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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ひとつなぎの大秘宝(ワンピース)

1 소개

만화 원피스에 등장하는 보물.

해적왕 골 D. 로저가 처형당하며 남긴 보물을 의미하는 고유명사.[1] 로저의 말에 따르면 이 세상의 모든 것. 이 처형식 이후 원피스를 찾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위대한 항로로 뛰어들었고 대해적 시대가 시작되었다. 해적왕만이 손에 넣었단 비보이기 때문에 이 원피스의 새로운 주인이 새로운 해적왕이라는 불문율이 있다.

원피스의 대서사시 전체를 꿰뚫고 있는 키 아이템으로 주인공인 몽키 D. 루피의 목표도 일단은 이 보물을 찾아내는 것. 그러나 지금까지도 정체는 전혀 알려진 바가 없으며, 비보라고는 하지만 어떤 특정한 사물인지조차 완전히 수수께끼에 둘러싸여 있다.

그 정확한 위치는 불명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위대한 항로 끝, 라프텔에 위치하고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 본인 말로는 '이 세상 전부를 그곳에 두고 왔다'고 한다. 그러나 작중에서 원피스에 대한 어떠한 구체적인 언급도 등장하지 않아 공백의 100년의 역사를 담은 리오 포네그리프나 워터 세븐 편에서 등장했던 플루톤 같은 고대병기의 설계도가 아닐까 추측만 난무할 뿐이다. 한낱 설계도 따위가 사실은 그냥 옷 원피스라 카더라

대비보 원피스에 대해선 추측만 난무할 뿐, 오히려 존재마저 의심스러운 것이었지만, 흰 수염 에드워드 뉴게이트가 죽기 전, "대비보 원피스는 실존한다!"고 다시 한번 각인시켜 줌으로써 실존함이 확정되었다!

또한 흰 수염의 말에 의하면 원피스가 누군가에 의해 발견되는 순간 전 세계를 휘말려들게 할 거대한 싸움이 벌어지며 세계정부가 원피스가 공개되는 걸 매우 두려워한다고 폭로하였다. 그리고 흰 수염의 보증까지 붙으면서 원피스를 노리는 자들이 더 늘어났다.
흰수염이 실존인증을 하기전 로저와의 술자리 회상에서 흰수염은 라프텔로 갈 능력은 충분히 있지만 이미 가족이라는 최고의 보물을 가진 시점에서 그딴거에 관심없다고. 이 대화로 미루어볼때 로저의 말로보아 아마 그냥 물질적인 보물같은건 아닌듯싶다.

사실 로저의 친구이자 부선장이었던 실버즈 레일리를 비롯한 라프텔에 도달했던 골드로저 해적단 전원은 원피스의 정체를 이미 알고있다. 흰수염도 알고있는듯 한데, 찾을 능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관심없다 라고 말 우솝이 그것이 정말 실존하는지 묻자 루피가 알고싶지 않다며 입을 막았다.

