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진입 리로디드

B84kYBoCAAAitZF.jpg웹소설 위치
일러스트 : Jiya-> 유지니

1 개요

이계진입 리로드디[1]
네이버 웹소설에서 2015년 2월 3일부터 연재된 소설로 저자는 판타지 소설로 유명한 임경배, 삽화는 Jiya가 담당했다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유지니로 바뀌었다.[2][3]

왕의 심장이 불타 사라질 때, 현세의 운명을 초월한 존재가 이 땅에 강림하리라! 폭군을 쓰러트리고 이세계를 구원한 지구인 소년 성시한. 부와 명예, 아름다운 연인… 해피엔딩으로 이야기는 끝인 줄 알았건만, 그 대가는 목숨 걸고 이룩한 모든 걸 빼앗기고 지구로 추방되는 것이었다. 이에 시한은 10년의 절치부심 끝에 테라노어로 되돌아오게 되는데… 한 번 세상을 구한 영웅의 이계 ‘재’진입 이야기!

양판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고깽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같은 요일에 연재되는 박성호아르세니아의 마법사의 경우 전형적인 고교생이 이계로 넘어간 이야기라면 이 작품은 이계에 한번 넘어갔던 고교생이 지구로 귀환했다가 다시 한번 이계로 넘어가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다.고교생의 깽판은 두번 친다!! 잠만 나이가 스물아홉이잖아.

주의. 선 공개분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하의 내용은 특성상 앞의 내용을 선 공개중인 작품에서 정식 공개되지 않은 줄거리와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설명합니다. 선 공개분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 등장 인물

2.1 주인공 파티

2.2 혁명 7영웅

이계구원자 성시한을 필두로 광제와 맞써 싸운 용사파티. 현재는 성시한을 제외한 6명이 각자의 나라를 세우고 왕위에 앉은 상태. 다만 개인의 능력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각국의 국력에는 차이가 있다. 겉으로는 깔끔한 국정 운영을 선보인[4] 릴스타인과 너무 빡빡하지만 그만큼 공평한 정치의 카렌 이나시우스가 2강, 정치적 능력은 있지만 본인들의 사치와 탐욕에만 힘쓰는 사파란과 레비나의 국가가 2중, 무식한 소드하이어 출신인 테오란트와 젝센가드의 국가가 2약으로 취급된다.

2.3 릴스타인 왕국

  • 엔다인
릴스타인 왕국 최정예 기사단인 홍룡기사단의 단장으로 초인급 소드 하이어. 릴스타인에게 매우 충성적으로, 릴스타인이 시한을 헛소문으로 공격하려다가 역으로 켈테론의 헛소문 공격에 당해 릴스타인 왕국의 모든 귀족들에게 의심을 받고, 충성을 잃어버렸을 때에도 여전히 충성하고 있다. 물론 그 충성이라는 것이 "이계구원자와 서로 오해가 있는듯 하신데 대화로 풀어보심이..."라는 식이 문제.

2.4 라텐베르크 왕국(구 젝센가드 왕국)

  • 아인츠 라텐베르크
젝센가드의 아들[5]로 부친의 정비인 레일라와 불륜연인 관계다.[6] 쿠데타의 선두에 서서 젝센가드왕국의 2대 국왕이 되었으며 나라 이름을 라텐베르크 왕국으로 바꾸고 여러가지로 나라를 개혁중이다. 왕자이던 시절부터 젝센가드의 폭정에 사사건건 반대하고 학살당하려는 백성들을 필사적으로 지키는 모습을 보이고 또 노역에 시달리는 백성들에게 여러가지를 챙겨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서 젝센가드의 아들임에도 백성들에게 인망이 많았던지라 왕에 오르고 젝센가드가 저지른 폭정들을 모두 뒤엎어버리고 평균적인 정치를 펼치는 것으로 백성들에게 성군 소리를 듣고 지지를 얻고 있다. 또한 왕으로서 균형감각도 뛰어난 편이라 켈테론에게 많은 권한을 주면서도 은근히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면서 젝센가드와는 다른 이성적인 정치를 펼치고 있는 중. 타국들을 견제하기 위해 창천기사단을 켈테론이 받아들이는 것을 허용해주기도 했다. 그리고 묻혀지기 쉽지만 얘 역시도 연좌제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본인부터가 아버지인 젝센가드와 사이가 극악이었고, 젝센가드가 아들인 자신을 아들로 여기지도 않고 그냥 물건으로 여긴다고 여기며 아버지를 경멸했기 때문. 켈테론의 특징을 파악해 흑사자 기사단 50인을 켈테론의 호위로 두며 그가 머리가 잘 굴러가도록 지원한다. 참고로 왕이 되기는 했지만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듯. 일단은 쿠데타로 왕이 된데다가 그 젝센가드의 아들이기 때문에 일단은 사람들이 선입견을 가지기 때문이다.[7]

2.5 이나시우스 교국

  • 시디아
카렌의 시녀장. 나이는 30대 초반. [8] 카렌을 제일 가까이에서 섬기는 심복으로, 카렌이 죄책감을 느끼고 시골 신전으로 낙향하면서 카렌의 대역을 담당했다. 카렌과 외모가 비슷하여 천변기[9]와 신성력을 사용하여 얼굴을 변화하면 구별이 힘들기 때문이다. [10] 지금은 카렌의 신성력 덕분에 카렌이 외모에 변화가 없자 30대 초반의 피부로 20대의 외모를 대역해야 하는 시디아는 화장이 잘 먹지 않는다며 힘들어 하고있다 한다. 알리타의 추측대로 가짜 카렌의 모습이 20대 초반이었던 것은 단순히 카렌의 모습에 변화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카렌을 본인이 제일 존경하는 영웅으로 생각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한을 가장 영웅으로 추종하는 것과는 달리[11] 카렌을 영웅으로 추종한다. 또한 카렌이 여왕으로서 업무를 워낙에 많이 손에서 놓은 탓에 시디아의 도움이 필요할 지경이라고 한다.
  • 호트렌
올해 쉰이 되는 프레이어로 백금위[12]의 경지에 오른 유일한 성전사[13]. 혁명전쟁 시절부터 카렌의 밑에서 싸워 온 노련한 전사라고 하고 그만큼 경험이 풍부하면서 전략적인 안목도 있다. 대륙 최강의 기사단이라 불렸던 창천기사단이 콧대가 높을 것을 걱정하지만 션 스테인이라는 신분으로 위장한 시한을 잘 따르는 모습에 기사로서 마음가짐이 다르다고 감탄하며 션 스테인의 정체가 바로 이계구원자 성시한이라는 것을 짐작도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지휘권을 둔 주도권 싸움을 걱정했으나 시한에게 존중받아 총지휘관으로서 지휘권을 확립하고 시한이 이끄는 라텐베르크 연합군의 지휘권도 얻어 편안한 마음으로 전략을 구상하고 시행하게 되었다. 2차 카곤 전쟁에서 승리하고 시한이 무신급의 힘을 썼던 것을 잠시 감지하지만 착각으로 생각해 넘긴다. 시한의 힘을 약간은 보고는 그의 정체가 이계구원자가 아닐까 의심하지만 금새 그 의심을 지워버린다. 지구인들 10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2명을 쓰러뜨린 후 패퇴한다. 그 후 이나시우스 교국의 수도가 공격 받는 상황이 되었을 때 마검 안티 프레이어에 허무하게 제압당하지만, 마검 안티 프레이어로 카렌의 힘이 부활함에 따라 전쟁을 승리하게 되면서 목숨을 건진다. 그 후 카렌의 호위를 계속해서 하고 있다.[14]

