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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해적단 | |||||
선장 | 부선장 | 선의&전투원 | 수습 선원 | 수습 선원 | 포네그리프 석공 |
골 D. 로저 | 실버즈 레일리 | 크로커스 | 샹크스 | 버기 | 코즈키 오뎅 |
프로필 | |
생일 | 5월 13일[1][2] |
나이 | 76세(2년 전) → 78세(2년 후)[3] |
일명 | 명왕(冥王) |
현상금 | 미공개 |
능력 | 비능력자 |
소속 | 전 로저 해적단 부선장 |
シルバーズ・レイリー/Silvers Rayleigh 문재인
1 개요
원피스의 등장인물. 전직 로저 해적단 부선장으로 현재는 선박 코팅업자로 일하는 중.[4]
성우는 소노베 케이이치[5], 故 소가베 카즈유키(젊은 시절)
KBS판은 이재용(젊은 시절)[6]
대원판은 김태훈, 정동열(젊은 시절)[7]
투니버스판은 이완호(3D2Y)[8][9]
옛날에 로저 해적단 부선장으로 골 D. 로저의 선원이자 파트너.[10] 별칭은 명왕(冥王) 레일리, 세계의 진실을 알고 있는 자.[11] 이름인 레일리는 바다가 푸르게 보이는 원리인 레일리 산란을 발견한 학자 레일리로 추정된다.
로저가 죽은 지금은 '흰 수염' 에드워드 뉴게이트와 나란히 전설의 노장 해적으로 거론되는 수준이다. 이를 반영하듯 처음 나왔을 때부터 패왕색을 내뿜는다.
2 상세
번쩍번쩍 열매 능력자인 해군 대장 키자루와 싸워 생채기 정도이긴 하지만 상처를 입힐 정도로 무위를 뽐내었으며,[12] 샤본디 제도의 노예 경매장에선 몽키 D. 루피와 초신성 해적 몇 명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을 떡실신 시킬 정도의 패기를 내보이기도 했다.[13] 그야말로 노인의 간지란 어떤 것인지를 온 몸으로 보여주는 캐릭터. 게다가 키자루와 싸웠던 건 말 그대로 노인 때다. 전성기 때보다도 실력이 상당히 떨어지는데도 불구하고 키자루와 호각으로 싸웠고 무방비 상태인 키자루의 얼굴에 상처까지 입혔다. 다만 늙은데다가 20년이상을 놀았기 때문에 싸움이 지속될수록 체력에서 밀리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근 20년 동안 놀고 먹었으면서도[14], 그 늙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현역으로 뛰고 있는 해군 대장과 호각으로 대결했다는 소리다. 게다가 같은 무장색의 패기 소유자인 마르코도 키자루랑 싸웠는데, 마르코의 경우 키자루에게 직접 공격을 성공시켰음에도 상처를 입히지 못했다는 사실을 보면 레일리의 실력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 다만 레일리의 경우에는 루피 일행에게 팔지경을 타는 키자루를 기습해서 공격을 성공시킨 것이긴 했다. 그러나 마르코가 아카이누를 비스타와 함께 기습했음에도 데미지를 주지 못한 걸 보면 레일리의 실력은... 하지만 나이가 나이인지 나중에는 숨을 헐떡였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체력 문제로 밀린 거지 공방에서 밀린 것은 절대 아니다. 즉 체력 등의 전체적인 강함은 대장에게 밀려도 오로지 순수하게 공방을 주고받은 대결은 대장에 밀리지 않고 겨루었다는 소리. 흠좀무. 게다가 키자루가 그를 제압하지도 못했다. 다만 원피스 세계관 강자들의 싸움은 아카이누 vs 아오키지 전처럼 길게는 10일까지 가는 장기전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고작 몇십분 싸운 걸로 제압하지 못했다고 평가절하당할 이유는 없다. 다만 전체적으로 두 사람의 대결은 호각이나 키자루가 체력적 부분에서 우위로 묘사된 걸 보면 계속 싸웠으면 레일리가 패배했을 확률이 높다.
