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WONDER GIRLS
멤버 (생년월일순)				전 멤버
유빈	예은	선미	혜림	선예	소희	현아
관련문서 : 음반, 방송, 콘서트, WonderFul

이름	유빈
본명	김유빈(金婑斌)
별명	유비뇽, 까만래퍼, 하찮뇽, 윱
출생	1988년 10월 4일 광주광역시
본관	김해 김씨
신체	161cm, 48kg, O형
성좌/십이지	천칭자리 / 용띠
데뷔	2007년원더걸스 1집 앨범 <The Wonder Years>
가족	부모님, 남동생
그룹	원더걸스
포지션	메인래퍼, 서브보컬, 드럼
학력	정암초등학교 동아여자중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 명지대학교 영화뮤지컬학 휴학
소속	JYP엔터테인먼트
종교	개신교
폐쇄된지 오래된미투데이 거의 찾지않는트위터 사실상의 본진인스타그램, 유빈갤러리

1 소개

격동의 2008년 시기(So Hot활동 중)

원더걸스 정규3집 REBOOT 티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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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SBS 가요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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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싱글 3집 Why So Lonely 티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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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URBAN DECAY 광고 이미지

원더걸스의 맏언니

2015년 걸크러쉬 열풍에 합류한 아이돌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포지션은 메인래퍼, 서브보컬이다. 본래는 오소녀라는 걸그룹을 준비하다 기획사 사정으로 팀이 데뷔도 못한 채 해체된 뒤, 지금은 포미닛의 멤버가 된 현아를 대신해 합류했다. 그런데 어째선지 데뷔한 지 무려 9년이 지난 2016년 현재까지도 원더걸스 합류 비화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일단 알려진 것으로는 비공개 오디션을 통해 합격했다고 한다. 당시 JYP에 유명한 여자 연습생들이 없었던 것도 아니었고, 팬덤 내에서 최고 인기 멤버였던 현아를 대신해 합류했기 때문에 억울하게 욕도 먹었었다. 그래도 그녀가 처음 합류하고 활동한 노래가 다름 아닌 'Tell Me'인데다 후술하게 될 유빈의 본 모습(?) 때문에 그녀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은 금방 줄어들었다.

중간 합류 멤버이긴 한데 사실 그녀가 처음 투입된 앨범이 원더걸스의 2번째 앨범이고 데뷔 앨범을 제외하면 쭉 원더걸스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니 사실상 초기 멤버나 다름 없기는 하다.

원더걸스에 들어오기 전에는 5인조 걸그룹로 데뷔 예정이던 오소녀의 멤버로 있었다. 오소녀 다큐멘터리가 원걸 데뷔 후 얼마 안 되어 나온 것을 보면 원걸과 경쟁할 뻔도 했다. 데뷔 후에는 일반인이었던 전 오소녀 멤버 김유진을 MBC의 예능 프로그램 "스친소"에 출연시키는가 하면에 데리고 나오고, 최지나를 JYP 연습생으로 입사시켜주는 등 오소녀 중 제일 먼저 뜬 덕에 다른 멤버들을 많이 도와줬었다. 그리고 오소녀 멤버 중 마지막으로 데뷔한 스피카의 양지원이 데뷔할 때는 다른 멤버들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기도 했다.

2 팀 내 역할

2.1 랩

랩 수준은 엄청 잘한다 보기는 어렵지만 결코 못 하지는 않는 편. 일단 오소녀 시절부터 래퍼로 키워져서 노래가 안 돼서 래퍼로 급변한 현아보다는 뛰어나다. 또한 빅뱅의 탑과 같은 저음인데 그래서 그런지 확실히 존재감 있는 목소리라는 평이 나오기도 한다.

아이비의 'I Dance'에 랩 피쳐링을 맡아 화제가 되었다.

컴백할 때마다 소희의 노래 실력과 함께 유빈 역시 랩 실력 논란에서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었다. 이게 다 박진영 때문이다 '2DT', 'Be My Baby', 88 나이도 딱 맞아 'Like This' 발 짚고 일어나 짚고 일어나 등 원더걸스가 발매하는 곡마다 논란은 이어지고 있었다.

