サイレントスコープ(SILENT SCOPE)
CS판 콘트롤러
1 개요
코나미에서 1999년 내놓은 아케이드용 건슈팅 게임. 2002년 3편까지 나왔으며 각종 콘솔로 이식됐고 이후 2004년 XBOX로 1~3를 디스크 한 장에 담은 컴플리트가 발매됐다. 2002년에 GBA로, 2009년에는 아이폰용으로 1이 이식되었다. 한국에서도 1편과 3편이 정식 발매.
당시 버추어 캅을 시작으로 쏟아져나왔던 3D 건슈팅 게임들과 별다를 것 없어보이지만 이 게임은 스나이퍼가 되어 저격 소총을 이용, 즉 화면은 가끔씩 참고하고 스코프를 주로 보면서 플레이에 임해야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아케이드판은 배경 화면 따로 스코프 화면이 따로 되어 있다. CS판은 배경 화면 위에 스크롤 버튼을 늘렀을 때에만 빼고 스코프 화면이 그 위에 겹쳐지는 방식이다.
1.1 플레이 팁
- 헤드샷을 하면 점수가 높게 나오며 연속 헤드샷을 하면 그만큼 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오르기 때문에 하이스코어를 노리려면 헤드샷은 필수.
- 참고로 보스로 전투기나 트럭등이 나오는데, 기체 자체를 쏴도 데미지는 나오지만 조종자의 머리를 쏴버리면 한큐에 끝난다.
- 특히 최종보스는 헤드샷으로 죽이지 않으면 배드엔딩이 되기도 한다.
- 굇수 플레이어들의 증언에 따르면 게임이 일정 경지 이상으로 익숙해지면 스코프로 줌업할 필요도 없이 그냥 대고 쏴도 된다고 한다. 기판설정에 따라서는 아예 화면 왼쪽 위에 스코프 줌업과 다름없는 정도의 화면이 나오는데, 이런 세팅이라면 대고 쏘기가 더 쉬워진다.
- 그래도 확실히 스코프 의존보다는 대충 조준점에 갔다 댄 후 스코프 보고 쏘는 것이 훨씬 시간은 절약된다. 기타 건 슛팅과는 다르게 적 출연 패턴이 어느 정도 일정한(1편. 다른 시리즈는 확인 요망)편인지라 포인트 두고 스코프 잠깐보고 쏘고 다시 포인트 옮기고...
- 스코프에 접안한 상태에서 두 눈을 다 뜨고 양안으로 게임을 하는 방법도 있다. 적 찾고 스코프 보는 번거로움이 없어 게임 진행이 엄청 빨라진다. 대신 양 눈이 서로 다른 화면을 보기 때문에 어지럽고 후반가면 피로하다.
- 거기에 착탄점이 큰 보스같은 경우엔 헤드샷을 노릴 타이밍이 있고 막 쏘아재낄 타이밍이 나뉘어있는 편이 많은지라 그냥 대충 갈기면서 맞추면 퍼센테이지 깎이지도 않고, 시간도 덜아깝고, 라이프는 깎아먹고...그냥 대충대충 쏘고 필요할 때만 스코프 보는 것이 중요하다.
- 체력회복이 불가능할 것 같아보이지만 체력회복하는 방법이 있다. 근처에 여자 혹은 여자가 그려진 간판을 스코프로 보게 되면 체력 회복이 된다.
스나이퍼 양반, 댁도 사나이구만(...).
2 사일런트 스코프 1
아케이드 포스터. 중앙 위에 있는 "보는 것이 믿는 것"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이 영상이 촬영된곳은 삼보오락실)
플스2판에서는 USB마우스를 통해 더 빠른 플레이가 가능하다.
PS2와 XBOX 외에도 드림캐스트, GBA, iOS 등에도 이식되었다고 한다.
2.1 줄거리
전체적인 줄거리는 미국 대통령의 일가가 일리노이 주의 시카고에서 테러리스트들에게 습격을 당하고 납치되는 바람에, 대통령의 일가족을 구해야 되는 것.
- 미션 1 - 시카고 시내
- 근처 건물 옥상에서 길거리와 옥상에 있는 사격수들을 처리한다. 다만 아케이드 버전의 경우, 매번 시작 위치가 달라진다. 모드 선택시 남은 시간에 따라 시작 위치가 3군데 중 한 곳으로 정해진다.
- 보스는 스콜피온(건물 옥상) / 스콜피온 형제(전투기) / 코브라(경기장).
- 건물 옥상과 전투기에 등장하는 스콜피온은 1인 2역이 아니라 형제. 어느 쪽을 잡든 코브라를 놓친 것으로 간주하기에 그대로 다음 미션에서 고속도로로 이동한다. 난이도는 왼쪽에서 순차적으로 올라가며 경기장이 제일 높다. 미식축구 경기장에서 대통령의 딸을 들쳐업고 질주하며 미식축구 선수들을 제치고 다니기에 오사 확률이 엄청나고, 거기에다 다른 졸병들이 쪼아대기 때문에 빨리 끝내지 않으면 체력이나 시간이 엄청나게 깎여있을 것이다. 모 저격수가 된 기분을 맛보며 머리를 노리자. 여담이지만 이 '코브라(Cobra the Iron Man)'란 캐릭터는 이후 시리즈에도 계속 등장한다. 타임 크라이시스 시리즈의 와일드 독과 비슷하지만...못 미친다.
최소한 저 쪽은 액션이 많잖아.만약 미식축구 경기장 스테이지에서 코브라를 놓치게 된다면 다음 스테이지는 호텔이 아닌 고속도로 보스전에서 시작하게 된다.
- 미션 2 - 시카고 고속도로 / 호텔
- 고속도로는 1탄에서 빌딩옥상/전투기 교전을 선택했을 경우, 호텔은 1탄에서 미식축구 경기장을 선택하거나 GBA판[1]일 경우이다.
- 도주한 코브라를 쫓아 헬기에서 고속도로 한복판의 차에 뛰어내린 다음, 중간에 차를 타고 난입하는 테러리스트를 쏴죽인 뒤 대통령의 딸을 납치(미스샷 주의)한 코브라를 죽인다. 그러나 쏴죽인 후에도 살아 있었던 코브라는 대형 컨테이너 트럭을 탈취하여 주인공을 뺑소니하려 한다. 이 때문에 헤드샷이 관건. 점수 벌기가 필요한 전일유저들은 가까이 왔을 때 어깨 등 몸을 쏘면 비껴가기 때문에 그걸 잘 노리면 된다.
