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으로 윤회사륜안이라 판명된 눈
그 석판의 내용에 의하면... 윤회의 힘을 가진 자가 달에 가까워 졌을 때 무한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달에 눈을 비추니 눈이 열린다.
1 개요
輪廻写輪眼 / Rinne Sharingan
오오츠츠키 카구야가 지닌 이마에 달린 제 3의 눈. 십미가 지닌 눈과 똑같이 생겼고, 그냥 특이하게 생긴 윤회안이라고만 생각되었지만, 진의 서에서 윤회사륜안이라는 정식명칭이 공개되었다.
사륜안과 윤회안의 원조이자 최종단계
실질적으로 윤회사륜안의 소유주는 카구야와 정확한 언급은 안됐지만 하고로모가 말한 어머니의 힘과 비슷해지고 있다는 등 이마에 제3의 붉은눈을 보면 우치하 마다라도 윤회사륜안 개안자다.
특징으로 윤회사륜안의 힘으로 사용되는 모든 술법은 5대 속성과 음양둔이 합쳐진 혈계망라로 구분된다.
2 소유자
- 이마에 달려 있다.
- 카구야도 처음부터 윤회사륜안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1천년에 한 번 열리는 신수(神樹)의 차크라 열매를 먹고 개안한 것이다.
- 십미의 눈도 윤회사륜안이다.
- 그런데 십미의 윤회사륜안은 카구야와 같은 9개의 곡옥으로 그려진 장면도 있고, 사스케의 눈과 같이 6개의 곡옥으로 그려진 장면도 있다. 이는 작화미스보다는 아직 각성이 불완전해서 그랬던 것으로 추정된다. 사스케의 경우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추정된다.
- 이마에 달려 있다.
- 1~9미를 모두 흡수한 후, 육도 선인과 같은 힘을 갖게 되었고, 이후 십미를 직접 흡수하여 진정한 육도선인으로 각성하여 이마에 있던 뿔을 뜯어내자 제 3의 눈이 드러났다. 비석에 적힌 구문대로 윤회의 힘을 지닌 자가 달에 접근하여 개안한 것.
- 죽음의 경계에서 육도선인을 만나 그의 힘을 받은 이후, 사스케의 왼쪽눈에 육도의 힘이 깃들어 윤회사륜안으로 변화되었다. 다만 다른 윤회사륜안의 소유자와 같이 제3의 눈도 아니고, 붉은 색도 아니다.
- 공식 설정과 게임의 설정에서는 사스케의 윤회안을 윤회사륜안(輪廻写輪眼)이라고 설정하고 있지만, 당연히 원작 완결 이전에는 설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였으니 윤회안으로 계속 지칭됐고, 심지어 완결 이후의 극장판 애니나 소설 등에서 여전히 윤회안이라고만 지칭되어 사스케의 눈이 윤회안이지 위의 저들과 같은 윤회사륜안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에 설정오류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스케의 눈이 붉은 색이 아닐 뿐, 눈동자에 떠있는 곡옥 수[1]나 배치를 봐도 윤회사륜안과 똑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오오츠츠키 카구야와 같은 윤회사륜안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제4 차 닌계대전이 끝난 후, 사스케는 동술로 카구야의 공간에 다시 들어갈 수 있었고, 그 공간을 돌아다니며 카구야가 생전에 사람들을 하얀 제츠의 병사로 만들어 대항하려 했던 비밀을 캔다.
- 그리고 동술을 쓰지 않거나 동력이 약해지면 곡옥이 사라져서 윤회안의 모양이 된다.
3 능력
아래는 전부 카구야의 기술이지만 윤회사륜안을 지닌 채로 혈계망라에 속하게 되는 기술이 카구야의 기술 이외에 안 나왔기에 설명한다.
- 토게바리
- 백안과의 연계로 발동되는 기술. 백안으로 상대의 혈과 급소를 파악하고, 머리카락 침을 날려 공격하는 술법
- 백안의 응용기로 보이는, 윤회사륜안과는 관계없는 카구야의 고유 술법으로 보이지만 이것도 혈계망라로 구분된다.
- 야소가미 공격
- 카구야가 작중 자주 애용했던 챠크라 주먹. 난타로도 단타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오라오라무다무다러시를 보여주는 듯한 연출로 묘사된다. 5미의 챠크라를 이용한 나루토의 공격에 밀려나기도 했지만, 그 공격력은 완성체 스사노오를 순식간에 분쇄할 정도로 강력하다.
이 술법 역시 혈계망라
- 요모츠히라사카
- 카구야가 도주와 기습공격에 자주 이용했던 검은 공간의 문을 열어내는 술법. 아메노미나카의 6개의 공간으로 자유자재로 이동하고, 같은 공간내에서도 자기가 원하는 어디에서도 다른 요모츠히라사카를 통한 공간도약 공격을 가능케한다. 이 술법과 공살의 회골의 연계로 카구야는 분신이나 카무이가 아니면 나루토를 여러번 죽일뻔했다.