2.6 테오란트 왕국

  • 말루프
백경기사단의 단장. 테오란트를 광적으로 믿었기에 창천기사단이 테오란트가 시한을 배신했다는 사실을 알아냈음에도 불구하고 도리어 시한이 창천기사단을 버리고 배신한 것을 남탓을 한답시고 과오가 있다며 창천기사단 120명이 학살당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만한 죄값을 치룬 것이라고 우드로우를 탓했다. 그리고 우드로우더러 헛소문에나 현혹되냐고 탓하지만 시한과 테오란트가 대결을 벌이고, 그 기운을 느끼게 되며 우드로우더러 "본인을 직접 만난 사람 앞에서도 헛소문이라도 할 수 있냐?"라는 반박을 듣고 혼란에 빠진다. 그리고 진실은 테오란트가 시한을 배신했던 것이 사실이었고, 그것을 시한에게 직접 확인하게 되자 시한을 창천기사단을 배신한 배신자 취급했지만 진실을 알게 된 후 침울해하며 테오란트가 죽은 후 그가 배신자에 위선자에 사기꾼이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지만 그래도 자신이 섬기던 주군이기에 시신을 수습하고 난 후 에란트에게 충성하게 된다. 또한 시한의 뜻대로 테오란트의 죽음을 무신기의 폭주로 거짓 증언을 한다.[15] 현재 지구인들 10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2명만을 죽이는데 성공한 후 패퇴하고, 왼쪽 팔꿈치 아래를 잃게 된다.
  • 사미드
테오란트의 제자 2명 중 한 명. 달인급의 극에 도달해 초인급을 넘보고 있는 실력자다. 스무 살에 테오란트의 제자가 되었는데 9년만에 초인급의 벽에 서있는 걸 보면 재능은 확실한 모양. 그 실력 탓인지 적을 가볍게 여기는 성격인 것 같다. 버벌트 협곡에서의 창천기사단과의 전투에서는 알리타와 제논을 상대하게 된다. 처음엔 둘을 무시하면서 싸우다가 제논의 괴상한 검술과 알리타의 잠형기에 말려서 고전하게 되고, 결국에 알리타의 아케인 블러스트에 맞고 살점 몇 조각만 남기고 박살난다.[16]
  • 에란트 1세
테오란트의 친동생. 본래 에란트 대공으로서 테오란트 왕국의 재상이었지만 학살자들을 받아들이는 테오란트에게 과거를 청산해야한다 주장한 것으로 밉보여 쫓겨났다. 자신만이 옳다는 고집에 휩싸인 테오란트와는 달리 고집은 있어도 주변을 살펴볼 줄 아는 성격으로 테오란트가 죽은 후 형이 죽었고, 시한을 배신했었다는 사실을 시한과 창천기사단, 그리고 테오란트의 수하 기사인 말루프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바로 파악해내는 통찰력을 보인다. 그 후 왕이 된 후 테오란트의 아들을 후계자로 삼고[17] 어린아이에게 죄를 물리지 않는다는 시한의 생각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테오란트 왕국의 이름을 바꾸진는 않지만 테오란트의 통치로 인해 테오란트 왕국이 어떤 꼴이 되었는지를 세세히 파악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며 여러모로 형인 테오란트와는 비교도 안되게[18] 우수한 왕의 자질임을 증명한다. 테오란트 왕국의 나라 이름을 바꾸지는 않았는데, 이 때 테오란트가 무거운 세금 등에 학살자들을 기용하는 등 만행들을 저지른 것을 언급하며 욕 먹을 짓들을 많이 했지만 백성들이 그나마 젝센가드 왕국에서 노역에 시달리는 옆나라 백성들의 모습에서 우월감을 느껴서 불만이 폭주하지 않았던 사실을 "똑같이 대륙 최하위 국가인데."라고 쓴웃음을 짓기도 했다.

2.7 팔로스 왕국

  • 조르단
퀸즈 나이트의 일원으로 레비나의 연인 중 한 명이었던 금발의 미남자. 레비나의 여섯 애인 중 하나로 레비나는 옛 애인인 성시한을 조르단과 다른 다섯 애인들이 만나서 진실을 안다면 바로 안면 몰수를 하고 성시한이 적이라면 적의를 보이기는 커녕 오히려 성시한의 편을 들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성시한의 귀환이 알려진 이후 반전파의 대표가 되어서 릴스타인 왕국과 교류를 끊고 성시한에게 용서를 구하라고 하면서 전쟁을 반대하자 레비나에 반전파가 모조리 몰살된 후 공개처형된다.
  • 라이첼
검은 머리에 부드러운 눈매와 수려한 외모를 지닌 레비나와 동갑인 청년으로 퀸즈 나이츠의 부단장이자 달인급 소드 하이어, 그리고 레비나의 여섯 애인 중 한 명이다. 그리고 레비나가 빛의 제전으로 기사급과 달인급 소드 하이어 수준의 마수들 수백을 한 번에 전멸시키자 그 힘에 상상 이상이라며 경악한다. 그리고 혁명전쟁 시절에는 라이첼은 어린애(?)에 불과해 참여하지 않았다고 한다.[19] 천년 묵은 고룡 글루네이프와 홀로 싸우려는 레비나를 만류하나 위험해지면 바로 빠져나온다고 레비나가 말하자 고집을 받아들인다.
  • 조슈아
레비나 직속 암살단인 다크 쉐도우의 단장이자. 레비나의 여섯 애인 중 하나.
올해 24살에 투사급에 올랐지만.. 재능은 없다고 한다. 그저 잘생긴 얼굴 하나로만 레비나의 애인이 되었을 뿐이라고 한다.[20] 다크 쉐도우라는 것도 이놈을 근처에 두기 위해서 레비나가 생각한 집단일정도. 그런데 문제는 이 녀석이 레비나의 총애를 더 받기 위해서 말도 안되는 짓을 벌여버렸다. 그 말도 안되는 짓이란 이계구원자 성시한의 암살.[21] 이 소식을 다른 애인한테서 들은 레비나 또한 잠시동안 할 말을 잃어버릴 정도였다. 그리고 잠시 후 내밷은 말이 뭐냐하면은.... 걔 미쳤대니? 심지어 다크 쉐도우라는 것도 암살 기술을 알려주기는 했지만 애당초 조슈아가 너무 능력이 없어서 도저히 퀸즈 나이츠 자리를 줄 수가 없어서 마련해준 자리라고 한다. 그리고 시한을 암살하려 들지만 시한은 너무 수준이 낮아서 레비나나 릴스타인이 시켰을 리가 없다고, 이런 것은 암살도 아니라며 그냥 강도로 취급하며 무시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시한뿐만 아니라, 바락,카렌,창천 기사단도 마찬가지로, 시한을 암살하려고 한다면은 일단은 고룡잡이 덫 여러 개를 깔아놓고, 9층 폭염 마법진도 수십개 설치해 두고, 크림슨 나이츠 30인 정도 기본으로 동원해야 한다고 한다.암살이 아닌거 같은데? 목격자가 남지 않을테니 암살이 맞을수도.... 결국 잡히기는 했으나, 연합군 측에도 바보임이 드러나 황당함을 안겨준다. 그에대한 평가로 총애를 안하자니 그 미모가 너무 아깝고 총애하자니 너무 능력이 없다.
  • 베르패스
팔로스 왕국의 2인자. 겉으로는 30대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40대 초반인 초인급 소드하이어로 레비나의 여섯 애인 중 하나이며, 레비나에게 가장 사랑에 충성하며[22] 신뢰를 얻고 있다. 원래 시한을 존경하기는 하나, 시한보다 레비나를 택한다. 레비나를 편드는데 옳고 그름은 상관 없다고 한다.[23] 레비나에게 여신 같은 미모에 사갈의 영혼을 언급하면서 레비나가 황당해하자 그 부조화야말로 매력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사실상 팔로스 왕국의 정치권에서 레비나 다음으로 힘이 있으며, 여러 정책들을 입안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혁명전쟁 당시 때부터 레비나 휘하였으며, 그 도중 시한에게 목숨을 구원받은 적도 있다고 한다.[24] 레비나가 시한에게 패해서 이계로 떨어지고 팔로스 왕국이 멸망한 후, 레비나를 상실함에 허무감을 느끼면서 레비나가 모은 릴스타인의 정보를 시한에게 건네주는 대신 자신의 은거를 요청하고 허락받는다. 그러나 이후 감옥 안에 있던 친레비나파들을 사면하는 조건으로 시한에게 잠시 힘을 보태주지만, 릴스타인이 대륙을 통일한 후는 은거를 허락받지 못하고 릴스타인 휘하에서 일하게 된다.
  • 블랙
갈가마귀단의 단장으로 레비나 직속의 암살부대 대장. 주제파악을 잘하기에 시한을 암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단정짓고, 알리타를 노린다. 디나를 인질로 알리타를 납치하는데 성공하고, 알리타와 디나를 납치하지만 마력족쇄가 알리타의 비정상적인 마력량을 계산하지 못했고[25] 달인급 소드하이어로서 알리타와 겨루면서 알리타의 암살자로서의 재능을 칭찬한다. 그러다가 알리타가 쓴 8층 마법 아케인 스트라이크를 피하고, 제압하지만 알리타가 마법을 또 쓰려는 모습에 속아서[26] 몸을 피하다가 알리타에게 패배한다. 그리고 알리타의 암살능력을 칭찬하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

