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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炯培
1938년 12월 17일 ~
1938년 전라북도 남원군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한독무역 대표이사를 역임하였다.한편 박정희 정권 말기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서울 남산보호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한국당 후보로 전라북도 남원군-순창군-임실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정의당 양창식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같은 해 민주한국당 중앙상무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되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한국당 후보로 전라북도 남원시-남원군-순창군-임실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정의당 양창식 후보와 한국국민당 최용안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민주한국당을 탈당하여 신한민주당에 입당하는 한편 민주화추진협의회, 민주인권연구회 등에 속하여 김대중계 정치인이 되었다. 1987년 신한민주당을 탈당하여 통일민주당에 입당하였다가 다시 통일민주당을 탈당하여 평화민주당에 입당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조찬형 변호사와의 지역구 공천 경합에서 탈락하여 평화민주당 전국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1991년 신민주연합당에서 정치발전연구회를 만들어 활동하다가 당 주류의 견제를 받았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공천 경합에서 탈락하자 무소속으로 전라북도 남원시-남원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어부지리로 민주자유당 양창식 후보가 당선되게 하였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전라북도 남원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통합민주당에 입당하였다. 1998년 조중연 국회의원이 별세하자 한나라당 전국구 국회의원직을 승계하였다.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 전라북도도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박근혜 후보를 도왔다. 2013년 7월 새누리당 상임고문으로 위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