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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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澤錫
1935년 12월 07일 ~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1935년 경기도 고양군 중면 주엽리(현 일산동구)에서 태어났다. 경복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기업체를 경영하였다.

1980년 한국국민당 창당에 참여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모두 한국국민당 후보로 경기도 고양군-파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두 번 다 민주정의당 이용호 후보와 민주한국당 이영준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7년 김종필이 정계복귀하여 신민주공화당을 창당하자 한국국민당을 탈당하여 신민주공화당에 입당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주공화당 후보로 경기도 고양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신민주공화당 원내부총무에 임명되었다. 1989년 노태우 정부가 1기 신도시에 해당되는 일산신도시를 조성하려 할 때 원주민들의 재산 피해를 이유로 부정적인 입장을 표출하였다. 1990년 3당 합당으로 민주자유당이 출범할 때 이에 따라갔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경기도 고양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3년부터 1995년까지 민주자유당 경기도지부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95년 김종필이 민주자유당을 탈당하여 자유민주연합을 창당할 때 따라가지 않았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경기도 고양시 을(현 일산서구, 일산동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1998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내무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98년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자유민주연합에 입당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천년민주당 정범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