그래도 이 싸움은 늙고 은퇴한지 20년 된 노인이 현역 해군 대장과 호각을 다투어 전세대의 강자들의 먼치킨성을 보여주는 싸움으로, 이 싸움을 통해 동세대이자 세계 최강의 사나이인 흰수염의 강함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다. 오죽하면 초신성들을 순삭하던 키자루조차도 방심 같은 거 내다버리고 싸우고 있었다.[15] 잘 생각해보면 레일리가 키자루를 상대로 대등하게 싸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레일리는 명색이 해적왕의 오른팔이었으니 전투력도 해적왕과 대등한 수준이었을 것이라 추측되는데, 아마 전성기 시절 에는 지금의 해군 대장들을 어렵지 않게 이겼을 듯 하다.
오죽하면 키자루와 싸울때 키자루가 "명왕 레일리, 당신이 가만히 있으면 좋겠는데요?" 이러자 레일리는 웃으면서 "그러는 해군 자네들이 내 목에 상금이니 수배령을 취소하지 않으니 가만히 있을 수도 없잖나?" 라고 대답하자 키자루는 "해적죄는 안 지워지거든요? 더군다나 당신은 로저 해적단. 하지만 당신을 잡자면 우리도 이래저래 각오 단단히 해야하기에 여태 놔둔 겁니다."란 대사를 한걸 보면 레일리 하나 잡기위해 해군 대장이 이런 소리를 할 정도로 해군 측도 피해를 감수해야 한다는 거다.
레일리가 도박 빚 때문에 납치단에게 잡힌 척 하고 휴먼 숍에 들어갔을 때, 레일리일지도 모르는 노인이 나타났다고 해병이 거프에게 보고했었다. 거프는 그건 레일리가 맞을거라고 하며 술도박으로 찌들어있는 것을 알았음에도 그 일은 상부에 보고하지 말고 덮어두라고 하면서 "지금은 특히 더 안 되지...너 해군에게 '두 전설'을 한꺼번에 상대하라는 것이냐?"라고 흰수염과 나란히 평가했다.[16] 즉 해군은 레일리가 샤봉디 제도에 있다는 걸 어렴풋이 알고 있으나 잡으려면 이래저래 큰 준비를 해야하는 데다가 레일리가 딱히 큰 사고 안 치고[17] 조용히 지내니 그냥 놔두는 것.
또한 흰수염과 레일리를 대하는 키자루의 태도 또한 다른데, 레일리에게는 '당신'이라고 부르며 꼬박꼬박 존대를 하던 키자루가 흰수염에게는 '너'라고 부르며 반말로 조롱을 한다.
키자루와 싸우던 걸 보던 센토마루도 "저 사람 진짜 명왕이군, 저 키자루 아저씨랑 저렇게까지 맞먹게 싸우다니... 저런 거 처음 봤어"라고 감탄할 정도였고 이 경험 탓에 2년 뒤에 해군들을 거닐고 다시 루피와 맞붙을 때 루피를 추격하던 해군을 막던 레일리에게 덤벼들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그리고 상부에 '키자루 아저씨와 맞먹은 명왕 레일리를 우리가 어쩌라고?' 라며 당연하듯이 전보벌레로 보고했다. 더군다나 키자루의 말로 보았을때, 로저 해적단이라는 것 자체부터가 죽을 죄의 범주를 넘어섰음에도 그냥 특별한 일 없이 조용히 지낸다는 이유만으로 방치한 걸 보면 제대로 잡기 위해선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댓가를 치뤄야 하기 때문에 그냥 놔둔 거다. 그 세계정부와 해군이 놔둘 정도면 대단한 양반.
거기에 놀라울 정도의 통찰력과 추리력을 가진 인물이다. 노예 경매장의 무대에 올라와서 난장판이 된 상황을 훑어보고는 아무도 얘기해주지 않았는데 혼자서 상황 파악을 다 해버리고, 또 혼자서 상황을 정리해버렸다. 은둔해 있는 중이지만 세계 정세나 새로 등장하는 해적들에 대한 소식을 들으며 나름 머릿속에서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지금까지 나온 골 D. 로저의 모습에서 추측해 봤을 때 선장인 로저는 루피급의 무투파였고 실질적인 해적단의 뒤처리 담당 두뇌는 그였을 가능성이 높다.
