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포켓몬스터)

• 포켓몬스터/목록/1세대, 전설의 포켓몬,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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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느지느

네크로즈마

타입:널 실버디

울트라비스트

파이어

146 파이어

이름			도감 번호	성비	타입
한국어	일본어	영어	전국 : 146 성도 : 242 Co칼로스 : 153	전설의 포켓몬	불꽃 비행
파이어	ファイヤー	Moltres

특성(5세대 PDW] 특성은 *)
프레셔	자신에게 기술을 쓴 상대방의 포켓몬의 기술 PP가 1씩 더 감소한다.
*불꽃몸	접촉한 상대에게 30%의 확률로 화상을 입힌다. 알의 부화 필요 걸음 수가 줄어든다.

분류	신장	체중	알 그룹	포획률
화염 포켓몬	2.0m	60.0kg	미발견	3

진화
	146 파이어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4배	2배	1배	0.5배	0.25배	0배
	바위	물 전기	고스트 노말 드래곤 독 비행 악 얼음 에스퍼	강철 격투 불꽃 페어리	벌레 풀	땅

종족치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90	100	90	125	85	90	580

도감설명
적/녹 파이어레드	전설의 새 포켓몬. 오렌지색의 불타는 듯한 깃털이 보는 이를 압도시킨다.
청 리프그린 X	오래전부터 불새의 전설로 잘 알려져 있다. 날갯짓을 할 때마다 깃털이 붉게 타오르는 모습이 아름답다.
피카츄	밤하늘마저 빨갛게 물들일 만큼 세차게 타오르는 날개로 나는 전설의 새 포켓몬.
금/하트골드	날개칠 때마다 불꽃이 반짝인다. 본 사람의 마음을 녹이는 아름다움을 가진 전설의 포켓몬이다.
은/소울실버	파이어가 모습을 보인 눈나라는 한 걸음 빠르게 봄이 찾아온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포켓몬.
크리스탈	봄이 오는 것과 동시에 남쪽 나라에서 날아온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새 포켓몬.
3세대	불의 힘을 다루는 전설의 새 포켓몬. 몸이 상처를 입으면 화산의 용암 속으로 들어가 온몸을 불태워서 상처를 치료한다고 한다.
4~5세대 Y	전설의 새 포켓몬 중의 1마리. 파이어가 모습을 보이면 봄이 찾아온다고 전해진다.

1 소개

1세대에서 프리져, 썬더와 함께 등장한 전설의 새 포켓몬. 모티브는 불사조.

타입이 불/비행인 포켓몬은 이 파이어와 리자몽, 칠색조, 그리고 6세대 들어 새로이 추가된 불화살빈과 파이어로뿐. 칠색조가 성스러운불꽃과 브레이브버드 등으로 밀고나가는 물리형 어택커이고 리자몽이 특수, 물리 어느 쪽으로도 나갈 수 있는 밸런스형 어태커라면 이쪽은 전체적으로 평균 이상의 능력을 지닌 특수형 어태커라고 할 수 있다.

특공이 불 타입 5위인 125로 마그마번과 동급. 배우는 기술들도 전용기를 빼면 비행타입 특수기인 에어슬래시나 화염방사, 열풍, 불대문자, 오버히트 등의 고위력 불타입 특수기들인 만큼 강력한 특수 어태커가 되어줄 수 있다.

단 물리 쪽은 그야말로 시궁창으로, 공격 종족치가 100으로 그렇게 낮은 건 아닌데다가 물리형으로 쓸 수 있는 리자몽보다 높긴 하지만 배우는 물리기의 폭이 너무도 좁은 것이 문제이다.

물리공격 외의 다른 능력치들은 전설의 포켓몬답게 어느 정도는 된다. 다만 불, 비행타입의 조합상 바위에 4배라는 점은 조심해야 한다. 그 칠색조도 바위 4배라는 점때문에 한때 푸대접받았던 걸 생각하면.

AYA의 동인지에선 사우저가 되었다.(…) 과연 남두봉황권 과연 천상십자봉

참고로 전설의 새 포켓몬들의 영어 이름은 Articuno, Zapdos, Moltres, 스페인어로 1, 2, 3이다.

1.1 애니메이션에서

[1]
1기 오프닝에서 각각 프리져, 썬더가 나오는데 이상하게도 이 녀석은 안나오고 날쌩마가 나온다.

2기 극장판에서는 썬더, 프리져와 함께 루기아를 초대 전설비행 짬밥으로 내리갈굼다굴친다. 애니에서는 전설의 포켓몬임에도 불구하고 0승 클럽인 프리져나 조금 이상하게 등장하는 썬더에 비하면 대우가 가장 나은 편이다. 무인편에서 포켓몬리그의 성화는 파이어의 불꽃이다. 근데 성도편에서는 냉큼 칠색조로 갈아탔다.

그리고 XY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고 지우의 불화살빈과 대결하다가 불화살빈이 파이어로로 진화했다.