- 호텔에서는 사진 속의 테러리스트들을 찾아서 죽인 후, 보스 호넷(Hornet)과 대결하게 된다. 호넷은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한 발 쏘고 움직이고를 반복하기 때문에 은근히 골때린다. 게다가 주변의 졸개들도 플레이어를 노리기 때문에 피격으로 조준이 흔들려 놓치게 되는 경우도 더러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미션 3 - 테러리스트 저택 기지
- 돌입
- 이 때부터 야간 사격모드가 된다. 돌입 때 지상으로 갈 것인지(난이도 하) / 낙하산 침투(난이도 상)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GBA판은 무조건 지상). 지상으로 가면 도로에서 언덕길을 통해 올라가면서 적들을 처리하고, 낙하산 침투는 서치라이트 6대를 파괴한 뒤 계속 낙하한다.
- 아케이드판의 경우, 지상 루트에서는 적들이 등장하자마자 반격을 가한다. 하지만 공중 루트에서는 미스 없이 서치라이트를 제거하면 이 쪽이 먼저 실수하지 않는 한 적들이 응사를 하지 않는다![2] 그러나 서치라이트 제거 중에 실수를 하거나, 서치라이트를 없애더라도 미스 샷이 난다면 그 주변의 적들이 눈치채고 응사한다.
- 이후 수영장에서 전력을 끊은 후 저택의 베란다에 있는 적들을 처리하면 보스전. 보스는 톰과 제리(Tom, Jerry). 석궁을 쏘거나 칼을 날린다. 실수로 뒤에 있는 폭발물 상자를 쏘게 되면 불이 일어나며 야시경의 시야를 어지럽게 만드니 주의하자.
- 내부
- 아까 수영장에서 저택의 발전기를 폭파시켰기 때문에, 계속 야간사격이다. 또한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가구 뒤에 엄폐하기 때문에 주의. 실내가 어두우니 적이 어디에 있는지 잘 확인해야 한다. 특히 기기의 모니터 상태가 안 좋아 화면이 어두우면 스코프에 모든 걸 의지해야 할 정도. 쭉 헤쳐가면 식당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 때부터 야간에서 일반사격이 된다. 하지만 벽들이 시커먼 색이기 때문에 잘 안 보이긴 마찬가지다.
- 식당을 거치면 3개의 엘리베이터와 마주하게 되는데. 이 중 하나는 닥치고 전진 / 라이프 보너스 / 적들의 습격이다. 랜덤인것 같지만 사실은 점수 마지막 자리 숫자에 따라 나오는 위치가 정해지게 된다. 하지만 그런걸 일일이 따지면서 할 플레이어가 있을리 없으니... 그래서 그냥 아무곳이나 선택했다가 라이프 따고 적들에게 맞거나, 적들에게 맞고 그냥 내려가는 안습한 진행이 될 수도 있다.
- 지하
- 거대한 창고지대이기 때문에 적들의 위치가 꽤 먼 것도 있지만, 이때부터 얄짤없이 반격을 해온다. 안 쏴도 반격한다! 때문에 여기서 죽는 게 대부분. 대신에 적들은 별로 안 나온다.
- 그들을 죽이면 보스전. 보스는 무장비서 모니카(Monica the Armored Secretary)[3]로, 이 게임의 진 최종보스 수준. 날아댕기다가 근접공격을 해온다[4]. 혹은 멀리서 칼을 던진다. 머리를 제외한 갑옷 부분을 쏘면 처음 맞은건 무조건 팅! 소리가 나면서 갑옷만 튕겨져나가고, 데미지 판정도 없다. 데미지를 입히려면 일단 갑옷이 해체되어 노출된 부위를 쏴야만 한다. 이 괴악한 난이도 때문에 일부는 근접공격을 할 때 라이프 하나 내주고 헤드샷 두 방을 날리는 듯 하다(첫 방은 헬멧 때문에 안 먹힌다).
- 헬멧을 날려 버리거나 갑옷을 해체시켜 총알을 맞추면 대통령이 매달린 곳으로 뛰어가는데...더 어렵다. 대통령 옆에서 깔짝대면서 사격하는데다 컨테이너들이 오락가락하기 때문에 방해받는다. 결국 진리는 헤드샷. 머리를 제외한 부위만 계속 맞춰서 체력이 1 남았을때는
이때라도 헤드샷 하라고플레이어에게 돌진해 온다. - 죽이면 보스가 웃으면서 이빨을 까고, 방탄유리를 총을 쏘아 제거하면 최종보스전으로 이어진다. 이 방탄유리를 제거할 때, 강제적으로 총알이 딱 한 발만 남게 된다.
- 바다(최종보스)
- 간단하다. 바다 위에 떠 있는 보트를 탄 최종보스를, 1발로, 무조건 헤드샷으로 죽여야 된다. 안 그러면 얄짤없이
"PSG-1 X까! 난 보트에 탔다고" 하면서폭파 스위치를 눌러서 대통령 사망으로 배드엔딩.
- 간단하다. 바다 위에 떠 있는 보트를 탄 최종보스를, 1발로, 무조건 헤드샷으로 죽여야 된다. 안 그러면 얄짤없이
2.2 GBA/아이폰용 추가 스테이지
스토리 모드 클리어 특전이다.
SOGEKI의 한발이라도 빗맞추게 되면 적들이 눈치채고 엄폐하며 반격하는 요소가 들어 있다.
- 초호화 선박
- 헬리콥터에서 선박에 있는 사격수들을 처리한다. 중간 화면에서 로켓포를 든 사람이 왼쪽에 있다.
- 보스는 아나콘다로, 인질 뒤에서 장전한다. 그래도 머리와 다리가 보이니까 노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 테러리스트 저택 기지
- 처음에는 트럭이 로켓을 한번에 2개씩 보낸다. 이동되는 동안 사격수들이 방해하지 않게 재빨리 처리해야 한다. (최대 16개까지)
- 그 다음에는 테러리스트 저택 기지에 있는 양쪽 감시탑의 사격수들을 쏜다. 경보가 울린 후에는 사격수들이 더 온다. 다 처리한 후에는 녹색으로 표시된 부분에 미사일을 날린다.
