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

90px 소속 전동차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인천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인천교통공사 2000호대 전동차

1 사양

열차 형식도시철도 입선용 통근형 전동차
구동 방식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운행 노선인천 도시철도 1호선 전구간
급전 방식직류 1500V
최고 속도80km/h [1]
기동 가속도3.0km/h/s (비상 시 4.5km/h/s
신호 방식LZB, ATO
제작 회사대우중공업, 현대로템
도입 연도1998년~1999년, 2007년~2008년
제어 방식알스톰 IGBT 1레벨, 2레벨, IGBT 2레벨-IPM VVVF 제어
동력 장치3상 교류 농형 유도전동기
제동 방식회생제동 전용 전기지령식 공기제동 및 발전제동
편성 대수8량
전동차 비4:4
전장17,680mm(17.68m) [2]
전폭2,750mm(2.75m)[3] [4]
전고4000mm(4.00m)
차중Tc:31.5t, M:32.0t, T:26.4t [5]

2 설명

인천 도시철도 1호선에서 운행되고 있는 차량. 현재 34개 편성이 재적되어 있다.

수도권 전철 노선에서 운행되는 전동차 중 유일한 중형 전동차이다. 일반적인 대형 전동차는 출입문과 출입문 사이에 7석이 배치되어 있는데 반해 이 전동차는 6석밖에 없다. 실제로도 타 보면 다른 수도권 전철 전동차에 비해 좀 아담(?)한 느낌.

2016년 3월 1일 3.1절을 맞이해서 전 차량 통로문 위쪽에 태극기가 부착되었다.

스크린도어 설치이후 일부 열차는 측면 행선안내표시기 일부를 떼어낸 상태다.

2.1 1차분

파일:Attachment/ITC1000 1st.jpg
이게 1차분이라니 신기하다.
1998년 12월부터 1999년 5월까지 1차 개통에 대비하여 반입된 차량. 101~125편성이며, 총 25개 편성이 반입되었다. 제작사는 대우중공업.

한중 최초로 유선형 전두부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출입문 구동 방식도 공기식으로 대동단결이었던 관례를 깨고 스크류모터식 출입문이 적용되었다. 이것도 아시아 최초. 심지어 제어방식 또한 현재까지도 유용하게 쓰이는 VVVF-IGBT 인버터 방식의 선구자이며, 측면 일체형 통유리 창문도 최초이다.[6][7] 부산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와 더불어 이래저래 "최초"나 "유일"이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은 전동차.

신호 제어 장치 및 열차 정보 장치는 독일 지멘스 사의 부품을 채용하였으나, 추진제어 장치(인버터)와 주전동기는 GEC/알스톰 사의 IGBT 1레벨 인버터와 G354AV 모터[8]를 채용하였다. 그런데 어째 IGBT 주제에 알스톰의 GTO 같은 구동음은 여전하다. 알스톰 GTO 인버터와의 차이점은 시작음이 '솔'이 아니라 '레'라는 것, 그리고 GTO는 시작음 이후 나오는 두 단의 음이 IGBT에서는 한 단밖에 없다는 것 정도.

현재 101~104편성의 인버터가 알스톰 IGBT에서 우진산전 IGBT로 교체되었다. 새로 개발된 히타치사의 3,300V 1,500A급 IGBT 소자를 사용한 인버터로 교체하였다.

차내 안내 장치도 도입 초기에는 8색 PDP 패널 전광판을 사용하여 LED 전광판을 사용했던 동 세대의 다른 전동차들에 비해 전광판이 상당히 컬러풀했다.[9] 그러나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내장재를 불연재로 개조하면서 서울메트로 2000호대 VVVF 전동차, 서울메트로 3000호대 VVVF 전동차와 같은 LCD TV로 교체하여 현재는 볼 수 없다.

그러나, 객차와 객차 사이의 중간통로 막은 여전히 가연재 재질이다.
^ 계양

10xxTc(SIV, 공기압축기, 축전지)
19xxM'(팬터그래프,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18xxM'(팬터그래프,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15xxT (무동력객차)
14xxT (무동력객차)
13xxM'(팬터그래프,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12xxM'(팬터그래프,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11xxTc(SIV, 공기압축기, 축전지)

2.2 2차분

뱀눈이의 무한증식 시즌2
IncheonRapidTransitCorporation-train-1030.JPG
송도신도시 연장에 대비하여 반입된 차량. 126~134편성이며, 총 9개 편성이 반입되었다. 제작사는 현대로템.

코레일 311000호대 전동차 중 311X66~311X99편성의[10] 전두부에 기초하여 제작되었기 때문에 생김새가 흡사하다.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로 도입된 전동차이기 때문에 내장재는 처음부터 불연재로 제작되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2000호대 전동차와는 형제기. LED 전자노선도와 함께 8색 PDP 안내 패널 대신 LCD TV가 장착됐다. 인버터도 IGBT 2레벨 IPM 인버터가 사용되는 등 많이 흡사하다.[11] 그러나 객실간 통로문이 수동문이라는 건 안 자랑

1차분과 차이점은 종이 노선도 대신 LED노선도가 설치되어있고[12], 좌석 색깔이 다르고[13], 좌석 사이에 쇠봉이 설치되어 있어 불편하다.[14]

^ 계양

10xxTc(SIV, 공기압축기, 축전지)
19xxM(주변환장치)
18xxM'(팬터그래프,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15xxT (무동력객차)
14xxT (무동력객차)
13xxM(주변환장치)
12xxM'(팬터그래프,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11xxTc(SIV, 공기압축기, 축전지)
  1. 중량을 보면 진짜 모터블럭이나 기어가 부족해서만은 아닌듯하다. 도시철도도 급행운영과, 타노선 일부 구간 파견보낼정도인데, 그마저도 구형 서울메트로 열차는 직결구간에서 가속력부족으로 정시 출발할 정도이니, 아래의 기동력도 수치에 불과한것같다.
  2. 이 때문인지 좌석이 표준궤-표준차량 타노선보다 좀 적다
  3. 대형전동차의 규격은 빗물밭이,차측등을 포함한 최대 넓이가 3.180mm이고, 차체폭은 3120mm이다
  4. 경전철급 크기인 인천2호선과 10센티차이난다
  5. 중량은 알류미늄으로 제작된 누리로와 차이가 적다.이는 중형전동차라 전고,전폭,전장 모두 대형전동차보다 짧기에 그렇다.
  6. 부산교통공사 2000호대 전동차 초기 도입분 역시 일체형이긴 한데, 통유리가 아닌 반개폐식이다.
  7. 하지만 영업운전에서는 1999년 3월에 첫 반입된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 8000호대 전동차 2차분에 밀려버렸다. 8호선의 연장개통은 1999년 7월 2일에 이루어진 반면, 인천 1호선은 1999년 10월 6일에 개통했기 때문.
  8. 서울메트로 4000호대 전동차 중 410~426, 469편성,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 7000호대 전동차 중 701~717편성,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 8000호대 전동차 중 801~815편성 등에 채용된 G354AZ의 개량형
  9. 덕분에 다른 전동차와 달리 중간에 인천시 내에 있는 음식점이나 금융업체 등의 배너광고가 나오기도 했었다.
  10. 일명 "뱀눈이"라 불리는 차량
  11. 구동음은 서울 2, 3호선 신차나 9호선과 동일하다.
  12. 1차분은 종이노선도 설치한 반면 2차분은 전자 LED 노선도를 설치하였다
  13. 1차분은 남색, 2차분은 하늘색
  14. 6호선을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