로저 해적단이 해체된 뒤로는 샤키와 동거하며 선박의 '코팅'을 일거리삼아 일하거나, 노름으로 소일하며 지냈던 듯. 도박으로 가끔 개털려서 '매물'로 노예 경매장에도 종종 드나들었던 전력이 있었던 모양이다.[18]
루피 일행이 바솔로뮤 쿠마에 의해 뿔뿔이 흩어지자, 본인도 키자루와의 싸움에서 결판까지는 내지 않고 중단한 듯.[19] 이후 다시 은둔 생활을 하며 정상결전을 지켜보게 된다. 그리고 흰 수염의 죽음을 목격하고는 과거 로저와 자신에게 맞섰던 라이벌에 대한 애잔한 추억과 호적수로서의 우정 때문인지 눈물을 흘린다.
한가지 이상한 것은, 분명히 정상결전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봤을 텐데도 에이스에 대해선 일언반구 언급도 없었다는것. 다른 누구도 아닌 선장의 유일한 혈육이 죽음을 앞둔 상태로 정체가 들어났는데도 전쟁에 개입하기는 커녕, 그 혈육이 죽은 후로도 별 신경도 안쓰는 듯 하다. 레일리의 성격상 '혈연' 그 자체에는 별 의미를 안뒀을 가능성이 커보이지만... 본인은 루피를 로저의 후계자로 생각하고 있고...[20]
과거에 샤본디 제도에서 뇽 할멈과 샤키와 같이 보아 행콕과 동생들이 천룡인들로부터 도망치는 것을 도와주었다고 한다.[21] 쿠마가 레일리에게 찾아와 정체를 밝힌 후 루피를 여인섬으로 날려보냈다는 이야기를 듣고 루피가 살아남을지 의심했는데[22] 살아남은 것을 보고 감탄한다.
루피가 여인섬에 있을 것이라 추측하고 배를 타고 가려 했는데 배가 폭풍으로 난파하자 대형 해왕류를 썰면서 캄벨트를 헤엄쳐서 건넜다.[23] 특기는 평영이라고.[24] 덤으로 그가 헤엄쳐서 왔다는 사실로 악마의 열매 능력자가 아니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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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가 동료들에게 돌아가려고 하자 레일리는 샤본디 제도에서의 일을 기억하라고 하며 한 가지 제안을 한다. 루피는 레일리의 제안에 따라 마린 포드에서 해군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것 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며,[25] 그 속에 동료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는다. 레일리는 루피의 동료들이 모두 메시지를 이해할 거라고 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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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적우적 그렇게 맛있냐?
메시지는 각자 더 강해진 뒤 2년 뒤에 보자는 것이었다. 메시지를 전달하고 여인섬 옆의 무인도로 돌아온 레일리는 루피에게 패기를 가르치기 시작한다.[26]
그리고 원피스 3D2Y에서 루피에게 패기를 훈련시키는 방식이 자세히 나왔다. 그리고 반디 월드에게 당해서 기절한 루피를 일으켜 세웠는데, 마리골드와 썬더소니아가 반디 월드에게 납치당하고 루피가 반디 월드에게 털릴 때에 레일리도 그 근처에 있었지만, 레일리가 반디 월드를 털어버려서는 스토리 진행이 안 되기 때문인지 반디 월드와 마주치는 일은 없었다.
그렇지만 루피에게 반디 월드와 싸우러 갔다가는 죽을 것이라고 경고하지만, 결코 포기할 생각이 없는 루피의 모습에 반드시 살아돌아오라고 약속을 받아낸다.
그리고 행콕과 레일리와의 약속을 떠올리며 루피는 반디 월드를 쓰러뜨린 후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해 탈출하고 레일리에게 다시 수련받기 위해 돌아온다.
