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로다주에서 넘어옴)
이름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Robert Downey Junior)
본명로버트 존 다우니 주니어 (Robert John Downey Junior)
국적미국
출생1965년 4월 4일, 뉴욕 주 뉴욕 시 맨해튼
신장175cm[1]
직업배우, 프로듀서, 코미디언, 극작가, 싱어송라이터
대표작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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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원한 아이언맨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개국공신

미국의 영화배우. 1965년 4월 4일 생. 풀 네임은 로버트 존 다우니 주니어. 지인들은 로버트(Robert)의 애칭인 '(Bob)'이라고 부른다. 대한민국에서의 애칭은 앞글자를 따 온 로다주.

아버지인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 옹 역시 영화감독이다. 그래서인지 다우니 주니어는 5살에 아버지의 영화《파운드》로 배우 데뷔를 했다. 이 때 그가 맡은 대사는 "아저씨 고추 있어?"(…)

1980년대 중반, 브랫 팩이라고 불리는 할리우드 청춘스타 군단에 꼭 끼던 유망주였다. 이 브랫팩의 대표주자가 바로 톰 크루즈. 하지만 다우니는 크루즈가 정상에 오르는 동안 마약 등의 막장 사생활 때문에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까지 별 활약을 펼치지 못하다가, 2000년대 중반이 되어서야 제대로 포텐을 터트린다.

1992년 《채플린》에서 찰리 채플린 역으로 열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후보지명되고, 영국 아카데미상(BAFTA)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영화인들의 주목을 끌게 된다. 1995년 이언 매켈런의 제안으로 《리처드 3세》에 3분, 세 마디 출연했는데도 포스터에 나올 정도…매그니토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아이언맨

2001년에는 전미 황금 시간대에 방영되었던 폭스TV의 미니시리즈 《앨리의 사랑만들기》에서 변호사 '래리 폴' 역을 맡아 골든글로브 TV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과 배우협회의 코미디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에미상 코미디 부문 최우수 남우조연상 후보로 오르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고티카》, 《굿 나잇 앤 굿 럭》, 《조디악》, 《도망자 2》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2004년에는 8곡의 노래가 수록된 앨범 <퓨처리스트>를 발표하여 연기뿐만 아니라 가수에까지 도전했다.

1990(혹은 91)년 26세 시절.[2]아이언맨 3 홍보를 위한 대한민국 내한 현장에서...

2 이야깃거리

  • 타고난 연기력은 매우 훌륭하지만 사생활이 막장이었던 할리우드 스타다.
20대 때 7년이나 동거했던 연인이자 동갑내기 배우 세라 제시카 파커는 그의 마약 중독 때문에 결국 결별했으며, 친구 숀 펜데니스 퀘이드와 함께 그의 집에 쳐들어가서 직접 마약치료 센터에 집어넣은 적이 있을 정도로 매우 심각하고 고질적인 문제였다. 아버지가 영화감독이었던지라 쉽게 마약을 접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8살 때 마약을 처음 접했다고 한다. 누나도 마약 때문에 15살에 거식증을 겪었다고. 가수 겸 배우 데보라 팔코너와 1992년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었지만 마약으로 인해 다우니가 반복된 체포와 재활을 겪으며 2001년 파경에 이르렀다고 하며, 2004년에 정식으로 이혼했다.
  • 드라마 《앨리 맥빌》(국내 방영 제목 <앨리의 사랑 만들기>)에서 앨리의 남자친구 래리 폴로 출연할 당시 마약 문제로 체포되는 바람에 시즌 중반에 하차, 갑자기 여주인공을 청상과부로 만들어버렸던 전력이 있다.[3]
이 때문에 그의 2~30대 시절은 그야말로 엉망진창이었다. 감옥과 재활치료센터를 수시로 드나들었으며 때문에 배우 보험료도 치솟아[4] 영화 및 드라마 제작자들은 다우니의 뛰어난 연기력에도 불구하고 그를 캐스팅하기를 꺼렸지만 멜 깁슨이 자신이 직접 감독하고 출연하는 《노래하는 탐정》에 캐스팅하는 등 주변사람들이 꾸준히 재기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관련 내용이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에 나온다. 심슨 가족이 헐리우드에 가서 관람 중 경찰과 대치하면서 총질을 하고 있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보게 되는데 카메라가 없다. 즉 실제상황[5]

