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순

1 조선대한제국정치인, 군인

李載純
(1851-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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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왕족으로 사도세자의 서장남인 은언군의 증손이다. 청안군(淸安君)이란 칭호는 1899년에 사도세자가 장조로 추조되면서 얻은 이름이다.

1851년에 태어났고 1868년 종친을 대상으로 하는 종친정시문과에 합격해 벼슬살이를 시작했다. 1877년 병조참의(오늘날의 국방부 차관보급), 1888년 사헌부 대사헌, 1892년 도승지한성부 판윤(서울시장) 등을 지냈고 형조판서와 예조판서도 지냈다.1895년에 친일정권을 타도하고자 춘생문 사건을 일으켰으나 실패했다.

그 후 삭탈됐으나 다시 복귀하여 벼슬을 지냈고 1899년에는 군과 관련된 일을 맡으면서 육군부장의 계급을 받았다. 오늘날의 육군중장에 상당하는 계급이다.

1904년에 세상을 떠났다.

2 대한민국 국군의 장관급 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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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출신으로 1972년 경북대구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고 국군간호사관학교 16기로 입학하여 1975년에 임관했다.[1] 대한민국 육군에서 복무하였고 1985년에 소령으로 진급했다. 소령 시절인 1988년에 영남대학교 행정학과에서 위탁교육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고 1990년에 중령으로 진급했다. 연달아 1991년에 영남대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6년에는 대령으로 진급했고 2000년에 서울대 보건대학원 보건의료정책 최고관리자과정을 수료했다.

2003년에 준장으로 진급하여 국군간호사관학교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장관급 장교가 되었다. 간호장교로서, 그리고 여군으로서 2번째인데 간호후보 출신인 양승숙 준장이 그 명예를 얻은 탓이다.

전역 이후 한국 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의 학장으로 역임 했었다. 대한제국군/군인
  1. 당시 국간사는 3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