- 마지막으로는 탱크 3개를 처리해야 한다. 발사하는 데에는 딜레이가 좀 있으므로, 탱크가 방향 전환을 할 때 쏘거나, 적당히 가는 방향 쪽으로 미리 앞에 쏘면 된다.
- 공중 헬리콥터전
- 보스는 샤크로, 열감지 스코프를 켜 놓은 상태에서 빠른 스크롤을 해야 헬기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헬기 피통이 없어지면 샤크가 낙하산 타고 내려오는데, 미리 처리하지 않으면 다음 스테이지에 사격수로 나타난다. (위치는 왼쪽에서 2번째 건물의 맨 꼭대기 층의 왼쪽에서 2번째)
- 모노레일
- 보스는 블러드 랫으로, 빨간 옷을 입고 있다. 모노레일의 창문에 붉은 사람처럼 보이는 것이 있으면 그다.
- 헤드샷을 위한 수직 영점조절을 하기 위해서는 오른쪽에서 두번째 건물에서, 선로 바로 위의 창문에서 검은 부분과 회색 부분의 경계에서 맟춰놓으면 된다.
2.3 아이폰용 어플
2006년 4월 23일에 있었긴 했으나, 코나미가 숙청해버렸다. 1편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아케이드 모드와 트레이닝 모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 본 게임이 존재하는 국내의 오락실 목록
본 게임이 존재하는 국내의 오락실을 정리해 놓은 항목.
- 부산광역시
- 대구광역시
- 이마트 칠성점 내 오락실(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로 93)(화면 어두움)
- 인천광역시
- 아이존 게임플렉스(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로26번길 34)
- 경기도
- 롯데시네마 부천점 게임랜드(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280 8층)
- 롯데시네마 시화점 일반게임장(경기도 시흥시 마유로 418번길 10)
- 중앙 팬시 앤 게임(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1길 52)
- 노리존(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장내로143번길 15)
- 전라북도
- 메가박스 게임존(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1215 A동 3층)
- 무주덕유산리조트 팡팡오락실(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185)
- 충청남도
- 필랜드 오락실(충청남도 보령시 대해로 860)
3 사일런트 스코프 2
배경이 영국으로 바뀌고, 주인공이 2명으로 늘어났다. 이 덕분에 캐릭터를 팰콘(위의 박스아트에 있는 선글라스)과 자칼 둘 중 누구로 하냐에 따라 루트가 미묘하게 달라진다. 기체가 2개로서 연결되어 있을 경우 각자 한 명씩을 골라서 같이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 시리즈 최초이자 마지막인 협동 플레이가 가능한 작품이다.
1P의 경우 자칼, 2P의 경우 팔콘을 사용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JACKAL은 시야가 제한되는 곳에서는 적외선 스코프를 사용하며 각 시나리오 이동 시에는 돌입 역할을 맡게 된다. FALCON은 X-RAY 스코프를 사용하며 주로 장거리에서 자칼을 보조하는 포지션에 위치한다. 두 사람이 사용하는 무기는 전부 5연발의 HK PSG-1으로 동일하다.
참고로 부제가 최초로 달렸는데 일본판은 이노센트 스위퍼, 해외판은 다크 실루엣.
오리지날 시나리오 모드와 슈팅 레인지 그리고 잠깐이지만 상대방 스나이퍼(실제 플레이어간의 대전도 가능한)와의 대결모드도 준비되어 있다.
전작에 비해 난이도가 상당히 강화되어 어중간한 실력으로는 클리어하기 어렵다. 특히 서포터가 없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으로 목표를 찾아내지 못하면(1, 3편과 다르게 일정 시간이 지나가도 적의 위치가 표시되지 않는다.) 시간 초과로 게임오버 되거나 적의 총탄에 쓰러지는 일이 다반사. 이 때문에 국내에서도 원코인 플레이가 가능한 사례를 찾기 어렵다. 애초에 기체 자체가 국내에 거의 들어오지 않은것도 하나의 원인.
각 시나리오별로 각각의 보스가 존재하며 전통인 헤드샷 원킬은 가능하지만 거의 불가능할 정도의 난이도를 자랑하며 1편과 다르게 적들의 등장 패턴이 일정하게 랜덤으로 반복되기 때문에 상당히 어렵다. 또한 400m 이상 떨어진 적들(스코프로 봐도 완두콩보다도 작은)도 등장하기 때문에 현존하는 저격 게임중에서 가장 어려운 수작으로 꼽히고 있다.
3.1 줄거리
전작과 스토리가 연결되며 신캐릭터인 "자칼"이 전작의 주인공인 팰콘시티헌터의 그 흑형이 아니다의 라이벌로 등장한다.
※ 출처 : MKim의 공략집, GameFAQs
프렐류드
1994년 4월 4일. 전작으로부터 4달 전의 일이다. 팰콘 요원은 영국의 군사기밀을 훔치려는 테러리스트들을 반드시 막아야 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아무도 팰콘이 누구인지 몰랐다. 팰콘의 목표는 간단했는데, 바로 테러리스트들이 영국의 군사기밀을 훔치려 하기 전에 모조리 사살하는 것이었다. 마침내 팰콘은 테러리스트들이 군사기밀을 훔치지 못하게 막는 데 성공한다. 불행하게도 이 임무를 완수하는 데 실수가 생기고 말았다. 임무 수행 도중, 웨스트민스터의 타워 브리지 중간에서 두 대의 차량이 서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이 일은 테러리스트들의 작전상 일부로 추정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팰콘은 임무를 완수한다. 그러나 팰콘은 "자칼"이라는 허풍쟁이 때문에 작전을 수행하다 방해를 받는다. 자칼이 팰콘더러 자기 일에 끼어들지 말라 하자 팰콘이 따지려는 순간, 수상한 헬리콥터에서 한 테러리스트가 주인공들에게 방해하지 마라, 복수하겠다며 말한다.
군사기밀을 보호하는 데 성공했지만, 팰콘은 본부에 가서 임무에 대해 따지게 된다. 그는 왜 자칼이란 놈이 자기를 돕는지, 왜 자신이 이 작전을 혼자 수행하지 못하는지에 대해서 알길 원했다. 그러나 본부에서는 "자칼은 말한 대로 할 것이다"라고 답신한다. 자칼은 매우 위험하고 신뢰성이 떨어졌지만, 팰콘만큼 실력이 좋았으며 의문의 기관을 위해 영국을 보호하는 데 관심을 보였던 것이다.