그랬던 그가 마약을 끊으려고 결심하게 된 일화가 제법 빵 터진다. 어느 날 차 트렁크에 마약을 가득 싣고 가다가 버거킹에서 치즈버거를 시켜먹었는데 그 어떤 맛도 느끼지 못했다. '아, 내가 버거맛도 제대로 못 느낄 만큼 몸이 망가져서 살면 안 되겠구나' 하고 깨달음[6]을 얻은원효대사? 다우니는 그대로 차를 몰고는 바다로 가서 약을 몽땅 바다에 처넣었다고 한다. 보스턴 약 사건 그리고 이를 깨닫게 해준 버거킹에게 감사하는 뜻에서 《아이언맨》에서 버거킹 치즈버거를 먹는 장면을 일부러 집어넣었다고 한다.(…) 정말 서로에게 윈윈하는 P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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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에서 나오는 버거킹 치즈버거.

사실은 치즈버거 중독자인데, 마약에 취하질 않아 치즈버거를 바다에 버렸다 카더라

버거킹 버거가 큰 동기부여를 해줬지만, 그가 진짜로 마약의 구렁텅이에서 헤어나올 수 있었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2002년에 《고티카》를 찍으며 만나게 된 영화 프로듀서 수전 러빈 덕이 크다. 베서니 케이브 러빈은 다우니보다 9살 연하로, 그녀를 만난 후로 마약과 알코올 중독에서 완전히 벗어났으며 작품활동에도 활력을 띠기 시작했다. 둘은 3년의 열애 끝에 2005년 결혼했다. 그녀를 만난 이후 배우활동도 활기를 되찾아 《키스 키스 뱅뱅》[7]과 《굿 나잇 앤 굿 럭》, 《조디악》 조역으로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면서 가능성을 보이더니 《아이언맨》으로 성공적인 재기를 하게 된다. 게다가 아이언맨으로 전에 없던 인기를 얻었으니 버거킹 치즈버거와 수전이 다우니 인생의 구원자가 된 셈이다. 2012년에는 뒤늦게 득남을, 2014년에는 득녀를 하여 경사스러운 중년을 보내고 있다. 《아이언맨》을 찍을 당시에는 제임스 로드 중령 역의 테런스 하워드보다 낮은 몸값을 받았다. 또한 예전 찰리 채플린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후엔 따로 필요없었던 오디션 영상도 《아이언맨》에서는 찍었다. 지금은 약도 끊고 갱생한 데다가 《아이언맨》 뿐만 아니라 셜록 홈즈, 2012년의 《어벤져스》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에 몸값은 다시 뛰었을 터. 여러모로 성공적인 복귀가 아닐 수 없다.

이렇듯 아이언맨 시리즈에서의 방탕하고 자유분방한 토니 스타크로 분하여 펼친 뛰어난 연기는 다우니의 인생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이라 볼 수 있다. 사실 원작의 토니도 알코올 중독으로 아이언맨 활동도 제대로 못할 정도로 망가졌다가 사랑하는 여자의 도움으로 알코올 중독을 극복해냈으니 배우와 원본 캐릭터의 인생사가 참 닮은 구석이 많다.배우쪽은 여자뿐만 아니라 버거킹 햄버거도 극복에 일조했지만