2.8 사파란 왕국

  • 브렌탈
사파란 왕국의 초인급 소드하이어이자 최강의 기사단이던 백호기사단의 단장. 시한이 창천기사단을 이끌 때 처음 만났다고 한다. 시한을 시한 단장이라고 부른다. 시한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시한이 사파란 왕국의 새로운 국왕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도리어 사파란 왕국민으로서 사파란 왕국의 저항군에게 지지를 받는 사람이 왕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한[27] 시한에게 왕의 자리를 제안받는다.[28] 그러자 당황하며 거부하면서 시한이 왕이 되기 원한다는 뜻을 밝히지만 카렌과 시한이 이계구원자로서의 명성과 영향력이 너무 커서 황제는 몰라도 왕이 될 수 없으며, 시한이 국왕이 되면 다른 국가들은 모두 시한의 휘하로서 지배받는 모습이 된다고 하며 거부한다.[29] 그리고 자신은 정치는 전혀 모르는 일개 무부일 뿐이라고 백성들을 위하는 일을 제대로 할 자신이 없다고 하며, 젝센가드와 테오란트의 전철을 밟을지도 모른다고 걱정하나 카렌에게 그런 생각을 하는 것부터가 둘과는 출발점이 다르다는 설득을 듣고 결국 시한과 카렌의 제안대로 왕위에 오르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브렌탈 왕조가 시작된다.
  • 테이엔
사파란 왕국의 8층 마기언으로 회색 머리카락의 중년인. 사파란의 3심복 중 하나였다고 한다. 시한이 초기 돌격대장이던 때에 만났다고 한다. 시한을 시한 대장님이라고 부른다. 시한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그리고 라텐베르크 왕국의 궁정 마기언이 되어서 켈테론의 옆에서 시한과 연락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 모투스
사파란 왕국의 8층 마기언으로 사파란의 3심복 중 하나. 시한이 혁명군 총사령관일 때 만났다고 한다. 그래서 시한을 성시한 사령관님이라고 부른다. 시한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 슈트란트
사파란 왕국의 8층 마기언으로 사파란의 3심복 중 하나. 그러나 사파란이 죽자 바로 릴스타인에게 갈아타 백색 상아탑까지 릴스타인에게 바치고 옛 동료들을 공격하고 있다. 바락의 말에 따르면 이것은 사파란이 과거에 함께 해온 심복들에게도 상당히 인망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과거의 사파란을 기억하는 소수의 심복들은 충성하고 있지만, 이미 심복 중에서도 등을 돌리는 자가 나올 정도로 그 정도로 그 동안 사파란은 왕으로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왔었고[30], 그 결과가 소수의 심복들을 제외한 대다수가 등을 돌리게 만든 것이었다.

2.9 루스클란 제국

  • 루스타나드 2세
루스클란 제국의 마지막 황제. 별호가 광제로, 그 이름에 맞는 악랄한 통치를 펼쳤다. 수십만의 제국민들은 온갖 노역에 동원시키고 전국에서 미녀들을 끌고 와 1만 후궁을 들이는 등... 말년의 진시황 저리 가라 하는 수준. 이 때문에 여기저기서 반란도 많이 일어났지만, 루스클란 황족 혈통의 전용 마법인 이계 소환술로 반란군들을 진압하려 한다. 하지만 반란이 진압되지 않자 전설로 내려오던 초대 황제의 비술, 신위(神位)를 지닌 이계의 초월자를 부르는 소환술[31]을 행했다. 이계의 신, 혹은 악마가 나올거라 생각했지만 나온건 아무런 힘도 권능도 없는 어린 십대 소년이었다. 혹시 몰라서 온갖 생체실험을 하다 아무런 능력이 없다는 걸로 판단하고 죽이려다가, 더 낮은 실력의 사이코 친척의 요청에 응해 넘겨버렸다. 결국 그 사이코는 실험 중에 배신당해서 죽어버렸고, 자유를 얻게 된 소년은 3년 동안 급속도로 성장, 혁명군을 이끌고 제국을 멸망시켰고 결국 그의 검에 칼빵을 맞고 죽는다. 이 미친 놈의 만행 덕에 소환술에 대한 근원적인 공포가 더해져서 아무런 잘못도 안했고, 할 의지도 없는 황족들이 소환술에 대한 재능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학살당하고 말았다.[32] 덤으로 일만 후궁들도 죄다 학살당하는 바람에 대륙의 미모수준이 낮아졌다나....그리고 마법의 수준은 7층 마기언 수준에 불과했다고 나온다. 덤으로 이계소환술은 500미터 급으로 30미터 급인 듀란의 15배 이상에다가 최강의 소환술사인 알리타도 100미터를 넘지 못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재앙급의 힘을 지녔던 셈. 시한도 수많은 이계 마물들을 쏟아내던 그 모습이 정말 재앙급이었다고 말했다. 시한이 이계마물들의 천적이 아니었다면 루스타나드를 다른 6명이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다고 하며, 시한 덕분에 헛점을 보이게 되어 겨우 혁명을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시한이 이계구원자로 칭송받게 되었던 것이다. 여담으로 세상에는 괴물 같은 외모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외모는 자녀들의 외모에서 알 수 있듯이 잘생긴 중년인이었다고 한다.
  • 론다르크 장군.
외모나 성격 등은 묘사된 것은 거의 없다. 그러나 무신급 소드하이어로 테라노어 3대 무신 중 하나로서 시한이 과거 이계구원자 시절 상대했던 적 중 광제를 제외하면 가장 강했던 적이라고 하며, 루스클란 제국의 무신이라 불리는 것을 넘어 테라노어 최강의 무신으로까지 불렸다고 한다. 시한의 무신기인 무극천광은 론다르크 장군의 무신기 일월명을 베낀 거였다고 한다. 디재스터를 사용해 시한과 싸움을 벌였을 때 시한을 고전하게 했지만 결국 시한에게 패배해 쓰러지고, 시한의 업적을 언급할 때는 광제를 목을 벤 것과 더불어서 론다르크 장군의 목을 벤 것이 꼭 붙어다닐 정도로 시한의 대표적인 숙적이었다. 고유 투기술로는 파황기가 있었다고 한다. 무신기로는 일월명이 있었다고 한다.
  • 드로탄 장군.
루스클란 제국의 최강의 초인급 소드하이어 6인인 육호장 중 하나로, 나중에 백랑기사단의 단장이 되는 루스클란의 학살자 카이트의 숙부이자 주군. 카이트의 숙부이자 주군인만큼 많은 학살을 저질렀고, 그것을 광제를 위한 충성이라는 핑계를 대면서 시한에게 목숨을 구걸했지만 시한이 그 충성이 죄악이라 말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죽여놓고 뻔뻔하다고 목을 베어버렸다고 한다. 이 때 시한이 드로탄 장군을 압도적으로 쳐발랐는지 카이트를 비롯한 과거 드로탄 장군의 수하들은 테오란트의 수하가 되어 시한의 옛 수하들인 창천기사단들을 학살하고 나머지 창천기사단들을 몰살하려다가 창천기사단을 돕기 위해 온 시한을 보자마자 저항할 생각도 못하고 공포에 이성이 마비되어 비명을 지르며 도주하려 들었다가 모두 시한에게 죽임을 당한다.