1999년 발매된 사일런트 스코프 1
(전작의 이야기이므로 전략) 그러나 이는 그에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자칼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계속 영국을 보호하고 있었기 때문인데...
그리고 현재, 다크 실루엣...
2000년 4월 2일, 노르웨이의 오슬로. 팰콘은 영국을 지키기 위해 도와달라는 부탁을 다시 받게 된다. 전작에서처럼 누군가를 구하는 대신, 팰콘은 화학무기를 이용하여 영국을 공격하려는 테러리스트를 찾아내 제거하는 일을 맡게 된다.
팰콘은 알파 분대(Alpha Squad)가 이 일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여 마음이 내키지 않았지만, 높으신 분들께서는 알파 분대가 테러리스트와 공모한 것으로 짐작되니 만약 그것이 확실하거든 곧바로 모두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그는 혼자서도 할 수 있었지만, 이 임무에 저격수가 2명 필요했기 때문에 자칼도 함께 하기를 원한다(자칼은 젊은 시절에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감금된 적이 있었다). 상부에서는 팰콘에게 자칼이 위험하고 신뢰가 없는 인물이니, 만약 그가 작전을 방해하거든 곧바로 제거해 버리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팰콘은 자칼을 "약간의 위험부담" 정도로 여겼기 때문에 반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부에서는 자칼을 데려가라 했는데, 그의 실력이 팰콘만큼 좋기 때문인데다 알바 분대의 일원인 그의 형제가 테러리스트와 배신자들에게 잡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 미션1 - 영국의 타워 브리지
- 미션2 - 노르웨이의 화학무기연구소 -> 설원기지
설원기지에 들어가기 전에 팰콘이 "Now let's play 'Metal Gear' for real!"이라는 대사를 한다.(...)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같은 운명을 겪게 되고
보스 : 타냐 - 화학무기연구소의 보스. 검은 가죽옷을 입은 금발 미녀. 좌우로 이동 하면서 화염 방사기로 공격해 오는데 클리어하면 온몸에 불이 붙으며 쓰러진다.
보스 : 폭스 - 설원기지의 보스. 설상차에서 계속 위치를 이동하면서 공격하기 때문에 이동경로와 위치를 파악하는게 중요하다. 자칼로 플레이할때는 먼 계곡위에 있는데다가 도중에 눈보라로 시야가 가려지면서 야간투시경으로 조준하게 된다.
- 미션3 - 활주로
보스 : 코브라 - 전작의 바로 그 녀석. 팰콘에게 당한것 때문에 머리가 타버려 얼굴 반쪽을 철판으로 때워놓았다. 인간 방패 뒤에 숨어서 수류탄, 철판, 인간(...)을 집어던지는 공격을 하기 때문에 헤드샷을 노리기가 어렵다. 그나마 수류탄이나 철판은 총으로 막아낼수 있지만 사람은 쏘면 패널티 데미지를 입게 되고 안쏘면 충돌로 데미지를 입게 되기때문에... 물건을 던지기 전에 몸을 숙이는때가 공격 찬스.
- 미션4 - 유적지
보스 : 콜렉터 - 탱크로 공격해 오는데 포신 한가운데를 맞춰서 쏘면(...) 탱크를 무력화 시킬수 있다. 탱크를 파괴하면 직접 튀어 나와 공격하는데 전작의 보스 모니카와 마찬가지로 전신 갑옷을 입고 있어서 첫발로 갑옷을 해체 시킨후 공격해야 데미지를 입힐수 있다.
- 미션5 - 강변의 오페라 하우스
보스 : 더 스타 - 무대에 있는 8개의 입구 중 하나에 나와서 노래를 부르거나 쌍권총을 연사한다. 사일런트 스코프 시리즈에서 가장 쉬운 보스중 하나라고 할수 있는데 나오는 위치만 잘 파악하면 쉽게 헤드샷으로 클리어 할수 있다.
- 미션6 - 테러리스트 본거지(호텔)
보스 : 쇼 & 케인 - 암살자 2인조. 빠른 스피드로 이동하며 표창이나 칼을 휘두른다. 이후의 보스전은 이벤트 전투에 가깝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최종 보스라고 할수 있는건 이들이다.
- 미션7(최종) - 타워 브릿지(1P VS 2P.) → 빅벤 옥상(최종보스)
보스 : 자칼 or 팰콘 - 인질 때문에 플레이어 끼리 서로 싸우게 되는데 상대방을 빨리 찾지 못하고 타임 오버가 되는게 더 문제다. 상대방 몸에 3발을 맞추거나 헤드샷을 하면 이기게 되는데 사실은 페인트 탄으로 싸웠던 거였고(...) 이긴 플레이어가 최종보스를 상대하게 된다.
보스 : 빅 보스 - 시계탑 위에서 인질인 로라와 춤(...)을 추고 있다. 총을 맞춰 쓰러트리면 팔이 수갑으로 연결되어 있던 로라도 같이 떨어질 위기에 처하게 되고 1발로 수갑 줄을 맞춰서 끊어야 한다.
1편과 마찬가지로 마지막 순간에 정확한 1발로 맞추지 못하면 그대로 배드엔딩. 그리고 게임오버
4 사일런트 스코프 EX/SOGEKI
해외 아케이드판에선 사일런트 스코프 EX, 그리고 일본과 한국지역은 저격(소게키/SOGEKI)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주인공은 전작과 다른 정부 기관의 특공대 스나이퍼로 실제 상황에서의 저격을 표방하여 한발이라도 빗맞추게 되면 적들이 눈치채고 엄폐하며 반격하는 요소가 추가되었다. 특히 각각의 시나리오에서 인질을 붙잡고 있는 적을 한발에 처리하지 못하면 체력 게이지가 급격히 감소하여(마치 고르고13의 신뢰도처럼) 다음의 임무수행에 큰 지장을 주게 된다.[5]
다만 3번째 시나리오의 대통령 경호 임무에서는 전작과 비슷하게 진행되어 다수의 적을 상대하여야 한다. 시리즈 전통인 옷을 벗은 아가씨를 바라보면 체력이 차오르는 것은 동일하다. 적을 헤드샷으로 처리하면 2% 회복한다. 미션을 끝내고 난 뒤 랭크에 따라 회복량이 다르다.