이후 1년 반 동안 루피에게 패기의 기본을 확실히 가르치고,[27] 남은 반 년은 루피 자신에게 맡기고 샤본디 제도로 돌아왔다. 밀짚모자 일행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하자 도착한 순위를 매겨주고, 나미에게 코팅선의 조작법을 알려주는 등 다시 항해를 시작하기 위한 조언을 해준다. 그리고 재회한 루피가 "난 해적왕이 될 거야!"라고 재차 외치자 그를 보며 눈물을 흘린다.[28] 그리고 추격하려던 해군 앞을 패기를 담은 칼로 땅을 베어가르며 "수제자가 가는 길이니 막지 말아줬으면 하네"라고 대치했는데 해군들이 쫄아서 아무 말도 못했다. 그 자리에 있던 센토마루조차 상부에 전보벌레로 보고하길 "명왕 레일리가 있기에 나로서도 어쩔 수 없었다. 키자루 대장님이랑 맞먹던 그 아저씨인데"라고 말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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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화에서 과거 회상 장면이 나오는데 집이 불에 타서 남의 배를 빼앗아 살고 있는 그에게 로저가 나타났었다. 그리고 그때의 로저의 모습은 밀짚모자를 쓴 청년. 여러가지로 감회가 새로웠을 듯. 1권에서 샹크스가 자기 밀짚모자는 소중한 사람에게서 받은 물건이라고 했는데 그 사람이 로저였다는 것. 거기에 회상 후 루피를 평하면서 "훨씬 그 모자에 어울릴 만한 사람이 되었다"라고 했다.
그리고 "나도 좀 더 이 세상을 살아볼까 하네"라면서 루피 일행이 과연 얼마만큼 나아갈지 그 미래를 보고 싶어하는 듯.
830화 표지연재에서는 신문을 읽으며 도박을 하고 있다.
3 기타
Before | |
After |
실은 꽤 오래 전에 등장했다. 3권에서 샹크스와 버기가 남극이 더 추우냐 북극이 더 추우냐[29]로 싸울 때 둘을 때리며 말리는 사람.[30]
하찌가 어렸을 때에 바다에 빠진 레일리를 구해준 걸 계기로 하찌와 친구가 되었다. 그것도 20년보다 전에. 밀짚모자 해적단의 배를 무료로 코팅해 준 것도 하찌와의 인연 덕이다.
케이미의 노예 목걸이를 벗겨주는 장면에서 물질 통과 능력을 가진 능력자가 아니냐는 말이 나왔으나, 여인섬까지 헤엄쳐서 오는 일을 벌임으로서 레일리는 능력자가 아님이 증명되었다. 잘 보면 우직 하는 소리가 적혀있다. 악력으로 부숴서 벗긴 듯. 반면 직접적으로 목걸이를 손으로 쥐거나 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데, 레일리가 비능력자 무투파 대해적이자 패기의 고수라는 점에서 생각해보면 단순히 틀어쥐었다기 보다는 무장색 패기의 응용일 가능성이 크다.
롯데 자이언츠 투수 용병 브룩스 레일리의 별명이다.
정상결전에서 흰 수염이 보여준 모습을 보면 정상결전 당시 시점에는 흰 수염보다 강했을지도?
문재인과 닮았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정말 싱크로율이 높다. 또 실버즈 레일리와 문재인은 외모 이외에도, 각각 엄청난 거물을 상관이자 친구로 두었으나 결국 사별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게다가 해적이란 점 때문에 문재인의 200톤 금 논란(...)과 엮어서 드립을 치기도 한다.
4 명대사
북극이 추운지 남극이 추운지 너희들이 직접 가보면 알 거 아냐! (첫 등장)
현 시대를 만들 수 있는 건, 현재를 사는 인간 뿐이야...!
푸른 싹을 꺾어선 안되지... 이제부터 시작된다구...! 그들의 시대는...!
인생이란 갈등의 연속이지. 키자루군!
정점까지 다녀와라!!!