  • 토니 스타크란 캐릭터 연구를 위해 세계 최고의 혁신가로 불리는 사업가 일론 머스크를 직접 찾아가 많은 이야기를 나눈 에피소드가 있다. 머스크의 공식전기에도 이 이야기가 나오는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위해 모든걸 불사르는 엘론의 모습이 토니란 캐릭터와 잘 맞는다고 생각해 연기시 대입을 했다고.[8] 훗날 그는 감사의 표시로 《아이언맨 2》에서 머스크를 카메오로 초청했다.
  • 다만 과거 마약 경력이 워낙 쩔어주다 보니(…) 현재는 마약을 완전히 끊었는데도 발목을 잡히곤 한다. 《아이언맨》 홍보차 2008년 일본을 방문했을 때 공항 검문에서 일본내 인지도가 낮은데다가 과거의 '심각한 범죄적 행위'가 조회되자 6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지만, 다행히 예정된 행사에 참여할 순 있었다. 방일기간동안 먹었던 쇠고기로 인해 식중독을 앓기도 했다고, 2009년을 마지막으로 일본에 대한 여러가지 나쁜 기억 탓인지 방일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 마약 때문에 옥살이를 한 적이 여러 번 있었는데, 그 중 한번 쓴 옥중일기가 꽤 재미난 내용이 많다. 엉덩이를 만졌다든가...그렇지만 실제로는 엄청 두들겨맞았을 것이라는 설이 있다. 여기에서 볼 수 있다.찰지구나
  • 2001년, 재활원에 퇴원하고 나서 찍은 첫 작품이 엘튼 존의 노래 I Want Love의 뮤직비디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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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츠는 어쩌고!
  • 2010년에는 《아이언맨》의 차기작 《아이언맨2》에서 다시 토니 스타크 역을 열연했다.
《셜록 홈즈》 등을 찍고 차기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규칙적인 하드 트레이닝으로 근육을 만들었기 때문에 1편 때와 비교해보면 몸이 굉장히 좋아졌다.[9] 2011년2012년엔 《셜록 홈즈》의 후속작인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에 출연했다.
  • 김치우엉을 특유의 냄새 때문에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KBS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귀네스 팰트로, 스칼렛 요한슨과 함께 인터뷰하던 도중, 비빔밥을 만드는 데 쓰는 우엉 얘기가 나오자 "우엉! 그거 냄새 이상한데!"하며 우엉에 대한 격한 반감(…)을 보이기도 했다. 그래도 대한민국 관객들이 아이언맨과 《어벤져스》를 사랑해준 덕분에 그의 한국에 대한 인식은 좋은 편이다. 영국은 좋아해도 영국 요리는 싫어하는 것과 비슷하다.토크쇼에서 《아이언맨》 홍보 당시 한국 쇼케이스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그의 아버지 집에는 《아이언맨》의 한국판 포스터가 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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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incoming을 외치신 뒤 헌터킬러 드론에 끔살 FPS Russia는 발견 못한 건가
  • 2013년 4월 3일, 《아이언맨 3》의 홍보를 위해서 5년여 만에 한국을 재방문했다.
2013년 4월 4일 내한현장에서(...) 상자를 가져다드려야 할 것 같아.
내한현장에서 생일을 맞았는데 주최측과 초대가수 타이거 JK의 행동에 다우니의 팬들이 심기가 불편해진 사건이 일어났다. 특히나 행사 주최측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배우들 내한 때에도 부적절한 행사 진행 방식으로 논란을 빚었던 쪽이라 더 욕먹는 중.
  • 코믹콘에서 열린 행사에서 스탠 리와 포옹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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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는 다우니가 아이언맨이 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며 극찬했다.