다만 이 노래들을 그 박진영이 만들었음을 감안하자. 수록곡이나 피처링 등에선 나름 들어줄 만한 랩을 한다. 그녀의 랩에 대해 타이거 JK와 윤미래는 그녀의 목소리를 꽤 좋아하나, 다만 JYP 스타일이 아닌 다른 스타일로 랩하는 것을 듣고 싶어한다는 의견을 내밀었다. 이건 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다행히 정규 3집 앨범 타이틀곡 'I Feel You'에서는 유빈이 랩 메이킹을 했다.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이 확정되어 팬들의 걱정과 안티들의 무시를 동시에 받았으나 방영 후에는 악마의 편집의 희생양이 되지 않고 오히려 알려진 것보다 훨씬 나은 랩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본래 좋았던 멘탈과 외모까지 돋보이면서 방송 출연이 신의 한 수라는 평을 받고 있다. 자세한 것은 유빈/언프리티 랩스타 2 참조.

12월 12일 방영된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29회 god 편에서 신용재와 함께 god의 어머님께의 랩 파트를 불렀다. god 멤버 김태우가 랩을 차분하게 다운시키며 불러 가사가 더욱 잘 와닿았다고 하며 신용재와의 조합이 좋다고 했다. 일각에선 김태우가 말한 원래의 샤우팅한 랩을 선호하는 사람은 유빈의 랩이 별로라는 말도 있지만 감정이 담겨 좋았다는 말도 있다.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다.

정규 3집을 기점으로 해서 랩 실력이 확실히 늘었다. 꾸준히 랩 실력을 늘린 데다 가장 큰 만악의 근원이었던 박진영의 랩 개입도 없어지고 본인이 랩 가사를 쓰고 있고,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으로 여러 랩퍼들과 인연을 쌓은 게 도움이 된 듯. 'Why So Lonely'에서 유빈의 랩을 들으면 상술한 노래들에 비해 랩 실력이 확실히 늘은 것을 들을 수 있다.

2.2 작곡

8월 3일 공개된 원더걸스 정규 3집 REBOOT 앨범에서 타이틀곡 'I feel you'의 랩 메이킹을 맡았고 4개 트랙의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다. 5번 트랙 'Loved'(심은지와 공동), 6번 트랙 'John Doe'(홍지상, 주효와 공동), 8번 트랙 'Back'(혜림, 이토요와 공동. 혜림과 함께 랩 메이킹), 11번 트랙인 '없어(GONE)'(심은지와 공동).

2016년 7월 5일 공개된 원더걸스 싱글 3집 <Why So Lonely>에서 타이틀곡의 작사를 맡았으며 예은·홍지상과 함께 수록곡 <Sweet & Easy>를 작사·작곡했다.

2.3 캐릭터

무대 위에선 섹시 카리스마 언니인데 무대만 내려가면 섹시와 카리스마가 전부 사라지는 그냥 언니

나이도 딱 맞는 88년생으로 멤버들 중 맏언니긴 한데 하는 짓은... 멤버들은 물론이고 팬들의 생각도 유빈은 쩌리다(...). 실제로도 선예와 예은이 의견 안 맞아서 싸우다가 나중엔 서로 편지 써주면서 팀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유빈은 방관하는 태도를 취할 때가 많다. 검색해보면 이래저래 알 수 있을 듯. 실제 성격도 드세기는 커녕 오히려 맹하고 느린 편이다. 이런 모습 때문에 팬덤 내에서는 합류 당시 강렬한 재킷 사진 때문에 원더걸스 이미지에 안 맞는 엄청 드센 언니가 온 줄 알았으나, 현실은 호구라는 갭 덕에 거부감을 빨리 지울 수 있었다. 이런 호구 이미지에는 그녀의 왠지 맹한 성격도 있지만, 하필 팀에서 선예와 함께 단신을 맡고 있기 때문에 더 그러한 면도 있다. 그에 비해 그녀를 가장 잘 괴롭히는 예은과 선미는 팀 내 장신. 왠지 이유를 알 거 같다. 2015년 팀의 최단신 멤버인 선예가 탈퇴하면서 자연스럽게 최단신 멤버가 되었다. 게다가 혜림도 165cm로 키가 작은 멤버가 아니라 더욱 안습하다.