제자의 출항이다. 잘 좀 부탁하네. 가능하면... 그 선은 넘지 않는 것을 추천하지...
루피는 한층 더, 그 모자가 잘 어울리는 사내가 되었어...! 좀 더... 오래 살아도 나쁘지 않겠군...
갔나 흰 수염...
의심하지 말라. 불확실성을 견디는 힘을 가져라. 의심하지 않는 것, 그것이 강함이다... (루피에게 패기를 설명하며)
이 세상에는 우연 따윈 없을지도 몰라. 모든 것이 필연이듯이 인연은 서서히 형태를 만들어간다.
사람이 먼저다
- ↑ 명왕의 명은 일어로 "메이"라 발음하므로 명왕→메이+왕→May+King→5월+플레잉 카드의 13→5월 13일.
- ↑ 코비와 생일이 같다.
- ↑ 82권 SBS에서 밝혔다. 이전에 71세라고 적혀 있었는데,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다.
- ↑ 그러나 약해지기는 해도 그 괴물같은 실력은 여전하다. 정상결전에서도 이분이 개입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지도.
- ↑ 전에 이가람을 맡기도 하였다.
- ↑ 밑에 있는 대선배들보다 한참 아래다.
- ↑ 대원 한정에선 중년기와 노년기 맡은 두사람은 동갑이다.
- ↑ 80일간의 세계 일주의 필리어스 포그 이후 근 20년만의 투니버스 출연작이다. 참고로 이완호는 한국어판 원피스 전체에서 가장 최고참이다. 이완호는 쵸파를 연기한 박영남보다도 경력이 길다.
- ↑ 김태훈과 이완호 둘 다 소노베 케이이치와는 다르게, 연륜과 카리스마가 넘치는 미노년 연기를 보여줘서 호평이 많음과 동시에 매우 드물게 호불호가 갈리는 배역이다. 둘 다 연기력은 뛰어나지만, 어떻게 보냐가 연기 방향을 바꾸기 때문이다.
- ↑ 로저 이름이 금(골드)에서 왔다면, 레일리는 은(실버)에서 가져왔다. 마찬가지로 동(코퍼)의 이름을 가진 '스코퍼 가반(Scopper Gaban)'이란 인물도 드러났다. 로저 해적단 3인자로 예상되며, 추후 등장이 기대되는 인물.
- ↑ 스스로 그렇게 밝힌다.
- ↑ 아직까지 키자루는 레일리에게서 입은 상처 정도를 제외하곤 데미지를 입은 적이 없다.
- ↑ 게다가 샤키의 언급에 의하면 저 셋은 다른 초신성들과도 격이 다르다고 묘사되었고 실제로도 그 정도 간지를 보여주었으니...
- ↑ 작중 20년 동안 수련은커녕 술과 도박에만 찌들어 살았다. 작중에서는 아예 썩어가고 있다라고 표현한다.
- ↑ 사실 이때 키자루의 상황을 보면 전력으로 싸웠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상관인 센고쿠에게 천룡인 뒷처리 문제는 자신에게 맡기라고 스스로 내뱉은 만큼 자신의 자존심 문제도 걸려있기 때문. 그래서인지 레일리를 놓치고 나서는 화가 나 애꿎은 해적들만 때려잡았다.
- ↑ 흰수염의 지병은 알았다고 하기 힘들다. 실제로 흰수염은 정상결전에서 센고쿠를 보고 굉장히 오랜만에 만났다고 했기 때문. 그리고 해군이 이를 알았으면 동네방네 홍보해 해군의 사기를 올리고 해적의 사기를 떨어뜨렸을 것이다.
- ↑ 루피 일행을 도와주면서 해군에 약간 맞서싸우긴 했지만 그것 외엔 그냥 술, 도박이나 하고 코팅 일이나 하고 있다.
- ↑ 그리고는 낙찰되고 난 뒤엔 주인을 개털어버리고 잠적, 다시 돈을 탕진... 의 무한반복인 모양. 이 할배라면 천룡인을 개털어버린다고 해도 별로 이상하지 않다.