4.1 스테이지 일람 및 공략법
4.1.1 도심지 인질극(미션 1)
첫 스테이지. 비교적 무난한 난이도이지만 마지막의 보스전(...이라고 하기가 뭐한게 라이프 게이지가 1/1이라 1발에 끝내는 것이기때문.)을 조금 조심하면 된다.
4.1.2 선상테러/항공기 하이잭(미션 2)
선상테러의 경우 야시경을 사용하며 하이잭의 경우 평범하게 사격이 가능하다. 선상테러의 경우 미스샷만 나지 않는다면 보스전으로 가기 더 쉬운데[6] 하이잭의 경우 스테이지 진행중 테러리스트들이 비행기 문을 열고 총격을 가하기 때문이다.
보스전은 스테이지 1과 마찬가지로 1발에 제거하는 미션. 보스전은 둘 다 평이한 편이다.
4.1.3 협곡(미션 3)
인질이 등장하지 않는 미션. 소음기를 사용하지 않는 미션이다. 강행돌파쪽이 더 쉬운데, 저공비행 루트의 경우 끊임없이 움직이는 탓에 탄도가 불안정해지기 때문이다.
- 보스전 : Mi-24 하인드에 탄 BIG★A(진짜 이름이 저거다!).
- 하인드에 곰돌이까지 태우고 나타나는 기묘한 보스. 등장 시 "가자 곰돌아!"라며 같이 탄 곰돌이에게 말을 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 그러나 개그같은 등장과는 한편으로, 이 보스는 칼 한자루의 게릴라전에서 폭격기 조종에 이르기까지 모든 전투 기술을 지니고 있는 살육기계다.어렸을 적의 트라우마로 인해 곰인형과 자신을 일심동체로 여기게 되었고, 곰인형이 죽음을 원하는 자가 나타나면 제거하는 살육을 반복해오다 지금에 이르렀다. 그 때문에 이 보스는 곰인형의 죽음이 곧 자신의 죽음과도 마찬가지로까지 여길 정도로 정신병이 악화되었다. 정말로 곰인형에게 헤드샷을 먹이면 여지껏 나타나던 두개골이 아닌 곰인형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면서 보스까지 죽는다! 운이 좋다면 등장하자마자 돌진하는 패턴에서 죽일 수도 있으나, 가장 편한 공략은 호버링 중에 곰인형을 노리는 방법이다.
4.1.4 대통령 경호(미션 4)
스테이지 루트중 난이도의 차이가 아주 큰 스테이지다.
- 극장엄호사격(난이도 중) : 대통령 연설도중 테러리스트가 난입하여 총격을 가하는데, 플레이어는 극장 발코니에서 엄호사격을 실시한다. 테러범이 1~2명이 난입해오는 것을 제압하면 되는데,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미션실패하기가 쉽다. 마지막에 여성 교관이 임무 성공 메시지를 하는데, 갑작스럽게 테러범이 하나 더 쳐들어온다. 이것을 잡으면 미션 성공. 그리고 메시지를 한번 더 한다.(...)
- 암살자 역저격(난이도 중하) : 대통령 퍼레이드 루트에 잠입한 킬러 6명을 저격하는 미션이다. 위치는 늘 바뀌며, 특징이 있으므로 잘 봐뒀다가 저격을 하면 된다. 2명을 저격하면 되는데, 1명이 다시 난입해서 저격을 하는 것을 저지하면 된다. 여담이지만 사일런트 스코프 2의 자칼이 이 스테이지에서 빨간 옷을 입고 등장한다.
- 장갑차 파괴(난이도 상) : 장갑차와 대통령 리무진간의 교전. 난이도 최상으로, 움직이는 상황에서 사격을 해야하기 떄문에 탄도가 불안한 편이다. 장갑차와 추격해오는 적들을 모두 제압하면 1발로 장갑차를 제압하는 미션으로 넘어가고 파괴시 성공. 리무진의 데미지도 생각해서 플레이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실패하는 미션.
4.1.5 기차(미션 5)
질주하는 기차와 열차포(...!)를 저지하는 미션. 어느쪽이든 질주하는 기차에서의 작전이라 탄도변화가 꽤 심하지만 차량추격시 야시경을 사용하는 모드가 있다. 차량쪽의 난이도가 좀 더 높다.
- 보스 : IVANKOV.
- 구 소련 시절 어둠의 암살 조직에 속해 있던 그는 국가의 붕괴와 함께 그 존재도 부정되었다.
- 임시 프로 레슬러를 목표로했지만 브레이크가 듣지 않는 사나움과 암살자의 본능으로 인해 경기 때마다 링에는 시체가 겹쳐 갔다. 추방, 투옥, 봉인 된 그는 어느덧 자신의 육체는 모든과 근육 숭배 사상과 나르시즘에 몰입했다.[7]
- 조직의 감옥 습격에 의해 사슬을 폐지 한 그는 근육을 강화하기 너무 의식은 항상 트랜스 상태이다.
- 열차포를 쏴갈기는 테러범으로 열차포를 빨리 저지하지 않으면 한 방에 게임오버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다만 이 놈은 몸을 내밀고 쏘기 때문에 제대로 맞추면 딜레이가 생기므로 그 틈에 더 쏴서 저지하는게 가능하다. 클리어시 기차가 파괴된다.
4.1.6 적 기지(최종)
4.1.6.1 침투
적에게 발각될 경우 강제적으로 임무실패가 되니 주의할 것.
- 행글라이더 : 경계가 허술한 상공을 행글라이더로 침투하는 미션이다. 탑 마다 병력이 있는데 2~3명의 적을 쓰러뜨리면서 진행하는 타입이다. 마지막 타워에서 경보가 울리지만 적이 증원된다거나 그런것은 아니니 침착하게 쏘면 된다.
- 지상잠입 : 트럭밑에서 잠입, 침투하는 미션이다. 적을 한발한발 정확히 맞추는게 중요하며, 실패시 우르르 몰려온다. 마지막 적은 아~~주 멀리있는 적 1명을 제압하는 것.