그리고 과거에 가진 한 인터뷰에서 다우니가 마블의 영화가 적당한 수준을 유지하는 한 계속해서 토니 스타크 역을 맡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 다만 《어벤저스 2》까지 계약이 되어있는 데다가 나이 운운하고 007마냥 배우를 바꿀 수 있다는 마블의 발언[12] 때문에 이후에도 아이언맨을 할지 불확실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지만 2013년 6월 21일에 《어벤져스 3》까지 등장 확정이라는 기사가 떴다! #
  • 2013년 7월 기준으로 포브스에서 지난 1년 간 최고 수입을 번 영화배우라 발표했다.링크
그리고 2014년 7월 기준으로도 최고 수입을 벌었다고 하는데, 더욱 놀라운 점은 2014년 출연작이 없는 상황에서 아이언맨 3의 개런티만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2015년 상반기도 수입 1위를 고수 중.
자 이제 누가 더 멋있는지 말해보렴 현실판 시빌워?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저" 극중에서 알렉산더 피어스닉 퓨리와 대화하면서 "조카의 생일 날 아이언맨이 어린이들과 놀아줘야 해"라는 약속을 종용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걸 아이언맨 배우인 이 남자가 현실에서 해버렸다.
  • 옷을 못 입기로 상당히 유명하다. 일명 '패션요정' 이라고 불린다.
반어법임 베네딕트 컴버배치, 제임스 맥어보이와 함께 영어권 배우 3대 패션요정의 자리를 맡고 있다.(...)
원색의 알록달록한 옷을 입는 아스트랄한 센스로 인해 '옷은 색깔이 많을수록 좋다' 가 패션 신조어라고 우스갯소리로 떠돌아다니곤 한다. 근데 사진들 보다 보면 진짠가 싶기도 '심각하면 얼마나 심각하겠어' 라고 생각하겠지만 집에 굴러다니는 옷들을 아무거나 주워입은 듯한 사복 패션이 영화 아이언맨으로 생성된 토니 스타크의 이미지와 상당히 대조된다. 돈도 많이 벌었는데 코디 좀 고용하지
  • 아이언맨 3 이후의 거취에 대해 상당히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자신도 일단 아이언맨 4의 제작은 확정되었지만 아직 거기서 토니 스타크 역을 맡을지는 협상 중이라고 밝혔고, 오히려 캡틴 아메리카 3에서의 출연을 거의 확정지었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이는 이 영화의 내용이 시빌 워 스토리라인을 따와서 그렇다는 듯하다. 한편 셜록 홈즈 시리즈 3편에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재능 기부 캠페인에서 한쪽 팔이 없는 소년에게 3D 프린터로 제작한 팔을 전달하여 진정한 아이언맨이란 찬사를 받고 있다. 영상깨알같은 스타크 인더스트리에서도 Mk.42의 한쪽 팔을 끼고 아이와 놀아주는 모습도 나온다.관련 기사
2005년에 제작하려다 취소된 슈퍼맨 영화에 렉스 루터 역으로 캐스팅 된 적이 있다. 루터와 아이언맨이 재산도 많고 천재적인 지능을 갖고 있으며 슈트로 싸운다는 점을보면 아이러니..하다. 이 영화의 슈퍼맨과 로이스 레인 역은 훗날 맨 오브 스틸에서 각각 슈퍼맨과 로이스 역을 맡았던 헨리 카빌에이미 애덤스였다(...).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촬영 현장에선 배우들 사이에서 다우니의 트레일러로 초대받는 것이 굉장히 큰 화제거리였다고 한다. 지모 역의 다니엘 브륄에게 처음 만난지 5분 만에 알레르기가 없냐고 물어본 후 점심시간에 자신의 트레일러로 그를 초대했는데 브륄은 그에게서 어마어마하게 호화로운 풀코스 식사를 대접받았다고.. 소위 급이나 몸값에 따라 트레일러의 규모나 숫자가 다른데 다우니는 특A급 스타로 분류되어서 다른 배우들과 달리 트레일러 5개 이상을 한꺼번에 사용한다고 한다. 그래서 같이 출연한 동료 배우들은 다우니에게 점심 초대받는게 일일 목표였다고(...)# 현실판 토니 스타크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독일 홍보차 찍은 영상에서 보답으로(?) 다니엘 브륄의 레스토랑에 초대를 받았다. 참고로 해당 레스토랑은 브륄이 실제로 운영중인 레스토랑. 브륄이 로버트를 독일 베를린의 한 레스토랑으로 초대해 탁구공과 식초 등의 독일 음식(?)을 맛보여주었는데 초반엔 잘 먹다가, 가면 갈수록 별로라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설사약을 브륄에게 강제로 주입당해 바로 화장실로 직행(...)# 이걸 본 브륄의 마지막 대답은 베를린의 맛과 지모 스타일.