현 4인 체제에서는 놀랍게도 동생들을 제치고 애교 담당을 맡고 있다. 오리지널 맏내가 요기있네 그녀가 연기에 도전했던 "더 바이러스"에서도 촬영 현장에서 애교로 촬영장을 초토화했다는 기사도 있고 주간 아이돌과 한밤의 TV연예에서 귀싱 꿍꼬또를 보여주었다.

2.4 비주얼

멤버들 중 피부가 가장 까무잡잡하다. 아니 혼자 까맣다 얼굴 뿐만 아니라 다리도 까무잡잡한 편이라서 건강미가 넘친다는 이유로 좋아하는 팬도 많은 듯. 태닝의 매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 짐작된다. So Hot 활동 당시 스타골든벨에서 밝힌 바로는 몸의 안쪽(배 방향)으로 들어갈수록 까매진댄다. 다른 멤버들과 색차이(?)가 좀 있다보니 유독 피부와 관련된 별명이 많다. 여기에 랩 파트를 맡고 있다는 점이 합쳐져 '흑인간지'를 뿜기도 하고, 새로 들어왔기 때문에 '흑인 용병'이라고도 불렸다.

합류 초기에만 해도 선미와 맞먹을 정도로 가장 마른 멤버였으나, 교통사고를 당한 뒤, 활동부터는 뭔가 크게 부은 듯 한 모습을 보였지만 시간이 흘러 지금은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됐다. 게다가 데뷔 초에는 원걸 멤버 중 유일하게 섹시 컨셉이 제대로 소화할 수 있어서 남성 팬들의 비중이 조금 높은 편이다. 사실 선예, 선미, 소희 등 다른 멤버들의 몸매가 일반인들에 비해 매우 호리호리하다는 점박예은 빼고을 생각할 때 유빈은 그저 정상이지만, 맨날 그런 멤버들과 함께 서있으니 통통해 보일 수 밖에 없다는 것. 근데 본인이 체중관리를 잘 못하기도 해서, Tell Me 활동 중후반기에 한 번 흑역사를 만들었고 2008년엔 'So Hot'으로 레전드급 미모를 찍은지 불과 석 달 만에 'Nobody'로 또 인생의 흑역사를 만들었다(...). '2DT'로 국내에 컴백한 2010년 5월 이후로는 체중관리를 잘 하고 있는지 외모로 굴욕 당하는 일이 없이 꾸준히 밸런스 잡힌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맨 위의 사진들만 보면 섹시함만 어울릴 것 같지만, 화장 때문에 그렇게 보일 뿐 화장을 조금만 연하게 해도 위 사진처럼 다른 멤버 못지 않게 청순한 이미지를 소화할 수 있다. 당시에 나온 그녀의 더 많은 모습을 보고 싶다면 링크 참조.

평소에 찍은 셀카를 보면 굉장히 예쁜 사진들이 많은데, 그간 활동할 때의 스타일을 보면 짧은 머리나 과장된 메이크업 등으로 예은과 함께 코디가 안티라는 말이 따라다니는 멤버. 래퍼 이미지를 부각시키려고 했던건지, 정규 1집 활동 중, 텔미 때는 비대칭 단발 가발, 이 바보 활동 때는 삼각김밥(...) 모양의 가발을 계속 쓰고 다녔다가 막방 때 되어서야 긴 머리로 미모를 터트렸다. 그 뒤에는 무대 활동시 단발은 거의 없다. 노바디 가발은 뭐...... 후에 단발은 선예가 'So hot' , 'Like this' 활동 시절에 하게 된다.