1.2 진 유일신?

일본에서는 플레어드라이브가 없던 시절의 유일신 앤테이를 능가하는 진 유일신이라 부르는 사람들이 가끔 있었다. 현재의 대우도 그닥 좋은편이 아니지만

우선 스토리 진행상 입수시기가 같은 전설의 새 포켓몬들인 프리져, 썬더보다 늦다. 게다가 다른 두 마리는 자기들의 전용 맵에서 사는데, 이상하게 이놈만 챔피언로드에서 세들어 살고 있었다.

그걸 제작진 측에서도 느꼈는지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1섬에서 전용 맵이 생겼지만 불과 관련이 있는 것 같지도 않았고 생김새도 뭔가 싼 티가 났다.

HG/SS에서는 은빛산에 거주하고 있다. 어째 매번 거주지역을 바꾸는게 집 없는 떠돌이같아서 안습하다.더군다나 불 포켓몬이면서 어째 파도타기와 폭포오르기가 없으면 갈 수 없는 곳에 거주하고 있고, 파이어가 있는 장소까지 가는길에 야생으로 나오는 것은 물 포켓몬인 골덕과 누오와 바위 포켓몬 애버라스. 게다가 파이어 구역에서는 바위 포켓몬인 데구리와 롱스톤도 있다.

그런데 신기한 점은 챔피언로드, 횃불산, 은빛산 모두 어차피 스토리 동선상 들리게 되는 곳이다. 때문에 다른 녀석들처럼 귀찮게 따로 찾아가줘야 하는 것과는 달리 이 녀석은 편하게 포획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 이곳 저곳 노숙하는 점은 플레이어 입장에서 고마운 점일 수도 있다.

또 웃기는 것이 1세대에서 이녀석이 레벨 51에 배우는 기술이 웬만한 포켓몬이 초기 기술로 다 갖고 있는 째려보기였다는 것. 동 레벨에 프리저는 눈보라, 썬더는 번개를 배우는데 이놈은 이런 거나 배우고 있었다는 소리. 게다가 자력으로 배우는 자속 기술이 회오리불꽃, 쪼기, 불새 뿐이다. 1세대 당시 회오리불꽃은 터무니없이 사기적인 성능을 지니고 있었지만, 어쨌든 위력과 명중률면에서 떨어지는 편. 1세대 당시 기술코드43이 째려보기였고 기술코드 53이 화염방사였는데 실수로 째려보기를 넣어버렸다는 것.

그렇지만 현재는 대전에서의 실용성이 훨씬 낮은 유일왕 부스터에 비해 지지율은 낮은 이야기이다. 더불어 과거 유일신이었던 앤테이는 플레어드라이브와 성스러운불꽃을 얻으면서 6세대에 들어 메이저한 포켓몬이 되었다.

다만, 라이벌 리자몽이 메가진화 추가 이후 대전 실용성이 미친 듯이 상승하고 잡새 주제에 피죤투 따위와는 비교가 불가능한 버드 미사일의 등장으로 하위호환 신세가 되고 말았다. 이는 후술.

만화 포켓몬스터 스페셜에서도 대우가 안 좋다. 프리져는 레드와의 인연이 부각되며 신비로운 이미지를 얻었고, 썬더는 레드와 피카를 한계까지 몰아붙이며 강력함을 어필했는데...파이어는 첫 등장 전투에서 프테라의 파괴광선에 날개가 잘린다.

2 게임 속 성능

2.1 1세대

챔피언로드를 가다 보이는 심볼 인카운터로 등장. 레벨 50으로 최후반 전력으로 투입하라고 넣은것 같지만,기술배치가 쪼기,회오리불꽃이다..같은 새 친구인 썬더도 최소한 위력 40의 전기쇼크를 가지고 있고,프리저는 아예 냉동빔을 가지고 있는데 혼자서 위력 15짜리 기술을 배우고 있다. 심지어 저 둘은 51레벨때 각각 번개, 눈보라를 배우는데 이놈은 위에서 말했다시피 째려보기.. 1세대 기술머신에는 화염방사도 없기에 강연이 준 불대문자 기술머신을 이미 써버렸다면 그냥 쓸데없는 통닭이 되어버린다.

2.2 2세대

파이어 홀대가 너무했다고 생각됐는지, 1렙기술들이 강화되었다. 쪼기가 날개치기로,회오리불꽃은 불꽃세례로. 그런데 이녀석은 2세대에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아무 의미가 없다. 2세대 기술 되살리기 NPC를 찾으려면 포켓몬 스타디움 금은으로 옮겨야 한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해서 되살릴 기술들은 아니니...