- ↑ 서로 목적은 루피의 구원/구속이었다. 루피가 날아간 시점에서 서로 칼을 맞댈 일은 사라진 셈.
- ↑ 애초에 로저의 혈육이 남아있었다는 사실은 그 누구도 알지 못한 상태에서 그 순간에 막 공표된 것이며 레일리는 오히려 현 시대의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지금의 시대를 중시하는 사람이며 이미 과거의 시대에서 활약했던 자신이 그런 현장에 직접 난입할 성격이라고는 할 수 없었다.
그래도 로저는 저 세상에서 섭섭하지 않았을까 - ↑ 행콕도 은혜를 크게 느끼는 것인지 레일리를 보자 "어!? 이렇게 반가울 수가!!! 그대는 레일리가 아닌가?"라며 반겼다. 같은 은인인 뇽 할멈에게 대하는 태도와는 딴판.
- ↑ 샤키가 "보아 행콕이 루피에게 반하면 모든 게 해결되지 않나?"라고 말하자 "내가 들은 말 중 가장 믿기 힘든 말이군"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 캄벨트는 폭풍이 치지 않는다. 즉 레일리는 캄벨트보다 더 멀리 있는 바다에서부터 조난당해서 그대로 헤엄쳐왔다는 게 된다. 더군다나 중간에 대형 해왕류까지 하나 썰어버리면서 나이 때문에 생각만큼 몸이 안 움직인다고 말한다....
- ↑ 이때 징베의 표정과 대사가 압권이다. 어인인 자신도 캄벨트에서 헤엄쳐서 여기까지 오는 일은 힘든 일이라고 놀라워한다.
- ↑ 애니에서는 여기서도 어마어마한 간지를 보여주시는데, 날아오는 포탄을 막기위해 굉장히 여유로운 자세로 쇠구슬을 한움큼 집어던져 포탄을 관통, 폭발시켜 저지한다.
- ↑ 이때 루피에게 스승이라고 부르라고 했지만 루피는 금방 그냥 레일리라고 불러서 스승이라 불리는 건 포기. 다만 루피도 이제까지처럼 반말을 쓰는 게 아닌 존댓말을 한다.
- ↑ 그런데 루피가 2년 후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레일리의 교육이 별 효과를 못 봤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심지어 770화에선 2년 전에 쳐발랐던 베라미한테 무장색 패기에서 밀려 각혈하는 모습까지 나오면서 레일리가 스승으로의 자질은 부족하다는 의견까지 나올 정도.
설마 반년동안 1년반을 가르친걸 다 까먹은거 아닐까다만 이 부분은 후에 드러났듯이 일부러 맞아줬다고 보는 편이 정확하다. 루피는 이용당했다는 걸 알고 죽이려고 한것까지 안 베라미가 끝까지 대적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혼란스러운 상태였으며 베라미의 일갈과 도플라밍고에 대한 분노를 다잡고 바로 베라미를 쓰러뜨렸다. 완전히 일부러 맞아준 것은 아니더라도 제대로 상대할 마음이 없는 상태에서 맞은 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그 후 도움이 있었다지만 도플라밍고를 쓰러뜨리며 수련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 ↑ 2년 동안 미운 정 고운 정 다 든 것도 있겠지만, 해적왕이자 상사, 친구였던 골 D. 로저와 처음 만났을 때와 같은 느낌을 받고 감회에 빠진 나머지 흘렸을 확률이 높다.
골 D. 로저의 젊은 모습을 봐라. 그냥 선글라스 낀 루피다실제 대사까지 같았는지는 모르지만, 밀짚모자를 쓰고서 처음 만났던 로저가 훗날 해적왕이 된 것처럼, 루피도 해적왕이 될 거라고 상상한 게 있는 듯하다. - ↑ SBS에서의 문답에 의하면 원피스 세계 역시 남극이 북극보다 더 춥다고 한다.
- ↑ 오다는 이때부터 이 인물을 구상한 듯. 애니화할 때 이 인물을 선장이라고 부르지 말게 하라고 부탁했다고 SBS에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