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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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永權
1936년 06월 03일 ~

대한민국의 전 교육자, 정치인이다. 호는 우산(友山)이다.

1936년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태어났다. 고등학생 때 아마추어 권투선수로 활동하였다. 조선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사법시험에 응시하였으나 낙방하였다. 1970년대 후반부터 광운공과대학(현 광운대학교)에서 강사를 역임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전라남도 완도군-강진군-영암군-장흥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정의당 김식 후보와 민주한국당 류재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군소정당 민권당에 입당해 대변인으로 활동하였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정의당 김식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이후 동교동계 정치인으로 활동하였다. 1987년 신한민주당을 탈당하여 통일민주당에 입당하였다가 다시 통일민주당을 탈당하여 평화민주당에 입당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평화민주당 후보로 전라남도 장흥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4년부터 1996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교육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95년 김대중이 정계복귀하여 새정치국민회의를 창당하자 이에 따라갔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김대중 총재의 측근 김옥두에게 밀려 공천에서 탈락하였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전남도립대학교 초대 학장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