- 수중침투 : 수중총으로 저격하는 미션. 난이도가 최흉최악스러운데, 수중이라 수중총의 탄도가 매번 변화하는것은 기본이고 제한시간이 있다. 이 시간안에 제어장치까지 도달해서 이를 파괴하는 것이 목표.
4.1.6.2 적 기지 내부
적의 핵기지 내부에서 교전을 벌이는 파트. 적이 쏟아져 나오는 파트이지만 여기서 제일 힘든 부분은 보스전.
- 보스 : 스텔스 탱크.
- 스텔스 장비를 사용하여 죽음의 숨바꼭질을 강요한다.[8] 충동이 향하는대로 파괴 활동을 실시하는 것이 그의 방식.
- 극단적 인 결벽증으로 항상 산소 마스크를 착용하고, 전투시 이외는 자신의 탱크에 틀어 박혀 가만히있는 것 같다.
- 탑승하는 탱크는 미군의 광학 위장 기술 개발자를 유괴·납치해서 개발된 4 족 보행 형 전차 시제품.
- 이 프로토 타입은 위장이 불충분한 곳에서는 제한된다. 덤으로 시스템 및 장갑에 결함이 가끔 모습을 드러낸다. 하지만 장비는 30mm 개틀링과 개발중인 레이저 포에 충분한 파괴력은 가지고 있으며, 완성된 버전은 핵 미사일을 장착, 수기로 1 국가를 제압하는 위력을 가진다.
같은 회사의 다른 작품의 주역 전차에서 설정을 따온듯 - 적 전차의 스텔스가 잠시 풀리는 타이밍을 노려 쏘면 된다. 공격을 해오는 타입은 레이저, 돌격, 미사일인데, 돌격해올때 틈을 노려 쏘는것도 가능하다. 클리어시 탱크가 굴러 떨어져서 폭발한다.
4.1.6.3 최종 보스전 - prince of rose
스스로를 장미 왕자를 칭하는 천재 수학자. 파괴야 말로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편집증환자이다. 옷차림이 엽기적이고 게이스럽지만, 일련의 테러 사건은 그의 계획에서 치밀한 계산에 의한 조직 운영에서 정부와 군을 혼란에 빠뜨리기 위한 것이었다. 베토벤의 음악과 피가 뚝뚝 떨어지는 같은 진홍의 장미를 사랑하고 세계의 파괴와 새로운 세계의 창조를 망상하는 그는 전 인류의 멸망과정을 떠올리면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일로 열락에 빠져. 미사일의 발사 코드에도 교향곡 제 5번 악장을 쓰고있는 정도이다. 최종보스전은 굉장히 멀리서 피아노를 치면서 몸을 흔드는데, 여기서도 한발로 처리하는것에 따라 엔딩이 달라진다.
- 한 발로 제압시 : 총탄이 날아가면서 최종보스를 저격하는 데 성공, 미사일 사일로로 굴러 떨어져서 낙사한다. 덤으로 시스템도 꺼지면서 크레딧이 나온다.
- 제압 실패시 : 보스가 "이것이 끝이다!"를 외치면서 피아노로 위장된 미사일 발사버튼을 누르고, 미사일이 전 세계를 뒤덮으면서 세계멸망... 마지막의 'TARGET IS ELIMINATED(목표물은 제거되었다)'라는 메세지가 나오면서 배드엔딩.
참고로 최종보스가 치는 피아노의 음악은 베토벤의 운명. 이 게임의 주제 BGM이기도 하다.
체력이 0이 되었을때 컨티뉴시 여성교관의 대사가 다르게 나올때가 있다. 체력 게이지중에서 시간을 너무 소모했을때는 Stand Up! You're Soldier.라고 하며, 총을 많이 맞았을때는 Don't die... I love you!라며 고백을 한다. 근데 컨티뉴 안하고 시간이 0이 될때는 You're Dismissed! 라고 나온다. 너 해고. 아니 애초에 이렇게까지 굴렸으면서 해고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5 사일런트 스코프 3
PS2로만 발매되었다. 주인공은 다시 1과 2에 나왔던 팔콘으로 회귀. 단 라이프 시스템은 SOGEKI의 것을 그대로 가져왔고, 스테이지 구성도 사일런트 스코프 EX/SOGEKI와는 다르다. 한 번도 죽지 않고 클리어하면 숨겨진 엔딩을 보는 것이 가능하다.
5.1 MOSQUITO-메카 오타쿠(연구소)
※ 무장 : UZI 기관단총
메카 개발을 담당. 메카닉 장비를 하나라도 장비하고 있지 않으면 평온을 유지할 수 없다.
따라서 일상에서 미친 사람으로 미움 받고있다. 연구 시설에서 연구원들을 인질로 잡고 있었지만 주인공에 의해 사살당한다.
5.2 SMITH-조직 전속 파일럿(운하)
※ 무장 : 프로펠러기
조직의 항공 관계를 관리하는 인물. 운하로, 항구에서 압수한 무기를 강탈.
과묵한 성격이다.
5.3 BULL-사나이(댐)
※ 무장 : 괴력
조직에 속아 팔콘 말살에 가담. 댐 위에서 자동차와 미사일 등 여러 가지를 던진다.
평상시에는 온후하고 좋다.
5.4 SHAKER-최고의 바텐더(카지노)
※ 무장 : UZI 기관단총 (을 장비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살인 룰렛
흑막이 가지고 있는 카지노를 관리, 운영하고 테러리스트의 자금원으로 일하고 있다.
일인칭은 "너" 테러 조직 중에서도 꽤 하이 텐션으로, 말투가 괴상하다
공격은 몇몇 부하에게 맡긴 채로, 자신은 일반인인 척하고 끝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5.5 RAY-조직에 고용 된 저격수(유전)
※ 무장 : 저격용 소총
최고 결벽증이며, 팔콘 수준의 무기와 저격수. 석유 플래트 홈에 마지 못해하면서도 출동. 일인칭은 "이몸"
피탄했을 때는 자신의 옷에 더러운 것이 묻은 것에 대해 집착을 보인다.
5.6 CHARLY-병기 오타쿠(병기공장)
※ 무장 : 장거리 유도 미사일
무기 제조, 개발을 담당. 차눈인 성격 같다. 버기 장갑차를 운전하면서 미사일 탄을 발사해 온다.
그의 직속 부하는 전원 모히칸이지만, 개틀링을 사용할 수 있다.