  • 상당한 애처가이다. 수입과는 별개로 500달러 이상 쓸 때는 꼭 아내의 허락을 받아 쓰고, 아이언맨 촬영 당시 토니 스타크처럼 걸어 들어오면 아내가 "이봐요 아이언맨! 거기 문 앞에 쓰레기 좀 버리고 와요!"라고 했다고(......) 사실 이야깃거리 항목의 두번째 내용을 읽으면 나오듯 배우로서 인지도 측면이나 경제적 측면에서 재기시켜준 작품은 아이언맨을 포함한 MCU지만 오랜 마약생활을 청산할때 도움을 준 건 아내였기에 아내에 대한 사랑이 더더욱 각별할듯.
  • 공화당 지지자로 알려져 있는데 2009년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 당시 밝힌 바로는, 원래는 다수의 할리우드 인사들 처럼 리버럴 성향이었지만 수감생활 이후 정치관에 변화가 왔다고 한다. 그의 인생 캐릭터가 된 아이언맨을 생각해 본다면 적절한 정치 성향인 듯. 근데 토니 스타크가 2016 대선에서 누굴 뽑을까요? 라는 질문에는 힐러리 클린턴을 뽑을 거라 했는데 이유는 "토니는 무조건 여자를 뽑을 거임" 이라고(...) 상디
  • 다만 이게 애매한게 성향 자체는 공화당이라고 알려져있는데 정작 선거 때는 민주당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기 때문이다. 2012년 버락 오바마가 재선을 위해 선거운동을 할 당시에는 조지 클루니랑 같이 모금 파티를 열었고 본인도 상당한 금액을 기부했다는데다 2016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는 마크 러팔로, 스칼렛 요한슨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가 되면 안된다며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을 뽑아달라고 투표 독려 영상에 까지 출연하여 호소하기도 했다. 물론 트럼프는 웬만한 골수 공화당이라도 맨정신으로 지지하긴 힘든 양반이긴 하다.. 일단 본인도 평소에 정치 이야기 하는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기도 했고 정치적인 견해를 잘 드러내지 않아서 팬들 사이에서도 로버트가 어느 당을 지지하는 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좀 갈리는 편. 그냥 후보별로 취향타는 거 아닐까 가장 최근 인터뷰인 2015년 당시에 에오울이 개봉했을 때 정치 성향과 관련하여 상당히 공격적인 질문을 받았는데 스스로는 공화당 혹은 민주당 지지자, 리버럴 성향 등등 정치적으로 확고하게 어느 한 쪽의 편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고 밝혔다. 위의 인터뷰에 대해서 의견이나 성향은 시대적 흐름이나 상황에 따라 바뀌는 거고 자기는 그당시 본인 생각에 가장 맞는 의견을 말한 거라고 밝혔는데 기자가 그래서 리버럴이 아니란거냐고 하자 바로 박차고 일어나서 인터뷰 현장을 떴다. 다만 이건 기자가 워낙에 트롤링을 저질러서 굳이 정치 문제가 아니라도 충분히 자리를 뜰만한 상황이었다. [13] 참고로 로버트는 2015년 성탄절 특별 사면복권을 받아 전과로 인헌 선거권 박탈이 취소되어 2016년 대선부터 정상적으로 투표권을 행사할수 있다.
  • 페이스북등에서 팬들과의 소통이 매우 활발하다. 주로 어린 팬들을 위해서 자신이 나오는 익살스런 영상이나 짤들을 올려 팬들을 즐겁게 해주는데 이 포스팅의 내용이 상당히 골룸하다(...). 어린이들에게 봉사하는 영상 같은걸 올릴때도 있지만 부녀자들이 만들어낸 19금 짤들이나 다른 배우들과의 BL(...) 팬아트와 코믹하거나 굴욕적인 합성짤 등등 팬들도 잘 모르는 걸 본인이 찾아서 마구 올린다. 심지어 시빌워 개봉 전에는 크리스 에반스와 키스하는 시늉을 해서 짤로 만들어 올리고는 시빌워 결말 스포라고 코멘트를 달았다(...) 팬들 사이에서 로버트가 텀블러 죽돌이란 소문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어있을 정도. 배우 스스로가 보면 상당히 민망할수도 있을텐데 본인은 오히려 아주 좋아하고 능글맞게 코멘트까지 달기도 한다. 이런 점도 어떻게 보면 토니랑 비슷..