2 이모저모

  • 루피의 평가에 의하면 장수풍뎅이인 아틀라스, 헤라클레스와 원피스 중 어느 쪽이 대단한지는 논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한다.[3]
  • 초창기에는 거의 대부분이 원피스는 모험의 종착지에 로저가 남긴 글이 있고 "여기까지 함께 온 너희들의 우정과 노력이 바로 원피스이다!"(…)일지도 모른다는 소년만화의 전형적인 엔딩이 아니겠냐고 추측했었다. 작가가 '원피스의 정체는 '우정노력승리' 등이 아니다' 라고 언급했다는데 출처를 아는 위키러는 링크 추가 바람.[4] 진짜 여성옷 원피스일지도 모른다. 상디 한정으로 대비보.그런데 굳이 작가의 언급이 아니더라도 이제 원피스의 정체를 '우정노력승리'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듯 하다. 초반에는 평범한 모험만화였지만, CP9 편 이후로 세계관이 제대로 확립되고 스케일이 커진 지금의 상황에서 원피스가 고작 저딴 물건이라고 생각하기는 힘들다. 만약 진짜 '우정이나 노력'이면 전세계 팬들이 들고 일어나고 오다 목숨도 보장 못 할걸.
  • 어느 양덕이 쓴 설득력이 있는 추측글이 화제다. 판단은 각자의 몫으로……. 보러가기. 요약하자면 고대병기를 사용하여 리버스 마운틴과 마리조아를 파괴, 4개의 바다와 그랜드라인이 서로 만날 수 있게 만들고(One Piece), 어인섬 주민들은 노아에 태워 포세이돈해왕류를 이용, 이주시킨다. 이 계획은 고대왕국(공백의 100년)에서 비롯되었으며, 세계정부는 그에 반발한 20개의 나라가 세운 것이다. 로저는 그 의지를 계승했고, 결과적으로는 루피가 그 의지를 실행하게 됨으로써 자유로운 해적왕이 되고, 리버스 마운틴이 사라진 지점엔 4개의 바다가 만나는 오올 블루가 생겨나 상디의 꿈이, 또 파괴된 리버스 마운틴의 영향으로 4바다는 물론, 캄벨트에도 기후가 생겨나 나미는 어느 바다에나 갈 수 있게 됨으로써 지도를 그릴 수 있고, 브룩은 그 즉시 라분을 만나게 되며, 프랑키의 배는 꿈의 배가 된다 는 등으로 많은 이들의 꿈이 이루어진다. 어인섬이 다시 세워진다는데 이 양덕의 말로는 어인섬 편에서 루피가 어인섬을 멸망시킨다는 말이 이것을 뜻한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 추측에 한 가지 문제가 있는데, 원피스가 정말 추측글대로라면 세계정부가 이를 숨길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아무리봐도 전세계적으로 이득이 되는 내용 뿐인데 무엇을 위해서 이를 숨기며 세계정부를 세운 20개국이 어째서 이에 반발했는지도 해명이 안된다. 단, 이 전세계적으로 이득이 된다는 것은 평범한 시민들에게 해당되는 것이고, 세계정부와 해군 등의 입장에서는 이것만큼 혼란스러운 세상도 없다. 그나마 레드라인을 통해서 세상이 양분되어 있고, 해왕류가 살고 있어 함부로 드나들지 못하는 캄벨트를 해군은 마음대로 돌아다니기에 대해적시대가 도래했어도 세계정부에서 그럭저럭 해적 소탕을 하고 있는 것인데, 이 벽을 없앤다고 해서 세계정부가 좋아할 일은 없으며, 또한 이 건 현 세계정부 지배체계를 뒤엎는 혁명인데, 이런 전개를 바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즉, 세계를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현재의 상태를 만들었고,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서 진실을 숨기고 있다고 생각하면, 저 추측이 아예 말이 안되는 것은 아니다.
  • 2016년 10월 22일 기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또다른 추측영상이다. #상당한 근거를 가지고 있는 영상이면서, 원피스의 비밀만 다루는 영상은 아니기 때문에 원피스에 관심있다면 볼만하다.
  1. 근데 로저는 자신이 남긴 게 원피스라고 한 적이 없다. 이 이름을 붙인 사람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흰 수염도 원피스라고 부르는 등 이미 정식 명칭화 한 듯.
  2. 원문은 ひとつなぎの(ワンピース). 원래 'ひとつなぎ'는 '한 묶음'이라는 뜻이지만 보물과 함께 사용되면 '막대한'이라는 의미를 지니는 말이다. 다만 본작에서는 정말 모든 것을 하나로 잇는다는 중의적 의미일 가능성도 적지 않다.
  3. 자야 섬에서 사우스버드를 찾아 숲을 돌아다니던 루피가 장수풍뎅이 아틀라스를 발견하고는 기뻐 날뛰자 토니토니 쵸파가 물은 데에 대답한 말. 게다가 베라미를 처바르고 온 뒤 고잉 메리호 플라잉 모델을 보자 선뜻 사루야마 형제에게 줘버린다(…). 소년의 로망에 목숨 거는 데다 원피스에 그리 집착도 없는 루피의 일면을 볼 수 있는 일화. 참고로 드레스로자 'Wake Up' 오프닝에서는 쵸파, 우솝과 함께 황금색 장수풍뎅이를 잡으러 뛰어다니는 장면이 나온다.
  4. SBS에서 언급했다. 몇 권이었는지는 추가바람.
  5. 아주 틀린 말이 아닌 것이 루피는 이걸 손에 넣어 해적왕이 되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데 다른 해적들은 원피스를 노리는 구석이 없다. 우선 버기를 예를 들면 처음에 대면했을 때부터 이스트 블루에서 약탈이나 숨겨진 보물 찾기만 하고 나중에는 세력이 커지자 사황에 해적왕까지 노리는데 정작 원피스를 찾을 생각을 안한다. 물론 버기는 그 해적왕의 선원이었기 때문에 원피스가 뭔지 알고 있을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 진실을 알기 때문에 찾지 않는 것일수 있다. 그 외에 모리아도 원피스보단 최강 좀비병사로 해적왕이 되겠다고 하고, 티치의 경우 자신이 해적왕이 될 계획을 치밀하게 짜면서 원피스의 존재를 대놓고 긍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정작 원피스 자체를 노리는 행색은 보이지 않는다. 어쩌면 계획 자체가 원피스를 찾을 과정일지도 모른다. 어찌되었던 로저가 죽기 이전에 해적들은 관심이 없어서거나 자신들만의 방법이 있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