5.7 적 기지[9]
- STINGER(부보스)
※ 무장 : 사무라이 검 ( 일본도 )
- 일본을 좋아하는 BIG BOSS가 취미로 고용하는 경비원.
- 외형은 갑옷 무사 자체에서 자칭 일본인이지만, 진짜 국적 불명. 투구 쿠와 가타에도 Japan의 J의 디자인을 실시하고 있다. 인간을 초월한 점프력을 자랑하는 데다 광학 미채를 장비하고 사라질 수 있다.
- 또한 쓰러지면 "무, 무념..."이라고 말하는데, 영어 밖에 말하지 않는 자동 범위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일본어로 말한다. 등장시 BGM은 일본식 것.
- BIG BOSS(최종보스)
- 총기의 취급이나 운동은 골칫거리이지만 머리는 매우 비상하다. 그러나 실제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
- 본인은 셔틀에 탑승 해 우주에서 바캉스를 보내려 했다. 플레이어는 1발로, 셔틀 운전석에 있는 그의 머리를 관통하여야 한다. 1, 2편과 마찬가지로 1발에 사살하지 못하면 우주선이 발사되면서 배드엔딩이 된다.
그런데 머리쪽을 노려서 쏠수 있었다면 방탄도 아닐텐데 유리라도 깨졌다면 성공 아닐까. - 그러나...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로버트 대령(진 최종보스)
진 엔딩
대령 : 하하하! 아주 잘 했어! 임무는 대성공이네!
팔콘 : 임무는 실패입니다, 박사를 미처 구하지 못했습니다.
대령 : 박사? 하하. 그랬지, 그 것도 임무의 일부였었지!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어. 우리 연구소에서 잘 지내면서 클론 병기 프로젝트의 최종 단계를 연구 중이거든.
팔콘 : 당신의 연구소?
대령 : 아무래도 자네처럼 예리한 녀석도 눈치 채지 못한 모양인가 보군. 임무 성공의 보수로 알려주도록 하지.
박사가 잡혀간 이후, 정부에선 이 사건의 조사를 개시했네. 이 놈들이 우리가 클론 병기를 연구하고 있다는 걸 눈치챘을 땐 솔직히 조마조마 했었지. 하필이면 계획이 다 완성되가는 시점인데 말이야. 다행히도 나 같은 해병대 대령이 그 조직의 우두머리라곤 상상도 못 하더군! 그래서 내가 직접 작전 지휘관으로 나서서 그 '위협적인 테러리스트' 놈들을 쓸어버릴 생각을 했지. 그리고 자네의 탁월한 임무 수행 능력 덕분에, 사람들은 이 사건이 모조리 끝났다고 여기게 될 걸세! 멍청한 정부 놈들도 말이야! 누구도 내 계획을 방해할 순 없어. 하하하하!!!
팔콘 : 그럼 난 네 꼭두각시가 되어서 한바탕 놀아났다 이거냐!?
대령 : 물론이지, 자네는 아주 열심히 날 도와주었네. 비록 귀중한 시설들과 쓸만한 장기말들을 앗아갔지만, 이제 와서 그게 중요한 것들은 아니지. 어차피 돈이야 널렸고 잃은 녀석들은 이미 채취해 놓은 DNA로 복제하면 되니까! 진심으로 감사하네, 팔콘. 자네는 정말 쓸모있는 친구였어.
왜 그러나 팔콘? 뭘 뚱하게 있나? 그렇게 노려봤자 놀랍지도 않아. 모든 게 다 잘 돌아가고 있으니.
그럼 이제 자네도 슬슬 쉬지 않겠나...?사실 이 모든 일은 그가 꾸몄던 일이었다. 박사도 그의 휘하에서 잘 보호되고 있었고, 그와 결탁한 테러조직을 토사구팽하기 위해 팔콘을 고용했던 것. 이후 최후의 저격전을 하게 된다.
잠수함 위에서 플레이어를 조준하고 있는 대령을 저격하면 되는데, 잠수함이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이를 유의해서 쏘면 대령이 잠수함에서 추락사한다. 이후 fin이 뜨면서 엔딩.
배드 엔딩의 경우 로버트 대령이 팔콘에게 헤드샷 역저격을 한다.6 사일런트 스코프: 본 이터
플레이 영상. 위는 화면(무음), 아래는 스코프 촬영.
6.1 시놉시스
2050년대 후반, 우주 엘리베이터 건설로 인해 전세계적인 에너지 문제의 해결책이 나온 것으로 보였으나, 건설을 주도했던 '거대기업연합'은「Space Age Nation」 통칭「SAN」이라 자칭하며 국가로써의 독립을 선언한다.
구 국제연합 UEN은 신 국가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결의를 내었음에도, 각 선진국들은 우주 엘리베이터로부터 공급되는 에너지에 의지하던 처지였기에 실질적인 인정 하에 SAN은 활동을 개시하였다.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 대소규모의 테러 조직의 활동이 활발화되었고 이에 세계는 더더욱 혼란 속에 빠져 들어갔다.
그리고 무대는 2080년.
오랫동안 이어졌던 양대 진영의 긴장 상태를 타개할 역사적 화해의 기회가 다가왔다.
SAN의 대표가 UEN을 방문하여 병기철폐협정의 조인을 찍으려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평화를 향한 한 발짝은, 절망 속에 짓밟히고 만다.
같은 시각, 어떤 민간군사기업(아이아스社)이 UEN으로부터 긴급 지원 요청을 수령했다.
그러나 이 것은 세계를 흔들 거대한 사건의 시작일 뿐이었다.6.1.1 Bone Eater
본래의 의미는 수십 년전 실재했던 어떤 영웅을 칭송하기 위한 호칭이었으나, 어떤 사건을 계기로 그 영웅은 악마로 변모하고 말았다.
그 사건으로 인해 현재에는 단 한 명만으로도 전세를 역전시키는 군인의 멸칭으로 사용되고 있다.
인간이 아니라고 여길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음에도 조직에 소속하고 있어 사람들은 이를 비꼬는 의미로 '조직의 개'라고 부르며 야유하고 있으나, 미션 수행 시의 '한 번 물면 놓지 않는 총엽견'과 같은 실력 때문에 전장에선 널리 외포의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다....는 이 게임에서 저격수의 별칭이다.