3 필모그래피

공개년도타이틀배역명비고
1970파운드퍼피로버트 다우니 시니어 감독 작품
1983베이비 잇츠 유스튜어트
1984First Born
1985Weired Science이언로버트 다우니 명의.
Tuff Tuff지미 파커
1986Back To School데릭
1987The Pick-up Artist첫 주연작.
Less Than Zero주리언
19881969랠프
Rented Lips울프 댕글러로버트 다우니 시니어 감독 작품
Johnny Be Good리오
1989Chance Are앨릭스 휜치
That's Adequate알베르트 아인슈타인
True Believer로저
1990Air America빌리 코빈턴
1991Too Much Sun리드
Soapdish데이비드
1992채플린찰리 채플린
1993Heart and Souls토머스 라일리
Short Cuts빌 부시
1994Hail Caesar제리
Natural Born Killers웨인 겔
Only You[14]피터
1995Richard III리버스 백작
Home for the holidays토미
Restoration로버트 메리벨
1997Danger Zone짐 스콧TV영화 시리즈
One Night Stand찰리
Two Girls and a Guy|브레이크
Hugo Pool프란츠
1998The Gingerbread Man클라이드 펠
U.S. Marshals존 로이스 외교보안국 조사관
1999In Dreams비비언
Friends & Lovers한스
Bowfinger제리 렌프로
Black and White테리
2000Wonder Boys테리 크랩트리
2003The Singing Detective댄 다크
Gothika빌리 그레이엄
2004Eros닉 펜로즈
2005Game 6스티븐 슈위머
키스 키스 뱅 뱅해리 록하트
굿나잇 앤 굿럭조 워슈버
2006The Shaggy Dog마커스 코작
A Guide to Recognizing Your Saints디토 몬티엘
Scanner Darkly짐 바리스
Fur: An Imaginary Portrait of Diane Arbus라이오어널
2007조디악폴 에이브리
Lucky You텔레폰 잭카메오 출연.
2008Charlie Bartlett네이선 가드너 교장
아이언맨토니 스타크
인크레더블 헐크토니 스타크카메오 출연.
트로픽 썬더커크 라자러스
2009The Soloist스티브 로페즈
셜록 홈즈셜록 홈즈
2010아이언맨2토니 스타크
Due Date피터 하이먼
2011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셜록 홈즈주연
2012어벤져스토니 스타크주연
2013아이언맨3토니 스타크주연
2014아메리칸 셰프마빈카메오 출연.
더 저지행크 파머로버트 듀발과 함께 주연
2015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토니 스타크주연
2016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토니 스타크주연
2017스파이더맨: 홈커밍토니 스타크
  1. 그가 한참 마약으로 문제를 일으키던 1999년에 찍은 머그샷 덕분에 정확한 키를 알 수 있다. 머그샷 뒷배경인 키 눈금을 보면 그의 키는 5피트 9인치, 대략 175cm다.
  2. 이 모습은 이후 시빌 워에서 CGI로 재현되었다.
  3. 이 마약 문제로 인한 다우니 주니어의 중도하차는 《엘리 맥빌》의 인기도 및 완성도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후에 엘리가 래리 이후에 사귀는 남자친구들이 성에 차지 않았다는 평이 다수였으니. 다우니가 마약중독 문제로 걸려들어가지만 않았더라도 《엘리 맥빌》의 마지막이 그렇진 않았을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4. 배우를 캐스팅할 때는 영화 촬영기간 동안 배우의 안전을 위해 제작사에서 보험료를 지불해준다. 그런데 아예 스스로 사라지는 배우니 오죽했겠는가.
  5. 시즌 11 에피 1화. 다만 다우니 본인이 출연한 것은 아니다.
  6. 이 이야기가 제대로 알려지기 전에는 와전된 이야기가 돌아다녔는데, 치즈버거가 하도 맛이 없어서 '이딴 허접한 음식이나 먹고 사는 가난한 처지가 되면 안 되겠구나' 하면서 정신을 차렸다는, 완전히 반대되는 의미로 와전된 때도 있었다. 더 압권은 마약보다 햄버거가 맛있어서(...) 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7. 이때 만난 셰인 블랙 감독은 후일 《아이언맨 3》에서 다시 같이 작업하게 된다.
  8. 국내에선 일론 머스크가 토니의 모티프가 된 인물로 알려져 있는데, 진짜로 모티프가 된 인물은 미국출신의 괴짜 사업가 하워드 휴스다.
  9. 체격이야 1편 때도 좋았지만, 2편에서는 몸에 근육이 붙어서 훨씬 다부져 보인다.
  10. 다만 MBC에서 방영한 《굿나잇& 굿럭》에선 권혁수가, 셰프에서는 양석정이 맡았다.
  11. 한일 성우 모두 다우니보다 연상이다. 한국 성우는 6살 연상, 일본 성우는 1살 연상.
  12. 물론 개런티 관련 문제로 밀당을 시도중일 가능성이 높긴 하다.
  13. 리버럴 성향이 아니라는 대답을 유도해내려고 계속해서 흑역사인 마약 전과를 언급하면서 면전에서 범죄자라고 지칭하거나 아버지를 들먹이고 아이언맨 캐릭터를 빈정대는등 사람들이 다우니가 한대 안 친게 용하다고 평할 정도였다. 영상에서 다우니가 박차고 나간뒤 기자의 표정부터가 그냥 대놓고 어그로를 끌려는 의도라서 다우니를 싫어하는 사람들까지 미친듯이 기자를 깠을 정도.
  14. 이후 이 커플은 시빌 워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