이 술법도 혈계망라
- 아메노미나카
- 카무이와는 또다른 방식의 시공간인술. 일단 카무이처럼 자신만의 공간을 이용하는데 카구야는 무려 6개의 공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카무이와 달리 차원의 문을 열어서 그곳으로 들어가 이동하는 방식으로 이때문에 문이 닫히기 전에 누군가가 따라 들어갈 수도 있다. 또 다른 이동방식으로는 눈깜짝할 새에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다른 공간으로 이동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이 방식은 자신과 상대의 거리까지 바꿀 수는 없다.
그러나 십미를 능가하는 방대한 차크라를 지니고도 시공간인술에 너무 많은 차크라를 쓴다고 검은 제츠가 걱정하는 걸 보면 카무이와 달리 차크라 소모가 심히 엄청나다. 오비토가 카구야의 공간에 들어갈 때도 아무리 자신의 공간이 아니라 차크라 소모가 심하다지만 나루토의 분신과 사쿠라의 음의 봉인의 차크라를 합쳐야 겨우 가능하다고.
여담으로 이 술법 자체는 강력하지만 카구야가 뭔가 위기가 닥친다 하면 무조건 이공간으로 대피하기 때문에 최종보스로서의 위엄을 깎아먹는다는 부작용 아닌 부작용이 있다.
- 용암 공간
- 용암이 들끊는 공간으로 커다란 산 위에 성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져있다. 산 바깥에도 용암이 들끓고 있는 살벌한 장소. 작중에서는 이 산 속의 용암 호수로 나루토 일행을 이동시켜 빠뜨려 죽이려고 했었지만 나루토가 비행 능력을 각성하면서 구사일생으로 살았다.
- 얼음 공간
- 사방이 얼음 천지인 눈 덮인 산 속. 용암 공간처럼 얼음으로 된 성이 있다. 작중에서는 나루토와 사스케의 협공에 봉인당할 뻔하자 자신과 함께 둘을 이 공간에 소환하는 것으로 모두를 얼음 속에 가두고 자신은 시공간인술로 탈출했다가 기회를 노려 접근했으나 사스케에 의해 저지당한다.
- 바위 공간
- 땅이 단단한 바위로 된 공간으로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이지만 실제로는 다른 5개의 공간과 연결된 가장 중요한 공간이며 첫번째 공간이라고 한다. 작중에서 나루토가 이 공간에 들어오자 검은 제츠가 긴장하면서 카구야에게 나루토를 죽일 것을 제의했다. 후에 제츠가 언급하길 무한 츠쿠요미에 걸린 사람들에게서 빨아들인 차크라를 수급하는 공간이라고 한다.
- 염산 공간
- 산성 액체로 이루어진 바다. 카구야 본인이 소환하진 않았고 사쿠라와 오비토가 사스케를 찾으려고 여러 공간을 카무이로 뒤져보던 중 튀어나왔다. 차원의 틈을 수면 아래로 여는 바람에 산성 용액이 마구 쏟아져나와 하마터면 뒤집어쓸 뻔했다.
- 사막 공간
- 휑하니 사막이 펼쳐져있다. 사스케와 나루토를 분리 시키려고 사스케를 덥석 잡아 내던진 공간. 사스케의 생각으로 보아 허허벌판인 동시에 굉장히 넓은 듯하다.
- 중력 공간
- 엄청난 중력의 공간. 사스케가 다시 합류하자 차크라 수급을 포기하고 확실히 끝내기 위해 이동했다. 카구야 역시 바닥에 떨어지고 뼈 화살의 조준이 한 번은 빗나갈 정도.
- 공살의 회골
- 카구야의 손에서 뼈로 된 작은 창을 날리는 술법. 술법 자체도 무척 빠른 편인지 후반부의 인물들 대부분이 제대로 대응해내지 못했고, 요모츠히라사카와의 연계로 육도 나루토조차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카카시가 카무이로 없애주어야만 했다. 일종의 즉사기로 이 기술에 당한 자는 육도 나루토의 육도의 양의 힘으로도 치료해내지 못했고, 순식간에 몸이 썩어들어가 파괴되어 버린다.[2]
- 덧붙여 함께(共) 죽는(殺)다는 이름 그대로, 공살의 회골이 맞은 상대는 카구야의 등 뒤에 솟아난 뼈가 삭아 없어지면 동시에 몸이 썩어들어가 파괴된다.
이 술법도 혈계망라
- 팽창구도옥(膨脹求道玉)
- 나루토 작중 최강의 기술
- 십미의 인주력이 사용하는 구도옥의 혈계망라 버전
- 카구야 특유의 무진장한 차크라를 통해 무한히 팽창하는 구도옥으로 검은 제츠의 말로는 종국에는 한 차원을 뒤덮어 버린다고 한다. 삼라만상을 봉한 힘으로 차원을 삭제시킴과 더불어 세계를 無로 만드는 사실상 카구야의 필살기
- 카구야가 십미화(十尾化) 했을 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등장한 기술로, 게임에서는 그대로 터져 소멸시키는 무시무시한 연출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