연히 이들도 극우가 아니다
  10. 특히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우기는 일본 정부에게 "독도가 일본땅이면, 일본 전체가 한국땅이다"라고 일침을 놓은 것이 유명하다.
  11. 배우로서는 배틀로얄카와다 쇼고로 유명하다.
  12. 와다 아키코가 재일교포였던것은 사실이나 현재는 일본으로 귀화하였으며, 혐한적인 발언을 하지는 않았으나 지한적인 발언역시 특별히 한적은 없다. 평범한 일본인 보다 한국을 친밀히느낄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로써는 크게 지한파적인 입장을 확인하기는 힘들다.
  13. 최근에는 방한하여 영화 명량을 관람했다는 것.
  14. 9번째 전대물인 전격전대 체인지맨의 악역 여왕 아하메스로 출연했던 적이 있었다. 당시 한국 더빙을 맡았던 것은 이현선.
  15. 참고로 당시 한국과 일본의 국력 차이는 어마어마했다. 말 그대로 순수하게 한국에 호의를 가진 것.
  16. 일제강점기때 일제의 강제 징용에 의해 카미카제로 산화한 조선인 탁경현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자비를 털어 경남 사천시에 위령비를 세우려고 했다가 친일파라는 이유에 의한 한국측의 거부로 무산된 흑역사가 있다.
  17. 참고로 일본방송에서의 일이다.
  18. 정확히는 재일교포들을 소재로 삼은 내용
  19. 우리가 아는 그 탤런트 이민기다.
  20. 한국어 제목으로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21. 참고로 말하지만 이건 한국인 작품이 아닌 일본인 작가가 지은 작품이다.
  22. 최근의 작품인 PSYCHO-PASS에서는 한국계 해커가 등장했다.
  23. 악질 와패니즈나 일빠가 절대로 아니다! 말 그대로 일본 문화를 다른 동양문화와 마찬가지로 좋아하는 것이다.
  24. 한국에 자원외교 관련한걸 빼면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상당한 지한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