2.10 창천기사단

혁명 전쟁 당시, 시한 직속의 전투 부대로, 혁명군 내의 소드하이어 중에서도 실력자만을 뽑아서 만든 부대라고 한다. 시한이 6영웅에게 배신당하고 지구로 돌아간 후, 그 중에서 일부가 테오란트의 밑으로 들어갔지만 혁명 6영웅이 시한을 배신하게 아닐까 하는 의심을 품고 몰래 뒷조사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6영웅이 시한을 배신했다는 것을 알아차렸을 때는 테오란트 왕국군의 공격을 받았다고.. 그래서 원래 150명 정도였던 기사단이 반의 반도 안 남은 상태라고 한다. 왕국에서 쫒겨난 후에는 설산의 망령이라는 도적단으로 위장. 테오란트 왕국의 세금 마차등을 공격하고 있었다. 하지만 백랑 기사단에게 아지트를 습격당하고, 그곳에서 자신들의 대장인 시한과 10년만에 재회한다. 그리고 현재는 테오란트를 향한 시한과 창천기사단의 복수가 끝나고 켈테론 밑에 들어간 상태다.[33] 여담으로 창천 기사단 전원이 알리타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다. 이유가 뭔고 하니... 왠 사갈 같은 기집애한테 속아서 결혼한다고 난리치던 자신들의 대장이 참한 아가씨를 데려와서라고.... 릴스타인+팔로스 왕국과 사국 연합 사이의 전쟁이 터지자, 테라노어 각지에 있던 전 단원들이 속속히 모여들고 있는 상황. 혁명 전쟁 당시보다 전력이 절반으로 줄어들었지만은 명실상부 현 테라노어의 최강 부대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그런데 그 방법이 상당히 치사하고 어찌보면 야비하다 볼 정도로 생존[34]이나 다구리(...)[35] 에 집중된 기술들만 쓴다. 비겁하다고 비난 받자 창천기사단원들 왈, 우린 원래 이랬어!. 참고로 이들이 이러는 이유는 혁명 당시 제국 측이 강한 소드 하이어의 숫자가 훨씬 많았기에 자기들보다 강한 무인들을 상대로 버텨야 했기에 다구리와 회피의 전문가가 된 것. 별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창천기사단이 잘하는 일중 하나가 바로 마물 퇴지이다.
  • 우드로우
창천기사단의 단장. 과거 창천기사단 4대 부대장 중 하나였다. 30대 중반의 대머리의 험상궃은 인상의 남자로 달인급 소드 하이어. 주무기는 활. 초인급 소드하이어를 상대로 한 합격전에 능하고, 시한이 올 때까지 붙잡아두는 것에 능숙하다. 참고로 성시한 일대기의 작가. 원고료로 창천 기사단을 유지했다고 한다. 참고로 소설에 쓰여있던 남부끄러운 대사도 이 사람이 적은거다. 그 사실을 알게되자 시한은 우드로우의 멱살을 붙잡고 죽이려고 했다. 10년 전만 해도 대머리는 아니었다는 듯.
  • 비렛타
창천기사단의 부단장으로 30대 초반의 금발녹안의 아름다운 여성. 우드로우와 콤비를 이룬다. 사용하는 무기는 쌍검.
  • 에세드
과거 창천기사단 4대 부대장 중 하나로 창천기사단의 2인자이며 성시한의 심복. 테라노어 북부 델라이 인종 특유의 회색 머리칼과 연한 갈색의 눈동자를 지닌 30대 후반의 건장한 체격의 차가운 인상의 사내. 뺨에 오래된 자상이 있고 팔뚝에도 자잘한 흉터가 혼재해 산전수전 다 겪은 전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창천기사단의 2인자인 만큼 실력도 십 년전에 달인급의 극에 다다른 강자였으며[36], 무학자로서 조예가 깊어 파산기를 비롯해 창천기사단의 고유 투기술인 천강기, 진천기 등을 시한이 만들어내자 그것을 이론화하며 정립했다고 한다. 애당초 권력과 부귀영화에 관심이 없고 순수하게 검의 길을 추구하는 자였기에, 돌아다니면서 수행을 했다고 하며 시한이 존재하지 않는 혁명군에 미련 없이 떠났었다고 한다. 그리고 대머리가 된 우드로우의 모습에 경악한다.[37] 그리고 성시한이 릴스타인을 비롯한 배신자들의 배신 이유가 권력욕과 문화 차이, 갈등이라고 말해줬지만 릴스타인과 레비나가 눈에 맞았다는 사실에만 주목하냐고 진실을 말해줘도 켈테론의 프로파간다만 떠올리는 모습에 성시한을 답답하게 만든다.(...)[38] 카렌 이나시우스의 지휘 아래 20명의 창천기사단의 부대장으로서 참전하여 크림슨 나이츠와 싸우는데 끝내 청회색의 투기강을 끌어올려 초인급의 벽을 넘었음을 보여준다.[39] 그러나 패왕기를 익힐 정도는 아니고, 재능이 살짝 부족해서 용법 자체는 외웠어도 그것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창천기사단들과 함께 작전대로 18명의 크림슨 나이츠를 카렌의 주위로 몰아넣어 카렌이 플레이그 블레스를 크림슨 나이츠 전원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 실피스
과거 창천기사단 4대 부대장 중 하나. 짧게 커트한 갈색 머리에 흑청색 눈동자, 예리한 눈매를 지닌 30대 중반의 날씬한 여인이라고 한다. 그녀와 마찬가지로 과거 창천기사단의 4대 부대장인 콘라드와 결혼했다고 하며 전쟁이 끝난지 1년 만에 결혼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일곱 살짜리 딸 하나와 다섯 살짜리 아들 하나가 있다고 하며 정체를 감추고, 혁명군 시절 모은 돈으로 한적한 곳에서 토지를 사 농민으로서 10년간 살아왔다고 한다. 남편이 가정적인 성격이다보니 본인은 사람 잡는 것을 잘하고, 휘하 창천기사단원들도 많이 굴렸다고 한다. 그런 성격이다보니 자식들도 엄마인 그녀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아빠인 콘라드를 더 좋아해 실피스가 시한을 찾아오고, 콘라드는 집에서 애들을 돌보고 있냐고 시한을 찾아오지 못했다고 한다. 켈테론의 프로파간다에 넘어가 있어 시한더러 가련하다고 생각하며 속으로 '아아, 불쌍한 우리 대장. 내가 그렇게 걔 성격 이상하다고 말했는데!'라고 생각하며 릴스타인과 레비나가 바람난 것을 "그 더러운 것들을 그냥 둘 수 없죠!"라고 하고 시한이 진실을 설명해줘도 "그러니까 둘이 결혼했잖아요?"라고 켈테론의 프로파간다 내용만 떠올리며 에세드와 함께 시한을 답답하게 만들었다.[40]
  • 콘라드
과거 창천기사단 4대 부대장 중 하나. 실피스의 남편으로 아빠로서 애들을 돌보냐고 시한의 귀환을 알고도 찾아가지 못했었다.

