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클린

2016년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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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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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네임Jacqueline(재클린)[1]
본명Jacqueline DeLois Moore
출생1964년 1월 6일
신장160cm (5'3")
출신지미국 텍사스댈러스
피니쉬 무브토네이도 DDT
길로틴 초크
브릿징 저먼 스플렉스
플롯-오버 DDT
주요 커리어IAW 위민스 챔피언쉽
USWA 위민스 챔피언쉽 8회
UWF 위민스 월드 챔피언쉽
WWF 위민스 챔피언쉽 2회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쉽
프로레슬링 일러스트레이티드 선정 올해의 레슬러 500위 중 249위(1993년)[2]
프로레슬링 일러스트레이티드 선정 올해의 여성 레슬러 50위 중 17위(2008년)
테마곡P.M.S.(WWE)
Sorry About Your Damn Luck(TNA)

미국의 여자 프로레슬러.

2 프로레슬링 커리어

1989년에 데뷔하여 여러 단체에서 경력을 쌓았고, 1993년 무렵엔 위노나(Wynonna)라는 이름으로 WWE에서 잠시 활동했었다. 1997년엔 WCW에서도 활동. 하지만 이때까지도 무명에 가까운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는데, 1998년 마크 메로의 매니저로 WWE에 재입단. 곧바로 당시 인기 최절정의 디바였던 세이블과 대립하며 이름을 알리게 된다. 세이블과 대립하던 시절엔 챔피언이던 얼룬드라 블레이즈의 탈단으로 공석이 된 WWE 위민스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기도 하며 많은 주목세이블 버프을 받았고, 프로레슬링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맞는다.[3]

이후엔 테리 러널스, 라이언 섐락[4]과 함께 P.M.S.라는 팀을 결성하기도 했고, 선역과 악역을 오가며 경기 잘하는 디바로 활동하게 되는데, 세이블과 대립하던 시절만큼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적은 없다. 경기 스타일은 마샬아츠를 가미한 테크니션으로 준수한 편인데, 그동안 쌓은 이미지로 보나 말투와 목소리톤으로 보나 재즈빅토리아같은 킹왕짱급 악역포스는 어려웠고, 트리쉬 스트래터스리타처럼 외모가 뛰어나거나 스타일이 좋지도 않았기에 타이틀이 걸린 스토리라인에는 잘 투입하기 어려운 부류이었다.

한동안 심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다가, 2004년 스맥다운에선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이던 차보 게레로의 챔피언쉽 오픈 챌린지에 도전자로 등장. 심판이 안 보는 틈을 이용해 로우 블로로 게레로를 꺾고 챔피언 자리에 오른다.[5] 비록 12일만에 다시 빼앗겼지만 챔피언 목록에 이름을 올리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었을 것이며, 당시 WWE 퇴사를 앞둔 그녀를 위해 WWE측에서 마련한 일종의 감사표시 같은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해 TNA로 이적하여 몇번의 공백기를 가지며 2011년까지 활동했다.

2013년엔 TNA의 PPV인 One Night Only-Knockout Knockdown에 일회성으로 출연해 테린 터렐과 경기를 가져 승리했다.

2016년 WWE 명예의 전당 에 오를 후보로 자꾸 언급이 되는걸로 봐서는, 2016년에 헌액될 듯 싶더니, 3월 14일 RAW에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1. 재클린 외에도 재키 무어, 재클린 무어, 미스 테네시, 미즈 텍사스, 퀸 모이샤, 서전트 락, 스위트 조지 브라운, 위노나 등 많은 링네임을 사용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링네임은 역시 재클린.
  2. '여성 레슬러' 부문이 아니다! 일단 남녀 가리지 않고 한 해 동안 좋은 활약을 보인 레슬러들을 선정하긴 하는데, 이 순위에 이름을 올린 여성 레슬러는 재클린을 포함해 4명 뿐이다.
  3. 사실, 이 대립이 주목받았던 건 세이블의 인기 덕분이다.
  4. 켄 섐락의 각본상 여동생.
  5. 메두사, 대프니에 이어 여성으로써는 3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