3집 <REBOOT> 활동으로 들어감과 동시에 금발 생머리와 사뭇 세련되어진 메이크업그리고 다이어트으로 리즈시절을 갱신했다. 언프리티 랩스타 2 출연 이후로는 유빈의 메이크업, 특히 또렷한 라인이 특징인 입술 화장이 뷰티 유튜버들과 블로거들 사이에서 엄청난 주목을 받아 한때 코랄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유빈이 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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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최단신의 위엄
<Why So Lonely> 안무 연습 영상이 공개된 후 드럼 뒤에 가려 있던 엄청난 몸매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2.5 드럼

2015년, 4인조로 재편성이 된 원더걸스에서 드럼을 맡게 되었다. 7월 22일, 선미에 이어 2번째로 티저 영상이 올라왔다.

네이버 tvcas 주변의 반응은 선미와 마찬가지로 아주 긍정적.이와 함께 팬들은 옷 좀 껴입으라는 진심 어린 걱정(?)도 하고 있다. 택연도 걱정하고 있다. 이에 대한 유빈의 답변 선미의 티저 영상에도 극찬을 보인 윤하는 절친 유빈에게도 아낌없는 칭찬을 올렸다. 선미 때와는 달리 어느 정도 부정적인 평가도 나오고 있으나 따지고 보면 선미는 전문가들에게도 상당한 칭찬을 받을 정도로 정말 잘했던 것이라 유빈의 실력이 안 좋게 보일 수도 있는 것. 무엇보다 윤하의 평가는 어떻게 볼 것인가? 윤하가 막귀라서 유빈에게 저런 소리를 한 것일까? 사실 팬들마저도 걱정스럽게 본 밴드 컨셉이기에 몇 년을 연습한다 하더라도 유빈의 실력이 베테랑 밴드 일원처럼 막 상승하는 걸 기대하는 것은 힘든 일이고 팬들이 원한 것도 멤버들이 마냥 잘한다는 소리를 듣기를 원한 게 아니라 멤버들이 노력한 게 보인다는 소리였다. 삽질의 신박진영의 원걸 밴드 컨셉 추진은 미국 진출급으로 거의 막무가내 수준이었고, 연습 시간도 많지 않았던 열악한 상황에서 저 정도 연주는 충분히 노력한 결과물이다. 선미는 기대 이상으로 엄청난 실력을 보여줬고 유빈도 충분히 노력한 점이 보이기에 팬들은 유빈의 드럼도 좋아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다만, 맨 처음 나오는 가이드 템포보다 눈에 띄게 빨라지는 것 부터 시작해 박자가 조금씩 뭉그러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드럼은 밴드에 있어서 골격이라고 할 수 있다. 드럼이 박자를 휘어잡아야 라이브에서 밴드가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음악 분야에 종사하거나 드럼을 쳐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위의 티저만을 보았을 때 우려의 시선을 보내는 점이 없지는 않다. 프로 드러머들과 대등한 실력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열심히 연습한 것이 보이는데 다만 여러 악기들이 맞춰 합주를 한다는 것이 꽤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고려했을 때 기본기에 조금 더 충실했으면 좋겠다." 라는 것이다. 한 때 걸그룹의 대명사였던 원더걸스가 사뭇 진지하게 밴드 컨셉을 들고 나온다고하니 기대와 응원 반, 걱정 어린 마음 반으로 하는 소리라고 보면 될 것이다. 실제로 밴드 경험이 있는 팬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단점이 있다고 인정하는 편이며 후에 더한 노력으로 나아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컴백 이후 자신들의 곡을 라이브로 무난히 소화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아마 의심을 하는 사람들도 그 따가운 시선을 거두게 될 것이다. 본인도 티저 영상이 나온 후, 인스타그램에 연습 더 해야겠다고 써놓은 것으로 봐서는 티저 영상에서 보여준 것만이 끝은 아닐 듯 하다.