2.11 그외의 등장인물

  • 바락 갈라시아스
용병왕 바락. 올해 90세가 가까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오히려 60대 밖에 되보이지 않은 수려한 외모를 지닌 미노년의 모습으로 멀쩡히 등장했다. 그리고 본래 션 스테인이라는 가명을 쓰고 자신의 제자라고 불리고 있는 시한을 찾아온 듯 보인다.[41] 그리고 제논을 보자마자 자신의 제자라고 인정하고 사부도 몰라보냐고 훈계한다. 그리고 "반갑다, 제자야. 그런데 이름이 뭐니?"(...) 라는 명언을 남겼다.
그 후 크림슨 나이츠를 쓰러트린 후 시한과 부하들을 만나게 된다. 여기서 밝혀진 사실로는, 시한의 부하 중에 세 명을 임신시키고, 큰아들이 65세에 갓난아기까지 자식이 세자릿수라고 한다(...)아직도 몸 여러군데가 팔팔하신 할배 다만 모두들 양육비를 모으느라 아득바득 비싸게 받아내느라 가난한 혁명군이 바락의 고용 비용에 이를 갈았다고 한다. 또한 시한에게 사부와 같은 인물이지만, 시한을 제자로 인정했다 안했다를 반복하는데[42] 이것은 시한에게 패왕기를 가르쳐주기는 했지만 시한이 패왕기를 이해하지 못하고 따라하기만 하던 것에 아쉬움이 컸기 때문이고 한다.[43] 테오란트와 젝센가드도 패왕기를 익히기에는 살짝 재능이 부족했고, 여자를 후리고 다닌 베테랑이었기에 레비나의 천부적인 재능을 보고도 레비나의 인성이 글러먹었다고 멀리했다고 한다. 그리고 제논의 재능을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하며 제논을 정식 후계자로 삼겠다고 선언하며 제논을 후계자로서 집중적으로 가르치기 위해 켈테론 기사단에 돈을 받고 남는 자리가 있으면 머물겠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뒤늦게 시한에게 왜 돌아왔고, 왜 정체를 숨기고 있냐고 묻고, 시한은 이제야 그게 궁금하냐고 진짜 자신에게 관심이 없구나 혀를 차고 기막혀 하면서 그 동안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그리고 모든 이야기를 듣고 고민에 빠진 시한에게 루스클란 황족의 어린이들을 구하려고 한 것은 옳은 일이었다며 "어떤 경우에도 무고한 이들의 죽음을 좌시해서는 안된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시한이 카렌을 제외한 5명이 모두 제 2의 광제들이 되었다는 것을 헛웃음을 지으면서 말하자 시한에게 카렌만 심성이 괜찮았고, 나머지 5명은 원래부터 인성이 글렀다고 말하며 특히나 레비나가 제일 글렀었다고 말해주며 시한의 옹이눈알은 간접적으로 디스(...)한다. 그리고 시한에게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라고 말한다. 참고로 카렌은 바락을 별로 안 좋아한다. 이유가 뭔고 하니, 혁명 전쟁 당시 이 인간이 꼬신 크론 리자테의 프린이 여러 명 있었기 때문.[44] 현재는 릴스타인 왕국과 삼국 동맹의 전쟁이 잠깐 휴전된 틈을 타서 제논을 가르치는 중. 그토록 바라고 바란 수제자이기 때문에 칭찬일색이라고 한다.[45] 참고로 제논이 요리를 한다길래 헛짓거리 한다고 욕했다가 그의 요리를 먹고 '헛짓거리가 아니구나!' 라고 하며 제논의 요리를 인정했다. 원래 여자 꼬시다보니 미식가 기질이 있었다고, 그리고 홍차에 우유를 타느냐, 우유에 홍차를 타느냐는 이유로 제논과 자주 투닥거린다.
참고로 65세인 큰아들을 포함해 자식들이 세자릿수임에도 불구하고 후계자를 다른 사람들에게 찾는 것을 볼 때 자식들이 그가 원한 재능을 없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리고 레비나의 소식을 듣고, 레비나가 자신보다 강해졌다고 확신한다.[46] 그 후 카렌과 시한의 레비나 공격에는 레비나에게 원한도 없는데 결혼하러 가는 신부를 공격할 수는 없다고 참여하지 않았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레비나 처리가 끝난 후 창천기사단 본부에서 일하던 하녀 한명을 꼬셔 임신시키는데 성공하여 잠시간 휴가를 받아 집에 데려다 주고 왔다고 한다. 주변의 반응은 개새끼
여담으로 작가에 의하면 바락의 이미지로 잡았던 모델은 마크 하몬.

다른 인물들 추가바람

3 작중 국가

작중에는 6개의 나라가 있으며 국력에 따라 2강 2중 2약으로 불린다.하지만 2약이 연합하면 2강 중 하나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국력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고 한다.
  • 라텐베르크 왕국: 젝센가드가 세운 나라. 현재는 아인츠가 국왕이며 라텐베르크 왕국으로 개명했다. 대륙 2약에 속해있다.
  • 이나시우스 교국: 카렌이 세운 나라. 수도는 리자테리움. 대륙 2강에 속해있다.
  • 테오란트 왕국: 테오란트가 세운 나라. 대륙 2약에 속해있다.
  • 팔로스 왕국: 레비나가 세운 나라. 대륙 2중에 속해있다.
  • 사파란 왕국: 사파란이 세운 나라. 수도는 아올라드. 대륙 2중에 속해있다이미 릴스타인 왕국에 흡수된지 오래.
  • 릴스타인 왕국: 릴스타인이 세운 나라. 대륙 2강에 속해있다.