스토리 상으로는 저격수이자 만악의 근원인 토카게의 멸칭 겸, 진 아크라이트의 별명이기도 하는데, 진이 해골 마스크를 한 최종보스를 처리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로고도 개가 해골을 물고 있는 그림이고...
6.2 정보
12년만에 등장한 신작이다. 2014년 2월 로케공지가 떴으며 연내 발매될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14년 3월 5일에 로케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트웍의 분위기 또한 전작들은 헐리우드 영화였는데 이번은 일본 애니메이션 분위기로 바뀌었다. 아마도 공각기동대가 베이스가 된 듯. e-AMUSEMENT는 당연히 대응된다.
3월 5일 로케테스트 이전에 공개된 추가 정보에 의하면, 스토리 모드의 난이도가 노멀과 엑스퍼트로 나누어진다고 하며, 엑스퍼트의 경우 제한된 총탄이 정해져 있다고 한다[10]
기존 시리즈의 컨트롤러
본이터의 컨트롤러컨트롤러 역시 기존 시리즈가 PSG-1을 기반으로 디자인된 반면, 본 이터에서는 유래없는 반자동식 저격소총을 뎅겅 잘라놓은 듯한 인상이다.[11]
그리고 컨트롤러 밑을 잘 보면 알겠지만, 기기에 헤드폰 잭이 달려었다.또한 스테이지 진행에 따라 기기에서 바람이 불어와 실제 야외에서 바람을 맞으면서 저격을 하는 듯한 효과를 주는 기능도 있다.
한여름에 해 보면 무지 시원하다.파일:Tutorial2.jpg
파일:Tutorial1.jpg
게임을 처음 할 경우 간단한 사격술 예비훈련 화면이 등장한다.SF 애니풍 게임인데 튜토리얼 화면은 베트남 전쟁삘그보다 의자에 앉아서 저격을 하고 있잖아난이도
- 노멀: 총탄 무제한 / 라이프 0가 되면 게임 오버
- 엑스퍼트: 총탄 제한 있음 / 라이프 0 혹은 총탄 0이 되면 게임 오버 / 스코어 보너스 130%
- 본 이터: 총탄 제한 있음 / 라이프 최대 1 / 라이프 0 혹은 총탄 0이 되면 게임오버 / 스코어 보너스 200% / 중사 계급 이상 혹은 PASELI 사용시 선택 가능
2015년 05월 01일 최근에 관통탄, 스테이지 선택, 모아이 등의 보너스 오브젝트 등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그 이후로는 소식이 없다.
6.3 캐릭터
- 진 아크라이트(Jin Arkwright) (CV : 오노 켄쇼)
팔콘
- 레일라 하기츠키(Reila Hagitsuki)(CV : 사토 리나).
다이치 키튼처럼 혼혈계로 추정된다. 진 아크라이트의 스포터(관측수)역할 수행.
재칼근데 재칼은 남자 아닌가?이외에도 카를로스 헌터[12], 시몬느 스타르카[13], 그리고 게임 내 사건의 만악의 근원인 토카게(도마뱀)[14]이 나와있다.
이 외에도 구해야 되는 목표이자 평화 조약 체결의 주역인 그린 섐록, 로케테 때만 나온 UEN 사관도 있다.
보스로는 푸른 전투복의 여 태러리스트, SAN 대표 납치범, 남성우월주의자인 항공 모함 납치범, 토카게가 있다.6.4 국내 정발
2014년 8월 21일 서현 게임파크에서 인컴테스트가 시작되었다. 가격은 500원으로 정해졌으며, 인컴테스트이기 때문에 e-AMUSEMENT는 연결되지 않았다.
2014년 9월 6일 기준(정확한 시작일 추가바람)으로 부천 어택에도 인컴테스트가 진행중임이 확인되었다....지만, 9월 말에 서현에서 테스트가 종료되었음이 확인되었고 1월 현재 부천 어택에서도 기기가 없음이 확인되었다.
정확한 종료일은 추가바람. 정발은 물건너 간것인지 그 외 오락실에서도 딱히 소식이 없다.6.5 스테이지 일람 및 공략
적극적인 추가바람.
6.5.1 1스테이지 : 저격하며 다니기
6.5.2 2스테이지 : 추격 & 저격
6.5.3 3스테이지 : 공중 저격
6.5.4 4스테이지 : 또다른 저격수
- ↑ 고속도로 미션 대신 호텔로 이어진다.
- ↑ 단, 지상루트가 좀 더 사격하기 쉽다. 낙하산 침투는 탄도가 불안정해져서 명중률이 내려가기 때문.
- ↑ 빌 클린턴과 염문설이 있었던 여비서 모니카 르윈스키 패러디로 짐작된다.
- ↑ 두 번 공격한다.
- ↑ 남은 시간이 곧 체력(컨디션)이라서 전작처럼 체력은 남는데 시간초과로 게임오버가 뜨거나 시간이 남았는데 체력이 떨어져서 끝내거나 하지는 않는다.
- ↑ 미스샷이 날 경우 서치라이트를 켜고 공격을 해 온다.
- ↑ 보스전 시작이전에 하는 대사가 가관이다 "핫하! 내 근육은 철보다 더 단단하지!"
- ↑ 등장시 "숨바꼭질을 하자!" 라고 말하는데 중간중간 "내가 보이나~?"라고 말하면서 온다
- ↑ 모든 맵을 클리어해야 들어갈 수 있다.
- ↑ 기존의 시리즈가 무한탄창에 자동장전이었다면, 이번 시리즈에서는 그 난이도가 더욱 상향된 셈이다. 그리고 엑스퍼트 난이도 에서는 총탄을 다 사용해도 라이프가 0가 되는것과 마찬가지로 게임오버가된다.
- ↑ 알려진 사항은 개머리판 위에 커스텀 플라스틱 조각이 위에 있다는 점이다. 그 외는 비슷한 저격소총 모델링은 완벽하게 일치하는 모델이 없고, 그나마 비슷한 모델이 있다면 VR1 정도.
- ↑ 성우는 스기타 토모카즈. 궤도 엘리베이터 세력인 SAN의 대령이다. 천조국 출신. 27세인데!?
- ↑ 성우는 우에사카 스미레 지구권 세력인 UEN의 해군 대령. 불곰국 출신. 역시
대령치고는 비현실적인27세이다. - ↑ 성우는 코니시 카츠유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