티저 영상 공개후 3일만에 유투브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2.6 보컬

2016년 7월, 원더걸스가 Why So Lonely로 컴백하자 보컬로서의 존재감이 급상승한다. 랩퍼의 포지션에 있던 유빈은 사실 수록곡에서도 간간히 보컬을 소화하긴 했으나 타이틀곡에서 보컬을 소화한건 이번이 처음이다. 꼭 팬들이 아니어도 반응이 굉장히 좋다. 랩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노래도 잘하더라 서브보컬인 혜림보다 잘하는 것 같다... 등. 확실히 많은 이들이 유빈의 음악적 성장을 인식하는데 기여한 듯 하다. 기사도 있다! 또한 저음을 주로 소화하고 높은 음역대를 부를 때 가성으로 소화하던 예전과는 달리 특유의 보이스를 잘 살려 보컬의 면모를 보이는 유빈의 성장은 그간의 피나는 노력을 볼 수 있다.

3 CF

언프리티 랩스타 2 이후 패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덕분인지 리복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되었다.

원더걸스 싱글 3집 Why So Lonely의 활동 이후에는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어반디케이(Urban Decay)의 새로운 뮤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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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

• 전설의 비운의 걸그룹 오소녀 멤버 가운데 맨 먼저 데뷔한 후 같은 오소녀 출신들의 연예계 데뷔 연착륙을 도와주기도 했다. 2008년 8월 2일 <스.친.소(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출연해 당시 연기자를 준비하던 김유진을 방송에 출연시켜 화제가 되었고, 2PM의 <10점 만점에 10점> 뮤직비디오에 팀의 맏언니였던 최지나와 동반출연했다.

• 오소녀 멤버를 제외한 타 아이돌 중에는 동갑내기인 카라의 박규리, 한승연, 윤하와 친한 것이 유명하다. 윤하와는 과거부터 각별한 애정을 과시해왔으며, 지금도 자주 교류를 하는 사이인데, 윤하가 신곡 우산으로 활동할 때는 뉴욕에서 우산 들고 있다며 그녀를 간접적으로 홍보해주고, 윤하의 생일 파티에도 초대되어 잘 놀았다고 한다. 이 외에도 2015년에는 역시 동갑인 제시와 상당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제시와 함께 콜라보 무대를 가지기도 했다.

• 여담으로 유빈의 팬클럽에서 조공을 하며 조공인증짤을 올리라는 팬들의 요구에 트위터로 인증샷을 올리는 훈훈한 사건이 있었다.#

• 수지와 함께 2012년 10월 28일 런닝맨에 출연했다. 촬영 당시 뜀틀을 하던 도중 사고가 날 뻔했다는 기사가 떴으나 본방에서 편집되었다. 여담으로 이 방송에서 여자 게스트들의 분량을 늘려주는 역할에 특화되었다고 할 수 있는 유재석과 팀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 분량 비중이 안습하다. 역시 원더걸스와 예능은(...)

• 영화 채널인 ocn에서 기획한 드라마 더 바이러스의 주연을 맡았다. 눈물연기가 호평받는 등 연기자로서 괜찮은 시작을 알렸다

• 조금 의외라면 의외지만 원더걸스 멤버 중에서는 예은 다음인 두 번째로 노래 작사에 참여한 멤버. 정규 2집 Me, in 랩 메이킹을 한 것이 시작. G.N.O도 할 뻔 했으나 예은이 그 노래는 자신이 만든 노래다보니 욕심이 있어서 자기가 랩을 만들었는데 이 때 두 사람이 잠시 갈등이 있기도 했다고 강심장에서 밝혔다. 이어 미니 2집 앨범 Wonder Party에서 Girlfriend 랩 메이킹을 하고 Hey boy를 작사했다. 보면 알겠지만 전부 수록곡 작사에만 참여했는데 정규 3집부터 드디어 타이틀곡 I Feel You 랩 메이킹을 하게 되었다.

• 2016년 9월 6일, 9월 13일 MBC every1 비디오스타 9회, 10회에 <맥락 있게 핫바디 특집>이라는 주제로 강예빈, 양정원, 송해나와 함께 출연하였다. 데뷔 후 원더걸스가 아닌, 개인으로 토크쇼에 출연한 건 처음있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