4 작중 용어

  • 투기 : 타 소설 등에 나오는 오러를 의미하는 듯하다.
  • 투기술 : 투기를 이용한 전투 기술로서 개인 혹은 단체마다 고유의 투기술을 가지고 있다.
    • 이계구원자 4대 고유 투기술 : 폭살기는 전투용이 아니라 포함되지 않는다.
      • 파천기: 광제의 대형 마물들을 상대하려 성시한이 만든 투기술. 패왕기를 대 이계마물용으로 응용해 만들었다고 한다. 과거 넘치는 투기량을 토대로 위력위주로 만들어낸 투기술인만큼 위력하나는 확실하다. 다만 본격적인 위력을 발휘하려면 최소한 초인급 이상의 투기량이 필요하다고 한다. 실제로 힘을 회복하기전 성시한이 지룡을 상대할 때 사용했지만 제 위력에 한참 못 미친다고 혀를 차기도 했다. 하늘을 깨뜨린다는 명칭답게 풀파워를 내면 마치 천신의 강림을 연상캐하는 특수효과(?)까지 붙는다고...
        • 파천기 - 메아리 : 지룡의 불꽃이나 젝센가드의 폭렬기의 응용 투기술도 갈라버리는 공방 겸용으로 여겨지는 투기술.
        • 파천기 - 유성우 : 푸르게 빛나는 투기를 마치 성단(별들의 집단)과 같이 만들어 모은 다음 하늘에서 한꺼번에 내리치는 기술로 푸른 투기의 빛이 수십개의 창이되어 유성처럼 떨어진다. 폭렬기의 높은 방어력도 가볍게 뚫을 정도로 강한위력을 자랑하며 이거 한방에 젝센가드는 리타이어...
      • 도룡기: 수 미터가 넘는 빛의 검을 만들어 낸다. 만든 목적은 파천기와 동일. 역시 패왕기의 응용으로 만들어 졌다고. 대마물용으로 리치를 더 길게 하는 게 주용도이며, 목적이 같다 보니 파천기 운용 중에도 도룡기를 시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른 투기술의 경우에는 미정. 어원은 도룡지기인 듯하다.
      • 패왕기: 테라노어 최강을 자부하는 대인전용 투기술. 배우기 위한 난이도가 작중에서 제일 어려운 것으로 묘사된다. 성시한은 이계구원자 시절에 용병왕 바락에게서 전수받았고, 현재는 재능이 있어 보이는 제논에게 전수 중. 파천기와 도룡기도 패왕기를 대 이계마물용으로 응용해 만든 것이라고 한다.
      • 혼천기: 프린과 프레이어를 상대하기 위해 만든, 신성력을 억제하는 투기술. 사용하여 신성력을 억제하면 프린/프레이어의 정신력도 심각하게 약화되어 자백마법과 같은 연계가 가능하다. 검은 기운이 한눈에 보기에도 악의 무리 같은(...) 분위기가 난다는 듯.
    • 그 외 등장하는 투기술
      • 폭살기 : 이계구원자만 쓸수 있었다는 전설의 투기술. 상대의 몸에 투기를 심어 놓고, 상대가 배신이나 기타 딴 마음을 품는다면 그 투기로 상대방을 폭사시킨다. 그러나 실상은 성시한이 판타지 소설에서 보고 지어낸 거짓말이었다.(...) 자신만 쓸수 있다고 뻥을 치고, 그럴듯하게 여러 제약을 두어 가공의 투기술을 만들어낸 것. 정 수틀리면 밤에 몰래 찾아가서 폭발시켜놓고 폭살기로 터트렸다고 홍보했다.
      • 중압기 : 상대의 전신에 투기를 덧씌워 날려버리는 비살상용 투기술. 전신의 투기가 충격을 분산시켜 주기 때문에 절대 죽지 않는다. 대신 죽도록 아프다고... 성시한과 제논이 만나는 계기가 된 기술이다.
      • 폭렬기 : 젝센가드의 주특기. 지나가던 노인에게 전수받았다고 한다(...) 광제 시대에는 흔한 일이였다는 듯.[47] 패왕기만큼은 아니지만 난이도가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래서 성시한과 테오란트, 젝센가드는 이를 개조해서 쉬운 투기술 3종을 만들어 보급시켰다고...
        • 파산기 : 폭렬기에서 거력을 이끌어내는 부분을 특화한 투기술. 성시한이 창안했다. 현재 테라노어 전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 섬멸기 : 폭렬기에서 파괴력을 집중하는 부분을 특화한 투기술. 테오란트가 창안했다. 역시 테라노어 전역에 널리 퍼져있다.
        • 철벽기 : 폭렬기에서 방어력과 안정성을 특화한 투기술. 젝센가드가 창안했으며 이쪽은 자기 휘하에만 전수했다.
      • 천변기 : 얼굴을 투기로 미세하게 조정하여 인상을 바꾸는 투기술. 변장용 투기술이다. 성시한이 창안했으나 실제로는 레비나의 기술로 알려져 있는듯.[48]
      • 잠형기 : 몸 주위에 어둠을 둘러 잠입하는 기술. 공격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지는 불명.
      • 무신기 : 무신급 소드하이어의 경지에 오른 이들만 구사할 수 있는 투기술. 무신급이라도 다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자신의 권능을 검에 투영하는 무신들의 투기술이다. 원래 큰 깨달음을 얻어야만 쓸 수 있는 듯하며 다른 투기술로는 상대할 수 없을만큼 엄청난 위력을 자랑한다. 그 빛은 어지간한 이들에겐 재앙의 상징이라고... 성시한의 경우 투기강이 금색으로 빛나며 전능한 빛으로 바뀐다. 테오란트 역시 금빛으로 바뀌는 것을 보니 무신기의 특징은 금빛인듯.
        • 무신기 - 십이지검 : 금빛으로 빛나는 투기검을 12자루로 나눠 허공에서 다루는 기술. 성시한의 무식하게 넘쳐나는 투기를 꽉꽉 압축해 만든 검인만큼 하나하나의 위력이 사기적으로 강하다. 단순히 검을 회전시키는 것으로도 방어를 할 수 있으며, 방어에 집중하는 것으로 테오란트의 검의 화신의 공격들을 막아낼 정도. 또한 전신을 방어에 집중하는 상태로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투기량의 압도적인 힘으로 적을 압사해버릴 수 있다고 한다. 파괴력의 최강은 무극천광이지만 무신급 소드하이어를 상대로 하는 실전에서는 보다 유용한 무신기.
        • 무신기 - 무극천광 : 투기를 마치 태양과 같이 응축해서 떨어뜨리는 기술로 그 위력이 산의 능선을 통째로 날려버릴 정도. 원리는 간단한데 십이지검을 더욱 꽉꽉 압축해 빛의 구로 만들고 더 꽉꽉 압축해 빈틈도 없앤 뒤 날리는 원리이다. 다만 발동시간이 오래 걸리기에 쏘기전에 간섭해 멈출 수는 있지만 간섭하려면 적어도 무신기 정도는 돼야 된다고...뭐야 그럼 그냥 거의 불가능하단거잖아 원래 대마물용으로 만든 기술이니만큼 무식한 파괴력을 자랑하는 성시한의 최강의 무신기라고 한다. 여담으로 론다르크 장군의 무신기인 일월명(日月明)을 배껴서 만든 기술이다.
        • 무신기 - 검(劍)의 화신(化身) : 모든 투기를 일거에 폭발시키고, 사용자의 전신이 빛으로 뒤덮이며 모습이 사라지게 한다. 그리고 공격 대상의 주위 수십 미터를 모조리 뒤덮은 수백 자루의 빛의 검만이 남게 되어 적을 공격하는 기술이다. 사용자는 테오란트로 본래 레비나를 상대하기 위해 아껴둔 비장의 수법이라고 한다. 시한 왈 피쉬볼같다(...)
        • 무신기 - 팔방지검(八方之劍) - 단검, 소검, 장검의 형태로 시작해 양수검이며 참마검 같은 거대한 대검까지, 다양한 형태의 여덟 자루 광검이 시전자의 주위를 호위하듯 떠오르며 천천히 도는 기술. 그리고 광검이 섬광이 되어 순식간에 사방에 빛의 궤적을 날리며 뇌전처럼 날아 적을 난자한다. 사용자는 바락. 바락의 말에 따르면 팔방지검은 다양한 검을 구현해 정밀한 공격을 노리는 식이며, 성시한의 십이지검의 오리지널이라고 한다. 또 바락의 말에 따르면 시한은 투기가 썩어날 정도로 넘쳐나는지라 칼날의 숫자를 열두 자루로 늘리며 똑같은 모양의 검을 늘리는 식으로 요약해버렸다고 한다.
        • 무신기 - 빛의 제전: 사용자는 레비나. 무수히 많은 빛의 잎으로 적을 섬멸하는 광역파괴기술
        • 무신기 - 천외천: 사용자는 레비나. 등 뒤에 수많은 황금색 날개가 생기게 하며 공간을 다양하게 지배하는 사기적인 영역의 기술이다.
        • 무신기 - 검의 제전: 사용자는 성시한. 테오란트의 검의 화신과 레비나의 빛의 제전을 보고 특징들을 조합해서 만든 것이다.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용도의 광역파괴기술이다.
        • 무신기 - 무극천검: 무신급 소드하이어의 깨달음을 얻은 시한이 만들어낸 무신기. 최초의 고유의 무신기다.
  • 투기강 : 초인급 경지의 소드하이어부터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쉽게 말하면 무협소설의 검강. 각 투기술마다 고유의 색을 띈다고 한다. 무신급의 경지에 들어서면 그 색이 더 진해진다는 것이 특징. 그냥 투기보다 더 세다는 것도 검강하고 동일하다. 초인급 이상의 소드하이어들의 상징이며 성시한의 고유 투기술의 경우는 맑은 하늘과 같은 푸른 색(혼천기는 검은색)으로 빛나다가 무신급 소드하이어의 힘으로 투기강을 이끌어낼 경우 그 색이 대해와 같은 짙은 바다의 빛으로 바뀌며 무신기를 사용하면 금색의 전능한 빛으로 화한다.
  • 투기진 : 초인급 이상의 소드하이어들만이 사용 할 수 있는 기술로 쉽게 이야기 하면 투기를 이용한 마법진이다. 투기술의 극의 중 하나라고...
    • 투기진 - 거인의 손 : 땅을 여러개의 거대한 바위의 손으로 바꿔공격하는 투기진으로 젝센가드의 기술
    • 투기진 - 극광 : 성시한 특유의 빛의 투기진으로 극지의 빛 즉, 오로라같은 형상의 푸른 빛으로 공격하는 투기진. 전력을 다하면 반경 1km까지 전개가 가능하다고... 공격뿐 아니라 방어도 가능한 공방 겸용의 기술.
  • 소드 하이어 : 타 소설 등에 나오는 소드마스터와 비슷하다사실 소드마스터라는 개념도 이 작가가 만들었다. 투기량으로 등급이 나뉜다.
종자급투기로 몸을 단련해 일반인에 비해 강한 신체를 가질 수 있고 초월적인 움직임을 가지는 입문의 경지.
투사급신체 단련은 물론 손바닥을 통해 금속무기에 투기를 불어 넣을 수 있으며 투기검을 구사하는 경지이다.
대다수의 소드하이어들이 투사급에 해당한다고 설정되어 있다.
기사급무기 뿐만아니라 전신 금속갑옷에 투기를 걸 수 있어 진정한 기사의 전투를 할 수 있는 경지이다.
달인급금속뿐 아니라 온갖 무기물에도 투기를 부여 할 수 있는 경지.
달인급 정도 되면 대규모 전쟁이 아닌 이상 굳이 갑옷을 입지 않는다고 한다.
평복에 투기를 걸어 방어하는 것이 갑옷을 입은 것과 같은 효과를 내기 때문이라고...
초인급무기물 뿐만 아니라 허공에도 투기의 응집이 가능 하며 무형이 아닌 유형의 투기검을 구사하는 경지이다.
투기가 유형의 색으로 빛나는 투기강도 초인급 경지에 이르러야 사용가능.
테라노어 전체를 통틀어도 극히 드문 고수 들로 옛 혁명 7영웅이나 루스클란 제국의 육호장 정도가 오른 경지. 작중 시점에서는 젝센가드,
테오란트의 수하였던 백경기사단의 단장 말루프, 릴스타인 왕국의 홍룡 기사단의 단장 엔다윈, 팔로스 왕국의 퀸즈 나이츠 단장 베르패스, 사파란 왕국의 백호기사단장 브렌탈, 라텐베르크 왕국의 흑사자 기사단장 바로스, 창천기사단의 부단장 에세드 정도가 있다.
무신급투기의 모든 것을 터득한 경지. 단신으로 군단과 맞먹는 위력을 내는 것으로 묘사된다. 무신급 소드하이어가 작정하고 힘을 쓰면 그 자체로
재앙이라고...[49]
테라노어 역사 내에서도 몇 없던 궁극의 경지라면서 작중에는 5명이나 나온다. 혁명 7영웅 중 성시한, 레비나[50], 테오란트[51]가 있고 그
외에는 루스클란 제국의 수호기사 론다르크 장군[52]과 용병왕 바락이 있다.
  • 마기언 : 타 소설 등에 나오는 마법사라 보면 된다. 대부분 마기언들은 루스클란 초대 황제가 세운 적백청흑(赤白淸黑)의 4대 마탑에 소속되어 있다. 마탑은 1층에서 9층까지 분류되어 있으며, 9층에 도달한 마기언을 '플로어 마스터'라고 칭하는듯. 마법의 난이도와 위력에 따라 층수가 상승한다. 어느 층에 머무르고 있는가가 곧 마법 실력의 척도. 9층에 도달한 플로어 마스터 이외에도 마법의 한계를 초월한 자로 루스클란 제국의 초대 황제가 있다고 한다.
  • 마력 : 타 소설에 자주 나오는 마나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마기언들은 이 마력으로 마법을 사용한다.
  • 프린, 프란 : 성직자. 정확히는 신의 힘을 빌려다 쓰는 도구. 신으로 부터 힘을 빌려쓰기 때문에, 신으로부터 얼마나 권능을 빌려쓸 수 있느냐가 강함의 척도이다. 보통 맨손격투를 호신술로 배우고 있다. 카렌의 경우에는 변종.
  • 프레이어 : 성전사. 역시 신의 힘을 빌려쓰는 이들로 프린과는 달리 전투에 특화되어 있다. 카렌의 엄청난 재생력과 전투력은 프린과 프레이어의 능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서라고 한다.
  • 용 : 소설 초반부에 지룡이 등장했다. 지룡의 생김새 묘사로 지붕보다 높은 곳에서 반짝이는 푸른빛의 눈, 마차 대여섯개 정도의 동체위로 검은 각질과 녹색 비늘, 돋은 발톤 하나하나가 단검과 맞먹는 크기라 표현했다. 커다란 도마뱀 29화 작가의 말에 의하면 작중의 용은 타 소설에 등장하는 먼치킨드래곤과 같은 의미로 혼용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폴리모프해서 유희를 즐기거나 하지는 않으니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한다. 이게 다 왕년에 어떤 놈이 드래곤의 유희 따위의 설정을 만들어서 고생이라고... 흔한 본인 디스