대전에서는 초강력했던 얼음타입이 약화되고, 쾌청을 사용하면 약점인 물기술을 약화시키면서 불대문자를 2세대 최강 특공으로 바꿔버리면서 입지가 크게 상승했다. 쾌청+목탄+불대문자는 2세대 탑클래스의 화력을 자랑했으며, 최강의 불타입 기술 사용자로서의 입지를 갖추게 해주었다. 강철타입의 추가도 파이어에게는 이점으로 작용했다. 다만 불대문자의 pp가 적고 스피드가 약간 느리다는 게 단점.

2.3 3세대

그럭저럭 평범하게 지내다가, XD 특전으로 아침햇살을 배우면서 도깨비불과 아침햇살을 사용하는 막이형 파이어가 잠시 흥하는 등 딱히 홀대받거나 하진 않았다.

2.4 5세대

공중날기를 배우는 파이어가 숨겨진 특성으로 불꽃몸을 갖게 되면서 불카모스와 똑같은 알까기요원이 되.....었어야 했으나 불꽃몸 파이어는 5세대 내내 배포도 야생 등장도 없었기에 구할 수 없었다. 그냥 불카모스를 애용하자.

BW2에선 프리져와 함께 폭풍을 자력기로 얻는데 성공했다. 그것도 토네로스와 함께 최고위력 공동 1위다. 다만 이 녀석이 비만 오면 안습이 돼서 그저 아쉬울 뿐이다.

2.5 6세대

전당 등록 후 자신의 스타팅이 개굴닌자였을 경우에만 칼로스 각지에서 11번 조우 후 "해신의 굴"로 몰아넣어 70짜리를 포획할 수 있다. 이번에도 떠돌이 삶을 살지만(...) 프리져와 썬더도 같이 떠돌아다니니 동료에 비해 더 안습한 건 아니다.

대전에서는 상당히 암울해졌다. 리자몽이 메가진화를 획득해 특공 159 + 자동 쾌청을 갖춘 화력덕후 메가리자몽Y로 거듭나면서 파이어를 압도적으로 추월해버렸기 때문. 와자몽은 기합구슬, 용의파동을 배우는데다가 쾌청 보너스로 솔라빔을 안정적으로 펑펑 날려댈 수 있어 기술폭도 더 좋다. 파이어의 장점은 폭풍을 배운다는 것 하나 뿐인데 불타입 입장에서 폭풍은 여간 애매한 기술이 아니다.

그렇다고 물리형으로 가자니 기술폭이 딸려서 힘들다. 질풍날개라는 사기 특성을 가지고 날뛰고 있는 파이어로는 물론이고, 불 타입 포켓몬 중 물리 공격을 주로 삼는 포켓몬은 차고 넘친다. 타입이 다르긴 하지만, 훨씬 넓은 기술폭을 지닌 메가리자몽X를 생각하면 이래저라 암울하다. 게다가 같은 불/비행 타입인 칠색조는 4배 약점인 바위를 견제할 수 있는 지진을 배운다는걸 고려해보면 이놈의 신세는 더 처참해진다.

스피드와 내구 역시 파이어가 더 낫다고 볼 수 없다. 일단 스피드는 당연히 리자몽과 파이어로가 낫고, 내구 역시 뒤지지 않는다. 메가리자몽Y는 특방이 크게 오르는데다가 쾌청을 깔고 나오기 때문에 물 공격에 맞아도 잘 죽지 않는다. 메가리자몽X는 물방이 크게 오르는데다가 용의춤을 추기 때문에 용춤에 의한 속도 버프를 믿고 스핏 노력치를 빼서 내구에 투자할 수도 있다. 파이어로는 질풍날개에 선공을 맡기고 내구에 투자할 수 있으며 날개쉬기를 선공으로 쓸 수 있다. 게다가 빠른 스피드덕에 도깨비불도 자주 쓰는걸 생각해 보면...

또한 리자몽과 파이어로가 자주 활개치기 때문에, 대부분의 팟이 저 둘의 카운터를 하나 이상 가지고 있기 마련인데 저 둘의 카운터는 그대로 파이어 카운터로써 적용된다.

그나마 특수형 쪽이 기띠, 생구, 구애안경 등 도구 선택이 자유롭고 다른 메가진화와 함께 쓸 수 있다는 점을 살려 메가리자몽Y와 차별화가 할 수 있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차별화를 해야 되나 의문이 될 정도로 여러모로 안습한 상황.

2.6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

파랑/빨강 구조대에서는 화염산의 최종보스로 나온다. 2회차에서 동료로 만들 수 있다. 30% 확률이라는 낮지 않은 확률로 동료가 돼주니 친구리본이 없어도 동료가 되준다.

시간/어둠의 탐험대에서는 텅구리 도장에 있는 마지막 방 40층에 가면 만날 수 있다. 마지막 방에는 아이템을 가지고 갈수 없으므로 식량난에 강한 E타입의 지능군에 속하는 포켓몬을 리더로 두면 한결 편하다.

하늘의 탐험대에서는 수수께끼파츠나 비밀석판을 들고 거대 화산 10층에 가면 만날 수 있다.