5 기타

주인공 성시한의 고뇌가 권왕전생의 주인공 레펜하르트 왈드 안타레스와 은근히 비슷하다. 우선 레펜하르트는 억울하게 마왕으로 몰렸다고 생각했지만 그가 저지른 수많은 실수들을 하나하나 깨달아가게 되었듯이, 성시한 역시도 10년전의 실수들을 깨닫게 되는 식. 성시한이 10년전 가족 같다고 여겼던 친구들의 정체가 사실은 위선자들이었으며, 애당초 쓰레기들이었다는 것과 자신이 광제의 폭정에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싸웠던 것이 결국은 제 2의 광제들에게 권력을 넘겨주는 꼴이 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가는 것이 성시한의 복수만큼이나 중요한 내용으로 부각되고 있다. 그리고 10년전 그런 쓰레기들을 친구니 멘토니 연인이니 등으로 여기며 살았던 것에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를 깨달으면서 복수를 하게 되며, 세상을 다시 바로 잡으려고 결심을 내리게 된다.[53]

작중에서 의도적으로 수도 없이 카렌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제 2의 광제들이 되어버린 혁명영웅들의 모습이 나오고 애당초 그들이 영웅의 그릇이 아닌 탐욕스러운 위선자들이라는 것과 인간의 탈을 쓴 금수만도 못한 자들이라는 언급이 나옴으로서 그들을 친구니 정의로운 영웅들, 멘토 등으로 잘못 본 것에 대한 시한의 후회와 그에 대한 고뇌가 계속해서 나오는 것을 볼 때 권왕전생의 레펜하르트처럼 그에 대한 시한의 반성과 정신적인 성장이 완결까지 계속 나올 것으로 보인다.

권왕전생과도 연관이 있어 보인다. 권왕전생에서 짐 언브레이커블의 사상이 억울한 자들을 도우라는 것이며 억울한 자들을 죽이지 않는다는 것이기 때문.[54]
  1. 네이버 N스토어의 미리보기 쪽에서 이용안내 부분에 ** 금주 <이계진입 리로드디>는 금요일(2015.10.02)만 서비스 될 예정입니다. 라고 적혀있었다
  2. 삽화가가 교체된 이후 삽화에 대한 불평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원래 삽화가가 네웹소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삽화가중 한명인 반면 인물 구도, 일러스트에 들어간 성의 부족(단순히 퀄리티의 문제만이 아니라 일러스트가 내용과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 머리에 비해 유난히 어색해보이는 몸 등. 그러나 삽화는 네웹소에 있어 사실상 덤에 가까운 서비스이므로 삽화가가 바뀐 이상 불평하기보다는 차라리 소설 내용에 집중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3. 덤으로 아르세니아의 마법사 역시도 삽화가가 교체된 후 새로운 삽화가가 이전의 삽화가의 실력에 한참 미치지 못해 비판이 많다. 둘 모두 도중에 삽화가가 바뀐 것이 공통점.
  4. 나중에 본색이 드러나기 이전에는 백성들을 위하는 정책 등을 펼치는 등 철저하게 자신을 감췄다고 한다. 오죽하면 그가 뒤에서 저지르는 생체실험 때 생체실험을 당하는 사람들이 "백성들이 네 이런 본색을 모르는 것이 불쌍하다."라고 할 정도. 그러나 나중에 본색이 드러난 후 릴스타인이 가장 광제와 흡사하다고 평가된다.
  5. 아버지와의 첫 만남은 산골짜기에서 배곪으면서 살고 있었는데 왠 무섭게 생긴 아저씨가 내가 네 애비다! 라고 하면서 나타났던 것이었다.
  6. 쿠데타가 성공으로 끝난뒤 왕위에 오르자 부인으로 삼는다.
  7. 오죽하면 사파란의 3심복들도 그 이유때문에 라텐베르크 왕국으로 도망치지 않았다.
  8. 시디아가 카렌의 전언을 전하러 본 얼굴로 나타났을 때 시한이 "본 모습은 나이에 맞게 보인다."라고 하자 이러니까 둔감하다는 소리를 듣는다며 시한을 디스했다. 시한은 별 의미없이 말했겠지만 듣는 시디아는 나이들어 보인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9. 카렌은 시한의 기술인 천변기를 빌렸고 시한은 카렌의 기술인 질병의 축복에 영감을 얻어 혼천기를 개조한 것이다. 그래서 시한과의 전투에서 카렌은 우리끼리 너무 기술공유를 했다고 말하며 씁쓸해했다.-그 땐 우리 정말 친했었는데-
  10. 물론 시한은 카렌이 아니라는 것을 감으로 느끼며 테라노어에서 카렌만이 아는 달나라 토끼 이야기를 통해 확인했다.
  11. 시한이 나타나면 다른 영웅들은 심복들도 믿을 수 없게 된다고 한다.
  12. 소드하이어로 치자면 초인급 수준
  13. 원래는 두 명이었고, 2인자였지만 1인자가 전사하는 바람에 유일한 백금위 성전사가 되었다.
  14. 물론 호위기사보다 호위대상이 압도적으로 더 강하다.
  15. 기사로서 맹세였지만 테오란트에게 배신당한 피해자인 시한이 그러기를 원하니 주군이었던 테오란트의 추함을 감춰주는 겸 피해자의 요구를 들어주는 겸으로 해서 거짓말이어도 기사로서 불명예스러운 일은 생각하고 있다.
  16. 디나가 더 자세한 묘사를 하는데 왼팔, 오른발 일부, 콩팥 한쪽, 간 절반, 십이지장 일부가 남긴 했다고.
  17. 본인은 딸만 둘이다.
  18. 사실 테오란트 쪽은 젝센가드와 광제를 제외하면 비교할 대상이 없을 정도로 무능한 암군인 탓도 있다.
  19. 물론 시한보다 1살 연상이고, 레비나와 동갑이지만 둘이 특이한 경우일 뿐이다.
  20. 만약 이놈이 여자로 태어났으면 나라 몇 개는 그냥 말아먹었을 정도의 미모라고 한다.
  21. 참고로 시한의 암살은 같은 무신급의 경지에 오른 레비나도 엄두도 못 내는 것이다. 그런걸 투사급에 불과한 녀석이 갔으니....
  22. 군주에게 충성하는 것이 아니다. 그냥 보답 받지 못해도 좋다고 사랑한다고 한다.
  23. 레비나가 바람이 나서 시한을 배신했다는 켈테론이 퍼트린 헛소문을 대다수가 믿을 때도 그 소문을 믿지 않았다. 이유는 레비나가 그런 귀여운 이유로 배신할 리가 없다는 것.
  24. 시한은 구해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억하지 못한다. 제논의 경우는 신기술을 쓰던 때라 특별했던 것.
  25. 증폭속도가 비상식적이라 현재 마력량을 알지 못하고 대외적으로 알려진 7층 정도의 마력만 억제하는 족쇄를 착용시켰다.
  26. 알리타는 대외적으로 1번 밖에 마법을 못 쓴다고 했지만 마력족쇄 덕분에 2번이나 마법을 사용했다. 그리고 자신이 알려진 것과 달리 2번 썼는데 3번 못 쓰겠냐고 위협하고, 그것에 블랙은 낚였다.
  27. 사파란의 가까운 친척들은 과거 모두 죽었고, 먼 친척을 데려와봤자 아무도 충성하지 않을테니 의미가 없기 때문. 사파란의 애첩들도 많고, 여자들도 많이 있었으나 사파란이 워낙에 부실한 조루라서 정력이 좋은 젝센가드, 테오란트와는 달리 애가 잘 생기지 못했다고 한다.
  28. 시한은 지구로 돌아갈 예정이라 왕위에 관심이 없다. 애당초 11년 전에도 레비나가 권력을 좋아해서 왕비 자리 주려고 왕이 되려고 했던 것이었을 뿐 본인은 왕위에 관심이 없었고, 애당초 향락은 지구가 비교도 안되게 뛰어나기 때문에 테라노어에서 사치와 향락을 원하지도 않는다고 한다.
  29. 즉 테라노어 전체를 지배하던가, 지배하지 않던가 둘 중 하나 뿐이라고 한다.
  30. 나라 규모가 커서 버틴 것이지 사치 수준이 광제라 불릴 법한 수준이었다고 한다. 거기다가 레비나에게 백성들을 위한다고 말하면서도 레비나에게 미용수의 값으로 반박을 듣기도 하는 등 백성들을 위한다고 하는 것도 장난식으로 말할 정도로 백성들을 전혀 위하지 않았었다. 레비나와 더불어서 아예 백성들을 위한 정치를 펼친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
  31. 소환술의 제물은 황제의 심장을 대가로 요구하지만 대신 다섯 아들과 일곱명의 딸을 대신 제물로 삼았다.
  32. 릴스타인이 광제의 이계소환술의 힘을 손에 넣기 위한 목적을 위해서 루스클란 제국의 황족들의 심장을 노리고 주도한 학살이다. 깨어있는 사람들은 이 사태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태인을 향한 이유 없는 증오를 바탕으로 한 학살을 벌이듯이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았음에도 그저 소환술의 능력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사악하다 외치며 증오를 품고 학살을 벌인다. 철저하게 광기에 사로잡혀 자신들의 목숨을 해하지 않으려는 듀란의 행동도 무시할 정도이며 상당한 숫자의 사람들이 처음과는 달리 분위기에 휩쓸려 자신들의 학살과 살인을 정당화하고 있다. 그리고 학살 때도 심장을 파괴하면 아무런 피해 없이 대상을 죽일 수 있음에도 병사들과 기사들이 죽어나감에도 불구하고 릴스타인에게 온전한 심장을 바치기 위해 아군들의 희생조차도 무시할 정도.
  33. 정확하게는 창천기사단은 켈테론의 휘하로 들어가는 것이 자존심 상해하며 반발했으나 시한이 켈테론의 편을 들어주고, 시한의 위장 신분이 켈테론 기사단의 단장이라는 사실에 불만을 접었었다.
  34. 못피할거 같은 공격을 애마를 버리고 자기 홀로 옆으로 피한다(...) 참고로 작중에 나온 희생된 말은 아주 끔찍하게 죽었다. 덤으로, 창천기사단에서 어쩌다가 말고기를 먹는게 아니라 전투가 일어날땐 거의 자주 먹는다고(...)
  35. 4명이서 창을 동시에 적 한명에게 꽂았다(...) 창천기사단에 대해 이름이 높단것만 알던 릴스타인 측 소드하이어들은 대놓고 비난했을 정도.허나 창천기사단은 별로 기분나빠하지 않았다
  36. 지금은 아마도 초인급에 올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계속 수행을 쌓아왔다고 하며 10년전에 고작 20대 후반이던 때에 이미 달인급의 극에 다달은 자라는 것은 성장 가능성이 앞으로 풍부하다는 셈이기도 하다.
  37. 10 년전에는 대머리가 아니었다고 한다.
  38. 그리고 시한은 하늘을 바라보며 켈테론이 환하게 웃으면서 엄지척을 하는 환영을 보게 되었다.
  39. 30대 후반에 초인급에 오른 테오란트의 투기술의 재능이 1만명 중 1명 수준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에세드의 재능도 상당한 편인 셈이다.
  40. 그리고 시한은 하늘을 바라보며 켈테론이 환하게 웃으면서 엄지척을 하는 환영을 보게 되었다.
  41. 시한의 말에 따르면 바락은 제자를 원했지만 바락이 원하는 수준의 재능을 지닌 인재를 찾아내지 못했다고 한다. 시한에게 패왕기를 가르쳐주기는 했으나 자신의 기술이 실전되지 않게 하기 위한 임시방편으로 생각했던 듯. 시한의 말에 따르면 제논을 본다면 바락이 감격해서 울지도 모른다고 했다.
  42. 시한에게 꿀밤을 가볍게 날리기도 하지만 그 속에는 온갖 무리들이 섞여져 있는데 무예들을 10년간 열심히 연마한 시한이 이것을 피하자 실력이 크게 늘었다고 놀라워한다. 그리고 이후 더욱 오묘한 무리를 담은 공격을 날리지만 이것은 시한이 피하지 못하고 그냥 투기로 막아버린다.
  43. 후인을 찾아다니고 있었는데 시한은 재능이 어느 정도 있긴 하지만 그 재능의 수준은 테오란트나 젝센가드의 수준에도 따라가지 못했고, 이계인 보정으로 완벽히 따라할 수 있던 것 뿐이라고 한다. 그리고 테오란트나 젝센가드조차도 바락이 볼 때는 불합격이었다고 한다.
  44. 그 때문에 바락이 카렌의 손등에 입을 맞추면서 인사를 건네자, 웃는 얼굴로 닥치세요라고 말했다.
  45. 얼마나 제자를 가지고 싶었으면 일월성신에게까지 빈적이 있었다고 한다. 흉내만 낼 줄 아는 놈이라도 좋으니, 그런 놈이라도 제발 보내달라고.. 문제는 그 기도대로 흉내만 낼 줄 아는 놈이 나타난 것이었지만...
  46. 바락은 60살 이후로는 30년간 지금의 기량을 유지하기에만 벅찼다고 한다.
  47. 나이든 소드하이어가 탄압을 피해 떠돌아다니다가 쓸만한 젊은이에게 기술을 전수해 미래를 맡기는 식이다.
  48. 이 때문에 시한은 내가 만든 건데...라고 투덜거리는 경우가 자주 있다.
  49. 실제로 경지를 되찾은 성시한은 산 하나를 통째로 날려버렸다(...).
  50. 이쪽은 10년 사이 수련해서 도달한 것. 전쟁 말기 당시 초인급에 10대 후반의 나이에 입문했었다.
  51. 이쪽도 10년 사이 수련해서 도달한 것이다. 과거는 초인급이었다.
  52. 시한과의 대결에서 패배해 사망
  53. 그러나 세상을 바로 잡는 것에 이전만큼 열성적이지 않게 되었다. 10년전 오로지 세상을 위해서 싸우던 것과는 달리 배신을 당하고 그들이 제 2의 광제들이 된 것에 테라노어에 오만 정이 다 떨어졌기 때문.
  54. 그러나 테스론은 단순히 아티팩트 강탈을 위해 죄 없는 인간들을 대량으로 학살했고, 그러면서도 억울한 이들을 한 명도 죽이지 않았다는 자뻑을 하기도 했다. 작가는 이런 테스론을 옹호하는 식의 글을 쓰며 미화시키려고 했지만 무고한 이들을 단순히 아티팩트를 노리고 학살한 시점에서 이미 이런 미화는 무리수라고 비판받자 결국 이북 버젼에서는 내용을 수정하기도 했었다. 아마 이런 영향도 있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